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 ( Twelfth Night : Or What You Will, 1996 )▶ 서 론 ( 들어가면서, 영화소개 )1. 들어가면서-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유명한 희극 중 하나이다. 나 또한 영화는 이번에 처음 봤지만 예전에 인형극화 된 작품은 본 적이 있다. 십이야의 간략한 내용만 알고 봤었는데도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십이야 희극 텍스트도 읽게 되었고, 그것을 영화화 한 작품도 보게 된 것이다. 트레버 넌 감독은 셰익스피어 전문 디렉터라고 불리울 만큼 셰익스피어에 관한한 누구 못지 않은 사람이라 영화를 보기 전에도 사실 기대가 컸던 바다. 역시 트레버 넌 감독의 십이야 또한 예전에 봤던 인형극 못지 않게 흥미진진했다. 아니, 그보다 훨씬 좋았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최대한 많이 살렸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십이야 텍스트를 읽고 또한 영화를 보면서 내가 관심 있게 보고, 유심히 살펴본 것들에 대해 나름의 평을 해 보고자 한다.2. 영화소개(1) 감독 : Trevor Nunn(2) 출연 : Olivia Helena - Bonham Carter,Sir Andrew Aguecheek - Richard E. Grant Malvolio - Nigel HawthorneFeste - Ben Kingsley, Sir Toby Belch - Mel SmithMaria - Imelda Staunton, Orsino - Toby Stephens, Viola - Imogen StubbsSebastian - Stephen Mackintosh, Antonio - Nicholas Farrell(3) 줄거리일란성 쌍둥이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을 태운 배가 조난을 당해 일리리아의 해변으로 밀려온다. 바이올라는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올리비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올리비아는 상심하여 7년간 오시노 공작의 구애를 거절하기로 마음먹은 상태. 바이올라는 슬픔을 잊기 위해 남장을 하고 오시노 공작의 수하에 들어가 올리비아에게 오시노 공작의 마음을 전하는 전령이 된다. 그러나 오시노와 올리비아는 각각 바이올라의 남장모습인 세자리오에 대해 질투와 연정을 느끼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세바스찬이 등장하자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바이올라를 찾아 인근 마을에 들린 세바스찬을 본 올리비아는 세자리오로 오인, 결혼을 약속한다. 한편 오시노는 부하들을 이끌고 올리비아에게 구혼하러 오지만 이미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여기에 세바스찬이 나타나자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아무도 그와 바이올라를 구분하지 못한다. 결국 바이올라가 변장을 풀고 여자임을 밝히면서 바이올라는 오시노 공작과, 올리비아는 세바스찬과 결혼하여 사랑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 된다.(4) 원작십이야(The Twelfth Night)는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1600년에 쓴 3막 희극.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이탈리아의 전통 설화에서 취재한 것이라고 한다. 십이야(十二夜)란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째에 해당하는 1월 6일을 의미하는데, 이 희극은 1601년 1월 6일 이탈리아의 오시노 공작을 환영하기 위하여 엘리자베스 여왕 궁정에서 초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본 론 ( 개인비평 - 각 장면의 상징. 근친상간, 동성애, 원작과의 상관관계 )- 이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에 충실했는데 내가 중점을 둔 곳은 남매의 근친상간의 정과 동성애에 대한 것이다. 장면마다의 상징과 다른 영화, 원작과의 연계성, 혹은 그 장면이 의미 하는 바 등에 대해 내 나름의 해석과 평을 해 보고자 한다.◈ 폭풍우 장면- 이 영화에서 폭풍우 장면은 매우 실감 있게 표현되었다. 원작을 보면 폭풍우 장면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되지는 않는데 트레버 넌의 영화에서는 폭풍우 씬을 꽤 상세하게 묘사해내고 있다. 이것은 영화의 박진감을 높이고 흥미진진하게 만드는데 일조 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쌍둥이 남매의 바다처럼 푸른 눈과 바다는 잘 매치 되고 있다. 거센 파도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바다, 하지만 두 남매를 단순히 갈라놓기만 했던 폭풍우는 아니다. 폭풍우 장면 중에서 물 속에서의 장면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방불케 한다. 세바스찬과 바이올라는 두 손을 꼭 마주잡고 포옹을 하며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데 내가 봤을 때 그것은 단순한 쌍둥이 남매로만 보여 지지는 않았다. 그 장면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줄리엣에서 줄리엣 집의 풀장 속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나누던 수중씬을 연상 시켰다. 첫 장면부터 누가 누구인지 분간이 안 갈만큼 분장을 잘 해서 그 둘은 마치 서로가 하나임을 뜻했다. 이 폭풍우 장면 중 수중에서의 두 남매의 행동은 근친상간이자 또한 연인과 같음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올리비아의 지나친 오라비 사랑- 이것은 원작과 흡사했다. 올리비아는 오빠를 여읜 이유로 상심을 하게 되고 심지어는 7년간 오시노의 구애도 거절하게 된다.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는 것일까? 오빠와 남자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하지만 영화에서는 마치 올리비아가 사랑하는 남편, 연인을 잃어버린 듯 슬픔에 잠기고 다른 남자와 상대하지 않겠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녀의 대사에도 잘 나타나 있는데 “ 오빠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렇게 흠모할 거에요.”라고 말한다. 흠모라는 것은 연인관계에서나 가능한 말이 아닌가? 또한 수녀처럼 7년 동안 얼굴을 내놓지 않겠다는 말은 꽤 충격적이었다. 수녀라는 것은 세상의 욕정을 끊고 오직 신의 부름에 따라 행하는 자이다. 또한 수녀는 그 당시의 비어로 창녀를 뜻하기도 하는데, 오라비가 죽었다고 해서 수녀와 같이 행동한다는 것은 혹시 오라비가 죽기 전에 오라비와 근친상간의 정을 통했지 않나..라는 추측을 낳게 한다. 