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ghters of the Vicar”“The Prussian Officer”보다 조금 먼저 쓰여서 그것과 같은 단편집에 실린 “Daughters of the Vicar”는 분량도 후에 쓴 단편의 두 배 이상 되고 주제도 오히려 더 복잡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주 배경이 군대가 아닌 탄광촌인 만큼 남성성의 문제도 생산 활동 및 사회계층간 대립의 맥락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되며, 아울러 남성성이 형성되고 확인되는 두 종류의 인간관계--남성들 사이의 관계 및 남녀 관계--가 묘하게 얽힌 상태로 그려진다. 즉 남자 주인공 Alfred의 불안한 남성적 정체성이 한편으로는 군대와 탄광, 술집 등을 채우고 있는 다른 남성들과의 관계를 배경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최초의 여자’인 어머니, ‘거리의 여성들,’ 그리고 목사의 딸 Louisa 등 여성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려지는데, 이 두 종류의 관계 가운데 한쪽에서 겪는 성적 정체성의 동요가 다른 쪽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또한 그의 계급 정체성과도 긴밀히 맞물려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기에 ‘자본을 가진 목사 집안’과 그들을 실질적으로 ‘먹여 살리는’ 마을 사람들간의 미묘한 계급적 갈등이라든지, Mary의 결혼이 함축하는 물질주의와 정신주의의 공모 등 다른 주제들이 결합하면서, 남성성, 사랑, 계급, 종교의 문제가 실로 복잡하게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지원병으로 해군에 입대한 Alfred의 군대 경험은 그다지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는다. 작가는 그를 직접 이야기에 등장시키기 전에 Lindley 목사의 입을 통해 군복무에 대한 ‘사회지도층’의 견해를 전달한다. 목사는 자식 걱정에 사로잡힌 Alfred의 어머니인 Durant 부인에게는 “There is no dishonour, surely, in serving the navy?” 라든가, “It may be the making of him,” “It will take him away from bad companionship.” 이라는 말로 위로 아닌 of inferiority. Out of humiliation and self-hatred, he rose into a sort of inner freedom.여기서 Alfred가 넘어선 듯이 보이는 수치심은 물론 군대에서 제시하는 남성 이미지와 실제의 자신 사이의 괴리로부터 오는 것으로, 그가 나름대로 “내적 자유”에 도달했다는 것은 그의 의식이 군사적 남성성에 어느 정도 동화되었음--바로 이런 의미에서 ‘남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그러나 위의 서술이 나오는 전후 맥락은 Alfred의 ‘남성화’ 또는 ‘사회화’가 실은 미완성의 상태이며 그의 “자유”는 매우 불안한 것임을 보여준다. 게다가 시선을 작품 전체로 확대하면, Lindley 목사가 지닌 ‘남자’의 이미지는 여러 남성성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Alfred의 내면적 불안은 군사적, 지배적 남성성에 그가 미달하는 데서 오기도 하지만, 그에게 다른 가능성, 즉 다른 종류의 남성성에 근거하고 있기도 하다.Alfred는 군에 입대하기 훨씬 이전부터 제대 후 상당기간이 흘러서까지 자신이 ‘덜된 남성’이라는 자괴감에 시달린다. 학교를 떠나자마자 그는 어머니의 뜻을 거슬러서 광산에 일을 나가겠다고 버티는데, 이는 “그래야만 빨리 남자(어른)가 되어 다른 남자들과 동렬에 설 수 있기 때문이었다”. 로렌스가 이 소설에서 묘사하는 탄광은 유별나게 ‘남성적인’ 특징--백인 중산층 남성의 지배적 남성성에 익숙한 사람들이 “과잉 남성성”으로 인식하는 특징--을 띤다. 여기에는 남성들만의 동질적이고 유대의식이 강한 집단이 있고, 강도 높은 육체적 활동과 고통이 있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위험이 있고, 위험과 고통을 아무렇지 않게 감수하는 ‘대범함’이 있다.There was an ease, a go-as-you-please about the day underground, a delightful camaraderie of men shut off alone from the rest of the world, in a dangero남자가 아니다” 라고 느낀다. 이런 느낌은 제대 후에도 그를 떠나지 않으며, 그는 줄곧 다른 남성들이 자신을 ‘남자’로 인정해주기를 갈망한다. 한편Alfred와 Louisa가 각자의 계급적 편견을 극복하고 애정을 확인하는 과정은 동시에 지배적 여성성과 남성성과는 차이를 보이는 상대방의 성적 정체성을 확인해주고 그로써 삶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과정이기도 하다. 게다가 같은 남자들, 가령 Alfred와 Massey의 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이런 차이야말로 로렌스가 이 작품에서 가장 공들여 묘사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Louisa의 눈에 비친 두 사람의 차이는 그녀 자신과 언니 Mary의 차이만큼이나 작품 전체의 주제에 있어 중요성을 지닌다.로렌스는 Alfred의 경우와 달리 Massey를 거의 주변 사람들의 눈을 통해서만 묘사하는데, 적어도 이들이 보는 Massey는 자신의 남성성을 두고 갈등을 겪거나 자신이 남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은 아니다. 외모와 내면의 관계를 상식적으로 이해하면 이 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외모가 ‘남성다운’ Alfred에 비해 몸집이 왜소한 Massey가 자신의 남성성에 대해 고민을 할 법한데, 실제로는 전혀 반대인 것이다. 로렌스는 이 두 남성의 육체를 의도적으로 대비시킨다. 운동과 육체노동으로 잘 다듬어진 Alfred의 몸과, 왜소하게 타고난 데다 돌보지 않아서 Lindley 부인으로부터 “웬 조산아야!”