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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노인과 바다를 읽고
    포기하지 않는 삶-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를 읽고-태권도학과2003202571윤 창 영내가 선택한 두 번째 과제로 선택한 책은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이다. 이 책은 출판한지 약간은 오래된 책으로 작가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이라는 커다란 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언젠가 읽어봤던 기억이 있었지만 희미해진 기억만큼이나 다시 읽게 된 ‘노인과 바다’는 새로운 느낌으로 읽혀졌다.우선 소설의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 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쿠바에서 미국으로 망명해 온 마누엘 울리바리몬테스턴이라는 실존 인물을 주인공 산티아고의 모델로 하였으며 작가인 헤밍웨이가 아프리카로 원정 수렵을 나가기도 하고 멕시코 만에서 상어떼를 직접 잡기도 했던 일등이 작품 속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경험을 통한 작품의 내용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그 주제의 전달이 좀 더 쉽게 이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작품에는 헤밍웨이가 보여주고자 했던 도덕적 이상과 작품 속 인물인 실패는 하나 패배를 모르는 인물을 노련함과 원숙함의 정점에 도달한 인간의 전형으로써 다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주제는 나를 지금까지 짧게나마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만든다.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감 또한 겪었지만 난 패배하였는가? 패배라기보다는 도망을 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실패가 두려워 스스로 타협을 하게 되고 포기를 하게 되는 일이 점점 더 많아 졌다고 생각된다. 지금에 나에게 노인과 같은 노련함과 원숙함이 있는지 궁금해진다.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간단하다. 한 늙은 어부가 오랫동안 고기를 잡지 못한 끝에 바다에 나가 자기의 고깃배보다 큰 고기를 발견하고 이틀 낮밤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잡았으나 돌아오는 길에 상어떼의 습격을 받아 새벽에 항구로 돌아왔을 때는 길이 18피트나 되던 물고기가 겨우 머리와 뼈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작품의 시작은 ‘그는 벌써 팔십사 일 동안이나 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채 바다에 나가고 있었다.’로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은 어김없이 배를 끌고 바다에 나간다. 노인은 팔십일이 넘게 고기를 잡지는 못했지만 다음날에도 또 다시 바다에 나간다는 것을 통해서 그러한 삶이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오늘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성공이라는 단어를 위해서 노력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작품 속에서 바다는 도전에 대상이 되고 동시에 성공을 할 수 있는 그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동시에 생명을 빼앗길 수 있는 위험이 있고 고난을 겪게 만든다. 노인은 결국 물고기와의 싸움에서는 승리하지만 물고기의 머리와 뼈밖에 갖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자연이라는 커다란 존재와의 힘겨운 사투 끝에 얻은 것은 값어치 없는 머리와 뼈라는 점을 통해 운명에 대한 비애와 좌절감 허탈감을 느끼지만 노인은 또 다시 내일을 준비한다.내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사람들은 사회를 이루며 그 삶속에서 자연과 싸우기도 하고 같은 사람들과 경쟁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노인과 같은 노련함과 원숙함을 키워가는 것 같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자연과의 싸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야만 하는 존재이다. 인간이 만약 좌절을 겪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서 노인은 소년과의 대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바다에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칼을 준비하고 다친 몸을 회복해서 소년과 함께 나가자는 약속을 한다. 다시 한번 노인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도전정신을 보여준다. 비록 어부의 일이 살아온 인생에 전부하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어부의 오랜 경험이 다시 한번 도전 할 수 있는 힘을 낳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가장 큰 힘은 실패를 통한 좌절이 아니라 실패와 좌절을 겪은 후에 나타난다고 생각된다. 실패가 있기에 성공도 있고 실패라는 경험을 통해 반성을 하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노인과 함께 등장하는 소년은 어쩌면 혼자서만 살 수 없는 인간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멀리 배를 끌고 나갔을 때 노인은 여러번 소년을 생각하게 된다. 혼자가 아니라 소년과 함께였다면.. 소년이 함께였다면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을 했을 지도 모르고 좀 더 수월 했을 것이다. 혼자서만 살 수 없는 인간이 지금의 사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6.11.17| 2페이지| 1,000원| 조회(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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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흑백 텔레비전 꺼짐 평가A좋아요
