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전기화학의 경제적 중요성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오늘날 우리는 비능률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서 부식되어 소멸되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전극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보다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면 이러한 낭비성 변화 과정의 각 단계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전극이 산업의 한 공정이 되는 유기 및 무기 전기적 합성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 반응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대부분의 전기화학은 전극과 이온 용액 사이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용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환원되거나 산화되는 종들, 즉 전기-활성 종들이 전자를 얻거나 잃는 속도를 반응 속도론 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 속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바로 전류 밀도 {j, 즉 영역을 통한 전하 유량(전류를 영역의 넓이로 나눈 값)이다.본 론1. 전극에서 일어나는 변화평형 성질들만을 생각하려면 계면에 전위차를 생기세 하는 전하 분리를 따질 필요가 없다(이것은 평형을 논할 때는 반응 메커니즘을 따질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전하 이전 속도를 생각하려면 게면에서 일어나는 형상을 반드시 따져야 한다.1 전기 2중층만일 전극으로부터 전자가 떨어져 나와서 그 전극의 양이온 농도를 감소시키면 그 전극은 용액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양전하를 띠게 된다. 이러한 계면은 전극 표면에 양전하 면이 나타나고 인접한 용액 표면에 음전하 면이 나타나는(또는 전하 분리가 반대로 된) 조금 단순한 듯한 전기 2중층 모형을 가지고 나타낼 수 있다.1 전기 2중층의 구조{그림 A simple model of the electrical double layer treats it as two rigid planes of charge, one plane, the outer Helmholtz plane (OHP), being due to the ions with their solvating molecules, the other being that on the electrode itself.용액 속의 이온과 전기 쌍극자들의 배열을 자세히 따져보면 계면의 2중층에 관한 좀더 자세한 개념을 얻을 수 있다. 이 2중층에 관한 Helmholtz 모형에서는 용매화 된 이온들이 전극 표면을 따라 그 수화 반지름만큼 떨어진 거리에 정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그림 1)이 이온들의 중심을 잇는 면을 이온 전하면의 위치로 볼 수 있으며 이것을 바깥 Helmholtz 면(OHP)이라고 부른다. 이 모형을 세련되게 다듬은 모형이 내부 Helmholtz 면(IHP)인데, 이 면은 용매화 분자를 떼어버린 이온들이 전극 표면에 화학 결합으로 부착된 것이다. 이 Helmholtz 모형에서는 이 전하면이 열운동에 의해 깨져서 분산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고 보는 것이다.확산 2중층을 고려해 주는 Gouy-Chapman 모형에서는 무한 평면 전극에다 Debye-Huckel 모형에서 한 중심 이온에 적용시켰던 것과 비슷한 무질서한 열운동 효과를 적용시킨다.Helmholtz 모형과 Gouy-Chapman 모형을 결합한 것이 Stem 모형인데, 이 모형에서는 전극에 가장 가까운 이온들은 단단한 Helmholtz 면을 만들고, 이 면 바깥의 이온들은 Gouy-Chapman 모형에서처럼 확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2 2중층에서의 전위{그림 The Gouy-Chapman model of the electrical double layer treats the outer region as an atmosphere of counter-charge, similar to the Debye-H ckel theory of ion atmospheres.계면에서의 전위를 해석하려면 가상적으로 전극과 용액을 분리시키고 전하는 분리된 전극 금속과 용액의 본래의 자리에 동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 분리된 전극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시험 양전하를 갖다 놓으면 거리에 반비례하는 쿨롱 전위의 작용을 받는다.(그림 2) 이 시험 양전하가 전극에 가까워지면 전위가 보다 느리게 변하는 영역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성질 변화는 표면 전하가 넓은 영역에 분포되어 있어서 점전하의 경우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표면으로부터 약 100㎚쯤 떨어진 곳에서는 전위가 이처럼 위치에 따라 얼마 변하지 않는데, 이러한 영역에서의 전위를 외전위 또는 Volta 전위 ψ라고 부른다. 시험 양전하가 금속 표면의 전자 표피를 뚫고 들어가면 금속 내부에서의 전위, 즉 Galvani 전위 ψ의 작용을 받게 된다. 이 Galvani 전위와 Volta 전위 사이의 차를 표면 전위 χ라고 한다.시험 양전하를 용액 표면까지 갖고 와서 그 속으로 통과시킬 때도 비슷한 순서의 전위 변화가 일어난다. 즉 이 전하가 하전된 매질에 접근함에 따라 전위가 Volta 전위값으로 변하고, 이어서 이 전하가 액체 내부로 들어가면 Galvani 전위값으로 변한다.전하 분포를 변화시키지 않은 채로 용액과 전극을 다시 합쳐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금속 내부의 점과 용액 내부의 점 사이의 전위차는 Galvani 전위차 Δφ가 된다. 이 Galvani 전위차는 상수항을 제외하면 전극 전위와 같은 것이다.2 전하 이전 속도전극 반응은 불균일 과정이므로 반응 속도는 당연히 생성물의 유량, 즉 단위 시간당 그리고 전극의 단위 표면 넓이 당 생성되는 물질량을 가지고 나타내야 한다.1 속도 법칙1차 불균일 반응의 속도식은 생성물 유량 = k[J] 이다.여기서 [J]는 2중층 바로 바깥의 전극 근처 용액 속에 있는 화학종 J의 몰농도이다. 속도 상수는 길이/시간의 디멘션을 갖는다. 2중층 바깥쪽에 있는 산화된 종의 몰농도를 [Ox], 그리고 환원된 종의 몰농도를 [Red]라고 하면 Ox의 환원 속도{{ v}_{Ox }와 Red의 산화 속도 {{v }_{Red }는 각각 다음과 같이 된다.{{ v}_{Ox }= {{ k}_{c }[Ox]{{v }_{Red }= {{ k}_{a }[Red]다음에는 단일 전자가 이전되면서 이온을 환원시키는 속도-결정 단계가 되는 전극 반응을 생각해 보자. 그러면 Ox의 환원과 Red의 산화에 의해서 생기는 전류 밀도들의 차가 바로 전극에서의 실효전류밀도가 된다. 전극에서의 환원 과정에서는 한 반응 분자가 반응할 때마다 전자 하나가 이전하므로 환원 과정에 의한 전류 밀도의 크기 j는 반응 속도(단위 시간당, 단위 넓이 당 물질량으로 나타냄)에다 단위 물질이 반응할 때 통과하는 전하량, 즉 Faraday 상수를 곱한 것과 같다. 따라서 환원 과정에 의한 다음과 같은 크기의 환원 전류 밀도가 생긴다.{{ j}_{c}=F{k }_{c }[OX]{그림 The variation of potential with distance from an electrode that has been separated from the electrolyte solution without there being an adjustment of charge. A similar diagram applies to the separated solution.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다음과 같은 크기의 산화 전류 밀도가 산화 과정에 의해서 나타난다.{{ j}_{a }=F{k }_{a }[Red]따라서 전극에서의 실효 전류 밀도는 다음과 같이 된다.{j= { j}_{ a} - { j}_{c}=F{k }_{a }[Red]- F{k }_{c }[ {O}_{X}]{{j}_{a}> {j}_{c}가 되어 j>0이 될 때는 산화 전류가 나타나고, {{j}_{c}> {j}_{a}가 되어 j