라는 감춰진 반응을 이끌어낸 Massey의 몸, 이 상반된 두 존재에 로렌스는 각기 성적 수치심과 확고한 의지라는, 언뜻 보아 어울리지 않는 내면을 결합시킨다. 안과 밖의 부조화는 Massey의 경우 Alfred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아 보인다. 그러나 상식을 조금만 넘어서면, Massey의 볼품 없는 육체와 “비인간적 자기확신”의 결합은 그와 정반대인 Alfred의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조화’가 아니라 작가에 의해 매우 고의적으로 설정된 ‘조화’에 해당함이 표현한다. Louisa나 Alfred가 ‘보호’되어야 하는 것은, 개개인의 존재에 대한 공감의 능력을 동반하지 않는 Massey류의 지력이 실은 근대 세계를 만들고 이끌어온 동력이며, 이 동력은 자신을 거부하는, 자신과 다른 본질을 지닌 존재들을 말살하거나 자신을 닮도록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 소설에서 다름 아닌 Massey를 대하는 Lindley 부부 및 Mary의 태도는 이 점에서 시사적이다.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인간 자체’를 문제삼지 않는 Lindley 부인의 속물적 태도는 바로 Massey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으나, 본질에 있어 그의 비인간적 초월성을 상기시키는 바가 있다. Mary의 정신주의는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의미심장한 것은 Massey와 사뭇 다른 육체와 심성을 지녔으면서도, 또 성장배경과 생활환경이 크게 다르면서도, 그의 비인간주의를 적잖이 공유하는 Alfred의 모습이다. 작품에서 이들의 공통점은 전면에 부각되지 않지만, Alfred에 대한 Louisa의 비판적인 시각은 Massey의 “비인간적 존재”에 대한 그녀의 증오와 일맥상통함이 분명하다.Louisa는 남자가 자신의 감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개인적 인연을 거부하며 비인격적인 계급 관계의 뒤로 숨는 모습에서 ‘비겁함’을 느낀다 Louisa와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Alfred의 계급의식은 그가 해군에서 받아들인 군사적 규율의 비인간적 집단주의와 추상성에 기초하고 있으며, 또한 군사적 남성성 밑에 감추어둔 불안과 수치심을 똑같이 은폐하고 있다. 예전에 술집에서 여성과의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가 남성들 사이에서의 그의 남모를 수치심을 강화했듯이, 어쩌면 남성들 사이에서의 수치심, 즉 군사적 혹은 지배적 남성성의 획득으로 인한 수치심이 Louisa라는 여성과의 관계를 회피하고 계급 관계에 안주하려는 그의 성향을 강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Alfred와 Louisa 관계의 진전은 계급적 편견의 제거뿐 아니라 그가 자신을 ‘비-남성’으로 바라보는 관점, 즉 지, 이는 Louisa가 그들의 폐쇄적이고 동물적인 유대에 질려 하면서도 또한 자신도 그들 속에 받아들여지기를 갈망하는 모습에서 암시된다. 사실 Alfred와의 관계의 진전은 그의 내적 변화뿐 아니라, 그와 그 어머니를 자기와 구별되는 하층계급의 성원으로만 파악하는 Louisa 자신의 계급적 편견이 극복될 것도 요구하고 있었다.Louisa가 Mrs. Durant의 청에 따라 Alfred의 등을 씻어주는 행위는 중요한 의미를 띤다. 그것은 이를 통해 육체적 접촉만이 아니라, 생으로 충만한 개체적 인간으로서의 Alfred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His skin was beautifully white and unblemished, of an opaque, solid whiteness. Gradually Louisa saw it: this also was what he was. It fascinated her. Her feeling of separateness passed away. . . . There was this living center. Her heart ran hot. She had reached some goal in this beautiful, clear, male body. She loved him in an white, impersonal heat. But the sun-burnt, reddish neck and ears: they were more personal, more curious. . . . A person--an intimate being he was to her. . . . She felt strange and pregnant.이 묘사에서 탄가루가 녹아있는 ‘검은’ 세숫물에 대비되는 그의 ‘흰’ 피부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조가 탈서구적 상상력이 팽창하고 있는 현대의 나를 자극할 여지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어쨌든 “불그레한 목과 귀”에 대한 묘사도 있을뿐더러, 묘사의 핵심은 피부색이 아니라, 혹은 다른 어떤 ‘보이는 육체’의 한다.
1. 서론1950년대와 1960년대 유럽의 연극계를 풍미했던 부조리 극은 인간의 삶이 본질적으로 뜻이 없다는 믿음을 근본원리로 삶고 있다.1950년대의 Absurdist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무엇인가 그 나름의 질서와 가치를 모색한다는 것조차 자기 기안으로 간주하고 인간의 부조리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노출시키려 한다. 이와 같은 주장이 바로 Samuel Beckett의 reality 추구의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이다.Beckett는 Absurdist로서 인습적인 과장과 허식의 껍질들을 모두 벗어버리고 자기 주관적 내면세계에 극단적으로 파고 들어가 명료하고 순수한 삶을 캐내려고 했다.Beckett는 양파껍질을 벗기듯 삶의 비본질적인 것을 벗겨버린 본질의 핵심만을 노출시키려 했다. 