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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사]직지심경과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평가B괜찮아요
    Ⅰ. 서론Ⅱ. 구텐베르크 금속활자1. 구텐베르크란?2. 인쇄기의 발명3. 구텐베르크 금속활자의 영향4. 구텐베르크가 직지심경보다 더 인정받는 이유5. 구텐베르크 측의 결론Ⅲ. 우리 금속활자(직지심경)1. 고려의 금속활자와 역사2. 우리의 금속활자의 제작방법과 영향력3. 직지심경의 저자4. 직지심경의 제목5. 직지심경의 내용6. 직지심경이 금속활자로 찍혔다는 증거7. 현재의 직지심경8. 우리의 금속활자는 우수하지 않은가?(결론)Ⅳ. 최종결론Ⅰ. 서론우리는 생활 속에서 많은 대중매체들과 책, 신문 등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 인터넷과 TV와 같은 매체가 없던 옛날에는 오직 서적만이 지식습득의 요람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과거 활자 기술이 발전하기 전까지 우리는 이야기가 구연되어 전해 오거나, 책을 옮겨 적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과 여러 경제적인 이유로 세계에서는 활자라는 인쇄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먼저 세계 최초 금속활자를 제작한 우리는 고려시대 당시 상대적으로 독서 인구가 적어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적은 부수로 찍어내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목판인쇄보다 경비가 적게 드는 금속활자가 더 경제적이었다. 더욱이 고려는 목활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단단한 나무가 적은 반면 일찍부터 청동기술이 발달해 있었다. 그러다 12세기 무신란을 거치면서 궁궐이 불타고 서적이 소실되자, 한 번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고 나면 필요할 때마다 찍어낼 수 있는 금속활자가 등장하게 되었다.그리고 과거 서양에서도 활판인쇄술이 부족하여 일일이 책을 옮겨 적어야만 했다. 한 예로써 그 당시 신부들의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성경 옮기기였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책이 만들어 지다 보니 책값은 비쌀 수밖엔 없고 그 탓에 책을 구입하고 소유할 수 있는 자들은 소수의 부유한 귀족이었으며 그들이 지식을 독점 하였다. 그런데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의 개발로 대량으로 책이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책값은 떨어지고 많은 서민들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였다. 그리고 이 활판인쇄술로 써 루터의 종교개혁은고 한다.구텐베르크는 이 성서를 인쇄하기 위해 대?소문자와 약어, 복합문자와 마침표 등 290개의 다른 활자를 만들었으며, 활자 조판을 위해 적어도 10만 개의 활자를 주조했다.구텐베르크 금속 활자는 납, 주석, 안티몬 등의 합금으로 이루어졌는데, 녹여낸 합금을 정교하게 제작된 활자 몰드(주형)에 부어서 만들었다. 주조된 활자는 여러 칸으로 나누어진 상자에 보관했다가 한 페이지를 찍는 데 필요한 것들을 뽑아 작은 나무틀로 만든 조판막대 위에 올리고 조판막대가 꽉 차면 교정쇠 위에 올려 묶어서 조판형태로 정돈했다.구텐베르크는 검은잉크, 테레핀과 린시드유를 혼합해서 번지지 않는 잉크를 조합하기도 했다. 붉은색의 표제나 제목, 붉은색 또는 금색 장식과 유색 삽화는 나중에 인쇄소 밖에서 수작업으로 처리했다.「42행성서」는 모두 180부를 인쇄하였으나, 현재까지 전하는 것은 모두 48부인데, 양피지에 인쇄한 것이 12부, 종이에 인쇄한 것이 36부가 남아 있다.3. 구텐베르크 금속활자의 영향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이후 약 500년 가량 거의 변함 없이 사용되었다. 활판 인쇄술은 그의 견습공들에 의해 1464년에 로마로 전파되었고, 1500년까지 유럽 260개 도시에서 인쇄가 진행될 정도로 급속하게 전파되었다.1500년에 당시 성서를 비롯한 종교서적, 그리스?로마의 고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보고서 등 수십만부의 책이 인쇄되었고, 유럽 바깥으로 전해진 활판 인쇄술은 1539년 멕시코, 1556년 인도, 1584년 페루, 1602년 필리핀, 1639년 미국, 1640년에 이란까지 전파되었다.이 같은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이전까지 소수지배계급의 전유물이었던 책이 지식에서 소외되었던 대중 속에 급속히 전파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역사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출처 : http://www.jikjiworld.net/index.jsp※ 최근 뉴스1377년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고려 ?직지심경?(물관측은 ?