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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재팬]진로소주의 일본 진출 사례
    국제경영일본시장을 점령한 진로 두꺼비진로재팬에 대하여학과 :학번 :과목명 :담당교수 : 교수님제출일자 :서론 - 일본시장을 점령한 진로 두꺼비진로소주는 지난 68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동남아를 기점으로 73년 서독, 75년 미국, 77년 일본에 첫발을 내딛었다. 인삼주 개발과 동시에 신설된 해외영업부의 수출로 출발한 진로의 해외진출은 점차 품목을 늘려 소주, 기타 제재루로 확대하였고, 수출 대상 역시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괌, 이태리, 인도네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전세계 80여개 국가로 확대되었다. 지난 2001년부터는 위스키, 보드카, 럼 등의 판매량을 앞질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가 됐다. 2005년 진로의 해외수출액은 5062만불에 이르며 총 365만 상자의 소주를 수출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소주시장 부동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음주문화가 우리나라와 가장 비슷한 일본은 진로가 가장 역점을 둔 수출 대상 지역이기도 했다. 사실 일본내에서는 자동차, 가전제품, 맥주 이 세가지 제품에 대해서만은 전세계 최고라는 일본인들의 자긍심으로 인해 세계 어느 나라 기업이 진출해도 실패하고 돌아간다고 하는 3대 사업이었다. 그만큼 일본에서 술장사를 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이런 폐쇄적인 일본 시장에서 ‘진로’의 성공은 가히 기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일본 도쿄의 롯폰기, 신주쿠 등 유명 유흥주점에서의 진로의 위치는 고급 위스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인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 일본시장은 갖가지 유ㆍ무형의 규제, 특유의 유통망으로 인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시장 진입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소주’는 최고의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으면서 7년 연속 단일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진로소주의 성과는 일본 시장에서도 ‘기적’으로 평가될 정도이다.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사람들도 한. 이러하 일본 시자에 진출한 진로소주는 가시마의 판매노력으로 판매량이 완만한 증가현상을 모이다가 83년 2차 소주붐(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소주가 성인병에 괜찮다는 의사들의 견해가 발표되면서 고도주 주류시장이 위스키에서 소주로의 판도 변화가 일어남)에 편승하여 높은 매출액 신장을 이룩하였다. 이어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한 결과 진로소주는 연평균 50%이상씩 판매량이 증가되었다. 판매량의 증가에 따라 86년 7월 도쿄에 개설된 진로 동경사무소는 88년 10월 진로대팬이라는 현지법인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따.- 79년 진출 시작 86년 동경사무소 개설- 88년 현지법인으로 전환(진로재팬) : 김치, 불고기, 진로소주 set화- 91년 합작비율 55:45로 진로&가시마 설립- 92년 이바라끼현 가시마시에 정통 한식 불고기 전문식당 개점- 93년 8위 94년 6위 95년 4위(업체로 5위) 96년 2위- 94년 도쿄 록본기에 사옥 마련, 1,2층에 진로가든 오픈- 96년 오사카 지점 개설, 98년 후쿠오카 지점 개설, 99년 센다이 지점 개설- 98년 86개 희석식 소주업체중 단일브랜드로 1위 차지(367만상자 판매)- 99년, 00년, 01년 1위 (일본시장 4년 연속 1위)- 2000년 직판체제 전환- 2004년 일본시장 7년 연속 1위2. 해외진출 배경1) 경기침체78년 8월을 분기점으로 국내경기는 후퇴 국면을 맞이 하였고, 이란혁명으로 인한 제2차 오일쇼크가 발생하면서 국내 경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장기불황에 빠져들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류산업은 국민의 주요 기호품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소비재산업임과 동시에 원료의 대부분을 농산물로 충당하는 재로집약적 산업으로서 제품간의 대체성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주류산업은 정보의 농산물 수급 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고, 또 다른 산업에 비해 경쟁이 심한 편이었다. 이와 같은 경기침체와 국내 시 소주도 재일 동포들을 주고객으로 포지셔닝 했다. 즉 재일 동포들의 존재는 진로가 일본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일종의 불안감 해소 및 촉매 역할을 했다.4) 주류시장 규모일본의 인구는 약 1억2500백만 명으로 한국의 2.8배에 해당하며, 주류시장의 볼륨도 한국의 약 4배에 해당한다. 또한 일본인의 일인당 주류소비량은 81리터로 우리 나라의 일인당 57리터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것은 일본시장이 규모면에서 클 뿐 아니라 일본인들이 절대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가장 관심사인 소주시장은 매년 성장 중에 있다. 이런 점에서 일본은 진로가 진출하기에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었다.5) 일본의 유통구조일본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소매업체수가 많으며 이는 유통시스템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 졌다. 또한 다단계의 유통경로로 인해 제조업체에서 소매점으로 바로 연결되는 제품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개가 도매점을 거치고 있었다.4. 진입방식 및 마케팅1) 제품전략(1) 제품의 현지화처음 진로가 일본에 진출할 때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시판되는 소주를 그대로 내놨다. 하지만 입맛이 독특한 일본 사람들에게 진로소주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시장에서 별 반응이 없자 진로는 술맛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일본의 경쟁사 제품에 대한 분석작업부터 시작했다. 또한 첨가물의 성분과 함량비를 달리한 시제품을 만들어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십차례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결과 국내 소주는 뒤끝이 달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반면 일본 소비자들은 단맛이 나는 소주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소주를 그 자체로 즐기기보다 물과 오렌지 등을 섞어서 마시든지, 우롱차 등에 타서 먹는 ‘미즈와리(물에탄 술)’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은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 약간 단 소주가 어울리지만, 담백한 음식이 많은 일본인에게는 다라이한 맛이 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로는 담백하면서 당분이 없는 소주개발에 착수했다. 당도를 한취급하고 있으며, 먹다 남은 양주에 이름표를 붙여 보관하는 일명 ‘키핑’이 소주에까지 형성되었다. 