그것을 자신의 오라비에 접목시키고 있다는 것은 올리비아의 오빠에 대한 사랑은 형제자매의 정이 아닌 근친상간의 정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이 장면 또한 부각시켜 내고 있다.◈ 안토니오의 동성애적 성향- 사실 영화를 한번 봤을 때 이 장면을 미처 캐치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영화를 두 번, 세 번 보다보니 이 장면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처음 쌍둥이들이 똑같이 분장을 하고 나와서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아무리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분장을 바꿔가며 관객을 혼돈 시킨다. 그러한 와중에 안토니오는 그들을 얼빠진 듯 쳐다본다.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멍한 표정으로 말이다. 또한 나중에 세바스찬에게 함께 가게 해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 나중에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 졌는데도 그는 세바스찬을 위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까지 말하는데 원작을 읽으면서도, 영화를 보면서도 상당히 적극적인 태도의 동성애적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베니스의 상인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터, 그 작품 속에서도 ‘안토니오’는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셰익스피어가 알고 있는 동성애자 중에 안토니오라는 사람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웃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원작에서도, 이 영화에서도 동성애적 성향을 띠는 그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올리비아의 동성애적 성향- 이 장면은 나 또한 매우 공감가는 장면이었다. 올리비아의 세자리오로 변장한 바이올라에 대한 사랑, 그것이다. 바이올라의 변장은 완벽했다. 물론 목소리나 외모, 행동 등에서 여자같은 모습이 많이 드러나긴 했지만 말이다. 그런 바이올라에게 올리비아는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 사랑은 오빠의 죽음으로 7년이나 남자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을 한번에 무너뜨릴 정도로 강렬했던 것이다. 왜 하필 세바스찬이 아닌 바이올라를 변장시켜서 사랑하게 만든 것일까? 심지어 영화 포스터에서도 올리비아는 세바스찬이 아닌 남장을 한 비올라를 향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내가 동성애자라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난 올리비아와는 다르게 세자리오가 여자이며, 바이올라가 변장한 것이라는 것까지 다 알고 있었지만 멋있게 머리를 쓸어올린다든지, 혹은 검을 다루는 장면이라든지, 남자처럼 과장해서 말할 때는 나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올리비아 역시 남자로 변장한 여자, 동성을 사랑한 것이다.
The Graduate ( 졸 업 )▣ 서론{- 서문 및 영화소개1. 들어가면서- 영화 졸업 은 이번 기말 레포트를 계기로 처음 보게 되었지만 마지막의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는 신부를 데리고 나와 도망쳐 가는 장면은 무수한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광고에까지 다시 사용될 만큼 유명한 장면이기에 익히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를 하면서 이 105분 짜리 영화 속에 무수한, 그리고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영화를 보고 내 나름대로의 비평을 해 보고자 한다.2. 영화소개(1) 제작 년도 : 1967년(2) 감독 : Mike Nichols(3) 출연 : Dustin Hoffman, Katherine Ross, Anne Bancroft, William Daniels,Murray Hamilton ect..(4) 원작 : 1963년 미국의 소설가 Charles Webb의 소설 「The GraDute New York」(5) 줄거리- 1960년대 미국의 전형적인 남부 캘리포니아 중산계급 출신의 모범생인 만 21살의 벤자민이 동부의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부모와 부모친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지만 생각이 많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에다 인생의 입구에 선 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차 있던 벤자민은 순간의 향락을 좋아하는 미국 중산층을 대변하는 미세스 로빈슨의 육체적인 유혹에 빠져든다. 때마침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던 로빈슨 부인의 딸 엘레인이 돌아오고, 로빈슨 부인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한 채 벤자민에게 엘레인과 사귀어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벤자민과 엘레인이 점차 가까워지자 로빈슨 부인은 질투에 눈이 멀어 딸에게 자신과 벤자민의 불륜 관계를 폭로하며 이 모두가 벤자민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거짓 고백을 한다. 엄마의 말을 믿은 엘레인은 절망과 분노를 안고 학교로 돌아가 버린다. 벤자민은 엘레인의 학교까지 쫓아가 보지만 로빈슨 부인의 끝없는 방해공작으로 엘레인고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된다. 벤자민은 결국 결혼식장에 들어가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여인을 낚아 채 도망친다.(5) 수상 경력- 제2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편집상- 제2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칼 포먼 상(신인상)- 제2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각본상- 제20회 미국 작가 조합상 (1968) 각색상- 제2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데이빗 린 상(감독상)- 제2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작품상- 제4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8) 감독상- 제20회 미국 감독 조합상 (1967) 영화부문 감독상- 제3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1967) 감독상▣ 본론- 개인비평 ( 연기자, 각 장면의 상징성, 당시의 시대상황과의 적합성 ){1. 