금속활자는 지난 밀레니엄 기간 중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직지심경은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다.마지막 변수는 구텐베르크 성경에만 익숙한 서양인들의 편견. 그러나 유네스코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직지심경의 본고장 청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그 같은 편견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각국의 기록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사는 비공개 토론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정은 29일 내려질 예정이다.4. 구텐베르크가 직지심경보다 더 인정받는 이유독일 마인츠의 상인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인쇄한 1445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직지는 1377년에 간행되어서 구텐베르크보다 70년 앞섰기 때문에 직지가 더 앞선다는 연대적 의미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의미를 부여해 자꾸 신화를 창조하는데 이것은 과장이며 지나친 자기중심적 사고이다.구텐베르크 활자는 왜 중요한가?유럽의 봉건제도를 붕괴시키면서 구텐베르크 활자가 창조된 것입니다. 반대로 구텐베르크 활자는 지식의 정보화 독점을 행사한 교황권으로 상징되는 봉건적 힘의 독점을 해체시켜 가면서 종교개혁과 아울러서 지속적으로 서구문명사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근대 시민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는 데 기여한 문명사적 의미 때문에 중요한 것이고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이행과정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그리고 구텐베르크 활자는 그 정교함과 예술성 그리고 자본주의 정신으로 간행되었다는 점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활자는 근대 산업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필수적인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즉, 구텐베르크는 성서를 인쇄해서 돈으로 사고팔겠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직지는 전혀 그런 것하고 관계가 없다. 팔겠다는 것도 아니었고 대량생산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즉, 직지는 근대 자본주의나 산업화로 나아가는 터닝 포인트가 된 것도 아니다.고려금속활자 즉 우리가 말하는 직지츠라는 예를 한번 들어 볼 수 있다.구텐베르크의 성서가 직지심경보다 인정받는 이유는 구텐베르크의 경우 그 시기가 종교개혁 시기와 맞물리면서 교황청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개조 반박문, 자국어로 된 성경 들을 대량 인쇄하고 또 계몽주의 서적을 인쇄하면서 그만큼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쇄를 해봤자 한자요 그 내용도 불경 아니면 유교서적이니 이는 백성들 사이에 의식개혁을 이런 서적으로 일으킬 수 없었다. 그리고 유럽은 민간인도 인쇄시설을 보유한데 비해 우리는 국가가 주도하니 유럽처럼 백성들을 기존 의식을 바꿀 책을 인쇄할 리가 없다.Ⅲ. 우리 금속활자(직지심경)1. 고려의 금속활자와 역사금속활자의 발명과 사용에 있어서 역사상 고려가 가장 앞섰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12세기경 고려에서 놋쇠로 금속활자를 만들어 썼다는 사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복'자 활자로 증명되고 있다. 이 '복'자는 개성(開城) 근처의 고려 왕릉에서 발견되어 1913년 일본인 골동품상이 구왕궁박물관에 팔아넘긴 것으로, 그 크기는1.1×1.0 cm 정도이며, 불균형하나 등면[背面]에 구슬 모양으로 찍은 자국이 나 있다. 생김새로 보아 찰흙을 빚은 뒤에 글자 면(面)에 구슬같이 생긴 나무 끝으로 둥글게 찍고, 반쯤 말린 다음 글자를 새겨서 흙활자를 만들어 보기자[見本字]로 하고, 해감모래 거푸집을 만들어 놋쇠를 부어낸 것임을 알 수 있다.이 방법은 해감모래 거푸집으로 해동통보(海東通寶)를 주조해 낸 방법과 같은 것이다. 문헌상 금속활자로 간행된 최초의 책으로 밝혀진 것으로는 지금까지 전해지는 고려의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이다. 이 책은 발문에 책을 찍게 된 사연을 밝히고 있는데, 몽골의 병화(兵禍)로 국도를 강화도로 옮긴 1232년(고종 19) 이전에 주자본(鑄字本)으로 찍었던 것을 1239년 강화도에서 책을 뒤집어 이것으로 목판(木板)을 새긴 다음 다시 찍었다는 내용이다.또한 책은 전하지 않으나, 이 당으로 자면(字面)에 글자가 뒤집어져서 튀어나게 새겨져 있다.이 활자 몸체의 길이는 나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한국은 2.3875cm, 미국은 2.489cm, 독일은 2.357cm , 러시아는 2.514cm로 되어 있다. 