{{{{제목 :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방법{과 목 명교육심리학 과학 번이 름{{제 출 일담당교수{{학습동기유발을 위한 방법목 차1.학습동기 유발의 목적 12. 학습동기 유발의 실태 및 필요성 13. 학습동기 유발의 이론적 배경 21) 동기 유발 24. 개발 범위 및 방법 31) 개발 범위 32) 개발 방법 3(1) Demonstration 자료 3(2) Magic 자료 3(3) 동영상 자료 35.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36. 효과적인 칭찬 방법 47. 상벌의 효과적인 사용법 5참고문헌 5학습동기유발을 위한 방법1.학습동기 유발의 목적현재 우리는 급변하는 과학기술정보의 사회에 살고 있다. 더욱이, 2000년대를 바라보는 현시점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날로 심해지고 있는 국제 경쟁사회 속에서 우리가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래의 교육경쟁에서 이기는 길 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 교육의 질을 좀 더 높이고, 교육방법을 개선하여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인간육성을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방법의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교육내용의 선진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효율적인 교수 학습활동에 필요한 교육자료와 교육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낙후된 교육내용과 방법 그리고 빈약한 교육자료를 가지고는 미래의 교육경쟁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전문화된 지식과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체제와 전달매체가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교육내용의 구성과 전달방법에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아이디어가 동원되어야 한다. 여기에 교육매체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2. 학습동기 유발의 실태 및 필요성유기체는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목이 마르면 물을 찾는다. 또 서고에 들어가면 책을 읽고 싶어하고, 도시의 소음과 먼지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모처럼 절간에 가면 산에 들어와 살고 싶어지는데, 이렇듯 동기란 생리적 조건이나 심리적 조건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기타 많은 종류의 행동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인가의 원인이 있으니 이것이 동기이다. 즉 요구, 희망, 긴장상태, 흥미 등이 바로 그것이다.즉 동기는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원동력을 뜻하는데, 이러한 원동력은 물론 내적인 힘과 외적인 힘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일단 동기가 유발되면 행동이 일어나는데 이 때의 행동은 반드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행동이 지향하는 방향을 행동목표라고 하며 이 목표는 유인 (incentive)을 가진다고 한다. 또한 어떤 목표가 있고 이를 달성하려는 동기가 유발되면 거기에는 전서적 반응이 수반된다. 그래서 동기는 행동촉진의 기능(energing function), 목표지향적 기능(goal directed function)과 정서유발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학습동기란 일반적으로 개체가 동인(drive) 또는 동기(motive)를 가지고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과정을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학습자가 학습동인을 갖고 일정한 학습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뜻하며 결국 학습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학습동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학습동기를 유발시켜 주는 것은 학습성취를 높여주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동기유발 단계가 생략된 채 본시학습 내용이 투여되거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어 학습의욕을 일으키는데 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학습장면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하겠다.3. 학습동기 유발의 이론적 배경1) 동기 유발동기는 학습활동을 통해서 다음 세 가지 기능을 생각할 수 있다.첫째로, 동기는 행동에 활기를 띄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유기체의 행동을 동기 → 유인물 → 만족의 과정 즉 어떠한 결핍의 상태에서 이를 충족코자 하는 동기가 형성되고 그 동기는 특정한 유발물을 찾아 만족(요구의 해소)을 줄 때까지 여러 가지 반응(행동)을 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동기가 없으면 아무런 행동도 일어나지 않게 되나, 동기가 강하면 강할수록 동기의 해소를 지향하는 목표(적응)를 추구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둘째로, 선택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학습자는 그에게 흥미가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나 흥미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외면을 한다. 