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건축의 사회사 - 산업혁명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서평.1. 작가 빌 리제베로는 누구인가?2. 근대 건축의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사회사.3. 경제와 정치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건축사.4. 건축의 사회사의 전반적인 느낌.참고서적“건축의 사회사 - 산업혁명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서평.1. 작가 빌 리제베로는 누구인가?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빌 리제베로가 정치, 경제학적 시각으로 근대 시기의 건축사를 서술한 “건축의 사회사(Modern Architecture and Design)”. 저자는 건축이 해당 시기 사회적 경제적 상황의 표출물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그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졌으며, 누가 왜 지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이스트런던 대학 연구원, 런던의 뉴욕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런던 예술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서양 건축 이야기”(1979), “환상적 형태: 오늘날의 건축과 도시계획”(1992) 등이 있다빌 리제베로는 산업혁명에서 비롯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의 건축을 살피고, 1, 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과 생태환경 건축까지를 두루 서술하였다. 나아가 여러 이념과 학설의 소산물로 형성된 건축의 문제점, 도시화 문제와 환경문제를 제기한 인물이다.2. 근대 건축의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사회사.빌 리제베로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펼쳐 나가는 견해는, 건축이 해당 시기 사회적 경제적 상황의 표출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그의 관심과 서술은 건축물 자체의 양식이나 특징, 그리고 이를 두고 이루어져 온 건축가 세계의 관념들에 머물지 않았으며, 서구사회의 대표적인 사건인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라는 두 가지 대사건이 일어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정치와 경제는 물론이고 문화와 예술, 시민들의 생활방식까지, 서양에서 근대라는 시기는 과거의 모든 구체제로부터 탈피하여 새로운 역사의 장으로 넘어가는 시대였다. 도시를 정비하고 구축하는 건축에서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건축기술과 양식, 전문화한 건축가란 직업이 생겨났고, 이에 따라 근대 도시의 면모를 형성해 가는 건축물도 하나둘씩 들어서기 시작했고 볼 수 있다.여기서 작가 빌 리제베로는 그보다는 그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졌으며, 누가 왜 지었는가가 이 책에서 논의되는 중요한 주제가 된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저자는 산업혁명에서 비롯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의 건축을 살피고, 1,2차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과 생태환경 건축까지 두루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여러 이념과 학설의 소산물로 형성된 건축의 문제점, 도시화 문제와 환경문제를 제기하면서 현실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내기도 한다.작가 빌 리제베로가 직접 그린 800여 컷의 삽화는 건축의 사회사의 본문의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시각적 자료의 역할을 한다.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의 입면도와 평면도, 건축가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그린 인물화, 역사적 사건의 지리적 배경을 보여주는 지도 및 도시 계획도, 각종 통계 그래프와 선구적인 디자인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디자인 제품들의 스케치 등은 근대 건축 이백여 년의 전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든다.3. 경제와 정치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건축사.우선 산업혁명에서 비롯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의 건축을 살피었으며, 1ㆍ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과 생태환경 건축까지 두루두루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여러 이념과 학설의 소산물로 형성된 건축의 문제점과 도시화 문제, 환경 문제를 제기하면서 현실 비판적인 견해도 밝히고 있다.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빌 리제베로는 주로 기술방식으로 다뤄지던 건축의 역사를 정치, 경제학적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건축물 자체의 양식이나 특징, 그리고 그에 담겨진 건축가 세계의 관념들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축물이 왜 지어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지었는지가가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고 생각되었으며, 건축이 해당 시기 사회적, 경제적 상황의 표출물이라고 저자 빌 리제베로의 생각을 담은 것이라 생각한다.“건축의 사회사”는 18세기 이후 서양 건축과 그에 영향을 끼친 사회 경제적 상황의 관계를 생각한 책이다. 서구 사회에 있어서 18세기 후반은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라는 두 가지의 대사건으로 정치와 경제는 물론, 문화와 예술, 그리고 생활방식까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시기이다. 건축도 예외는 아니어서 도시 정비에 따른 새로운 건축기술과 양식이 생겨나고 근대 도시의 면모를 형성해 가는 건축물이 하나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목 차Ⅰ. 머리말 [21세기 에너지 생존전략]Ⅱ. 세계는 에너지확보를 위한 전쟁중이다.Ⅲ. 에너지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 제공Ⅳ. 세계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 있는 헤르만 셰어 가 말하는 에너지 문제.Ⅳ. 헤르만 셰어의 [에너지 주권] 에 대한 서평참고 목록에너지 주권(헤르만 셰어의 21세기 에너지 생존전략)Ⅰ. 머리말 [21세기 에너지 생존전략]21세기. 우리는 극심한 에너지 빈곤 상태와 공황 상태에 빠져있는 지구를 볼 수 있다. 