화교경제의 생성과 발전이라는 책은 나에게 있어 기존에 분명하지 않았던 화교에 대한 확실한 정의와 화교경제의 역사, 생성 그리고 발전 등 많은 것을 알려 주었다. 이 책은 화교들의 움직임을 기업 경영과 경제면을 중심으로 그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고찰하여 총 10장에 걸쳐 설명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는 약 2천 8백만 명에 이르며, 그 중 아시아에 90%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의 몇 나라에 밀집되어있다. 화교들의 이민 역사를 살펴보면 13세기중엽 당 시대에 외국과의 교류가 처음으로 시작되면서 당시 남양제도라고 불렸던 말라야 반도와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이후 많은 조공국을 가지게 된 중국이 비교적 우월한 위치에서 해외진출을 하게 되었으나 16세기에 들어서는 서구세력이 신대륙을 발견하고 동양으로의 진출을 활발히 하면서 노동력확보를 위해 중국인들을 납치하거나 유인하는 형식으로 이들을 남쪽으로 이주시켰으며, 이후 중국의 내란과 전쟁으로 정치적 불안과 기근으로 인해 정치범을 비롯한 가난한 중국인들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다. 19세기 이후는 계약노동이민이라는 형식아래 중국인들의 이민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중국이 공산당 지배아래 놓이면서 마감하였다. 이렇게 이주해온 화교들은 대부분이 중국 남부해안의 광동성과 복건성에서 이동한 사람들이었고, 다양한 방언을 사용하여 서로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다. 19세기 중엽 산업혁명과 수에즈 운하의 개통으로 동남아시아 사회가 세계경제체제로 깊숙이 편입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화교의 경제적 역할은 기존의 중간자적인 위치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거주국 자본가의 일원이 되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하여 거의 모든 동남아 국가들이 정치적인 독립을 이루면서, 동남아 화교의 경제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존재로 부각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이 독립을 하면서, 자본주의 모델을 선택했고 기존의 제3세계의 성공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들을 넘어, 불과 30여년 만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냈으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의 성장배경을 보면 경제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한 화교들을 발견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각 국에서의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대부분이 화교기업임을 발견하게 되며 이는 동남아시아의 경제발전에서 화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화교 경제력형성의 요인은 유교라는 공통적인 문화에 바탕으로 두고, 현지의 토착민이 아닌 소수민족으로서 가지게 되는 불안심리,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중국본토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이들로 하여금, 근면성을 중시하고 높은 저축률과 교육열 등을 가지게 하였다. 바로 이런 점들이 화교들의 성공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또한 화교는 동남아 각 국에 산재하면서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 한 예로 필리핀의 경우 1999년 당시 화교의 인구수는 106만 명이 었으며 주로 자연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들은 투자자들과 그 가족들, 관련 기술자, 경영 관리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리핀에서 계속 투자 활동을 벌이는 것을 조건으로 거류증을 얻어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다. 필리핀 내 화교의 90%는 복건성 출신이다. 필리핀 내 화교집단은 경제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공동체와 친족협회를 갖고 도시지역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필리핀 화교는 그들에 대한 현지주민의 반감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사회에 잘 융화하고 현지풍습도 받아들이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쯤 되면 화교인은 필리핀 정치에 참여할 법도 한데 정치에는 뛰어들지 않았다. 그것은 정치에 잘못 발을 들여놨다가 비화교계의 탄압을 받을 우려 때문이다. 초기에 필리핀 화교들은 무역이나 잡화 도매, 소매를 위주로 종사하였다. 그러나 몇몇 화교들은 중국인 특유의 근면한 생활 태도로 얼마 되지 않는 자본을 가지고 국제적인 대그룹을 일궈내기도 하였다. 