또 인간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고 특정한 시공 안에서는 한 가지 일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일 가운데서 자기에게 적절하고 만족을 초래할 만한 것을 선택하여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행동의 선택은 오로지 유기체의 동기에 따라 결정된다. 인간의 행동은 그들의 요구와 동기를 해소시키는데 유효한 반응을 선택적으로 학습한 과정 또는 결과에 따라 형성되는 것이다.셋째로, 목표를 향해서 활동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학습에서 동기가 유발되었다고 하는 것은 곧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즉 동기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 목표에 따라 행동(반응)을 이끈다. 이 목표를 지향하여 유기체의 반응을 일관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동기이다.오늘날 학습장면에서는 특히 학습자 자신이 명확한 학습목표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 요망되고 있는데 그것은 학습자로 하여금 그 학습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다. 여기에서 학습활동 뿐만 아니라 학습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교사와 학생의 공동계획을 통하여 학습자 자신이 명확한 학습목표를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요망되고 있다.4. 개발 범위 및 방법1) 개발 범위고등학교 공통과학에서 선별된 4분야2) 개발 방법종래부터 활용되고 있는 학습동기유발의 일반적 방법은 요구와 흥미, 목적의 자각, 성공감, 학습결과에 대한 지식, 상벌 등이 있는데, 본 사업에서는 본시학습의 도입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구와 흥미를 자극하고 학습목표를 자각시킬 수 있는 Demonstration(과학시연) 자료와 Magic(과학마술) 자료, 동영상자료를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하며 그 이외에도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학습동기유발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시학습과 관련된 비디오, 서적, 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을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한다.(1) Demonstration 자료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사용할 실험 기구가 복잡하 여 실험에 성공하기 힘든 내용을 교사가 미리 준비된 장치를 이용해 5분 내외 의 시간에 시범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본시 학습목표를 분명하게 자각할 수 있는 자료로 제작한다.학습할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줄 수 있는 내 용을 호기심과 흥미 유발에 중점을 두어 5분 내외의 자료로 제작한다.(2) Magic 자료학습의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은 수업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이 수업이 시작 되는 도입단계의 5분 동안 학생들에게 제공할 학습목표와 학습 내용에 대한 간 단하고도 획기적이어서 깜짝 놀랄 만한(마술 같은) Magic 프로그램을 개발한다.(3) 동영상 자료본시에 학습할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거나 본시의 학습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내용, 학교 실험실여건으로 수행이 어려운 실험,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실제적인 경험이 곤란한 내용 등을 MPEGator를 이용 2∼3분 정도의 컴퓨터용 동영상자료로 제작한다.5.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1 자녀에게 「자기의 일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친구」를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게 한다.2 웃는 얼굴 모양을 그려서 일을 끝낸 어린이에게 표시로 주고, 잘한 것에 대하 여 개인적 의견을 써주며 보너스 상품을 준비해 준다.3 어린이가 무엇을 어떻게 하며, 목표 성취 시기를 어떻게 결정할지를 알게 한다.목표는 분명해야 하며 짧은 기간동안에 성취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단기목 표설정). 너무나 어렵거나 멀리 있는 목표(장기목표)를 수행하도록 하면 좋은 의도로 시작했더라도 결국 빗나가게 되기 쉽다.4 결핍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한다. 때때로 배고프거나 목이 마른 것과 같은 생리적필요를 고려해 준다. 그리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배려해 주고, 집중을 해 야하는 활동은 피곤하지 않은 시간으로 계획하도록 도와준다.
Ⅰ. 서론우리 나라에서 열린교육 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1991년에 한국열린교육연구회가 결성되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열린교육 자체의 원리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우리 나라의 학교에서 실천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유치원 교육에서 코너학습 이라고 일컬어지던 교육방법의 도입이 그 시작이었다. 물론, 그것도 영국에서 비형식 교육 (informal education) 혹은 미국에서 개방교육 (open education)이라고 하던 교육운동을 수용하여 우리 식으로 열린교육 이라고 번역한 것으로 말한다면, 그 시기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열린교육의 이념과 원리를 낳은 교육사적 배경을 말한다면, 가까이는 미국의 진보주의 교육운동과 해방후의 새교육 운동, 더욱 더 거슬러 올라가면 루소(Rousseau) 이후의 아동중심교육과 상당한 일관성을 지닌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적어도 부분적인 원리들은 동서양의 여러 교육사상가들이 제시해 온 것들의 실천이라고 할 수도 있다. 