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지역 정의각국의 공통점각국의 차이점결 론목 차걸프 지역 구어체 아랍어 연구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서 론 지역의 정의 바레인 카타르 U A E 3. 각 국 구어체의 특징 4. 생활 속 구어체 시연 5. 결 론 6. Q A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 아랍어 구어체와 문어체 ○ 5개의 큰 구어체 지역 - 이집트, 마그립, 걸프, 오만, 레반트 ○ 걸프 구어체 아랍어는 걸프 국가들의 모국어로서 글로 쓰여지지는 않지만 일상언어, 방송, 라디오 등에서 활용됨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카타르 ○ 공식명칭 : 카타르국(State of Qatar) ○ 인구 : 838,000 ○ 면적 : 11,427㎢ ○ 수도 : 도하 ○ 정체·의회형태 : 군주제 ○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왕/국왕 ○ 공식 언어 : 아랍어 ○ 독립년월일 : 1971. 9. 3 ○ 화폐단위 : 리얄(riyal/QR)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바레인 ○ 공식명칭 : 바레인왕국(Kingdom of Bahrain) ○ 인구 : 727,000 ○ 면적 : 720㎢ ○ 수도 : 마나마 ○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양원제 ○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왕/총리 ○ 공식 언어 : 아랍어 ○ 독립년월일 : 1971. 8. 15 ○ 화폐단위 : 바레인디나르(Bahrain dinar/BD)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아랍 에미리트 ○ 공식명칭 : 아랍에미리트연방(United Arab Emirates) ○ 인구 : 4,214,000 ○ 면적 : 83,600㎢ ○ 수도 : 아부다비 ○ 정체·의회형태 : 7개 에미리트의 연방제, 단원제 ○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총리 ○ 공식 언어 : 아랍어 ○ 독립년월일 : 1971. 12. 2 ○ 화폐단위 : 아랍에미리트디르함(U. A. E. dirham/Dh)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자음 1. /k/ /ch/ “shanshanah” 음운론적 특징 (1) 명사 + /č/ : 성에 관계없이 2인칭 화자 지칭 ex) /ʔikhwānič/ – 당신의 형제들 /ʔAbūč/ – 당신의 아버지 /ħālīč/ – 당신의 상황 /betuč/ – 당신의 집 (2) /k/ /č/ : 전치사에 연결 될 때 ex) /fīč/ – 당신 속에 /ʕalayč/ – 당신에게 /maʕič/ – 당신과 같이 (3) 타동사에 목적어로 사용 할 때 ex) /yuriduki/ /yabič/ – 그는 당신을 원합니다 /ʔaʕțaki/ /ʕațač/ – 그는 당신에게 주었다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2. /k/ /∫/ “kashkashah” 음운론적 특징 (1) 2인칭 여성 단수 접미대명사일경우 ex) /ʕalayki/ /ʕalay∫/ – 당신 위에 /minki/ /min∫/ – 당신으로부터 /yadiki/ /yadi∫/ – 당신의 손 (2)외래어와 차용어의 /k/와 걸프지역의 명사가 아닌 인칭명사는 변종되지 않음 ex) /kabat/ – 찬장(영어) /tanaka/ - 철판(터키어) /kāzīnū/ - 카지노(이탈리아어) /ʔumu kalthum/ - 움무 칼쑴(인명) /karīmah/ - 카리마(인명)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3. 성문 폐쇄음 함자(hamza) (1) 카타르 - 발음을 하지 않음 ex) /ʔaħmad/ /aħmad/ - 아흐마드 /sāʔiq/ /sāig/ - 운전사 /māʔ/ /māy/ - 물 /ʃayʔ/ /ʃay/ - 사물, 어떤 것 하지만 예외적으로 대명사에서 hamza가 나타남 또한 앞 단어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비교급에도 나타남 ex) /ʔane/ - 1인칭 남성 단수 대명사 /ʔani/ - 1인칭 여성 단수 대명사 /ʔaħsan/ - 더 나은 중간에서 나타나는 성문 폐쇄음은 종종 단모음 /a/나 /i/ 다음에 올 때 발음되기도 함 ex) /istaʔjar/ - 그는 빌렸다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3. 성문 폐쇄음 함자(hamza) (2) 바레인 – 바하르나 방언에서 어두와 중간에서는 hamza가 나타남 어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음 바하르나 방언에서 성문 폐쇄음 /ʔ/이 인두음 /ʕ/로 발음 되는 경우가 있음 – Tamim 부족이 사용하던 ʔal-ʕanʕanah 현상의 영향 ex) /ʔajal/ /ʕajal/ - 그래… /ʔarnab/ /ʕarnab/ - 토끼 바하르나 방언에서 어미로부터 두 번째 음절에 있는 hamza는 /w/로 발음 ex) /taʔaxxara/ /tawaxxar/ - 그는 늦었다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4. /ð/ /d/ 치간음 /ð/는 바레인 바하르나 방언, 카타르 등에서 /d/로 발음된다 ex) /laðīð/ /ladīd/ - 맛있는 그러나 문어체 아랍어와 바레인 아나지 방언 에서는 /ð/발음이 유지 된다 ex) /hāða/ /hāði/ - 이것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5. 파열음 /q/의 변화 (1) /q/ /g/ 동부 아라비아 반도 뿐만 아니라 북부 아라비아 반도에서 도 나타나는 현상 ex) /qamar/ /gumar/ - 달 /raqm/ /ragum/ - 번호 (2) /q/ /k/ 전설 모음이나 후설 모음 근처에 있는 /q/는 /k/로 발음 바레인의 바하르나 방언에서는 나타나지 않음 ex) /waqt/ /wakt/ - 시간 (3) /q/ /j/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나지 방언에서 주로 나타남 ex) /qarib/ /jirib/ - 가까운 /qalʕa/ /jalʕa/ - 요새 (4) /g/ /q/ 카타르 및 바레인 아나지 방언등에서 나타남 ex) /ganamhum/ /qanamhum/ - 그들의 양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6. 파찰음 /j/의 변화 /j/의 음운적 특징은 아라비아반도의 동부지역 한 특정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동부지역 전체에서 나타나는 음운현상 (1) /j/ /y/ ex) /wajh/ /wiyh/ – 얼굴 /finjān/ /finyān/ - 잔 (2) /j/ /y/ 모두 가능한 어휘 ex) /jamiʕ/ /jamiʕ/ , /yamiʕ/ - 모스크 /wajid/ /wajid/ , /wayid/ - 많은, 매우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7. /f/ /th/로 변화 아랍에미리트에서 주로 나타남 아부다비의 일부 화자들에게서 들을 수 있으며 두 소리의 조음 위치가 인접 해 있어 발생하는 현상 /fammuka/ /thammuka/ - 당신의 입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모음 1. 전설모음 /a/ 카타르와 바레인의 아나지 방언 등에서 /a/ /u/ 강세음절에서 /u/로 발음됨 ex) /başal/ /buşal/ - 양파 /qamar/ /gumar/ - 달 (2) 카타르와 바레인의 바하르나 방언 등에서 어중에 /a/가 첨가되어 /FaʕL/ /FaʕaL/로 활용 ex) /ʈaʕm/ /ʈaʕam/ - 맛 /laħm/ /laħam/ - 고기 그러나 접미 대명사가 붙을 때는 /a/가 탈락한다 ex) /ʈaʕma/ - 그것의 맛 /laħme/ - 그것의 고기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2. 