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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Liszt 편곡들
    ■ 피아노 편곡을 통한 리스트의 공헌1) 작곡가에 대한 홍보리스트가 활동하던 19세기에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등의 대규모 곡이 특정 지역의 일부계층 외에는 보급될 수 없었다. 또한 베토벤의 교향곡들의 편곡 작업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 베토벤은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바흐 음악은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리스트가 편곡한 바흐의 작품은 현대 작곡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2) 피아노의 기교와 음향의 가능성에 대한 실험당시의 기교적 달인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리스트는 개량된 피아노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였다. 이중 이탈장치(double escapement action)가1821년 완성되면서 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반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아노의 강철 선이 만들어졌고, 1825년에 라우드 형제는 7. 5 옥타브의 건반이 있는 피아노를 만들었다. 난해한 기교를 통하여 웅장한 관현악적인 음향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 작품들1. 오페라 편곡(당시에 오페라가 가장 인기 있었던 장르였다.)오페라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곡하거나 대표적인 아리아를 골라서 변주곡 양식의 판타지아로 편곡하였다.파치니, 라프, 오베르의 편곡을 보면 음악적인 면보다 기교 과시에 더 비중을 두었다.반면에 벨리니의 대표적인 걸작 「노르마(Norma)」는 오페라의 진행 과정을 그대로 압축하여 오페라의 축소판이다.곡목 - 파치니: 「니오베」에 의한 환타지- 벨리니: 「Il Puritani」편곡-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편곡- 베르디: 오페라 「예루살렘(Jerusalem)」중 「마리아 성가(salve Maria)」,오페라 「일트로바트레(IL Trobatore)」, 「Rigoletto」의 4중창,「Don Carlos」에 기초한 환타지-바그너: 오페라 「Tristan and Isolda」,「Rienzi(리엔치)」에 의한 환타지 편곡,「Tannhauser(탄호이저)」,「Lohengrin(로엔그린)」->부분별로 따로 편곡* 바그너의 오페라 편곡에서 리스트는 바그너의 특유의 음색의 웅장함을 그 대로 피아노에 재현시키고자 하였으며 리스트는 생애 마지막까지 바그너의 곡을 편곡하였다.- 구노: 「Faust」중에 왈츠를 토대로 한 곡->자신의 소망이 좌절되는데 환멸을 느끼고 바이마르를 떠나려는 준비를 하 고 있던 시기에 나온 작품으로 냉소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1861년 교황청 에서 후작부인의 이혼을 승인하지 않아 좌절했는데 그 속에서 씌여진 이 작품은 놀라운 효과를 창출한 곡이다.2. 예술가곡의 편곡(리스트는 예술 가곡을 좋아했다.)자신의 가곡 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작곡가들의 가곡을 피아노 곡으로 편곡하였다.그 중에서 슈베르트의 노래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다.곡목 - 슈베르트 : 「장미(Die Rose)」, 「12개의 가곡집」, 「백조의 노래」,「겨울나그네」- 롯시니: 「Soirees Musicales」편곡- 베토벤: 「Gallert Songs Op.48」편곡- 슈만 : 「Widmung(헌정)」,「An dem Sonnen Schein(햇빛에)」,「프로방스의 사랑노래」등 편곡- 쇼팽 : 「6개의 폴란드풍의 가곡」* 예술가곡 편곡-피아노 반주부를 화려하고 기교적으로 재창조 해보려는 시도-후기 낭만 절정기에 나온 가곡들을 시+노래+반주부분을 한 악보에 집약시키려는 시도-원곡의 마디 수, 전주, 후주의 길이를 될 수 있는 그대로 따른다.-다성음악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다채로운 피아노 기법이나 효과를 활용하고 있다.3. 