크기(호·포인트)에 따라 가로·세로의 치수도 다르다.고려시대의 금속활자와 조선시대의 금속활자 부어 만들기는 그 방법이 차차 달라졌다. 먼저 활자를 만드는 쇠의 분량을 생각했고, 부어지는 쇠의 활자면을 평평하고 고르게 하는 기술을 연구했으며, 부어내는 기술과정으로 거푸집의 개량을 연구해 나간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로, 활자를 부어 만드는 데 놋쇠 ·납 ·무쇠 등이 쓰였지만, 거푸집도 해감모래 ·북[鼓] 거푸집에서 찰흙 거푸집으로 변했음을 볼 수 있다. 해감모래 거푸집 방법은 흔히 그린 샌드 캐스팅(green-sand casting)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고운 펄모래로 거푸집을 만드는 방법이고, 찰흙거푸집은 찰흙에 활자의 어미자를 새겨서 외쪽 거푸집을 만들어 부어내는 방법이다. 고려 때에는 활자를 부어 만들기 위해서 찰흙을 빚어서 줄을 긋고, 글자면이 아닌 등면에 구슬같이 생긴 나무 끝으로 둥글게 찍어 반쯤 말린 다음, 글자를 새겨서 흙활자를 만들어 보기자로 하고, 밀랍을 바른 뒤 해감모래 거푸집을 만들었다.해감모래 거푸집은 보기자를 평평한 곳에 줄을 맞추어 사이를 떼어서, 맞뚫린 북 모양의 한쪽 거푸집틀을 넓은 쪽을 아래로 대고 씌워서, 그 속에 해감모래를 다져넣고, 그 모래에 활자들이 박히면 뒤집어 놓아 다른 쪽의 거푸집을 맞대어 씌우고 모래를 다져서 북 모양을 만든다. 그 다음에 두 짝 거푸집을 떼어 그곳에서 홈길을 만들기 위한 가지쇠와 보기자를 빼내면 오목한 보기자 틀이 생긴다. 이어 거푸집을 다시 맞추어 묶은 다음 녹인 쇳물을 부으면 활자가 매달려 나오게 된다. 찰흙판에 어미자를 그대로 새기고 어미자마다 쇳물을 넘치지 않게 부어서 만든 것이 찰흙 외쪽 거푸집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만든 것이 희현당 무쇠자로 밝혀졌다. 또한 글자 모이다.
    인문/어학| 2005.11.02| 12페이지| 5,000원| 조회(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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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학] 범죄학적 관점에서 본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어디에선가 명작영화라며 말로만 들은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를 과제로 받았을 때,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던 나는 제목과 범죄학의 내용과는 전혀 머릿속에서 연관이 되지 않을 것만 같았다. 이왕 과제로 받았으니 이 기회에 명작영화 하나 감상한다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영화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영화에 점점 빠져들수록 수업시간에 배운 것이 있어 그런지 내가 무슨 범죄 심리학자처럼 영화 속 인물을 바라보았다.먼저,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범인인 버팔로 빌이라 불리는 자는 정신결핍성 정신병질자로 자신이 여성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잘라버린 사회에 대한 냉혹과 냉담, 그리고 반도덕적 경향이 강한 정신병질자로서 납치, 상습?흉악범죄자로 묘사 된다. 버팔로 빌은 정신의학 및 정신분석적 접근으로 보면 먼저 앞에서 언급 한 것과 같이 자신의 성전환 욕구, 욕망의 차단(Blacked Need)과 영화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버팔로 빌의 모델인 미국 희대의 살인마 에드게인의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모성의 결핍(부모역할의 부재), 부모의 학대와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부적절한 훈육 등으로 버팔로 빌의 범죄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버팔로 빌을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이론에 비추어 보면 버팔로 빌의 원본능(Id)인 여성이 되고자 함(여성의 피부를 벗겨 옷을 만들어 입음으로서의 성전환 수술을 못함으로 만족시키지 못한 여성화의 만족)이 자아(Ego)와 초자아(Super ego)를 능가 하여서 범죄가 발생하였고, 성적 에너지를 중시한 리비도 이론 중에서는 버팔로 빌의 성장 중 남근기의 정상적이지 못한 발달로 인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읽어 반사회적, 일탈적 성격으로 고착되고,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두 번째, 양들의 침묵의 히로인 클라리스는 어릴 적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10살때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부모역할의 부재를 겪었으나 정의로운 보안관 아버지로부터 초자아(Super ego)의 영향을 받게 된 것 같다. 어머니의 사촌동생 집에서 양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상처 치유(≒Id)와 아버지처럼 범죄인을 잡아 정의를 실현시키려는 초자아(Super Ego)를 실현하기 위해 FBI에서 수습 수사관으로 일하게 된 것 같다. 