에너지 확보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가 하면 전쟁의 파장으로 현재 지구의 주력 에너지인 석유의 값이 천정부지로 띄는 것을 우리는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헤르만 셰어는 독일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로서, 1988년부터는 세계재생에너지위원회 의장 겸 유로솔라 의장을 맡고 있다. 1998년 세계태양상, 1999년 대안노벨상, 2000년 세계생물에너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녹색 세기를 만든 영웅]으로 뽑혔다. 그의 책 『태양열 세계경제Solare Weltwirtschaft』는 1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을 두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 귄터 그라스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책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이 책에서 헤르만 셰어는 독자인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21세기, 에너지 주권을 확립하지 못하면 독립은 없다! 포스트 석유 시대, 유일한 생존 대안은? 대리전으로 치닫고 있는 세계 에너지 전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그 해답은 아직 찾지 못하였으나 작은 희망이나마 이 책속에 그 해답을 알려주는 글이 써있다고 생각된다.Ⅱ. 세계는 에너지확보를 위한 전쟁중이다.서방세계와 중동국가 사이에 벌어진 원유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 등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쟁 중에 있다. 현재 오일 가격 변동은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독도 인근 해역에 묻혀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 가스 하이드레이트 때문이라는 견해 있었다.이처럼 21세기 전반기에 석유자원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면서 각 국가들은 에너지 확보를 위해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치밀한 에너지 전략 없이는 어느 국가도 독립을 보장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는 것이다. 미래에너지, 대체에너지로 제시된 원자력에너지, 수소에너지,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파력에너지,지열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대체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한 논의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일반 대중은 아직 에너지 위기를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대다수가 에너지 정책은 정책입안자들의 몫이며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일 뿐이라고 생각한다.헤르만 셰어는 자신의 책에서 이 같은 위기의식의 부재를 지적하고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셰어는 현재 에너지 위기를 타개하려는 세계 각국의 시도를 살피고, 그 대안으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 에 주목하여 ‘에너지 주권’을 확립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에너지원이 다양하고 소규모 자체 발전이 가능한 재생에너지가 각 국가 또는 지역별, 지자체별로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과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는 국가간 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이와 함께 셰어는 에너지업계와 재계의 은밀한 공조로 대두된 핵에너지에 대한 경고와, 세계 기후 정책의 중심이 되고 있는 교토 의정서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Ⅲ. 에너지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 제공현재 우리나라는 아직 당면한 에너지 위기를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에너지문제는 정부나 거대 에너지기업과 전문가들의 몫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지금까지 에너지에 관한 논의는 파편적이고 단기 대응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우리나라 정부는 관성적으로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수입원 다원화를 되풀이한다. 핵에너지 우선 정책 기조 하에 내세운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선 그 실효성이 의심스럽다.『에너지주권』은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정보와 함께 에너지를 둘러싼 치경제적 함의를 드러낸다. 저자는 각 정보와 함께 에너지에 관한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을 보여준다. 또한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지침과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헤르만 셰어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전복시킬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한다.첫 번째 그는 원자력 에너지의 위험성에 대해 핵의 평화적 이용과 군사적 이용의 애매모호한 경계를 지적한다. 원자력이 '값싼 에너지'라는 주장도 날카롭게 비판한다. 값싼 원자력이 가능한 것은 정치적 지원 및 각종 면제 조치 등 특권 때문이라는 것. 지난 반세기 동안 원자력 에너지 연구개발 비용에 들어간 전 세계의 돈이 약 1조 달러에 이른다는 게 대표적 사례다.두 번째 셰어는 교토의정서가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수준이 지나치게 낮고 협약에 포함된 '유연성 체제(flexible mechanism)'의 한계 때문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청정개발체제 등의 경우 온실가스에 대한 면죄부 성격이 있다는 게 비판의 요지다.그는 에너지 문제를 교토의정서처럼 전 세계적 논의와 합의로 해결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전 세계적 합의의 주축은 몇몇 선진국과 국가를 초월하는 거대 에너지 기업일 수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세 번째, 셰어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수소경제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압축·저장·수송하는 데 발생하는 소모량을 제하고 나면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양도 적고 경제적이지도 않다는 것. 