기악곡의 편곡(당시 큰 극장이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없을 시에대 기악곡을 피아노 곡으로 편곡함으로써 사람들이 쉽게 그 곡을 접할 수 있었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파가니니: 초절기교 연습곡- 베토벤: 9개 교향곡 편곡- 바흐: 오르간 「전주곡과 푸가 6곡」, 「환타지와 푸가 G minor」편곡-> 동시대인들은 바흐 음악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반면 리스트는 바흐의 음악 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리스트의 바흐 편곡은 부조니를 비롯한 후대 현대 작 곡가들이 바흐의 작품을 편곡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 생상: 「죽음의 춤」- 헨델: 「Almira(알미라)」- 다르고미스키: 「타란텔라」 등을 편곡♪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편곡1) 목적-슈베르트에게 평생동안 깊은 존경심을 가짐-비엔나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슈베르트를 유럽 전역에 알리는 것-피아노 테크닉의 발전에 공헌(선율선을 적절한 성부에 끼워넣으면서 반주는 관현악의 음색을 묘사)-리스트 자신의 레파토리를 늘리기 위함(슈베르트의 대부분 편곡은 1838~1847년으로 빈번한 연주시기였다. 따라서 창작곡에 전념할 수 없어서 편곡을 집중적으로 하였다.)2) 곡목-> 장미, 겨울나그네, 12개의 가곡집(12곡), 백조의 노래(14곡), 물방앗간의 노래(6곡)송어, 슈베르트의 행진곡집(3곡) 등3) 슈베르트 가곡 편곡에 나타난 기법1자연묘사적 음향의 처리2카덴짜의 첨가봄의 신앙, 송어 세례나데의 곡에 카덴짜 넣음3페달의 사용페달의 사용을 일일이 지시하고 있다.(손가락으로 음을 지속시키기 어려울 때, 빠른 아르페지오일 때, 옥타브 이상의 넓은 아르 페지오 음형일 때)4화성의 변화에 의한 효과보리수, 초조함, 송어 등은 원 곡의 화성에 변화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변화는 결코 아니며 항상 곡 끝부분에서 나타난다. 「초조함」에서 후주의 내성에서 조성감을 흐려놓고 있어 초조한 분위기에 더욱 어울리도록 하였다.
    예체능| 2004.06.12| 4페이지| 2,000원| 조회(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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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 리스트의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편곡
    ♪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편곡1) 목적-슈베르트에게 평생동안 깊은 존경심을 가짐-비엔나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슈베르트를 유럽 전역에 알리는 것-피아노 테크닉의 발전에 공헌(선율선을 적절한 성부에 끼워넣으면서 반주는 관현악의 음색을 묘사)-리스트 자신의 레파토리를 늘리기 위함(슈베르트의 대부분 편곡은 1838~1847년으로 빈번한 연주시기였다. 따라서 창작곡에 전념할 수 없어서 편곡을 집중적으로 하였다.)2) 곡목-> 장미, 겨울나그네, 12개의 가곡집(12곡), 백조의 노래(14곡), 물방앗간의 노래(6곡)송어, 슈베르트의 행진곡집(3곡) 등3) 슈베르트 가곡 편곡에 나타난 기법1자연묘사적 음향의 처리2카덴짜의 첨가봄의 신앙, 송어 세례나데의 곡에 카덴짜 넣음3페달의 사용페달의 사용을 일일이 지시하고 있다.(손가락으로 음을 지속시키기 어려울 때, 빠른 아르페지오일 때, 옥타브 이상의 넓은 아르 페지오 음형일 때)4화성의 변화에 의한 효과보리수, 초조함, 송어 등은 원 곡의 화성에 변화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변화는 결코 아니며 항상 곡 끝부분에서 나타난다. 「초조함」에서 후주의 내성에서 조성감을 흐려놓고 있어 초조한 분위기에 더욱 어울리도록 하였다.5슈베르트의 화성을 대부분 지키며 편곡을 하였으며 특히 앞부분은 선율이나 화성 모두를 지켜서 슈베르트 곡의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하였다.6반주와 선율의 조화-선율이 내성에서 양손으로 분산되어 나오는 기법-대부분의 곡은 양손이 다 반주를 하되 선율이 상성부에 위치-선율과 반주가 거의 같은 음역에 놓여 서로 겹치게 되는 경우(「마왕」,「방랑인」,「어디로?」에 나옴)4) 정리☞ 슈베르트의 곡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살렸으며 원 곡의 시가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악보에 가사를 적었다.☞ 전반부는 대체적으로 원 작곡가의 내용에 충실하려고 한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화려하게 작곡되었다. 곡의 후반에 특유의 장식기법과 관현악적인 음향을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후주는 원곡의 후주를 따름으로써 슈베르트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게 한다.
