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ading? 차양의 목적- 일사의 차단 : 덥고 습한 기후에서 자연환기를 위한 넓은 창이 요구된다. 그러나 넓은 창은 과다한 태양복사열을 건물내부로 유입시키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한 방법은 차양뿐이다.- 외부공간의 이용 : 비를 피할 수 있는 외부공간이 필요한 경우.? 비록 전체 건물에 있어서는 Shading 이 이득이 될지 모르나 창문의 Shading 은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논의는 창의 Shading 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전체 태양에너지는 직사광선, 확산광선, 반사광선의 세 가지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있다 . 원하지 않는 Passive solar heating 을 막기 위해서는, 창은 반드시 직사광선으로부터 그늘이 져야 하며 또한 종종 확산과 반사광선을 막아야 한다.2. 차양의 역사? 차양의 필요성은 고대에서부터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전건축에서 뿐만 아니라 토속건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차양 : 고대 그리스 시대의 차양을 미적인 요구와 필요에 의해서 다시 사용하였다.? 동양의 차양- 지붕의 처마를 돌출시켜서 차양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일본의 경우 엔가와(engawa)라 불리는 베란다가 있기 때문에 sliding wall panel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환기를 할 수 있었다.- 그린 형제는 켈리포니아에서 일본 건축의 개념을 적용하여 발전시켰다.? Flank Lloyd Wright- 넓은 돌출부를 이용하여 열적인 편안함과 초원 위의 건물에 관한 미적인 제시를 만들어 냈다.? Le Corbusier- 차양장치를 미적으로 가장 잘 사용한 건축가이다.- 차양장치를 기능적인 것에 국한시킨 것이 아니라 강한 미적인 요소로 사용하였다.3. 지역별 Shding 특징? In humid and dusty regions : direct radiation 과 diffuse radiation 의 영향이 크다.남동지방과 같은 덥고 습한 지역에서는 확산광선이 직사광선만큼이나 중요하다.먼지가 많거나 눅눅한 지역에서는 많은 확산 광선을 창출이 몇 달 지속되지 않지만 남쪽의 주거지나 북쪽에 면한 대형 오피스 건물은 과열기간이 두 세배나 길다. 그러므로 요구되는 Shading 기간은 건물이 위치하는 지역의 기후나 건물의 특징에 의존한다.? 태양부하종 류조 절 방 법direct radiationdiffuse radiationreflect radiation외부차양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조절내부차양이나 창안의 차양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조절식물의 사용에 의해서 반사율을 낮춘다.? Overheated 기간에는 창문은 태양의 모든 부하로부터 차단되어져야 한다.? 차양장치는 최대한으로 태양 복사를 차단하면서 동시에 창을 통한 조망과 바람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외부 차양은 가장 효과적인 태양 차단장치이며 건물의 미적인 면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4. Shading device이상적인 Shading 장치는 조망과 산들바람은 허용하면서 태양광선은 최대로 차단하는 것이다. 표 7.3 는 가장 보편적인 고정된 외부 Shading 장치들을 몇몇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수평 overhang, 수직 fin, 이 두 가지가 결합된 형태, 격자형 등이 있다. 거의 무한대의 조합형이 가능하며 이는 여러 건축가들(Le Corbusier, Oscar eimeyer, Richard Neutra, PaulRudolph)에 의해 보여진다. 이러한 예들은 Olgyay 에 의해 쓰여진 Solar Control and Shading Devices 에 잘나와 있다. 외부 Shading 장치는 태양광선을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빌딩의 미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명백하기 때문이다.? 남측창여름철에 태양고도가 높기 때문에 수평차양이 가장 효과적이다.?