자꾸만 죽어가는 여성들을 무의식중에 클라리스는 스스로 어린시절 자신이 지키지 못한 양을 연상시켜 그녀의 상처 치유 욕구(≒Id)를 해소하기 위해, 또한 정의를 실현하는 초자아(Super ego)의 실현을 위해 자아(Ego)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엽기적인 살인마 버팔로 빌을 잡으려 힘쓰는 것 같다. 클라리스 또한 버팔로 빌과 마찬가지로 어린시절 욕구차단(양을 구하고 싶지만 결국 도살 됨), 부모의 역할 부재에도 불구하고, 클라리스는 버팔로 빌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와 바른 사고들로 범죄인의 길로 접어들지 않은 것을 보면 정신분석학적 이론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사회과학| 2005.05.18| 2페이지| 3,500원| 조회(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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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학] 4대 개혁 법안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개혁을 표방한 17대 국회는 출발과는 다르게 많은 난관을 거치며 예전과 다를 바 없는 행동으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줬다. 그런 가운데 여당에서 내 놓은 행정수도 이전과 더불어 최대 그들의 선거 공약인 4대 개혁법안은 아직도 여?야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 여당이 먼저 추진한 행정수도 이전은 벌써 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인해 무기한 정지상태이고, 지금 여당의 남은 공약인 4대 개혁 법안은 아직 정식 입법되지 않고 여?야 모두 서로의 다른 입장 차이에 합의의 길은 어둡기만 하다.여기서 먼저 4대 개혁 법안은 무엇인가?4대 개혁 법안이란 여당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법안으로써 국가보안법폐지, 사립학교법개정, 언론개혁법제정, 과거사진상규명법이 있다. 이중 첫 번째, 국가보안법 폐지에서 먼저 국가 보안법이란 반국가활동을 규제하여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해 제정한 법률로써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해석, 적용에서는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쳐야 하며, 이를 확대 해석하거나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사립학교법이란 사립학교의 특수성에 비추어 그 자주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앙양함으로써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 개정 내용에는 학교의 사유화를 막고 민주적 학교 운영을 보장하여 사립학교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공익이사제도 도입, 사학비리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자의 학교 복귀?임원 취임 상당기간동안 금지, 일반 공익법인과 같이 친족관계인 자가 이사 정수의 1/5를 넘지 않도록 한고, 비리?재단 전횡 등 문제 사학에 대한 임시이사 파견 요건 확대,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기구화, 사립 교원 임용의 공영화?공개화, 비리 당사자에 대한 처벌 규정의 강화가 있다. 세 번째, 언론관계법은 언론개혁과 관련, 신문법과 방송법, 언론피해구제법 등 3개 법안을고 있다고 보고, 특히 지면을 사유화한 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일부 신문사의 권력유착 및 편파보도는 그 폐해가 심각며, 신문의 질 향상을 위한 경쟁보다는 불법적인 무가지와 경품제공 등 자본력을 이용한 물량공세로 공정경쟁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 또한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공공성이 위협받고 있고,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와 함께 인격권 침해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언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시급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열린우리당은 언론개혁법을 3가지로 나누어 신문법, 방송법,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법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신문법의 주요내용을 보자면 첫째, 언론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독자 권익 향상(인터넷 언론에 대한 개념 규정, 편집의 자유와 독립을 법으로 명문화, 언론의 사회적 책임성 및 공정성과 공익성의 개념을 강조) 둘째, 독자 권익보호 강화(10인 이상 30인 이내의 독자로 자문기구인 독자 권익위원해 구성, 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구독요청 거부, 구독계약 강요, 무가지 및 경품제공 등을 못하게함, 광고의 제한-지면의 1/2을 초과 하지 못한다,광고의내용이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 윤리에 합당해야 한다) 셋째, 사업자의 경영상 투명성 확보 및 편집의 독립성 강화(편집규약 제정 및 편집위원회 구성, 신문사 경영 관련 자료 신고) 넷째, 신문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신문발전기금 설치, 신문?