위스키, 와인 등과 동일하게 취급을 받는 셈이다.3) 촉진전략1:1대면접촉을 통한 홍보처음 진로가 진출 초기 일본에서 행한 판촉 전략은 1:1직접적인 대면접촉을 통한 인적홍보였다. 아직 지명도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인간적인 면에 호소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진로의 일본측 도매상을 맡은 가시마주류회사 직원들은 두세명씩 짝을 지어 시내 술집들을 돌며 판촉을 개시함을 시작으로 점차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갔다.(2) 직영 한식당 및 음식점을 통한 홍보1991년 8월 1일 일본 내 진로소주 총판매점인 가시마주류 판매회사와 합작비율로 55:45 “진로&가시마 주식회사”를 설립했고, 아바라끼현 가시마시에 정통 한식불고기 전문식당인 “炭化焼肉館 眞露” 를 개점했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단체 고객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땀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비례햐 진로소주의 지명도도 차츰 높아져 갔다. 이의 성공에 힘입어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 록본기의 방위청옆에 사옥을 마련하고 진로가든을 1994년 12월 열었다. 한국음식을 일본인의 취향에 맞게 현지화시킨 고급 한식당이었다. 한국그림과 도자기를 진열하는 한편, 벽,식탁,의자를 검은색으로 통일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본적인 냄새를 풍기게 했다. 음식도 맛뿐만 아니라 색과 모양등 음식의 시각적인 효과를 중시하는 일본인 취향에 맞춰 세밀하게 하였다. 소량씩 오밀조밀하고 색깔에 맞겨 담겨 제공되는 음식으로 푸짐하게 먹는 것을 즐기는 한국인 식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게 하였다. 진로가든이 일본 한복판에서 한국음식의 맛과 멋스러움을 전하는 역할과 진로소주의 일본시장 확산에 선봉장 역할을 해 나가자 진로가든 신주쿠점을 젊은 층을 대상으로 열었다.이처럼 진로재팬은 소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직접 차리는 전략을 펼쳤고, 이를 통해 진로소주를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불고기, 갈비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필통구조와 유통업자의 배타성과 폐쇄성이다. 일본 도매상들은 오랜 기간에 맺어진 신뢰관계를 존중하기 때문에 외국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선뜻 취급하려 하지 않는다. 진로는 처음 진출 시 인연을 맺은 도쿄 인근 이바라기현의 가시마 주류도매회사라는 지방 도매상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매출액 상승 시 다른 유통업자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20년 이상 한결같이 똑같은 유통망을 유지함으로써 타국에서 온 이질감을 신용과 신뢰로 바꾸어 일본 유통업자의 배타성과 폐쇄성을 극복하였다.결론 – 진로재팬의 미래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진로는 진로소주를 취급하는 중간상들과의 긴밀한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배타적이고 복잡한 일본 유통환경을 극복하였으며,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도록 제품을 개량함으로써 품질에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의 장벽을 극복하였다. 또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고가품 고가격 전략을 지속하여, 여기에서 얻어진 이익으로 중간상들에게 충분한 이윤을 보장해 주었다. 내부적으로는 주재원과 현지인간의 차등을 없애 내적으로 단결을 이루어 현지인의 동기유발을 이루어내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진로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라는 사실에 다른 선진국 기업들도 수없이 망신당해 온 일본시장에서 나름대로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전략과 더불어 현지 시장의 환경변화에서 오는 기회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진로재팬에 장밋빛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찌 보면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두 번째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지만 안팎으로 몰려오는 비구름을 피하기가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일본 소주시장이 점점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일본기업들의 공세가 대단하다. 2001년 이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기린, 아사히, 삿포로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맥주업체들이 소주시장에 참여, 시장상황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혼탁해10
    경영/경제| 2006.10.05| 10페이지| 1,000원| 조회(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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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이드의 정신세계
    서론현대에 이르러 세계는 태아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과학적으로 그 근거를 규명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점차 다양화·구체화 해 가고 있는 중이다. 뱃속 아기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거나, 음악을 들려주거나, 운동 및 독서 심지어는 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영어로 말해주고 글자를 학습시키는 등 뱃속 아이의 두뇌개발에 까지 태교의 범위가 넓어졌다. 태교는 태아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엄마와 아이의 교감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으로 점점 이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태아 교육과 관련한 학문적 기초가 시작된 시점이 바로 프로이드가 『출생 전 심리학』을 발표한 이후부터이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과 발달이 무의식적 욕구에 의해 지배된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고 가정과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성장해 가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외부 세계를 받아들이며 그러한 것들을 다시 무의식 속에 잠재워두었다가, 또 다시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을 표출하게 된다. 우리의 무의식은 유아기 때의 성적 체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적인 요소들에 의하여 채워져 있고, 그 때 형성된 무의식이 성인이 되어서 혹은 죽을 때까지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아기 때의 어머니의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이 중요하며 조기교육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과 함께 태교의 중요성도 동시에 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이드의 이론도 처음부터 순순히 대중에게 받아들여진 것 만은 아니다. 