    예체능| 2004.05.09| 2페이지| 2,000원| 조회(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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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역사] 우리음악의 역사
    1. 음악이 있는 옛 자료일부 음악적 모습이 담긴 미술자료들을 보면, 한국음악사의 전개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음악학 분야에서는 이런 자료들을 음악도상 자료라 하고,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를 음악도상학이라고 하는데, 우선 음악도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자. 20세기 이후 급속한 과학문명의 발달은 무형의 시간 예술인 음악을 녹음테이프나 음반, 영상매체로 기억시키는 일을 가능케하였다. 그러나 20세기 이전의 음악은 '소리'가 아닌 악보나 문자 기록으로 그 존재가 기록되어 왔을 뿐이며, 이밖에 사람들이 어떻게 음악과 함께 생활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여러 가지 그림들이 있다.악보나 음악관련 문헌자료들은 가장 기초적인 음악사연구의 자료들을 통하여 대부분의 역사음악학이나 음악분석연구가 이루어지며, 또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동안 미술품에 표현되어 온 음악연주장면도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음악도상에 관한 연구는 특히 악보나 음악문헌들이 귀한 고대음악 연구 및 시대별 악기의 변천과정, 음악의 시대적 상징성 연구에 도움을 준다."그리스 도기화나 로마의 벽화에서는 악기가 예술의 신 아폴로나 시인 울피우스를 통해, 춤은주신 바쿠스를 쫓아 다니는 무리의 하나인 여성 미나드를 통해 표현되지만 중세나 르네상스와 같은 기독교 문화에서는 하프가 다윗을 상징하는 악기이고, 천사들이 루트를 연주하기도 하며 아름다운 춤의 주인공은 헤로대스 왕의 연회석상에서 살로메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반면 보스의 과 같은 작품에서 악기는 감미로운 소리로 인간을 유혹하는 악마의 소리를 상징할 수도 있다."(김영나, 한국근대 미술에 나타난 음악과 무용, 1994) 이처럼, 음악연주장면에서 각 악기가 지니고 있는 상징성이 표현된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약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실크로드 지역의 불교 사원 및 돈황벽화 범종, 탑, 부도에 묘사된 주악천인상이 그 예이다.2. 음악자료의 종류음악사의 자료가 되는 음악도상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문명의 발생시기부터 존재한다. 고대로부터 인류의 이집트 벽화 중 하프를 연주하거나 목이 긴 류트를 연주하는 여인들의 모습, 또한 서양 중세성당에 남아 있는 벽화나 조각품을 비롯한 수많은 미술품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의 모습, 연주 형태 등, 중국문명권의 漢代의 석상화 고분벽화, 도자기 등의 미술품이 각 시대의 음악상을 담아 오늘날까지 옛 모습을 전하고 있다.한국음악사 연구 분야에서도 이 음악도상 자료들은 널리 이용되었다. 우리 음악사의 도상자료들은 대개 고대의 고분벽화, 불화 문인화 풍속화 같은 회화 및 석탑,부도 등의 석조 미술품, 범종 등의 금속공예품, 토기 및 토우, 도자류에 묘사된 시대성보다는 종교미술로 양식화된 경향이 강한 것들이 있고, 이에 비해 진연도, 반차도, 행렬도, 등 어떤 행사의 기록을 목적으로 그린 그림이나, 세태 묘사에 충실한 풍속과, 불화 중 현실세계를 묘사한 감로왕도, 문인화등은 시대상을 비교적 소상하게 반영하고 있어 음악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구려 고분벽화옛고구려 영토에는 많은 고구려고분과 함께 벽화가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황해도 안악고분, 중국 길림성의 무용총, 장천 1호분, 집안 오회분 등이 있다.이중 길림성 집안현의 춤추는 무덤, 즉 무용총은 축조연대가 5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는 우선 현행 거문고의 전신으로 보이는 현악기 연주도가 있어 주목을 끈다. 이 악기는 고정된 괘를 가졌으며 술대로 연주하고 있어 거문고와 비슷하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줄과 괘의 수가 현행의 거문고와 약간 다르다. 