열린교육 은 학생들이 학습하는 속도에서뿐만 아니라 학습하고자 하는 관심의 대상에서도 서로 개인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수업을 계획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외부의 강압이나 회유에 의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내재적 동기 혹은 흥미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학습해 나갈 수 있게 하며, 학습의 주제, 교재, 시간, 공간, 집단, 교사진을 포함한 교육활동의 과정 전반을 유연하게 편성하여 운영하는 교육활동의 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 열린교육 은 전혀 그 의미가 다른 몇 가지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첫째, 흔히 열린교육 은 평생교육의 개념과 거의 같은 의미로 이해된다. 즉, 교육의 기회가 학교제도에만 한정되는 것을 학 교 밖의 여러 교육기관을 통하여 주어지게 함으로써 누구든지 언제나 어디서나 자신의 성장을 위 하여 학습의 장을 제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의미의 열린교육은 정확히 열린 교육체제 라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식교육은 1967년의 플라우덴 보고서((Plowden Report)에서 보여준 학교체제와 교육운영의 방법이 많은 장점을 가진 교육으로 평가된 후에 영국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광범하게 받아들여졌다. 이 교육방법은 60년대말 미국의 교육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아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교사와 교장이 영국에서 운영되는 비형식학교를 방문하여 새로운 교육운영을 배우고자 하였다. 그러나 영국 레이스터셔(Leicestershire)학교의 교장은 자기 학교를 방문한 미국인 교사들에게 만약 영국의 비형식 학교들을 이해하고 싶으면 당신(미국인)들의 1920, 30년대의 진보주의적 학교들을 보시오. 그 당시엔 우리가 당신들의 학교를 공부하려고 갔었어요. 이제는 당신들이 당신들의 아이디어를 우리가 실천한 모습을 보려고 몰려오고 있군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 L.S. Stephens, Teacher's Guide to Open Education, 1970, New York:Holt, Rinehart & Winston, Inc., 1970, pp. 28-29.비형식 이란 가장 집중된 학습 양식, 즉 놀이나 어린이가 자신을 위해 찾아낸 경험을 통하여 학습하는 학교풍토, 환경구성, 학습집단, 교사-학생 관계 등의 특징을 가리킨다. 학교의 위치, 건물, 인적-물적 조건에서부터 입학요건, 더 나아가 교육과정의 편성, 지도법,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관념으로부터 탈피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학생이 가장 열심히 사물에 몰두하는 놀이나 경험을 통한 학습 이라는 점을 기본원리로 하여 운영되는 교육특색을 지칭하는 말로서 비형식 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비형식 교육이란 단순히 방법상의 개념으로서만이 아니고 교육활동과 여건의 전 영역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개념이었다.비형식 교육의 영향력이 매우 컸지만, 70년대까지만 해도 특정지역에서만 주로 실시되었으며 그것도 주로 낮은 학년(유아학급)에서이었다.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중등학교에서는 비형식 교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러 비판의 공통념과 원리 그대로를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느냐에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영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교육의 여건에 차이가 있고, 비록 미국이 교육과정의 표준화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국가교육과정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만약에 개방교육 혹은 열린교육이 생동감 있는 흥미와 자유로운 활동을 신장시키고자 학생을 방임하고 교사는 단지 구경꾼이나 사고발생에 대비하는 당번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라고 하기가 어렵다. 그런 광경은 잘 관리되는 놀이터에서도 있는 일이다.한국식 국가교육과정이나 미국식 표준화지향적 교육과정이 얼마나 교육적이며 타당한 것인가는 원론적인 교육학적 논의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적어도 한국의 열린교육은 미국의 개방교육처럼 교육과정의 표준화에 대하여 소극적 혹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그런 교육운동으로 출발할 수는 없다. 한국의 열린교육은 국가교육과정이라는 틀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물론 어느 시기에 이르러 국가교육과정의 타당성을 심각하게 논의해야 하는 단계에 도달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왜냐하면 국가교육과정은 성장하는 젊은이들이 학습해야 할 표준화된 지식과 기술을 제도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므로 그만큼 권위를 가지며 또한 그만큼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관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교육과정은 그 자체의 표준성 때문에 경직될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거기에 적응할 수 없는 소외집단을 발생시킬 위험성이 없지 않다. 문제는 국가교육과정의 성격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 이념이나 원리에 의해서 제도화되느냐에 있다. 국가교육과정도 제정의 이념과 절차의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연한 체제와 운영을 허용할 수 있고 다양성과 융통성을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열린교육에 영향을 준 또 하나의 영향은 일본의 개별화 교육 이다. 개별화 교육은 1970년대에 전통적인 일제식 교육을 개선하여 학생의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하여 전개된 운동이다. 즉, 1973년에 열린 공간식으로는 대집단 지도 후에 개별학습 혹은 개별지도를 하게 한다든가, 소집단 지도와 개별지도를 병행시킨다든가, 다학급을 활동별로 분담수업(팀티칭) 받게 한다든가, 소집단을 통하여 협력학습을 하게 하는 등의 방식이 있다. 