지나치게 인간을 성욕과 거세불안에 지배되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존재로 보았고, 인간의 일생을 아동기의 성 본능에 대한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여러 비판이 일고 있다. 본 장에서는 이와 같은 프로이드의 이론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 대해 나의 생각과 함께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본론“우리 아이는 손가락을 너무 빠는데요” “우리 아이는 열살인데 아직도 저와 자려고 해요” “대소변은 언제까지 가려야만 하나요” “우리 아이는 자꾸 고추를 만지고 자랑하는데 잘못된 것은 아닐까요”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한번쯤은 갸우뚱 해봤을 이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줄 수 있는 열쇠가 바로 프로이드의 심리성적이론이 아닐까 생각한다.프로이드는 인간을 본성적 욕구에서 파생하는 어떤 정신적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기계처럼 생각했다. 그 동력은 본능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라고 인간을 내모는 불가항력적인 힘, 리비도이다. 이는 흔히 성적인 충동과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데 프로이드가 인간이 지닌 여러 본능적 욕구 가운데서 가장 강력한 것이 성적인 욕구라고 파악했기 대문이다. 프로이드는 리비도의 양은 어느 시기에나 동일하지만 사람이 성장해감에 다라 표현 형태를 달리한다고 보았다.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재기, 성기기 각각의 시기에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성격상의 특성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빨거나 젖을 빠는 데에서 쾌감을 느끼는 구강기 시기에 아이의 욕구가 과잉충족 되거나 갑자기 젖을 떼면 빼앗긴다는 충격적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사물에 강하게 집착한다던가 술, 담배, 껌 등 입을 많이 놀리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이 시작되는 항문기 때에 부모가 거칠게 혹은 억압적으로 훈련하게 된다면 고집이 세고 복종적이며 지나치게 청결한 성격을 갖게 된다고 한다. 리비도가 아동의 성기로 집중되는 남근기 때에는 아이가 이성의 부모에게 성적 관심을 갖고 접근한다는 오이디푸스콤플렉스가 나타나기도 한다. 즉 남아가 어머니의 애정을 독차지하려고 하고 이로 인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애정을 보이면 싫어하고 지나치면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갈등이 생기며 이와 같은 자신의 속마음을 들켜 거세불안까지 가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는 그러한 두려움을 들키지 않으려고 아버지와의 동일화를 꾀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건전하고 안전한 애정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마침내 오이디푸스콤플렉스를 극복한다. 이와 같은 극복 과정은 아이의 주체성 확립과 성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이유에서든 그것을 제대로 극복하거나 청산하지 못하면 자라서도 올바른 이성관계를 맺지 못하게 되거나 죄의식에 시달리게 된다. 즉 프로이드는 성적 욕구가 유년기에는 없고 사춘기 무렵에 비로소 생겨난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반하여, 인간의 성적인 기능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성애이외의 기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얼른 보아서는 분간하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프로이드는 유아기 어느 단계이건 각각의 단계마다 욕구가 불충분만족 혹은 과잉충족 등 경우에 따라 사람의 성격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의 성격은 사춘기 이전에 고정되어 그 이상 변화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의 발달 이론은 아동기의 경험들이 성인기의 생활에 얼마나 심각하게 영향을 주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어린시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프로이드의 주장이 물론 지금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받아들여진 것만은 아니었다. 에리히 프롬은 프로이드가 어린이의 성격형성에 미치는 체질적, 유전적 요인의 의미를 과소평가했다고 하면서 비판하기 시작하였다. 프로이드의 이론대로라면 어린이의 발달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가정과 그 안에서의 어린이의 경험뿐이라는 것이다. 프로이드가 주장한대로 어린시절 경험들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더라도 절대적이며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유아기 이후에 특히 청소년기에 급격한 변화를 겪은 사람들의 경우에까지 적용시키기에는 문제점이 많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머니에게 유달리 집착하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본질적인 갈등 구조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 현상에 주목한 것은 프로이드의 공적이라 할 수 있으나, 인간을 성적 욕구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처럼 생각한 그의 인간관의 한계 때문에 그 발견한 진정한 의미가 왜곡, 축소되어 버렸다는 게 프롬의 주장이다. 아들러 역시 프로이드의 기본주장에 반대하여 인간을 성적 동기보다 사회적 동기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보고 있으며 행동을 목적적이고 목표지향적이라고 본다. 아들러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단지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환경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즉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가 문제라는 것이다. 융도 이러한 프로이드의 발달이론에 대해 지적을 하는데, 아동기 발달에만 너무 좁게 초점을 맞추어 성인기에 일어나는 문제, 갈등을 아동기의 영향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융은 청년 전기에는 여전히 아동기의 정서와 갈등에 많이 붙잡혀 있으며 20세까지는 인간의 성격이 완전한 것이라 할 수 없다고 한다. 에릭슨 역시 청소년기 때 성격이 고정된다는 주장에 반대하고 청소년기 이후 일생동안 성격이 형성,변화되고 성격의 자아정체성, 즉 개인의 내적 핵심인 동질성, 지속성에 관심을 두고 일생동안 올바른 환경에서 건강한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 관심을 두었다. 