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텍발표자 : 조 원 :목 차회사개요1. 회사소개 2. 회사연혁 3. 조직도 4. 주요경영진 5. 대표이사회사현황창 업1. 창업과정 2. 창업초기 3. 위기극복1. 사업분야 2. 사업부문 3. 사업환경 4. 경쟁력회사소개1. 설립일 : 1998년 3월 2일 2. 자본금 : 3,035,000,000 3. 고용인원 : 63명 4. 주요생산품 : 티타늄 에칭챔바 5. 주요 매출처 : LG전자, LG마이크론, 포스코건설 등회사개요회사연혁1998. 3 ㈜티에스 금속 법인 설립 1999. 10 벤처평가 우수기업 선정 2000. 5 시화공장 준공 일본 SHINZOKU기술제휴 2001. 1 ISO9001품질인증취득(미국 HSB-RS사) 11 산업기술 개발사업 자본재시제품 개발업체 선정 2002. 6 안산신공장 준공 9 티타늄기술 연구소 설립 2003. 1 코스닥 등록회사개요조직도대표이사영업부문관리팀생산부문마케팅 영업팀 무역팀기술팀생산 1 생산 2 생산 3 구매팀 자재팀전무이사기술연구소회사개요주요경영진국세청, 안건회계법인 이사동국대심상혁감 사현대종합상사 해외부문고려대박대주이 사LG엔지니어링 기술이사한양대김형원기술고문신화엔지니어링㈜이사서울대양태승전무이사동산볼트경영연세대 산업대학원마대열대표이사주요경력학력성명직책명회사개요대표이사마대열(46) - 초등학교 중퇴 - '철못'공장의 견습공 - 80년대초 창업경험실패회사개요창업과정창업배경기회포착사업분석자원획득창 업티타늄의 고부가가치 시장분석창업초기티타늄 소재에 대한 인지도 낮음“국내 대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하지 않음”창 업위기극복마케팅 전략LG마이크론, 삼남석유화학, 알진 등 유수 업체들의 주문으로 이어짐포스코로 부터 “세정설비” 계약체결“국내업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창 업티타늄소재의 특성고강도 : 알루미늄의 3배 이상 경 량 : 철의 60%수준 고내식 : 부식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남 화학장치산업, 해양구조물 및 생체의료분야에서 강점 생체적합성 : 무독성 재질 부품소재, 기계산업, 스포츠용품, 의료기기 제조업에 우수회사현황응용산업 분야하나스포츠 등안경테, 시계,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기타이테크이엔씨 등지붕, 내외장패널, 조형기념 물, 교량 등토목, 건축솔고바이오 등인공치아, 고정기기, 인공관절 등 생체의료부품의료, 바이오삼성전기, 한국디엔에스 등반도체·PCB·DISPLAY용 부품 및 장비 등전기, 전자-엔진부품, 밸브 등자동차한화, 삼성, 삼남 등탱크, 압력용기, 혼합기, 열 교환기 등화학, 석유한국항공 우주산업㈜엔진부품 및 기체조립부품우주항공주 요 고 객 사응 용 내 역구 분회사현황사업부문티타늄 정밀가공기술 기반의 특수 목적용 기계제작 사업 고강도· 내열· 고 내식성 산업용 부품 및 응용제품 제조사업 안정적 Global-network구축으로 국내 최고의 One-stop service능력보유회사현황특수목적용 기계제작 사업분야초정밀기계를 설계, 제작, 설치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집약분야 기술능력이 확보된 선발업체를 제외하고는 기술 획득에 어려움 틈새시장 보유가 일반적이며 경쟁이 심하지 않음회사현황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인 LG마이크론(세계시장점유율 1위) 에 독점적 공급반도체 산업을 이어갈 차세대 유망산업 2005년 시장규모 899억 달러 전망산업용 부품제작 사업분야티타늄의 성질을 적절하게 응용하여 대체시장 개발 기술적 한계극복을 통한 제품 시장의 고급화 유도 자동차, 전기, 전자, 화학, 기계 등 산업별/고객사별 제품의 특화개발과 기술마케팅 강화회사현황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생산라인 구축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목표시장점유율회사현황95.9%0.8%0.4%0.9%2.0%시장 점유율수입 및 기타국내군소업체세창엔지니어링㈜현대티타늄TSM구분“국내 업체 중 1위”매출액 추이회사현황향후 3년간 35%이상의 매출성장률 전망(단위 : 억원)경쟁력종합엔지니어링 노하우축적 초정밀 가공 노하우 및 고도의 전문성 업체의 요구에 따른 경쟁력 있는 서비스제공 국내 최다의 비철소재 자재 확보로 자재비 절감회사현황참고자료www. tsm-tech.com www. munhwa.co.kr www. Seoulstock.co.kr 한국신용정보㈜수고하셨습니다!!{nameOfApplication=Show}
Seung-hee Jang sunflower0908@hanmail.net《서 문》◇ 2000년대는 속도의 시대기술 및 창업경영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비즈니스의 본질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바뀔 것이고, 비즈니스의 처리속도 또한 빨라질 것이다. 아울러 정보의 접속으로 소비자의 생활양식과 비즈니스에 대한 그들의 기대치가 바뀔 것이고, 그에 따라 제품의 질적인 향상과 비즈니스 과정의 개선도 훨씬 더 빨라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정보의 흐름(Flow of Digital Information)' 이라는 의외로 단순한 개념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기술과 기대치 바꾸기21세기를 맞이하는 우리는 이제 디지털 시대의 연결성과 도구를 이용해 새롭고 비상한 방식으로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마이크로프로세서 혁명은 디지털 정보의 이용을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시켜 줄 것이다.인터넷의 특징 연결성정보공유와 협동상거래를 위한 전 인류의 새로운 공간우리생활에 밀접한 기술의 즉시성과 자연성서신왕래 고유의 깊이와 넓이⇒ 소비자 행동양식의 변화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변화 “웹 업무방식”, “웹 생활방식”★ 디지털 신경망(Digital nervous system) : 인간의 신경체계를 기업에 적용한 디지털 신경체계디지털 신경망을 구성하고 있는 프로세스들은 기업이 자신의 외부환경을 인식해 반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경쟁사의 도전과 고객의 요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러한 것들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Ⅰ. 정보의 흐름이 생명줄1. 사실에 입각한 경영정보를 탁월하게 이용하는 것이 경쟁사로부터 자기 회사를 차별화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 가에 따라 성패 결정.