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어 처리 방법◀1. 스페어 처리시 주안점1구 째로 모든 핀을 넘어뜨리지 못했을 때는 남은 핀에 대해서 다시 한번 투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2구 째에 남은 핀을 모두 넘어뜨렸을 때 이것을 스페어(Spare)라고 하며, 수학적으로 1023가지의 종류가 나타나고 보통 나타나는 스페어 형태는 약 250가지가 된다.이러한 스페어는 한순간 볼러의 실수로 생길 수도 있지만 구질이나 레인의 상태에 따라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우수한 볼러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를 많이 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스페어 처리에 능숙하다는 것은 그만큼 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고, 따라서 언제든 스트라이크를 칠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다.스페어 처리를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에 유의해야한다.1 남아 있는 핀의 위치한 숫자와 레인 위의 에임스팟(조준점 : 화살표)을 확인한다.2 스페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제일 앞쪽의 핀을 먼저 노려야 한다. 이른바 키 핀이다. 키 핀을 쓰 러뜨리지 않고는 스페어를 처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1번과 2번이 남은 경우 먼저 2번 핀을 노 리면 1번 핀은 쓰러뜨릴 수가 없다. 먼저 1번 핀을 쓰러뜨려야만 볼의 진행에 의해서든 핀 액션 에 의해서든 2번 핀까지 쓰러뜨릴 수가 있다.{3 스페어는 가상 레인을 설정하여 대각선으로 처리하며, 볼이 핀을 맞추는 목표선과 평행하도록 스 페어 쪽으로 발과 몸을 향한다.(양 어깨와 엉덩이가 서로 평행하고 목표선에 90도의 각도를 이루 게 한다.)4 두개 이상의 핀이 남았다면 처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키 핀을 쓰러뜨리면 쓰러지는 키 핀이 다른 핀을 쓰러뜨리는 핀 액션 방법과, 볼이 키 핀을 쓰러뜨린 후 다른 핀을 다시 쓰러뜨리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볼로 모든 핀을 쓰러뜨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핀 액션을 계 산해야 한다.5 왼쪽 지역의 핀을 처리할 때는 오른손으로 스윙하는 것은 이미 안쪽 방향 으로 투구가 가능하고 볼이 좌회전을 하기 때문에 오른쪽 지역의 핀을 처 리할 때보다 집중하여 투구하도록 해야한다.8 폴로 스로: 인지와 엄지 사이의 홈이 목표에 대한 가늠쇠 역할이 되도록 하며, 언제나 완전한 동 작으로 취하도록 한다.9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볼로 스페어를 처리하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핀 액션도 가능하고 볼로 모 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한 경우라면 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핀 액션은 상당한 정확도를 필요로 하므로 확실한 길은 볼에 있다.2. 스페어 처리방법(1) 스페어 처리를 위한 세 가지 앵글스페어의 모양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세 가지 틀을 터득한다면 스페어 처리가 어 려운 일만은 아니다.{스페어 처리 방법에는 스탠스의 위치에 의해 세 가지 앵글로 구 분할 수 있다.1) 5번 앵글중앙에 스탠스를 잡고 오른쪽 2번 스팟을 겨냥한다. 5번 핀은 전후 좌우 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킹 핀의 역할을 하므로 5번 앵글을 킹 핀 앵글이라고도 한다. 5번 코스로는 1번, 3번, 5번, 8번 핀을 처리할 수 있다.2) 7번 앵글스탠스의 위치를 맨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2번 스팟을 겨냥한다. 