그는 결국 수소에너지 예찬은 수소에너지 생산에 소요되는 전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핵에 대한 숨겨진 지지라고 꼬집는다. 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17억 달러짜리 수소 프로그램은 결과적으로 원자력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Ⅳ. 세계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 있는 셰어가 말하는 에너지 문제.셰어는 에너지체제 전환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전통적 에너지체제 중심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셰어는 ‘에너지 소비’, ‘에너지 시장’, ‘환 부담금’ 같은 표현을 지적한다.일례로 ‘에너지 소비’라는 말은 에너지가 ‘모두 소모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므로 재생가능에너지의 장점을 배제한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에너지 사용’이라는 표현을 그 대체어로 제시한다.또한 셰어는 현 체제 내에서 대책으로 강구된 정책 및 대안들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의 희망을 안고 2005년 2월 발효된 교토 의정서 또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수준이 이상 기후를 방지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뿐더러 조항에 포함된 3가지 ‘유연성 체제(flexible mechanism)’는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배출권이 보장됨에 따라 선진국과 저개발국가 사이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시도될 가능성이 있으며, 청정개발체제를 이용하여 저개발국가의 발전소 건립을 선진국가의 기업이 주도함으로써 온실가스에 대한 면죄부를 갖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책의 저자인 셰어는 미래 에너지의 전부인 것처럼 화제가 되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는다. 화석에너지가 아닌 재생가능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한다 해도 압축·저장·수송하는 데 발생하는 소모량을 제하고 나면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양도 적고 경제적이지도 않다. 또 수소에너지의 허울을 이용, 핵에너지 르네상스를 꿈꾸는 핵에너지 옹호자들의 저의를 비판하고 있다.수소를 미래 에너지로 떠벌리는 열기가 강해지고, 더불어 태양 및 풍력발전설비 건설이 지연될수록, 환경의식이 있는 대중들까지도 점차 핵을 이용한 수소 생산을 도저히 피할 길 없는 대세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는 핵에너지 옹호자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소에 대한 찬성표 가운데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핵에 대한 찬성표인 셈이다. 선진산업국가의 정부 수반들 가운데 자신의 의도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에너지확보를 위해 명분없는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대통령인 조지 부시뿐이다. 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7억 달러짜리 수소 프로그램은 이미 설명한 대로 핵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서, 재생가능에너지 연구비로 책정된 예산을 끌어와 그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수소 캠페인은 전통적인 핵 로비스트 및 석유 로비스트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말한다.더불어 국제 기구로서의 위상을 이용, 재생가능에너지의 발전을 저지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판한다. 국제 ‘핵 공동체’의 방패막이인 국제원자력기구는 해마다 수백 건에 달하는 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거느린 국제적 관청으로서 그 권위를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핵에너지 홍보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아울러 각국 정부의 핵에너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재생가능에너지가 결코 대안이 될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한다. 국제원자력기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핵에너지의 르네상스를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 또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핵에너지 및 화석에너지가 필수불가결함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 에너지 논의에서 중요한 위상을 점하고 있는 이 두 기구는 국제연합 기구와 개발은행, 각국 정부 및 여론형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재생가능에너지기구의 형태로 된 균형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재생가능에너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당하고 말 것이다.셰어는 에너지 문제를 전 세계적 논의와 합의로 해결하려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국가별 지역별 차이를 인정하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생산을 위한 다양성이 전제되지 않는 한, 에너지 주권 확립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 합의의 주축은 선진국가와 국가를 초월하는 거대 에너지 기업들일 수밖에 없고 이들의 이권을 보호하는 선에서 협약과 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세계 정책의 헤게모니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타개하고 국가별·지역별·지자체별로 자체적인 에너지 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은 오직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뿐이라는 것이 셰어의 장이다.