전설모음 /i/ /a/ /i/ 어미로부터 2번째 음절에 있는 강세모음 /a/는 /i/로 발음 ex) /ʔinkatab/ /ʔinkitab/ - 그것은 쓰여 졌다 (2) /i/ /u/ 마지막 음절이 –cic형인 단어에서 주변이 강세음일때 /u/ 로 발음됨 ex) /yaʕrif/ /yiʕruf/ - 그는 알고 있다 (3) 어두 첨가 모음 /i/ /Fiʕāl/, /FuʕāL/ /iFʕāL/ 이와 같이 어두에 /i/가 첨가 ex) /gubār/ /igbār/ - 먼지 명령형동사 어두에 /i/첨가 ex) /kulī/ /iklī/ - 먹어라, 2인칭 여성 단수 일부 부사 ex) /hunā/ /ihni/ - 여기 /hunāka/ /ihnāk/ - 거기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3. 변이음 /e/ (1) 전설모음 /a/의 이말라 현상 ex) /ʔana/ /ʔane/ - 나 (2) /e/는 /i/와 /u/의 변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 /lakum/ /lečem/ - 너희들을 위해서 4. 중설모음 /o/ /o/는 이중 모음 /aw/의 변형으로 나타남 ex) /zawjatahu/ /zojateh/ - 그의 부인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5. 장모음 /ā/ (1) 일부 전통적 직업과 연관된 단어들에서 나타남 ex) /in-nasāje/ - 천 짜는 일 (2) 카타르와 바레인 바하르나 방언에서는 장모음 /ā/가 있는 단어 일부는 장모음이 탈락 ex) /ʔakalha/ /kalāha/, /ʔakalhe/ - 그는 그것을 먹었다 6. 장모음 /ē/ 장모음 /ē/는 이중 모음 /ay/의 변형으로 나타남 ex) /bayn/ /bēn/ - ~사이에 7. 장모음 /ō/ 이중모음 /aw/가 변형되어 /ō/로 발음됨 ex) /xawx/ /xōx/ - 복숭아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8. 장모음 /ū/ (1) 2인칭 복수 대명사에서 나타남 ex) /ʔantum/ /intūm/ 당신들 (2) 일부 명령형 동사에서 나타남 ex) /rūh/ - 가라, /gūl/ - 말해라 9. 이중모음 /ū/ /aw/ ex) /rāhū/ /rāhaw/ - 그들은 갔다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걸프 지역 구어체 아랍어 시연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결 론 ○ 아랍어를 코란의 언어로 신성시 하는 아랍문화로 인하여 구어체는 체계적 언어로 인정 받지 못하는 현실 ○ 구어체 아랍어는 아랍지역의 실질적인 의사소통 언어 ○ 구어체 아랍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적절한 학습을 유도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Q A Thanks for Your Attention서 론지역 정의각방언의 특징생활 속 구어체결 론목 차{nameOfApplication=Show}
걸프 지역 구어체 아랍어 연구-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목 차Ⅰ. 서 론Ⅱ. 지역의 정의1. 카타르2. 바레인3. U A EⅢ. 걸프지역 구어체의 특징1. 자음2. 모음Ⅳ. 결 론Ⅰ. 서론초기의 아랍 무슬림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별로 그들만의 독특한 음운체계를 가진 언어 즉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인 이슬람의 출현으로 이러한 방언들은 하나의 언어체계로 통일되었고 또한 이 하나의 언어와 종교로 인해 그들의 공동체 의식 또한 발달하였다. 하나로 통일된 언어 즉 아랍어 문어체는 꾸란의 언어로서 신성시 여겨지고 있으며 또한 아랍 지역의 표준어로서 뉴스나 정치인들의 연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어체 아랍어는 현지 아랍인들조차 완벽하게 구사하기 힘든 문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들의 실생활에 쓰이는 것은 구어체 아랍어이다. 하지만 아랍인들은 아랍어를 이슬람의 언어로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에 문어체의 변형형태인 구어체 아랍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어체 아랍어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 조차도 실생활에서는 구어체 아랍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구어체 아랍어는 키스 버스티그 (Kees Versteegh, 1997))의 분류에 따르면 아랍어 방언들은 크게 아라비아 반도 방언, 메소포타미아 방언, 시리아-레바논 방언, 이집트 방언, 마그립방언 등으로 구분된다. 이 지역의 방언들은 각자 그들의 고대언어 즉 이슬람으로 인해 하나의 아랍어로 통일되기 전의 언어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 다른 특징들을 찾아볼 수 있다.본 레포트에서는 걸프지역의 방언에 대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을 중심으로 하여 알아볼 것이다. 걸프지역의 방언은 걸프지역 국가들의 잘 정돈된 생활 언어로서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바스라 주변의 남부 이라크, 오만의 일부지역에서 사용되며 글로 쓰여지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의 언어로 방송이나 라디오 등에서도 사용되어진다고 정의할 수 있다. 본 레포가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나머지는 페르시아만(灣)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슬람 왕족에 의해 통치되는 중동 국가로서, 면적이 적고 인구도 80만 명인 작은 나라이지만 900조 ㎥의 천연가스와 1520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이자,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제부국이다. 국명은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가 만든 지도 에 '카타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행정구역은 10개주 (baladiyah)로 되어 있다.2. 바레인정식명칭은 바레인왕국(Kingdom of Bahrain)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유일한 도 서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쪽 페르시아만에 있는 군도(群島)로 구성된다. 북 동쪽의 국제공항이 있는 길이 약 6.5km의 무하라크(Muharraq) 섬과 수도 마나 마(Manama)와는 인공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고 석유 적출항이 있는 시트라섬도 역시 인공제방으로 바레인섬과 연결되어 있다.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후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에 적극 지지해 미국에 군사 시설을 제공하기도 했 다. 중동 지역 최대의 미국 해군기지가 있다. 행정구역은 5개의 행정단위 (governorate)가 있다.3. 아랍 에미리트공식 명칭은 아랍에미리트연방(United Arab Emirates)이다. 동쪽으로 오만, 남 서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으로 카타르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페르시아만 (灣)에 면한다. 