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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나는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삶에 이 책은 나를 갸우뚱 하게 만들 제목으로 시작되어 책을 얼른 넘겨보았다. 이 책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말한 심리학의 기본 전래를 가지고 심리학의 문외한인 나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왔다. 내용은 철학자와 철학자를 찾아온 청년의 여러 일을 걸쳐 심리학을 가르쳐주는 내용이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면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라는 대목이다. 자기 자신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좋아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말한다. 이 말에 나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나를 인생에서 몇 점을 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높은 점수를 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어느 시험이건, 어느 면접에서건 인생에서 쉽게 표현할 수 있는 100점 만점이라는 숫자 중에 70점을 넘게 준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철학자는 적어도 다른 사람이 되길 바라지 말고, 이런 나임을 받아들여 무엇이 주어졌는가에 만 주목하지 말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고 말한다. 항상 부족한 것에 얽매여 투덜대고 있는 시간에 내가 필요한 것을 고쳐나가기 위해 투자 하라고 한다.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는 것,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행동적으로는 ‘자립할 것, 그리고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라고 말한다. 이렇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갖고,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져야 행동적인 것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의견과 생각에 시간을 쏟고 고민하지 말고 더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밀고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나를 위한 일이지 않을까. 나는 자주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않으며 능력이 부족하다고 탓한다. 이러한 것은 나에게 잘못된 생각이며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이라고 용기를 갖고 해쳐나가라고 조언해준다. 더불어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타인과 기브엔 테이크를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상대가 배신하지 않는다면 나도 주겠다는 담보나 조건이 달린 신용관계가 아닌 내가 어떻게 할 것 인지에 초점을 두어 배신당한 상황에 사로잡혀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하고 겁내지 말고 타자공헌의 자세로 나가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었다.“왜 나만 해야 하는 거지?” 하고 불만을 갖기보다는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 이것이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억울함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공헌도 아니고 위선도 아닌 공동체 감각을 키울 것. 결론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자기수용하기) 그러면 배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자신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타인을 신뢰하고 내 친구라고 여기게 되면 타자공헌으로 이어져서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실감하게 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 즉 자기수용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순환관계에 대해 말해준다.
    독후감/창작| 2017.06.19| 1페이지| 1,000원| 조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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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평가A+최고예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어렸을 때 읽은 어린왕자와 사춘기시절 읽었던 어린왕자, 성인이 돼서 읽어본 그것은 전혀 다른 책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책 또한 마찬가지였다. 우리나라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는 성장 소설이 빠진 적이 별로 없다. 성장 소설에는 개인과 세계가 충돌, 삐걱거리면서 균형을 이루려는 성장기의 통과의례가 깔려 있다. 은 이러한 성장 소설의 전형적인 틀을 유지하며, 한 순수한 어린이가 환상과 꿈의 세계라는 껍질을 깨고 고통 가득한 현실 세계로 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 내내 제제를 둘러싼 외롭고 괴로운 현실과 아름답고 행복한 환상 세계는 팽팽한 긴장을 유지한다.자신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라임오렌지나무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친구 뽀르뚜가는 제제의 환상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돼 주지만 뽀르뚜가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현실과 불안한 균형을 유지하던 제제의 환상 세계는 모래성 마냥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는 환상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독한 고통의 통과 의례를 경험한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라임오렌지나무가 처음 피운 꽃을 훈장처럼 얻어 들고서 제제는 자신의 환상 세계와 작별을 고한다.제제가 겪는 성장의 아픔은 의 유명한 문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애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가 자연스럽게 연상될 만큼 성장 소설의 전형을 유지한다.한 개인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의 충돌을 통해 의식의 재편성을 경험하면서 한 단계 성숙한 인간이 되는 성장 소설은 책 속의 삶을 통해 자신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기의 삶에 공감하고 나아가 작가들로부터 삶의 자세를 배우려는 청소년 독자들의 욕구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어 왔다. 성장 소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사회의 획일화와 억압에서 자유롭고자 하는 욕망 때문일 것이다. 시대는 변해도 앞서 언급한 성장 소설들에 대한 독자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청소년들의 내면 상태, 즉 간접 경험에 대한 욕구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많은 성장 소설 중에서 만이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일까. 은 통과의례를 통한 성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 책의 감동은 철들기 전의 세계에 대한 미칠 듯한 그리움에 있다. 철든 사람들은 이미 사물에 대한 사랑도 상상력도 황폐해졌기 때문에 한번 유년 시절을 떠난 사람은 다시 그곳에 갈 수 없다. 결국 이 책의 감동은 “실지(失地) 회복의 기쁨”에서 온다. 망각 저편에 있는 유년 시절의 순수함이 전속력을 다해 달려오는 것이다. 그는 너무 일찍 어린 시절을 잃어버렸고 우리의 독자들은 그것에 공감했던 것이 아닐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한때 제제와 같은 어린이였다는 사실이다.
