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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혁신도시의 활성화 방안(문화적인 도시개발계획을 중심으로 하여)
    1. 문제제기-혁신도시 왜?고정관념 하나. ‘말은 태어나면 제주로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우리가 지난 몇 세기 동안 머릿속에 담고 있던 이 속담처럼 서울은 항상 ‘만원’이었다. 이호철의 소설 ‘서울은 만원이다’가 발표된 게 겨우 1966년이었는데, 그 때 강남은 논밭에 불과했고 요새 말 많은 분당, 판교는 말 그대로 ‘시골’이었다. 그가 만일 지금의 서울을 본다면 무어라 말할까.조선이 역성혁명을 통해 도읍지를 한양으로 정한 이후에 서울은 한반도의 정치?경제?문화 모든 부분의 중심지로 그 위치를 독점해 왔다. 특히 해방 이후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는 중앙집권- 집중체제하에서 추진된 불균형 발전전략으로 인하여 지역 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수도권의 이상 비대와 지방의 침체라는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장애가 되어 왔다. 이러한 국가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참여정부로 들어와 신행정수도 건설, 지역혁신체계의 구축, 권한의 지방이양 등 분권, 분산을 통한 혁신주도형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수도권과 지방 모두의 삶의 질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의 재도약을 추진하고자 하고 있다. 즉 수도권은 지금까지의 양적인 팽창에서 벗어나서 질적인 발전을 추구하여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은 혁신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같은 방안을 통하여 자립화와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자하는 것이 핵심이다.국가적인 차원에서 볼 때 혁신도시 건설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혁신주도형 경제의 지역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즉 ‘혁신도시’라 함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 내 産, 學, 硏, 官 사이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을 창출하고 확산시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리적 공간을 말한다.)2. 혁신도시의 계획 방향그렇다면 21세기 지방 발전의 핵심 전략인 혁신도시 개발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인필립스 공장이 올해부터 최첨단 제품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냄으로써 TFT-LCD에 관한 한 경기도가 세계 최고·최대의 생산기지가 됐다. 경기도가 이처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복잡한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동시행정, 기업도로 만들기 등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사업’으로 기업인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이렇게 보았을 때 혁신도시를 유치하는 지자체의 지향해야 할 바는 분명하다. 지역의 성장거점을 만든다는 혁신도시의 본래 취지와 부합하기 위하여 지자체가 단순히 공공기관을 ‘나눠먹는’ 수동적인 위치에서 선정 받은 공공기관을 발판으로 하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2) 문화적인 ‘도시 콘셉트’의 개발일본의 ‘가나자와’란 도시는 인구 46만여 명의 작은 소도시이다. 위치적으로도 중심도시인 도쿄나 오사카에는 많이 떨어져 있어 입지적인 유리함을 찾기는 어려운 곳이다. 이런 지역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전통문화와 관련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적으로 연간 4조 4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이 도시는 일본 내에서도 일본 전통적 문화 양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일본 중심지와 멀다는 이유로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가나자와는 이와 같은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렸다. 비록 입지조건이 대도시와는 먼 불리한 조건이고 인구 또한 많지 않지만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고 가나자와만의 문화적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일본의 전통 연극인 ‘노’와 ‘가부키’를 전면에 내세워 전통적인 문화도시라는 콘셉트를 극대화 시켰다. 이 지역의 산업들도 전통적 양식의 두부 생산이나 회전초밥용 컨베이어 시스템과 같이 일본 전통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된 것들로 특화시켰다. 이 같은 치밀한 연구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시 콘셉트의 개발이 인구가 50만도 안 되는 소도시를 부유한 도시로 만드는데 성공시킨 비결이었다. 이런 사실은 우리나라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의 건설에는 문화적인 면며, 둘째 이러한 단위와 관련되는 심리학적인 결합성 또는 소속감을 지칭한다. 이 커뮤니티의 개념에는 영토적인 영역, 상당한 정도의 개인간의 친숙함과 접촉, 그리고 이것을 인근집단과 구별시켜 주는 특별한 종합의 기반 등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수도권 중심의 과거 집중적 도시체제에서는 비계획적, 비자발적인 도시구성으로 인해 커뮤니티라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기 어려웠다. 즉 주민회나 공동체 활동 영역이 매우 제한된 양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몇몇 공동주택지를 중심으로한 아파트 자치회나 극히 일부의 반상회 등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모임이 일어났을 뿐이었다.그러나 향후 건설될 혁신도시에서는 기존의 도시계획과는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계획이 필요하다. 수도권 같이 꽉 짜이고 빈 땅을 찾기 어려운 곳이 아니라 선계획 후개발의 과정을 따라가는 혁신도시는 더욱 이 같은 계획을 도입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커뮤니티 의식 제고를 위해 먼저 ‘마을 만들기’ 개념을 도입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을’이란 말은 단순히 지역이나 행정단위가 같은 공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마을’이란 물리적 측면의 생활 환경이외에도 ‘공동체’, ‘문화’와 같이 무형의 내용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일본은 ‘마찌즈꾸리(まちっくり)’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일본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1970년대 이래로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형태로 일본 전역에 활성화 되어 있다. 특히 오이타현의 ‘일촌일품(一村一品)운동’) 같은 사례는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이름나있다. 일본의 이런 커뮤니티 활성화 운동은 90년대 들어서 ‘마을 만들기 펀드’와 같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도쿄 세타가야구(世田谷區)의 사례를 보면 자치구는 구청 차원의 마을만들기과(まちっくり課)를 마련해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을만들기 펀드’를 기획해서 기금액이 98년까지 1억 3천만엔을 조성하기도 한 바 있다.결국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 개발에는 그 자체의 비영리적 특 혁신도시의 한국적 개발 전략-문화를 중심으로 하여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을 선도로 하여(선도전략), 신규거점공간을 조성하되(거점공간전략) 특정산업 및 기능에 전문화하도록 유도하고(전문화 전략),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관을 따라 연쇄이주(체인전략)토록 하며, 집적하여 상호 연계되도록(클러스터 전략) 유도를 의도하고 있다.)따라서 이 자리에서는 문화도시로의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문화도시에 관한 담론은 1985년 유럽의회에서 나타났다.