정보의 흐름을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게 해주고, 고객들로부터 무엇이든 배울 수 있게 해줘야 한다.어떤 기업도 시장에서의 현위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어서는 안 된다. 기업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재평가해야 하며 이디지털 신경망이 갖추어야 할 요소기업은 각각의 업무영역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특히 여러 업무영역을 넘나드는 활동에 대한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조정.모든 비즈니스는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이든, 아니면 서비스 지원이든 간에 조직체 공동목표의 중심부에 핵심 프로세스를 형성.운영 프로세스들로부터 자료를 추출해 그것을 쓸모 있게 활용.위기나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이 벌어질 때 조직의 역량을 최대로 결집시켜 대처할 수 있는“비즈니스 반사신경(reflexes)”기업은 자사의 ‘근육‘을 필요에 따라 의식적으로 제어.회사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 숙고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필요성.⇒ 수립된 전략과 관련 계획들을 모든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외부의 관계자들에게 알림.생각의 속도로 운영되는 비즈니스훌륭한 디지털 신경망 구축 :- 정보가 마치 인간의 사고활동처럼 조직 전체로 신속하고 자연스럽게 전달될 때.- 여러 팀들을 결집시켜 마치 한 사람이 하듯이 문제 해결에 협력하게 만드는 기술을이용할 수 있을 때.3. 종이 없는 사무실완전히 디지털화된 사업장 ⇒ “종이 없는 사무실”디지털 방식으로 서류작업을 대체함으로써 지식노동자들은 보다 생산적인 작업에 전념.셀프서비스 방식을 도입하면 사원들의 행정적인 요구사항 90%를 처리할 수 있다.전자문서 양식으로의 전환은 이미 갖고 있는 것의 간소화보다는 사업의 중추가 되는 핵심적인 절차들을 개선하는데 이용되어야 한다.Ⅱ. 상거래 : 인터넷이 모든 것을 바꾼다.4. 변곡점을 향해 돌진하라.가까운 미래에는 컴퓨터가 전화나 TV처럼 흔한 물건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과 가정에서는 월드와이드웹에 고속으로 접속하고 디지털을 이용한 기구가 상용화될 것이다. 또한 정보의 대부분이 디지털 형식으로 운용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식노동자들은 그들의 지식체계를 비즈니스 운영시스템과 연결하고 궁극적으로 PC와 인터넷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야 한다.『디지털변곡점의 결과로서 일어나게 될 세 가지 근본적인 제공하고, 고객지원을보다 넓힐 수 있으며, 좀더 분명한 목표를 갖는 마케팅을 전개 ⇔ 고객은 본인의 사적인 정보가 이용되거나 유출될 때, 이를 미리 알고 동의하거나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거래에 가치를 부가하자이제는 고객들이 제조업체들이나 서비스 공급자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상품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거의 부가가치를 얻을 수 없다.중개인들의 가치는 빠른 속도로 하락. ⇒ “중개인의 몰락”이에 중개인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반격 ⇒ 모든 소매상들은 인터넷을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역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최저가격 전략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할 것이며, 따라서 대부분의 기업은 고객서비스를 포함하는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할 필요가 있다.근본적인 결정부터 하라※ 메릴린치(Merrill Lynch& Company)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업계의 오랜 선두주자였던 메릴린치는 이미 1세기 이전부터 방대한 양의 금융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장기적인 금융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고객투자를 관리해 왔다. 그러나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중개회사들이 성장하고, 이후 1992년부터 1997년 사이 인터넷 을 기반으로 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회사의 가장 귀중한 자산 인 금융컨설턴트들에게 필요한 정보 흐름을 기본으로 회사의 정보시스템을 재편성하기로 결정.메릴린치의 새로운 시스템은 새로운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업그레이드 된 PC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 시장에 관한 데이터를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6. 고객에게 다가서라성공적인 웹 사이트를 만들려면 인터넷 고유의 기능을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필요가 있다.인터넷은 입소문을 위해 만들어진 매개체.초기에 뛰어들자웹을 이용해 성공하기 위해서 기업은 인터넷의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초기 테스트 및 투자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세계적인 컴퓨터 공급업체 델“델의 설립자인 마이클 델(Michael Dell)은 일찍부터 신념을 가지고 직접 판매와 컴웹 서비스인터넷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개시에 따른 조직적 지원,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지도력, 기술팀과의 긴밀한 협조 등의 내부조정이 최우선.상거래가 ‘인터넷을 통한 대화’와 ‘개별적 접촉’이 결합되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인터넷 기술이 보다 원숙해지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더 이상 웹을 통한 지원과 전화 통화를 이용한 지원을 구분할 필요가 없게 된다.8. 