학습집단을 여러 개의 소집단으로 구분하여 가르치게 되면 이제까지 소개되었던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수업제재들을 의미 있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추상적 사고는 구체적인 경험이 수반될 때 정확한 개념과 풍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는 학습자에 대한 열린교육자들의 신념을 실현시킬 수 있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료와 활동을 통한 수업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예컨대 구체적인 조작자료, 실험실습자료, 멀티미디어자료 등이 대집단 학생 전체가 일제히 사용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경우에 학생들을 몇 개의 소집단으로 나누고 소집단별로 돌아가면서 이용하면 적은 개수의 자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학습집단을 여러 개의 소집단으로 나누고 수업내용으로 교과를 여러 형태로 분리하거나 연합시키고 재조정하여 구체적 자료를 이용하는 수업을 하는 것은 결국 학생들의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Ⅳ. 열린교육의 효과열린교육의 효과에 관한 연구로는 이미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미국에서 200여개가 이루어졌다. 이 연구들의 대체적인 결론은 열린교육은 학생들의 지적 성취를 높이는 데는 큰 효과가 없지만, 정의적 측면의 성취(학교에 대한 호의적 태도, 창의성, 독립성 등)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 한국교육개발원 편 (1997), 열린교육입문 , 서울: 교육과학사, pp. 252 - 258.물론 미국의 경우는 우리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 바와 같은 통합교과, 개별화, 팀티칭 등과 같은 형식의 것이라기보다는 미국식 특유의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다만 전통적 일제식 수업을 탈피한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 식과 유사한 특징을 지녔을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교육개발원의 한 연구에서는 열린 수업활동, 개별선택활동, 소집단 활동, 모둠별 소집단 활동, 상호의존 협력활동, 문헌조사 및 탐구활동, 조사 탐구활동, 탐구활동강원동해중앙초등학교주제통합 팀티칭 협력학습, 교과병행 개별 모둠활동, 집단 표현활동, 주제통합 개별모둠활동, 개별모둠활동, 교과병행 개별활동, 팀티칭 협력학습 개별 모둠활동, 통합학습 개별모둠활동,교과통합 개별모둠활동, 교과통합 모둠활동, 소집단 토의학습, 주제학습(프로젝트), 총체적 언어학습, 직소우 협력학습충북주성초등학교단일교과 단일활동 수업, 단일교과 단일활동 수준별 수업, 단일교과 복수활동 수업, 주제중심 교과통합 수업, 다학습 활동별 분담수업(팀티칭), 단일교과 단일활동 개별화 수업, 단일교과중심 타교과제재이용수업전북소룡초등학교통합학습, 코너학습, NIE, 개별학습, 역할놀이, 자리학습, 협력학습, 집단·개별 발표학습, 조사 토의학습, 직소우학습, 토론 토의, 강의식 수업, 소집단 토의학습, 컴퓨터 활용학습, 마인드 맵, 관찰 실험, 전체·개별·소집단 학습, 개별 능력별 소집단 학습, 브레인스토밍전남담양남초등학교모둠·자리학습, 개별·자리학습, 개별·수준별 학습, 역할놀이 학습, 모둠별 선택학습, 물레방아 학습, 개별·선택학습, 모둠별 협동학습, CHANT 및 SONG, 탐구학습, 물레방아 학습, 신문활용학습, 순서선택학습, 탐구학습{연구학교명유형화한 수업형태경북비산초등학교통합공부, 집단공부, 복수교과 병행학습, 자유연구활동, 팀티칭, 팀티칭 자리학습, CAI학습경남용남초등학교단일교과 복수학습, 제재중심 교과학습, 단일교과 자리학습, 제재 중심 교과병합, 복수교과 병행, 단일교과 단일활동의 수준별 수업, 단일교과 복수활동, 단일교과 단일수업의 일제수업, 주제중심 교과병합, 복수교과 주제통합, 단일교과 중심 타교과 이용, 동일주제 연속, 동일주제 제재 연속, 대집단 지도 후 개별지도 병행, 소집단 협력, 소집단 지도 개별학습 병행, 소집단 및 개별, 소집단 개별 병행, 다학급 활동 분담수업제주한천초등학교모둠별 협력학습, 자리학습, 개개선방안
서 론공룡은 항상 대중을 매료해왔다. 왜 사람들은 공룡에 흥미를 느끼는 것일까? 첫째는 공룡이 매우 독특한 동물이라는 점에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그 거대한 크기에, 어떤 이는 그 다양한 형태에 놀란다. 분명 공룡들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매료시키는 무엇인가 갖고 있다. 둘째는 공룡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비록 영화 과 에서 살아 있는 공룡을 멋지게 복원했지만 우리는 결코 살아 있는 공룡을 보지 못할 것이다.우리 사정은 어떠한가? 1972년 공룡 알 화석이 경남 하동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한반도 공룡의 존대를 처음으로 암시한 후 경북 의성에서 파편이나마 공룡 뼈가 몇 점 발견되어 우리나라에도 공룡들이 살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 후 몇 년에 걸친 연구로 현재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가 되었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공룡이라는 생물체가 전혀 살지 않았다는 것으로 난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곳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있지만 내가 못 들었을 것이다. 이번 기회로 우리나라, 한반도를 누비며 생활했던 공룡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장 되지 않는 리포트지만 한번 작성해 본다.본 론백악기는 쥐라기 후, 신생대 제3기전에 해당한다. 약 1억 3,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의 약 7,000만년간의 시대이다. 이 시대의 명칭은 유럽에서 이 시대에 해당하는 지층이 특징적인 백악(chalk)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명명된 것이다. 동물계에서는 암모나이트가 뚜렷하게 번영을 누렸고, 이매패(二枚貝)의 이노세라무스와 삼각패(三角貝)의 트리고니아, 그리고 대형유공충도 번성하였다. 공룡도 크게 발전하였으나 암모나이트 ·이노세라무스 등과 함께 백악기 말에 절멸하였다. 식물계에서는 백악기 중엽에 큰 변혁이 일어나서 백악기 전기까지 번성한 겉씨식물 대신 후기부터는 속씨식물의 쌍떡잎류가 우세하게 되었다. 큰 해침(海浸)이 일어난 시대이지만, 그 시대 말 또는 그 직후에는 전세계적으로 해퇴(海退)가 일어났다.경상층군(慶尙層群)이 백악기에 해당하는 지층이다. 경상층군은 육성층(陸成層)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악기의 대표적인 화석 암모나이트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육서 또는 담수서 동식물의 화석은 적지 않다. 그 중 특기할 만한 것은 Trigonioides plicatounio를 비롯한 담수성 이매패 화석이다. 이들은 경상층군에서 처음 보고된 것으로서 동부 아시아지역 백악기 비해성층에 넓게 산출되는 표준화석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Nagdongia, Koreanaia, Nippononaia 등 이매패속 들이 보고되었으며, 소라류(즉, 卷貝類)로서는 Brotiopsis, Siragimelania를 비롯한 여러 속들이 알려졌다. 절지동물인 Estherites, Ostracodes 등의 산출이 눈에 띄며 척추동물로서는 Koreanaornis로 명명된 새발자국화석을 비롯하여 공룡화석이 드물게 발견된다. 