이 때 양쪽 어깨 의 방향은 정면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2번 스팟을 향해야 한다. 따라서 발끝이 약간 왼쪽을 향해야 정확한 릴리스를 할 수 있다.3) 10번 앵글10번 핀 하나만 남은 스페어는 오른손 볼러의 경우 다소 어려운 코스이다. 스탠스 의 위치를 맨 왼쪽으로 이동하고 3번 스팟을 겨냥한다. 발끝은 7번 앵글과 반대로 약간 오른쪽으로 향한다.(2) 3:6:9 이론의 스페어 처리법3:6:9 이론은 레인의 구간별 거리 비율을 응용하여 에임스팟을 고정시킨 채 스탠스 이동으로 스페어 를 처리하는 이론이다. 즉 처리해야 할 핀과 1번 핀까지의 거리의 ½ 만큼 스탠스를 이동하여 투구하 는 방법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4번 핀 하나만 처리해야할 경우 4번 핀과 1번 핀까지는 나무판 12 장 간격이므로 1구 투구때보다 스탠스를 오른쪽으로 나무판 6장만큼 이동한다. 스탠스의 이동 거리에 따라 3:6:9 이론이라고 부른다.{1) 1, 2, 3, 5번 스페어 처리법번과 5번 핀 사이로 볼이 가려면 포켓 존에 서 왼쪽으로 나무판 6장만큼 이동해야 한다. 따라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 때 보 다 나무판 3장만큼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물론 에임스팟은 2번에 고정시킨다.3) 4, 7, 8번 스페어 처리법4번 핀이 키 핀이므로 4번과 8번 핀 사이로 투구해야 한다. 1번 핀에서 4번 핀까 지의 거리는 나무판 12장 간격이므로 4번과 8번 핀 사이로 볼이 가려면 포켓 존에 서 왼쪽으로 나무판 12장만큼 이동해야 한다. 따라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 때 보 다 나무판 6장만큼 오른쪽으로 이동한다.4) 7번 스페어 처리법헤드핀 오른쪽에 얇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9장정도 옮겨 투구한다. 마더 인 로우(Mother in Law)라 부른다.5) 10번 스페어 처리법10번 핀은 1번 핀에서 나무판 18장의 간격이므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 때 보다 나무판 9장만큼 왼쪽으로 이동하며 에임스팟은 3번으로 한다. 스탠스의 위치를 정확히 잡은 후 핀은 보지말고 3번 스팟만을 주시해서 투구한다.6) 6, 9, 10번 스페어 처리법6번 핀이 키 핀이므로 6번과 10번 핀 사이로 투구해야 한다. 1번 핀에서 6번 핀까지의 거리는 나 무판 12장 간격이므로 6번과 10번 핀 사이로 볼이 가려면 포켓 존에서 오른쪽으로 나무판 12장만큼 이동해야 한다. 따라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 때 보다 나무판 6장만큼 왼쪽으로 이동한다.7) 3, 5, 6, 9, 10번 스페어 처리법3번 핀이 키 핀이므로 3번과 5번 핀 사이로 투구해야 한다. 1번 핀에서 3번 핀까지의 거리는 나무 판 6장 간격이므로 3번과 5번 핀 사이로 볼이 가려면 포켓 존에서 오른쪽으로 나무판 6장만큼 이동 해야 한다. 따라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 때 보다 나무판 3장만큼 왼쪽으로 이동한다.8) 1, 2번 스페어 처리법3번 핀과 6번 핀 사이로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2장정도 옮겨서 볼이 1번 핀과 2번 핀 사이를 통과하 처리법헤드핀 오른쪽에 얇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3장정도 옮겨 볼이 2번 핀의 한가운데를 맞추도록 투구한다. 