비즈니스의 영역을 변화시켜라웹은 조직과 조직, 조직과 개인 간의 경계를 새롭게 정의 ⇒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의 구조개선기업은 핵심사업에 집중웹 업무양식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해주고, 서로 떨어져 있는 직원들이나 동업자들 간에 공동업무를 수행 할 수 있게 해준다.웹을 통해 기업은 소규모 기업처럼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되고, 소규모 기업은 대기업처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9. 먼저 시장에 진입하라전산업분야에서 시장출하시간을 단축하는 반면, 생산량과 품질은 상승 ⇒ 경쟁우위 확보생산주기를 정복하라※ 컴팩 컴퓨터(Compaq Computer)컴팩의 컴퓨터 생산주기는 계속해서 단축되었다. 따라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역동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을 수 없었다.SAP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업자원 계획 시스템” 구현효과 - 제품 생산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생산설비를 최대로 이용- 재고감소- 제품출하 일자를 맞추는 능력향상전세계 46개 판매 자회사 중 39개 회사에서 SAP사용제조관련 자료들을 하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통합하는 계획시스템 구현결과 - 영업과 제조기획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관리- 시스템의 통합으로 제품기획주기 단축Ⅲ. 전략적 사고 향상을 위한 정보관리10. 나쁜 소식은 빨리 퍼져야 한다어떤 종류의 나쁜 소식이든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대처하려는 결단력 ⇒ 신속한 문제해결기업리더는 직원들이 당면한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e-mail을 통한 변화e-mail식은 사업을 변화시킨다.디지털 정보기술을 이용해 협력사와 연결망을 구축 ⇒ 고객서비스 개선.13. 지식노동자를 수준 높은 사고업무로 이동시켜라정보자산을 최상으로 활용하라일상적인 자료를 처리하는 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사람의 직접적인 손길은 보다 중요한 문제에 집중시킬 수 있다.기업은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14. 기업 IQ를 높여라지식관리란 무엇인가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분석과 공동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개량한다는 일반적인 개념.“사업목표 및 그 과정을 위해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시작되는 지식관리“목적 : 조직의 지능, 즉 기업 IQ의 증대기업 IQ는 회사 내에서 얼마나 쉽게 폭넓은 정보공유가 이뤄지는지, 또 직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Ⅳ. 사업운영에 통찰력을 불어넣자16. 사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라효과적인 디지털 신경망을 갖추어야 비로소, 생산라인의 종업원을 지식노동자로 발전시키고, 아울러 핵심 제조공정에 경쟁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되는 것.『환경변화에 대응』1. 정보기술을 이용해 공정 자체의 내부 작업을 보다 잘 이해할 필요.2. 제조공정에서 자료를 추출해서 그것을 다른 업무체계에 정보를 제공.3. 제조공정에서 나온 자료를 생산라인의 근로자들에게 제공해서 근로자들이 제품 자체의품질을 향상.생산라인 근로자들의 역할 변화융통성 있는 생산라인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단일 과업들이 공정으로 통합되어 감에 따라, 근로자들은 보다 많은 책임을 지게 된다.⇒ 근로자들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머리를 써서 일하는 모습디지털 시대에는 가능한 모든 종업원들을 지식노동자로 만들어야 하는 것.17. 정보기술을 통한 리엔지니어링리엔지니어링의 주요과제 ⇒ 새로운 프로세스의 창조《기업의 리엔지니어링》- 해머와 챔피1. 정기적으로 프로세스들을 되돌아보며 그것들을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한다.2. 작업들을 지나치게 여러 단위로 나 한다.
《 우리나라 여성인력의 활용과 개선방안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그 수준이 OECD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아직 선진국에 비해 그 활용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2002년 OECD의 고용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의 여성취업율이 OECD 평균 69%보다 12%포인트 낮은 56.3%에 불과하며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 차이를 보이는 성별고용격차의 경우는 OECD 평균 18.6%포인트를 훨씬 상회하는 31.8%포인트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고등 교육을 받은 여성 인력의 비율은 선진국 수준에 거의 뒤쳐지지 않지만, 대졸 여성의 취업률이 OECD 회원국(평균 82.1%) 가운데 가장 낮은 55%로 나타나 그 활용도면에서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한국이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논의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성보호관련 3법(남녀고용평등법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의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2002년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모성보호제도의 사용률이 당초의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00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산전후휴가 급여 지급자는 11,626명, 육아휴직자는 1,716명(남성 41명)으로 이는 노동부가 당초 예상했던 산전후휴가자 12만 1천명의 9.6%, 육아휴직자 2만명의 8.6%에 불과한 수치이며,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노동자 중 육아휴직을 쓴 남녀근로자는 14.9%에 불과하였다. 