경상층군이 퇴적되는 동안 여러 차례의 화산활동이 수반되었으며 백악기 후기에는 불국사 화성암류(火成岩類)의 관입이 있었다.{공룡 발자국 화석 분포도한반도의 초기 백악기를 지배하던 공룡들의 흔적이 경상도 전역과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은 광대한 호수 지역이었다.공룡 화석이 발견되는 초기 백악기 지층은 전세계적으로 별로 분포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공룡 화석들은 쥐라기나 후기 백악기 지층에서 나온 것으로 초기 백악기 지층은 공룡 연구에 있어 거의 공백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 남부 호수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초기 백악기 지층의 공룡 화석들은 전세계적 공룡 학자들을 매료시킬 만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보물이다.아직 완전한 공룡의 뼈 화석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한반도에는 초기 백악기의 다양한 실제화석과 생흔화석이 남아 있다. 지금의 경상도, 전라도 주변인 경상분지를 중심으로 호수 주변에 모여 살던 공룡의 흔적은 작은 뼛조각, 발자국, 공룡 알, 공룡 똥 등 다양한 형태의 화석으로 발견된다. 특히 공룡 발자국과 같은 생흔화석은 거의 세계적 수준한 백악기 공원 의 흔적이라 할 만하다. 백악기의 한반도는 공룡들의 마지막 파라다이스였을지도 모른다.1 공룡 알의 발견해방 후 우리나라의 지질학계가 이룩한 두드러진 업적 가운데 하나는 우리나라에 공룡이 서식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는 것이다. 그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공룡과 연관된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채 단지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가 중생대 백악기 시절에는 호수였으므로 육성층이 널리 발달되어 공룡화석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될 뿐이었다.우리나라에서 공룡과 관련된 화석의 역사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북대학교의 양승영 교수는 1973년 여름에 학생들과 함께 하부 백악기 지층인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수문동 일대의 해안을 조사하던 도중 이상한 화석을 발견했다. 양 교수의 표현을 빌리면 그 화석은 완만한 곡면에 두께 1.5㎜ 내외의 검은색 파편이 암석 속에 무질서하게 박혀 있었는데, 표면에는 독특한 문양이 나타난 어른 주먹만한 황갈색 돌덩이였다. 그 이상한 화석을 조사해본 결과 그 화석의 주인공은 몽고와 중국 등 아시아 대륙내부에서 후기 백악기에 서식한 조반류에 속하는 공룡이라는 결론을 냈다. 우리나라의 공룡알화석은 몽고에 이어 동양에서는 두 번째로 나왔으며 그 뒤 중국에서도 공룡알화석이 보고되었다.2 공룡 뼈와 이빨의 발견한반도의 공룡뼈화석은 부산대학교의 김항묵 교수가 대학원 학생 시절이던 1973년 1월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의 길옆에 커다란 다리뼈를 발견한 것이 처음이다. 그 외에도 공룡의 뼈화석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과 하동군 금남면, 전라남도 광양군 골약면, 경상북도 군위군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중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던 경상남도 합천군의 화석은 완전히 파손되고 말았다.1974년에 파충류의 이빨이 발견된 이래 1990년 4월 경상남도 진양군 나동면의 하천 암반에서는 공룡의 이빨이 발견되었다. 길이 4∼5㎝의 이빨 화석 2개는 카마라사우리데과(科)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 이빨 가운데 과까지 밝이 처음이었다.한반도에서는 목긴공룡의 이빨 화석이 세 개가 발견되었는데 연세대 이융남 박사와 경북대 양승영 교수의 연구 결과 이들은 전부 다른 지역의 목긴공룡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육식공룡의 경우는 이빨에 큰 특징이 없지만 초식공룡은 이빨의 형태에 따라 대충 그 종류를 구분해볼 수 있다고 한다. 형태도 틀릴 뿐 아니라 각기 이빨의 구조에 따라 마모 형태도 다르기 때문이다.{아래{{그림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이빨 화석 세 점이다.특이하게도 이 세 개의 이빨은 각각 유럽과 북미와 중국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초기 백악기인 1억 3000만년전에는 당시 연결되어 있던 대륙을 따라 북미와 유럽과 중국의 목긴공룡이 한반도로 이동해왔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3 공룡 발자국의 발견공룡의 발자국은 양승영 교수에 의해 1982년 1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해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지층면에 생긴 이상한 모양의 흔적 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 에서 동물, 바로 공룡의 발자국으로 밝혀진 것이다.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마을에서 3지창 모양의 발가락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을 확인한 양 교수는 바로 이거다! 틀림없이 공룡의 발자국이다. 누가 이것을 보고도 의심하겠는가? 그 순간 1억 년 전의 공룡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라고 당시의 감격을 술회했다. 고생물학자의 가장 큰 기쁨이 누구보다 먼저 화석을 발견해서 눈으로 확인하는 데 있다면 양 교수는 누구보다도 커다란 희열과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 드러난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이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공룡 발자국 화성의 3대 산지의 하나로 꼽힐 만큼 발자국화석이 많을 뿐 아니라 이곳의 화석을 통해 고생물학의 여러 역사를 다시 쓸 만큼 연구 가치도 높은 곳이다. 이곳 상족유원지에서 실바위까지 6㎞에 걸친 해안에는 210여 층준(層準)에 걸쳐 초기 백악기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3000개가 넘게 널려 있다.덕명리 해안의 퇴평으로 놓여 있으며 이곳은 모래사장 대신 바닷물에 닳고 닳은 넓은 퇴적 암반에 이어진 깎아 지른 듯한 바위 절벽이 파도에 쓸리고 있다. 파도가 훑고 지나간 자리에는 심상치 않은 흔적이 나타난다. 암반 위에서 바로 보면 무슨 모양인지 잘 보이지 않지만 좀 뒤로 물러나면 직경 30㎝ 안팎의 작은 물 웅덩이가 일렬로 이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것들끼리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한쪽 방향으로 향하는 자국이 한둘이 아니다. 