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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물 DNA의 재조합
     유전공학의 이용(1) 공업용 균주 개발을 원하는 생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균주의 발효특성 개량. 즉일차나 이차대사산물의 생합성 과정에서 rate-limitating step의 효소에 대한 유전자투여량을 증가시키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발효특성 향상에도 이용이- 10 -가능하다. 예를 들면 Saccharomyces cerevisiae에 Bacillus subtilis의 α-amylase유전자 및 균류의 glucoamylase 유전자를 도입시키면 액화-당화공정 없이 전분을 직접 알콜 발효 시킬 수 있다.(2) 그 외의 이용분야의약용으로 관심있는 효소, 단백질, 아미노산을 생산하기 위하여 재조합 DNA기술은급속하게 발전되고 있다. 일련의 재조합 DNA 생산물이 시판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급속한 신장이 예상된다. 기초연구 뿐만 아니라 응용분야인 의학진단, 농업, 환경보호 등에서 재조합 DNA 기법에 의한 이질단백질 생산은 광범위하게 되었다. 이러한산물의 개발 비용이 너무 높아 충분한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설정이다. 어떤생산물의 경우는 단지 몇 Kg정도로 세계 공급량을 충족시킨다.일반적으로 재조합 산물의 개발 비용은 재래식 약품생산 개발을 위한 것보다 100배이상 높다. 개발이 더욱 어려운 것은 많은 회사가 동일한 화합물에 대해 경쟁적으로연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1) 기초 연구에 있어 유전자 기술유전공학은 기초 생물학에 있어 연구혁명을 가져왔다. 진핵세포와 원핵세포에서 조절작용의 구명, 배발생과 분화, 단백질 연결 순서에 커다란 진보를 가능하게 했다.맨 처음으로 완전하게 염기순서가 분석된 진핵 유전자는 토끼의 β-globin 유전자이다.
    자연과학| 2010.12.20| 14페이지| 2,500원| 조회(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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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에 관한 소설
    화창한 어느 날 잔디밭에서 멍하니 있다가 너무 심심해서 주변을 살폈다. 날씨가 좋아서일까 주변에는 커플들이 깔려있었다. 커플들은 하나같이 주변의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껴안은 모습을 보며 보기싫은 마음에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다 스르륵 잠이 들어버렸다. 꿈속에서도 여전히 커플들이 활개를 치고 다녔다. 그러던 중 문득 커플들 사이로 마치 민들레씨앗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가 있었다. 그 물체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머릿속에서는 그것이 TMH virus (Taraxacum Mongolicum Happy virus)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즉 커플들은 주변에 TMH virus (Taraxacum Mongolicum Happy virus)를 퍼트리고다녔던 것이다. TMH virus는 깔깔거리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활개를 치고다녔다. 이것은아마 커플이 되면 자동적으로 생기는 LC virus (Lovely Couple virus)에 의해 자발적으로생성되는 것이라 추측되어졌다. 또한 TMH virus는 커플들에게 국한되는 virus는 아니며 요즘 삭막한 도시환경에서 웃음을 잃고 시간에 쫓겨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는 virus라는 것이다.TMH virus는 마치 민들레씨앗처럼 바람에 의해서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주변에 자신의존재를 알리는 그러한 바이러스다. 즉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누군가 웃게 되면 자연스럽게 웃게 되며 그 웃음 주변에 널리 퍼지게 된다. virus는 항상 인체에 해를 준다 생각되지만 TMH virus의 경우 그렇지 않다. 건강에 매우 좋으며, 피부가 좋아지고, 스트레스를해소시킬 수 있다는 효과에 억지로라도 TMH virus를 발생하려 노력한다. 강좌(=강의) 같은것이 개설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연과학| 2010.12.19| 2페이지| 1,000원| 조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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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독서감상문] 복지국가혁명 - 선별적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보편주의 복지국가를 원한다
    선별적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보편주의 복지국가를 원한다.063410** 김**복지와 관련되어 혁명적 발상을 하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 책을 읽기위해서 청주에 있는 서점을 다 돌아다녔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대학교재는 취급 안한다는 말뿐이었다.대학교재가 아니라고 설명해도 이런 책은 취급 안한다는 말에 이익이 되는 서적만 취급하는 서점들이 얄밉기도 했지만 그것이 그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기에 어쩔 수 없구나… 이렇게 좋은 책을 대학교재라고 생각하며 모두들 회피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안타깝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보편주의 복지국가로 빨리 다가서기를 원하게 하려면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하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복지국가라는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선별적, 잔여적 복지도 복지이니 복지국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가 아니기에 복지국가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다.복지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냐고 묻는다면 아니라는 대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들은 어떤 나라와 비교하며 복지가 잘 되어있는지 안 되어있는지 비교한다. 비교를 하면서 좋은 서구적 복지모델을 들여온다. 서구적인 것이 우리에게 맞겠는가? 피자, 콜라, 초콜렛 같은 것이 서양에서 왔다하더라도 우리의 입맛에 맞추었기에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계속 유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기본으로 계속 연구하였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서양에서 들여온 복지모델도 우리나라 사상에 맞게 연구하여 고쳐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좋다면 그대로 들여와 그대로 쓰인다.‘뵙새가 황새 쫓아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는 너무 성급하게 무작정 쫓아가는 경향이 있다. 