또한 평균 육아휴직기간은 179일로 6개월이 채 안되었고 육아휴직사용자의 직종도 사무직이 1,112명으로 64%, 판매서비스직이 214명으로 12%를 차지해 특정직종에 편중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천명이상 대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가 1,135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였고, 그것도 근속 5년 이상 10년 미만인 여성노동자가 육아휴직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결국 1년 이상의 근속년수를 가진, 대기업 사무판매서비스직 여성들에 한해서 즉, 비교적 안정된 고용환경에서 일하는 정규직 여성노동자들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이러한 모성보호와 관련된 논의들은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재생산, 노동력 재생산의 문제이며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공공성을 인정하고 사회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이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출산율의 저하이다. 2001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연령별 여성 1인당 출산율을 평균한 값)은 1.3으로, 이는 현재의 인구 구조를 유지하는 수준인 2.1에도 훨씬 못 미치며, 출산율이 낮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1.75보다 더 낮은 비율이다. 따라서 출산율의 감소는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를 초래, 미래 노동력의 부족 및 소비시장 위축, 노령 인구 급증에 따른 각종 국가 연금의 부족과 이에 따른 국가 파산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에 대비하여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지금부터 그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성보호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우선, 기업이 여성인력을 고용하는데 따른 비용부담을 사회적으로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에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급여를 부담하는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이를 전적으로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생리휴가제도, 여성에 대한 야업휴일 근로 금지 및 시간외 근로 제한 등 여성에 대한 다양한 법적 보호는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여성 고용의 가장 큰 부담으로 여겨지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비용을 사회적으로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여성을 고용하는데 따른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면 더 많은 여성을 고용할 것이 분명하며, 더불어 자발적으로 여성 고용 비율을 높이는 기업에게는 세금을 감면해 주거나 정부의 지원제도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면 기업의 여성인력 고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두 번째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모성보호제도 사용을 보장하는 것이다. 현재 전체 여성 노동자의 70%가 비정규직으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권리 마련이 결국 전체 여성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70%가 비정규직인 여성노동자들은 또한 70%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고, 여성노동자 고용보험적용률은 불과 51.8%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상의 각종 기본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 정당화되고 있고, 사용자의 불법탈법적인 고용 형태로 인해 비정규직이 무분별하게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명목적 비정규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비정규직 여성들의 모성보호제도 사용은 정부의 특별한 대책마련 없이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모성보호제도가 정규직만을 위한 제도로 축소되지 않도록, 비정규직 여성들의 제도사용 활성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세 번째로, 모성보호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여성 인력에 대한 인식과 그 활용방식의 변화일 것이다. 