한국의 경우는 제 2차 세계대전 후 화교 인구수는 8만 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한국에 있는 젊은 세대 화교들 이 미국, 중남미, 호주, 뉴질랜드로 가거나 대만으로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 지금은 2만 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화교 수는 서울시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인천시와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자국의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화교들의 부동산 구매와 사업 경영에 많은 제약을 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금융 기관들은 화교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잘 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화교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사업가적인 기질과 근면성을 가지고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화교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는 국가의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부를 증대 시키고 있다. 화교의 성공요인으로 그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빼놓을 수 없다. 부동산가치상승에 따른 은행대출 확대로 쉽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으며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학연, 지연과 종교 등의 친목 관계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자금을 확보한다. 때문에 동남아지역의 가는 곳마다 어떤 형태로든 관련되는 사람이 있고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화교의 인맥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투자조언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웬만한 정도의 사업자금은 친구나 친척 동향인들에게 의존한다. 많은 원로화교들은 그들 자신이나 선대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화교 사회 내에 비공식 자금조달 방법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화교사업체는 중소기업이며 거대기업인 경우마저 실제로는 소기업들의 결합이다. 결론적으로 과거 단순하게 중국의 고향 땅을 떠나 다른 나라에 일시적으로 생활기반을 마련하여 살아가고 있던 해외중국인 즉, 화교들은 이제 변화된 위치와 여건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모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제 그들의 상당수는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는 떳떳하고 실력 있는 현지 국민이다. 이렇듯 거주국에서 나름대로 생활의 기반을 확보하고 영향력을 축적한 재외 화교들은 이제 또 다시 다양한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에서도 크게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계 인구들의 범세계적 연대를 위한 노력 즉, '중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중화인들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실질적인 능력에 의해 상당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갖는 의미는 실질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한국은 동남아와 중국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나, 이들 경제를 움직이는 숨은 주역인 화교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미래에 있어 우리는 범세계적으로 움직이는 화교들의 활동이나 경제의 흐름을 주시하여 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의 비밀에는 최진립(1568~1636)에서 시작되어 최준(1884~1970)에 이르기까지 10대 300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된 그 부의 비밀이 담겨 있다.그 비밀은 현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 신처럼 숭배되어 온 서양 물질만능주의 사회의 모순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 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경주 최 부잣집 이야기는 21C가 원하는 기업인 상을 이미 400년쯤 전부터 보여 주고 있다. 사람들은 ‘부자’ 라는 것에 부러움을 느끼며, 선망의 대상이 된다. ‘부자’라고 하면 부를 축적만 할 수 있다면 어떠한 나쁜 짓도 조금의 죄책감도 없이 행할 수 있다고들 생각한다.