주요 연기자의 연기 비평◈ Dustin Hoffman : 대부분의 헐리웃을 비롯한 많은 영화의 주인공은 잘생기고 키가 큰 미남, 혹은 아름답고 늘씬한 미인이 맡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물론 연기력 또한 인정되어야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더스틴 호프만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단번에 깨버린 연기자라 할 수 있다. 나 또한 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초반 부분에는 하필 왜 감독은 키도 지나치게 작고 못생긴 이 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고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가 계속 진행될수록, 영화를 두 번, 세 번, 볼수록 그의 연기에 빠져들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전체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명랑하다거나 우스운 코미디는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 더스틴의 희극적인 행동, 몸짓, 말투는 매우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짧게 툭툭 내밴어 버리는 식의 말투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내 귓속에서 맴돌고 있다. 로빈슨 여사가 유혹할 때 당황하는 표정연기, 엘레인이 로빈슨 여사와의 관계를 알고 내쫓았을 때 집으로 돌아와서 엘레인과 상의한마디 없었던 그녀와의 결혼을 부모님께 얘기하는 모습은 마치 미치광이와도 같았고, 타락해 가는 변화를 잘 연기했고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 엘레인의 결혼식에 찾아가서 그녀를 애타게 부르며, 그녀를 데리고 나와서 그들을 붙잡으려는 사람들로부터의 몸부림, 그 어느 것 하나 기억에 남지 않는 장면이 없다. 물론 그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의 연기는 무척이나 인상깊다. 대학을 졸업한 후 계획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벤자민을 잘 그려내어 대부분 졸업을 앞둔 젊음이들과의 동질성을 이끌어냈다. 그는 그 시대의 진정한 벤자민 이었다. 기성세대와의 갈등을 나타내고, 또 후에 진정 자신을 위한 일을 찾아가는 역을 더스틴 호프만은 완벽히 소화해 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Anne Bancroft : 이 영화에서 그녀는 경제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못하며, 향락에 빠져있고, 알콜 중독과 정신분열 증세 마저 보이며, 벤자민을 유혹하는 역할로, 영화전체에서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나온다.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몸매, 중후한 목소리는 이 역에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벤을 유혹하는 연기는 과히 최고였다고 볼 수 있겠다. 제 멋대로 행동하는 연기, 거절하는 벤을 무시하면서 자기 할 말만 내뱉어 버리고, 끝끝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게끔 유도해서 벤과의 성관계를 이끌어내는 연기는 정말 박수가 나왔다. 실제로도 그녀가 그런 식으로 남성을 유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벤을 바라보는 끈적한 눈빛 연기, 질투심 어린 표정, 담배를 피울 때 공허한 내면세계를 잘 드러냈다.그녀의 의상 또한 연기에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모피, 뱀가죽 같은 옷은 그녀가 풍기는 도발적 이미지와 잘 부합이 된다. 경제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타락했으며, 성적인 만족만 추구하지만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연기는 그녀의 무표정과 무미건조한 말투와 저음의 목소리 속에서 잘 베어 나와 그 당시의 기성세대를 잘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겠다.2, 주요 장면, 소품, 공간의 상징성과 당시 시대와의 관련성 비평◈ 공항-듯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 장면을 볼 때 그가 왠지 공장에서 제품 컨베이너에 실려서 출하하는 상품으로 느껴졌다. 그 당시 제조업이 한창이었고, 모든 공장은 자동화되었고, 사회풍토는 물질 만능주의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니 대부분의 상품은 획일화되었고, 개성마저 무시되고 황폐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그의 무표정한 얼굴이 잘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은 이 첫 장면에서부터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파티장면- 파티 도중 맥과이어 씨는 플라스틱이 전망이 있다 라며 벤을 불러내어 플라스틱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 대사는 다른 대사보다 여러모로 부각이 되었다. 왜 굳이 그를 따로 불러내어 강조하며 그렇게 까지 설명을 했을까? 이 장면에서 난 제조업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똑같은 모양의 플라스틱을 떠올렸다. 공장에서 획일화되어 제조되는 플라스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말하는 장면은 아이러니 했고, 무관심한 듯 설명을 듣는 벤의 모습과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어항과 어항 속의 물고기- 벤자민의 방에는 사각형의 어항이 있고 그 속에는 몇 마리의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고 있다. 그 어항은 물고기를 가두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어항과 물고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영화는 전체에서 기성세대를 비판하고 있다. 즉 물고기를 가두고 있는 어항은 기성세대를 비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갇혀 있는 물고기는 벤자민 자신을 뜻한다. 기성세대의 권위에 눌리고 갇혀 자신을 진정으로 표현해 내지 못하고 그 속에서 빙빙 맴도는 젊은이 말이다. 또한 로빈슨 부인은 그에게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차 키를 어항 속으로 던져 버린다. 차 키를 꺼내기 위해 벤자민은 발버둥을 치는데, 왠지 이 장면에서는 자신을 가두어버린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의 몸부림이 연상되었다. 