목 차Ⅰ. 머리말 [교양인이 알아야할 과학]Ⅱ. 또 다른 교양 이란 어떤 의미일까?Ⅲ. 교양인이 알아야할 과학이란 어떤 것들을말하는가?Ⅳ. 피셔가 생각하는 또다른 교양Ⅴ. [또다른 교양] 책의 목차에 따른 내용제1장 단상제2장 이중 교양제3장 유럽 근대 과학의 탄생제4장 연금술의 실제와 점성술의 끈질김제5장 우주와 그 경계제6장 '얽힌' 세계: 원자가 전하는 가르침제7장 생명이란 무엇인가?제8장 생명의 근원제9장 생물학적 진화에 대하여제10장 진화론의 응용과 그 한계제11장 자연과학의 혁명제12장 20세기 과학의 특수성제13장 전망: 예술로서의 과학참고목록또다른 교양 (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Ⅰ. 머리말 [교양인이 알아야할 과학]이 책에서 처음으로 본 것이 저자의 약력이었다. 책을 쓴 사람. 에른스트 페터 피셔 그는 1947년 독일 부퍼탈 출생했으며, 쾰른 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배웠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막스 델브뤼크의 마지막 제자로 생물학을 배우고 197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교수자격 시험을 통과한 그는 현재 같은 대학 과학사 교수이자 홀첸 사립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만하임 포룸 Mannheimer Forum]의 편집자를 지내기도 했던 그는 과학 대중화를 위해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녀와 야수 과학의 미학』,『예술과 과학의 컬러 체계』,『현대 유전학이 생명보험에 끼친 영향』, 『사고의 경계』등이 있다.저자는 이따금 특이하고 흥미로운 주장도 펼친다. 대표적인 예가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적 요소도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기능이 없었다면 진작에 자연도태되었을 것이란 얘기다. 과학의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을 설명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인간과 이 세계가 어떻게 구성돼 있으며 어떤 원리에 따라 움직이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고 한다. 이제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한 것들을 정리하고자 한다.Ⅱ. 또 다른 교양 이란 어떤 의미일까?과학을 겸비해야 진정한 지식인이란 생각이 먼저든다. 책의 저자는 책을 읽으면 독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하던 과학이 이제는 일반인들과 무척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것 같다. ‘과학 대중화’에 힘쓴 학자들의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학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으로 풀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장으로 과학현상들을 이해시켰다.비록 과학에 쉽게 접근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아쉬운 점은 아직도 과학과 관련된 정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변화시킨 과학자, 과학적 사건,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과학용어와 개념에 약하다. 독일의 유명한 과학저술가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에 따르면 ‘교양’이란 인문학에만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 과학도 교양이란 말을 붙일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 피셔는 ‘또 다른 교양-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에서 인문교양과 과학교양이 각기 분리돼 각자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해야만 이 세계를 올바로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피셔는 이 책에서 현대인은 과학교양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 뒤 유럽 근대과학의 태동기 상황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단계로 들어선다. 생물학적 진화와 진화론을 거쳐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을 야기시키고 있는 현대의 유전자과학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과학의 전 분야를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저자의 설명에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도 포함돼 있으며 우주라는 원대한 범위 역시 빠지지 않았다. 연금술과 점성술도 거론하는데 그 두 가지는 과학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Ⅲ. 교양인이 알아야할 과학이란 어떤 것들을 말하는가?책의 저자는 현대인이 과학 교양을 갖추어야 하는 필요와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전제 위에서 그는 물리학, 생물학, 과학사, 과학철학 등의 다양한 과학 분야를 넘나든다. 피타고라스와 코페르니쿠스에서 칸트와 낭만주의 철학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며, 도플러 효과와 괴테의 색채 이론,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와 릴케의 시를 연결시키면서 과학이란 끊임없이 반박되고 수정되면서 반증되는 역동적인 인간정신의 산물임을 역설한다.코페르니쿠스에서 아인슈타인, 열역학 제2법칙에서 퍼지논리학, 진화론에서 게놈 프로젝트, 빅뱅 이론에서 초끈 이론까지 핵심 키워드로 읽는 과학 상식 백과사전. 이 책은 현대 과학의 주요 분야들을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면서 과학자와 과학적 사건, 과학 용어와 개념 등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과학이론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서,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시각을 정립해준다.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에게 과학 이야기란 아주 먼 마법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현대의 과학기술 시대에 테라토마가 무엇인지 또는 배반포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 않다면 어느 순간부터 교양인의 대열에서 낙오해버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렇기 때문에 절실하게 필요해지는 것이 우리 시대의 교양인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진지한 과학의 문제에 맞닥뜨려 나름대로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는 대신 ‘물 탄 술’처럼 밍밍한 책으로 적당히 만족하는 것은 싫다. 과학자들처럼은 아니더라도 인류 문명이 찾아낸 가장 세련된 지식 가운데 하나인 과학을 나름대로 향유하고 싶은 것이다.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과학 교양 지식은 단순히 유전체나 벅민스터풀러린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아는 차원만은 아니다. 