북측창여름에는 태양이 북동쪽으로 떠서 북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차양이 필요하고 수평차양이 가장 효과적이다.? 동?서측창창의 사용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특히 서쪽창) 만약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창이 북쪽과 남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도 불가능하면 비록 조망에는 많은 문▶ 그림 4스크린들이 흔히 한 조각의 대리석(그림 1)에서 커팅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스크린들이 대부분 종종 금속이나(그림 2) 혹은 벽돌의 유닛들로(그림 3) 만들어진다. 다른 스케일의 eggcrate 의 차광 효과는 동일하지만, 내부에서 볼 때의 효과와 외부에서 볼 때의 미적인 모습은 상당히 다르다.Fixed Shading devices 의 예? Fixed Overhang 은 Movable Overhang 보다 가격이 싸고 유지비가 거의 안 들기 때문에 유리하나 효과면에서는 떨어진다. 따라서 효율적인 차양을 설계하기 위해서 Movable Overhang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Movable Shading Devices- Movable Shading Devices 는 온도와 태양고도각과의 관계를 적절히 이용하여 shading을 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차양장치이다.- 온도와 태양고도각과의 관계· 하루 중의 온도 패턴이 다양하다.· 지구는 thermal mass 이기 때문에 time leg에 의해서 태양이 필요한 시기와 과열되는 시기가 태양 고도각의 최대, 최소값과 서로 다르다.Movable shading device 는 일년에 두 번 간단한 조작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과열이 시작되는 봄에 차양장치를 펼치고, 과열기간이 끝나는 가을에 차양장치를 접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차양방법은 낙엽성의 식물이다.· 장점 : 낙엽성 식물은 다른 차양장치에 비해서 값이 싸고, 미적으로도 좋으며 현휘를 감소시키고, 시각적 독립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잎의 증발효과에 의한 냉방효과도 있다.· 단점 : 늦게 자라고 높이에 제한이 있으며 식물이 죽을 수도 있다.· 덩굴종류의 나무는 위의 단점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낙엽성 식물은 동서 방향에서 아주 효과적이다.(- Exterior roller shade· 하루의 반은 차양이 필요하고 나머지 반은 필요치 않는 동쪽이나 서쪽에서 유용하다.· 차양효과 뿐만 아니라 보안 효과도 얻을 난방과 차양이 동시에 요구되어 지면 이동 가능한(movable Overhang)이 적절하다.2) Design Guideline for Fixed South Overhang? 고정된 Overhang의 경우 : 태양에 의해서 과열되는 기간에 남쪽 창에 그늘을 제공 할 돌출부의 길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Overhnag 의 길이- Full shade line을 이루는 각을 결정하여 overhang의 길이를 구할 수 있다.- 유리창의 면적이 크거나 습한 지역에서는 산란광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overhang의 길이를 길게 하는 것보다 커튼이나 식물 등을 이용하여 shading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과열기간 종점에서의 태양의 각도를 보여준다. 과열기간 동안 점차 높아지는 태양고도에도, 창이 태양광선을 완전히 차단해주는 라인이 있다. 이러한 완전한 shade 라인을 angle 'A'라고 정의하며 창턱에서부터 그린다. 이 각도는 각각의 기후지역에 따라 주어진다.c? Overhang 이 벽에서부터 점점 높아지고, "full shade line"이 연장되면 직사광선은 여전히 막아주며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는 확산일사가 많은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과열이 증가하고 현휘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는 Overhang 의 길이를 증가시키는 것보다는 커튼이나 식물로 낮은 고도의 확산일사를 줄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겨울에 태양이 "full shade line"아래로 지면, 창은 차츰 태양광선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창의 윗부분은 동지가 되어도 그늘질 것이다. 