하지만 이런 생각은 책을 읽기 전까지의 어리석은 내 작은 생각에 불과했다. 300년이라는 강산이 30번 바뀔 정도록 긴 시간동안 부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경주 최부잣집 그들 나름대로의 지켜야 할 도리들을 지키면서 이어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경주 최 부잣집이 10대를 걸쳐 부를 쌓을 수 있는 비밀에는 15가지가 있다. 우선적으로 최 부잣집이 300여 년 동안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거름은 집안의 가훈과 가거십훈과 육연이라고 생각한다. 최 부잣집이 이런 정신적 틀을 닦아 놓은 것이 가장 큰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 되었다.그 중 내가 인상 깊었던 세 가지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았다.첫 번째로 부를 유지하게 위해 최소한의 지위만을 갖는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벼슬로 나가지도 않을 것이면서 쉽지 않은 진사 시험에 합격하라는 숙제를 낸 것일까. 그 이유는 조선시대는 양반이 지배하고 사회도 양반이 되지 않고서는 신분이나 부를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권력에 맛을 들이지 말고 무식해서 부를 지키지 못하지도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 사실로 보면 최 부잣집에서는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선비정신을 지킨 동시에 부를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선대의 유훈을 지키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의 비밀을 한국적 인간관계에 바탕을 둔 노사관계의 실천이다. 일반적으로 서구의 노사관계가 대립적이고 계약적인 관계를 특징으로 한다면 동양사회에서의 노사관계는 가부장적 관계로 운명공동체 내지는 생활공동체로 뭉쳐지는 공동체적 노사관계의 특징을 갖고 있다. 최부자의 정신은 생활공동체의 노사관계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은 한국적인 공동체의 원리와 산업 민주주의에 기초한 공동체적 노사관계의 실현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세 번째 비밀은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가져간다는 것이다. 최동량을 비롯한 최씨집안의 사람들은 모두 부지런했다. 당시 대지주들은 부재지주로 스스로 경작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소작료만 받아먹는 것이 상례인데 최씨 가족들은 새벽부터 모두 솔선수범해서 일터로 나갔기 때문에 노복들이나 소작인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리고 당시 다른 곳과 달리 최씨집안에서 일을 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게도 해주었다. 최씨집안에서는 가노를 가족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에 보편화된 농사기술을 당시 적용하여 생산량도 높였다. 그리고 최동량은 아버지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가거 10훈을 지어 자손들에게 물려주며 가문의 이념적 뼈대를 구축했다. 현대적 의미로 보면 가문의 경영철학을 형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부를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슈머허가 말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모두가 소유할 수 있는 그런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슈머허가 주장하는 바는 인간의 경제가 인간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그 만큼 자연이나 다른 것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고 그 때문에 그는 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과 인간을 중심으로 생산하는 유물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이 책은 총 4개의 부로 나누어져 서술되어 있다.우리 시대의 가장 큰 잘못 가운데 하나는 생산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부유한 나라의 중요임무는 여가를 위한 교육이고 빈곤한 나라의 가장 큰 임무는 과학 기술의 전수라고 말한다.정치가들은 평화가 완전히 이룩되려면 전 세계가 번영해야 한다며 경제 제일주의로 자신들의 합리화시키고 있다.그러나 지금의 상황을 돌아보면 인류평화의 전망은 불안 그 자체이다.먼저 생산의 문제에서는 인간이 기술을 개발하고 많은 물자들을 생산해 나가는데 자원 보존에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인간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자원이라는 중요한 자본을 망치고 있다는 것이며 자연을 사용하고 재생산 할 수 없게 만들며 물자를 생산하는 것이 바로 생산이라 착각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그리하여 슈머허는 바로 그러한 자본으로서 화석연료, 자연의 허용한도, 인간성 등을 들고 있고 이러한 것들을 고치기 위해 새로운 생산방법과 소비생활에 의한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들어 내도록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슈머허의 주장이다. 