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자 영화배우였던 멜리나 메리쿠스(Melina Mericus)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유럽의 문화적 통합에 기여한 도시’를 문화도시로 지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 당시 이러한 의견이 폭넓게 수용된 것은 ‘전통적인 석조건축물로 박물관 도시로 성장해 온 유럽도시의 구조’와 ‘산업주의의 흔적으로 성장동력이 막힌 유럽도시의 한계’라는 이중성이 자리잡고 있다. 즉 70년대 이후 산업주의로는 발전할 수 없다는 의심이 현실로 제기되었고, 공단과 슬럼으로 변한 도심을 재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각 도시들은 자연스럽게 ‘예술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대부분 도시는 ‘문화’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도시를 변화시키기 이른다. 영국의 예를 보면 공장지대를 미디어단지로 만든 버밍햄(Birmingham)이나 음악과 영상단지를 만든 쉐필드(Sheffield), 문화시설을 활용해 도심을 재개발한 글라스고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프랑스의 경우 탄광도시 낭시는 세계 실험연극제인 낭시축제 개최를 통해, 로테르담은 현대예술관과 국립건축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전시관 조성을 통해 문화의 트라이앵글을 구성함으로써 도시를 재생하게 된다.⑴ 문화전략의 필요성이러한 예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은 첫째, 많은 도시들이 도시의 재생과정에서 ‘문화’를 전략으로 택했다는 점이다. 도시재생과정에서 전환의 방향은 대체로 두 가지로 정해진다. 하나는 브라질의 꾸리찌바로 대표되는 생태도시의 형태이다. 꾸리찌바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적으로 재생하는 그랑드 파리(Grand Paris) 계획을 추진 중이다. 도축한 가축들의 고기를 보관하던 파리 동북부 La Villette 지역의 창고건물은 국립과학관으로 바뀌었으며, 용도를 다하여 폐허로 남아있던 Viaduc 지역의 철교는 교각을 그대로 활용, 아트센터와 상점으로 거듭났다. )⑶ 도시 중심성 재생마지막으로 주목해야할 전략은 도시의 중심성을 재생하는 것이다. 많은 도시들은 공동화에 처한 도심을 도시의 중심으로 복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심은 외곽과 달리 특히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때문에 외곽의 공장지대를 활용, 문화산업이나 예술창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도심에 대해서는 그 중심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초점을 모으고 있다. 2001년과 2003년 사이 런던은 노만 포스터 등 유명 건축가를 팀으로 구성하여 트라팔가 광장을 재구성하였으며, 코펜하겐은 1995년과 1996년 사이, 파리는 2000년에 각각 광장을 복원?재생하였다. )4. 혁신도시의 문화적 도시계획 방향 제언⑴ 문화 친화적 도시계획문화도시는 문화친화적 도시건설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방식은 일정한 지역을 개발할 경우 상업시설이나 주거시설이 문화시설과 연계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정부, 예술조직, 개발업자 및 기업들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인식이 선행되어야 하겠고, 그러한 점에서 각국의 개발사례를 벤치마킹 한다면 가능한 절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으리라 본다.⑵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계획혁신도시는 자본주의적 산업성과 단기간의 이벤트 보다는 각 지역별 특성과 특화성의 연출, 섬세한 거리 디자인, 보행 여건과 구조화 방식 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도시가 발현하는 정체성에 더 많은 초점을 두는 것이다. 문화적인 도시환경은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의 도시 이미지 및 정체성을 높여 도시 마케팅
    사회과학| 2006.06.15| 8페이지| 1,000원| 조회(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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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학개론] 행정수도이전 위헌 판결에 대한 고찰
    행정수도이전법과 헌법재판소의 판결간의 헌법적 의미 고찰.-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이전 위헌 판결에 대한 조사법학개론 리포트(1)序헌법재판소의 결정의 출발점은 수도가 헌법적 사항인지의 여부이다. 먼저 수도의 일반적인 정의로서 수도란 한 국가의 통치기관이 있는 정치적 중심지로서 국가의 중심도시이자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러한 수도가 헌법사항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긍정설과 부정설로 나뉘어 볼 수 있다. 헌법재판소의 다수 의견은 수도는 국가의 정치. 행정의 중추기능을 갖는 도시이며 이를 정하는 것은 국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실질적인 헌법사항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반대의견은 역사적으로는 수도의 소재지가 국가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항이었으나, 자유민주주의와 입헌주의를 주된 가치로 하고 있는 헌법은 국가권력의 통제와 합리화를 통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최대한 실현하려는 것이 그 근본목적이기 때문에 수도의 소재지 여부는 헌법목적의 실현을 위한 방편에 불과하고 그 목적 실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헌법재판소의 다수의견이 긍정설의 입장이고 부정설은 반대의견의 입장인데 이러한 부정설에서도 관습헌법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과 인정하지 않는 입장으로 나누어진다.양자의 견해를 살펴보면 한 국가에 있어서 수도는 중요한 사항이라는 점에서는 일치하나 헌법적 가치를 갖는 사항인지의 여부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수도가 헌법사항인 경우 헌법의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 법률로서 변경을 시도한 것으로서 법체계의 침해를 가져온 것이라 볼 수 있으므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은 위헌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수도가 헌법사항인지에 관해서 긍정설의 입장과 부정설의 입장의 논지와 근거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논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점에 관하여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헌법사항의 의미와 성격을 검토하여야 한다.(2)헌법사항의 의미와 성격일반적으로 헌법사항이라고 함은 국가의 기본적 조직에 관한 사항과 최고 국가기관의 권한 구성에 관한 사항, 개법사항의 의미가 그 중 최하위단계의 것 즉 헌법률만은 떼어내어서 지칭되는 것은 아니다. 또 어떠한 사항이 헌법사항에 해당하느냐 하는 것은 시(時). 소(所)에 따라 변천될 수 있는 것이다.(헌법사항의 가변성))(3)긍정설의 입장최근의 수도이전의 논쟁은 우리나라에서의 수도문제의 헌법적 중요성을 처음으로 환기시켰다. 수도문제에 대한 이견이 없고 수도가 명백한 동안에는 수도의 상징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수도문제에 대한 이견이 분분하고 새로운 수도를 설정하여야 하는지 결정하여야 할 상황에서 갑자기 수도의 상징적 가치를 인식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수도의 문제란 수도를 어디에 설정할 것인지, 기존의 수도를 이전할 것인지, 이전한다면 어디로 할 것인지, 수도의 기능을 분할할 것인지 등이 모두 포함된다.어느 국가의 정체성이 그 국민의 역사와 경험, 문화 ,정치와 경제, 권력문제와 국가의 상징 등에 의하여 구현되는 것이라고 할 때, 국가의 정체성에 관한 사항은 바로 국가의 기본적 구성 내지 조직에 관한 사항에 포함되는 것이다. 수도의 문제는 바로 이러한 국가 내지 정치적 공동체의 정체성의 문제에 해당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도문제는 헌법사항이 되는 것이며, 국가, 국기, 공용어 등의 문제와 함께 입헌국가의 근본적 문제에 해당한다.