그러므로 여름에 매우 효과적인 고정 overhang 은 겨울에 어느 정도의 passive heating 또한 차단할 것이다.? 남측 고정 overhang 디자인 순서① 건물의 기후지역을 결정한다.② angle'A'를 결정한다.③ 창턱에서부터 "full shade line"을 그린다.④ 이 라인을 확장한 overhang은 연 중 과열기간 동안 "full shade"를 제공한다.⑤ 짧은 ove'B')를그림 b그린다.(그림 b)그림 a④ 연중과열기간에는 "full shade line"을 늘리고 연중 열부족 기간에는 "full sun line"을 늘린다. (그림 c)그림 c⑤ 봄의 과도기에는 overhang 이 확장되어야 하며, 가을의 과도기에는 overhang 이 철거되어야 한다.7.Shading for East and West Windows? 남향과는 달리 동향과 서향은 고정된 차양으로 여름철의 태양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시야가 중요시되는 창에서는 수평차양을 사용한다.? 고정차양을 사용할 시에는 수평차양과 경사진 수직 핀을 결합한 차양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년 내내 차양을 원한다면 북쪽의 경사진 수직 핀을 사용(그림 d)그림 d- 겨울철에 Solar heating을 원한다면 남쪽으로 경사진 핀을 사용? 효과적인 차양과 시야의 확보를 위해서는 Movable Vertical Fin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Rules for East and West Windows① 동쪽 그리고 특히 서쪽의 창문들은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한다.② 북쪽이나 남쪽을 마주하는 동쪽이나 서쪽 입면에 창문을 둔다.③ 만일 대지와 수평선의 경치가 중요하다고 하다면 수평적인 overhang을 사용한다.④ 가장 효과적인 고정된 차광 장치는 수평 overhang(louvers)과 경사진 fin들의 조화이다.- 온 해의 차광을 위한 북쪽으로 경사진 fin.- 겨울철에 태양이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남쪽으로 경사진 fin.⑤ 차광과 경치의 최고의 조화로움을 위해서 움직이는 차광 장치를 이용한다.? Design of East and West Horizontal Overhang- 비록 동향과 서향에서 100%의 차양 효과를 얻을 수는 없지만 1년 동안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추가적인 보조 장치(베니시안 블라인드, 롤러세이드, Sizing East and West Horizontal Overhangs드랩등)를 동시에 사용한 Horizontal Overhang의 사용
중곡동 성당승효상중곡동 성당/승효상/page건축년도: 2002 / 위치: 서울 광진구 중곡1동 165-8 / 부지면적: 1806 m2 / 건축면적: 1058 m2 /연면적: 4265 m2 / 규모: 지상 5층, 지하 2층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 외부마감: 노출콘크리트,라임스톤 / 시공: 두산건설 /1. 건축가 승효상그림 승효상, 2002, 초상건축가 승효상은 1975년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하고, 1979년 동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비엔나 공과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공간연구소와 (주)ICC 엔지니어링 계획실. Marchart Moebius und artnr(Wien,Austria)에서 근무하고 1989년 이로재건축을 설립하였다. 한양대, 경기대, 서울대 등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북런던대학 디자인학부의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한국현대건축산맥' '빈자의 미학'등이 있다.그에게 건축은 삶의 시스템을 짜는 일이다. 인간을 바꾸는 행위다. 그에게 아름다운 집은 가족의 살냄새를 맡을 수 있고 사람을 궁리하게 하는 공간이다.“건축의 외형이란 그 속에 삶의 시스템이 포장된 상태다. 따라서 외관이나 모양은 그 시스템을 정직하게 나타내는 것이 가장 좋다. 입면을 건축의 목적으로 잘못 판단해 건축을 시각적 상징과 기호로 취급하는 예가 숱하다. 