자아정체성은 심리학적 관계속에서 형성되므로 유년기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 그리고 사회의 가치관과 기대 등이 자아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며 각 단계마다 긍정적 자아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할 대 부정적 자아혼돈이 일어나며, 이와 같이 각 단계의 위기를 해결해야 다음단계 건강한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결론프로이드는 아인슈타인, 마르크스와 더불어 20세기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이드는 심리학과 정신의학, 문학, 종교 분야에서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다. 프로이드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프로이드가 인간의 정신 세계와 종교, 문화, 삶과 죽음에 대해 뛰어난 통찰력을 발휘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프로이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프로이드가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는 데 지나치게 성욕과 본능을 강조하다보니 비윤리적일 때도 있고, 인간과 미래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았다는 비난을 한다.프로이드가 사망한 지 6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찬사와 비난이 끊이지 않고, 새 천년을 시작한 이 시점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프로이드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보다 더 나은 이론들로 수정, 보완, 확대시켜나감으로써 그의 학문적 약점들을 극복한 새로운 이론들을 정립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이드 이론이 재조명되고 재평가되고 재정립되는 작업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프로이드의 사상이 그 만큼 인간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프로이드의 이론을 근거로 하여 인간이해의 새로운 시각이 열렸으며 또한 그의 이론이 심리학사에서 새로운 이론적 지평을 이룩해 놓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프로이드는 담대하고 통찰력 있는 탐구를 통해 체계적인 성격이론을 개발하였고 인간 성격의 발달에 있어서 유아기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자녀교육과 부모교육에 대한 각성과 연구를 자극하였다. 사실 이전까지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유아기의 교육환경에 대해 주목케 함으로써 유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능케 하였다. 인간의 성격 형성에 있어서 유아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때, 연구만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유치원 교육이나 초등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여겨진다.
    사회과학| 2006.10.05| 4페이지| 1,000원| 조회(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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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주의 윤리설]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적용되는 절대주의 윤리설에 대한 나의 짧은 소견
    보편타당한 도덕에 대한 짧은 소견서론우리나라에서 2005년 한해를 떠들썩 하게 했던 화제거리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나는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논란을 뽑겠다。 아직도 조작여부와 관련된 진실이 해명되지 않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 문제는 사실 연구초기부터 수많은 종교단체와 생명윤리단체의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발목을 잡고 있었다。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서라면 하나의 생명이 될 배아를 파괴해야하므로 엄연히 생명윤리에 위배된다고 강력히 반발하였고 이에 반해 줄기세포 연구가 난치병 치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과학계에서는 질병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할 수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 지지를 하고 있다。사실 이와 같은 논란은 1978년 첫 시험관 아기가 탄생했을 때도 같았다。 시험관 아기는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최소 수정란을 수십개 이상 만들고 5년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데에 있어서 생명윤리에 위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우려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불임부부를 위한 보조생식수단으로 인정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30만명 이상이 태어났다。물론 수정된 순간부터 보는가 구체적 장기나 의식을 가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보는가와 같은 생명체의 정의에 따라 달라질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전에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점은 우리가 흔히 누구나 다 옳다고 여기는 “생명체를 죽여서는 안된다” 와 같은 절대적인 윤리가 사실 현실에서는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지금도 결론이 나지 않는 낙태, 안락사, 인간복제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보편윤리의 기본정신을 흔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보편적 공통도덕은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본론“생명체는 죽여서는 안된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이는 그 어느 누구도 그르다고 생각하는 윤리중의 하나이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 타당성이 인정되는 보편적인 공통도덕이다。 윤리란 사회적 또는 시대적으로 다르거나 인간의 필요에 의해 정해지거나 자유로이 선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는 절대적이라는 것이 공통도덕을 지지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과연 윤리는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 생명존중과 부모공경이라는 윤리는 사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다 수긍할 수 있는 절대원칙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 모든 인류를 하나의 공동체 속에 묶을 수 있는 공통된 규범이 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첫째, 문화적 다양성에 의해 각각의 나라는 그 나라만의 관습, 금기사항, 종교, 도덕, 생활습관등에 대한 자체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뉴기니아의 도부족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행동을 허용하고, 멜라네시아의 어느 부족은 친절과 정직함을 악덕으로 본다고 한다。 