그러나 양파의 핵심은 무인 것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인간 상황의 비참한 공허와 허무로 짜여질 수 밖에 없다. Godot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가 “If I knew, I would have said so in the play.”라고 대답했듯이 그의 연극에서는 모든 것이 의문으로 제기될 뿐 명확한 해답은 하나도 없다. Beckett는 뭔가를 끝없이 추구하는 인간 상황을 그대로 그의 연극 속에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인간의 이성이나 논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삶의 모호하고 신비한 요소들을 dream stage에 올려 poetic image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비평가들이 Beckett를 극작가이기에 앞서 본질적으로 시인이라 칭하고 Beckett 자신 또한 꿈을 순수한 drama로 보는 연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그러므로 이 논문에서는 Beckett의 연극에 나타난 reality of life를 Waiting for Godot를 통해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2. 본론(1) Samuel Beckett의 생애 (1906.4.13~1989.12.22)Samuel Beckett는 1906년 4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한 신교도 중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것 L’Innommable》(1953)은 누보 로망(nouveau roman)의 선구적 작품이며, 그 외에 희곡 《승부의 끝 Fin de partie》(1957) 《오, 아름다운 나날 Oh! Les beaux jours》(1963) 《연극》(1964), 모노드라마에 《최후의 테이프》(1960), 소설에 《일에 따라 Comment C’est》(1961) 등이 있다.그는 스승이면서 친구였던 Joyce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그것을 독특하게 발전시켰고, 특히 소설에서는 내면세계의 허무적 심연이 추구되었으며, 희곡에서는 인물의 직임이 적고 대화가 없는 드라마로 형식화되어 있다. 그는 그의 전 작품을 통하여 세계의 부조리와 그 속에서 아무 의미도 없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절망적인 인간의 조건을 일상적인 언어로 허무하게 묘사하였다. 1969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2) Waiting for GodotWaiting for Godot는 Beckett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부조리 극에 있어서 일종의 landmark라고 볼 수 있다. 1953년 처음으로 무대 위에 올려진 이 연극은 당대의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의 하나가 되어 Paris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어서 모국인 Ireland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상연됨으로써 부조리 극의 주제나 형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Waiting for Godot는 이미 일반 관객이 기대하는 연극의 전통적 개념이나 형식을 완전히 깨뜨려버린 실험적 연극이었다. 말하자면 이 극은 배경도 없고, 동기나 성격분석은 물론 복잡한 줄거리나 대단원도 없으며, 심지어 시작도 끝도 없는 그런 형식으로 관중을 전적으로 새로운 차원에 밀어 넣은 것이다. 이러한 형식상의 자유를 뜻하는 무형식은 논리도 이치도 확실성도 없는 인간의 혼돈되고 부조리한 상황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하여 이 연극은 최소한의 연극적 타당성이라 할 inaction과 language만으로 이끌고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그 의미는 극단적인 간결함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무대 위에 나타난 것들은 더욱 함축된 의미를 지닌다.막이 오르면 관중은 아무것도 없다는 황폐감으로 공허해진다. 앙상한 나무 한 그루만이 덩그러니 서 있는 무한히 뻗은 시골길 위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두 사람의 방랑자가 서있을 뿐이다. 이것이 Beckett가 무대 위에 표시한 삶의 전부이다. 이 밖의 다른 설명은 그에게 있어 전혀 무의미했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다른 어떠한 방법으로도 표현할 길이 없었다.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이 기이한 무대에도 분명히 무엇인가 그 곳에 있는 것이다. 세상으로서의 무대가 있고, 그 무대 위에 장소로서의 시골 길이 있으며, 시간으로서의 Evening과 자연으로서의 Tree가 있으며, 존재로서의 인간들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간과 공간에 갇힌 존재로서의 인간이 거기에 있으며, 그들이 연출할 Tragicomedy의 삶이 그곳에 있다는 것이다.근본적인 인간의 문제는 바로 그러한 무대 위에 그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Vladimir와 Estragon은 연극의 주인공으로서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으로서 시간과 공간에 갇힌 채 그 곳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빠져나갈 수가 없다. 존재로서 오직 거기 무대 위에 있어야만 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의식하는 것이고 의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본성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한다. 