정기간행물의 유통과 관련하여 공동판매 및 공동배달의 사업을 하는 유통 전문 법인 설립) 다음으로 방송법의 주요 내용에는 방송사를 감독하는 방송위원회 위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강화, 대통령령이 정하는 어린이 시청시간대에는 어린이 시청자를 주시청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주당 10시간 범위 내에서 일정이상 편성하도록하고, 홈쇼핑 방송사업자가 시청자를 속이거나 시청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못하도록 허위 과장 방송 제한을 강화, 방송사업자의 급하는 자신의 코드에 맞는 교육을 시키며, 사법부를 친위대화하고 역사를 마음대로 재단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안보기반?사회기반?역사기반?치안기반?교육기반을 허물고 새로운 장기집권의 기반구축하녀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4대 입법이 제정되면 먼저 한국사회가 대통령의 사회가 됨으로써 대통령과 여당이 역사를 고쳐쓰고, 비판언론을 탄압하며, 밉보인 사람들을 데려다 조사하고, 학생들을 자신의 이념대로 교육시키고,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백주대로에서 활동하게 될것이다. 둘째, 교육이 하향평준화되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언론이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지 못해 부실과 부패가 방치되며 안보가 불안해져 투자가 모두 해외로 빠져나가고 민주질서 탄압으로 정치투쟁이 심화되면서 경제가 더 어럽게 된다. 셋째, 모두 힘을 합쳐 경제회생에 매진해야 할 이때에 정치투쟁과 교육투쟁과 역새투쟁과 이데올로기 투쟁으로 국론 분열과 갈등을 심화 시킨다고 본다.이러한 이유로 한나라 당은 먼저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련한 입장으로써 국보법 폐지는 심각한 안보위협 초래는 물론 헌법정신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보고, 열린우리당은 특별법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서 국가안보를 위한 최소한의 사항은 형법 개정으로 보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이념혼란의 초래와 치명적 안보 공백을 가져올 수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형법보완’론은 검찰총장조차 우려를 표명했듯이 법 적용상의 심각한 허점들을 안고 있다. 결과적으로 폭력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북한을 넘나들며 친북활동을 하는 것이 사실상 용인되고 주체사상을 선전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대한민국 헌법은 방어적 민주주의에 입각해 있다. 헌법의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확립에 있고 이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어 장치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헌법에 내재된 정신이다. 국가보안법의 이론적 기초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체제방어 장치인 국가보안법을 동등한 수준의 대안마련 없이 전면 페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헌법정신을 침해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입장에서 한병으로 인한 점유율 상한선을 넘긴 경우에만 제약을 가할 뿐이지 현 정권처럼 일방적으로 정치적 목적을 갖고 기존의 개별 언론의 시장점유율을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 또한 언론사내 논의 구조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도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긴급조치시대에도 없던 짓이다. 