이 무덤의 가장 특징적인 장면은 춤추는 모습이다. 무용수 뒤쪽에는 완함을 든 악사가 춤 반주를 하고 있고, 앞쪽에는 마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일곱명의 공연단이 앉아 있다. 이 그림은 무덤 주인공이 생전에 누린 어느 날의 연회 장면으로 보이는데, 이 무용 장면은 중국 역사책인 구장서와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에서 고구려악에 대해 언급한 내용 일부와 상당 부분 비슷해서 더욱 흥미를 끈다.신라의 주악 토우들신라지역에서 출토된 토우 중에는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추토기에 장식용으로 부착된 주악상 토우의 대표적인 것은 미추왕릉 지구에서 출토된 '목이 긴 항아리'이다. 이 토기에는 거북, 가야금을 타는 임산부, 개구리를 쫓는 뱀, 엎드려 있는 여인, 그 뒤에 서 있는 남자 등이 토우로 빚어져 붙어 있다. 이 갖가지 모양은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생명예찬의 대교향악'이라고 풀이되곤 한다. 이 '목이 긴 항아리'에서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여인이 연주하고 있는 가야금의 모양이며, 이 같은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에서 가야금이 연주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야금의 모양은 요즘의 풍류가야금과 흡사하여, 우륵이 신라에 오기 이전부터 신라에 가야금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한편 신라의 토우 중에는 '춤추는 토우', '노래하는 토우', '비파타는 토우', '피리부는 토우', '가면을 쓰고 춤추는 모습의 토우' 등 약 10여가지가 있다. 이것들은 대체로 하나씩 독립되어 있기도 했지만 일종의 가무단처럼 노래와 춤, 기악 연주가 하나의 무리를 이룬 종합연출 형태로 발굴되기도 했다.4. 조선시대 회화에서 보는 음악조선시대 중,상류층의 생활 풍류를 담은 그림들詩書琴酒로 풍월을 읊던 조선시대 중,상층의 문화는 많은 문학작품과 그림으로 기록되었는데, 거문고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림들이 적지 않다. 특히 김홍도의 라든지, , (1789), 작자 미상의 , 강세황의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이 가운데 를 좀 가까이 들여다보면, 능수버들이 대문 밖에 서 있고 파초와 노송 그리고 수련이 자라는 연못의 벽오동나무가 지붕을 덮을 만큼 우뚝 솟은 마당에는 학이 한 마리 서 있는데, 지필묵과 찻잔을 앞에 둔 세 사람이 그야말로 아취 넘치는 풍류를 즐기고 있다. 또한 단원의 에 보면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자연 속의 생활에, 거문고 연주를 즐기는 모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벗과 어울려 탄금하는 생활이 얼마나 동경 어린 세계였는지 그림 제목과 내용에서 충분히 드러나 있다. 한편 김희겸의 (1748)에 그대로의 생활상을 그림으로 옮겨놓은 것처럼 사실성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풍류가야금의 연주 장면을 비롯해 생황, 거문고의 섬세한 세부묘사 등이 매우 뛰어나다. 나 역시 생활 속의 음악문화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김홍도는 , , 등의 작품도 남겼는데, 특히 와 에서는 특별한 행사에 소용되는 여러 가지 음악(취타대, 삼현육각, 갖가지 정재, 판소리 공연, 고사덕담)을 종합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당시의 음악사료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곳이다. 이 밖에도 19세기 초 김준근의 이나 일제시대 중촌금성의 은 미술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은 좀 떨어진다 해도 여기에 묘사된 갖가지 공연 장면들은 하나의 시대상을 반영한 음악도상 자료로서의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된다.갖가지 공식적인 연향과 행사를 기록한 그림조선시대의 궁중과 상층사회에서 이루어진 공식적인 연향과 행사에는 대부분 음악과 춤이 수반되었다. 그리고, 이들 연향은 대부분 그림과 기록으로 행사를 기록하였는데, 이들이 오늘날 남아있는 연회도와 의궤류이다. 