여기에 그들이 Godot를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 Vladimir와 Estragon은 Godot를 기다린다는 할 일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다림은 행동이 아니라 순수하게 시간을 체험하는 정체된 상태일 뿐이다. 그 둘은 기다릴 대상이 있으므로 시간이 무한하게 많은 것으로 느껴지고 기다릴 대상이 없는 Pozzo에게는 시간은 전혀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시간이 무한하다거나 없다는 개념은 인간들의 의식의 문제일 뿐이다.그러므로 의식을 가진 인간은 시간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퇴화하게 된다. Pozzo와 Lu 한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근원적 물음, 우리의 identity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설명이다. 하지만 이 극에는 “We are men,”이라는 Vladimir의 설명 외에는 그들에 대한 identity가 전혀 없다. Vladimir와 Estragon은 이름도 분명치 않고 나이도 직업도 집도 없이 한길에서 서성이는 방랑자로서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인 모든 인습으로부터 벗어나버린 벌거숭이 인간 그 자체로서 그곳에 있다. 이들은 이미 이름이나 나이, 직업 따위로는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고 모든 인습에서 벗어남으로써 뿌리가 사라져버린 고독하고 소외된 한 가닥 life-force의 표상일 뿐이다.그들의 identity가 분명치 않으므로 personality는 더더욱 있을 수가 없다. 그들은 단지 인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sign으로서만 존재함을 뜻한다. 대체로 Vladimir는 정신과 이성을, Estragon은 보다 육체적이고 감상적인 면을, Pozzo는 물질을, Lucky는 지성을 표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들 네 사람이 대표하는 표상은 결국 한 사람의 의식 속에 내재하는 여러 양상일 뿐이며 또 한 편에서는 그 한 사람인 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또 하나의 존재로서 역할을 아울러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한 사람인 인간의 의식 속에는 본질적으로 a sense of purpose를 지니므로 늘 뭔가를 추구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Nothing to be done.”이라는 대사는 바로 그들의 어떠한 추구도 허사가 될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기다리는 Godot는 오지 않고 존재의 본질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인간은 자신의 identity를 확인 받을 길이 없다. 그러므로 존재는 무의미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Vladimir와 Estragon의 identity가 무엇인지를 밝혀주고 설명해 줄 무엇인가가 나타날 때까지 불안한 뜨내기로서 인간은 오직 passing time만을 할 수 에는 분명하게 주어진 일은 하나도 없고 기다림 자체가 정체된 의식이므로 무한히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이 Vladimir와 Estragon의 절실한 문제이다. 그것은 아무것도 할 일이 주어지지 않은 인간조건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인간들의 절박한 근본 문제이기도 하다.Vladimir와 Estragon은 circus나 music-hall의 clown을 연상케 하는 외모와 gesture를 가지고 동문서답, cross-talk, 똑 같은 말의 수 없는 나열 반복을 통해서 삶의 무의미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또한 언어의 허구성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즉, 유희는 곧 언어의 유희를 통해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말은 자기자신의 의식세계에서 경험한 그 자신만이 아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 의사소통은 기대할 수 없고 유희의 수단으로 밖에 존재하지 못한다. 2막에서 Lucky가 벙어리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끝으로 소년이 나타나서 Godot는 오늘 오지 않고 내일 온다고 한다. 분명 오지 않을 Godot를 계속 기다리며 뜻도 모르고 연출하는 Vladimir와 Estragon의 Tragicomedy를 보고 관중은 웃을 수도 울 수 도 없는 것이다. 그들이 곧 우리들 자신이므로 쓴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Beckett의 뛰어나 연극적 vision이 있는 것이다.3. 결론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Beckett가 제시한 삶의 reality는 허무이고 무의미한 유희의 반복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극단적 의미에서 의식의 유희이며 언어의 유희를 통해서 나타난다. 인간존재의 궁극적 의미가 결국은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그들의 본질추구 행위 또한 아무런 가치도 없이 허무 속에서 무한히 반복되기만 한다면 그들의 삶은 한낱 소일거리요, 장난에 불과한 유희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들은 무대 위의 Clown으로서 시간을 채우기 위한 무의미한 놀이를 계속하면서 홀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 Beckett이 제시한 삶의 rea다.