파도가 치는 암잔 위에는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움푹 팬 공룡 발자국에만 따개비가 앉지 않아 그 형태가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뭉툭하거나 뾰족한 세 개의 발가락도 선명히 드러난다. 바로 중생대 백악기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이다.{공룡교란흔적덕명리에서 발견되는 이 화석은 공룡이 한데 모여 디스코 축제를 벌이지나 않았나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바닷가 평평한 퇴적암 위로 움푹움푹 팬 자국이 보인다. 파도가 무심히 지나다니는 이 자국은 백악기 한반도가 공룡들의 마지막 파라다이스였다는 사실을 무언으로 웅변해준다.덕명리의 발자국 화석 가운데 한 마리가 세 발자국 이상 걸어간 보행렬은 모두 247개가 나타나는데 이중 두 발로 걸은 것이 75%, 네 발로 걸은 것은 25%이며 96%가 초식이었던 반면 육식공룡은 4%에 불과하다는 것이 경북대 임성규 교수의 결과다. 사족보행의 흔적은 두 줄로 나타나고 이족보행의 흔적은 한 줄로 나타난다. 이족보행 공룡은 마치 닭처럼 갈지자로 뒤뚱뒤뚱 걸었다.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발자국을 구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두 경우 다 세 발가락의 윤곽을 갖고 있지만 육식공룡인 수각류의 발자국은 가로 세로 비율이 약 1:1.5로 발길이가 더 길고 발가락 끝이 뾰족하여 그 날카로운 발톱 끝이 금방이라도 튀어 올라올 것처럼 보인다. 반면 초식공룡인 조각류의 발자국은 가로 세로 비율이 1:1로 끝이 훨씬 뭉뚱그레한 모양을 갖고 있다. 용각류의 발자국은 코끼리 발자국을 확대해 놓은
{서 론{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바다는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살아왔다. 요즘에 우리나라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연안 침식은 이를 간접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면 우리나라 서해안과 동해안의 침식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 것이며 그 원리나 대책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우리나라 해안 침식광주 전남 서남해안과 부산 해운대 백사장 등 바닷가 연안에서 갯벌의 침식과 백사장의 침식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제기 되었다.올해 발표된 서해안의 연안침식은 바닷골재 채취등 무분별한 개발이 발단이 되었고 또 지난 8월 실시된 연안침식 실태조사에서 178곳 105㎞의 침식현상이 추가로 밝혀져 전남연안의 침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침식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은 무안지역으로 21곳 97.1㎞가 사라졌으며 신안군은 전체 유인도서 해안선의 5.6%인 71.4㎞가 침식돼 이들 두 지역의 침식량이 전체의 69.4%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해안선 유실로 긴급복구된 지역과 복구비만도 7곳 45억4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동아일보 2001년 9월 20일자)또한 동해안에서는 최근 해수욕장 백사장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되고 있다.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수천만원어치의 모래를 사다 부어 백사장 모양을 보존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백사장 유실은 도시와 인접해 개발이 많이 진행된 남해안 일대 해수욕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947년 미군이 해운대를 항공촬영한 사진과 2000년 국립지리원이 인공위성 촬영한 지도를 비교해 보면, 미포쪽은 47년 당시 백사장이 30-40m에 달했으나 2000년엔 완전히 사라졌다. 파라다이스 호텔부근은 71m서 30m로, 조선비치호텔 부근은 80m서 30m로 백사장이 줄어 들었다.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해수욕장의 경우 4년전부터 백사장의 모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상당지역이 파래가 낀 자갈밭 투성이로 변해버렸.{본 론{연안 지형 형성 요인이에 대한 해양 수산부는 선 해안별 침식현황 및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침식방지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3년 4월까지 침식사례별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이러한 연안침식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바다모래 채취가 많은 곳에서 연안유실도 집중되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개발로 국토유실은 물론 해양 생태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침식방지를 위한 돌제, 이안제, 잠제 등 환경친화적 첨단공법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해안 침식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해안 지형의 형성 조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해안지형(coastal landforms)도 다른 지형과 마찬가지로 지형의 발달과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지배하는 주변의 여러 환경적 요인들, 즉 지질, 기후, 생물, 조석 및 해양의 물리적 제 요소 등의 영향에 따라 끊임 없이 변화하고 발달하게 된다.지질적인 요인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암석해안을 들 수 있는데, 특히 활발한 해식(marine erosion)작용으로 인해 기반암이 노출되면서 이루어진 해식애의 해안(cliffed coasts)에서는 해안지역을 포함한 배후지역과 연해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의 지질구조와 암석의 조직, 암상 등의 결과를 분명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접한 암석해안이나 배후의 유역분지(drainage basins) 및 해저 등 퇴적물의 공급원에 따라 각종 해안 퇴적지형은 지배를 받게 된다.기후적인 요인은 근본적으로 해안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의 노두에 대한 풍화·침식에 깊이 관여되는 바, 기계적, 화학적, 생물적 풍화영력 모두가 이의 지배를 받는다. 