그러므로 이 그림자료들은 어떠한 음악도상 자료보다 현실성을 가장 생생하게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의 종류로는 진연도, 반차도, 행렬도, 사연도, 기영회도, 의례도 등이 있다.행사도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 (1533), (1585), (1720), 와 김홍도의 (1804)를 꼽을 수 있으며, 행렬도로는 를 비롯해 앞서 언급한 , 등의 부분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단원 김홍도가 그린 (1788)은 한 목민관이 황해도의 안릉에 부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행렬 앞에는 각종 깃발이 서고 그 뒤에는 북, 바라, 각, 나발, 태평소롤 편성된 취고수가 따르며, 급창과 아전, 노비 뒤에는 장구, 북, 해금, 젓대, 피리로 구성된 세악수, 그리고 말을 탄 여기들이 따르는 장면이 이어져서 이를 통해 조선 후기 공식 행차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5. 근,현대 미술작품 속의 전통음악과 춤서양미술의 소개와 유입 이후의 근,현대 미술작품에도 전통음악974), 장운상의 (1975), 박생광의 (1983), 장우성의 , 김흥수의 (1987) 등이 전통음악과 춤의 정취를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들을 통해 근,현대사에 녹아 있는 전통음악과 춤의 세계를 간접 조명해 보는 일도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이다.< 역사 >1. 상고시대 - 삼국통일 前 (한민족음악의 형성과 발전시대 ; source-1차(사료)와 2차(문헌) )초기 ; ① 원시 공동체사회의 종교의식과 관련된 노래와 춤의 연주, 종합예술형태(樂,歌,舞)로 음악이 분리되지 않은 시기. ② 음악연주가와 음악향수층을 생각할 때, 분리되지 않은 시기.후기 ; 왕족중심의 왕권국가형태를 갖춤에 따라, ① 전문음악가의 출현 ② 악기 - 가야금(가야국 + 금), 거문고(검 혹은 까 + 고) 처럼 악기의 원산지국명에 현악기의 용어로 악기의 명칭이 정해짐. 가야금은 이후 신라로 전해졌고 거문고는 백제로 전해진 후 다시 일본으로 전파되어 시라기고도 구다라고도로 각각 불리워짐. 현재 일본 정창원 소장.2. 통일신라시대와 발해 - 한민족음악문화의 진흥기① 삼현(가야금,거문고, 향비파)과 삼죽(대금,중금,소금)의 활동으로 기악의 발전② 음성서의 성장과 발전③ 전문음악인의 사회적 지위가 다른 시기에 비해 높았다.④ 불교문화의 융성에 따른 범패)가 새롭게 전래됨.⑤당악(중국에서 전래된 민간음악)이 문무왕때 최초로 전래됨⑥ 발해의 음악문화 - 나라의 역사가 짧았던 만큼 문헌자료가 부족하여 자세히 알길은 없으나, 주로 고구려의 것을 전승받고 다시 고려로 전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3. 고려시대 - 당악, 아악의 수용시대① 고려에 들어온 당악을 당송인들이 직접 고려에 머물면서 고려인에게 가르쳤다.(낙양춘, 보허자)② 송나라 휘종이 고려 예종때 두 차례에 걸쳐 아악과 악기를 보냄.(제례아악)③ 당악은 향악과 함께 궁중에서 대등한 입장.④ 고려말기에 고려가요 성행.⑤ 음악향수층은 왕족과 문벌귀족층⑥ 삼현과 삼죽전승.⑦ 궁중,민간 할 것 없이 무속신앙 풍미 - 巫樂⑧ 연등회, 분리
    예체능| 2002.12.13| 6페이지| 2,000원| 조회(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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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문묘제례악(감상) 평가A좋아요
    추모와 기원의 음악 을 보고...11월 28일 우리나라 최초로 무대에서 재현한다는 문묘제례악을 보러 설레는 마음으로 국립 음악원에 갔다.수업시간에 문묘제례악에 대한 내용이 많이 언급되었기에 기대가 컸다.전에도 한번 국립음악원에 왔었는데, 그 때에는 우면당으로 갔었는데, 이 날의 공연은 예악당이었다. 예술의 전당을 오래 전부터 많이 왔음에도 바로 옆에 있던 국립음악원 예악당은 처음이었다.예악당은 한국의 전통적인 연주공간인 마당의 분위기를 내부로 끌어들인 무대와 객석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800석 규모의 객석이 토담 모양의 칸으로 구분되어 있고, 천정에는 방패연 모양의 반사판이 있어서 극장내부가 마치 우리들의 옛 마당인 듯한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예악당의 시설에 대해 놀란 점은 예악당(대극장) 2층에 위치한 놀이방이다. 