2007-2학기 무역정책론 중간고사 문제ㅇ 문항은 반드시 순서대로 작성할 것!!!!!!!!ㅇ 총 30점 = 서술식 24점(4점씩 6문제) + 약술식 6점(2점씩 3문제)ㅇ 서술식1. 보호무역이론 중에는 유치산업보호론이 대표적이다. 이 이론의 주요 기원 및 개요, 유치산업 선정기준, 이론의 문제점 등을 순서대로 설명하라.유치산업보호론Infant Industry Argument)ㅇ 보호무역정책에 대해 가장 설득력 있는 경제적 논거ㅇ 유치산업이란 현재는 비교열위(Comparative Disadventage)에 있으나 장래에 비교우위로 전환될 수 있는 산업. 또는 현시점에서는 생산비 면에서 국제경쟁력이 약하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립이 가능한 산업의미.- 유치산업이 존재할 경우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장차 자국의 생산능력에 커다란 차이 유발ㅇ 유치산업은 보호- 육성을 위하여 일정한 사회적 비용 필요 → 산업이 성장, 자립하면 그 비용은 불필요하고 생산력의 증대를 통해 사회적 이익 발생 → 장차 사회적 이익이 사회적 비용을 보상하고도 잉여분이 있을 경우에 유치산업의 보호는 정당화ㅇ 유치산업보호론이 경제적으로 타당성을 갖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비교우위의 개념과도 상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즉 일시적으로는 보호에 따른 희생을 감수해야 하나, 보호로 인해 유치산업의 잠재적인 비교우위가 실현되면 비교우위에 따른 특화가 가능해지며 이렇게 얻어지는 후생의 증가는 과거의 희생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주장1) F.List의 유치산업보호론ㅇ 미국의 Alexander Hamilton의 “공업보호론”으로부터 영향받음- 미국의 공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관세를 부과주장 → 풍부한 부존자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무역의존도가 낮았던 미국이었기에 가능ㅇ 유치산업보호론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고 체계적인 이론- 리스트는 경제발전수준이 다른 나라들 간에는 고전적인 자유무역이론이 적용될 수 없음을 지적 → 역사적 상이성 강조 ⇒ 역사학파- 후진국(당시의 독일, 일본)의 상품이조.2) 유치산업 선정기준ㅇ 유치산업 보호론은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하는 보호무역정책의 중요한 논거. 그러나 어느 산업 선정?, 어떠한 방법으로? 얼마동안 보호?- 예를 들어 사양산업을 유치산업으로 잘못 선정하여 관세를 통해 보호해줄 경우, 보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자유무역의 경우보다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소비하게 됨으로서 입은 손실은 보상부재.① J.S.Mill의 선정기준ㅇ?밀은 외국의 어떤 산업이 숙련과 경험에 비교우위에 있다고 한다면, 자국은 그 숙련과 경험을 습득하여 생산을 개시할 수 있을 동안 산업의 보호가 필요하며,습득과정(Learning Process)이 지난 후에 보호는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 이 경우 생산이 개시된 산업은 장차 그 나라에서 비교우위를 확립할 수 있어야 하며, 습득기간중의 위험과 손실에 대한 부담을 민간 기업가에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자국의 기업가가 생산을 개시할 때까지 수반될지 모르는 위험과 손실은 보호관세와 같은 사회적 방책에 의해서 보상되어야 한다 주장.② C.F.Bastable의 선정기준ㅇ 바스테이블 일정한 기간 동안 보호를 받은 후에는 더 이상의 보호를 받지 않고 독립해야 하고, 보호기간 중에 발생된 국민의 경제적 손실이 그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되는 경제적 이익으로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산업을 보호대상산업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 → 밀-바스테이블의 선정기준(Mill-Bastable‘s Test)③ M.C.Kemp의 선정기준ㅇ 켐프는 밀과 바스테이블의 선정기준외에 유치산업 기준으로서 습득과정의 외부경제 첨가. 즉 유치산업보호의 기준을 그 산업이 외국의 기술과 경험을 습득한 후에 외부경제를 발휘할 수 있느냐에 근거를 두는 주장.- 켐프는 유치산업이 일정기간의 습득과정후에 비교우위를 갖고 ?그 이윤이 그간의 손실을 보전하고 또 다른 산업에의 연관파급효과를 가질 때만이 그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3) 유치산업보호론의 문제점① 어떤 방법으로 보호하는 것이 이상적인가?(을 어떻게 조달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 발생② 관세부과의 경우 관세율은 어느 정도?(보호율)- 고율 or 저율, 어느 정도의 %가 적정?- 리스트는 20~30%의 관세율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적절한 관세율로 생각하고 고율의 관세부과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 즉 고율부과를 함으로서 과보호를 초래하고 과보호는 피보호산업의 과대확장을 자극시킴으로 관세철폐후에 그 산업은 규모의 감축을 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주장.- 그러나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일정의 관세율을 적용한 후 보호의 효과를 측정하여 관세율을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 조정해야 할 것임③ 보호기간은 어느 정도로 책정해야 하는가?- 장기 or 단기, 모든 산업을 동일 기간 or 일부 산업만 일정기간?- 보호기간적정한 보호기간에 대해서도 일률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을 것임.- 또 보호의 대상산업에 따라 그 기간 상이2. 