    [감상문]색이 갖는 이미지'뜨거운 설탕이 먹고 싶어요. 늘어붙지 않게 잘 볶을 수 있는데…' ‘내가 있는 어둠 속으로 그녀가 들어왔다. 뜨거운 하얀 설탕 늘어붙지 않게 잘 볶아야 할 텐데' '뜨거운 설탕을 만들 줄 아는 여자를 어디 가서 또 만나겠는가' 책의 내용 중에 나오는 설탕이야기다. 왜 계속 설탕타령인지는 잘 모르겠다. 설탕이 도대체 뭐가 어떻다는 것인지 새하얀 설탕에 늘어붙지 않게 잘 볶아 야만 하는 정말로 설탕을 볶을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설탕을 만약에 볶아야 한다면 어려울 것 같다. 팬에 눌러 붙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해석한다면 설탕을 볶는다는 건 하원을 대하는 남자주인공이 가져야 했던 태도가 아닌가 싶다. 소설의 중반부에서도 주인공은 결혼하기 전 하원에 대한 자신의 태도에 대해 후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경솔했던 자신을 돌아보는데 조심스럽게 대하지 못한 것을, 안심을 시키고 믿음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회상 부분이 나타난다.크게 제목과 내용에서 나타나듯이 이 작품의 배경은 두 개의 이미지로 나뉘는데 밀레니엄과 흑백 비디오테이프일 것이다. 흑백의 테이프는 과거의 있었던 일을 상징하는 것 같다. 7개월 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테이프의 영상 속 하원은 야위어 웃고 있었다. 아무래도 소설에서 흑백이라는 색이 가지는 의미는 하원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진한 코발트 빛 시계, 푸른 바다, 하늘색 블라우스, 연초록 바다, 빨간 공 등의 선명한 색채로 더 부각되는 존재인 것 같다. 지금 시대에서 생각해보면 흑백영상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만큼 흑백은 검은색이라는 의미만이 아닌 과거라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책에 내용에서 이해를 하는데 크게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다. 후반부로 넘어오면서 하원의 근친상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근친상간은 현시대에서는 윤리적으로 아주 나쁘게 인식되어 있다. 근친상간이라는 소재는 결국 주인공과 하원의 의사소통의 불가능의 원인을 제고한다. 하원이 굳이 떠나야만 했던 이유가 과연 이것일까라는 의문이 든다. 아무튼 하원은 현실에 뛰어들어 살아가려 했지만 결국 실패를 하고 서사모아에서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잊고 지낸 오래된 과거일 때문에 자살을 한다는 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인지 근친상간이라는 것은 크게 비중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대신 이복언니인 서정원과 주인공과의 관계가 더 재미있게 표현되는 것 같다.콜라 속의 연꽃 - 성을 상품화 할 수 있는가?소설과 시에서 둘 다 심혜진이 등장한다. 우연인가? 아무튼 콜라 속의 연꽃은 광고 속에 등장하는 광고모델에 대한 성의 상품화에 대한 비판을 하는 내용인 것 같다. 성을 상품화하는 관점에서 한 여자의 성적 매력을 이용, 광고는 히트를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제목의 콜라 광고이외의 광고도 예를 들고 있는데 나는 과연 이것이 성을 상품화 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광고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떤 장면이 있길래 이런 평가를 하는지 궁금하다. 요즘 광고를 평가할 때 성을 상품화 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것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광고 속에는 사람이 등장하기 마련이고 좀 더 효과적인 판매를 위해 판매에 효과가 있는 모델을 쓰기 마련인데 그것이 과연 인간의 성을 상품화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여배우를, 여성에게 인기있는 남배우를, 그렇다면 여성이 쓰는 상품에 여성이 등장하면 그것은 상품화가 아닌가? 흔히 여성 특정 신체부위를 과대하게 보여주거나 노출이나 노골적인 표현이 있을 경우 상품화 했다는 평을 받는 것 같다. 콜라를 남자만 아니면 여자만 특정소비대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성을 판매 전략으로 내세 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
    독후감/창작| 2006.11.19| 2페이지| 1,000원| 조회(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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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론을 읽고