열쇠는 꺼냈지만 여전히 물고기들은 안에서 방황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벤자민은 풀장의 물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며, 자신만의 공간으로 생각한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어항문이었을까? 정사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단지 불을 끄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함이 그것을 연상시킬 뿐이다. 정사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어떤 소리조차 나지 않는다. 검열 때문이 아니었다면 왜 이렇게 처리된 것일까? 직접적 정사장면이 나왔다면 향락에 젖은 기성세대인 로빈슨 부인은 비판받게 되겠지만 옹호되어야 할 젊은 벤자민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 다시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정사장면이 삽입되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삽입하길 바라는 것은 물론 아니다. 이러한 장면은 쾌락만을 추구하는 기성세대와 그로 인해서 타락해 가는 젊은세대를 부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빈슨 부인 다리 속에 갇힌 벤자민 : 의자에 앉아 스타킹만 신은 채 다리를 직각으로 벌리고 카메라는 멀리 떨어져 마치 로빈슨 부인의 다리를 액자처럼 보이게 해서 벤자민이 그 속에 보이게끔 한다. 그 장면은 타락한 기성세대라는 액자에 갇혀 빠져나올 수 없는 벤을 상징하는 듯하여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화를 원해/원하지 않아 : 로빈슨 부인은 성관계를 맺을 때 아무 대화를 원치 않는다. 그저 육체적인 만족만을 원할 뿐이다. 그에 반해 벤자민은 불을 켜고 대화를 시도한다. 이 또한 두 세대의 상충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풀장{- 생일 선물로 받은 스쿠버 다이빙 의상을 입고 나와서 풀장으로 뛰어들 때까지의 장면은 좀 답답한 느낌을 받았다. 그 장면은 벤자민의 시각에서 사람들을 바라봤고 사람들의 웃고 떠드는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으며 오로지 그 속에서의 그의 숨소리 뿐 이었다. 또한 풀장 속에서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둥바둥 거릴 뿐이었다. 이 장면은 물론 부모님의 곁을 떠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벤자민의 심적 상태를 잘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심하게 헉헉 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다른 사람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 등은 나조차도 숨이 막혀 버릴 만큼 답답함을 안겨 주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풀장으로 뛰어들기 전 벤이 발을 물 쪽으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서론 : 지금 많이 혼란스럽고, 외적인 것보다 더 다루기 어려운 내면세계의 질서를 주안에서 확립하고 신앙적으로, 또 영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본론1부 동기부여- 쫓겨다니는 경향 vs 부름받은 사람- 쫓겨다니는 사람 :* 오직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에만 만족감을 느낌* 성취를 표시하는 상징에 집착함, 고삐 풀린 팽창욕에 사로잡혀 있음.* 온전한 인격에는 별 관심이 없음, 대인관계 기술을 닦는 데 신경쓰지 않음.* 경쟁심이 강하며 화산처럼 격렬한 분노를 품고 있음.* 비정상적으로 바쁘고, 노는 것을 싫어하고 영적인 예배를 피함.- 누구든 자신이 갖고 있는 몇 가지 결함을 내면 세계에서 잘 다루지 않으면 곧 자제력을 잃게 된다.- 쫓겨다니는 삶의 원인은 어린 시절 체험한 심각한 상실감이나 수치심에 있다.- 부름 받은 사람;* 자신이 청지기임을 알고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굳은 헌신을 몸소 실천한다.- 광야에서 우리는 부름을 받을 수 있다.2부 시간 사용-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뒤를 돌아보며 과거에 성취할 수 있었음에도 결국 해내지 못한 일로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무질서의 증상* 자존감이 낮아진 것을 깨닫게 된다.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향이 생긴다.* 자신이 한 일이 보잘 것 없다고 느낀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거의 누리지 못한다.* 자기자신을 비롯하여 자신의 일, 그밖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 개인적인 시간 관리의 핵심 원칙은 시간 사용에서도 예산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을 질서정연한 분이 되게 만든 요소* 그분은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이해하고 계셨다.* 그분께는 이루어야 할 커다란 과업이 있었고, 그 사명에 맞추어 시간을 조정하셨다.- 영적 전쟁이 시작될 때는 우리의 연약함을 보강하기 위해 내적인 힘과 결의를 모으는 데 적절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잘 알아야 한다.- 인생 초기에 시간관리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방치된 시간에 관한 맥도날드의 법칙* 시간은 내 약점을 향해 흐른다.* 방치된 시간은 자신의 세계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 방시된 시간은 온갖 긴급한 일에 소모된다.* 방치된 시간은 대중의 갈채를 받는 일에 쓰이게 마련이다.-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생산성이 최고로 높은 때를 비롯한 생활 리듬을 알아야 한다.* 시간 사용 방법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3부 지혜와 지식- 내면세계에 질서를 잡는 일은 강한 정신적인 인내와 그러한 인내의 열매인 지적 성장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이른 성공은 종종 도움이 되기보다는 장애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이 없는 활동은 개인을 무질서한 감정 상태로 몰아간다.- 지성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내면 세계의 질서가 온전히 잡힌 사람들은 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연구한다.- 변화받은 사람(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롭게 된 사람)은 사고하고 반추하고 삶과 실재의 의미에 대해 독자적인 결론을 내리는 일에 부지런하다.