부분균형분석에 의거 관세의 경제적 효과를 소국을 예로 들어 그래프를 이용하여 설명하라.① one-dollar-one vote yardstick : 모든 경제주체(소비자, 생산자, 정부)의 경제적 비중은 동일하다② 부분균형분석③ 무역소국(Small country): price taker④ 국내생산품, 수입품 동질소비자손실 = a+b+c+d (소비자잉여감소)생산자이익 = a (생산자잉여증가)정부의 재정수입 = c (관세수입)-----------------------------------------------------순손실 = b+d (수입관세부과로 인한 사중적 손실) : deadweight loss① Area d = 소비효과(consumption effect) 소비를 억제할 수밖에 없음에 따른 소비자들의 잉여감소② Area b = 생산효과(production effect) 비효율적인 국내생산업자가 더 많이 공급함으로써 생기는 손실③ b + d = 소비자잉여 감소분 중에서 생산자이익이나 정부의 재정수입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부분(수입관세의 사중적 손실 : deadweight loss)*관세의 효대국의 경우 : Price-Maker)3. 최적관세율의 개념을 설명하고 최적관세율을 그래프를 이용하여 도출하라. 또한 최적관세의 한계점을 순서대로 설명하라.(1) 최적관세의 정의ㅇ 최적관세(Optimum Tariff)란 관세로 인한 무역량 감소효과는 최소화하면서 교역조건 개선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즉 무역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세수준이 최적관세율(optimum tariff rate)(2) 최적관세율 도출최적관세율이란 관세로 인한 무역량 감소효과는 최소화하면서 교역조건 개선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즉 무역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세율을 말한다.OA : A국의 오퍼곡선 OB : B국의 오퍼곡선It, It1, It3는 A국의 무역무차별곡선-무관세일시 무역균형점은 P점, 이때의 교역조건선은 o-알파선, 효용수준은 It-A국이 B국으로부터의 수입재Y에 관세부과하면 A국의 오퍼곡선은 A'또는 A".이때 Q 또는 R점에서 새로운 무역균형.따라서 무역무차별곡선은 It1 또는 IT2-Q점은 자국의 It1의 기울기와 상대국 오퍼곡선 OB의 기울기가 같지 않기 때문에 It1은 관 세부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효용수준 아님.따라서 자국 무역무차별곡선과 상대국 오퍼곡선의 기울기가 동일한 무역균형점을 모색하여 최상의 무역이익을 실현하는 관세율 결정-만일 A국 오퍼곡선이 자국의 ㅣIt2와 상대국 B국의 오퍼곡선 OB가 동일한 기울기인 R점 으로 이동되는 관세를 부과하면 A국은 가장 높은 효용수준도달. 이때의 관세가 최적관세-S,T로의 관세부과는 오히려 효용 감소RM/MN = RM/OM (1+t)1+t = (RM/MN) / (RM/OM)t = OM/MN - 1 = OM/MN - MN/MN = ON/MN= ON/ OM - ON = 1 / (OM/ON - 1) = 1 / ? - 1A국의 국내가격비율 pa는 RN의 기울기인 RM/MN국제가격비율Pi는 교역조건선 OR의 기울기인 RM/OM- 국제가격비율 pi에 관세율 t를 반영하면 국내가격비율 pa와 같아져서 pa = pi(1+t)상실. 실제로 1930년대의 관세보복행위가 재현된다면 세계교역규모축소와 더불어 교역당사국 모두의 후생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최적관세는 상대국의 보복이 없는 경우를 가정, 그러나 보복이 있을 경우에는 교역조건의 개선이 없이 교역량만 감소.③ 현실적용의 어려움- 많은 나라가 경제적 소국. 관념적 표현, 실제도출 및 적용의 현실적 어려움4. 관세의 실효보호율이란 무엇이며, ‘관세보호율의 경사화’의 개념 및 관세보호율의 정책적 의의와 한계점을 순서대로 설명하라.(1)관세의 실효보호율ㅇ 실제 산업현실에서 한 재화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정에는 노동, 자본, 토지 등 본원적 생산요소뿐 아니라 원료, 원자재, 반제품 등도 투입되는바, 이러한 중간투입물을 수입하여 투입하는 경우 그 수입된 중간투입물 역시 관세부과의 대상이 됨ㅇ 관세부과에 의해 나타나는 국내이 완제품(최종재)산업의 보호효과의 정확한 ㅈ측정을 위해, 동일산업의 수입완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뿐만 아니라 국내의 완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수입원자재나 중간재에 부과하는 관세도 포함시켜야 최종재의 정확한 보호효과 산출 가능 ⇒ “관세의 실효보호율(effective rate of protection)" 또는 실효보호관세율(2) 관세율 구조의 경사화ㅇ 일반적으로 수입관세율구조를 살펴보면 완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원자재에 대한 관세율보다 높음. 이것은 국내생산업자들의 생산을 촉진하고 국내부가가치를 증가시켜 주기 위한 것임 ⇒ 관세율 구조의 경사화(tariff escalation or escalated tariff structure)- 즉 가공도가 낮은 중간투입물(원료, 자재, 연료 등)은 가능한 무관세 내지 저관세율 적용, 가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간투입물(반제품, 제품 등)은 높은 명목 관세를 적용하여 최종재에 대한 실효보호율이 명목관세율보다 최대한 높아지도록 유도하는 “가공별 관세 차별화정책”(3) 관세의 실효보호율의 정책적 의의① 관세정책에서 특정산업의 보호를 목적으로 명목관세율을 변경할 경우, 여타 산업에 피해를 초래하는 수적