    이 시대의 군주론마키아벨리 - 군주론을 읽고태권도학과2003202571윤 창 영처음 과제물로 주어진 이란 책을 읽기 전에는 당연히 따분한 고증서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변했다.먼저, 책의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마키아벨리가 메디치가의 왕에서 책을 올리게 된 당시 정황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군주에게 좋은 군주란 이런 것입니다.’ 라고 책을 올린 마키아벨리는 당시 역사적 사실을 파악해 볼 때 다소 엉뚱하거나 매우 용감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마키아벨리가 을 메디치가에 바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을 메디치가에게 독재적 절대 군주정을 조언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정체연구서였다는 견해와, 둘째는 마키아벨리가 그토록 옹호하던 공화정을 주창하고 새롭게 등장한 메디치가의 독재를 반대하기 위한 풍자적 연구서라는 해석이 그것이다.보통 자신의 반대세력이 급부상했을 때 몸을 낮추는 것이 목숨을 구제하는 길이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당당하게 왕에게 자신의 책을 헌납했다. 비록 그 이유가 전자일지라도 ‘왕의 입장에서 눈에 가시 같은 반대파가 자신에게 올린 책이 충고나 조언의 책이라면 과연 그 책을 겸허히 받아드리겠는가?’이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마키아벨리는 공화정 지지자중 애국자 격인 것이다. 때문에 나는 마키아벨리가 매우 용감한 사람이라 생각한다.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마키아벨리는 부국강병을 외치고 있다. 부국강병을 위해 왕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데 읽다보면 정말 맞는 말이라고 박수를 쳐보기도 하고 냉혹한 강권정치의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까지 하다. 마키아벨리는 필요할 경우에 악을 인정하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감추려 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든 간에 약하고 부패한 국가를 강력하게 하려고 권력을 장악한 자를 존경했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자비함, 배신, 살인 또는 기타 어떤 수단들을 사용하는 것도 공공연하게 승인하였다.여기에서 나는 진나라의 진시황을 잠시 생각해보았다. 법가 사상 하에서 강력한 권력, 냉혹한 정치, 그의 무자비함은 진시황의 무덤에 관련한 전설만 들어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과연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론의 형태 즉, 부국강병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를 추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본다.법가 사상가들은 엄격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를 어기는 자들에게 혹독한 벌을 가함으로써 변방 국가였던 진나라를 짧은 시간에 열국 중에서 가장 강대한 제국으로 부상시켰으며, 마침내 분열된 중국을 통일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통일을 이루고 나서 제국이 붕괴하기까지의 기간은 불과 14년, 진나라는 중국 역대 왕조 중에서 가장 단명한 제국이었다.그러면 오늘날 부국강병국의 예를 살펴보자. 현재 제1의 부자이자 힘이 센 나라라고 하면 전 세계 국민이 미국이라고 99% 답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부와 힘으로 세계 다수의 국가들이 반대 하는데도 불구하고, 국제기구인 UN의 의견마저 무시한 채 이라크를 침공했다. 그들은 ‘테러를 없애고 국제적인 평화를 위해 싸운다.’라고 말했지만, 지금 많은 국가들이 원치 않는 상황에서 알게 모르게 협박해오는 미국 때문에 젊은 군사들을 전장으로 보내고 있다. 이들에게 인류의 평화나 사랑, 국가 간의 우의나 신뢰 같은 것은 한낱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 결국 우리는 언제나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부국강병 아래 숨겨진 약육강식의 법칙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것을 알고 있지만 결국 또 생존 법칙인양 부와 권력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에 대해 완전 부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강력한 왕권을 갖아야 나라가 안정된다는 데에는 매우 동의한다. 현대 역사를 살펴보면, 박정희, 전두환과 같은 군사 정권 시대에 그들은 강력한 권력, 통치력으로 나라를 전후 극빈 상태에서 오늘날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것은 그들이 가진 권력 때문에 쉽게 추진된 것이다. 오늘 현재를 살펴보자. 노무현 정권은 기존 권력 집단이 아닌 신흥세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탄탄한 세가 기본이 되었던 전 정권들과는 매우 다른 상황이다. 권력 없이 단지 투표로만 선출되어 대통령 탄핵이라는 최악의 상황에까지 갔다. 대통령이 잘했건 잘못했건 옳은 소리를 할 때도 반대만 하는 여당의 세에 밀려 정책 추진이 처음 예상대로를 타고 나아간 적이 없다. 언제나 중도 하차, 아니면 지진부진이다. 난 여기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선 확실한 권력 기반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깊이 해본다.