서쪽으로부터 차례로 아부다비(Abu Dhabi), 두바이(Dubai), 샤르자 (Sharjah), 아지만(Ajman), 움알카이와인(Umm al-Qaiwain), 라스알카이마(Ras al-Khaimah), 푸자이라(Fujairah)의 7개 토후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9개 토후 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71년 카타르와 바레인이 분리 독립했다. 라스알카 이마는 1972년 2월에 연합국의 일원이 되면서 아랍에미리트는 현재와 같은 연 방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Ⅲ. 걸프지역 구어체의 특징1. 자음꾸란의 언어인 문어체 아랍어로 사용 할 때 사용 된다.ex) /yuriduki/ > /yabi?/ ? 그는 당신을 원합니다./?a??aki/ > /?a?a?/ ? 그는 당신에게 주었다.(2) /k/ > /∫/“kashkashah” 음운론적 특징- /k/가 어휘 속에서 주변소리의 영향을 받아 음운 현상을 일으켜 변종되는 것을 말한다. 고대아랍방언에서도 /k/ > /∫/으로 변하는 현상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븐 파리스는 아싸드 부족은 /k/ > /∫/로 대치하여 사용한다고 말하 고 있으며 이현상을 “kashkashah”라 명한다고 했다.① 2인칭 여성 단수 접미대명사 일 경우에 사용 된다.ex) /?alayki/ > /?alay∫/ ? 당신 위에/minki/ > /min∫/ ? 당신으로부터/yadiki/ > /yadi∫/ ? 당신의 손② 외래어와 차용어의 /k/와 걸프지역의 명사가 아닌 인칭명사는 변종되지않는다.ex) /kabat/ ? 찬장(영어)/tanaka/ - 철판(터키어)/k?z?n?/ - 카지노(이탈리아어)/?umu kalthum/ - 움무 칼쑴(인명)/kar?mah/ - 카리마(인명)(3) 성문 폐쇄음 함자(hamza)① 카타르-발음을 하지 않는다.ex) /?aħmad/ > /aħmad/ - 아흐마드/s??iq/ > /s?ig/ - 운전사/m??/ > /m?y/ - 물/?ay?/ > /?ay/ - 사물, 어떤 것-하지만 예외적으로 대명사에서 hamza가 나타나며, 또한 앞 단어와 연 결되어 있지 않은 비교급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ex) /?ane/ - 1인칭 남성 단수 대명사/?ani/ - 1인칭 여성 단수 대명사/?aħsan/ - 더 나은-중간에서 나타나는 성문 폐쇄음은 종종 단모음 /a/나 /i/ 다음에 올때 발음되기도 한다.ex) /ista?jar/ - 그는 빌렸다.② 바레인 ? 바하르나 방언에서 어두와 중간에서는 hamza가 나타난다.어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바하르나 방언에서 성문 폐쇄음 /?/이 인두음 /?/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Tamim 부족이 사도에서도 나타나는 현상 이다.ex) /qamar/ > /gumar/ - 달/raqm/ > /ragum/ - 번호② /q/ > /k/전설 모음이나 후설 모음 근처에 있는 /q/는 /k/로 발음한다. 하지만 바레 인의 바하르나 방언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ex) /waqt/ > /wakt/ - 시간③ /q/ > /j/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나지 방언에서 주로 나타난다.ex) /qarib/ > /jirib/ - 가까운/qal?a/ > /jal?a/ - 요새④ /g/ > /q/카타르 및 바레인 아나지 방언등에서 나타난다.ex) /ganamhum/ > /qanamhum/ - 그들의 양(6) 파찰음 /j/의 변화/j/의 음운적 특징은 아라비아반도의 동부지역 한 특정국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동부지역 전체에서 나타나는 음운현상이다. 현대어로 된 어휘나 외래어에서 차용된 어휘 그리고 동부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 방언들에서는 이 음운현상을 찾아 볼 수 없다.① /j/ > /y/ex) /wajh/ > /wiyh/ ? 얼굴/finj?n/ > /finy?n/ - 잔② /j/ > /y/ 모두 가능한 어휘ex) /jami?/ > /jami?/ , /yami?/ - 모스크/wajid/ > /wajid/ , /wayid/ - 많은, 매우(7) /f/ > /th/로 변화아랍에미리트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부다비의 일부 화자들에게서 들을 수 있으며 두 소리의 조음 위치가 인접 해 있어 발생하는 현상이다.ex) /fammuka/ > /thammuka/ - 당신의 입2. 모음본래 문어체 아랍어는 3개의 단모음 /a/, /i/, /u/과 3개의 장모음/?/, /?/, /?/, 2 개의 이중모음 /ay/, /aw/를 갖는다. 각각의 모음 음소들은 다양한 변이음 (allophone)들을 갖는다. 반면 구어체 아랍어는 5개의 단모음 /a/, /i/, /u/, /e/, /o/와 5개의 장모음 /?/, /?/, /?/, /?/, /?/, 그리고 이중모음 /ay/, /aw/를 갖는다.(1) 전inkitab/ - 그것은 쓰여 졌다.② /i/ > /u/마지막 음절이 ?cic형인 단어에서 주변이 강세음일때 /u/로 발음된다.ex) /ya?rif/ > /yi?ruf/ - 그는 알고 있다.③ 어두 첨가 모음 /i//Fi??l/, /Fu??L/ > /iF??L/ 이와 같이 어두에 /i/가 첨가된다.ex) /gub?r/ > /igb?r/ - 먼지명령형동사 어두에 /i/첨가ex) /kul?/ > /ikl?/ - 먹어라, 2인칭 여성 단수일부 부사ex) /hun?/ > /ihni/ - 여기 /hun?ka/ > /ihn?k/ - 거기(3) 변이음 /e/① 전설모음 /a/의 이말라 현상으로 나타난다.ex) /?ana/ > /?ane/ - 나② /e/는 /i/와 /u/의 변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ex) /lakum/ > /le?em/ - 너희들을 위해서(4) 중설모음 /o//o/는 이중 모음 /aw/의 변형으로 나타난다.ex) /zawjatahu/ > /zojateh/ - 그의 부인(5) 장모음 /?/① 일부 전통적 직업과 연관된 단어들에서 나타남ex) /in-nas?je/ - 천 짜는 일② 카타르와 바레인 바하르나 방언에서는 장모음 /?/가 있는 단어 일부는 장 모음이 탈락된다.ex) /?akalha/ > /kal?ha/, /?akalhe/ - 그는 그것을 먹었다.(6) 장모음 /?/장모음 /?/는 이중 모음 /ay/의 변형으로 나타난다.ex) /bayn/ > /b?n/ - ~사이에(7) 장모음 /?/이중모음 /aw/가 변형되어 /?/로 발음된다.ex) /xawx/ > /x?x/ - 복숭아(8) 장모음 /?/① 2인칭 복수 대명사에서 나타난다.ex) /?antum/ > /int?m/ 당신들② 일부 명령형 동사에서 나타난다.ex) /r?h/ - 가라, /g?l/ - 말해라.(9) 이중모음 /?/ > /aw/ex) /r?h?/ > /r?haw/ - 그들은 갔다.Ⅳ. 결 론앞에서 본 바와 같이 구어체 아랍어는 문어체 아랍어 즉 표준 아랍어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구한다.