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생명이란 무엇인지,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지니는 존재론적 의미는 무엇인지, 양자역학이 말해 주는 세계상은 무엇인지, 진화 이론은 사회적인 맥락에서 어떤 얘기를 해줄 수 있는지 등의 근본적인 물음에 나름대로의 견해를 가지고 대답할 수 있어야 비로소 교양 있는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 것 이라고 저자는 말한다.근대 과학의 태동기에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 이라면서 새로운 과학의 탄생을 예찬했지만, 지금도 이 명언은 흔들림 없는 지위를 지키고 있다. 바로 이 힘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교양일 것이다. 흔히 누군가 말하고 있는 것을 들으면서 ‘어, 내가 아는 거네!’ 하고 생각하다가얘기가 더 깊이 들어가면 ‘아, 내가 모르는 거였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진정한 교양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말로 알고 있는 것으로 만드는 능력에서 비롯한다. 이 책은 바로 스스로 알고 그것을 통해 세계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주는 진정한 의미의 교양서라고 생각하게 만든다.Ⅳ. 피셔가 생각하는 또다른 교양피셔는 과학의 다양한 분야들을 넘나들며, 과학과 역사와 문명과 예술의 관계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과학사학자로서 몇몇 주요한 과학자들의 평전을 쓰는 것 외에도 과학과 예술이 어떻게 만나는지, 인간이란 무엇인지, 생명이란 무엇인지 등등 경계를 넘나드는 글쓰기는 아마 피셔 같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집필한 과학서들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교양은 현대 과학의 주요 분야들을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면서 과학자와 과학적 사건, 과학 용어와 개념 등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단순히 과학 이론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서,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교양인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과학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런 과학적 지식을 통하여 외적으로는 세계를 향하여 조금은 넓어질 수 있으며 내적으로는 자신 안으로 조금 더 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들 모두는 자신 속에 잠재된 과학적 지식의 이해 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Ⅴ. [또다른 교양] 책의 목차에 따른 내용제1장 단상과학이라는 창문으로 생각하기, 교양인을 위한 과학, 과학은 거울이 아니라 창문, 열린 의문과 내재적 목적, 과학에서의 가치 문제, 분할체인 인간제2장 이중 교양교양에 대한 질문, 오해 이상의 것, 과학적인 세계상, 불공평한 가치 부여, 상상하는 지식인 아인슈타인의 통찰, 상상을 통함 앎, 인지를 통한 앎, 새로운 학문, 시간에 대하여, 엔트로피의 결과, 시간 여행, 과학적인 교양제3장 유럽 근대 과학의 탄생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코페르니쿠스적 귀결, 인간의 코페르니쿠스적 분열, 가설과 그것의 실험, 운동 속의 세계, 운동의 법칙, 빛의 운동, 가설과 그것의 실험, 운동 속의 세계, 운동의 법칙, 빛의 운동, 자연 법칙에 대한 믿음제4장 연금술의 실제와 점성술의 끈질김연금술에 대한 개괄, 첫 번째 진실, 인간이 만들어지다, 과학의 그늘진 뒤안, 뉴턴과 비주류 학자들, 꿈의 상징, 두 번째 진실, 별자리와 사회, 세계의 조화,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 하날에 있는 그림들
목 차Ⅰ. 머리말 [과학의 사기꾼을 읽고 전반적인 느낌]Ⅱ. 과학 사기사건의 대표적 사례1. [물리학과 수학 분야의 과학 사기사건]2. [화학과 생물학 분야의 과학 사기사건]Ⅲ. 학문과 과학의 확실성 및 동질성Ⅳ. 언론과 과학 사기사건의 관계Ⅴ. 과학의 사기꾼을 읽고... [나의 사견]Ⅵ. 과학 사기사건의 대표적 사례들참고목록과학의 사기꾼 -세계를 뒤흔든 과학 사기사건과 그 주인공들의 변명Ⅰ. 머리말 [과학의 사기꾼을 읽고 전반적인 느낌]이 책을 읽기에 앞서, 나는 이 책의 저자인 하인리히 창클이라는 분이 쓴 지식의 사기꾼이라는 책을 며칠 전에 먼저 읽었으며, 그 책은 나에게 상당한 흥미를 돋우었고, 심리학, 의학, 고고학 등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사기 행각들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특히나 위대한 수학 법칙이나 물리 법칙을 만들었던 학자들이 속임수를 썼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정말 놀라웠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새롭고 놀라운 사기 사건들이 벌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학문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도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의 사기꾼을 통해 여러 사기 사건들을 제시했던 것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학 분야에서 일어났던 아주 재미있는 사기 사건들을 간추린 형식으로 소개하고, 여러 학문 분야에서 위조나 속임수의 가능성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드러내고 있었다.책의 내용중에서 감명 깊은 부분을 소개 하고자 한다.『서머린은 스스로도 다음과 같은 공식 해명을 통해 자기의 행동에 대해 사죄하였다. "나의 잘못은 잘 알려졌다시피 그릇된 자료를 만든 데 있었던 게 아니라 오히려 연구소 소장이 내게 맡긴 일에서 오는 압박,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연구결과들을 발표해야만 하는 데에서 오는 극단의 압박감에 스스로 굴복한 데 있다." 서머린은 어느 기자에게 좀더 뚜렷하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다가 1973년 가을 어느 땐가 놀랄 만한 새로운 발견을 내놓지 못하게 되었을 때였어요. 그러자 굿 박사는 내가 중요한 연구Ⅱ. 과학 사기사건의 대표적 사례1. [물리학과 수학 분야의 과학 사기사건]가장 오래된 속임수와 위조가 있었던 분야가 물리와 수학이었다고 한다. 갈릴레이와 뉴턴 역시 그런 속임수를 썼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천재성에 힘입어서 감추어진 자연의 법칙들을 밝혀냈던 것이 더 놀라웠다. 처음에 의학 공부를 하다가 수학과 물리학에 매료된 위대한 갈릴레이는 자신이 직접 실험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여러 가지 물리학의 법칙성들을 먼저 이론으로 끌어낸 뒤 자기의 가설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실험에서 얻은 값들이 기대했던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거리낌 없이 그 값들을 이론에서 얻은 값들에 그대로 맞추는 일이 많았다고 하니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실험에서 나온 자료들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노벨 물리학상까지 받은 로버트 A. 