신문사 편집위원회를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자와 근로자 대표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설치하지 아니하면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도록 하는 것은 언론사 운영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며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특히 편집위원회가 제정하는 편집규약에 담아야 할 사항으로 ‘편집책임자의 임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은 사기업인 신문사의 인사권과 경영권을 침해하고 취재?제작 거부권에 대한 사항가지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편집위원회가 사실상 언론노조에 대한 내부 감시기구 역할을 하고 경영진과 편집진, 데스크와 일선취재팀의 대립을 조장하려는 것이다. ‘독자권익위원회’와 ‘고충처리인’ 의무화도 신문제작에 대한 외부의 개입을 가능케 하는 독소조항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신문의 기사내용과 논조에 대한 비판과 판단은 독자의 몫이며 마음에 안 들면 구독을 안 하면 되는 것이다. 여권의 법안은 친여시민단체를 동원하여 비판적 신문에 대한 압력을 가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언론피해 구제제도 또한 자율성과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높다. 새로 도입된 ‘언론피해 상담소’는 정부의 강력한 통제하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담소가 정부의 의도를 거스르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실상 정부기구의 확대나 다름없으며 상담소의 남발과 언론사 상대의 소송남발,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조직적인 소송의 제기는 특정언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활동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다. 특히 언론보도에 대한 직접 피해당사자가 아닌 제3자까지 보도내용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시정권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최대 2/5에 가까운 수의 중재위원을 시민단체인사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은 이 법안의 정략성을 잘 보여주고 맡겨야 하며, 항일운동사 등 역사의 긍정적이고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북한의 각종 도발 사건들의 진상규명도 조사대상에 포함시키고 조사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한다고 한다.그리고 이러한 4대 법안을 열린우리당이 입법을 강행하는 구체적이고 정치적인 이유로써 첫 번째, 먼저 강경노선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내부적 요인을 둘 수 있다. ①국면전환카드의 절실성이다. 17대 총선 직후 열우당 정동영 의장은 여?야 대표회담을 제의하고 ‘상생의 정치협약’까지 맺는 등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지만 얼마 안 되어 ‘상극의 정치’가 불가피한 과거사규명 등 국민여론과 동떨어지고 야당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는 4대 국민분열법을 들고 나온 것은 그 만큼 국면전환의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탄핵역풍 덕분에 선거에서 과반수를 확보한 열우당이 선거 자축에 앞서 직면한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소수정권이 아니라는 점이었을 것이다.행정부와 의회권력을 장악한 盧정권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야당의 발목잡기 탓으로 먹고살기가 어렵게 되었고 이제는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에게 비전과 안정감을 제시해야 했다. 그 과제가 바로 민생경제였다. 그러나 정치적 투쟁에만 능숙한 여권이 피폐해진 민생 경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도 없었으므로 국민의 높은 기대치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시간도 벌어야만 하는 국면전환카드가 절실했을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과거사규명 등이 자신의 무능을 은폐하며 야당(대표)도 죽이고 자신들의 정통성과 개혁 이미지도 부각시킬 수 있는 1석3조의 절묘한 국면전화카드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권은 정치적 술수를 파악할 수 있는 높은 民度와 인위적인 국면전환카드로 민생경제의 심각성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에는 민생경제실정이 너무나 심각했던 사실을 간과했다. ②2005년 당권장악을 위한 충성과 선명성 경쟁이다. 이부영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수차례 4대 국민분열법안의 입법 강행처리 의사를 밝히며 강성경쟁을 하고 있다. 지도부로서 정권 차원의 전략에 대한 책것이다.