결혼한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여부는 남편에 의해 결정되고 조정되어야 한다는 가부장적 의식 때문에 남성은 여성을 책임지는 생계 전담자라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여성은 생계 보조자이기 때문에 언제든 노동시장에서 떠날 수 있는 혹은 노동시장 밖으로 퇴출시켜도 별다른 저항을 주지 않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미혼만 고용하고 결혼하면 퇴직시키거나 관행적으로 결혼퇴직을 강요하며 모성보호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 노동력은 최대한 투자 하지 않고 사용하며 언제든 해고와 퇴출이 가능한 존재로 여겨지며 그 가치가 폄하되어 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평등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지만, 모성보호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나 부당행위가 접수되었을 때 행정기관에서의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대처로 기업에 모성보호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인력의 활용에 있어 파급력이 큰 사업장과 업종, 즉 여성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사업장, 여성 고용이 확산될 것이 예상되는 업종,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업종 등을 중심으로 여성인력활용 실태에 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사업장내에 모성보호 사용실태를 파악하여 원천적으로 적용을 회피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한다. 또한 여성들 스스로가 취업보다 가정일을 우선시함으로써 낮은 직업의식을 갖고 있다는 데서 벋어나야 한다.
sunflower0908@hanmail.net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1》시장의 변화 -기술 및 창업경영 소유의 종말네트워크 경제재산의 역할이 급격하게 변화되면서 시장은 네트워크에게 자리를 내주며 재산의 소유는 접속의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는 판매자와 구매자로서 시장에서 재산을 교환하던 근대 경제의 기본 구도를 포기하고 기업은 공급자로서 재산을 빌려주거나 사용료를 요구한다. 근대 경제의 중요한 특성이었던 판매자와 구매자의 재산 교환이 네트워크 관계로 이루어지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단기 접속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현대 과학 기술의 발전은 상거래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며 인터넷과 같은 전자 네트워크를 전세계로 확산시켰다. 이에 따라 전세계가 과거 물리적 시장에서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해방될 수 있었고, 국가간에 장벽을 허물며 거미줄 같은 상호 의존성의 관계망을 형성하게 만들었다.그러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시대에는 장기적인 소유가 매우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수천 가지의 신제품이 시장에 나왔다가 사라지는 현실에서 소비자는 할부금을 다 갚기도 전에 구닥다리가 될 기술이나 제품을 구태여 소유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임차 형태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단기간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것이 구입해서 장기간 소유하는 것보다 점점 매력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다.또한, 기업에게 있어서도 시장에 먼저 제품을 내놓는 기업만이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이익을 챙길 수 있게 된다. 시장에 빨리 나오는 제품의 수명은 그만큼 길어지므로 제품이 쓸모 없어지기 전에 투자비를 건지고 이익까지 거두려면 연구 개발 기간을 단축하여 제품이 시장에 깔려 있는 기간을 어떻게든 연장시켜야 한다.Seung-hee Jang sunflower0908@hanmail.net《2》 네트워크 기업네트워크경제에서는 시장을 통한 거래는 줄어들고 전략적 제휴, 외부 자원의 공유, 이익 공유가 활성화된다. 기업들은 이제 서로에게 물건을 파는 것보다는 집합 자원을 공유하여 광범위한 공급자-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경영을 선호한다. 집단의 힘을 이상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의 네트워크 안에 자기 회사를 단단히 박아두어야만 각 기업은 그 만큼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1. 제품수명주기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경제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혁신에 힘을 얻어 시장에 등장하는 신제품의 등장을 갈수록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일찍이 '무어의 법칙'을 들어 기술의 발전이 제품의 성능을 계속해서 향상시키는 반면 그와 함께Seung-hee Jang sunflower0908@hanmail.net가격은 더욱 떨어지는 것을 증명했다. 산업전반에 걸친 제품 수명 주기의 단축현상은 앞으로 더욱 확산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기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연구개발비와 추가투입경비, 변화를 예측하기 힘든 사이버스페이스 경제 속에서의 위험과 손실을 나누기 위해 자원과 비용을 분담하고 전략적 정보를 공유하기에 이르렀다.2. 프로젝트 팀기업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의 변화 무쌍한 성격에 기민하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이 필요하다. 과거의 복잡한 의사 소통 통로, 다각화된 관점, 정보의 병렬처리, 지속적 피드백,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피해 문제를 팀워크로 해결하면서 자발성과 창조성을 앞세워 외부환경 변화에 재빨리 대응할 수 있는 수평적 네트워크 형태의 조직이 필요하다.3. 아웃소싱방식우리는 경영 전략 수업에서 거래비용에 있어 내부화의 비용이 시장거래비용 보다 클 때, 그 생산활동을 아웃소싱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높은 투자비용으로 기업에 위험은 증가한 반면 기술의 발달로 아웃소싱에 들어가는 비용은 계속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내부 업무는 대폭 외부화 시키려 한다.4. 