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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 이론] 나의 생물관 평가B괜찮아요
    목 차♣ 나의 생물관♣ 우리 시대 - 생명경시 풍조 현상♥나의 생물관♥나는 인간을 포함한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을 조건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인간곁에서 인간만 바라보며 사는 개, 고양이들이 수없이 고통당하는 것을 어린시절부터 많이 보아왔고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그들에게 죄가 있다면 말 못한다는 것. 그리고 애기같이 천진하며 착하고 사랑스럽다는 것뿐이다. 오랜세월 동물들과 함께 살면서 보아온 그들의 순진무구한 이야기는 너무 많다.그들은 말을 못하지만 인간과 오랜 세월 더불어 살아오면서 원숭이보다 더 인간적인 성격으로 진화하며 우리와 동거동락하고 있고 이들을 보살피는 나에게 수많은 기억과 추억을 남겨주었다. 때로는 슬프고 우습고 때로는 인간보다 지혜로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동물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한 그들도 인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그들의 이야기를 쓴다.내가 중학교 1학년때의 일이다. 부엌에서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골목밖에서 강아지의 찢어지는 듯한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뛰어 나가보았다. 우리집 한 집 건너 옆집 담 앞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재래식 변소입구를 보고 있었다. 변소에 오물이 가득차면 밖에서 퍼갈 수 있도록 적당한 구멍을 뚫어놓는다.무슨일인가 싶어 나도 그 구멍을 들여다보았더니 대*소변이 가득찬 오물속에서 강아지가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곧 얼굴도 빠져 들어가려했다.나는 얼른 손을 넣어 강아지를 건져냈다. 밖에 구멍이 있어 다행이지 변소 안쪽으로는 깊어서 건져낼 수 없었다. 주인을 찾아보니 바로 그 변소 집이 강아지의 주인 집이라해서 집안 으로 들어갔으나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수도가 마침 보여 물을 틀어 씻어주고 집으로 와서 나 역시 손 팔 등을 씻고 다시 일을 했지만 강아지가 그렇게 비참하게 울어도 모른척 하고 보고 있는 어른들이 원망스러웠다.손에 오물이 묻는 것이 싫어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는 강아지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있다니...몸에 묻은 오물은 얼마든지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만 커가면서 마음속에 묻혀진 오물은 어떻게 씻을 것인지... 그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옛말에 정구불식(情拘不食)이란 말이 있다.정을 주는 동물은 잡아 먹지를 못한다는 뜻이다.한 이야기를 살펴보자.자기집에 개 한 마리를 키웠는데 어느정도 살이 붙고 크니 잡아먹을 결심을 하고어느날 개를 붙잡아 요절을 낼 찰나에 개가 도망을 쳤다.그 길로 개가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는데.......그 개는 주인이 다시 달래고 부르니 주인을 믿고 돌아와서는 비참하게 죽음을 당했다. 사장님은 이 이야기를 끝내면서 마음이 아팠던지 「등신같은 것이 부른다고 오기는 왜 오나」하면서 개를 원망했다. 나 역시 그 개의 믿음과 충성심이 배신으로 끝난 것이 너무 가엾어 눈시울을 적셨다이것은 개라는 동물에게만 국한되는 일은 결코 아니다.살벌하고 이기심이 많은 우리 사회의 한면을 보여준 것이다.동물에게도 잔혹할 수 있다면 인간에게도 잔혹하게 마련이다.동물에게 사랑이 있다면 인간에게도 사랑이 있다.동물에게 잘 한다는 것이 결코 동물만을 위하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안다면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인 개의 충성을 끔찍한 죽음으로 보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나는 종교가 없다.그러나 만약 신이 계신다면 착하고 죄없는 동물을 보살펴 준 사람에게서 복을 빼앗는 일은 결코 하시지 않을 것이다.개와 고양이 등 동물을 끝까지 잘 키워준 사람들의 느낌은 예전에는 내 생명만 귀중하고, 내 고통만 고통이요 아픔인줄 알았던 그들에게 개라는 동물사랑을 통해 세상의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생기면서 그들의 고통도 내 고통처럼 느끼게 됐다는 것이다.이것은 우리 인간이 살며 일하며 절실히 원하는 궁극의 목적인 평화와 행복의 지름 길이 되는 일이다. 동물사랑을 통한 보배같은 수확이다.또 하나는 약하고 말못하는 동물생명 쯤은 짓밟아도 괜찮다는 사람들의 동물학대를 통해 보응을 받게되더라는 것이다.뿌린대로 씨앗을 거두게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동물사랑이란 좋은 씨앗을 뿌려 인간 개인은 물론 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게 되는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것이다지금의 인간이 삶을 영위해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생명을 취해 그 에너지를 얻어야만 한다. 인간은 사냥과 채집생활을 하며 진화해 왔기 때문에 동물이나 식물을 먹으면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는 사람은 얼마 없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특히 동물에 대해서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기도 하고, 게다가 최근에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기계나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인간과 음식간의 관계에 대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서양인들의 개고기 혐오증이다. 저는 그런 서양인들을 보면서 "참으로 편협하다, 소나 돼지는 개와 다르단 말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곧 그 생각은 식물과 곤충 등의 생명체들로 확대 되었다. 제가 집안에 바퀴벌레를 퇴치 한적이 있었는데 저야 별볼일 없는 해충 퇴치지만, 바퀴벌레 입장에서는 그게 종족 대학살이다. 바퀴벌레도 본질적으로는 인간과 다르지 않은 생명기계가 아닌가?이런 방식이 인간에게 적용되면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아주 잔인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본의 만주대학살이라던가, 이스라엘의 인종 청소등..