국가적 상징의 문제를 떠나서 국가의 형성과정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보아도 국가의 창건에 있어서는 영토와 국민 및 국가권력의 존재와 함께 반드시 수도의 문제가 필수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수도를 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가구성의 기본과제인 것이다. 그런데 입헌국가 이전의 군주국가에서는 주권자는 군주이므로 입헌국가에서 이 문제는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결단하여야 할 헌법사항이 됨을 알 수 있다.헌법사항으로서의 수도문제의 헌법적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헌법 이론적으로 근본적 차원의 문제에 해당한다. 수도의 설정과 존재는 국가구성 내지 국가건설의 기본적 요소에 속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로 볼 때 오늘날의 입헌국가는 매우 최근에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수도문제는 그 국가의 생활공동체의 실현을 결정짓는 하나의 주요한 요소로서 기능한다. 예컨대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가 서울에 있는지 혹은 충청도의 특정 지역에 있는지 아니면 경상도의 대구나 부산, 전라도의 광주나 전주, 혹은 강원도의 특정지역에 있는지 여부에 다라 생활공동체로서의 국가의 발현형태는 매우 다른 양상을 가지게 될 것이며, 우리 국가의 정치적, 사회경제적, 문화적 특성을 다르게 변모시킬 것이다.또한 수도문제는 그것이 단순한 도시국가를 넘어선 일정한 규모 이상의 국가에서 일단 수도이전의 문제로서 제기되게 되면 반드시 독특한 온의를 불러일으키는 법이다. 그 국가내의 모든 지역의 주민들이 가급적이면 그 수도가 자신들의 거주지역으로 이전해 와서 자신들이 그 국가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이 되고자 원하게 되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혹은 이전당하는 지역의 주민들은 그 반대의 이유에서 수도의 이전을 원하지 아니하게 된다. 연방국가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크게 부각되지만, 단일국가라고 하더라도 그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제반 요인들에 의하여 연방국가 못지않게 이 문제가 국가구성과 운영에 있어서 헌법적으로 중요할 수 있다. 입헌국가에서 국민의사의 지역적 분열을 가져오는 이러한 문제는 그 당시의 의회의 다수당의 결정에 맡길 수 없으며 반드시 국민전체의 의사와 그 결단을 물어서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이 수도의 설정과 이전의 문제는 단순히 그때그때의 다수당의 정치적 편의에 따라 결정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직접 전체 국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어야 함은 사안의 성질상 당연한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수도문제는 법률의 차원을 넘어선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헌법사항에 해당되는 것이 더욱 분명히 드러나는 것이다.따라서 수도는 국가구성의 필수요소로서 국민의 국가공동체 생활의 기본적 전제이다. 수도의 설정과 이전은 국가의 모든 지역의 국민들의 공법적 생활관계에 영향을 주며, 국기나 국가의 경우와 마찬가지므로 국가의 대외적 상징을고 국민적 동일성의 징표이다. 영토는 필연적으로 주변 국가와의 관계에서 확정. 유지되기 때문에 영토에 관한 조항은 헌법의 국제질서에 대한 태도를 표명하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영토에 관한 우리 헌법 제3조는 이와 같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영토문제, 그리고 영토의 변경은 헌법의 중요한 규율대상이다. 영토문제는 국제관습법의 규율대상인가는 별개의 문제이다.공용어의 문제는 언어적 동질성이 민족적, 그리고 국가적 동질성을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매체라는 점에서 헌법의 중요한 규율대상이다. 또 언어는 그 자체가 문화적 현상으로서 문화적 동질성을 창출하고 유지. 매개하는 수단으로서 법치국가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도 언어는 국민들이 사회경제생활에 통합되는 기본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서 복지국가 및 문화국가의 필수적인 관심이다.이와같이 이론적으로 보면 공용어문제는 헌법사항이지만 우리헌법은 이 문제를 명시적으로 규율하고 있지는 않다. 이는 한글이 공용어임을 규율의 필요가 없는 당연한 사실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규율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율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헌법의 공백이 존재한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규범은 기본적으로 행위기준으로서 그에 대한 위반의 가능성, 그리고 이 때 제재의 가능성이 규범제정의 계기이다. 그런데 한글을 공용어로 하는 문제는 그러한 규범제정의 계기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엄격히 규범적으로 보면” 현행 우리 헌법에서 만약에 예컨대 영어를 한글과 함께 공용어로 하려고 할 경우 헌법개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헌법현실”에서 보면 헌법의 개정 없이 이러한 공용어를 변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수는 없다. 순수 규범논리가 현실의 정치논리, 현존하는 사실에 대한 강한 국민적 확신을 극복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용어의 변화를 위하여 헌법개정을 한다면 이는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규율의 필요성이 없었던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규율을 도입하는 것이지, 결코 이미 존재하는 (관습)헌법의 내용을 개정하는 의미를 성문헌법과 동일한 규범적 효력을 갖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관습헌법에 해당하는 사안은 도대체 무엇인가? 최근 여야 공히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호주제나 동성동본 혼인금지도 오랜 기간 지속된 관습이었다는 점에서 헌법개정사항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왕조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까지 거론하며 수도를 관습헌법으로 규정한 헌재의 해석대로라면 조선시대 중기부터 이어져왔던 장자상속 관념을 포함한 민법조항을 개정한 것도 헌법개정을 거치지 않고 하위법에서 개정한 것이기에 위헌이라는 논리주장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성매매나 호주제, 동성동본 혼인금지, 장자 상속 등이 관습헌법의 범주 안에 든다고 확정하여 단정 짓기는 어렵다. 헌법학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호주제나 동성동본 혼인금지, 장자 상속 등이 헌법 개정 사항에 드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역시 성매매나 호주제 등이 명백히 관습헌법의 범주 안에 들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5)부정설의 입장1) 부정설 중 관습헌법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부정하지 않는 입장.헌법은 “국가공동체에서 개인의 지위를 기본권을 중심으로 규정하고, 국가생활공동체를 실현, 유지하는 과제를 갖는 근본규범”이라 할 수 있다. 수도문제가 헌법사항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헌법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어야 한다.우선, 수도가 개인의 지위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볼 때, 수도이전은 수도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수도가 이전된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의 입장에서 거주지역과 관련된 법적지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법적이고 직접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간접적인 영향도 수도 이전에 따르는 문제이지 수도문제가 헌법적인 규율대상인가의 문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수도문제는 개인과 국가간의 관계에 법적.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고 할 수 없다.다음으로 수도문제가 국가생활공동체의 실현. 유지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지를 살펴보면, 국가생활공동체의 실현과 유지는 국민들의 최소한의 동질성 확보가 기다.