I’d like to tell you about my typical daily schedule at university.On a typical day I wake up at 5:30. The first thing I do is stretching because exercises like stretching that require repetitive movements can relieve stress and promote my health. Then I take a hot shower and wash my face with cold water. And then, I put on light makeup and dry my hair. I can’t eat breakfast because I don`t have time to eat breakfast before I leave for school. I leave home at about 6:00 to go to university. My father drives me to the school bus stop, so I usually go to school by school bus. It takes about an hour and a half to get to school. While I go to school,
1. 서론남녀관계로 바라본 Dublin의 면모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전체적으로 Dubliners에 나타난 당시 Ireland의 사회적 상황을 살펴보면 첫째는 경제적 기회의 부족이다. 1845년 대기근 이후 가난은 널리 퍼져있었고, 일자리는 적고 불안정하였으며, 봉급과 승진의 기회가 드물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경제적 기회는 지극히 제한되었다. 둘째는 1841년 이래로 한세기 동안 Ireland는 문명세계 중에서 가장 낮은 결혼율과 출생률을 기록했다. 셋째는 대기근 이후의 한세기 동안 남자와 여자의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Ireland의 특성이 되고 Dubliners에 중요하게 반영된다. 넷째는 Ireland에서 출생률은 떨어지고 인구가 줄어든 반면, 여성의 다산율은 매우 높은 점이다. 4-5명의 자식을 가진 가족은 Ireland에서는 보통이다. Dubliners에서 이러한 대가족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다섯째는 Ireland가 남성 우위의 사회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여성의 위치는 낮고 비참했다. 그러므로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도 여성에게는 더욱 시련을 안겨주었다. 경제적 침체로 인하여 가정의 중심적 역할인 아버지의 모습은 비정상적으로 나타났으며 Dubliners의 많은 아버지들이 술에 취하고 자식을 학대하였고 이런 아버지들에 의해 다루어진 어머니의 모습은 한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이러한 사회적 상황들은 Dubliners에 나타난 인물들의 삶, 특히 여성들의 삶에 잘 반영되어있다. 개인과 사회의 완전한 단절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Dubliners에 나오는 여성 인물 역시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다.이 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남녀관계를 통해 바라본 Dublin의 면모와 특히 여성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겠다.2. 본론“Eveline”에서 Eveline은 Frank를 사랑하기 보다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삶의 방편으로 택했기 때문에 아무런 애정의 표시도 보여줄 수 없었다.She set h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두 청년 Corley와 Lenehan과 Baggot가에 있는 어느 집에서 종살이를 하는 하녀와의 관계를 그렸다. Dublin의 경제적 침체가 청년들을 무직으로 만들었으며 하녀로 하여금 남의 집 종살이로 생계를 유지하게 만들었다. Corley는 하녀를 사랑하기보다는 그녀를 희롱하고 담배와 차비 등을 얻어 쓴다. 밑바닥 생활을 하는 하녀를 착취하면서도 그는 자기가 저지른 일에 양심의 가책과 책임을 조금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도덕적으로 마비되어 있다. 하녀 또한 남의 집 살이를 하여 어렵게 번 돈을 일시적이고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서 이 사람, 저 사람을 상대로 쓰고 있다는 사실은 그녀의 윤리적 타락과 아무 목적 없이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And where did you pick her up, Corley?’ he asked. Corley ran his tongue swiftly along his upper lip. ‘One night man,’ he said, ‘I was going along Dame Street and I spotted a fine tart under Waterhouse’s clock,… she told me she used to go with a dairyman… It was fine, man. Cigarettes every night she’d bring me, and paying the tram out and back.Corley 와 Lenehan은 또 여자 얘기를 하며 좋은 하녀를 건드리는 것보다 상수는 없다고 하며 그냥 처녀들을 따라 다니면 돈만 쓰고 아무 소득이 없음을 얘기한다. 그들은 남녀관계에서도 손익계산을 하는데 이는 Dublin 사회에서 남녀의 애정이란 하나의 숭고한 감정이 아니라 이해관계를 따지는 타산적 상태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경제침체가 원인이 되는 것 같다.‘She was…a bit of all right,’ he said regretfully. He was sil고 뒤틀어져있나를 보여준다. 단적으로는 Lenehan은 여성을 착취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Two Gallants”에서는 경제적 빈곤과 윤리적 타락으로 Dublin 사회의 젊은 남녀가 바람직한 애정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음과 또한 여성이 남성에게 하나의 노리개임과 경제적 착취의 희생물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A Little Cloud”에서는 Gallaher와 Chandler의 다음과 같은 대화에서 엿볼 수 있듯이 Dublin 남성들의 잘못된 결혼관을 볼 수 있다.