지적재산의 대두경제 활동의 기본 구도가 달라짐에 따라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의 성격도 당연히 달라지게 되었다. 과거 시장 중심의 시대에는 물질적 자본의 규모가 기업의 경쟁력을 보장해 줄 수 있었지만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저작권, 상표권, 영업 기밀, 간계 등에 실려 있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종류의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따라서 미래에는 지적재산권의 소유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체인점체인은 새로운 네트워크 방식을 통해 사업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요소를 연결한다. 개인은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자본 설비, 공장,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 직원을 고용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윤을 낸다. 그러나 이 개인은 사업체를 소유한 것이 아니다.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개념, 운영 방식, 브랜드는 모기업의 것이다. 이는 결국 소유권의 양도가 아니라 공급자와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사업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은 데 불과한 것이다.·DNA임대물적 자원의 기반이 화석 연료, 금속, 광물 등과 같은 산업 혁명의 원료로부터 생명공학 시대의 원료인 유전자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생명공학 산업의 발전은 유전자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를 촉발 시켰고 나아가 유전자의 발견을 발명으로 간주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따라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었던 생물 종자의 소유권은 몇몇 거대 다국적기업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자신의 유전자에 대한 소유권까지도 본인 스스로가 보유할 수 없게 되었다.5. 서비스 세상제품의 질도 기업간에 큰 차이가 없고 동일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소유에 대한 구매의욕을 상실한 소비자들에게 기업은 어떻게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더 이상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없게된 기업들은 제품 업그레이드와 같은 서비스 거래를 통해 이익을 창출 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기업은 한번에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파는 것보다 개별고객과 장기적 관계를 맺으면서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 평생에 걸친 접속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개별 고객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개인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여 정교한 마케팅 전략으로 장기적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So What?계속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이 어디가지 이뤄질 것이며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호기심어린 생각들에 설득력 있는 예측을 도와주고 있다.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기업과 소비자가 서버와 클라이언트로서 구매시점이 접속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준다. 접속에 대한 발상은 획기적인 것이지만 그만큼 신빙성이 나타나므로 기업은 서버가 되어 클라이언트와 접속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이 책에서는 자세히 다뤄지지 않았지만 "종이 없는 사무실"에 실현은 접속의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에서는 기업이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체 속의 세포처럼 스스로 적응하는 신경망 조직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종이 서류보다는 저장된 형식의 문서와 e-mail 같은 전자문서가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네트워크 기업에게 정보의 공유, 수평적 조직, 효과적인 아웃소싱 등을 촉발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Ⅰ. 서론 - 삼성전자의 성공기술 및 창업경영 삼성전자 왜 강한가-기술 및 창업경영- 삼성전자 왜 강한가기술 및 창업경영 삼성전자 왜 강한가Seung-hee Jang Sunflowr0908@hanmail.net▶ 세계 IT업계에 부는 삼성전자 신드롬지난해 선진국 기업들이 극심한 IT경기의 침체로 줄줄이 적자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GE(194억달러), IBM(114억달러), 노키아(33억달러)에 이은 흑자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군다나 올 들어 마이크로, 인피니언, 모토롤라 등 경쟁사들이 여지없이 적자를 기록하고 휴대폰업계 1위인 노키아는 삼성의 절반 수준의 이익을 발표하면서 매출 전망치를 하양조정한데 반해 삼성전자는 2000년에 기록한 6조원의 순이익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린 순이익은 15억9,700만달러로 세계 최고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15억3,000만달러)를 앞섰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인 인텔(4억4,600만달러)을 크게 추월한 규모이다.