    독후감/창작| 2017.06.19| 2페이지| 1,000원| 조회(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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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담론이라는 제목부터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가벼운 이야기에 익숙한 나로서는 다소 무거워 보이는 담론이라는 두 글자에서부터 이 책을 읽어나가는 과정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저자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세상과 나를 이해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던지는 화두라고 생각한다. 전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통해 처음 저자 신영복을 알게 되었는데, 그는 경제학자로서 1968년 통일혁명당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20년간의 수형생활 끝에 출소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출소 후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이제는 교육자로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은퇴를 앞두고 그의 대학 강의를 녹취한 원고를 바탕으로,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 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 등을 담아 428쪽으로 엮은 것이다. 1부는 시경, 사기, 주역,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등의 동양 고전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부는 20년간의 옥중 경험을 통해 깨달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동양철학 중에서도 노장 사상에 대한 이야기가 더 관심이 간다. 노자에 관한 내용 중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구절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 말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저자가 물이 최고의 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고, 흐르는 물은 선두를 다투지 않으며, 반드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물의 이러한 특성을 통해 우리는 인생을 배울 수 있다. 개발, 경쟁, 성장, 성공 등 자극적인 것들에 익숙하며, 그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인위적인 노력을 쏟아 붓지만, 과연 그런 삶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더 행복해졌는지 자문하면 쉽게 긍정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회의 때문이다. 그래서 물처럼 살고 물처럼 사랑하고 싶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그의 삶 자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내가 무기징역을 받고 수형생활을 한다면 나는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그것도 억울한 누명까지 쓰고. 하루하루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며 내 감정을 소모하며 죽는 날까지 아까운 시간만 보낼 것 같다. 그런데 그는 감옥은 사회학교실이며, 역사학교실이고 인간학교실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만기가 없는 무기수의 경우는 하루하루가 깨달음으로 채워지고 자기 자신이 변화해 가야 그 긴 세월을 견딘다고 말한다. 그는 그 고통 속에서 깊은 각성을 찾아낸 것이다. 그는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은 깨달음의 누적이라며, 감옥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인생이 공부라는 데 변함이 없다는 것은 그의 인생철학인 것이다. 자살하지 않은 이유가 햇볕이라고 한다면, 살아가는 이유는 하루하루의 깨달음과 공부라는 저자의 말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저자를 처음 알았을 때도 그랬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어떻게 그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인간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 나약한 인간으로서 극복이 가능하긴 한 걸까? 그의 말처럼 하루하루 깨달음과 공부가 쌓여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온갖 증오의 감정이 사라졌을 것으로 막연히 추측해보지만, 여전히 의문은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아마도 아직은 인생 공부가 많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동양철학에 무지한 나로서는 저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20년이란 옥중생활을 통해 쌓인 저자의 내공은 충분히 그의 말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허투루 들리지 않고 무겁게 다가온 것이다. 수백, 수천 년 전에 했던 대학자들의 말보다는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더 피부에 와 닿는다. 가끔 인생이 힘들어질 때는 꼭 그의 책을 꺼내서 보게 될 것이다. 나보다 더 힘들게 산 그의 삶을 통해 겸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은 기나긴 공부의 연속이며 공부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깨달음을 얻는다. 동양고전은 이러한 공부의 중요한 도구로써 보다 균형 잡힌 관점에서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06.19| 2페이지| 1,000원| 조회(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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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의 노래를 읽고
    현의 노래지능이 좋은 사람을 좁은 의미에서 천재라고 부른다면,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오감이 아주 예민하여 미세한 소리나 냄새,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넓은 의미에서 천재라고 할 수 있다. 작가 김훈은 넓은 의미에서 혹은 좁은 의미에서도 천재라고 부르기 마땅하다. 몇 년전 읽었던 「칼의 노래」에서도 어렴풋이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현의 노래」를 읽고 그 생각을 확신하게 되었다. 소설은 크게 가야금의 탄생과정을 이야기하는데, 현(絃)을 당겨내는 소리, 그 소리에 대한 철학적 고찰, 그리고 소리의 크고 작은 몸무림까지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문장력은 과연 오감이 천재적으로 발달한 문장의 대가(大家)라고 부를 만하다.하지만 이 소설의 진정한 진가(眞價)는 비단 작가의 수사(修辭)에서만 빛을 발하지 않는다. 핵심은 화려한 수사를 통해 이야기하고자하는 삶 그 자체,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현재적 가치에서 나온다.배경은 가야국, 등장인물은 대장장이 야로와 악사 우륵이다. 