제1차 세계대전발발의 배경1914년 6월 28일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 사건이 일어났다. 암살자 프린치프는 세르비아의 테러 조직에 연계되어 있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 정부가 암살의 배후라고 믿고 세르비아에 선전포고했다.전쟁은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 사건으로 일어났지만, 근본적으로는 19세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부터 싹텄다.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난 주요 원인은 민족주의 대두, 군사력 증대, 식민지 경쟁, 군사동맹체재 등이다. 전쟁이 시작되자 프랑스, 러시아, 영국은 세르비아를 지원해 연합국을 형성했고, 이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독일로 구성된 동맹국이 대항했다. 다른 국가들도 잇달아 연합국이나 동맹국에 가담했다.전쟁의 시작과 전개제1차세계대전은 발칸반도에서 시작되었다. 20세기 초에 제1차 발칸전쟁(1912~1913)과 제2차 발칸전쟁(1913)이 일어났지만, 유럽의 주요 열강은 이 두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 번째 위기는 벗어나지 못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암살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세르비아를 침략할 구실을 제공했다. 먼저 독일의 지지를 확보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7월 23일에 세르비아에 굴욕적인 요구 조항을 제시했다. 세르비아는 대부분을 수용하고 나머지 문제는 국제회담으로 해결하고자 제안했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이 제안을 거부하고 7월 28일에 선전포고했다. 러시아는 세르비아 편을 선언하고 프랑스의지지를 얻은후 1914년 7월 30일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독일은 러시아의 동원령에 대응해 8월 1일에 러시아에 선전포고하고 이틀 뒤에 프랑스에도 선전포고했다. 독일군이 프랑스로 가려고 중립국 벨기에로 진격하자 영국은 8월 4일에 독일에 선전포고했다. 이로써 전쟁은 시작되었고 서유럽에서 중동지역까지 확대되었다. 전투는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을 따라 펼쳐졌다.전쟁의 마지막 국면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혁명은 연합군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했다. 레닌은 혁명에서 성공한 뒤 독일에 평화 협상을 요구했다. 레닌은 혁명에서 성공한 뒤 독일에 평화 협상을 요구했다. 독일은 1918년 3월 3일에 브레스트리포프스크에서 평화협정을 맺고 러시아에 가혹한 강화 조건을 제시했다. 브레스트리포프스크조약으로 러시아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베사라비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을 포함한 많은 영토를 잃었다. 이로써 동부전선에서 전쟁이 끝났고 독일은 서부전선에만 주력할 수 있었다.1917년 초에 일어난 치머만 전보 사건으로 미국이 전쟁에 참전했다. 2월에 독일은 무제한잠수함작전을 재개했다. 또한 독일 외무장관 치머만이 멕시코 주재 독일 대사에게 보내는 전문을 영국이 입수한 후에 미국과 독일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치머만 전보로 멕시코를 설득해 반미 전쟁을 일으키려던 독일의 계획이 드러나자 미국 의회는 4월 6일에 독일에 선전포고했다. 1917년 6월 하순에 유럽으로 보낸 미국 원정군의 첫 번째 부대가 상륙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200만 명 정도의 원정군을 유럽에 보냈다.1918년 초에 독일군은 서부전선에서 연합군을 압도했고, 그해 봄에 세 차례 공세를 퍼부었다. 독일군은 1918년 3월 21일에 생캉탱지역을 공격했다. 솜전투에서 참패한 후에 연합군은 통일된 방어를 계획하기 위해 회합을 가지고, 4월에 프랑스의 포슈 장군을 서부전선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독일의 2차 공세가 벨기에의 리스강변을 따라 이어졌다. 5월 27일에 독일군은 엔강 근처에서 3차 공격을 시작해, 5월 30일에 마른강에 이르렀다. 1918년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펼쳐진 2차 마른전투는 제1차세계대전의 전환점이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연합군은 9월초에 독일에 빼앗겼던 모든 지역을 다시 찾았다. 연합군은 1918년 가을에 모든 전선에서 승리했다. 9월 29일에 불가리아가 항복했으며, 10월 30일에는 오스만제국이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도 11월 3일에 휴전협정에 서명했다.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1918년 11월 9일에 제위에서 물러나 네덜란드로 도망갔다. 11월 11일에 독일은 연합군이 요구한 휴전조약을 받아들였고, 전쟁 중 점령했던 지역에서 철수했으며, 무기, 전함, 전쟁 물자를 연합군에 넘겨주었다. 그리고 연합군이 라인강유역의 독일지역을 점령하는 것을 허용했다.1차대전의 성격1차대전은 전면전으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전쟁과 함께 각 국가들이 타국가들과 맺어 왔던 유기적 관계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동맹과 협상의 망에 의해서 동원된 국제적인 협력관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제국주의열강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식민지역도 전쟁에 참여했다. 이리하여 1차대전에는 유럽과 미국 등의 제국주의열강은 물론 일본, 터키와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스 등 의 발칸지역도 전장화했으며, 여기에 인도 밈 아프리카 등 식민지역의 병사들까지도 투입되었다. 한편 이는 후진국 및 식민국의 민족적 독립운동을 자극하기도 했다.여기에 1차대전은 지구전으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었다. 독일은 단기전을 꾀했으나 마르느전투에서 실패하면서 장기적인 참호전의 양상이 벌어진 것이다. 연합국과 협상국의 군인들은 바로 눈앞에 보이는 적군의 참호를 마주하고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전투를 기다리면서 오랫동안 대치하고 있어야 했다. 이는 전쟁에 참여한 국가와 국민들로 하여금 오랜동안 계속되는 전쟁을 후원해야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결과적으로 1차대전은 총력전으로서의 성격을 띠었다. 국가의 모든 구성집단이 전쟁에 동원되었던 것이다. 이는 그동안 강화되어 온 국가의 통합 및 개입기능, 그리고 사회의 산업화 및 사회유동성의 증대로 말미암아 가능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정파와 계급 및 이념을 막론하고 애국심이 고조되었다. 우파와 좌파, 자본가와 노동자, 그리고 모든 정당을 포괄한 범정당적 세력이 결집되어 거국내각이 결성되었다. 전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후방에 있는 국민 생활도 전쟁체제에 돌입해야 했다. 그러나 국내의 군수산업발달은 노동계급의 지위를 다소 향상시켰으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1차대전은 전차, 비행기, 잠수함과 화학무기 등 최신무기가 등장했던 과학전의 성격을 띠었다. 또한 국내의 여론을 장악하고 노동의욕을 자극 할 뿐만 아니라, 적국의 후방을 교란하여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선전전으로서의 면모도 지니고 있었다.무엇보다도 1차대전은 소모전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전쟁으로 말미암아 1000만여 명의 사상자가 나고 기아와 인플레이션 및 전염병 등으로 유럽은 인적·물적인 면에서 초토화되었다. 