더 가관인 것은 건축을 일종의 조형예술로 착각하는 일이다”빈자의 미학은 ‘반 기능의 기능성, 무용공간의 생명력, 침묵과 절제의 형태’ 등 건축과 도시의 각 부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이고 내 건축의 원칙과 세부사항이다.”반 기능의 기능성우리가 지난 몇 십 년간 교육 받아온 '기능적'이라는 어휘는, 그 기능적 건축의 실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피폐화 시켰는가. 보다 편리함을 쫓아 온 삶의 모습이 과연, 실질적으로 보다 편안한 것인가. 그에게 아름다운 집은 사람을 사유하게 하는 집이다. 동선이 길어 좀 걸어야 하고 대문도 나가서 열어줘야 하고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훔치며 가족의 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집이라야 기 조차 어려운 그런 공간은 건축의 생명을 길게 하며, 정해진 규율로 제시할 수 없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다양 하게 만든다. 그러한 공간이 많을수록 더욱 다양한 삶이 그 안에 담기게 되고, 그 다양함이 어떤 시스템에 의해 엮어지면 그 공간은 시퀀스를 가지고 삶의 드라마를 만든다. 마당과 뒤란과 봉당이 다 무위의 공간이었다. 아무리 좁은 집도 마당만은 넓었다. 평소에는 텅 비어 있다가도 사람들이 모여들면 당장 일터로 쉼터로 놀이터로 변했다.침묵의 벽공간은 말 그래도 함께 나누는 곳, 다시 말해 '공유'하는 장소를 말한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끊는 것이 벽이다. 외부와 내부도 마찬가지이다. 안과 밖을 억지로 나눠 구별하는 것은 서양식 개념이다. 그들은 '벽안에 있는 것은 우리 편, 밖에 있는 것은 적'으로 보는 양분의 논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 전통 건물에선 바깥과 하나를 이룬다. 이 건물에 벽이 없는 이유도 같은 것이다. 함께 나누는 공간이기에 의사의 단절이나 영역의 절단은 있을 수 없다.2. 승효상과 종교건축, 중곡동 성당그림 Ste. Chapelle, Paris. 거대한 높이의 벽과 가느다란 피어 사이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을 통에 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고딕 성당고딕과 종교적 건축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축의 역사 속에서 종교건축은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다. 자신의 삶과 죽음을 주관한다고 믿는 신에 대한 봉사 중에서 그 신을 모시는 건축을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것이며 더욱이 이 일은 선택 받은 자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연히도 최고의 건축가가 이 일을 위해 뽑혀졌으며 그 종교건축은 당대 최고의 지식과 기술이 동원되어야 하는 일이었고 최고의 예술적 성취가 이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성사였다. 서양건축의 변천사가 대체로 종교건축의 발달사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역사적으로 가장 탁월한 종교건축의 성취는 물론 고딕양식이다, 거대한 높이의 벽과 가느다란 피어 사이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과 그로 인한 교있다.역량 있는 많은 현대의 건축가들이 만드는 종교건축 대부분이-그가 비록 정통적 고딕의 형태에서 벗어나 있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결국은 고딕이 갖는 위엄과 신성의 범주 안에 있으며 또한 대다수의 교인과 성직자들도 그것이 자연스러운 형식임을 믿는다. 오히려 고딕의 뾰족탑에서 신성이 비롯되는 듯한 가치 전도가 더욱 많은 지지를 얻고 있기도 하다. 내가 믿기로는 이는 종교-특히 기독교나 천주교의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그들이 말하는 ‘종교건축’일지는 몰라도 종교의 본질에 접근하는 ‘종교적 건축’은 아닐 수 있다. 이는 내가 종교건축을 대하면서 대립해야 하는 많은 과제 중에서 첫 번째의 것이다.상징과 부호에 몰두하는 종교는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야만 믿게 되는 종교이다. 