- 생명력 있는 기독교가 계발해야 할 요소* 내적으로 헌신하는 삶* 외적으로 섬기는 삶* 지적으로 합리적인 삶-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을 만들고 참으로 균형 있는 강한 성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성은 적절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 지성 계발을 위한 틀* 우리의 지성은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우리의 지성은 하나님이 창조 세계안에 기록해 두신 메시지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우리의 지성은 공적 세계에 속한 사람들을 섬길 목적으로 정보와 아이디어와 통찰을 추구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내면 세계에 지적인 체계를 세울 수 있는 방법* 경청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성장한다.* 독서를 통해 성장한다.* 공부 훈련을 통해 성장한다.4부 영적인 힘- 영적으로 무질서하다는 것은 종종 내적 평온함의 결여를 의미한다.- 내면의 영성을 키우는 훈련을 시작하지 않을 때 잃어버리게 될 특권* 영원하고 무한한 관점으로 실재를 보고 누리는 법* 살아 있고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와의 교제*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두려움* 창조주 하나님에 비할 때 우리 자신이 얼마나 왜소한지, 그분의 아들과 딸로서 특별하고 가치 있는 존재 라는 것* 위기의 순간에 대처할 만한 저력이나 투지- 각자 내면 세계에 잔잔한 물가나 정원과 같은 예배 처소를 가꾸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스도인이 흔히 무시하는 매우 중요한 영적 훈련
- 목 차 -Ⅰ. 서론..... 2Ⅱ. 본론1(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른 원인)...... 2Ⅲ. 본론2.. 31. 신체적 문제.......... 32. 경제적 문제.......... 63. 정서적 문제.......... 9Ⅳ. 본론3 - 노인의 성에 대한 문제.......... 14Ⅴ. 결론...... 15Ⅵ. 참고문헌................ 15Ⅰ. 서론효 사상이 중요시되어왔던 우리 전통사회에서는 노인이라고 하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권위와 존경의 대상이 되어왔다제가 있다. 주위만 둘러보아도 만성 질병 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계속해서 신체적, 정신적인 노인성 질환 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에 있으나, 경제적인 지원이나 전문 치료 및 요양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규모의 변모, 여성취업의 증가에 따른 주 수 발자의 감소 그리고 사회복지제도의 미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주변 여건 변화로 노인 건강문제가 더 이상 가족이나 친지 및 사적 부양 장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을 것이 라는 현실이다.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점부터 행복한 노후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또한 노인의 건강 문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부담감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삶의 질에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1) 노인 건강문제가 발생의 원인*유전적인 요인 : 고혈압, 당뇨, 유방암 등은 가족으로부터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 을 수 있다.*식습관적 요인 : 예를 들어,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노인의 경우 고혈압과 위 관련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기호품 요인 :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담배로 인한 발병이며, 지나친 음주 는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사회·경제적인 요인 : 비만, 당뇨, 자궁암(영양이나 청결의 영향)*직업적 요인 : 피부암, 폐암(광부)그 외에도 치료 혜택이 없는 경우나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에 의해 그 심각성이 커지 고 있다.2) 노인 건강문제의 특징*만성 퇴행성 질환이 많다.*여러 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합병증 유발)*지적 능력 감퇴가 나타난다.*시력, 청력 등의 감각기능의 쇠퇴가 나타난다.*불면증이 발생한다.*항상성의 유지가 힘들다.(젊은 사람들에 비해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 전 상태로 회복되기가 힘들다.)*의료비 부담이 높다.(대부분 장기간의 치료와 요양을 필요로 한다.)3) 노인 건강문제의 현황한국 보건 사회연구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6.7%가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당뇨, 관절염,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한,500mg의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5) 해결방안노화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 리‘정기 검진‘ 등을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해서 병원을 가기 가 힘든 노인의 경우에는 재가노인 방문 간호 서비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도 있다. 또한 실질적인 문제인 경제적인 지원을 뒷받침 해주는 문제가 시급하다. 근래 에 들어 노인 전문 요양 병원이 많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하루하루 먹고 살기가 더욱더 바쁜 노인들에게는 사치로 느껴 질 뿐이다.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질병으로 힘든 노후 생활을 보내고 있는 많은 노인들에게 호스피스나 전문 요양시 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지금까지 노인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다. 노인이 되었어도 언제까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하게 그리고 의미 있는 인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삶일 것이다. 건강이야말로 누구하고도 바꿀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며, 재산이고, 그것 이상 행복한 것은 없다. 