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Ⅰ.서론Ⅱ.본론1.구성주의 학습이론1)인지적 발달이론2)사회 발달이론3)구성주의자이론4)상황 수업 이론5)인지적 유연성 이론6)참여 학습 이론2.구성주의의 교육적 의미3.구성주의 교수?학습Ⅲ.결론Ⅰ.서론왜 구성주의 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서 나는 제일 먼저 도서관을 찾았다. 하지만 교육심리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해서 인지 나는 구성주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은 단 한권밖에 손에 넣지 못했다. 교육 심리학을 전반적으로 다룬 책들과 교수?학습방법을 엮은 책 중에 구성주의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들을 몇 권 더 골라 읽어보면서 “구성주의는 개개 학습자가 세상을 조망하는 시각이 다양함을 전제로 출발 한다.”는 책의 구절이 마음에 들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구성주의이론과 구성주의의 교육적 의미, 구성주의 교수?학습방법을 조사하였다. 책은 어렵고 힘든 내용이 많아 책과 동시에 인터넷 속의 자료도 활용하였는데 인터넷의 자료는 너무 무질서하고 광범위 하여 적절한 자료를 찾는데 어려움이 컸다. 자료수집의 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겪었는데 더 중요한 것은 수집된 자료를 읽으면서 그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구성주의는 개개 학습자가 세상을 조망하는 시각이 다양함을 전제로 출발한다. 구성주의자들에 의하면 “실재란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개개 학습자들은 자신들만의 사고모형을 형성함으로서 이러한 다양한 시각들을 구성해 나간다. 구성주의에서는 실제적인 과업, 실제적인 맥락에서의 학습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현재 학교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교수의 내용 및 전략에 있어서도 이러한 실재와 같은 복합적이고 역동적인 과업 및 상황의 제시에 실패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많은 지식들이 내재적인 지식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한다.Ⅱ.본론1.구성주의 학습이론학습은 학습자에 의해서 구성된다는 것이 구성주의의 핵심 아이디어다. 즉, 학습자가 기존의 학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간다는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한 개인이 다른 사람으로부터신체 또는 정신 활동에 적절한 것이어야 한다. 넷째, 학습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도전적인 학습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2) 사회 발달 이론 (L. S. Vygotsky)사회 발달 이론의 기초는 비갓스키(Vygotsky, 1962, 1978)의 이론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 비갓스키는 인간과 환경의 교류에 있어서 조정(mediation)이라는 개념을 도구뿐만 아니라 기호(sign)의 사용에 접목시켰다(Cole & Scribner, 1978). 언어나 글 또는 수 체계와 같은 기호 체계(sign system)는 인류 역사의 과정에서 성립하였으며, 또한 사회 형태 및 그 사회의 문화적 발달 수준의 변화 과정과 더불어 성립하였다. 비갓스키는 문화적으로 발생된 기호 체계를 내면화하는 것은 행동의 변형을 가져오고, 개개인의 초기와 후기의 발달 형태를 연결시키는 통로를 형성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처럼 비갓스키에게 있어서도 개개인의 발달적인 변화는 사회와 문화에 기초한다. 비갓스키의 이론 체계의 주요 주제는 학습자들의 사회적 교류가 인식 발달에 있어서 기초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갓스키는 아동의 문화적 발달에 있어서 모든 기능(주의 집중, 논리적 사고, 개념 형성 등도 포함)은 두 차례 나타나는데 사회적인 수준에서 먼저 일어나고, 후에 개인적인 수준에서 일어난다고 했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먼저 일어난 후에 아동의 개인 내에서 일어난다. 모든 고등 정신 기능은 개개인 사이의 실제적인 관계에서 일어난다. 비갓스키 이론의 또 다른 관점은 인지발달의 가능성은 "근접발달영역"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ZDP)이라 불리는 특정한 기간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근접발달영역의 완전한 발달은 사회적 교류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것이다. 성인의 도움이나 동료와의 협조에 의해 발달할 수 있는 기능의 범위는 개인이 혼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앞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비갓스키의 이론에서 비롯한 사회 발달 황 수업 이론(Anchored Instruction; John Bransford & CTGV)상황 수업은 반데르빌트대학교의 인지공학 연구팀(Cognition & Technology Group at Vanderbilt; CTGV, 1990, 1993)의 John Bransford(1993)에 의해 개발된 현대 기술 문명의 이점을 살린 하나의 수업의 틀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 수업은 호환성 비디오디스크의 발달과 더불어 성장했는데 교사와 학생들로 하여금 복합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들을 설정하고 해결하는 것을 북돋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상황 수업 이론의 원리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교수-학습 활동은 사례나 문제 상황과 같은 상황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둘째, 교육과정 자료는 학습자에 의해 탐구될 수 있어야 한다. (예: 호환성 비디오디스크 프로그램) 비디오 자료들이 이어지는 모든 교수-학습을 위한 하나의 거대한 상황(macro-contexts)으로 주어진다. 