    법학| 2005.08.10| 8페이지| 1,000원| 조회(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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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용어해설] 축구의 모든 것
    기본 상식-축구의 모든 것축구(Soccer)라는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팔과 손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 특히 발로 차서 몰고 들어가 상대방 골에 차넣음으로써 골 득점을 겨루는 구기의 하나. 골키퍼는 손과 팔 등 전신을 사용할 수 있다. 정식명칭은 어소시에이션 풋볼(association football)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association의 soc를 빼내어 soccer라고 호칭한다. 축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가장 성행하는 스포츠이며, 팬의 수도 가장 많은 운동경기이다. 축구는 팀플레이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함께 고도의 팀워크가 요구된다.축구의 유래공을 발로 다루는 경기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BC 7~6세기경 고대 그리스시대에 행한 에피스키로스(episkyros)라는 볼을 차고 던지는 간단한 형식의 게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고대 중국에서 이보다 먼저 축구형식의 볼놀이가 행해졌다는 설도 있다. 이것이 로마시대에 군사경기로 널리 보급되었고 로마가 영국을 침공했을 때 하르파스툼(harpastum)이란 경기를 보급시켜 이것이 영국에서의 근대축구의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축구가 현재와 같은 스포츠로서의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은 1800년대. 이후 1863년 12월8일에 개최된 풋볼그룹 대표자 제6차 회의에서 협회가 인정하는 공인된 경기규칙이 생겨났다. 이것이 어소시에이션 풋볼의 탄생이다. 남성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축구는 세계적인 열광속에 1904년 국제 관리 기구로서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국제축구연맹)를 탄생시켰다. 현재 FIFA에 가입되어 있는 국가는 205개국에 달한다.(2005 현재)범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축구경기대회는 세계축구선수권대회가 있다. 세계축구선수권대회는 아마와 프로 모두 참가하여 패권을 다투는 경기이다. 제4회 런던올림픽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우리나라에는 1906년 프랑스 선교사 마르텔에 의해 소개되었고 1933년 조선축구협회가 축구는 47년 6월에 FIFA에 가입하고, 48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하여 세계무대에 진출하게 됨.세계축구대회◇월드컵 축구:올림픽의 중간 해에 4년마다 열리는 가장 수준 높은 세계선수권대회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제1회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 우루과이가 우승. 월드컵의 창설에는 프랑스의 줄 리메(Jules Rimet)의 공적이 컸기 때문에 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줄리메컵은 58?62년에 이어 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세 번째 세계 챔피언이 된 브라질이 영구 보존하게 되어 74년 독일 월드컵부터 새로이 FIFA월드컵(18금, 높이 36cm, 무게 약 5kg)이 제정되었다. 3년간 우승국에 보존된 뒤 FIFA에 반환되며 우승국에는 복제품이 주어진다.월드컵 출전자격은 프로, 아마추어를 불문하지만 각국 대표 팀은 대부분 프로선수. 예선은 2년에 걸쳐 실시되며 본 대회에는 개최국, 전회 우승국을 포함, 32개국이 출전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통산 5회, 4회 연속 진출(제5회 스위스, 제13회 멕시코, 제14회 이탈리아, 제15회 미국, 제16회 프랑스)에 진출했다. 2002년 월드컵은 일본과 우리나라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아시안컵 축구(The Asian Cup Championship):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국가대항전. 지난 1956년 창설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회원국의 대항전으로 월드컵 연도와 엇갈려서 4년마다 개최된다. 한국은 56년 1회와 60년 2회 대회를 연속 석권한 뒤 72, 80, 88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96년 본선 진출로 이란과 함께 최다 본선진출국(8회)이 됐다. 2000년 제12회 개최국은 레바논.◇유럽축구 3대 클럽 대항전:유럽 프로축구의 3대 클럽 대항전은 각국 프로리그 우승팀끼리 벌이는 챔피언스컵, 각국 축구연맹컵(FA컵)대회 우승팀이 출전하는 위너스컵,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국 프로리그의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UEFA컵을 일컫는다. 위너스컵은 EFA컵에 통합됨.한국 프로축구◇팀 구성: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 성남 일화, 포항 스틸러스, 부천 SK, 인천 FC, 대구 FC, 광주 상무, FC 서울◇경기규칙:1팀에 11명씩 2팀이 공을 가지고 하는 대전. 그러나 골키퍼 외는 손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몸과 발로 공을 플레이해서 상대방 골에 공을 집어넣는 경기다.◇경기시간:국제경기나 일반의 경기에 대해서는 90분(전?후반 45분씩). 그 사이에 5분간의 하프타임을 둔다. 경기시간(전후반 각 45분씩, 휴식시간은 15분을 넘으면 안된다.)※연장전을 치르는 경우 휴식시간이 없이 전후반 15분씩 30분을 한다.◇경기인원:1팀에 11명으로 편성되는데 그 중 1명은 골키퍼가 됨. 7명까지 경기를 인정하며(퇴장, 부상 등을 이유로) 그 이하의 인원이 줄면 유효한 경기로 인정하지 않는다.※선수의 교체에 있어서는 골키퍼의 경우 다른 10명의 선수 가운데 아무와도 교체할 수 있으며 몇 번이라도 교체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선수의 교체는 보결선수와의 교체가 2회까지만 가능하며 한 번 교체하였으면 복귀할 수 없다.용어 해설게임 메이커(game maker)경기중 자기팀의 플레이를 전체적으로 리드해 나가는 플레이어다이렉트 프리킥(direct freekick)직접 프리킥이라고도 한다. 프리킥 때 반칙자에 대하여 직접 득점을 얻을 수 있는 킥을 주는 일드롭 킥(drop kick)공이 지면에서 튀어오르는 순간에 차는 방법드리블 어택(dribble attack)드리블 전법이라 하며, 개인기로 공을 몰아 상대방을 뚫고 들어가는 공격법을 말함. 개인적으로 기술이 월등할 때 구사하는 전법으로, 상대방의 풀백진을 뚫고 들어가서 골인을 노리는 공격기술이다.라이트 미드 필더(right mid fielder)링크 맨 중 오른쪽의 경기자라이트 센터 백(right center back)424 시스템과 같이 4명의 백을 배치할 경우 중앙 두 명의 백 중 우측의 경기자라이트 윙(right wing워드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경기자라이트 이너(right inner)포워드 오른편 안쪽에 있는 경기자로서 주로 공격의 임무를 가지며 백과 중계 역할을 함. 라이트 인사이드라고도 한다.