이런 종교는 결국은 육체의 안위와 일신의 영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는 해탈이나 구원 나아가 자비나 사랑의 실천 같은 종교의 본질적 요소를 흐리게 한다. 그렇다. 내가 그려야 하는 건축이 샤만의 건축이 아닌 이상 종교 건축에서의 상징과 부호 또한 내가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건축 과제이다.중곡당 성당지역 공동체, 신앙 공동체로서의 성당 중곡동 성당은 도시 내에 있는 성당이다. 순교지를 기리는 기념성당이 아니며 성사를 기념하는 순례자의 성당도 아니다. 말하자면 평범한 도시 성당이며 따라서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하는 지역적 종교 공동체이다. 지역의 종교 공동체로서의 건축 공간은 전례를 위한 내부공간인 대성당 외에 분과활동을 위한 대소 교리실을 위시하여 관혼상제나 여러 이벤트, 혹은 교우 상호간의 교류를 위한 공간 등 다양한 종교 활동을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당건축은 이들을 내부의 층 별로 적당히 배분하고 소요되는 크기를 칸막이로 구획하여 배분하는 형식을 취할 뿐이다. 마치 신은 본당 내부에만 있고 이런 곳에는 임재하지 못하는 듯 비종교적 건축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부족한 문화적 공간으로 그 성당이 전용된다 하여도 그 지역경사된 본당의 지붕은 지면을 뚫고 솟아 도로로부터 직접 연결되어 성당의 중심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이 경사진 외부공간은 때로는 옥외 성당으로 혹은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가능하게 하도록 적절한 크기와 경사를 가지고 있었고 그 위를 사제관과 수녀원, 교리실이 둘러싼다. 나의 지하 성당 안을 관찰한 성당 건축위원회의 의견은 엇갈린 모양이었다. 기존의 관습을 좇아 만든 성당과 새로운 실험을 놓고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쳤다. 아무튼 나는 선택되었고 몇 가지 새로운 지침의 수용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 후 나는 이 설계안을 스스로 바꾼다. 전체 규모를 축소해야 하는 문제도 기존안의 볼륨은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지만 내가 나의 개념을 위해 만든 모든 장치들이 그 작위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듯 보이는 게 꺼림직하게 작용하고 있던 것이다. 더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된 곳이 축복의 햇살이 가득 내리는 듯한 교회 마당의 정경이었다. 이는 내가 어릴 적부터 잊지 못하는 추억의 한 부분이기도 한데 이를 만들 수가 없어 지상으로 다시 본당이 나오게 된다.그림 사방이 둘러싸인 아늑한 중정 형태의 마당넓지 않은 마당을 유용하게 쓰려면 모든 동선이 이곳에서 모여지고 흩어져야 한다. 따라서 사무실이나 만남의 방 등 많은 동선이 모이는 기능을 이 마당과 같은 레벨에 두고 본당을 들어 올리면 하는 수 없이 교리실 등의 시설들은 지하에 위치하는 기존의 성당을 답습할 도리 밖에 없다. 여전히 남는 문제는 이 교리실의 통풍과 채광의 조건이다.그러나 본당에 접근하기 위한 데크와 마당의 공간은 이 가운데 외부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조우하게 한다. 만남의 방과 데크 사이의 3m 폭의 갤러리 공간을 통하여 마당으로 연결되는 뒷 도로에서의 접근은 이 성당이 이 도시 속에 견고히 세팅되기 위한 필수적 장치이다.성소 본당은 길다란 직사각의 평면이다. ‘화해’가 전례의 중요한 목표가 되는 본당의 평면 형식은 현대에 접근하면서 다양한 형태가 시도되어 경우에 따라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 사례가 체에 신도들의 시선이 도달하여 오랫동안 쌓이면 그 자체가 귀한 성소가 될 것을 믿는다.지난 77년 마산성당의 설계로 김수근 선생과 요셉 프랏츠 신부가 처음 만날 때의 일을 기억한다. 오스트리아의 그라쯔 교구에서 재정을 지원하여 짓게 된 마산성당의 설계를 의뢰하는 이 신부에게 김 수근 선생은 자신은 크리스천이 아님을 처음에 전했다. 