그리고 평화의 가장 확실한 기둥은 모든 사람이 번영하도록 하는 일이라는 의견이 오늘의 지배적인 경향이라고 하지만 과거를 뒤돌아 봤을 때 부유하다고 해서 그들이 가난한 자들보다 항상 평화로웠다는 사실은 옳은 명제가 아니다. 때문에 슈마허 그는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두려워했다고 주장한다. 부자들은 전쟁을 발발시켜도 잃는 것이 많을 뿐이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려 하지 않지만, 가난한 자들은 그 반대 입장에서서 전쟁을 발발 시킬 기회만 보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평화의 길이라는 것은 가난한 자가 없이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것이라 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이윤을 추구하고 앞서 말한바와 같이 자연을 파괴해가면서도 이윤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으며, 무한한 욕망은 물질로는 충족시킬 수 없고 정신적으로만 달성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극소수의 경제학자들만이 유한한 환경 속에서의 무한한 성장은 있을 수 없음이 명백한 만큼, 앞으로 어느 정도의 성장이 가능 할 것이냐는 의문을 풀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자연을 파괴하면서 발전하는 우리의 성장은 언젠가 무너질 거라는 것을 경고하는 문구라 할 수 있다. 옛날에 비해 오늘날에는 대기업의 수도 늘어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따라서 소기업도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항상 대기업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소기업이 대부분의 업적을 올려 사회의 진정한 진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것처럼 대기업이 있으면 소기업도 존재한다. 즉 목적에 따라 대규모의 것과 소규모의 것 등의 여러 가지 구조가 필요해 진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마음속에서 조화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슈머허는 교육이 최대의 자원이라고 말한다. 경제 개발 기본요인은 자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우연에 의한 것이나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난 창조 같은 활동이 처음 어디에서 일어났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것은 여러 종류의 학교, 즉 교육에 의한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자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토지가 물질적인 자원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라 말하는데 토지라는 인간 다음으로 중요한 자원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단순한 문제 속에 인간의 살아가는 방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토지 정책을 바꾸기 전에 철학을 대폭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다고 한다.슈머허는 인간 중심의 기술을 주장하면서 부유한 나라의 거대 기술 보다는 값이 싸고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자본 집약적이고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량 생산이 아니라 대중에 의한 생산을 주장 한다. 대중에 의한 생산 기술은 현대의 지식이나 최량의 경험을 활용하며 분산화를 촉진하고 생태학의 법칙에 벗어나지 않고 희소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며, 인간을 기계에 봉사하게 하는게 아니라 인간에 이용하도록 만들어주는 기술을 말한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기술을 중간 기술이라고 하고 중간기술을 통해 새로운 기술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이 중간기술이란 대량 생산 대신 대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정교한 손과 창조적인 머리를 가진 인간을 다시 생산 전과정에 복귀시킨다. 