리그(league)각국 협회 산하의 국내조직을 의미리베로(libero)최종수비수이면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뛰는 선수매스 드리블(mass drible)여러 명이 밀집한 대형으로 공을 드리블해서 나아가는 방법.맨투맨 디펜스(man to man defence)공을 갖지 않은 팀의 선수들 각자가 저마다 상대 팀 선수를 한 사람씩 분담해 지키는 방법미니 사커(mini soccer)축소형 축구라는 뜻. 경기장과 경기인 수를 축소하고 룰을 완화한 간이 축구미라클 카드제(miracle card)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실시되고 있는 「23세 미만」과 「월드컵 출전경력자 참가제한」 규정이 1996년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축구 경기부터는 3명에 한해 면제되고 있는 제도미트 더 볼(meet the ball)상대가 가까이에 있을 경우 상대보다 먼저 패스된 공을 잡기 위해 뛰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전술용어바나나 킥(banana kick)공을 비껴 참으로써 바나나같이 휘며 날아가게 하는 기술. 스핀 킥(spin kick 돌려차기)이라 함.바이시클 킥(bicycle kick)공중에 뜬 공을 두 발로 동시에 들어올리며 논스톱으로 차는 기술로 정확하게 차기가 매우 어려움.발리 킥(volley kick)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차는 킥백 차지(back charge)상대방이 방해되지 않을 때에 상대방의 뒤로부터 상체를 부딪치는 동작으로서 부정행위가 됨.서든 데스(sudden death)경기가 끝나고 무승부가 됐을 때 종전대로 30분간의 연장전에 들어가되 어느 팀이든 먼저 한 골을 얻는 순간 경기가 종료되는 방식. 골든 골(golden goal)이라고도 함. 선수들의 체력보호와 경기의 박진감을 위해 199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첫 시범 도입되었으며, 국제대회로는 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적용됐다. 스 월드컵 대회 때 실시됨. 국내 경기에서는 95년 아디다스컵부터 적용되고 있다.세이빙(saving)상대방에게 득점을 주지 않기 위한 골키퍼의 플레이로, 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는 일센터링(centering)윙 포워드(wing forward)의 정규 위치를 확보하면서 경기자가 드리블해서 공을 중앙에 패스하는 일. 다른 경기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슛을 시도하게 됨.스위퍼(sweeper)최종 수비수. 청소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최후미를 지키는 일이 전문인 선수를 지칭. 소극적인 백을 가리켰으나,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리베로는 이것이 적극적인 공격에도 참가하는 백맨을 의미한다. 일정하게 전담 마크하는 선수도 없이 백 진영의 틈을 메우고 수비 지시도 내리는 선수이다.스크린 플레이(screen play)축구에서 여러 선수가 교대로 상대편의 진로를 방해하는 전술을 말함. ※농구에서의 스크린 플레이는 상대방의 방해를 막기 위해 자기 편 선수를 앞세우고 그 뒤에서 하는 공격법을 뜻함.슬라이딩 태클(sliding tackle)자기편이 위험할 때 쓰이는 기술로, 상대방이 패싱 또는 드리블링을 하고 있을 때 몸을 던져 미끄러지면서 공을 막는 태클을 말함.아웃 오브 플레이(out of play)경기가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태.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되는 것은 공이 공중에 있든 지상에 있든 간에 골라인 또는 터치라인을 완전히 넘었을 경우 혹은 주심이 경기의 중지를 명했을 때이다.아웃사이드 킥(outside kick)차는 법의 일종. 발등의 바깥 혹은 발의 바깥쪽으로 커브시키기 위해 나중 것은 자기쪽을 향해 굴러오는 공에 회전을 주어 뒤쪽으로 보내기 위해 한다.아웃사이드 포워드(outside forward)5명의 포워드 중 좌우 가장 외측에 위치한 경기자. 윙 포워드 또는 아웃사이드 맨이라고도 하고 단순히 윙이라고도 한다. 우측의 경기자는 아웃사이드 라이트, 좌측의 경기자는 아웃사이드 레프트라고 한다.어드밴티지(advantage)처벌함으로써 반칙을 범한 편에게 이익을 준다고 하는 일
    예체능| 2005.07.02| 5페이지| 1,000원| 조회(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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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학] 세계의 어족 평가A좋아요
    국어생활사세계의 어족1. 세계의 언어지구상의 언어가 모두 몇 개나 되는지는 학자들간에 견해가 달라 3,000-10,000여종까지 헤아리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은 약 3,000여종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4,522종(Voegelin and Vogelin, 1997)으로부터 5000여종(Ruhlen, 1987)까지 추정하고 있어 줄잡아 최소한 4000여종은 되는 것 같다.(Comrine 1987).우리가 이렇게 세계언어의 총 수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아직도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언어들이 많이 남아 있고, 일단 개별어로 확인, 등재된 언어라도 실제 다른 명칭의 언어와 일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둘째, 서로 관련된 언어의 변종을 개별 언어로 분리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한 언어의 방언으로 규정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독일어의 남부방언과 북부방언은 서로 이해되지 않지만, 네덜란드 국경에 인접한 독일어 방언은 국경을 넘어 네덜란드어 방언과 서로 통한다. 이런 경우, 독일어 방언을 언어학적 기준을 적용하여 귀속시킬 것인지, 정치 사회적 준거를 적용하여 귀속시킬 것인지는 매우 까다로운 문제가 된다. 셋째, 언어분기의 시점이 문제가 되는데, 어느 시점에서 한 언어가 분기과정에 있느냐 또 분기된 언어의 이질성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세계언어의 목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언어들이 소멸 직전에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지구상의 언어가 몇 개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2. 언어의 분류오늘날 세계의 언어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언어를 그 구조적 형태에 따라 분류하는 형태적 분류이고, 다른 하나는 계보에 의해 분류하는 계통적 분류(系統的分類)이다.(1) 유형학적· 형태적 분류(Typological· morphological classification)언어간에 존재하는 유형적· 형태적 유사성에 근상황을 간략하게나마 고찰해 보겠다.{ 변광수(2003), 세계 주요 언어, 도서출판 역락 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여 살펴보겠다.유럽1 인도-유럽어족(Indo-European family)서쪽으로는 유럽의 영국과 미국 대륙, 동쪽으로는 방글라데시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서 사용되는 어족으로, 코카서스 인의 분포지역과 대체로 일치한다. 사용인구수는 20억으로 전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을 차지한다. 