또한 러시아혁명을 비롯해서 사회혁명과 유사한 저항의 양상이 일어나 잔재되어 있던 봉건적 절대왕조와 귀족적 사회구조가 청산되었다. 여기에 정치적 민주화의 경향이 증대되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었다.전쟁의 결과제1차세계대전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다. 군인들 가운데 1000만명이 죽고, 2100만명 정도가 부상당했다. 재산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프랑스와 벨기에였다. 전쟁으로 공장, 다리, 철로가 파괴되었으며, 서부전선은 탄피, 참호, 화학 물질로 황폐해졌다. 그리고 대전으로 인해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는 급변했다.정치제1차세계대전은 오스만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부의 토대를 흔들어놓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같은 독립 공화국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의 영토 일부로 나누어졌다. 러시아와 독일도 폴란드에 영토를 넘겨주었다.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러시아에서 독립했다. 오스만제국의 아랍지역은 프랑스와 영국의 통제를 받고, 나머지 지역에서 터키공화국이 세워졌다.경제유럽 경제는 제1차세계대전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교전국은 3370억 달러 정도의 손해를 보았다. 또한 필수품을 조달하려고 특별 화폐를 찍어내는 등 화폐 공급을 늘려 전후에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전쟁부채 문제는 제1차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다. 연합국은 독일에서 전쟁배상금을 받아 부채를 줄이려고 했다. 그러나 배상금은 패전국의 경제를 악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승전국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반면 미국은 경제 강국으로 떠올랐다.사회제1차세계대전으로 엄청난 사회 변화가 일어났다. 1920年대에 프랑스는 출산율이 낮아 인구가 줄어들었고,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또한 정부와 국경의 변화로 난민이 발생했다. 제1차세계대전 후에 농민이 농토로 돌아가는 대신 도시에 정착해 도시가 팽창했다. 남성이 참전한 뒤에 공장과 사무실에서 일자리를 얻은 여성들은 자신들이 얻는 새로운 독립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았다. 전쟁 후에 많은 나라가 여성에게 참정권을 주었다. 제1차세계대전으로 인한 파괴와 유혈은 유럽 문명의 우월성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 놓았다베르사이유 체제이 모든 변화는 이른 바 '베르사이유체제'라는 국제질서로 나타났다. 전후처리를 위해 열린 파리강화회의에서 미국대통령 윌슨은 제국주의를 지양하고 자유와 자치에 입각한 새로운 평화질서를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14개조). 그러나 이 원칙은 무시되고 회의는 전승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막대한 배상금과 군비제한 등 패전국에 대한 철저한 응징으로 일관되었으며, 그 결과로 베르사이유조약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합스부르크朝의 오스트리아, 로마노프朝의 러시아, 그리고 호엔촐레른朝의 프로이센과 오스만투르크 등 전제적인 제 국들이 해체되었다. 여기에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폴란드를 비롯한 새로운 독립국가가 형성되었다.베르사이유조약은 국제협조와 영구평화의 정착이라는 기본정신을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제기구로서 국제연맹이 창설되었으나 집행 및 제재능력의 결여로 실효성이 희박했다. 특히 1차대전중 새로이 출발한 소비에트 러시아를 배제시켰으며, 이는 1939년의 독·소 불가침조약으로까지 이어져 나찌독일의 침략정책을 부추기는 하나의 원일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그 보조 기구인 국제노동기구의 창설은 노동자의 안녕과 복지향상을 국제적 관심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자본주의의 성격논쟁머리말자본주의. 그 말만큼 우리 사회에서 새퉁스런 것도 드물다. `자본주의'를 입에 올리면 예의 불온한 눈초리가 사납게 뒤따르는 세월이 있었다. 자본주의를 지배하는 자본가라는 말에 이르면 더욱 그렇다. 치도곤 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 말을 부담없이 효과적으로 써 온 사람들이 있다. 다름아닌 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이다.한국의 자본가들과 정치가들도 이제 정신차릴 때가 되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합리적 대변자를 키워야 한다. 눈앞의 이익에 소락소락 연연하거나 사탕발림에 솔깃한 대가는 자신의 파멸뿐이다. 가령 김우중 둘레에 얼마나 많은 경제학자들과 언론인 그리고 자칭 사회주의자들까지 들꾀며 아부를 일삼았던가. 그 결과는 대우그룹의 해체와 김우중 수배다. 재벌·언론·정치의 3각 천민동맹은 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로 이미 바닥이 드러났다. 낡은 동맹을 복구하려는 `궐기'는 무책임한 철부지의 투정일뿐이다. 역설이지만 자본가들과 자본주의를 성숙시켜 온 것은 세계사적으로 천박한 우파가 아니라 진지한 좌파였다.한국자본주의의 진정한 위기는 천민 자본과 눈맞춘 언론들이 여론을 농단하는 현실에 있다. 자본주의를 방패로 색깔의 칼을 휘둘러온 그들에게 그들의 방패가 얼마나 자기 파괴적인가를 일러줄 때다. 한국자본주의를 참으로 근간부터 성찰할 때다.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형성 및 실태앞에서 살펴본 자본주의와 함께 우리가 함께 할 또 다른 이념은 세계 시민주의의 보편성을 띈 자유 민주주의이다. 최근의 역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체제 모형으로 자유 민주적 정치 체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면서 전개되었는지 그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17, 18세기에 유럽을 지배했던 권위주의와 절대주의 체제가 프랑스 대혁명(1789)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유럽 사회에는 점차 자유주의의 물결이 밀려들기 시작하였다. 자유주의의 주된 담당자인 부르주아 계급은 이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귀족이나 지주 계급과은 개인적 자유와 법 앞의 평등이고, 참정권은 선거권으로 대표되는 정치 참여권을 의미하며, 사회권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복지와 생활권이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장적 자유를 강하게 함축했던 초기 자유주의는 '권력 배분'을 요구하는 민주적 정치 참여의 열풍과 '복지 배분'을 추구하는 사회 경제적 욕구가 분출되는 소용돌이 속에서 그 모습이 점차 바뀌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서구 선진 국가들은 오늘날 복지 자본주의(Welfare Capitalism)의 모습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주의가 몰락의 길을 걸은 데 반해, 그 내재적 모순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가 오늘날까지 의연히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처럼 꾸준히 체제를 변신시켰던 결과라고 할 수 있다.