이 중간기술은 모든 생산목표를 다수의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방향으로 이끌며 소규모적이고 분산적이며 또한 노동력을 많이 요구함으로써 기본적인 생존수단을 갖지 못해 빈곤에 시달려온 많은 이들을 구제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내가 이책을 북리뷰로 정하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소설의 내용이 영화로 출시 되었는데 개인사정이 있어서 영화로는 보지 못하고, 꼭 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경영정보학원론이라는 과목에 북리뷰 책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다른 과목들은 북리뷰 책 코너에서 보면 대부분 경영학 관련된 책을 선정하여서, 그 책의 내용이 어려울 뿐 만아니라, 내용이 지루하고 힘든 부분이 많아서 읽기가 힘들었는데,이렇게 소설책을 선정해주신 나선영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도 대신 이북리뷰를 통해 전하고 싶다.이 책은 한 가족에 비화를 통해 삶에는 늘 행복하지 않다는 점을 지시해주고 있으며, 또 삻은 늘 불행하지 않다는 점도 보여주고 있다.이 소설에 주인공으로는 윤수, 유정이라는 사람이 있으며, 이 두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주는 사람 즉 모니카고모가 있다.소설에 시작하는 점을 한여자(유정)이라는 사람이 살아온 삶을 보여주며 시작하고 있으며, 그녀는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온 이기주의적 삶을 가진 사람이라고 묘사되어 소설이 시작하게 된다.그리고 윤수라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사람은 살인에 누명을 쓴 죄수자인데 머지 않아 사형을 당하게 되는데 이 사형이 되는 과정까지 세 사람의 스토리 즐거움 감동을 감명깊게 보여 줌으로써 소설에 내용을 부각시키고 있다.먼저 주인공 윤수라는 사람은 어릴때부터 아버지에 폭력에 휩삼아 동생 은수와 어렵게 삶을 살아가게 되는 사람이다.윤수어머니는 이 아버지의 폭력 때문에 자식들을 버리고 도망가서 혼자 살게 되고, 이두 형제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다가, 아버지에 자살(농약을 마심)로써 고아원에 가게 된다. 윤수는 동생을 지극히 아꼈으며, 동네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이 은수를 때리거나 괴롭히면 윤수는 즉각 복수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작가는 윤수가 사고를 많이치는 꼴통으로 묘사를 하게 된다.은수는 몸이 많이 아파서 시름시름 알다가 자리에 눕는데, 윤수가 감기약을 사와서 먹일려고 했지만 아버지에 폭력으로 못먹게 되었다가, 그만 눈이 실명하고 만다.아버지의 죽음으로 고아원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도 고아원생들이 은수를 많이 괴롭혀서, 윤수는 또 그아이들과 싸움을 하게 되고 거기서 원장에게 다시 미움을 받게 되어 지내다가, 결국 고마원에서 탈출해 서울 미아리에서 앵벌이 짓을 하게 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동생이 컵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 컵라면을 훔치게 되는데, 여기서 그만 슈퍼마켓 주인에게 걸려서 소년원에 가게 된다.거기서도 은수는 소년원사람들에게 성고문을 당해 이를 보며 참지못하는 윤수가 또 사고를 치게 되면서, 지내오다가 결국 시간이 흘러 소년원이 나오게 되었는데, 또 다시 앵벌이 짓을 하다가 하루하루를 버텨오다가 동생은 그만 죽게 된다.동생이 죽기전에 은수가 윤수에게 애국가를 불러돌라고 해서 애국가를 불러주게 되는데, 이 애국가가 나중에 유정이부른 노래임을 알게 해주는 간접적인 만남을 알려주게 된다.이렇게 윤수는 동생이 죽고 난뒤 방황하다가 평소 알고지내던 미용사여자와 동거를 하는데, 이 여자와 살다가 임신을 하게 되는데, 이 임신이 잘못되서 체외임신이 되버려서 수술비를 마련하려다가 친구와 함께 범행을 저지르게 되는데, 윤수는 살인을 하지 않았지만, 이를 친구가 다 덥혀 씌우면서 결국 살인자 누명을 갖게 되어 사형을 당하게 된다.이 두사람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모니카고모는 수녀님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여인은 사형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아주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정윤수라는 사람에게 접근하게 된다.정윤수는 모니카수녀님에게 자기에게 잘해주지 말라고, 자기는 행복이 없다면서, 처음에는부정막대하게 수녀님에 만남을 꺼려왔으나, 수녀님에 따뜻한 마음과 양식(빵,성경서)를 제공받으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다가 나중에는 수녀님에 말씀을 잘듣고, 마음이 온화한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유정이라는 사람도 처음에는 이 사람이 17살짜리 여고생을 강간하고 살해했다며, 엄청나게 싫어하고 증오했었다.처음에는 내 생각에는 단순히 여자를 강간하고 살해했는데 자신에 가족이나 친구가 당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싫어했을까 라는 의문도 가졌었는데, 알고보니 유정이라는 여인도 사촌오빠에게 15살 때 성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는 이 안좋은 기억 때문에 윤수를 상당히 경외시 하였으나, 윤수가 하는 행동에 변화와 고모에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말을 통해 서서히 그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결국 중반부에 지나게 되면, 서로의 고민들 털어 놓으며, 누나 동생사이로 지내게 된다.