그러나 노년이 되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언젠가 모르는 사이에 병적 진행을 일으키는 수가 많다.사람들이 ‘건강은 있을 때 지켜라.’고 말하듯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노인 자신이 또 가족이 함께 잘 관리해서 지금의 건강 상태를 가능한 보호,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2. 경제적 문제오늘날 중요시되고 있는 노인문제는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어 가는 국가는 물 론 서구의 선진국도 겪고 있는 심각한 사회현상이다. 우리나라에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것은 8.15 해방 이후 밀어닥친 서구문화와 산업화에 미처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하지 못한 채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진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침내 우리경제는 국내 금융기관의 잘못된 구조와 대기업, 재벌 위주의 산업구조 등으로 인해 어려움 자신의 노동을 통한 소득이 24%, 저 축을 통한 임대료 13%, 연금 및 퇴직금 8%, 정부보조금 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 울시 노인의 21%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등을 이용하여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고 60%의 노인들은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노인인구 중 42%가 일을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통계는 노인들의 주 요 소득원은 ‘자녀의 도움’이지만 다수의 노인들이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서 경제문제 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3) 노인 빈곤문제의 해결방안그렇다면 이렇게 심화되고 있는 노인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마 련되어야 하는가?첫째, 노인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서 연금제도의 확충이 필요하다. 한국의 노인들은 스스로 노후보장대책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노후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적인 노후보 장제도 역시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현재 몇몇 공적연금제도가 시행중인 데 공무원 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국민연금이 그것이다. 이런 연금에 의 해 소득을 얻는 노인은 전체의 2.6%에 불과해 그 실효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현재 시행 중인 연금제도의 확충과 더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기업연금과 개인연금제도가 실시되어야 한다. 이미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국가의 공적연금, 기업의 기업연금, 개인이 준비하는 개인연금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노후소득보장 제도가 확립되 어 있다. 또한 이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을 살펴보면 최근에 국가의 공적연금이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연금제도를 통한 노후의 소득보장을 더 강화시키고 있고 이때 국가에서 세제상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 개인연금제도는 자발 적 가입제도이므로 세제상 혜택을 지원하면 높은 가입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앞으로 기업연금과 개인연금제도를 발전시킨다면 노후에 대한 훌륭한 대책을 마 련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 정년퇴직을 한 후 충분한 노동능력있을 것이다. 신체적 문제, 경제적 문제, 여가문제 등등이 결국은 정서적 문제와 결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서적 문제 중 에서 노년기 적응문제, 노년기 우울증, 노인 학대문제, 소외와 고독문제, 노인의 성 문제, 역할 상실과 여가 활동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1) 노인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늙어 가는 자기 모습은 누구에게나 실망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나 이를 먹어가고 누구나 노년기를 맞게 된다. 노년기는 인생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의미 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러나 현대는 급변하는 사회변동으로 노인들의 삶을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렵게 만들면서 노년기를 부정적이고 약한, 힘을 잃어 가는 부정적 의미로 몰아가고 있다. 즉 과거의 노인들은 집안의 대소사를 겪은 어른으로써 집안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존재로 써 여러 경험이 많은 지혜로운 지인으로서 존경을 받아왔지만 오늘날은 사회구조와 가 치관의 변화로 인해 또한 과학의 발달과 생산 구조의 변화로 인해 노인의 지식과 생산 력은 젊은이들에 비해 뒤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노인의 존재 가치가 낮아지고 있다. 이 런 상황으로 인해 자신이 노년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에 실망을 하거나 좌절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가족구조의 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새롭게 적응해나 가야 하는 과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때 나타나는 자존감 상실과 소외감 등의 문제 가 발생하게 된다.2) 노인 정서적 문제의 종류1 우울증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의 신체는 노화가 시작된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 들면서 노화 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신체적 징상들로는 시각, 청각, 미각의 둔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또한 폐나 신장기능 등이 약화되며 면역력 또한 약화되어 간다. 신체적 노화 와 함께 정신적, 인지적 변화도 나타나게 되는데 새로운 것을 한다.