밀리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아인슈타인 역시 실험값들을 정확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학자는 실험결과들을 통째로 꾸며내고 나서 사기 행각이 들통 나자 정신병을 핑계로 내세운 어이없는 행동을 하기도 했으며, 그 외에 표절을 서슴없이 행했던 학자도 있었고, 핵화학 분야와 극소전자공학, 나노 공학 분야에서도 사기사건이 드러남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2. [화학과 생물학 분야의 과학 사기사건]화학과 생물학 분야 연구와 학문에서 역시 위조와 사기가 일어났다. 그 유명한 멘델의 유전법칙을 이끌어낸 실험인 완두콩 잡종교배 실험들이 사실은 조작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유전법칙을 제대로 정리한 것을 보면 그가 상당히 운이 좋고, 또한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파울 카머라는 학자는 실험결과를 위조했고, 그것이 들통 나자 자살하기도 했으며, 식물의 성장 요인들의 분리와 분석을 했던 한니 에록스레벤의 실험 결과 조작으로 말미암아 성장 요인에 대한 발전이 심각할 정도로 늦춰졌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웠다. 페터 제부르크는 인간의 성장유전자를 인식한 박테리아를 빼돌려 1,700만 피부조직을 이식한 흰 색 생쥐 두 마리를 선보일 계획이었는데 피부의 부위별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자 이식된 부분에 검은색 사인펜을 덧칠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정말 놀라운 것은, 우리가 학교에서 당연시 배웠던 이론과 법칙들이 조작된 실험 결과를 가지기도 했으며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학자들이 그런 사기를 벌였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배웠던 법칙들을 만들었던 실험 속에 그런 사기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고,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일부분이나마 알게 되었다. 어떤 학자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명성과 돈을 위해 고의로 사기행각을 벌였지만, 어떤 학자는 처음에는 실수로 실험을 잘못했다가 결과를 발표하고 나서 자신의 명성이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염려와 사람들의 많은 비난이 쏟아질 것을 걱정한 나머지 끝가지 속이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 누구라도 명예와 돈에 대한 유혹이 있으면 흔들릴 수 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람들의 온갖 비난을 받기에 용기를 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도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역시 같은 행동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만 학문을 연구하고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니만큼 그들의 천재성을 잘 활용하고, 책임을 가지고 도덕적으로 양심적인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Ⅲ. 학문과 과학의 확실성 및 동질성학문과 과학은 확실성을 탐구한다는 의미에서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학문을 하는 목적은 진리를 탐구하는 데에 있으며, 진리를 탐구하는 방법은 불확실함 혹은 부정직함을 배제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과 지식을 그 수단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과학적 지식은 ‘강제적인 확실성’을 그 전제로 한다. 야스퍼스는 “과학으로서의 학문은 강제적이며 보편타당한 방법적 인식”이라고 규정한다. 야스퍼스가 이야기한 ‘강제적이고 보편타당함’은 한 개인의 주관이 아닌 ‘객관적인 확실성’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객관적인 확실성은 의도하지 않은 오류에 의해 혹은 행위 주체의 순수하지 않은 의도에 마음속에 있는 유혹이다”라고 이야기했는가 보다. 과학의 사기꾼은 무엇보다 진리와 확실성, 그리고 보편타당함이 추구되어야할 과학의 분야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기사건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사건들과 인물들 대부분은 진리나 보편타당함의 추구, 그리고 정직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서둘러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실험의 결과를 조작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것을 훔치기도 하며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임의로 꾸미기도 한다. 따라서 자연과학을 전공한 저자 하인리히 창클에게 그들은 사기꾼이고, 위조자이며 때로는 협잡꾼이기도 하다.Ⅳ. 언론과 과학 사기사건의 관계언론매체를 신체의 혈관에 비유하기도 하지만 혈관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언론은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며 때로는 사회를 병들게 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몇몇 과학 사기사건에 언론이 일조하였음을 이야기한다.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재를 찾는 언론은 역설적으로 ‘사기행위’ 주체들의 중요한 표적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사기행위의 주체들은 언론을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한다. 여러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힘든 언론의 특성상 그들은 언론 앞에서 자신들의 연구에 대해 일일이 검증받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단지 언론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만을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이 책이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재미는 이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사기사건 주인공들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변명의 모습을 찾아 읽는 것이다. 에밀 루프는 자신의 사기에 대해 ‘심인성 의식혼란과 관계된 정신적 허약증’이라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시했으며, 에른스트 헤켈은 자신의 생물발생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사진들의 조작 사실이 들통 나자 ‘비교를 위한 합성’이며 ‘도식을 위한 조절’이라는 말로 변명했다. 