특히 해안지역에서의 기온, 강수현상, 증발형태 등은 대기의 건·습현상의 반복빈도, 강수의 용해능력, 광물과 암석의 열적팽창과 수축 정도를 결정하는 주요인자들이며 바람은 해안사구지형의 형성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해파와 해류의 발생원인으로서 직·간접적 기반암의 노두에서 발생되는 제반 풍화현상을 촉진하고 지배할 뿐만 아니라 염분자체는 해양생물의 생태학적 환경조건을 조성하는 기본인지이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해양 생물이 어느 곳에, 얼마만큼 서식하고 분포하느냐에 따라 해안에서의 풍화, 침식, 운반, 퇴적 등 제반작용의 정도와 범위가 많은 영향을 받게된다.조석(tide)은 해면의 규칙적인 승강운동이며 이에따라 해수의 수평운동인 조류(tidal current)가 발생되기 때문에 해안지형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조차가 큰 지역이나 좁은 해협 도는 수로를 통과할 때에 조류의 유속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에 풍화쇄설물의 침식·운반·퇴적 현상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해안지형의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일에 폭풍해일(storm surges)이 대조(spriong tide)시의 만조와 일치할 때에는 더욱 엄청난 해안지형 변화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해저지형과 해안선의 윤곽이나 지세에 따라 조석현상의 지역적인 변화가 발생되며 대체로 해식애의 침식이나 해빈형성은 비교적 짧은 기간의 대조시에 이루어진다.파랑은(wave)은 해안지형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구이다. 파랑은 해수면 위를 부는 바람에 의해서 발생되는 데 풍속, 취송시간, 취송거리에 의해서 그 세기와 규모가 달라진다. 천해역에서는 파랑의 파장이 짧아지고 파고는 높아지는 반면, 파랑의 속도가 하부에서는 해저와의 마찰로 감소하고 상부는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파정(wave crest)은 앞으로 구부러져 쇄파(breaker)를 형성하면서 부서진다. 쇄파가 해안의 단애에 부딪칠 때에는 가용성광물조성으로 이루어진 석회암등에 특히 유효한 화학적 풍화작용, 모래와 각력등의 도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마식(corrasion)작용, 파랑에 운ㅂㄴ되는 암설(rock debris) 상호간 또는 암벽과 파식대와의 접촉·마찰을 통한 암설의 마모현상, 해식애의 기저부에 발달한 구조적인 취약부위에 대한 수업작용이나 공동내분의 공기압축과 팽창현상을 유발하여 기반암같은 두가지 이유에서 해안선의 변화에 중요하다. 즉 헤드랜드에 집중되는 파랑에너지는 이 부분을 주위의 만곡부보다 빨리 침식시켜 해안선을 단순하게 변형시키고 있으며, 파랑의 굴절에 의해 일어난 쇄파는 헤드랜드에 부딪칠 때 수위를 높이므로 해수는 수위가 낮은 인접 만곡부 쪽으로 해안을 따라 흐르는 연안류를 형성하고 이 연안류는 헤드랜드에서의 침식으로 인해 쇄설물을 만곡부로 운반하여 해빈(beach)을 발달시킨다.쇄파가 부서진 후, 해수는 사빈(sandy beach) 사면을 포상형태로 흘러 올라가면서 스워시(swash), 다시 흘러 내리면서 백워시(backwash)를 이루게 되는데 이때에 사빈의 물질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해빈표류(beach drifting)현상이 일어나면서 지형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해안 침식으로 인한 지형{파식대는 기반암으로 이루어진 평탄한 대상지형으로서 주로 파랑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해안에 노출된 암석표면이 파랑의 침식과는 무관하게 여러 형태의 차별침식만으로도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을 고려하지 않고 형태적인 특징만을 고려할 때 해안의 대상암반을 통틀어 shore platform이라고 한다.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해식애의 기저부가 굴식되면서 단애사면의 불안정이 증대되고 애면구성 암석의 붕락현상이 진행되어 해식애의 후퇴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기반암의 치식면이 파식대가 완만한 경사를 이룬채 점차 확대되어 간다. 이때에 주변의 사력과 같은 마식도구는 파랑과 함께 파식대의 표면을 연마하는 마식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그러나 파식대의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반암의 암질과 암석의 구조인데, 화강암과 같이 등질암인 경우에는 파식대의 표면이 비교적 매끄럽고 부드러운 반면, 경연의 차가 심한 조밀한 호층의 퇴적암층이나 변성암류가 경사지층을 이루었거나 지층의 교란현상이 심하게 일어났을 경우에는 매우 거친 표면의 파식대가 형성된다.우리나라의 경우, 파식대의 발달은 모든 해안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특히 서해안에서 현저하며.{제주도의 해빈또한 해빈(beach)이 있는데 해빈이란 미고화(unconsolidated)퇴적물질로 형성된 지형으로서 파랑이나 연안류에 의해 운반·퇴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안선을 따라 발달하게 된다. 이를 구성하는 물질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해빈이 구분되는데 가장 흔한 것이 모래로만 이루어진 사빈(sandy beach)이며 지역에 따라서는 왕자갈(cobble)이나 잔자갈(pebble) 또는 미세입자인 실트(silt)나 점토(clay)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해빈의 사면경사를 비롯하여 해빈상에 발달하는 각종 미지형 및 해빈의 형태 등 제반 해빈특징은 파랑의 에너지에 크게 좌우되지만 퇴적물의 공급량과 입자의 크기등도 매우 중요하다.해빈의 구성물질이 크고 조립일수록 경사가 증가하여 급경사를 이루게 되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높은 특수성 때문에 백워시(backwash)의 세력이 약화되어 일단 밀려 올라간 퇴적물들이 그 자리에 머물게 되기 때문이며 세립물질인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백워시의 작용을 크게 받아 완만한 경사를 이루게 된다.{해안 침식에 대한 해안선 보호해안 침식에 대한 적응으로 해안선을 보호하는 방법은 두가지 일반적인 범주로 구분된다. 하나는 공학적 구조물에 의존하는 방법인 강성 안정화(hard stabilization)와 연성 안정화(soft stabilization) 또는 해안선의 안정화에 무구조적 접근 방법이다.강성 안정화를 위한 구조물은 두 종류가 있다. 파도력을 막는 것과 해안을 따라 모래의 흐름을 막는 방법이다.첫째번의 예는 호안벽(seawall)과 방파제(breakwater)이다. 이러한 것은 해안선에 평행하게 지어지기 때문에 보호할 재산으로부터 파도에너지를 빗겨나가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물은 실제로 바다쪽에 있는 해빈 모래의 감소를 조장하여 구조물 자체가 결국 파괴될 때까지 해빈을 더 가파르고 좁게 만든다.강성 안정화 구조물의 두 번째 형태는 그로인(groin)과 제티(jetty)이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해안선에 수직으로 만들어 그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