그러나 해외에서 이 회사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익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각 사업의 성장속도와 강도, 성장의 질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모니터,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어 휴대전화까지 세계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D램의 경우와 같이 삼성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의 경우는 지난해 마이크론 등 2위 이하 기업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각각의 사업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세계적 기업들에 뒤지지 않는 위상도 갖게 됐다. 포브스지는 2001년 세계 5백대 기업순위 발표에서 1999년 1백11위, 2000년 94위 였던 삼성전자를 70위에 올려놓았으며, 최근 열린 세계가전회의(CES 2002), 국제반도체학회(ISSCC) 등 세계적인 행사에는 진대제 사장과 황창규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각각 기조연설자로 초빙되었다. 한때 삼성 경영진을 홀대하던 외국의 기업들은 이제 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회선점을 위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이러한 IT산업의 기술발전 방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기술의 융합/통합 현상이다. 이는 영상, 음성, 데이터 등의 미디어가 단말, 서비스, 네트워크의 형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전자적으로 돌파가 어려운 분야에 BT, NT 등 IT영역 이외의 기술을 차용하거나 기법들이 활용되어 신기술과 IT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이러한 IT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에 따라 경쟁업체들이 특히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콤보(DVD+VTR)"나 "스마트폰(휴대전화+PDA)"과 같은 삼성전자의 융·복합화 제품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서로 융합화·복합화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고루 갖춘 삼성전자가 위력을 발휘하리라는 예측이다. 황창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메모리용량이 1년마다 두배씩 증가할 것이라는 '메모리 임팩트'에 대해 피력하고, IT산업의 확산이 메모리반도체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으로 메모리사업 다각화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CEO-과감한 투자결정반도체 사업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커다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이는 투자결정을 내리기가 매우 어려운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회장은 꿋꿋이 투자를 단행하여 반도체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반도체 업계에 불황으로 경쟁업체들이 주춤할 때마다 과감한 투자결정을 내렸다. 이는 1980년대 D램 시장을 지배하던 일본기업들을 추월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 당당하게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불경기일수록 과감하게 투자하는 전략이 맞아 떨어져 호황 때 이익을 더 많이 내고 불황 때도 고부가 제품으로 버틸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과학중시 경영이건희 회장은 세계 어느 경영자보다 과학기술을 중시한다. "기술의 진행방향을 아는 사람이 전자의 CEO를 맡아야 한다"지 않는다. D램의 경우 IBM, HP, 컴팩, 델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제휴를 맺었고 포화상태의 휴대폰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베스트바이, 라디오셰크, 서키트시티 등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초기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상품을 생산하는데 있어서도 불량품이 나오면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공장 라인을 멈추거나 회수한 불량품을 임직원이 보는 앞에서 소각시켜 버리기도 한다. 이는 결국 직원들로 하여금 월드베스트 상품에 대한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철저한 작업관리를 하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기업구조삼성전자는 경영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이건희 회장을 정점으로 하고 이 회장과 삼성전자 경영진의 경영판단을 돕는 구조조정본부와 실제 경영을 지휘하는 전자 CEO가 양 축을 이루는 삼각편대 구조를 가지고 있다.-CEO삼성전자에는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풍토를 반영하듯이 엔지니어 출신의 기술경영자들이 많다. 윤종용 부회장은 지난 81년 VCR사업을 맡아 세계정상으로 일궈낸 주역으로 디지털컨버전스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 메모리반도체 LCD 휴대전화 등의 우위를 홈네트워크 등으로 연결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윤우 반도체총괄사장은 국내 반도체 기술의 1인자로 통하며 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반도체산업의 얼굴이기도 하다. 진대제 디지털미디어부문 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박사 출신으로 16메가 D램과 64메가 D램 개발의 주역으로 IBM과 HP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스카우트됐다. 