또한 박사학위논문의 조작으로 학위를 취소당한 귀도 차델은 ‘음모론’을 주장했으며 빅토르 니노프의 초우라늄 발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저자는 사기사건 모두가 완벽히 규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생물물리학자 볼프강 로만과 젊은 생물학자 귀도 차델의 예를 통해, 학문의 사기를 재판으로 단죄하는 일은 ‘혐의자 스스로가 모든 것을 밝히지 않는 한’ 그리고 ‘변호사가 적용 가능한 모든 법조항’을 적용시킨다면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사기사건’들을 일방적으로 비난만 하지는 않는다. 그는 학문연구에서 연구자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의도적인 조작과 사기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아울러 사기로 밝혀진 일을 한 사람 중에는 피치 못할 주변 환경과 사정 때문에 희생자가 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사기’ 혐의에 대한 무비판적인 마녀사냥을 경계하는 것이다.Ⅴ. 과학의 사기꾼을 읽고... [나의 사견]유혹에 빠진 학자들, 화려한 명성과 영광을 꿈꾸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발견이나 학문적인 업적을 세워 공을 인정받은 인물들 중에는 학자가 아닌 단순히 ‘사기꾼’에 지나지 않은 인물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의학, 심리학, 교육학, 고고학, 인류학 및 민속학 등 온갖 학문분야에 등장한 사기와 조작의 배신행위들과 그런 ‘미꾸라지’ 같은 협잡질이 밝혀지는 과정들을 이 책 속에서 볼 수 있다. 저자는 학계와 언론을 상대로 눈속임을 해온 교수 또는 학자라는 직함을 단 지식인들의 다양한 사기행태를 그들의 일화와 스캔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알사브티 ‘박사’의 꼬리에 꼬리를 문 놀라운 표절 행적, 노련한 음모를 통해 막상막하의 라이벌을 제거한 프로이트의 천부적인 재능, 가공한 인물 ‘시빌’을 통해 드러난 다중인격증후군의 허와 실, 슐리만의 어릴 적 꿈으로 세워진 허상의 도시 ‘트로이’, 조작해낸 두개골로 최초의 인류를 만들어낸 영국의 사기극, 수많은 유적지 발굴을 통해 ‘신의 손’이라 불린 후지무라 신이치의 구석기 유물 발굴조작 등 헛된 공명심에 눈먼 지식인들의 사기행위와 그 뒷이야기들.
{목 차Ⅰ서론 - 덩샤오핑 鄧小平(등소평)Ⅱ. 본론 - 등소평의 생애 및 개혁정책 과 천안문 사태1. 등소평의 생애 및 3하3상2. 등소평의 개혁개방 정책의 형성3. 등소평과 6·4 천안문 사태4. 등소평 체제의 중국식 사회주의Ⅲ. 결론 - 등소평에 관한 나의 사견참고문헌{중국의 영웅 덩샤오핑 (등소평)의 생애와 개혁정책 및 천안문 사태Ⅰ서론 - 덩샤오핑 鄧小平(등소평)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1970년대 말 정권을 잡은 이래 중국식 사회주의로 오늘날 중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가져오게 했으며, 중국 공산당에서의 활동부터 항일전쟁, 국공내전, 문화혁명 등. 중국 근현대사의 격동기에는 항상 등소평이 있어 왔기에 등소평의 치열했던 삶이 곧 중국의 근현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등소평이 중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위대한 인물로 기록될 것인지, 아니면 천안문 민주화 운동을 유혈로 탄압한 장본인으로 남을 것인지 그의 역사적 공과(功過)를 평가하는 것은 중국인들이 판단할 몫이지만 등소평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통해서 격동기의 중국의 역사를 조망해 보고 그의 개혁정책의 통해서 앞으로 중국이 나아가야 할 바를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쓰촨성출생. 1918년 프랑스로 유학, 1921~1924년 파리에서 공산주의운동에 참여하였으며, 그후 모스크바의 중산(中山)대학에서 수학하고 귀국하여 1927년 광시에서 공산당 지하운동에 종사하였다. 1933년 반주류였던 마오쩌둥을 지지하고, 장정에 참여하였다. 항일전 내내 공산당의 팔로군에서 정치위원을 지냈고, 1949년 장강 도하작전과 난징 점령을 지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수립에 공을 세웠다. 1952년 정무원 부총리, 1954년 당중앙위원회 비서장, 1955년 정치국 위원이 되었다. 한편 류사오치 등과 함께 경제발전을 위하여 물질적 보상제도를 채택하고, 엘리트를 양성하자는 실용주의노선을 주장하였다. 그 결과 마오쩌둥과 노선갈등을 빚어 1966년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으로부터 반모주자파의 수괴라는 비판을 받문 사태1. 등소평의 생애 및 3하3상등소평은 1904년 사천성 광안현 협흥향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등소창, 자는 문명이라고 하는데, 그의 집은 땅이 약간 있고 일꾼 몇을 두고 농사를 짓는 소지주 정도의 신분에 불과했다. 이 당시 대외적으로는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중국으로의 침략에 손길을 뻗기 시작했고, 중국 내부에서는 1905년 손문이 결성한 중국동맹회 등에 의해 혁명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시기였다. 한편 청조 내부에서는 입헌운동을 통해 쓰러져 가는 청조를 살리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광서제와 서태후의 병사에 이어 2살 된 어린 부의가 황제가 되고 그의 아버지가 섭정을 하게 되면서 입헌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한편 중국동맹회는 1907년부터 꾸준히 혁명 봉기를 시도하여 마침내 1911년 무창 봉기를 선두로 하여 호남, 성서, 강서, 산서, 상해, 정강, 광동에서 봉기하여 중국 24성 가운데 14성이 청조의 지배로부터 이탈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12년 남경에서 손문을 임시 대총통으로 선출하고 중화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그리고 청조의 마지막 희망으로 혁명군을 탄압하러 보내졌던 원세개가 손문과 협의를 거쳐 자신이 중화민국의 총통이 되는 조건으로 청조에 등을 돌림으로써 2월 12일 선통제가 퇴위하고, 이로써 끝내 청조는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청조가 무너지고 중화민국 마저 원세개의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고 원세개는 중화제국을 세워 황제가 되려고 했으나 다시 혁명파들의 제제(帝制)반대를 요구하는 무장 봉기로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그는 울분 끝에 죽고 말았다. 원세개가 죽음으로써 중국 각지방은 그 지역의 군벌들에 의해서 지배되게 되었다. 이처럼 등소평은 중국의 봉건적 사슬을 끊어버린 혁명 전야에 태어나 혼란스러운 중국 상황에서 성장하였다.한편 이 당시 중국에서는 해외 유학을 거쳐 귀국한 혁명가들이 많았는데 이들에 의해 중불교육회, 근검공학회 등이 설립되어 해외 유학의 바람이 거세게 일었다.함으로써 일찍이 혁명가적 기질을 보였다. 1934년 장정(長征)에 참가, 모택동 파의 유력한 간부가 된 등소평은 야전군의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1976년 모택동의 사망 후엔 중국의 현대화 4개항(농업현대화, 공업현대화, 국방현대화, 과학기술현대화)강령의 하나로 군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 군사전략가로서도 탁월함을 보였다. 