얼른 보아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공존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나, 실제로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미 앞에서 자유주의 시대를 예로 들어 정치적 자유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 간의 내적 갈등으로 언급한 바 있다. 오늘날에도 보통 선거권을 전제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의 민주적 요소와 불평등한 사적 소유를 전제로 하는 시장 자본주의 간에는 간격이 있으며, 근본적인 긴장 관계는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다시 말해서, 원칙적으로 1인 1표의 수량적 평등에 입각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논리는, 경제적 불평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본주의적 시장 원리와 항상 팽팽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양자 간의 관계는 강조점에 따라 오늘날 복지 자본주의로 불리는 서구의 많은 나라들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즉, 실제에 있어 복지에 역점을 두는 나라가 있으며, 자본주의 쪽을 강조하고 있는 나라도 있는 것이다.서구의 자본주의의 실체를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진술하는 경우에 자칫하면 그 모습을 왜곡시키기 쉽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자본주의의 유형 중에서, 북구형의 복지 국가에서는 시장 경제의 역동성과 효율성을 잘 이용하여 노동 계급의 복지 수준을 중산같은 현상으로 대부분의 서구 복지 국가들은 이미 실시하고 있던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줄이고 시장 경제의 원리에 따라 체제를 운영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는 복지 국가의 이상을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대하여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사회구성체 논의 필요90년대 사회구성체 논의 흐름먼저 경제학의 경우 90년대 중반 한국 자본주의의 양적인 성장 분위기 속에서 종속성 혹은 식민지적 규정 자체가 거의 설득력을 잃었으나 자본주의의 세계화, 보편화 과정과 맞물려 신식민지의 규정은 삭제한 채 전통적인 국가독점자본주의의 틀을 고수하려는 경향, 그리고 애초부터 세계자본주의의 틀로서 한국 자본주의를 보다가 세계화 경향 속에서 더욱 한국 자본주의의 세계적 규정성을 강조하는 입장, 그리고 마르크스주의의 '노동' 파라다임에 대해 근본적으로 회의하면서 마르크스주의의 모색하는 흐름들이 있다.그리고 정치학에서는 한국 국가를 종속파시즘으로 규정하여 그것의 계급지배의 도구성을 강조하면서 노동자 계급 주도의 변혁을 지향하는 주장들이 80년대의 지배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면, 90년대 들어서는 국가의 본질과 형태를 분리하여 본질은 불변하였으나 형태에서의 변화를 인정하는 다양한 흐름과, 급기야는 권위주의/민주주의의 이분법적인 사고틀이 확산되면서 국가의 계급성을 주장하는 흐름도 크게 약화되었다.사회학에는 계급이분화론을 강조하는 흐름이 80년대에 영향력을 미쳤으나 90년대 들어서는 계급분석 자체가 거의 실종되었다.그러나 이들처럼 사회구성체에 관한 분명한 입장을 전제하지 않고서도 주로 정치경제학적인 틀에 서면서도 재생산이나 노동력 재생산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 자본주의가 과거와는 달리 종속적인 성격을 근본적으로 탈각하고 독점자본주의 단계로 진입한다고 보는 주장들, 신생산방식의 도입, 신경영전략으로 인하여 작업장 단위의 생산방식이나 노동과정에서도 문이다. 그러나 이론 이전의 선 역사이해, 원자료의 집성은 필수적이다.선 역사이해가 없이는 이론이 있더라도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지침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오늘의 사회과학에게 절박하게 요구되는 과제는 IMF 관리체제와 그에 수반된 신자유주의적인 개혁에 대한 대안적인 담론과 이론의 형성이라고 볼 수 있다.총체적인 대안 질서를 제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적인 정책적 입장이나 운동노선 마련이 쉬운 일은 아닌데, 자본주의 질서의 불안정과 파국의 징후들이나 노동자계급의 빈곤화, 주변화라는 자본주의적인 모순의 유래없는 격화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이론적 천착이 드문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80년대 식의 소모적인 사회구성체 논의는 지양되어야 하지만, 한국 사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려는 시도들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한국 자본주의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이론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들은 대부분 표면적인 현상들에 대한 것일 뿐 본질적 원인에 대한 논의는 극히 드물었다. 이러한 본질적 원인을 통해 90년대 이후의 한국 자본주의의 성장 과정부터 시작하여 그 본질적 모순과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자본주의적 현상들을 획일적이고 목적주의적인 방식이 아니라 유연하고 가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조절 이론의 시각으로, 한국 자본주의의 포디즘의 형성과 최근의 위기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한다.한국 자본주의의 포디즘 형성에 있어 1987년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기점으로 하여 군부 독재 정권의 지원하에 실현되었던 폭력적이고 억압적 노동 통제를 극복하고 어느 정도 자율성이 보장된 노사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그러한 이유로 이 글에서는 한국 자본주의를 1987년 이전과 이후 그리고 현재의 위기 상황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또한 자본-임노동 관계를 중심으로 한 제도적 측면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이루어짐으로써 노사 관계의 부분적 민주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노동자의 초보적 경영 참가가 실현되었고, 이를 통해 임금과 고용이 하방 경직성을 띄게 되어 안정화되었다. 이와 함께 사내 복지제도의 확충은 간접 임금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내부 노동 시장이 형성되어 고용의 안정화와 함께 이직률의 안정화가 실현되었다.