6세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하고 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미끄럼틀을 비롯하여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고 안내원이 어린들을 돌보고 있었다. 여러 관람객들의 공연감상을 위해 이렇게 서비스 하는 것에 대해 놀랐다.표를 사는데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국악을 보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가에 대해서 놀라며 가족, 연인, 학생, 외국인 등 국적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국악을 들으러 왔다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일반 표값은 4000원이었는데, 영화 표보다도 싼 값이었다.첫 순서는 박재희 씨의 해설이었다. 문묘제례악의 순서와 뜻을 들었는데 문묘제례악을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문묘제례악이란 중국의 공자(孔子)를 비롯하여 그의 제자들과 한국의 설총(薛聰), 최치원(崔致遠) 등과 같은 유학자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서 제사지낼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곡들은 500여 년 동안이나 전승되어 온 것이다. 애초에 중국에서 전해졌으나 중국에서는 이미 인멸된 지 오래이며 오직 한국에만 남아 전한다. 따라서 중국 고대음악의 모습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무대에는 양쪽의 2대의 연주단이 있고, 그 앞에는 무용단이, 뒤쪽으로는 계단위의 제사의식의 도구 같은 것이 보였다. 궁에서 했던 행사였기에 무대 배경도 궁궐과 뜰로 되어있다.문묘제례악에는 절차가 있는데, 영신, 전폐, 초헌, 공악, 아헌, 종헌, 철변두, 송신, 망료의 순서이다.집례와 묘사가 나와서 4배 절을 한다. 그리고 손을 씻은 다음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을 오를 때에 한 계단씩 고개를 수그리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또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이 같은 일을 반복한다.무대에 나온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통 우리의 움직임과는 아주 많이 달랐다. 천천히 걷고, 한계단에서 두발로 딛는 다는 것과 길을 꺾을 때는 몸을 바르게 하게 우향우, 좌양좌 해서 걷는다.고~~~하는 소리와 함께 연주가 시작되었다. 국악개론 시간에 배운 바대로 같은 리듬의 같은 박자가 반복되며 아~오~이~하는 목소리가 들렸다.장식음이 없는 단순한 선율과 각 음의 길이가 일정한 규칙적 리듬으로 연주되는 문묘제례악은 1자 1음 형식으로 4자가 한 구를 이룬다.하나하나의 음마다 길게 뻗다가 살짝 들어 올리는 음의 라인이 인상적이었다.각 의식의 절차때의 등가와 헌가의 연주에는 그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음인 악작과 악지를 타악기들이 연주한다.축이라는 악기는 책에서 사진으로만 모았었는데, 실제로 연주에 사용되는 것을 보니 신기하였다. 나무 상자 중앙에 방망이가 꽂혀 있고, 상자는 대(臺) 위에 올려져 있다. 축은 어와 함께 종묘와 문묘의 제례악에 사용된다. 축은 음악의 시작을 신호하는 악기로서 동쪽에 놓고, 그치는 것을 신호하는 어는 서쪽에 놓는다고 한다. 음악을 시작할 때 먼저 특종을 한 번 친 다음 축 세 번, 절고 한 번 치는 것을 세차례 반복한 다음, 다시 특종을 한 번 치고서 합주가 시작된다. 여기에서 단단 다다다다...의 리듬을 매 순서마다 연주하였다.어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의 등 위에 톱니가 있다. 종묘의 제례악에서도 쓰이는데 음악을 마칠 때 여러 갈래로 쪼개진 대나무 채로 호랑이의 머리를 세 번 치고 등 위의 톱니를 한 번 긁는 것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을 보았다. 실제로 한 번 해보고 싶었다.제례악 춤을 일무라고 한다고 한다. 역시 한 장단에 한 동작씩 팔을 이용한 움직임이 춤의 주된 동작이었는데, 팔을 모았다 폈다 하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양쪽 팔에는 다른 것을 들고 있었는데, 방패, 부채같은 것들이었다. 옆에 앉은 친구가 그 동작을 따라해 보는 것을 보고 웃었다.