소박한 성당이 되기를 원한다는 신부는 그러함으로 기존의 성당과 다른 장소를 만들 수 있음을 얘기하며 서로 좋은 성당을 만들기로 다짐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 후 선생으로부터 내가 듣는 질문은 ‘종교가 무엇이냐’, ‘카톨릭이 무엇이냐’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태어 날 때부터 개신교도였으며 고등학교 때 까지를 교회와 더불어 생활했던 그래서 종교에 대해서는 스스로 그 지식이 적지 않다고 여겼던 나였음에도, 선생의 그 본질적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나는 선생이 짐작하는 종교의 본질에 도달하는 건축을 그리기까지 내가 알던 종교생활을 조목조목 되씹어 따져야 했고 내가 가진 잘못된 생각의 틀을 고치려 무진 애를 써야 했다. 그것은 내가 처음으로 받은 건축가로서의 참된 교육이었으며, 그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결코 잊혀질 수 없는 교훈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이것이 우리가 좀 더 건축을 중심에서 지켜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며 그 결과 참 좋은 건축을 그릴 수 있음이다.3. 중곡동 성당중곡동 성당은 매스의 형태에서 승효상의 단순미가 극대화한다. 성당은 대지를 세로로 나누어 그 왼편과 오른편에 크고 작은 두 개의 매스를 배치하는 형식을 취한다. 매스의 형태는 기교가 느껴지지 않는 4층그림 7 세속에서 하나님과의 재결합이라는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빛을 적절히 활용한 돌마루 공소 본당규모의 평범한 장방형의 박스로 이루어졌고, 그 사이로 복도를 겸한 여러 층의 브리지를 벽으로 감싸, 도로에 접한 성당 전면의 스케일에 일관성을 주었다. 브리지 아래의 진입로를 들어서면 사방이 둘러싸인 아늑한 다.
댄 스 스 포 츠1. 댄스 스포츠란?▶ 무도회에서 추는 춤이라는 의미의 볼룸댄스(Ballroom +Dance)를 말하며, 세계 각 나라에서는 그 나라마다 민속무용이 있으나 댄스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도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춤으로 남녀가 한 쌍을 이루어서 음악의 리듬에 맞추는 가운데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스포츠▶ 스포츠 요소가 가미된 사교댄스(social dance)를 말하며, 스포츠댄스 또는 경기댄스라고도 한다. 경기용(competition dance)과 시범용(demonstration dance)으로 나누는데, 일반 사교댄스와는 달리 많은 운동량과 고도의 수련을 필요로 한다.2. 댄스 스포츠 역사▶ 댄스스포츠라는 용어는 1924년 ISTD(Imperial Society of Teachers of Dancing:영국황실무도교사협회)가 볼룸댄스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왈츠(waltz)·탱고(tango)·퀵스텝(quickstep)·폭스트롯(fox-trot)·빈왈츠(viennese waltz) 등 5개 종목의 도형과 기법을 정리하여 모던볼룸댄스(또는 스탠더드댄스)의 개정기법을 발표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ISTD는 뒤이어 1974년 룸바(rhumba)·차차차(cha cha cha)·삼바(samba)·파소도블레(paso doble)·자이브(jive) 등 5개 종목을 정리하여 라틴아메리카댄스의 개정기법을 발표하였으며, 그에 따라 국제선수권대회의 경기종목은 모던(스탠더드)댄스 부문 5개 종목과 라틴아메리카댄스 부문 5개 종목으로 통일되었다.그 후 영국에 본부를 둔 WD&DSC(World Dance & Dance Sport Council:세계댄스·댄스스포츠평의회)와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아마추어단체인 IDSF(International Dance Sport Federation:국제댄스스포츠연맹)가 1987년부터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국제올림픽위원회) 가입을 추진하면서 볼룸댄스보다는 댄스스포츠스(Swing Dance)이므로 당연히 ‘앵글로 아메리칸 댄스’여야 하며, 파소도브레의 모태는 라틴민족인 스페인(Spain)의 민속무용인 원스텝이므로 이 또한 당연히 ‘라틴 유럽 댄스’라 하여야 할 것이다.3. 한국의 댄스 스포츠 역사우리나라에서는 1890년경에 이하영씨가 미국공사 재임시 보스톤 왈츠(Boston Waltz)라는 멋진 춤을 추었다는 기록이 있고, 귀국 후에도 서울 종로에 있는 손탁 호텔에서 샴페인을 들며 사교춤을 즐겼다고 한다.볼룸댄스는 고종 황제 때 서울 주재 러시아 공사가 국내에 들여왔다고 전하며, 1920년대에 일본·소련에서 돌아온 유학생들이 종로의 황성기독청년회에서 처음으로 시범을 보였다.1930년경에는 춤에 대한 전문 교사는 없고 쇼단의 안무가였던 윤은석씨가 일본에 자주 왕래하며 춤을 배우고, 영국황실무도교육협회에서 발간한 "Book Dance"라는 책으로 독학을 했다고 한다.