이런 예들은 규범과 가치관이 문화권마다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심지어 같은 국가내에서도 낙태나 사형제도에 대해 각자의 관점에 다라 대립된 대답이 나오는 것처럼 규범과 가치관 사이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도덕적 신념이나 윤리의 기원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회환경으로부터 습득된 것이다。 어렸을적부터 자라나면서 해야할일을 하면 칭찬을 받고 하지말아야 할일을 했을때는 처벌을 받는 훈련을 받아왔으며, 사회적 기대와 가치관, 생활습관 등에 의해 우리는 우리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행위의 표준과 규칙을 배우고 있었던 것이다。 즉 ‘옳다’와 ‘그르다’ 그리고 ‘좋다’와 ‘나쁘다’라는 단어들의 의미는 문화마다 다를 뿐 아니라 그 단어들이 지시하는 대상 역시 문화마다 다르다。 따라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 신념은 그들이 속한 문화권 내에서의 도덕 체계에 의해서 습득되므로 보편적인 도덕규범은 없으며 모든 문화는 서로 다른 도덕과 표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둘째, 보편타당하다고 여기는 윤리가 서로 충돌할 경우 이 충돌을 조절할 수 있는 제3의 원리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사가 자금난을 이유로 공장폐수를 정화하지 않은 채 밤에 몰래 버리라고 지시하였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와 같은 질문에서 우리는 ‘충성’을 따르자니 양심을 속여야 하고 지구윤리에 해당하는 ‘환경보호’ 혹은 ‘정직’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자니 상사를 고발하고 회사의 이익에 반했다는 이유로 잘릴 수도 있다. 이와 같이 같은 선상의 윤리들이 서로 충돌 할 경우 개인의 선택에 맡길 수 밖에 없고 결국 절대적, 보편적 윤리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셋째, 공통도덕이 제시한 도덕의 원리는 사실 그것이 매우 막연하여 해석하고 행동하는 데에 매우 혼란을 가져오게 하고, 시대와 상황의 다름에 따른 적절한 도덕이 제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서나 절대불변의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사회규범으로서의 부적합성을 나타내게 된다。 어떤 이유에서이건 생명체를 죽여서는 안된다고는 하지만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생명체로 보아야 하는지 불명확하고 각 단체마다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기때문에 낙태나 배아줄기세포의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윤리의 원칙과 체계를 인간을 위한 것으로 보지 않고 그 자체를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게 됨으로써 인간보다는 윤리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게 되어 도덕을 위한 도덕이 되고, 마침내 인간생활로부터 도덕이 거부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한다。 누가 봐도 고통스럽게 절규하면서 죽음을 택하려고 하는 환자에게 단지 생명존중이라는 이유로 의미없이 침대 위에서 죽을날만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과연 진정한 인간을 위한 도덕이라고 할 수 있을까。결국,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실상 공통도덕이라고 하는 이념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할 뿐 현실적으로는 실현가능성에 있어 많은 제약과 충돌이 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절대적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통용된다고 생각하는 윤리들도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결론과거의 윤리와 현재의 윤리가 다르고, 일본의 윤리와 한국의 윤리가 다르고, 나의 윤리와 남의 윤리가 다른 것 처럼 모든 시대 모든 장소 모든 사람에게 보편타당한 윤리는 존재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선악을 구별하는 도덕판단도 일종의 사회현상에 불과하며, 사회적 조건들은 다양하고, 변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덕판단에 있어서 보편적 기준을 발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보편윤리적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된다면 사실 우리가 위대하게 여기는 수없이 많은 역사상의 위인들도 이 윤리적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사람의 속을 보고자 하여 죽은 스승의 시체를 해부하여 한국 의학계의 커다란 발전에 공을 한 한국의 위인 허준, 조국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적을 죽여야만 했던 수많은 전쟁참여자。 이들의 행동은 물론 당대의 윤리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우리가 그들을 위대한 영웅이라 일컫는 것은 이들이 다른 무엇보다 생명존중의 의미를 더 넓게 보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린 셈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윤리관은 세기가 변하고 시대가 변함에 다라 함께 변화해야 하며 인간의 필요에 의해 정해지기도 하고 자유로이 선택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물론 보편윤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면 사회규범의 절대적 준거를 제시해 주지 못하므로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오고 사회질서가 문란해 질 우려가 있지만 그런경우에는 쉽진 않겠지만, 개인의 가치관에 혼란이 올 경우에는 그 혼란을 겪으면서 경험하고 적응하면서 그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적용시키고, 나라전체가 혼란에 휩싸인다면 각각의 구성원들이 함께 그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충돌되는 윤리와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조정해나가며, 전세계가 혼란해진다면 전 국가와 전세계 모든 이들이 함께 수없이 논의하고 대화하여 엉켰던 끈을 조금씩 풀어나가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윤리문제는 보편적 근거에 의해 딱 잘라 간단히 처리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으로, 한 사회와 세계사회의 시각에서, 그리고 나 개인과 전체적 입장에서 동시에 복합적으로 다루어지고 판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참고문헌김영진(역).(P.W.Tayler). 윤리학의 기본원리. 서광사. 1985박이문. 자비의 윤리학. 철학과 현실사. 1994김성동(역) (피터싱어). 실천윤리학. 철학과 현실사.진교훈(역). 윤리학: 옳고 그름의 탐구. 서광사. 1990
    사회과학| 2006.10.05| 4페이지| 1,000원| 조회(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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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효과-성매매, 저작권, 모조품 등 규제하면 규제할 수록 나타나는 역효과