슬리퍼(Sleeper), 더블우드(Double Wood), 배드우드 (Bad Wood)라 부른다.12) 4, 8번 스페어 처리법헤드핀 왼쪽을 얇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4∼5장정도 옮겨 서 4번의 오른쪽을 맞도록 투구한다. 4번의 왼쪽을 맞추어서 4번 핀이 8번 핀을 쓰러뜨리도록 할 수 도 있다.13) 4, 9번 스페어 처리법헤드핀의 오른쪽에 두텁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7-8장정도 옮겨 4번 핀의 왼쪽을 얇게 맞추어 4번 핀이 9번 핀을 맞추도록 투구한다.14) 1, 2, 8번 스페어 처리법3번 핀과 6번 핀 사이로 들어갈 때 생기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2∼3장정도 옮겨 볼이 1번 핀의 왼쪽을 얇게 맞추고 2번 핀의 한가운데를 맞추도록 투구한다.15) 1, 2, 9번 스페어 처리법3번 핀 오른쪽에 두텁게 맞을 때 생기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왼쪽으로 2쪽 정도 옮겨 볼 이 1번 핀의 오른쪽을 맞추도록 투구한다.16) 3, 6, 10번 스페어 처리법헤드핀 왼쪽에 얇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왼쪽으로 4장정도 옮겨 볼이 3번 핀과 6번 핀 사이를 맞추도록 투구한다.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라 부른다.17) 1, 2, 4, 7번 스페어 처리법볼이 3번 핀과 6번 핀 사이로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2장정 도 옮겨 1번 핀의 왼쪽을 맞추어 2번 핀을 두껍게 맞도록 투구한다. 피켓 펜스(Picket Fence), 클로 서 라인(Clother Line)이라 부른다.(3) 2:4:6 이론의 스페어 처리법2:4:6 이론은 3:6:9 이론과 반대로 스탠스 위치를 고정시키고 에임스팟을 이동하는 방법이다. 즉, 처리 해야 할 핀과 1번 핀까지의 거리의 ⅓ 만큼 스팟을 같 형태가 볼로 직접 처리하지 못할 만큼 벌어져 있거나 다른 핀의 도움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형태의 스페어를 말한다.{1) 2번, 7번 스플릿 처리법헤드핀 오른쪽에 두텁게 맞았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 으로 6장정도 옮겨 볼이 정확하게 2번 핀과 7번 핀 사이로 가도록 투구한다. 베이비 스플릿(Baby Split), 머피(Murphy)라고 부른다.2) 3번, 10번 스플릿 처리법헤드핀 왼쪽에 두텁게 맞았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왼쪽으로 6장정도 옮겨 볼이 정확하게 3번 핀과 10번 핀 사이로 가도록 투구한다. 베이비 스플 릿(Baby Split), 머피(Murphy)라고 부른다.{3) 5번, 7번 스플릿 처리법헤드핀 오른쪽에 얇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왼쪽으로 2∼3장정도 옮겨 5번 핀의 오른쪽을 얇게 맞추어 5번 핀이 7번 핀을 맞추도록 투구한 다.4) 5번, 10번 스플릿 처리법스탠스를 고정하고 스파트를 이동하는 2:4:6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번 코스이므로 스탠스의 위치는 제1구와 같다. 스파트를 나무판 4.5장만큼 오른쪽으로 이 동하면 볼이 5번 핀의 왼쪽을 얇게 타깃한다. 울 워드(Wool Worth), 다임 스토어 (Dime Store)라 부른다.{5) 4번, 7번, 10번 스플릿 처리법4번 핀의 왼쪽을 얇게 타깃되면 4번 핀이 핀 액션으로 10번 핀을 노리고 볼은 7번 핀을 처리하는 방법을 이용하며, 3:6:9 이론을 응용한다. 4번 핀이 키 핀이므로 포켓 존 스탠스에서 오른쪽으로 나무판 6장을 이동한다. 또한 볼이 4번 핀의 왼쪽을 얇게 타깃해야 하므로 오른쪽으로 1.5장을 더 이동해야 한다. 스파트는 2번을 사용한다.6) 8번, 10번 스플릿 처리법헤드핀 왼쪽에 두텁게 맞을 때 나타나는 형태이다. 거의 맞추기가 어려운 스페어이 다. 스탠딩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6장정도 옮겨 볼이 8번 핀의 왼쪽을 얇게 맞추어 8번 핀이 옆으로 굴러서 10번 핀을 맞추도록 투구한다처리법
향기당신을 처음 봤을 때너무나도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에취해버렸습니다.당신을 알아갈수록비어 있던 내 마음을 채워 가는당신의 향기에 전율했습니다.그런데 어느날엔가 당신에게서더 이상 그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느끼게 되었습니다.저는 불안했습니다.당신이 멀어져 가는 것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곧 깨달았습니다.저에게서 당신의 향기가 난다는 것을깨닫게 되었습니다.