복지모델을 수입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복지모델을 연구하여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동양적인 복지모델을 개발하여 아시아에 수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각론적 내용에서는 의료보장, 아동복지와 보육, 노인복지, 저소득층지원, 장애인복지 등 전통적인 복지정책의 대상과 분야는 물론, 복지국가를 위하여 교육·금융·재벌구조·노동·조세·예산분야 정책의 개혁도 함께 논의함을 통해 거시담론을 구성하고자 했던 노력을 을 통해 복지국가의 총체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대학교재라고 생각할 만큼 딱딱한 주제이지만 구체적인 통계를 놓고 전문가들이 대담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읽는데 불편하지 않고, 읽는 순간에는 이해가 될 정도로 쉽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0.07.14| 2페이지| 1,000원| 조회(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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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독서감상문] 배려 - 배려란 소통을 하기 위한 수단
    배려란 소통을 하기 위한 수단016341*** 김**사람들은 가끔 나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묻곤 한다.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는 배려라고 말한 경우가 많았다. 어느 날 나는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또 그 질문이 나왔다. 전에 말했던 경험이 있어서 나는 이번에도 역시 배려라는 말을 먼저 떠올렸다. 나의 순서는 마지막이어서 시간이 있었기에 다른 단어들도 머릿속으로 맞춰보았다. 하지만 배려라는 단어만큼 내가 일하고자 하는 직종과 잘 맞는 단어는 찾기 힘들었고, 다른 단어를 말했다가는 꼬투리를 잡히게될 것 같아 ‘배려’라고 얘기하면서 이유를 설명했었다.첫 장만 봐도 이 책의 주인공은 자만심이 가득한 사람하고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가득할 것 같다. 주인공인 그가 생각하는 '세상은 원래부터 불공평한 거야. 진짜 능력 있는 사람은 결국에는 찬밥 신세고, 능력도 없으면서 눈치만 잘 보는 약삭빠른 인간이 성공하는 거지.'여기서 주인공 위를 통해 배려하기위해 필요한 조건은 크게 세가지로 행복의 조건, 즐거움의 조건, 성공의 조건을 제시한다. 그냥 배려하면되지 무슨 조건이 세가지씩 되는건지 생각했었지만 그 답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첫 번째 행복의 조건에서 나오는 말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멋진 말이었다.어떻게 보면 다 뻔한 소리이며 누구나 생각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실천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얘기들이다."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라는 말을 듣고 위는 뻔한 소리라고 생각했다.내가 보기에도 뻔한 소리이다. 이 문장에서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난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것 갔다. 경험상 10개를 줬다면 돌아오는 것은 1개이다. 한 가지 얻는다고 10가지를 잃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 한 가지가 반가운 것은 정말 필요한 순간에 돌아오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절실하게 원할 때 온다. 그래서 아낌없이 남들과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내가 위보다 더 이기적일지도 모른다. 굳이 한 가지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를 남들에게 안겨줄 때의 느낌은 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결국 이것 역시 나를 위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세상은 주고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야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맞는 말이다. 먼저 받는다 하더라도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기에 좀 더 받아야지 하고 계속 미루기만 할 것이다. 무언가를 준다는 것… 그건 남을 위해서가아니라 나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실천하기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얘기는 바바 하리다스가 말한 글에서 확 와닿을수 있을 것이다.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배려 그것이 바로 첫 번째 배려의 조건이자 행복과 성공의 조건이다.두번째 행복으로 인도해줄 카드인 즐거움의 조건은 사회복지학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있어 중요한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세상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이 말은 내가 나아가 사회복지사가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이용자, 대상자(ct)를 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항상 강의시간에 교수님들이 강조를 하고, 많은 책들에서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다.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고 답을 풀어간다면 점수가 형편없이 나올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문제를 생각하다보면 내 문제를 풀 때가 있다. 남을 위한 일은 바로 나를 위한 일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수업시간에 들은 얘기가 나왔다. 교수님께서도 이 책을 읽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논어에 나오는 말이라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인(仁)라는 글자는 사람 인(人) 변에 두이(二)가 결합된 것입니다.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입니다.”이제는 어질 인자만 보면 이 문장이 생각날 것 같다. 연합실습을 하면서 잊지 않고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야 할 말인 것 같다. 연합실습을 통해 나누어진 조에서 서로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나 혼자 독단적으로 나가려고 하면 그 조는 파탄이 날 것이다.‘소통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그.서로를 맞춰가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게되고 나아가 내가 얻고자 하는 것도 얻게 된다. 결국 배려라는 책은 소통을 통해 배려하라는 것 일 수도 있다.이 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공감할 수 있어서 인 것 같다. 누구나 생각했던 것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한 것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이야기로 풀어나가니 이해를 하지 않을 수 없다.‘네가 이렇게 한다면 남들이 어떤 불편을 겪을까? 또 남들이 너한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너는 어떨까? 남들이 어떨지를 잘 생각하고 행동하면 매일 매일이 즐거워진다.’