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노동쟁의는 경제 투쟁의 양상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사회적 개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기업별 노조의 한계성을 드러내었다.이러한 변화에 대해 자본측은 수량적 유연화 정책으로 대응하게 되는데, 이는 ME기술의 도입과 함께 87년 이후의 노동 과정의 변화를 규정짓는 한 요소가 된다.ME기술의 도입은 작업 공정을 중앙 집중화시켜 구상과 실행의 분리를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각종 외주, 공장내 하청, 팀제 개편 등으로 특징 지을 수 있는 수량적 유연화 정책은 노동자와 비숙련 노동자간 분할을 더욱 촉진시켜 노동자간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게 된다.이러한 변화들은 1987년 이전의 잉여가치의 추구가 절대적 잉여가치의 축적으로 이루어 졌다면 1987년 이후의 잉여가치 추구는 상대적 잉여 가치의 축적이라는 방법적 변화를 유발시키게 된다.또한 이러한 노동 과정의 변화와 함께 노동 시장의 변화도 이루어졌는데,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로 인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노동시장의 변화 역시 더욱 심화되는 경향을 지니고 있었다. 이는 87년 이후의 노사관계의 변화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 격차 및 각종 노동 조건의 변화가 더욱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현상을 야기했으며, 중소기업-대기업간 종속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한다.한국 자본주의의 모순은 더욱 심화1975년 전환점 이후 국내 시장은 완만하게 확장된다. 이는 75년 이후의 부분적 노동 부족과 이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상대적 임금 인상과 지속적인 산업화의다.
롤리타를 읽고전세계 소설 작품 중 가장 아름답다는 찬사와, 가장 비윤리적이며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받은 은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판되어 화제가 되었으나, 다음해 판매금지가 되어 1958년 미국에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20세기가 끝나 가는 현대 미국에서 개인의 성적 취향에 대한 사회적 반응은 방종하다고 할 정도로 관용적이며 문학이나 예술에서 모든 종류의 애정이나 성의 표현이 허락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1950년대 미국에서 중년 남자와 미성년 여자와의 성적 관계는 도덕적으로 금기되는 제재였다. 영국 국회에서는 이 책이 출판되기도 전에 외설 문제를 두고 장시간 토론이 있었으며 롤리타는 출판 이전에 가장 열렬한 찬반의 여론을 유도했던 책으로 영국에서는 기억되고 있다. 미국에서 출판되지 못한 이 책이 후에 파리에 있는 올림피아드 출판사에서 나오자 주로 관광객들에 의해 미국으로 수입이 되고 급기야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롤리타가 지니고 있는 문학성 덕택이기도 하겠지만 금기되는 성적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소설의 제재에도 적지 않은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이 소설은 주인공 험버트가 후처의 딸 롤리타의 미모에 이끌려 아내를 자동차 사고로 죽게 하고 롤리타와 사랑의 도피를 하지만, 롤리타는 그를 배신하여 도중에 달아나고, 험버트는 롤리타를 가로채간 퀼티를 찾아서 사살하고 투옥된다는 비극적 결말의 이야기다.'롤리타 신드롬' 이라는 말이 이제는 '어린 소녀에 대한 성적 동경'이란 뜻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렸고, 그 외의 롤리타 룩, 롤리타 향수 등 상업적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후에 애드리안 라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는데, 험버트 역은 제레미 아이언스가, 롤리타 역은 도미니크 스웨인이 맡아서 열연하였다.영화와 소설로리타는 계부의 딸의 애정 관계를 그렸다는 이유로 국내 개봉이 수 차례 지연됐다가 98년 신년 프로로 공개된 화제작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1953년 쓴 소설이 원작. 1899년 러시아에서뚤어진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헤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극 중 주인공의 행각으로 인해 '롤리타'는 이후 위험하면서도 비뚤어진 인간의 행각으로 인해 롤리타는 이후 나이에 비해 조숙한 성의식을 갖고 있는 계집아이나 나보코비언같은 용어들을 널리 유행시키기도 했다.이중 나보코비언은 나비를 수집하듯이 자기 소설 속은물들의 고통을 뾰족한 핀으로 계속해서 찔러대는 이단적인 작가를 일컫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여기에 중년의 남자가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나는 딸같은 여성에게 애정을 느낀다는 롤리타 콤플렉스라는 심리용어도 탄생시키는 등 여러 가지 문화 현상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영국 출신의 감독인 아드리안 라인은 지 등 외신과 갖니 인터뷰에서 15살 되는 어린 소녀가 빨간 머리와 빨간색 목욕 가운을 입고 욕조에 누워 있다가 헐떡거리는 수캉아지와 장난을 치고 있다. 이때 그녀의 몸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와 점차 몸이 흠뻑 젖어드는 장면 등이 색다른 에로틱한 감정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영화는 어린 소녀를 사랑한 중년 남자 이야기이다라고 간략하게 풀어주기도 했다.1956년 소설가인 그래함 그린이 그해 세 권의 베스트 소설의 하나로 선정하면서 관심을 끌 게 된 롤리타는 극찬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이 가운데 하비 브레이튼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평을 통해 놀랄 만치 위대한 예술 작품이라며 극찬했는가 하면 런던 선데이 익스프레스의 편집자는 내가 읽은 소설 중 가장 외설적인 작품이라는 비난을 보냈다. 이같은 논쟁의 와중에 독자들은 빈정거리면서도 아름다우며 독창적인 문체와 삼류 소설을 읽는 듯한 자세한 성 묘사,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 후에도 계속 앞으로 달릴 수밖에 없는 황폐한 인간의 쓸쓸함을 환기시키는 이 작품에 대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고 한다.롤리타는 1962년에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 공개 후 십대 소녀들 사이에 하트 모양의 선글라스를 광적일 정도로 유행시켰던 이 영화를 감독한 사람은 스탠리 큐브릭. 당시 이 작품이 그토록 관심을 끌를 제작할 때 원작과는 다르게 행복한 결말로 설정했다. 즉, 험버트는 롤리타를 솔직하면서도 믿음직한 여성으로 만들고 친척들은 행복한 한 쌍을 축복한다는 것으로 각색을 한 것이다.오리지날 작에서는 험버트와 롤리타는 절대 키스를 하지 않고 단지 험버트가 로리타의 발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장면이 에로티시즘의 시작이요 끝이었다. 