가야국에서는 왕이 죽으면 5000근의 쇠덩이 위에 사체를 올려놓고 문무대신, 시녀, 백성 등 약 50여명을 순장하는 풍습이 있었다. 팽창하는 신라로 인해 가야는 몰락의 길로 가게 된다. 계속되는 신라의 침략으로 마을은 없지고 물자는 부족하고 그로 인해 백성들은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악습은 계속된다. 나라를 지탱하는 백성도, 나라를 지킬 수 있는 쇠도 모두 거대한 무덤 속에 묻히고 만다. 우륵은 가야 11고을의 소리를 담아 가야금을 만든다. 본래 왕의 장례식 때 사용코자 만들었으나 가야금이 만들어졌을 때는 이미 가야국이 멸망한 후이다. 야로는 가야의 몰락을 예감하고 신라의 장군 이사부에게 몰래 쇠를 바치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가야국이 멸망하고 더 이상 새로운 무기는 필요 없게 되자 야로는 버림받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소리가 필요하여 우륵은 살아남는다. 가야금은 우륵의 손에서만 아름다운 노래를 낸다.‘소리의 주인은 없으며 소리는 살아있을 동안에만 소리’라는 우륵의 말이 와 닿는다. 아무리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도 죽은 사람을 위한 소리라면 그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죽고 난 후에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으므로), 각 마을을 담는 소리를 만들어도 백성이 없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백성이 무너진다면 국가 존립, 더 나아가 악기를 만드는 행위 자체도 의미 없으므로 ) 는 의미다.작가는 우륵의 대사를 통해 삶 그 자체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세상사 탄생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제 아무리 화려한 모습의 소리 조차도 줄을 당기는 순간 탄생하고 잠시 후 허공으로 소멸하게 된다. 그럼 우리가 태어나는 의미, 다시 말해 삶은 무엇인가. 그 답은 ‘살아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라는 글귀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아름답다고 불리우리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순간에만 비로소 아름다음을 얻을 수 있다. 서로 사랑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탄하며, 몸과 몸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에만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생명의 순간, 그 모든 삶은 가치 있다.
    독후감/창작| 2017.05.24| 2페이지| 1,000원| 조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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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의 기술을 읽고
    표현의 기술부제 : 유시민의 표현의 기술을 읽고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나의 말과 글이 내가 표현하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팀원들과 타부서 직원분들은 서로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기에 별 문제 없지만 거래처와 대화할 때 혹시나 내가 표현하려는 의도가 왜곡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때가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서점 홈페이지에서 유시민작가의 ‘표현의 기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유시민작가는 요즘 ‘썰전’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사랑받고 있는데 과거 국민밉상캐릭터로 적지 않은 안티를 몰고 다녔다. “왜 안티가 많을까?” 라는 의문점은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정확하게 날카롭게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상대방이 기분 상할 정도로 정확하게 표현한다. 나는 앞으로 더욱 화려해질 내 직장생활을 위해 그의 책을 읽고 표현의 기술을 한 수 배워보기로 했다.“내 생각과 감정을 나다운 시각과 색깔로 써야 한다. 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진부하고 상투적인 생각과 표현에서 멀어져야한다” 이 책의 내용을 압축한 문장이다. 작가는 진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소통을 대상 즉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나의 색깔을 담은 목소리로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해야 된다고 주장한다.뭔가 진부하면서도 다른듯한 느낌이라 나의 회사생활에 한번 적용해 보기로 했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면 14년 1월에 입사하여 품질관리팀에서 자재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말주변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입사 3년동안 큰 문제 없이 회사생활 한 것보면 모난 성격은 아닌 것 같다. 그럼 두 번째로 나의 표현대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팀원들, 회사 내 타부서 직원들, 그리고 거래처 직원들이다. 회사내에서는 주로 내가 담당하고 있는 직무나 일상적인 생활이 주제가 되고 거래처 직원들과는 회사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대화를 하고 문서를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나다운 시각과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베스트셀러는 특징 중에 ‘감정이입’요소를 이야기한다. 즉 독자가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깊게 감정을 이입할 있도록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상황에 대입하면 품질관리팀 직원이라는 나의 위치에서 상대방의 위치 예컨대 회사직원인지, 타회사직원인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나의 의도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야 된다는 것이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첫째, 글 자체만 읽어도 뜻을 알 수 있도록 쓰는 것, 즉 나만 알고 있는 용어들은 삼가되 필요시에는 그 의미를 알아내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 둘째, 누가 어떤 맥락으로 읽어도 최소한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명료화하게 쓰는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시험삼아 기존의 일상표현을 낯설게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공문을 작성하고 대화해보았더니 약간은 체계화된 느낌이 들어 의도가 왜곡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줄어듬을 느꼈다.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는 것이 점점 더 나의 삶에 도움이 됨을 느낀다.
    독후감/창작| 2017.05.24| 2페이지| 1,000원| 조회(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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