비교언어학에서 가장 잘 연구되고 있는 어족으로,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주요 언어를 포함한다. 게르만어군, 로망스(이탈리아)어군, 슬라브어군, 발트어군, 인도-이란 어군, 아르매니아어군, 알바니아어군, 그리스어군, 켈트어군, 토카리아어군, 아니톨리아어군 등 10개의 하위어군으로 나뉜다.{{어 족소속 언어수사용인구분 포 지 역대 표 적 언 어14420억유럽,서남아시아,아메리카,뉴질랜드,오스트렐리아,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Anatolian*아나토리아어군--터키*히타이트어Armenian*아르메니아어군15,000,000구 소련 연방아르메니아어Tocharian*토카리아어군--서부중국*토카리아어Albanian알바니아어14,000,000알바니아알바니아어Greek그리스어군210,000,000그리스그리스어Italic이탈리아어군16500,000,000루마니아,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포르트칼,중남미*라틴어,루마니아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포르투칼어,프로방스어,카탈란어,스페인어Celtic켈트어군42,500,000아일랜드,웨일즈,북부프랑스아일랜드어,웨일즈어,브리타니어Gemanic게르만어군12450,000,000독일,네델란드,스칸디나비아,영국,북미,오스트렐리아,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아이슬란드어,이디시어,독일어,아프칸스어,영어,네덜란드어,덴마크어,스웨덴어,노르웨이어Balto-slavicSubgroup발트-슬라브어군15290,000,000구 소련연방,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유고슬라비아,불가리아리투아니어아,라트비아어,불가리아어,러시아어,백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폴란드어,체코어,슬로바키아어,세르드라비다어족의 일부가 아직도 발견되고 있어, 기원전 2000년경에 인도-유럽어족이 최초로 이곳으로 침입할 당시 인도에 가장 널리 퍼져있던 토착어족이 바로 이 드라비다어족이 아니었나 짐작하게 된다.드라비다어계의 언어들은 언어유형상 교착어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우랄어 내지 알타이제어와의 동계어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별 진전을 보지 못했다. 한국어와의 친근관계를 주장한 학자도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믿을만한 근거가 없다.{{어족소속언어수사용인구분포지역대표적언어드라비다어족28145,000,000인도 동남부텔루구어,칸나다어,타밀어,말라얄람어7 중국-티베트어족(Sino-Tibetan family)인도의 카슈미르에서 티베트· 중국대륙을 거쳐, 동쪽으로는 타이완, 북쪽으로는 중앙아시아, 남쪽으로는 동남 아시아에 걸친 넓은 지역에 분포하는 어족이다. 여기에 속하는 언어의 종은 250~300 가지에 이른다. 인도-유럽어족 다음으로 사용인구가 많은 어족으로서 약 10억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조사되지 않은 말이나, 상세한 것을 모르는 말도 상당하다. 이 어족은 단음절어 또는 고립어라는 특징만이 강조되어 왔으나 실제로는 매우 복잡한 체계를 가지므로 특징지을 수 없고, 문자에 의한 기록도 상당히 늦다. 이러한 이유로 비교연구는 비교적 일찍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본격적인 연구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 어족은 중국어군과 티베트-버마어군으로 크게 분류된다.{{어족소속 언어수사용인구분포지역대표적언어중국- 티베트어족25810억중국,티베트,네팔, 인도, 버마,타이,라오스북경어,오(吳)어,광동어(=Yue), 티베트어,버마어,카렌어8 남방어족 Ⅰ(Austric family Ⅰ) : 먀오-야오어족(Miao-yao), 오스트로아시아어족(Austroasiatic), 카다이어족(Kadai)/따이어족(Daic)동남아시아어족의 계통분류에 대해서는 19세기 중엽까지도 알려진 바가 없었다. 지난 1세기(1850~1950경) 동안의 연구결과 친족관계의 기본 윤곽은 드러났지만 아직도 미해결 카메론,베냉,중앙아프리카공화국하우사어Omotic오모어군341,000,000서부에티오피아,북부케냐오메토어Cushitic쿠쉬어군3512,000,000소말리아,에티오피아, 수단, 케냐, 탄자니아소말리어,오로모어Semitic셈어군1921,000,000북아프리카아라비아아랍어,히브어아람어,암하라어티그리냐어{⑬ 나이저-코르도판어족(Niger-Kordofnian Family)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어족이며 주로 서아프리카와 적도 이남 지역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언어가 여기에 속한다. 이 어족은 두 개의 주요어군인 코르도판어군(30여 개 언어, 20만)과 나이저-콩고어군(1000여 개 언어, 1억 8천만)으로 분류된다. 나이저-콩고어군에서 잘 알려진 것은 반투어군(Bantu group)으로 모든 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용된다.{⑭ 나일-사하라어족(Nilo-Sahara Family)아프리카 내륙지방에 분포되어 있어서 서쪽으로는 말리에서부터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를 거쳐 동해안의 케냐와 탄자니아에까지 확산되어 있다. 이 어족 중의 여러 어군은 분포지도에 나타난 바와 같이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이나 나이저-콩고어족에 둘러싸여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총 140여개 언어에 약 1100만의 사용 인구를 가진다. 잘 알려진 언어는 별로 없다.{⑮ 코이산 어족(Kohisan Family)이 어족은 오늘날 30개 언어에 사용인구 총 12만을 헤아린다. 지도상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코이산제어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보츠와나, 앙골라에서 쓰인다. 관계가 좀 먼 2개의 언어가 멀리 북부탄자니아에 분포되어 있다. 코이산제어는 보통 자음으로서 guck는 소리(흡착음A) 'clicke'를 잘 쓰는 언어로 유명하다.{남북아메리카에스키모-알류트어족(Eakimo-Aleut Family)북미에서 아메리카인디언과 인종적으로 다른 두 종족은 에스키모인과 알래스카의 알류산역도 주민인 알류트인이다. 에스키모-알류트어족은 10여 개의 어종으로 분류되며 사용인구는 총 85,000명에 불과하다. 알류트어는 알에서는 이 점에 주의하여 체계 대 체계의 대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유사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동일한 조어로부터 분화된 것이라 해도 오랜 기간이 지나는 동안 이질화되기 마련이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일정한 체계성 즉, 낱말들 사이에 일정한 음운 대응이 형성될 수 있다. 아래의 예 는 이러한 대응을 잘 보여준다(같은 유럽어족-게르만어파에 속하는 영어와 독일어의 경우).{중국어한국어일본어4(四)sisasi5(五)uogo6(六)lyuryukroku{한국어영어manhimanytamdampuri-bluetultwo{영어독일어footFusswaterWassereatessen/t//s/{영어독일어helpHilfeapeaffepepperpfeffer/p//f/ 또한 우리가 한 언어의 계통을 연구함에 있어서, 계통을 밝히기 위해 선택한 비교언어학이라는 연구 방법론 자체가 계통이 확인된 언어의 연구에서만 타당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앞서 밝혔듯이 계통이 밝혀지지 않은 언어의 경우는 그 언어가 음운면· 어휘면· 문법면에서 어떤 다른 언어와 유사성이 발견될 때 이들 언어가 동계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비교언어학의 방법을 적용하여 친족관계를 증명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언어의 친족 즉 계통을 공부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점은, 나라의 이름과 언어의 이름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나라에서 쓰는 언어가 반드시 한 가지 언어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중국어는 사실상 일곱에서 열여섯 가지 정도의 다른 언어를 지칭하고 있다.