    예체능| 2002.12.13| 4페이지| 2,000원| 조회(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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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국악감상문 평가A좋아요
    천년을 다시 이어갈 우리 음악, 우리 춤을 보고...10월 12일 설레는 마음으로 국립 음악원에 갔다.전에도 한번 국립음악원에 왔었는데, 그 때에는 우면당으로 갔었는데, 이 날의 공연은 예악당이었다. 예술의 전당을 오래 전부터 많이 왔음에도 바로 옆에 있던 국립음악원 예악당은 처음이었다.계단을 올라가니, 전통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이 눈에 띄었다. 널뛰기, 팽이놀이,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못해 신기하기도 하였다. 요즘에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이다.어릴 때 팽이, 딱지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것을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을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외국인들도 많았는데, 그것들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것 같았다.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 음악 공연을 보러 갔을 때에는 외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국악 공연을 보러 갔을 때에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 춤이었기 때문에 보러온 외국인이 아주 많은 것 같았다.문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고운 한복을 입은 안내원 언니들이 공손하게 인사를 한다. 한복을 입은 모습이 아름다웠다. 한복에 대해서 불편하기만 하고, 명절 때에만 입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안내원 언니들이나 공연하는 분들의 한복 또는 개량한복을 보았을 때 기품이 있어 보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느낌이었다.표를 사는데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국악을 보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가에 대해서 놀라며 가족, 연인, 학생, 외국인 등 국적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국악을 들으러 왔다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표값은 4000원이었는데, 교수님 말처럼 영화 표보다도 싼 값이었다. 적어도 10000원은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남은 6000원으로 가는 길에 친구들과 맛있는 거 사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다.첫 순서는 이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연주하고 집박은 이동규씨 였는데 무대 뒤편에 큰 궁궐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연주하는 사람의 옷은 남자는 붉은 색, 여자는 녹색의 한복을 입었는데 배경 그림이나 곡의 분위기를 보아서 궁정악인 것 같았다.국악이 클래식과 비교해서 처음 느낀 차이점은 지휘자가 없다는 것이다. 몇 십 명의 연주자가 연주할 때 지휘자도 없이 어떻게 음악 장단을 맞출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나의 의문점이다.이런 생각을 하며 내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보니 다들 다 또래 대학생인 것 같은데 나와 같이 노트를 꺼내어 열심히 필기하고 있다. 다들 나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것 같았다.두 번째는 판소리 의 순서였는데 창은 정희석, 북은 장덕화 씨의 연주였다.분홍색의 선비 옷을 입고 창을 하셨는데 어떤 가사인지는 잘 모르겠고, 심청이 삼백석 팔려....와 조조가 백만대군....하는 부분만 알아들었다.조조가 백만대군...하는 부분에서는 창이 리듬없이 그냥 옛날 이야기 하듯 말하였는데 중간 중간 이런 부분이 재미있었다.부채를 펴시며 팔동작도 조금 있었는데 이런 동작들이 박자에 딱딱 맞았다.