이들과 같은 최고 인재들은 그들의 능력에 맞는 최고의 대우를 보장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배경만이 그들에게 안정된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CEO들은 1∼2년 뒤가 아니라 5∼10년을 내다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최고의 인재들인 만큼 이건희 회장의 '일등주의 사령탑'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대적인 분사와 업종 매각을 단행했다. 흑자사업이라도 장기비전과 맞지 않으면 정리대상에 올랐다. 불과 6개월 동안 30%의 인력을 줄이는 말 그대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벌였다. 또한 97년에서 99년말까지 재고는 4조1,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으로, 채권은 4조6,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줄었다. 이러한 구조조정을 통해 삼성전자는 가전중심의 회사에서 선진형 전자업체로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장상황에 맞춰 사업을 재구축하고 인력과 자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 하에 상시구조조정을 선언하였다.-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반도체, 통신, 디지털미디어, 가전 등 각 사업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삼성전자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휴대폰 단말기와 디지털 가전부문 등으로 이익구조를 분산시키는 등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면서 디지털가전과 휴대전화가 반도체 경기침체 때 완충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입증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사업포트폴리오의 위력은 단순히 경기를 완충하는 역할을 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단계로 들어섰으며, 이는 곧 미래 IT산업의 기조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컨버전스"시대에 최적의 조건으로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브랜드마케팅글로벌 CI(corporate identity)와 브랜드의 확립을 위해 연간 1억달러 규모의 그룹 공동브랜드 마케팅펀드를 조성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최우선 투자대상으로 디지털기업 이미지를 심기 위한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최악의 불황을 겪으면서도 브랜드 이름과 자사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비용을 더욱 늘렸다. 이는 연구개발비와 맞먹는 규모다.삼성전자가 브랜드 이름을 알리기 위해 활용한 마케팅전략은 올림픽을 이용한 스포츠마케팅이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올림픽 등에 후원사로 계속 참가하면서 각종 마케팅 행사를 벌여 미국에서의에서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제품들을 중심으로 판매 증대는 물론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영자원-체계적 인재관리삼성전자 인사팀은 핵심 직원들을 Super급과 Head급으로 분류하여 별도 관리한다.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핵심두뇌들인 만큼 철저한 고급인력 유치전략을 거쳐 선발되었고, 이들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삼성은 기술을 기초/첨단/핵심/미래 등 4가지로 분류하고 각 단계에 맞는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2백여명의 인력이 해외 연구소에서 미래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교육에 투입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학에서 정규과정을 이수한 수재들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멤버십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신상필벌 평가시스템삼성이 발탁인사를 하는데는 3년 연속 A등급 이상 인사고과를 받아야 한다는 점과 함께 업적 기여도가 탁월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또한 실적 외에도 업무자세, 대인관계, 조직관리 능력, 사업실패 사례 등도 심의 대상에 오르게 된다. 그만큼 철저히 검증된 인물만이 선발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연고 채용과 정실 인사는 철저히 배격된다. 삼성전자는 지연, 학연, 인연 등 '3연의 배격'을 인사의 오랜 전통으로 삼고 CEO간에 인사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는다.-성과보상주의능력만큼 대접하고 일한 만큼 보상한다는 원칙은 삼성전자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게 된 큰 배경의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의 성과시스템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급여를 달리하는 연봉제외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집단성과배분제인 생상성격려금(PI),이익배분제(PS) 등이 대표적이다.집단성격려금(Produtivity Icentive)은 고정급 보수체계로는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굳은 조직을 유연한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도입되었다. PI는 경영목표 달성 및 개선정도를 평가해 반기별로 차등 지급된다. 평가는 회사-사업부-부서 및 팀 등 3단계로 이뤄지며, 평가기준은 회사 사업부 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