이는 후에 당정군 집단의 지지를 받는 기반이 되었다. 그는 또 「3하3상」으로 불리는 세 차례의 실각에서 재개했고 1989년 6월 천안문사태 이후인 그해 11월엔 일체의 공직에서 사임하고서도 임종의 순간까지 최고 지도자로서 군림했다. 1978년 12월 제11기 3중전회에서 개혁개방정책의 기치를 내걸고 최고 지도자로 부상한 그는 1966년 5월부터 1976년 10월까지 문화대혁명으로 피폐화 된 중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새로운 궤도에 진입시켰다. 사회주의와 개혁개방 추진에서 오는 이념상의 갈등을 경제적으로는「1개 중심점」-경제건설-과 정치적으로는「2개 기본점」-사회주의 고수, 공산단 지도 등 4개 기본원칙과 개혁 개방 견지-이라는 지도노선을 해결해 온 것도 그의 수완이었다. 등소평은 외교면에서도 전략사상을 분명히 제시했다. 대만과의 관계를「1국2체제」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원칙을 확립, 대만과 국교를 맺은 국가와는 단교로 대처해왔다.등소평은 중국에 새 질서를 새웠지만 그에 따른 시련과 과오로 풍운의 삶을 살았다. 그는 1933년 공산당 국제파에 의해 국민당 군대와의 투쟁방법을 달리 주장한 모택동 파로 몰려 강서성 당서기직에서 해직됐다. 그의 첫 번째 실각이었다. 1934년 국민당 군대의 포위를 뚫고 홍군(紅軍)과의 장정을 시작한 등소평은 1935년 당중앙비서장으로 뽑히며 다시 정력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모택동의 신임을 얻으면서 중국 정부수립후인 1952년 정무원부총리로 승진했다. 그러나 1966년 문화혁명 초기 유소기와 함께 모택동 파인 홍위병(紅衛兵)의 행동에 반대하는 활동을 주고, 모택동의 분노를 사며 1967년 7월 공직으로부 1987년에, 조자양을 1989년 천안문 사태 때 물러나게 하는 방안으로 정치적 시련을 견디어 냈고 그 와중에 과오도 범했다. 그는 1980년 이탈리아 가지 올리아나 팔라치에게 "겁여러 차례의 치명타를 극복한 것은 실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치란 바다의 큰 파도와 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2. 등소평의 개혁개방 정책의 형성등소평의 정치 리더십의 진정한 가치는 비혁명적 정책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근본적 변화를 파급시켰으며, 그러한 변화가 자신의 정치적 권위와 맞물리면서 그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상승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모택동의 대약진 운동의 무리한 점을 보여주는 일화로는 당시 등소평은 부수상 겸 당총서기 직책에 있었다. 이 때 하북성에서 "1묘에서 벼 1만근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믿기 어려운 보고가 올라왔다. 즉 100평방미터 넓이의 논에서 벼 6000㎏을 생산했다는 황당무계한 보고였다. 당시 세계최고기록은 1묘에 1500㎏이었다. 당시 식량난에 허덕이던 중국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었기에 등소평은 현지로 내려가 확인을 하였다. 논은 분명히 큰 이삭을 달고, 누렇게 잘 익은 벼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발을 옮겨 놓을 틈조차 없이... 그러나 의심스러운 것은 그렇게 빽빽이 자랐는데 어떻게 햇빛을 고루 받았느냐는 것이었다. 나중에 비서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을 이러했다. 하도 생산량을 높이라고 몰아치니까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모두 15묘의 논에서 익은 벼를 조금씩 그 논으로 옮겨 심었다는 것이다. 등소평의 등장은 모택동 치하의 중국이 대만을 비롯한 여타의 자본주의 체제에 비해 낙후된 경제력을 보이고, 그로 인해 사회주의체제의 우월성이 심각한 도전을 받을 위기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등소평은 이러한 이중의 위기, 즉 정통성과 일체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인물이었다. 이러한 등소평이「1개의 중심점과 2개의 기본점」, 즉 중국식 사회주의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던 중 서구식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여 등소평은 1979년 3월30일에 "4항은 놀라운 성과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놀라운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적지 않은 부작용도 수반되기 마련인데 그 시정을 요구하는 동시에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화, 즉 사회주의 정치체제의 변혁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르렀다. 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는 등소평의 정치 리더십이 한계를 드러낸 시점에서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등소평 리더십의 딜레마는 생산력의 발전이 정치적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던 그의 예상과는 반대로 생산력의 발전이 오히려 시민운동을 조장하여 정치적인 불안정이 조성되었다는 데 있었다. 즉 경제적 논리로 정치적 문제를 극복하려던 등소평의 중국식 사회주의가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의 불균형으로 말미암아 1986년 지식인의 민주화 요구 시위와 1989년 6·4천안문 사태로 좌절을 맞은 것이었다. 1989년 6월 4일은 5·4운동 70주년이자 프랑스 혁명이 발발한지 꼭 200주년이 되는 해였다. 또한 중국사회주의의 정권 수립 40주년이자 등소평의 개혁·개방 실시 10년째로 접어드는 시점이었다. 조자양의 개혁정책이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자 이붕은 정치개혁의 속도를 완만하게 하자는 내용의 건의를 했으며, 원로들은 책임을 물러 당총서기직에서 사퇴시키려 하고 있었다. 이러한 긴장 상황에서 1986년 12월 대규모 학생시위로 실각했던 호요방이 1989년 4월 15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이를 계기를 민주화운동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천안문 사건 이후, 중공당은 대내적으로는 시위세력을 탄압하고 개혁의 속도와 범위를 축소 조정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서방세계의 정치·경제적 제재와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안정에 최우선을 두어 학생 및 지식인 등 민주화 세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부르주아 자유주의자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숙청을 개시했다. 이 과정에서 7만 2천여 명의 당원이 제명되었고 25만 6천여 명은 경고 및 징계처분을 받았다. 경제적으로는 치리정돈의 일환으로 수요억제, 내핍생활 장려, 산업구조 조정, 가격개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