병고(病苦)I. 서론인간이 나이가 들고 늙어 가는 것은 막을 수는 없는 자연의 원리이다. 물론 현대 의학의 발달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간을 조금 연장시킬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에는 암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여 늙지 않고 사는 것은 아직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평균 수명이 날로 증가해 가는 이 시대에 사람들은 조금 더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 노력한다. 요즘 들어 ‘웰빙’바람이 부는 것도 모두들 건강을 유지하면서 수명을 연장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 것이다.그러나 정작 현재의 노인들의 건강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주위만 둘러보아도 만성 질병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계속해서 신체적?정신적인 노인성 질환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에 있으나, 경제적인 지원이나 전문 치료 및 요양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규모의 변모, 여성취업의 증가에 따른 주 수발자의 감소 그리고 사회복지제도의 미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주변 여건 변화로 노인 건강문제가 더 이상 가족이나 친지 및 사적 부양 장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는 현실이다.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점부터 행복한 노후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또한 노인의 건강 문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부담감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삶의 질에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II. 본론1. 노인 건강문제 발생의 원인*유전적인 요인 : 고혈압, 당뇨, 유방암 등은 가족으로부터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 을 수 있다.*식습관적 요인 : ex)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노인의 경우 고혈압과 위 관련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기호품 요인 : ex)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담배로 인한 발병이며, 지나친 음주 는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사회?경제적인 요인 : 비만, 당뇨, 자궁암(영양이나 청결의 영향)*직업적 요인 : 피부암, 폐암(광부)-그 외에도 치료 혜택이 없는 경우나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에 의해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2. 노인 건강문제의 특징능의 장애로 주변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간병?수발 등의 장기보호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노인세대는 일반 젊은 세대에 비하여 신체적 건강도가 떨어지고, 정신적 기 능이나 노인성 질환의 이유로 유병율과 입원율이 높기 마련이다. 따라서 만성질환 노인의 증가로 노인 의료 이용량 및 의료비는 다른 세대에 비해 급증하기 때문에 그만큼 의료비 지출에 따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비 노인 층의 2배가된다고 한다.더욱이 노인 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이 25.5%로 총 진료비의 16.6%에 비해 1.5 배에 이르고 있다. 이는 노인 질환의 특성상 장기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으므로 치료 기간에 따른 건강보험 급여 기간이 길고 여러 질환을 동 시에 치료하는데 따른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기 마련이다. 또한 노인들에게는 건 강 보험이 있어도 병원진료비나 입원비의 20-5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기에 고액의 의료비 부담은 심각한 재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건강약화에 따른 노인문제는 바로 사회문제와 직결되었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4. 노인 질병의 종류.1.)노인 건강과 관련된 질병.(1) 요실금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장소와 시간에 소변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배출되어 속옷을 적시게 됨으로 이로 인해 노인에게 당혹감이나 수치심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 시킬 뿐 아니라 요실금 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상생활 활동이 감소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을 두려워하게 되어 사회 활동으로부터 고립되게 되며 지속적으로 속옷에 소변이 묻어 있게 됨으로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요실금으로 인한 냄새는 가족이 노인으로부터 멀어 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2) 노안연령이 증가되면서 일어나는 원시와 시각의 감소로서 근거리(약 25-30cm)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노안%가 중증의 소견을 보인다.(4) 퇴행성 관절염일명 ‘골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며 중년 혹은 노인에서 주로 발생하며 노쇠로 인한 관절연골의 변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국소적 관절염을 말한다.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55∼65세 연령층의 85% 정도에서 관절염의 근거가 보인다.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정도도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또 비만인 사람에게서 정상인보다 2배정도 많이 나타나며 주로 다리의 체중부하가 많은 영향을 준다. 주로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 체중부하 관절에서 많이 발생하며, 손가락 말단관절에도 흔히 볼 수 있다. 