유정은 자기가 사촌오빠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과, 자기는 자살을 3번씩이나 시도했다는 점등 자기는 결국 행복하지 않다는 점등을 윤수에게 말하게 되는데, 윤수는 이 말을 통해 사람이 가질수 있는것만 다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닭게 된다.그리고 윤수도 유정에게 자기가 살아오면서 했던 이야기와, 가족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잘 사는 사람과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죽여버리고 싶거나, 복수하고 싶었는데, 모니카 수녀님에 따뜻한 말씀과 유정누나에 이야기를 통해 죄없는 사람을 절대로 미워하면 안되는 것을 깨닭게 된다.이렇게 좋은스토리로 이어지다가, 윤수가 수녀님과 유정에게 강원도 산꼴에 사는 아이들과 바닷가에 한번 갔다와서 사진을 찍어돌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이는 유정이 즐겁게 받아들여서, 섯째올캐에게 카메라를 빌려 여행을 떠날려고 계획까지 다 잡아 놓아지만. 그 전날에 사형날이 집행 되어 결국 윤수는 그 사진을 보지 못한채 사형 당하고 만다.사형을 당하고 나서, 유정과 고모는 눈물만 한없이 흘리다가, 그에 고달픈 삶을 마음에 담아두고 사형제 폐지는 실행되어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지만, 이미 윤수가 떠난뒤에 슬픔은 더 커져가만 같아서 그냥 방황하다가 그에 약속은 지켜주어야 되겠다 싶어서 강원도 어린아이들과 여행을 가게 된다.하지만 유정은 카메라를 놔두고 와서 사진을 못찍게 되지만, 어자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마음속으로 아쉬워 하며, 그는 저 세상 멀리서 실컷 바다를 보게 되겠구나 하면서 마음에 탄식을 하게 된다.그리고 그녀는 어머니를 한없이 미워했는데, 이 사람에 죽음으로써 마음속에 깨닭음을 통해서 어머니를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게 된다.윤수에 죽음이 헛되이지 않았으며, 이 부분을 통해 내 마음속 한부분에 울음이 찡하게 되었다.소설내용에서 보면 교도원들도 사형수를 인간쓰레기이다라면서 까지 미워하고 꺼려했지만, 결국 사형집행일이 오면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수행할수 없으며, 꼭 술로 가득 채워져야 일을 수행 할수 있다고 한다.이는 인간이 싫거나 미워도 결국 사형당하는 것을 보게 되면 마음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아무리 인간이 싫고 미워도 사람들간에는 지내다가 보면 정(정)이 생긴다는 것도 알수 있겠금 하였다.이 책을 통해 나는 인간에게는 반드시 행복이라는 것이 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수가 있었으며, 내 주위에는 불쌍한 사람이 없을 줄알았는데, 만약 정윤수같은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느끼게 하였다.
Ⅰ 서론.1. 노동조합의 의의노동조합이란 근로자의 근로 조건의 유지개선 및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하는 근로자의 자주적 단체라 할 수 있다. 영국의 웨버 부처는 그의 저서인 노동조합 발달사에서 『노동조합이란 임금근로자가 노동생활의 모든 조건을 유지 또는 개선을 목적으로 조직한 영속적인 단체』라고 정의 하였다. 이 정의를 분석하면,첫째, 구성원은 생산적 임금 근로자를 그 주체로 한다.둘째, 노동조합의 목적은 근로조건, 고용조건 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유지 및 개선에 있다.셋째, 노동조합의 목적은 근로조건의 유지·개선이므로, 일반적으로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위한 영속적인 조직이지 특정의 목적달성을 위한 임시적인 조직이 아니다.노동조합(union)은 기업 내의 노동자가 자주적·주체적으로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기타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사용자와 교섭을 하기 위해 조직하는 단체이다. 사용자는 노사관계의 주요 파트너로서 노동조합을 인정하여야 하며, 협력과 대결의 당사자로서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2. 노동조합의 설립요건우리나라의 헌법 제33조 제1항은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라고 하여, 근로자의 자주적인 노동조합의 결성 및 운영(단결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1조에서도 근로조건의 유지·개선과 근로자의 경제적 지위향상, 노동관계의 공정한 조정에 의한 노동쟁의의 예방 및 해결, 산업평화의 유지와 국민경제의 발전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근로자의 자주적인 단결권과 단체 교섭권 및 단체을 보장하고 있다.여기서 노동조합 결성 및 운영은 헌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규정에 의하여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는 근로자의 자주적 단결권이라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단결권의 합법적 보장을 위해서는 노동조합의 설립에 필요한 일정의 실질적 요건과 형식적 요건의 충족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같이 노동조합의 실질적이고 형식적인 설립요건한 선행요건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설립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의 노동조합을 법외 조합 또는 법외단체로 규정하고 있다.