그렇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5명의 미국 여성 중 1명이 친아버지나 의붓아버지에게 성학대를 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롤리타의 개봉 여부에 대해 미국에서 초자 민감한 사회 문제로 제기되는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리바이벌 작의 연출자인 아드리안라인은 이미 나인 하프 위크에서 킴베신저와 미키 루크가 냉장고 안에서 꺼낸 아이스크림, 딸기, 포도 등을 요염하게 먹으면서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가는 장면을 보여주어 색다른 맛을 선사해 준 연출자. 이 영화에서도 연출자의 이런 특기는 롤리타가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입안에 둥그런 알사탕을 천역덕스럽게 굴리면서 먹는 장면이라든지 바나나를 마치남성의 상징을 애무하듯 먹는 장면 등은 특히 묘한 흥분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대표적 장면이다.롤리타는 열두 살 짜리 미국 소녀 롤리타에게 열정적으로 끌려들어간 중년의 유럽 남자 험버트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간다. 오로지 롤리타 옆에 머물기 위해 험버트는 비위에 거슬리기까지하는 그녀의 어머니와 결혼하는데, 딸에 대한 남편의 병적인 집착을 알게된 그녀의 어머니는 거리로 뛰쳐나가 지나가는 차에 치여 적절한 시기에 죽게 된다. 험버트는 양딸이면서 정부인 동시에 피보호자인 어린 롤리타를 데리고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닌다.신작에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관객들의 말초적인 감성을 자극시켜주는 감각적인 영상미가 일품이며 적나라한 정사 장면은 없지만 두 사람의 정사를 암시하는 장면들이 몇 군데 나온다. 그러나 소재 자체의 파격성 때문에 어린이에 대한 성적 학대가 사회적인 이슈인 미국에서는 메이저 배급사들이 난색을 표하는 바람에 아직 개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상식을 뛰어넘는 소재가 타에게 추근됐다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퀼티가 총격을 받고 죽어가기 직전 겉옷만 걸친 채 올 누드로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Aptassionata 23번을 연주해 주는 장면을 파격적인 전개 기법을 보여주고 있는 연출자의 숨은 재능을 재차 느껴 볼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험버트에 대해결론적으로 평가하여 험버트는 독자에게 공감을 주는 인물인가? 아니면 비열한 망나니에 지나지 않는 인물인가? 이 소설의 화자이면서 동시에 소설의 주인공 험버트에 대해 독자는 도덕적으로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을 동시에 내리게 된다.험버트는 보통 사람의 도덕 기준으로 본다면 매우 타락한 변태 성욕이다. 어렸을 때 리비에라에서 만난 애너벨 리에 대한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에 금이 생겼다고 하는 그의 주장을 인정한다고 해도 독자는 애정 없이 단순히 생활의 편리를 위해 밸러리아와 결혼고서 헤어질 때도 그녀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는 이 주인공을 냉혹한 인물로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애너벨을 롤리타에게서 발견하고서 그녀를 얻기 위해 샬로트와 결혼하며 롤리타에게 접근을 방해하는 샬로트를 살인할 마음을 가지는 잔인한 사람이다. 롤리타를 곁에 두기 위해 그는 의붓아버지로서 법적 경제적 지위를 최대한 이용하여 협박으로 또는 돈으로 그녀를 달래면서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비열함 보여 줄 뿐 아니라 롤리타를 납치한 사람이 퀼티임을 알아내자 그를 찾아가 권총으로 쏘아 죽이는 살인자이기도 하다.험버트는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여성에게서는 아무런 욕망을 느끼지 못하며 어떤 살아 있는 인간보다 더 비할 수 없게 더 예리한 희열을 오직 미성년의 님프소녀에게서만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2세 때 만난 애너벨이 없었다면 님프소녀의 황홀경에 대한 용구로 시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변명하면서 자신이 범한 죄악에 대한 용서를 구하기도 하지만, 때로 그는 자신이 성욕에 있어서 보통 사람과 다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하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범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롤리타를 데리고 미국 전역을 하고 애수적이기도한 험버트의 현란한 표현 때문에 독자는 동정을 느끼는 수가 있지만 이 주인공은 신뢰할 수 없는 인물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우선 롤리타를 만나기 전에 그는 신경 쇠약으로 정신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면 신경 질환의 치료를 위해 북극 탐험에참가한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롤리타와 여행 중 얼굴에 나타나는 신경의 경련 때문에 험버트는 그녀의 놀림을 받기도 하며 그녀가 사라진 다음 몇 번이나 정신 요양소에 들어갔음을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롤리타의 시각을 배제할 뿐 아니라 롤리타가 직접 말하는 대화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기 때문에 학식과 교양과 세련된 취미와 위트에 압도당하는 독자는 그를 좋게 평가하기 쉽지만 험버트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세부 사랑을 마음대로 선택하고 해석하고 변경하기도 하는 인물임을 주의해야 한다. 만약 롤리타와의 행각의 이 이야기를 험버트의 의식 속에서 전개되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제겨한 채 단지 3인칭 시점으로 기술했다면 치사한 성범죄 스토리 이외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을지 모르며 샬로트가 보았던 혐오스럽고 더러운 사기꾼 범죄인이라는 그의 부정적인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날 수도 있다. 하지만 험버트가 변태적이며 신뢰할 수 없는 정신병 환자일지 모르나 그를 보는 샬로트의 관점이 반드시 옳다고 단정할 수 없다. 독자는 때때로 그가 현란하게 나열하는 설화의 여백에서 거짓이 아닌 목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짐승 같은 면을 꿰뚫어 보고 있는 이 주인공의 자신에 대한 비난은 너무나 솔직하며 우스꽝스러울 정돌 인간적인 데가 있다.때로 자신을 정당화하기도 하고 때로 비만하기도 하는 이 주인공은 자신의 자아라는 감옥 속에 갇힌 채 결코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인간이다. 이 때문에 롤리타는 인간적인 사랑이 불가능한 한 인간의 이야기라고 하겠으며 이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애정 소설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기억과 상상력에 의해 시간의 벽을 초월하여 꿈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