대개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인 다음이나 저녁에 발생하고, 휴식하면 호전되며 아침에움직일 때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5∼10분간만 움직여도 부드러워 진다. 관절의 상이 심해지면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며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 특히 무릎관절 등을 일시적으로 전혀 쓰지 못하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증상이 종종 동반된다고 한다.(5) 골다공증관절염 환자의 20%가 골다공증을 함께 가지고 있다.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약해져서 가볍게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쉽게 골절이 되는 질환을 말한다. 관절염 자체가 고통을 주는 질환인데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척추나 손목, 발목, 대퇴경부 등에 골절이 잘 생기고, 골절이 되면 치유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골절 환자중 20%는 합병증으로 골절 당한지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관절염 환자들에게 칼슘을 투여하면 뼈 손실을 줄일 수 있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000∼1,500mg의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2.)해결방안노화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리 ‘정기 검진‘ 등을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해서 병원을 가기가 힘든 노인의 경우에는 재가노인 방문 간호 서비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도는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평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며 가족들에게는 사별 후에 슬픔, 상실감 및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있다. 호스피스의 유형에는 크게 기관 호스피스와 가정 호스피스가 있다.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기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고, 노년기의 마지막 과정인 임종을 아름다운 죽음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는 호스피스의 활동 역시 증가하고 있다.3. 노인건강 설문조사1.) 대상자 관련자료연령: 72세 성 : 남종교: 무 결혼상태: 유직업: 없음가까이 접촉하는 사람: 동네 친구 분들 여럿을 노인정에서 매일 만나심2.) 가족관계배우자: 없음 자녀:1남 3녀3.) 직업현재 직업상태: 무직이전 직업: 동사무소에서 일하셨음수입원과 필요한 것을 위한 적절성: 주 수입원은 자녀들의 용돈과 그 동안 저축 해 놓으신 돈4.) 지지체계 / 자원사용병원: 면에 있는 보건소에 다니심5.) 현재 건강상태(1)과거 1년 동안 일반적 건강상태 : 치아가 안 좋아짐(2)과거 5년 동안 일반적 건강상태 : 10년 전 외상으로 인해 3년 전 왼쪽 눈의 시 력을 잃으심(3)호소 : 머리가 자주 아프고 감기에 자주 걸리심(4)건강문제에 대해 지식/ 이해 및 관리 :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으시며 건강에 관심 이 많으심(5)약물복용* 약물 : 혈압 약, 영양제, 소화제* 용량 : 혈압 약은 처방대로 한 봉지씩 드시고 영양제는 2알, 소화제는 대중없이 드 심*언제/ 어떻게 복용 : 아침 식사 후 바로 드심*의사처방 : 혈압 약은 의사의 처방 약이고 나머지는 비 처방약*처방일 : 매달 가서 약을 타다 드심*복용 시 문제점 : 많은 다양한 약물로 복용이 복잡함, 시력장애, 부작용, 효율성의 자각, 약물구입의 어려움, 구입할 비용이 없음. 혈압약을 하루 3번 드셔야 하는데 구입하는 비용의 문제로 인해 하루에 한번만 드심⇒ 이로 봤을 때 노화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고 청력.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에 관심많고 자주 건강검진을 받음에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 1분기 건강보험 심사통계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올 1분기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5조76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2134억원)에 비해 10.6% 늘었다. 총진료비 증가에 맞춰 건강보험 급여비도 전년도보다 11.6% 늘어난 4조1699억원에 달했다.총 진료비 중 전체 인구의 8.0%(380만명) 수준인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전년 같은 기간(1조1360억원)에 비해 21.5% 늘어난 1조3803억원이었다.전체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에서 노인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전년도 21.8%에서 23.9%로 2.1%포인트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문준식 기자 mjsik@segye.com♣노인들의 다방면에 걸친 활동이 치매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치매 예방에 중요한 것은 활동의 강도가 아니라 다양성이라는 것이다. 26일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2000년까지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3천375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 양태를 관찰한 결과 다양한 범위의 활동을 한 노인에게서 치매 현상이 훨씬 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로부터 걷기, 집안일, 잔디깎기, 정원가꾸기, 하이킹, 조깅, 자전거타기, 춤추기, 에어로빅, 볼링, 골프, 수영 등 15가지 육체 활동의 빈도와 지속시간을 조사했다.결과는 카드 놀이와 같이 앉아서 하는 활동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의 콘스탄틴 리케초스 박사는 "몸의 활동은 뇌를 훈련시킨다. 뇌가 모든 육체활동을 조정하는 중추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연구결과 전체 참가자중 480명이 여러 행태의 치매로 발전했는데 이들중 오직 한가지 활동에만 참가하거나 전혀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가 130건이었다. 이에 반해 4가지 이상의 활동을 했던 사람중 치매에 걸린 경우는 84건이었다.리케초스 박사는 다양한 활동과 낮은 치매율간의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