Ⅱ 본론.1. 노동조합의 기능노동조합은 근로자의 자주적 단체로서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및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데,그 주요 기능은 경제적 기능과 공제적 기능, 정치적 기능, 사회적 기능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1) 경제적 기능노동조합의 기본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경제적 기능은 사용자와의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의 체결, 노사협의제와 고충처리제도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근로자의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경제적 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기능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동조합대표와 사용자간의 집단적 노사교섭활동을 통하여 임금수준의 인상, 근로시간의 단축, 작업환경의 개선, 산업재해의 방지, 복지 후생의 향상 등 근로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이룩하는 기능이다.(2) 공제적 기능노동조합원 상호간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수행하는 노동조합의 대내적 기능이다. 공제적 기능은 노동조합원의 질병·재해·사망·실업 등의 이유로 근로자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노동력의 상실을 초래하게 되는 사고에 대비하여 노동조합이 기금을 설치하고, 그 기금을 이용하여 사고가 발생한 조합원에 대하여 상호부조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는 구미 각국의 노동조합의 설립초기부터 실시되어 온 기능으로서,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의 주요 활동에 속했던 기능이다. 이와 같은 노동조합의 공제적 기능은 각국의 사회적 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의 발전수준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오늘날은 조합원의 건강을 위한 병원이나 진료소의 건립·운영을 비롯하여 주택의 공급사업, 휴양소, 오락시설, 소비조합, 장학제도, 퇴직위로금의 지급 등의 공제적, 복지후생적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3) 정치적 기능정치적 기능은 근로자의 근로조건의 개선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수행하는 노동조합의 정치적 활동으로서, 노동조합의 경제적 기능과 밀접한 관계에 적달성을 위하여 정치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정치적 기능은 노동조합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정치활동에의 참여를 통하여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관련되는 노동관계법의 제·개정 및 정부 노동정책의 변화 등을 실현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과 관련된 특정법률의 제정·개정의 촉구와 반대 등의 정치적 발언권을 행사하거나 특정한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정치활동을 함으로서 정치적·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4) 기타 기능노동조합은 조직의 유지발전기능, 조합원의 자질향상 및 능력개발은 물론 조합원의 조직력 강화를 위한 교육적 기능, 근로자들의 문화·예술적 욕구충족을 위한 문화적 기능, 노동조합원의 사회사업활동에의 참여기능, 자료수집 및 조사활동의 참모기능, 홍보활동 참여기능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이 있다.2. 노동조합의 형태(1) 직업별 노동조합직업별 노동조합이라 함은 직종 또는 직업을 같이 하는 근로자가 조직하는 노동조합을 말한다. 이를 직종별 조합 또는 직능별 조합이라고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조합으로서 생산이 대체로 숙련공의 기능에 의존하던 시기에 숙련노동자가 노동시장을 배타적으로 독점하기 위한 조직으로 등장하여 오랫동안 지배적인 조합형태로서 존속하였다.그러나 기계형생산이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서 기술이 단순화하고 노동에 있어서의 숙련도와 미숙련도의 차이가 좁아지는 한편 새로운 생산시설의 등장으로 인하여 직종구분도 재편성되어 직업별 조합이 발달되었다.(2) 산업별 노동조합직종의 여하를 가리지 않고 동일산업에 종사하는 숙련·미숙련자의 전 근로자가 조직하는 노동조합을 말하며 현대 노동조합의 대표적인 조직형태이다. 