    풍선효과한국에서는 2004년 성매매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매매 자체를 척결해야 할 ‘범죄’로 규정하고자 성매매특별법을 제정하여 정부가 본격 단속에 나섰다。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 후 실제로 집장촌 처럼 눈에 보이는 성매매는 크게 줄었고, 성매매 여성도 60프로 이상 줄었다。 그렇다고 성매매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주춤했던 성매매는 cctv를 갖추고 교묘하게 단속을 피하거나, 안마소, 퇴폐이발소, 전화방, 출장마사지, 인터넷을 이용한 성매매 등 변종성매매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이와 같은 변종 성매매는 특별법을 제정하기 전 집장촌과 같은 형태의 성매매보다 현장을 잡기도 어렵고 물증을 확보하기는 더 힘들다。 또 법 적용의 테두리가 모호해 일선 경찰조차 어느 선까지 단속해야 하는지 헷갈려 하기도 한다。 그보다 가장 큰 문제는 성병이나 에이즈에 대한 보호막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과거처럼 성매매가 묵인되던 시절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성병검사를 실시하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정부나 경찰이 근본적인 대책 없이 단속에만 힘을 쏟는 바람에 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부풀어 오르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난것이라 할 수 있다。이 풍선효과는 비단 성매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사회의 곳곳에 만연되있는 게 실정이다。 야쿠자나 도박꾼들을 단속하면 단속할수록 cctv를 설치하거나, 개인주택집을 아지트로 삼는 등 더 교묘하게 숨어버리고, 짝퉁시장역시 아무리 단속하여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생산, 공급,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거래하고 단속이 해이해질 시기에는 공공연하게 거리에서 팔기도 하기도 하여 갈수록 호황을 누려 세계관세기구 wco에 의하면 시장규모는 5400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짝퉁처럼 저작권을 침해한 다는 데에 있어서 같은 맥락인 음악, 영화를 무료로 다운받는 인터넷 p2p 업체 역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주요 사이트들이 법정까지 가 결국 폐쇄되기도 했지만, 불법 다운로드 역시 아직도 단속을 피해 음지에서 제2, 제3의 새로운 형식으로 행해지고 있다。이처럼 우리 사회에서는 각종 범죄나 악습을 없애려고 단체나 정부적인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수많은 인력, 시간, 금전, 법적인 장치까지 만들면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그 근본적인 뿌리를 뽑지 못한 채 오히려 더 범죄를 음지화시켜 버리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렇다면 우리가 어쩌면 옳다고 여겨왔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대로 좋은 것일까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우리는 사실, 성매매, 조직폭력배, 모조품과 같은 것을 무조건 나쁜것으로 없애야 할 범죄로 치부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지금 벌어진 상황, 단기적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것은 나쁘다, 없어져야 할 것이다 라고 인정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것들을 요구하고, 제공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어느 누구가 성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을 옳다고 주장할 수 있는것인가。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옳은 것만 하고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성매매나 니세모노 역시 비도덕적이고 옳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법으로 규제까지 함에도 불구하고 변종되면서까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그것을 원하는 구매자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제공해주는 공급자가 있으며 그러인해 서로의 욕구와 이익이 맞물려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시장은 아무리 단속하고 없애려고 하여도 그 근본을 쉽게 뿌리뽑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단속하고 규제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노력들이 더욱 더 나쁜 악습을 더 어둡고 나쁜 곳으로 내몰아 숨게 만들어버리고 더 규제하기 힘들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악질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마치 바퀴발레를 없애기 위해 좀더 강한 약을 쓰고 독한약을 쓰면 쓸수록 면역과 내성이 강해져 더욱 대단한 바퀴벌레가 탄생하는 것 처럼。아무리 그 존재가 옳지 못하고 비도덕적일지라도 이용자와 제공자가 존재하는 한 이를 내모려고 하는 노력들은 순간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근본뿌리까지 뽑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조금 생각을 바꾸어, 악습이나 불법적인 일들을 음지로 내몰기 보다는 양지로 내놓아 감시하면서, 부분적으로 몇 개의 크게 위험한 부분을 제한시켜 개방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예를 들면, 성매매를 무조건 범죄로 여겨 규제해서 숨어서 이루어지게 만들기 보다는, 집장촌과 같이 개방된 형태로 대신, 정부차원에서 지원시설등을 통해 재활대책을 함께 마련하여 성매매 여성의 사회복귀를 돕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복귀에 의지가 없어 성매매를 직업으로 하고자 하는 여성이 있다면 성인으로 제한시켜 허용, 또한 한달에 한번 일년에 한번 정기적인 위생점검, 에이즈예방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전제하에 인정해주는 것이 오히려 훨씬 더 현실적인 대책이 아닐까 생각한다。저작권문제 역시 규제한다고 한 들 더 깊숙한 곳에서 행해지는 다운로드까지 막을 수 없는 한 p2p방식을 인정하고 이용자들과 저작권자들의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금액 한도에서 유료화를 이루어 이용자들의 정보공유를 존중하면서도 저작권자들을 보호하여 양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포털사이트들이 무료로 제공하던 불법 다운로드는 수많은 시행착오에 걸쳐 완전히 없애자고 하던 주장보다는 방식 그대로는 유지하되 유료화로 전환시켜 음반이나 영화등의 문화계에도 이 방식을 통한 발전의 가능성을 조금 열어두면서 이용자들의 정보공유도 만족시켜주자는 것이 대세이다。 예전에는 무료로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유저들도 조금씩 의식을 전환, 적은 액수지만 저작권이 있는 것은 그만큼의 저작료를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결론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그 어떤 나쁜 범죄나 불법적인 것들을 무조건 없애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거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규제를 할 지언정 우려되는 문제점이나, 장기적인 대책, 묘안등을 충분히 강구 한 후에 徐々に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일방적으로 밟아버리려는 시도는 오히려 훨씬 더 나쁜 것으로 돌아올 지도 모른다。 우리가 아무리 나쁘다고 여기는 바퀴벌레나 파리도 제각각의 생태계에서는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듯이 성매매나 야쿠자 니세모노 역시 나름대로는 산업의 경제적 효과가 됬든, 공급자와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수단이 되었든, 비록 사회정의에 어긋날지언정 우리는 어느 정도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해서 피해자가 있다거나 더 큰 범죄로 치닫을 가능성이 있는 데에도 무조건 봐주고 내버려두고 묵인하자는 것이 아니다。