‘If ever it occurs, you may bet your bottom dollar there’ll be no mooning and spooning about it. I mean to marry money. She’ll have a good fat account at the bank or she won’t do for me.’ … There are hundreds – what am I saying? – Thousands of rich Germans and Jews, rotten with money, that’d only be too glad… You wait a while, my boy. See if I don’t play my cards properly. When I go about a thing I mean business, I tell you. You just wait.’Gallaher에게는 여자와의 결혼도 일종의 사업에 불과한 것이고, 여기에 어떠한 도덕적 가치를 부여하는 윤리성은 전혀 엿보이지 않는다. 이런 Gallaher에게 자극을 받은 Chandler는 집에 와서 아내의 사진을 들여다 보며 Gallaher에게 들은 돈 많은 유태 여자와 아내를 비교하며 아내와의 결혼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But he found something mean in it. Why was it so unconscious and ladylike? The composure of the eyes irr perfume lay all the way up to Mr. Alleyne’s room. Miss Delacour was a middle-aged woman of Jewish appearance. Mr. Alleyne was said to be sweet on her or on her money.Mr. Alleyne은 여자의 돈에 관심이 있고, Farrington은 돈이 떨어져 여자에게 접근하지 못한다. 이를 통해 이 또한 남녀관계가 상업적 관계임을 알 수 있다. Farrington과 그의 아내를 통해서도 남녀의 애정관계가 잘못되었고 남편의 술주정에 의해 희생 당하는 아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Clay”에서는 사랑이나 결혼의 기회가 전혀 없는 독신녀 Maria가 전야제 게임에서 결혼을 나타내는 반지대신 진흙과 기도서를 집게 되는데 처음 잡은 진흙은 죽음을 의미하며 두 번째 잡은 기도서는 그녀가 수도원에 보내질 것임을 암시한다. Maria는 그녀가 처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Joe가 노래를 청했을 때 자기의 처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노래를 부른다.I dreamt that I dwelt in marble halls with vassals and serfs at my side, And of all who assembled within those walls that I was the hope and the pride.그녀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일을 하는 처지면서도 자신의 상황과는 거리가 먼 ‘대리석 홀’, ‘시종과 하인들’, ‘부유함과 명성 있는 조상의 이름’ 등을 노래한다. 또 옛 구혼자의 변치 않는 사랑을 담은 2절 가사를 빠뜨리고 1절을 되풀이 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이것은 가사 내용이 자신의 처지와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나타내지만 이러한 처지를 깨닫는 것은 그녀 자신이 아니고 Joe이다.자신이 처한 living-death의 상태를 깨닫지 못하고 황홀한 결혼의 꿈에 젖어 있는 독신녀 Maria를 통해 결혼을 못하고 혼자 사는 Dublit brown beard. After the first year of married life, Mrs. Kearney perceived that such a man would wear better than a romantic person, but she never put her own romantic ideas away.여기에서도 결혼이 애정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고 그녀가 남편을 저울질 해보는 계산성을 엿볼 수 있다.여태껏 Dubliners에 나오는 남녀관계를 통해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남성들의 잘못된 결혼과, 여성관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남녀의 관계가 정상에서 이탈되어 애정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업적인 관계로 되어가고 있다. 남편의 술주정으로 고생하는 아내, 결혼 기회의 부족으로 고통 받는 독신녀,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착취당하는 하녀 등 이 모든 것이 Dubliners 안에서 여성의 희생적 삶을 잘 보여준다.3. 결론인간의 내면 세계에 대한 탐구에 앞장섰던 James Joyce가 조국 Ireland의 도덕사의 한 장을 쓰기 위해 발표한 Dubliners는 Ireland의 여성의 상태를 가장 잘 포괄적으로 그린 작품이다.이 글에서는 Dubliners에 나타난 사회상황과 남성의 그릇된 인식, 여성의 희생적 삶을 남녀관계에서 살펴 보았는데,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회상황으로는 경제적 기회의 부족, 최저의 결혼율, 결혼의 만혼현상, 여성의 다산력, 남성우위의 사고방식 등을 들 수 있으며 남녀관계에 나타난 여성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부부간의 대화의 단절로 바람직한 결혼생활을 이루지 못하고 사는 아내로서 Annie, Mrs. Sinico, Gretta를 들 수 있고, Dublin 사회가 여성들에게는 경제적 침체로 인해 살기 힘든 곳인데 다른 여성들보다 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는 “Two Gallants”의 하녀와 Lily를 들 수 있다. 또한 결혼기회의 부족이나 오빠에 대한 희생 등으로 결혼을 안 한 독신녀로 Maria, Miss Ivor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