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생명을 제거했다는데 있어서 바퀴벌레 퇴치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과 벌레가 같냐고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인간이 자신이 소중한 만큼 벌레도 자신이 소중하다. 생각해 보면 불교적이다. 스님들은 걷는 도중 개미를 밟지 않기 위해 지팡이로 경고를 한다.아무튼 전쟁이나 학살등의 폭력의 문제는 인간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의지로 그만 두는 것이 가능한 문제 이다. 하지만 먹는 문제는 다르다. 그만 두는 것이 불가능 하다. 인간은 식물이든 동물이던 반드시 먹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미래에 혹시 생명을 죽이지 않고 만들수 있는 영양식품이 나오거나 아니면 인간이 기계화하여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되면 벗어날 수 있겠다. 하지만 꿈의 영양식품은 나오지 않았고, 몸을 기계화 했다면 이미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보편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인 마음과 이타적인 마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진화된 이타적인 마음은 가축이나 농사등으로 볼 때 인간에게 국한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농사는 식물과 동물의 상보적 관계라고 생각되지만 넓게 보면 가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생명기계라는 개념은 인간의 이타적 관점의 확대를 요구한다.인간이 섭취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음식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다.새로운 생명 윤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우리 시대 - 생명경시 풍조 현상우리는 생명윤리 실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수년 전 경춘가도에서 유흥비 몇 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가족을 무참히 죽이고 어린 딸은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한 끔찍한 사건이 있은 후로 살인 공장을 차려놓고 닥치는 대로 생명을 살해한 지존파, 이들과 경쟁해 온 온보현파, 40대 여인을 염전 밭에 생매장한 막가파 등이 신문에 오르내리며 이제 웬만한 사건은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하는 오늘 우리 역시 점차 생명 경시 풍조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암매장 당하는 소녀의 절규 속에서 우리는 낙태되는 태아의 비명을 들을 수 있으며 토막 살인된 주검을 통해 갈기갈기 찢겨진 어린 생명의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한 형법학자는 이런 끔찍한 살해사건은 이미 낙태술로 오랫동안 습득되어지고 반복된 범죄의 행위가 바깥으로 표현된 사회 현상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렇듯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생명과 관련된 윤리 문제들―인공 유산, 여아살해, 장기매매, 안락사―등이 곧 이어 성문란과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급기야 폭력과 살인을 위시한 각종 사회 문제를 불러일으켜서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종말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한편, 의학의 발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새로운 기술이 채 정립되기도 전에 다음 기술이 임상에 도입되면서 이를 윤리적으로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시험관 아기를 비롯한 불임치료, 자신의 입맛대로 카탈로그에서 원하는 타입의 정자와 난자를 살 수 있는 세상, 태아 세포 이식술,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 이종이식, 장기수급이 부족해서 그 대책으로 등장한 뇌사문제, 환자의 자살을 도와주는 의사의 안락사 시비, 복제 양으로 야기된 인간 복제논란, 모두가 의료인 한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전문적인 윤리문제들이다.지난 1998년도는 IMF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모든 것을 경제적 논리로만 설명하려는 분위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 마저도 별다른 대안을 내어놓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실직을 당한 아버지들은 거리를 방황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집을 나선 주부들은 유흥가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경제적 이유로 이혼이 급증하며 아이들은 쉽사리 가출하고, 고아원과 양로원에는 버려진 아이와 노인들로 벌써 만원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어린 자식의 손가락이라도 자를 수 있고, 자신의 발도 도려낼 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다. 그 와중에 세계 최초의 인간복제실험이 이 땅의 병원에서 처음으로 자행되었다. 수술실 한 편에서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수술이 한창이고, 그 옆 방에서는 7개월 된 아기를 낙태시키는 수술이 동시에 진행된다. 실로 정신분열증의 혼돈된 사회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우리가 무심코 행하는 행위 뒤에는 반드시 이를 뒷받침하는 사상적 배경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윤리적 기준과 행위를 결정하게된다. 이 세상에는 많은 가치와 세계관이 존재하지만 다 상대적이며 변하는 것들이다.1) 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
    자연과학| 2004.12.04| 7페이지| 1,000원| 조회(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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