    사회과학| 2006.10.05| 3페이지| 1,000원|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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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시대, 신문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평가A좋아요
    Report디지털 시대,신문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서론현대 언론 매체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영향력이 큰 것이 신문이다。 신문은 처음 발행된 160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400여년에 걸쳐 독자들에게 세계를 넘나들며 빠르고 정확하게 사건을 전달해 왔고, 우리는 지금도 하루아침을 신문을 통해 세상을 읽어나가면서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일상의 한 부분이다。 이와 같은 저널리즘의 대명사였던 신문이 이제는 신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10년 이내에는 사멸할 것이라는 위기론까지 등장하였다。 사실, TV가 등장할 때에도 생존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활자의 매력을 십분 살려가면서 나름대로 자구노력을 펴 온 끝에 TV와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생존력을 지녀왔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 와서는 인터넷, 모바일과 디지털기기, 이 모든것이 결합한 유비쿼더스 컨버존스(Ubiquitous Convergence) 등이 신문의 영역을 침범하자 이제야말로 신문은 멀지 않은 장래에 종언을 고할 것이라고 신문업계 내부에서조차 신문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것이 컴퓨터로 돌아가는 정보화사회에서 활자매체가 살아남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전자결재, 전자상거래, 전자우편, 전자화폐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이제는 일상생활이 점차 종이와 멀어지고 있는 판에 활자매체의 대명사라 할 신문이 무슨 재주로 오늘날과 같은 명성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종이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신문사마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기사를 제공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의 신문의 미래를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신문은 디지털의 힘에 밀려 사라지고 말 것인가。 아니면 계속하여 미래에도 여전히 파워풀한 언론매체로서 기능할 것인가。 또한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지금의 신문이 무엇이 달라져야 하고 무엇은 달라지면 안되는가。 저널리즘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과제에 대해 본장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다。본론1。 저널리즘의 위기의 대두수백년간문의 총 광고비 점유율은 90년대를 기반으로 계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신문의 구독률은 점차 저하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 독자가 될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도 아무래도 기존 종이신문보다는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인만큼 신문보다는 전자신문을 더 익숙한 존재로 여기며, 이런식으로 주 독자층이 옮겨지고 있는 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한 광고주 역시 신문보다는 방송 및 인터넷매체를 통한 광고효과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처럼 신문은 현재 구독률저하, 경영난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이와 같은 현상은 무료신문의 등장, 뉴미디어 매체의 도전, 지나친 오락성과 선정성의 편집으로 인한 신문자체의 신뢰성 상실, 정기구독자의 감소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서이다。 미래 독자인 10대, 20대 젊은 수용자들이 인터넷과 모바일과 같은 인터넷매체에 익숙하기 때문에 점차 커다란 종이에 빽빽하게 활자로 가득 찬 종이신문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신문 자체적으로도 기사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및 지나친 오락성, 선정성 등의 편집방식으로 독자들이 외면하기 시작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강력하게 위협하는 것은 바로 인터넷신문이다。인터넷이 전국적으로 보급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년 역사를 가진 종이신문을 단번에 위협할 정도의 위력은 바로 인터넷신문만이 가진 장점때문이다。 우선 인터넷 신문은 다른 어떤 형태의 신문보다 빠르게 뉴스를 전달하고 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며, 뉴스에 관련 있는 정보들을 하이퍼링크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뉴스에의 전문적인 접근이 용이하며, 실시간으로 정보검색이 가능, 동영상이나 음향 등의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기존 미디어가 송신자가 전달하는 내용을 수신자가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수준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 반면 기사에의 인터넷사용자들의 리플, 토론방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타냄으로써 쌍방향 역할교환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바로 이러한 인터넷신문의 장점으로 인해 이용자수는 계속하여 급증하고 있는 협을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이미 그 시도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아사히신문이다。 아사히는 뉴스산업을 독자층의 연령에 맞춰 미디어 도구를 선택, 종이신문은 40대 독자층, 아사히 닷컴은 30~40대 네티즌, 아사히 모바일은 20~30대 유비쿼터스 세대를 겨냥하여 연령층 별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요구에 정확히 반응하는 젼략이다。 