이 비디오 자료들은 일반적인 비디오와는 달리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다. 따라서 단순한 어떤 강의 형식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주어진다. 또한, 그 이야기를 학생들이 비디오를 통해 탐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의 발달된 호환적인 비디오디스크의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상황 수업은 참여 학습(situated learning)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공학에 기초한 학습 방법이라는 점에서 인지적 유연성 이론(cognitive flexibility theory)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초등학교의 읽기, 쓰기, 수학의 수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는 CTGV가 개발한 "Jasper Woodbury Problem Solving Series"라고 불려지는 호환적인 비디오디스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모험(탐험)을 하면서 문제를 하나하나 풀 때마다 수학적인 개념들을 하나하나 읽혀가는 것이다. 상황 학습 이론은 어떤 면에서는 문가 이러한 사회에 옮겨옴으로써, 이들은 새로운 문화에 점점 활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하여 전문가가 되거나 고참이 된다. 더 나아가 참여 학습은 보통 계획적이기 보다는 무의도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것을 Lave와 Wenger(1991)는 "정당한 주변적 참여"의 과정이라고 불렀다. 참여 학습 이론의 원리는 첫째, 지식은 실제적인 생활 맥락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즉, 지식의 배경과 이의 응용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한다. 둘째, 학습은 사회적인 교류와 협동을 필요로 한다. Brown, Collins & Duguid(1989)는 인지적 도제 정신의 아이디어를 강조하여 참여 학습 이론을 더 발전시켰다. 즉, 인지적 도제는 학습자들이 실제적인 영역의 활동에서 인지적 도구를 습득, 개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이 일어나게 하는 것을 지지한다. 학교 내외에서 협동적인 사회적 교류와 지식의 사회적 구성을 통하여 학습이 진행된다. Brown과 그의 동료들은 또한 학습을 위해 개념이나 표상에 대한 능동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이상학을 필요로 함을 강조했다. Suchman(1988)은 참여 학습의 틀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맥락에서 연구하였다. 참여 학습 이론은 Gibson(1977, 1979)과 Vygotsky (1962m 1978)의 연구에 기인한다. 또한 수학의 문제해결 학습에 관한 Schoenfeld의 이론은 참여 학습 이론의 핵심적인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참여 학습 이론은 일반적인 지식습득 이론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문제해결 기능을 강조하는 학교에서 현대의 발전된 기술에 바탕을 둔 학습활동에 적용되어 왔다.2. 구성주의(Constructivism)의 교육적 의미최근에 이르러 구성주의를 교육에 적용한 선구자로 Glaserfeld를 꼽을 수 있는데, 그에 의하면 지식은 감각을 통하거나 의사교환 방법에 의하여 피동적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은 능동적으로 인지하는 주체에 의하여 구성되어지lasersfeld(1989)는 지식은 단순히 존재하고 있는 대상의 표현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개념도(concept map)로 생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필요한 학습 주제와 학습 자료는 보다 효과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한다. 어떤 것을 이해하거나 유용한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의 암기나 반복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을 교사들은 깨달아야 한다. 실질적인 학습(authentic learning)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학습 상황에서 일어난다. 다양한 정보와 같은 인지적 도구 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때 일어난다. 따라서 (교단 선진화와 같은) 학습 환경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학습자는 문제 해결을 하면서, 즉 개개인이 현장에서 직접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사용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연구를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적용하고 또 의미를 새겨 봄으로써 그와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von Glasersfeld, 1993). 그래서 구성주의적 접근 방법은 수업 시간의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이나 개념에 있어서의 변화를 강조한다. 또한, 고정되고 활동력이 없는 인식이 아니라 가변적이고 유용한 인식의 발달 등을 강조한다. 학습은 사회 활동을 하면서 일어난다. 아동 상호간 또는 아동과 교사와의 교류 또는 의견이나 아이디어의 교환은 이해를 증진시킨다. 따라서 협동 학습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또한 제재(subject matter)에 관한 학습자의 지식이나 생각은 개개인이 속해 있는 환경에서 어떻게 대변되고 사용되어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분절된 지식교육보다는 통합적인 형태의 수업이 보다 효과적이다. 따라서 학습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은 일종의 기술적 이론(descriptive theory of learning)이라고 할 수 있다(Richardson, 1997). 위와 같은 특성 때문에 구성주의자들은 교사들을 위.