산업별 노동조합의 출현은 사회적 분업과 기계화의 진전에 따라 방대한 미숙련공이 배출됨으로써 배타적인 직업별 조직의 형태로서는 근로자의 단결 및 이익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없게 되고 또 상대적으로 조합의 교섭력은 집중화된 자본의 힘에 미치지 못하게 된 데에력이 가장 강한 형태의 조합이다.(3) 일반노동조합직종이나 산업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근로자에 의하여 조직되는 단일노동조합을 말한다. 산업별 조합과 같이 공업화의 진전에 따라 대량으로 창출된 미숙련 노동종사자 등을 조직하기 위하여 19세기 말경부터 영국에서 발달한 것으로 그 대표적인 것이 운송일반노동조합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합노동조합연맹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4) 기업별 노동조합기업별 노동조합을 동일기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에 의하여 조직되는 노동조합으로서 앞에서 언급한 세 가지의 노조 형태가 초기업적인 횡단조직인데 대하여, 이것은 개별기업을 존립의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노동시장에 대한 지배력은 전혀 없고 조직으로서의 역량도 극히 약하다고 볼 수 있다.(5) 단일조직과 연합조직노동자가 개인자격으로 노동조합의 지휘 또는 분회에 가입하는 것을 단일조직이라 하고 노동조합이 하나의 단체로서 연합체를 구성하는 것을 연합조직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미국 AFL-CIO, 영국의 TUC 등이 전국적 규모의 연합조직체이다.3. 노동조합의 가입방법노동조합의 가입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클로즈드 숍, 오픈숍 및 유니온 숍 등으로 대분되고 있다.(1) 클로즈드 숍기업에 속해 있는 근로자 전체가 조직에 가입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에 강제성이 부여되는 방법이다. 즉 기업과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에 따라서 근로자의 채용·해고 등을 노동조합의 통제에 위탁하고 기업은 노동조합을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근로자를 채용하지 않고 오직 조합원 중에서 채용하도록 한다는 제도이다.(2) 오픈 숍고용관계에 있어서 고용주가 노동조합의 가입회원뿐만 아니라 자유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조합원을 강제로 억압하는 수단이 되기 쉽고 한편으로는 고용주에 의한 조합의 약화수단이 될 수도 있다.(3) 유니온 숍이는 클로즈드 숍과 오픈 숍의 중간형태로서 고용주는 노동조합 이외의 근로자까지 자유롭게 고용할 수 있으나, 일단 고용된 근로자는 일정기간내에 조합에 가입해야 고용 후 30일 내에 가입하도록 정하고 있다.4. 부당노동행위부당노동행위에 관하여는 미국에서 1935년 와그너법이 사용자의 조합활동에 대한 간섭, 조합지배, 차별대우, 단체교섭거부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금지하는 규정을 두면서 확립된 제도이다. 그 후 입법적 보호를 받게 된 노동조합이 비대하게 되어 산업의 안정이 위협을 받게 되자 1947년 제정된 태프트-하틀리법에서는 노사의 균형을 취하고자 노동조합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새로이 첨가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노동관계조정법이 사용자측의 부당노동행위만 규정하고 있는 것은 노사간의 세력균형에 있어서 아직도 노동조합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단계에 있음을 시사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열거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에는 개별적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불이익대우와 황건계약이 있고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단체교섭거부와 지배·개입 및 자금원조의 네 가지로 대별된다.① 불이익대우불이익대우란 근로자의 일정한 행위로 인하여 사용자가 그를 불공정하게 대우하는 것을 말하며 이 때 그 원인이 되는 요건으로는 노동조합에 가입 또는 가입하려고 한 것, 노동조합을 조직하려고 한 것, 노동조합의 업무를 위해 정당한 행위를 한 것, 정당한 단체행위에 참가한 것, 노동위원회, 행정관청에 대한 신고, 증거제출, 증언 등을 한 것의 다섯 가지가 있다. 불이익 대우의 성립요건으로는 위의 다섯 가지의 행위를 한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사용자의 불이익대우와 그 원인이 되는 행위 사이에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② 황견계약황견계약이라 함은 근로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을 것, 조합으로부터 탈퇴할 것, 특정 어용조합에 가입할 것 등을 고용조건으로 하는 근로계약으로서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의 형식을 취함으로써 근로자가 가지고 있는 노동기본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위법적인 계약을 말한다. 일명 반조합계약 또는 장갑계약으로도 불리워진다. 황견계약이란 말은 사용자의 반조합계획에 응하는 근로자를 ‘겁쟁이 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