일본이 서양문명을 일찍 수입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볼룸 댄스 수입에 있어서도 그 진도가 매우 느렸다.해방이 되어 미국 군인들의 영향을 받아 서양 춤을 다른 문화의 경우와 같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나, 그래도 자유당시대를 거치면서 고위 장성급 모임에서는 사교댄스 파티가 건전하게 부부 동반으로 행해졌다고 한다.그러던 중 일부 선각자들 중에서 새로운 생활 방식을 나타내는 서양풍의 사교댄스를 문화인답게 슬기롭게 배워 하나의 여가 선용을 위한 스포츠로서 배워야 한다는 자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즉, 서양 춤에 대한 이 같은 새로운 가치와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전파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계몽적인 역할을 담당한 사람과 단체가 많이 생겨났다. 그 중에서 고 김종기씨가 체육인으로써 영국에 유학한 경력과 또 많은 국제 모임이나 세미나에 참석한 경험을 가지고 1970년에 한국무도교육협회를 설립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었다. 우리나라의 첫 전국 무도선수권대회는 1959년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렸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1988 Olympic Youth Ca이다.국제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인 하그만(Hagemann, 1997)은 "댄스스포츠는 예술성보다는 스포츠성이 강하고, 기계공학적인 요소보다는 생체역학적인 요소가 많으며, 흥행적 효과보다는 교육적 효과가 큰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예술적 특성춤은 단순한 근육의 운동만이 아니라 정신활동을 포함한 과정으로서 표출될 수 있는 움직임이다.댄스스포츠는 다양한 동작과 기술로 구성된 도형을 연결시켜 춤이라는 실제적 움직임으로 아름다운 선과 공간미를 창출하는 시공간적 예술이다. 또한 남녀가 한 쌍이 되어 춤추는 커플댄스라는 형식상의 특성을 갖게 되며, 아름다운 움직임을 연출하기 위해서 파트너쉽을 발휘해야 한다. 댄스스포츠를 수행하는데는 음악이 필수적이므로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신체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게 되므로 리듬댄스라는 특성을 갖기도 한다.미국의 유명한 무도교사인 머레이(Murray, 1959)는 리드미컬한 신체적 움직임을 통하여 미적 가치를 정서적으로 표현하는 댄스스포츠를 "음악과의 대화"라고 말하였는데, 이는 댄스스포츠가 음악과의 일치된 호흡을 통한 감정이입에서 예술적 가치가 인정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운동생리학적 특성댄스스포츠는 시간과 공간의 종합적인 움직임이므로 춤의 형식과 기술에 있어서 운동생리학적 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댄스스포츠의 동작과 기술은 주로 전진, 후진, 회전으로 구성되며, 기본 움직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평형성(Balance)이다. 남녀가 각기 자기 중심을 잡고 평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공간상 운동 중심축을 함께 이동하게 되므로, 운동역학적 측면에서 평형성을 길러 주는데 매우 적합하다.또한 전진과 후진, 회전 동작들은 주로 워킹(Walking)으로 진행되므로 근력과 지구력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비교적 빠른 워킹으로 리듬감을 유지하므로 심폐기능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그러므로 댄스스포츠는 운동강도와 지구력, 평형성의 측면에서 어떤 다른 스포츠종목에 뒤지지 않으며, 댄스스포츠를 생활체육의 한 분야라고 볼 때 있다.그 하나는 콜럼버스 하바네라(Columbus Habanera)란 형식의 하바네라 탱고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많이 이주한 라틴아메리카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발생한 미롱가(Milonga)란 형식의 미롱가 탱고이다.