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과 2학년 박수정입니다. 여러분들 힙합 좋아하세요? 저는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우리나라 힙합은 문제가 좀 많죠.. 발표하기에 앞서서 제 소개를 먼저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왜 힙합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이유를 아셔야 될 것 같아서요.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마추어 힙합 팀 엠비션의 랩 파트 리더를 맡고 있는 박수정입니다. 저희 팀은 아까 말씀드린 것 과 같이 아마추어 팀이구요. 저는 중학교 때 춤으로 힙합을 시작해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랩으로 방향을 바꿨구요. 다른 팀에서 2년 동안 랩을 배우고 "Act the Hip-Hop"이라는 팀을 만들었구요. 그 팀은 지금도 활동 중입니다. ^^.. 지금은 앰비션 이라는 팀에 초빙리더를 맞고 있습니다. 7년 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런 것이 고쳐진다면 힙합문화가 발전하겠구나 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발표를 준비했습니다.먼저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더그라운드라는 뜻은 무엇일까. 우리가 너무도 쉽게 외래어로 '언더그라운드'라 표현하는 아마추어 음악들은 흔히 '오버그라운드' 와 반대적인 용어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언더그라운드는 단순히 오버그라운드 음악에 반대되는 의미의 용어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여러 가지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힙합 음악을 많이 듣고 연구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귀결되는 곳이 바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음반 가게에 가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힙합 음악을 접한 뒤 그것에 대한 열정에 빠져 음악을 할 수 있는 장비와 환경을 만들고, 또 그것이 기존의 곡을 카피하는 것이든 자신만의 새로운 색채를 지닌 곡을 만드는 것이든 그러한 작업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사람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음악인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지금 우리나라에는 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이 존재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주 커다란 나무를 예로 들었을 때 땅속 깊이 박혀있는 뿌리와 위로 올라갈수록 길어지는 가지의 관계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뿌리가 올곧게 자라지 못한다면 그 나무는 후에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조금만 환경이 바뀌거나 흔들려도 금방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그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개념과 정신을 갖추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 음악 장르는 결국 지나친 상업주의에 치우치거나 유사한 주변 장르의 음악에 열성 인자를 가진 음악으로서 흡수되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상당수의 국내 힙합 매니아들이 즐겨 듣는 미국의 힙합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현재 빌보드 랩&힙합 차트에서 보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반, 그리고 곡들은 그들이 갑자기 연예인이 되고 싶다, 혹은 TV에 나가는 유명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에 자신의 외모 - 물론 외모로 따진다면 당장 은퇴해야 할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겠지만 - 나 춤실력, 혹은 옷입는 것으로 승부하려고 힙합 음악인이 된 사람들은 없습니다. 모두가 어느 순간 선배 음악인들의 음악이나 그들의 말을 듣고 진정으로 힙합 음악 및 문화에 대한 무언가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여 작은 무대, 작게는 그들의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 점점 활동의 범위를 넓혀 그들이 사는 동네, 도시, 그런 다음 전국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과정을 거쳐 우리가 보는 빌보드지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힙합은 어떠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힙합을 표방하는 뮤지션들 가운데에는 상당히 괜찮은 음악을 만들 줄 알고 또 그것에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나 나아가서는 아시아권, 더 나아가 전세계 음악계에서 한국의 힙합 음악이라는 것이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국의 힙합이라는 것에 대하여 객관적인 분석을 시작했을 때 정작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발전의 역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모방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서태지가 그랬고, 듀스가 그랬죠. 그리고 최근에 이르러서는 업타운이나 지누션, 더불어 많은 힙합 음악을 들고 나오는 가수들 혹은 그룹들은 미국 힙합의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받은 것을 금방 알 수 있는, 기존의 어설픈 힙합풍 곡들보다는 한층 발전된 단계의 음악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리고 최근 등장한 조PD라든가, 또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오랜 뼈가 굵은 드렁큰 타이거와 같은 힙합 듀오들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들은 기본적으로 힙합 음악의 다양한 모습과 점점 많은 수의 대중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향을 보면, 우리나라에 진정한 힙합 마당이 형성된다고 하기엔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은데요. 