북치시는 분은 가끔 어이~! 하며 추임새를 넣으셨는데 흥겨웠다.국악에 대해 나를 포함한 보통 사람들은 조용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확실한 편견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쑤 하는 장단에 흥에 겨운 음악이 바로 우리 음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세 번째는 무용 순서였다.4명의 무용수와 뒤에는 국립음악원 정악단의 연주가 합쳐진 공연이었는데, 칼을 들고 춤을 춘다는 것이 좀 무섭고 충격적이었다. 무용수의 머리 장식이 많고, 유연한 팔동작이 계속 이어졌는데, 칼을 휘두르는 동작을 할 때에는 옛날에 진짜 칼을 들고 무용을 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겼다. 이런 궁금한 것이 생길 때면 정말 답답하다.칼을 휘두르는 것과는 아주 상대적으로 무용의 동작이라던지 음악은 좀 경쾌한 편이었는데 무용은 처음보다 동작이 점점 커지며 움직임이 빨리진다.그 다음의 순서는 바로 였다. 이 날 본 공연 중에 가장 듣기 좋고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순서였다. 거문고와 장구가 같이 어울어 졌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였다.거문고를 배우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사람이 그득하게 차있어서 더운 이 곳이 아닌(사람이 꽉 차있어서인지 공연장 안이 좀 더웠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 거문고 산조를 들으면 금상첨화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6/8박자의 느낌이었는데, 오른 손으로 현을 퉁길 때에 강한 박을 느끼게 했다. 묵과는 항상 엇 박으로 나오는데 한번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없었다.거문고 산조를 들으면서 온음계, 반음계적인 선율이 거의 없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음이 분명 있지만 선율적 이라기보다는 타악기적(리드미컬한) 느낌이 많이 났다.거문고를 연주 할 때 오른손으로는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줄을 모두 긁는 부분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아래부터 위로, 또 아래로 원을 그리며 긁었다. 고선(G), 탁남려(C), 청황종(Eb) 의 음들이 주로 쓰였다.생명력이 넘치는 소리였으며 CD로 한 장 구입해야겠다.다섯 번째는 의 순서였다.김병오 씨의 남창이었는데, 디지털 화면에 이런 글이 써있었다.-벽사창이 어둔어둔커늘 임만 여겨 펄떡 뛰어나가보니 임은 아니오고 명월이 만정한데 벽오동 젖은 잎에 봉황이 와서 긴 목을 휘어다가 깃 다듬는 그림자로다. 마초아 밤일세 만정 행여 낮이런들 남우일번 하여라-임을 기다리는 아낙의 모습이 주된 내용인 것 같다.남창하시는 분이 가운데에 계시고, 그 뒤에 반주단이 있었는데, 가야금, 장구, 피리 등이 있었다. 사람은 많고 덥고 벽사창 하는 분이 어느 순간부터 아~~~으~~~어~~으~어~~우이~~어~~으어~~하시는데 좀 지겨웠다. 옆을 보니 조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의 순서이다.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지역별로 민요 이름 외우던 생각이 난다. 어떤 음악인지 들어보지는 못하고 연습장에 제목을 써가며 이름만 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다. 그 때 이런 기회가 있어서 들어 보았다면 훨씬 이해도 빨랐을텐데 하고 생각했다.멸치잡이,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이야홍 타령의 순서로 이어졌다.시원한 바닷가 그림을 배경으로 멸치잡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는데 -포동포동 멸치랑 우리 낭군드리세. 천지신명 그윽한 정 이마음 바치리-의 가사였다.이 당시 사람들의 마음씨가 곱다는 생각이 들고, 요즘 가을이라 많이 눈에 띄는 커플들을 보면서 마음을 바쳐서 사랑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02.11.30| 4페이지| 2,000원| 조회(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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