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제도 카리브 해역인 산살바도르를 비롯한 쿠바 등을 발견한 뒤, 스페인 사람들이 많이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었다.이 지역에는 인디언이라고 하는 원주민들의 이상야릇한 야성적인 리듬이 있었고 이러한 리듬과 스페인의 전통적 음악과 합성되어 생긴 음악이 하바네라 형식의 탱고인 것이다. 이 지역에 이주한 사람들은 연초와 사탕수수 그 외에 농작물을 경작하는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들을 수입하여 노동을 시켰으며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흑인과 스페인 계통사이에 혼혈아가 출산되어 이 두 혈통이 뭉쳐 이루어진 것이 '하바네라'라 하였다. 이것은 쿠바의 수도인 하바나란 이름에서 붙인 것이다.이러한 하바네라풍의 탱고가 남미대륙(멕시코 이남의 전지역)에 불꽃처럼 파급되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까지 전하여지게 되었고, 남미의 최남단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역시 농작물의 경작을 위하여 스페인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들을 수입하여 풀잎 하나 없는 볼모지를 개척하면서 목화재배를 시켰으며 이러한 흑인과 스페인 계통의 그 혈통의 혼혈아인 목동들과 항구의 술집들에서 뱃사람들이 모여 자연히 추어지기 시작한 미롱가풍의 탱고와 접목된 것이 '알젠틴탱고'이다.목동들이 박차가 붙은 장화를 신고 스텝을 밟기 좋게 기타와 밴드네온 등으로 연주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처녀가 집 뜰에서 연정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 것이 '미롱가풍의 탱고'라 하며, 이런 음악들이 술집 등에 전하여지면서 댄스의 곡으로 연주하기 시작하여 많은 신곡들이 나와 유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탱고는 하류사회의 하층계급이 많이 모이는 항구의 선창가나 구석진 술집 등에서 발생되었기 때문에 이런 장소악이 연주된 것은 세계 제1차 대전 직전인 1914년 7월이었다. 그러나 수개월 동안은 일정한 추는 도법 없이 각자가 나름대로 걸으면서 돌아가는 것뿐이었으나, 1915년에 비로서 이러한 유동성은 없어지고 마침내 1924년부터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도법으로써 빠른 템포의 재즈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을 「Quick Step」으로 하라는 제안이 있었으나, 그 호칭과 종목을 정식으로 공인한 것은 1939년 4월 14일이었다.그러나 슬로우 폭스로트의 "슬로우"란 단어는 부적합 하다고 하여 오늘날에 와서는 슬로우를 생략하고 단순히 '폭스트로트'라고 한다.- 특징폭스트로트의 기본적 피겨는 훼더(Feather)스텝과 쓰리스텝이다. 이 춤은 올바른 poise와 pose, 그리고 마루바닥을 길게 미끄러지는 스무스(Smooth)하고 경쾌한 다리의 움직임과 함께 여자에 의한 안정된 밸런스(Balance)를 유지하여 진행하는 힐턴(Heal Turn) 등이 이 춤을 더욱 일품으로 만들어 준다.이 춤의 단점은 다른 종목의 댄스보다 더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파티 댄스로서는 부적합하다는 점이다.그러나, 경기용 댄스로서는 매우 훌륭한 댄스이며, 세계댄스, 댄스스포츠평의회(W.D.D.S.), 전국제무도평의회(I.S.B.D.)와 국제댄스스포츠 연맹(I.D.S.F.)에서도 모든 볼륨 5종목의 하나로 경기종목에 체택하고 있다4) 퀵스텝; 퀵스텝의 음악은 미국에서 발상하였다. 스텝의 기본은 워크와 샤세(다리를 벌렸다가 붙였다가 벌린다)이다. 그 후 영국에서 개량되어 고도로 발전하였다. 샤세의 리듬은 퀵-퀵-슬로를 취한다. 음악은 4/4박자, 템포는 1분에 50∼52소절의 속도로 연주된다. 기초리듬은 슬로-슬로 또는 퀵-퀵-슬로이다.- 역사퀵스텝은 세계 제1차 대전 직전인 1921년경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톤(Charleston)근처에 사는 유색인종(흑인)들이 추고 있던 찰스톤 춤을 뉴욕에 소개되면서 당시 무관이며 무도연구가인 바논 캣슬 부처가 이것을 원스텝인 퀵스텝을 유럽지역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