마지막으로 같은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들끼리 친족 관계가 깊으리라는 선입관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인접한 지역의 말들끼리 친족 관계가 깊지만, 고르지 못한 지형과 갑작스런 원정과 역사상 민족적 대이동은 언어 분포의 판도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 예가 인구어가 쓰이는 지역 한복판에서 쓰이는 Finno-Ugric 계통의 헝가리어이다.(2) 비교언어학의 발전과 친족관계 수립의 요건었다.
    인문/어학| 2005.01.01| 22페이지| 1,000원| 조회(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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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감상문] 트루먼 쇼를 보고 평가B괜찮아요
    트루먼 쇼-미디어에 대한 풍자와 그 문제를 접하는 우리에 대한 풍자-트루먼 쇼는 자신의 일상생활이 생방송되는 줄도 모른 채 30년을 살아온 주인공이, 언론과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모로 인해 거짓으로 점철된 자신의 삶에서 진실을 되찾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희극화한 휴먼 드라마이다.트루먼 버뱅크(Truman Burbank: 짐 캐리 분)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적어도 그가 아는 한은 그렇다. 그는 메릴(Meryl Burbank/Hannah Gill: 로라 린니 분)이란 여인과 결혼했고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미국의 한 평화로운 섬인 시헤븐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다. 간호사인 아내 메릴과 함께 겉으로는 지극히 무난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단지 그에게 아픈 기억이 있다면 어린 시절 아빠(Kirk Burbank: 브라이언 디레이트 분)가 익사하는 것을 보고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어 한번도 섬을 떠나본 적이 없다는 것과 "당신이 하는 모든 것,모든 일을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어요, 모르는 척 할 뿐이에요, 트루먼. 알겠어요? 모두가 연기하는 거에요"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채 정신병을 이유로 강제로 피지섬에 끌려간 첫사랑의 여인 로렌(Lauren:진짜 이름은 실비아: Sylvia :나타샤 멕켈혼 분)에 대한 그리움이다.사실 그는 하루 24시간 생방송 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텔레비전 제작자인 크리스토프(Christof:에드 해리스 분)에게 입양되어 30년간 그 쇼와 함께 자라난 쇼의 주인공이다. 그 쇼는 그의 삶을 하루 종일 생방송으로 보여주며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주변 인물들은 직업배우이며, 전 세계의 수백만의 시청자들이 그의 탄생부터 30이 가까운 지금까지 일거수일투족을 TV를 통해 보고 있다. 그는 만인의 스타지만 정작 본인은 짐작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무대용 조명등 한 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부터 자기 주변 삶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트루먼은 진실을 위한 탐색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해변에서 소나기가 트루먼 위에만 쏟아지고 뛰어다니는 그를 소나는 이런 일들로 점점 의문이 생기게 되고 아내도 믿지 못하게 된다. 그 외에도 라디오에서 우연히 쇼의 연출 지시를 듣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에 관한 것임을 눈치채는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의심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혼란 속에 말론을 찾은 트루먼은 심정을 이야기한다. "누군가 내게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아. 그런 생각 해 본적 있어, 말론? 삶 전체가 뭔가를 향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트루먼은 그가 사는 시헤븐 밖으로 나가보려는 시도를 한다. 물위의 다리를 용기있게 통과하고 산불지역의 불기둥을 용감하게 통과한다. 그는 이제 자신의 목표를 향한 행동으로 한 단계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실패하였지만 트루먼은 메릴에게 당신도 한패가 아니냐며 다그치게 되고 메릴은 급한 상황에서 연출자를 향해 "어떻게 좀 해봐요!"라고 소리친다. 트루먼은 아내가 제 3자에게 말하고 있음을 감지한다. 모든 사실을 감지한 트루먼은 이제 직접 스탭진,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걸고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한다. 결국 메릴이 떠나가고 장애물이 없어진 그는 카메라와 본격적인 대결을 벌인다. 잠을 자는 척 크리스토프를 비롯한 스태프들을 속여 카메라 렌즈에서 벗어난다. 다시 트루먼을 찾았을 때 그는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마침내 카메라의 눈을 피해 바다로 간 트루먼을 찾은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의 물에 대한 공포증을 이용해서 돌아오게 하려고 번개와 거대한 파도를 이용해 그를 제제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실패한다. 마침내 트루먼의 배는 거대한 규모의 싸이클로라마(하늘 효과를 내기 위해 무대 안쪽에 치는 스카이돔)에 부딪힌다. 트루먼은 그곳의 계단에 올라 출구라고 쓰여진 문을 연다. 크리스토프는 이런 트루먼을 설득하려 한다.트루먼 : 진짜는 아무것도 없었나요?크리스토프 : 네가 진짜였지. 저 바깥세상에는 내가 너를 위해 만든 세상보다 진실 이 없어. 똑같은 거짓말. 똑같은 기만이 있지. 하지만 내가 만든 세상에 서 넌 두려워 할 것이 없어. 난 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이라 말하며 마침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바깥세상으로 망설임 없이 문을 통해 나간다.이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디어의 모습이다.