    사회과학| 2005.05.18| 10페이지| 2,000원| 조회(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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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매체] 케스트 어웨이와 커뮤니케이션
    Cast away1.영화 소개♧ 감독로버트 저멕키스♧ 출연톰 행크스 헬렌 헌트닉 시어시 크리스토퍼 노스택배 업체 '페더럴 익스프레스(FedEx)'의 직원인 톰 행크스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남태평 양의 무인도에 불시착함으로써, 4년간 원치 않는 무인도 생활을 하게 된다. 영화는 실제 피 지의 모누리키라는 섬에서 촬영됐다. 무려 20kg의 감량을 화면으로 보여준 톰 행크스의 원 맨쇼라고 할 수 있는 이 영화는 문명의 이기로부터 격리된 한 인간이 어떻게 생존하는지를 보여주면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제는 '표류' 혹은 '난파'를 뜻한다.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일컬어지는 톰 행크스가 기획, 제작, 주연(감독은 로버트 저멕 키스)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캐스트 어웨이"(Cast Away)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시간의 의 미, 고독과 의사소통의 의미,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미국의 특송회사(courier) FedEx의 시스템 엔지니어인 척 놀랜드(톰 행크스)는 전세계 지점을 돌아다니며 배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배달을 위해 애쓰는 사람이다. 자신이 멤피스 본사에서 부친 작은 포장화물이 모스크바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을 재면서 "제한된 시간 내에 분류 및 발송 작업을 끝내지 못하면 해고"라고 직원들을 닦아세운다.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솔선수범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약혼녀 켈리(헬렌 헌트)와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뒤로 미룬 채 해외출장을 떠난다.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그러나 페덱스 화물기는 남태평양 상공에서 악천후에 휘말려 바다에 추락하고 만다. 구사일생으로 인근 무인도에 표착한 놀랜드는 이내 그 섬에서는 자기 혼자만이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로빈슨 크루소 식 생존법을 터득해 간다.주인공이 코코넛 열매를 먹는 법, 물고기를 잡는 법, 불을 피우는 법, 치통을 해결하는 법, 뗏목을 만드는 법을 시연해 보이는 것은 문명세계에서 고립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나 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초 단위로 살았던 놀랜드이지만 해가 뜨고 지는 자연의 시계만으로 바위 위에 날짜를 표시해가며 지내야 한다. 무인도에서는 분초를 다투는 것이 전혀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그곳은 시간의 흐름이 멈춰버린, 어제도 오 늘도 내일도 비슷한 자연의 상황이 반복되는 세계가 아닌가!놀랜드가 바위 위에 1,500여 날을 표시하였을 때 그는 뗏목을 완성하고 큰 파도를 헤치며 바다로 나간다. 운 좋게도 망망대해에서 화물선을 만나 구조된다. 고향에 돌아와 성대한 환 영식을 받았지만 그는 너무 허전하다. 회사에서 사고 전의 신분과 재산을 회복시켜 주었다 해도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둔 약혼녀 켈리와의 재결합은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놀랜드가 페덱스 고객(사업차 모스크바에 가 있는 남편과 이혼한 농장주)에게 그가 보관하고 있던 탁송화물을 전하러 갔을 때 텍사스 광야의 한복판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가 남태평양 무인도에서 탈출할 때 그러했듯이 생존하려면 하나로 방향을 정해야함을 알기 때문이다.2. 영화감상과 커뮤니케이션Cast away 난파자, 표류자란 뜻의 이 영화는 요즘 영화계가 표방하는 흥미위주 뿐만 아니라 문명의 이기 속에 모든 것을 풍족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여러 가지 충격과 다시금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영화라 생각한다.내가 느낀 많은 깨달음 중 첫 번째는, 이 영화를 본 계기가 된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라는 수업과 연관된 혼자된 외로움과 고독, 의사소통의 의미를 깨 닿게 해주었다. 무인도에 남파되어 정말 혼자 남게된 주인공이 보여준 외로움은 대학 와서 고등학교 때와 다른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홀로 외로워하던 나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인 충격 이였다. 자신이 아무리 소리쳐도, 아파서 고통 속에서 절규해도 그 누구도 대답 없고 도와주지 않는 외로움을 보면서, 만약 난 그 상황이라면 과연 어떨까? 라는 물음과 더불어 그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영화 속 연기지마는 그 외로움 속에서 버틴 그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사실 그도 혼자 그 외로움을 이겨낸 것은 아니다. 그 외로움을 이겨내도록 도와준 가장 중요한 주연급 등장 인물은, 바로 택배 속의 배구공 윌슨이였다. 처음 무인도에서 발견한 택배물품들을 영화속 주인공과 함께 뜯어보며 사실 나는 배구공이 가장 주인공의 무인도 생활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스케이트 날처럼 도끼나 칼처럼 쓰이지도 못하고, 바지처럼 신발로도, 여성의 치마에 달린 망사처럼 고기잡이에도 쓰이지 못할뿐더러 어디에도 적용시켜 도움되지 못하여 보였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상처로 우연히 자신이 만들어낸 친구 윌슨은 볼품없는 배구공이지만 그의 무인도 생활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물품 중 가장 중요한 하나였을 것이다. 사실 윌슨 또한 그의 무인도 생활에 직접적 도움이 되지 않고, 그가 하는 대화에 대답조차 못하는 무체물이지만 윌슨은 그의 옆에서 항상 지켜준 친구였다. 그 외로움 속에서 털어놓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를 묵묵히 들어주고 마음속으로 주인공에게 살며시 대답해주는 윌슨이 없으면 주인공은 그 무인도에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탈출하지 못하고 죽었을 지도 모른다. 이 점에서 사람의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데, 사회적이고 더불어 사는 사람의 원초적 본능이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욕구를 나타내준다. 그리고 그 욕구충족의 해결책이 바로 주인공의 친구 윌슨인 것이다.