진정한 윗마당(오버그라운드)와 아랫마당 (언더그라운드)조차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각자 자신이 위와 아래 마당의 터줏대감이라고 주장하는 가수들끼리 '나를 인정하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음악보다는 먼저 발을 내미는 쪽이 이긴다는 식의 제살 깎아먹기가 여기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여전히 우리들, 즉 음악을 듣는 이들이 '힙합' 이라는 것에 대해서 늘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늘 새로운 정보에 갈증을 느끼는 이유를 현재 국내 힙합의 범주 안에서 왈가왈부하기보다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아야 한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현재 저를 포함한 힙합 매니아들이 소장하고 있는 알앤비 힙합음악의 소의 흑인음악이라 구분지어지는 음악들의 앨범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가수들의 앨범보다는 외국 특히 미국의 가수들의 앨범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텐데요. 현재 상황에서는 미국에서 들어오는 음반을 싼 가격에 산다거나 라디오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힙합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전보다 상황이 나아진 것은 인터넷 때문인데요.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힙합음악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음악을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힙합 매니아들이 그나마 제대로 된 힙합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지금까지는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오버그라운드 음악의 관계와 우리나라 힙합의 현실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렸는데요. 이제 제가 언더에서 랩을 하면서 느꼈던 점. 그러니까 언더그라운드에서 힙합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공연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사실 재원을 조달을 수 없고, 공연때도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연습할 곳도 마땅치 않거든요. 사회 복지시설 예를 들면 청소년 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일련의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그것도 학생일 경우에 지도 교사의 승인이 난 후에 신청을 해서 여러 팀들과 같이 연습실을 쓰게 되는데요. 어쨌든 이런 식으로 열심히 연습을 한 후에 정기 공연을 하는데 1년에 1회 정도 합니다. 그때 공연장을 빌리게 되는데 청소년 회관 등의 소극장 공연을 하거나, 그 공연이 만에 하나 성공한 공연이 되면 더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서 공연장을 알아보는데 거의 다 허락을 안 해주십니다. 이건 제 경험담인데요. 의정부 청소년 회관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공연이 생각보다 표가 많이 팔려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추가 공연을 하려고 했는데요. 예술의 전당 측에서 “힙합은 음악이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공연 허가를 안 해주셔서 공연이 수포로 돌아간 적이 있거든요.“힙합은 싸구려 음악이다”라는 어르신들의 발상이 저희의 공연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데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회나 축제 등 저희가 찾아 나서서 공연을 하고 그 대회에서 입상을 하면 그 상금으로 회식도 하고 장비구입도 하고 팀복도 맞추고 그러는데요.. 요즈음은 나름대로 청소년 축제다 뭐다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의정부에 축제라고 이름 붙여 질만한 축제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저희 같은 아마추어 들 말고, 언더그라운드지만 프로로 활동하시는 많은 힙합퍼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분들은 웬만한 오버그라운드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보다 음악을 훨씬 잘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으면 밥먹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이분들은 거의 전국규모 대회에 나가시거나 클럽 등지에서 랩을 하시거나 디제이를 하시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클럽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아서 이분들이 공연 할 장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나마 홍대 주변의 클럽등지에 자리하고 있는 클럽들을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중에 정기공연을 하거나 파티를 통해 공연문화의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클럽들은 club hiphop city, club judd, bluemonkeys, tool, 마루, 정글, Harlem, 로코로카등이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힙합클럽들이 공연하고 즐기는 위주가 아닌 무도회장 분위기로 변하고 있어 언더그라운드 힙합퍼들이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