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의 실체를 단적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 거대한 힘으로 미디어는 새로운 신의 행세를 하며 인간 생활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트루먼 쇼에서 크리스토프가 이런 미디어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디어는 현실의 이미지화를 통해 뉴스를 보면서도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디플레이션은 무엇인지 경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 대중이 생각해 보지 못하게 하고 단지 뉴스 속 화면의 한 장면으로 받아들이고 현실에 대한 질문을 하지 못하게 우리를 이끌고 있다. 즉 리얼리티와 비리얼리티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텔레비전 앞에 있는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트루먼 쇼에서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은 트루먼을 걱정하고 친절하고 미소를 띠며 그를 대하지만 그것은 진심에서가 아니라 가식적인 연기일 뿐이며 트루먼을 인간으로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미디어 상품으로 걱정하고 통제하는 것뿐이다. 또 그것은 크리스토프가 트루먼을 내세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트루먼은 외관상 모든 것이 평온한 좋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는 그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고 그것은 결국 미디어의 통제를 받으면서도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대중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화의 한 장면 중 트루먼 쇼가 30년 째를 맞는 기념으로 크리스토프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시청자들과의 대화에서 실비아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실비아가 크리스토프에게 한 아이의 삶을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트루먼에게 정상적인 삶을 살 기회를 준거야. 세상을 말이야. 당신이 사는 곳은 병든 곳이지. 시헤븐이야말로 이상적인 세계란 말이야. 그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 단지 막연한 을 트루먼이 더 좋아한다는 점이지." 이 대사는 현대 미디어의 오만한 생각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며 미디어가 인간들이 진리의 세계로 탈출하지 않는 것에 책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인간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현실에서도 미디어의 통제를 받으면서 삶을 살아갈 때는 어느 정도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온전한 자신의 삶이 아닌 것이다. 물질적으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만 그것은 정신은 비어있는, 내가 주도하는 삶이 아니라 단지 끌려가는 삶에 불과한 것이다.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는 삶이 조금은 힘들고 어렵더라고 진정한 삶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루먼은 결국 크리스토프의 지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되찾으려는 새로운 시작에 도전하고 이루어낸다. 아무리 미디어가 사람을 통제한다 해도 결코 모든 것을 특히 인간의 영혼까지도 통제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그런 트루먼을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며 환호한다. 시청자들의 환호는 일종의 대리만족이며 대중들 마음속에도 통제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과 그래야 한다고 우리를 독려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다.또 이 영화는 인간 실존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진실을 알기 전에, 진실을 알려하기 전에 트루먼의 삶은 집 주위에는 흰 말뚝이 쳐 있고 이웃들은 항상 서로 즐겁게 인사하고, 거리는 청결하고, 교통은 질서정연하다. 트루먼은 매일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라고 인사하는 무난한 하루하루였다. 그러나 트루먼의 인간 대 인간의 관계는 진정한 의사소통이 없는 허위의 삶이다. 부모도 부인도 그리고 친한 친구도 모두 크리스토프의 지시를 받고 그에 따르는 배우들일 뿐이고 진정 그를 이해하거나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트루먼의 허위적인 삶을 보면서 트루먼에 대한 동정과 함께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모든 것이 준비된 하나의록 역설적으로 고독을 느끼는 현대인의 삶이 트루먼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이란 형식적 인사말에 수반되는 웃음은 쓴 웃음이며 통제된 삶에 대한 절규인 것이다.이 영화가 말하는 것은 단지 미디어에 대한 비판만은 아니다. 트루먼 쇼를 시청하는 사람들, 현실의 우리들에 대한 외침도 있다. 영화 속에서 트루먼 쇼를 시청하는 수많은 시청자들은 술집의 손님이나 종업원, 쇼파에 앉아있는 노파들, 욕실에 있는 사람, 건물의 경비원들이나 모두가 이 쇼와 더불어 일어나고 생활하며 하루를 마친다. 그들은 쇼를 보면서 만족하고 재미있어하고 울기도 하며 웃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들 내부에도 트루먼과 같이 영혼이 살아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어느 누구하나 단조롭고 무의미한 삶에서 탈출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쇼의 주인공인 트루먼이 인공적인 벽을 넘어설 때 환호하며 대리만족을 얻는 것으로 만족한다. 그것은 매우 수동적이며 타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일종의 관음증 환자이다. 미디어가 제공하는 타인의 사생활을 무의식적으로 엿보면서 쾌락을 얻는다. 또 그들의 삶도 미디어에 노출되어 지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더이상 쇼가 아닌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트루먼 같은 진정한 인간이 되지 못한다. 그저 하나의 쇼가 끝나면 또 다른 프로를 찾으려 텔레비전 채널을 돌릴 뿐이다. 크리스토프는 한 대담 채널에 나와 트루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실체를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는 우리에게 제시되는 세상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건 그처럼 간단하죠."라고 설명한다. 주어진 현실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진실을 찾기 위한 과정이 험난하고, 또 그 진실이 모른 척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못하다고 해도 내 삶을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살아있는 것이것이다.
    독후감/창작| 2004.12.24| 4페이지| 1,000원| 조회(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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