    독후감/창작| 2006.11.17| 2페이지| 1,000원| 조회(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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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세번째유방
    [감상문]마음의 안식처소설 세 번째 유방은 이상 문학상 우수상의 수상작이다. 왜 우수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수상을 받았다. 정말 비너스에게 3번째 유방이 있을까?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너스 조각상은 많이 볼테니..주인공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의 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시골에서 할머니와 단둘이서만 보냈기 때문에 달리 놀것도 없고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가 많이 그리웠을 것이다. 주인공이 가슴에 유달리 집착하는 것도 이러한 부모의 애정,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용에서 지울려고 했던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아이의 존재를 감춰야만 했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태어나자마자 시골로 보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부터 모유를 먹지 못하고 자랐기에 무의식중에라도 가슴에 더 집착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가슴은 엄마의 가슴과는 다르기 때문에 만족감을 채울 수 없었다. 할머니가 떠나고 가족과 함께 살게 됐을 때도 역시 엄마의 가슴을 찾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집에서의 생활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주인공은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 존재자체가 없애려고 했던 존재이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칭찬을 받는 일은 없다. 모욕과 멸시를 받으며 생활을 하고 학교생활도 적응을 하지 못한다. 군대에 입대해서도 역시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 없지만 일찍 나오게 된다. 다른 직장을 구해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상에 이렇게 운이 나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아버지 탓으로 돌리게 되고 죽이고 싶다는 충동감을 느끼게 되지만 실행을 하지는 못한다. 이때에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를 사랑을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가슴을 찾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심리적인 안식처가 된 그녀의 가슴을 보면서 생활을 하지만 소설의 마지막에서 또 다시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그녀를 죽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회로부터의 또 한번의 버림은 그에게 살인이라는 용기를 심어준 것도 같다. 이러한 점에서 제목의 세 번째 유방은 그녀가 말하는 세 개의 유방도 되겠지만 그에게 있어서의 세 번째 유방은 할머니 엄마 그리고 그녀 이렇게 등장하는 여자의 유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6.10.12| 1페이지| 1,000원| 조회(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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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엄마의 말뚝
    [감상문]어머니의 자식사랑우선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일제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남편이 없다는 점과 시간적 배경을 통해 짐작 할 수 있듯이 어머니의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삶의 고통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작품의 어머니는 아들과 딸 두 자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려는 현재시대의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그 시대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끝까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이루려는 적극적이고 늠름한 어머니 모습을 나타내는 것도 같다. 하지만 근대화를 꿈꾸지만 내면적으로 전근대성이 남아있음이 자주 나타나는데 어머니의 가장으로서의 자립과 근대화가 동일하제 진행되지 못하는 것 같다. 왜 엄마가 이렇게 까지 해서 딸을 교육시키고 싶어 했을까? 솔직히 처음에는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든지 딸을 더 나은 환경에서 키워서 성공을 시키고 싶어 하는 것이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 어머니들의 모두의 생각인 것 같다. 아무리 딸이라도 자신의 딸이 자신과는 다르게 좋은 환경에서 멋지고 당당하게 살기를 바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그 모든 고통을 딸을 위해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자신이 힘들어도 장기적으로 딸이 커서 성공했을 경우를 생각해 보면 목표를 크게 세워서 딸이 성공하는 것에 자신이 한 몫을 하는 것이니까 오직 딸의 성공과 행복만을 위해서 모든 고통을 이겨내는 지금의 우리 시대의 어머니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이야기인 하는 것 같다.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자신은 신여성처럼 살지 못했으므로 딸만이라도 자신과는 다르게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신여성으로 만들어 줄려고 한 게 아닌지 생각이 든다. 결국 이 작품은 어머니로 대표된 여성의 어렵고 힘겨운 삶이 근대화를 통하여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보여주면서 현재 어머니와 떨어져 살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 이었다.
    독후감/창작| 2006.10.12| 1페이지| 1,000원| 조회(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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