이와 같이 기존방식을 유지하기보다는 뉴미디어에 대처하여 시대흐름에 맞추어 그리고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각 신문사만의 독특한 전략을 세워대응할 필요가 있다또한 뉴미디어를 거부하고 위협대상으로 여기기 보다는 공존의 대상, 혹은 좀더 신문을 혁신시키는 하나의 도구로 여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미 세계 각 신문사들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콘텐츠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편집국 내에 인터넷뉴스부와 디지털뉴스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뉴미디어와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도, 뉴욕타임즈닷텀은 9。11 사태에서 첫 비행기 충돌 5분만에 50만을 넘는 전 세계 이메일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긴급 뉴스를 보냈고, 이 날의 페이지뷰는 종전기록을 두 배 이상 능가한 2,100만 페이지였다。 다음날 이를 읽은 독자들은 뉴욕타임즈의 9월 12일자 신문을 사기 위해 건물 주변에 줄지어 섰다。 이는 뉴욕타임즈가 세계 전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독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주었다는 좋은 사레가 됐다。2) 편집의 혁신, 판형의 혁신, 정보전달방식의 혁신등에 의한 차별화 전략디지털 매체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신문은 기존 형식과 방식으로는 그 위상을 이어갈 수 없다。 따라서 인터넷신문과 같은 매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독자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 독자나 테마에 따라 다양한 신문의 제작, 한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지의 활성화, 콤팩트 신문, 칼라화 등과 같은전략이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3년 동안 세계 각국의 신문들은 미디어 시대에 살아남기 요구가 달라짐에 따라 판형, 구성, 편집방식등의 외부적인 면 뿐 아니라 기사내용, 등의 내부적인 면 까지도 인터넷신문과 같은 매체에 밀리지 않으려면 좀더 차별화된 방식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3) 광고보다는 기사중시사실 신문은 구독료보다는 광고수입에 더 의존한다。 따라서 신문의 50프로 이상이 필요 없는 광고로 가득 차 독자의 눈으로부터 멀어진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하지만 신문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광고보다는 뉴스를 중시하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지도 모른다。 실제로 뉴욕타임즈는 경쟁지들이 미국경제가 어려워져 예외없이 뉴스지면을 줄이고 광고지면을 늘일 때에도 시대적 추이에 반하여 광고지면을 줄였다。 일시적으로 광고 손실에 의해 수입은 감소했지만 무엇보다도 뉴스를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충실했기 때문에 독자도 늘고 광고도 증가하였다。 이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언론산업은 위기일수록 광고보다는 뉴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언론산업에서 광고는 아무리 중요해도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무엇보다 신문은 독자들에게 신속,정확한뉴스제공이라는 신문산업의 출발지인 원점으로 되돌아가 제 역할에 충실을 다 해야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기본원리임에 틀림없다。4) 독자의 변화에 맞춘 변신 시도독자들은 예전에 비해 수적으로 현격히 감소하기도 했지만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 또한 크게 바뀌었다。 이같은 독자들의 기호변화에 발맞춰 신문들은 읽을 거리, 볼거리 위주로 내용을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시대의 흐름과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여,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프랑스에서 영자지의 출현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19일 독자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기사를 줄이고 사진과 그래픽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독일에서 발행되는 마인포스트는 신문 발행 당일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그 누구도 20년 후 30년 후 신문의 미래를 장담하진 못한다。 CNN의 창업자 테드 터너가 1980년 신문발행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첨단미디어의 출현으로 10년 안에 신문은 사멸할 것"이라고 했던 예언과는 달리 신문은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것처럼。그러나 신문이 언제까지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보급된지 불과 10년도 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신문의 미래 생존여부를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이미 신문의 사멸을 예고하는 위협으로 다가 왔을런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이 정보의 양, 정보흐름의 속도, 정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상호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매체를 압도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뿐만 아니라 정보 네트워크로서 인터넷이 제공하는 정보량과 속도는 어떤 매체도 경쟁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이다。 바로 여기가 신문의 새로운 역할이 생겨나는 지점이다。한마디로 정보가 너무 많고, 너무 빨리 변화하기 때문에 정보 홍수 속에서 독자는 무엇이 내게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인가를 알고 싶어 한다。 무엇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치 지향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주는 질적인 저널리즘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문은 쏟아지는 사건 정보를 파편처럼 나열하지 말고 정보를 정리하고, 선별, 해석하여 사태의 전모와 관련시키는 비판적 성찰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신뢰적이고 비판적이고 정확한 기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뉴미디어매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이용, 변화하는 독자층의 요구에 맞추어 간다면 신문이라고 하는 것은 문자를 통한 독특한 서술능력묘사능력으로 영향력을 유지하는 틈새시장 상품이 될 것이다。인터넷 매체가 신문의 일부 기능을 대신할 수는 있다。 그러나 신문은 인터넷이나 TV,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휴대전화 등 그 어느 미디어로도 대체될 수 없는 고유한 매체이다。 하루 동안 쏟아져 나온 수많은 정보를 종합분석 및 평가하고, 읽기를 통해 이성적 사고를 키워주는 매체는 신문 말고 없다。결국, 신문의 앞날은 인터넷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
    인문/어학| 2006.10.05| 7페이지| 1,000원| 조회(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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