    사회과학| 2004.11.19| 3페이지| 4,000원| 조회(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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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가훈이 나에게 미친 영향
    한국인의 삶과 민속(가훈이 나에게 미친 영향)가훈이란? 흔히들 가정의 교훈이랑 뜻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우리 나라의 가정은 혈연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부모로부터의 전승적인 성향이 강해서 가훈의 중요성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여겨져 옛부터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온 것 같다. 하지만 전통사회에서 현대 사회로의 변화 과정 속에서 가족제도가 핵가족화 되면서 가훈의 중요성도 적어져 가정생활 속에서 가훈교육, 가풍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한 교육부재 방지책으로 초등교육 속에서 자신의 뿌리찾기와 가풍들을 알아보고 공부하였다. 나 또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초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우리 가문의 시조도 알아보고, 문중에 대해서도 배우며, 가훈도 알아 본 것 같다. 그 어릴적 들은 가훈이 은연중에 내가 살아오며 항상 마음 밑바닥에 존재 하여 나의 인생에 신념이 되고, 많은 영향을 비친 것 같다.우리 집 가훈은 ‘정직’이다. 어릴적 학교에서 가훈에 대하여 배우며 각자의 집 가훈을 알아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우리 집 가훈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하교 후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와 부모님께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근엄하게 ‘정직’이라 하셨다. 그 당시에는 정말 깊은 뜻에 멋져 보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께서 하교 후 갑자기 물어봐 엉겁결에 대답하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혹시나 앞으로 커가면서 부모님께 거짓말할까봐 미리 대책을 마련하신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우리 집안의 가훈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 몇 안 되는 인생을 되뇌어 보면 항상 지키며 살아온 것 같지만, 가끔씩은 우리 집 가훈을 어기고 실수했을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중학교 2학년 때였다. 난 학교에서 학급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어느 날 담임선생님께서 부르시더니 중간고사 성적표를 집으로 보내라는 것 이였다. 다른 급우들의 통지표를 넣으면서, 나의 통지표를 보며 부모님이 실망하시는 모습이 떠올랐다. 많은 고민 끝에 결국엔 성적표를 내 주머니 속으로 넣어 버린 것 이였다. 그 후 선생님께 아무 일 없는 듯 대했지만 나중에 선생님께 걸려서 정말 많이 혼나고 반성한 기억이 난다. 그후 정말 윗사람에게나 친구에게나 아랫사람에게나 거짓 없는 정말 정직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다. 혹 내가 느끼지 못하는 거짓말도 있을 것이다. 그 거짓들은 오늘 모두 반성하며 앞으로 더 정직한 삶을 살아가야겠다.그리고 두 번째로, 내가 생각하는 우리 집 가훈은 직접 가훈이라 들은 것도 아니고 가훈이라 하기도 이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셨던 말씀이 있다. 자식교육에 열성적이신 부모님 덕에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도시로 유학을 와서 공부를 했다. 부모님의 기대만큼은 잘하지는 못했지만, 타지에서 혼자생활하며 공부하는 나를 직접 챙겨주지 못해 안스럽고 걱정되시는지 부모님께서는 항상 통장에 비상금을 넣어 주셨다. 그 비상금을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가끔씩 선뜻 빌려 줄 때면 부모님께서는 ‘돈 관계는 철저히 하라고 말씀하시며 빚 보증인은 되지 말라‘하셨다. 그 당시에는 그런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그 무서움을 잘 몰랐지만 조부의 경험담을 부모님께 전해 듣고, 대학 와서 법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요즘 보증의 무서움을 깨 닿고, 나도 나중에 돈을 벌며 살아가면서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보증인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새삼스레 결심하곤 한다.
    사회과학| 2004.11.19| 1페이지| 5,000원| 조회(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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