90년대에 이르러 거리를 달리는 바이크는 1890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보통사람들의 눈빛은 그리 곱지가 않다. 왜일까? 나쁜 사람들이 타는 것 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자체가 나쁜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폭주족들, 바이크를 이용한 날치기, 그리고 신호를 위반하며 달리는 몰지각한 라이더들 덕분에(?) 바이크는 나쁜 것 혹은 위험한 것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바이크도 단순한 탈 것일 뿐이다.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목적에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것도 될 수 있고 나쁜 것이 될 수도 있다. 이 글을 통해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을 짚어보고 바이크란 어떤 것인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인식 하나. 바이크는 위험한 물건TV를 보거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바이크 사고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어느샌가 보통 사람들에게 바이크를 탄다 고 하면 그거 위험하잖아 라는 말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지 않고 쉽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바이크가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바퀴가 두 개라는 것과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헬멧 밖에 없다는 것이 그렇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상대적인 것이다. 바이크를 타다가 사고가 날 확률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바이크가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사고가 나는 경우는 몇 가지로 한정되어 있다. 사고가 나는 경우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같이 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할 때,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일부러 위험한 운전을 할 때, 빗길이나 눈길 같이 열악한 조건에서 운전을 할 때, 그리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행을 할 때가 있다. 그 외에 잘 가던 바이크가 갑자기 미끄러져 넘어져버린다던가, 자동차가 와서 받아 버린다던가, 운전을 잘 못해서 어딘가에 부딪혀 버린다던가 하는 일은 정상적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뒤집혀 버리는 것과 같이 드문 일이라고 감히 자신할 수 있다. 말하자면 바이크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위험하게 타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 되는 것이다.인식 둘. 라이더는 어딘가 불량한 사람들이런 의식은 한국인이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주위에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 있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이크를 타는 사람하면 짜장면을 배달하는 노랑머리 소년이나 바이크 날치기, 혹은 떼지어 125cc바이크를 몰고 다니는 폭주족들을 가장 먼저 떠 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나쁜 사람들이 바이크를 타는 것일까? 아니면 바이크를 타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어글리 라이더들의 인상이 너무나 강해서 그렇게 되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많은 라이더들이 교통법규위반을 밥먹듯이 하니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은 어딘가 불량한 사람들 이라는 말이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도 아닐뿐더러 이런 인식에 대해 뭐라 변명할 말을 찾기도 힘들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신호를 위반하고 더 빨리 달리려는 자세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아니 부끄러워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원래부터 그랬어야하고 그래야만 한다. 모든 라이더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자신은 폭주족과 다르다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을 순식간에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바이크를 바르게 타는 사람조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량한 사람 으로 오인받기 싫다면 적어도 혼자서 만이라도 법규를 지키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운전을 하도록 해야할 것이다.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 바이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있다. 얼마 전 일요일, SBS방송 프로그램 기쁜 우리 좋은날 이란 오락 프로그램에서 비교체험 극과 극 이란 코너를 보았다. 매주 고정적인 프로그램이고. 그 내용도 매주 바뀐다. 비교체험 극과 극 은 가장 비싼 것과 가장 싼 것을 찾아 둘을 비교함으로써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어떤 것을 놓고 그것들은 단지 가격만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쉽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 돈이고 또 좋은 상품은 비싼 법이다. 가장 비싼 것과 가장 싼 것을 개그맨들과 연예인들이 직접 체험하며 웃음과 함께 소개하는 것,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물론 재미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렴한 것을 소개할 때의 그들의 태도에 있다. 가장 비싼 것과 비교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것들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그들의 태도는 은연중에 고급품에 대한 선망과 평범하고 저렴한 것에 대한 비아냥거림으로 흐르기 일쑤다. 하지만 이런 금전에 관계된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다른 쪽으로도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우선 지적하고 넘어갈 것이 용어 문제. 국내 3대 방송사 중의 하나인 SBS에서 바르고 고운말, 올바른 말 쓰기를 권장하는 방송사에서 계속해서 원동기장치 자전거의 일본식 조어인 오토바이 라는 잘못된 용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뉴스 앵커들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오토바이 란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용어이고, 모터사이클 혹은 바이크 라고 지칭되어야 함을 그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모르고 한 말이라면 그들의 무지함을 비웃을 수 밖에 없다. 다음으로 사전 조사의 부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바이크 샵이 밀집해 있는 퇴계로에 가서 그 중에 비교적 커 보이는 매장에 들어가 협조를 부탁하는...즉, 쉽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긴 하다.(서울 근교 한강 주변의 식당들을 보라. 000방송국 맛있는 집에 소개된 집 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지 않은 집을 찾기 힘들 정도다.) 시간에 쫓기는 제작현실과 충분한 자료의 부재라는 제작의 어려움을 나도 알고 있기에 이해하고 넘어간다. 이제 내용을 보자. 가장 비싼 바이크로 등장한 것이 혼다의 골드윙. 3,300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소개된 골드윙은 실제보다 많은 가격도 문제려니와 가장 비싼 바이크도 아니다. 그리고 레이싱 오토바이-1,400만원 으로 찍혀 나온 GSX-R750, 개그맨 남희석은 여전히 그의 특기인 싸잡아 뭉개기 식의 개그를 펼친다. 이걸 타고 배달하면 빠르겠군요. 자주 빠라바라바라밤-! 을 외치며 은연중에 전체 라이더들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그에게 바이크는 곧 배달이고 그것은 곧 웃음거리의 소재 밖에 안되는 것이다. 거기에 땡기면 시속 300키로까지 나가요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한다. 300키로를 땡기라는 것인가? 마치 그런 속도는 불법이지만 땡길 곳이 있으면 땡겨봐라 라는 소리로 들린다. 이제 거리로 나간다. 두 손을 놓고 타거나 뒤로 누워 타거나 하는 묘기(?)는 이해해주자. 사람들에게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볼거리를 준다. 좋다. TV에 나와 자랑하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탓할 수 있으랴. 면허증 없는 가수 이지훈이 골드윙(가장 비싼 바이크로 소개된 것)을 타는 것과 헬멧을 쓰지 않는 것도 이해...할까? 아니다. 프로그램의 현실감(?)을 위해서?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니,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더욱 헬멧을 씌웠어야 한다. 방송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프로그램이 (이것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제작에 임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나는 거기에서 제작진의 무지와 촬영의 편리성만을 고려한 무책임한 발상을 보고 말았다. 이런 오락프로그램 하나에 이처럼 독설을 퍼부울 필요가 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을 간과하고 있는 사이 잘못된 인식은 지금 여기까지 왔고,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버렸다.
어느 병사의 면회宋河英非現實세계의 사람이 現實의 사람을 만났다.非現實의 사람은"나는 전에 이러이러했던 사람이오"라고 소개해보지만現實의 사람은 그 의미를 모르는 듯하다.現實의 사람은 現實세계로 돌아가버리면 그뿐非現實세계에 머물지는 않는다.非現實세계에도 '시간'은 있다.現實세계와 독립된단지 몇몇의 매개체로만 現實과 연결된 독립된 시간이다.非現實의 사람 각각에게 주어진 非現實적인 시간이 끝나면그는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다.그가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現實과 독립된 시간이 흐르는 이곳에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옆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져버려도아무도 슬퍼하거나 놀라지 않는다.사라짐. 그뿐이다. 일상적이기 때문이다.非現實의 사람들은 非現實적인 시간, 非現實적인 공간속에서
The praying mantis교미를 끝낸 암놈이 수놈을 먹고 있다.아무런 저항도 없이그냥 그렇게 암놈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그 수놈의 눈이 나를 쳐다본다.그눈이 나에게 말을 하고 있다.내가 불쌍해 보이는가?너라면 이렇게 할 수 있나?나는 그 확신에 찬 눈에 할말을 잃고 만다그놈의 눈에는 슬픔도 비굴함도 없다.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다.소중한 것들을 위해 죽는다는 당당함이 있을 뿐이다.허리 위로만 남은 그놈은더듬이로 암놈에게 계속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자신의 마지막을 남기고 있다.그놈은 제살을 뜯기면서도 괴로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