    독후감/창작| 2010.07.14| 3페이지| 1,000원| 조회(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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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독서감상문] 헐하우스에서 20년 평가A+최고예요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제인 애덤스063410** 김**제인 애덤스가 세운 헐하우스는 미국 역사에서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느 역사보다 강했기에 그녀가 쓴 미국에서 나온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한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나는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습관처럼 서문, 들어가는 글, 목차를 차례대로 읽는다. 서문은 책을 간단히 요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 서문을 길게 썼지만 책의 전부를 담지 않았다. 다 읽기 전에는 서문에서 말한 것이 전부일줄 알았지만…서문은 책의 궁금증을 더 돋았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다. 교과서라고 하기에는 간편하게 읽을 수 있고, 현실에 보기 드물지만 실화이기에 소설책이라고 할 수 없고, 숨겨진 교훈들이 많고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그녀였기에 이 책을 위인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딱딱하지 않다. 딱히 정의내리기 힘든 책이다.이제껏 수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이 책처럼 열심히 읽은 책은 없었다. 밑줄을 그어가며 틈틈이 생각나는 것을 메모해가며 공부하듯이 책을 읽었다.내가 생각하기엔 그녀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었다.어렸을 때 몇 명의 가족을 잃었지만, 한명은 확실하게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바로 아버지… 아버지와 대화를 자주 나누었던 그녀와 달리 나는 어렸을 때 혼자지낸 시간이 많았다. 혼자 놀고, 먹고, 공부하고, 자고…부모님 두 분 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셨다. 더군다나 엄마께서는 새벽 6시까지 출근하셔야했고, 저녁11시쯤 돼서야 들어오셨다. 또한 주말에도 출근을 하셨기에 한 달에 한두 번만 우리들의 곁에 있어주셨다. 내가 외동이었다면 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녀처럼 대가족은 아니지만 친구들에 비해 가족의 수가 많았다. 더군다나 나는 차녀였기에 사랑을 받기는 힘들었다. 덕분에 자연히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고, 살아남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하게 되었지만…이 책에서 나는 그녀와의 공통점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나 역시 어렸이 꾸었고, 몇 가지 꿈은 선명히 기억하였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특이한 꿈은 기록해두었다.) 나 역시 그녀와 같이 나만 빼놓고 세상 사람들이 불에 타 죽는 이상한 꿈을 매일 밤 꾼 적이 있었다. 그러면 나는 사명감에 한 사람이라도 살리겠다며 우물에서 물을 퍼서 불길을 끄려고 노력했다.이와 같은 악몽을 꾸고 난 다음날 이면 혼자 고민하다가 엄마에게 슬쩍 말하곤 했다.그녀는 꿈을 통한 계시라고 여겼기에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엄마가 계셨더라면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빠가 아닌 엄마에게 말했던 이유가 아빠는 매우 바쁘고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아빠께 나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면 아빠께서 할 일이 많아져 나와 놀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그녀는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셨기에 아버지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나에게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어렸을 때는 아버지의 기억뿐이다. 나 역시 그녀처럼 아버지의 모든 것이 존경스러웠다. 어쩌면 앞서 말했듯이 엄마가 일 때문에 바쁘셔서 아빠께서 돌봐주는 시간이 많았기에 그녀와 마찬가지나 다름없지만 어렸을 때 여자아이들은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 물론 남자아이들은 엄마를 더 좋아하고… 자연히 좋아하는 아빠를 자랑스럽고 숭배하는 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녀는 확실히 독특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같다. 책을 읽는 것까지는 누구나 그렇다 하더라도 엄지손가락을 납작하게 만들거나 손등에 상처를 내기로 하는 정도로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은 정말 상상 이상이다. 숭배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을 정도로… 정신이 정상이 맞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다.그녀는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에게 되도록 죽음이나 슬픔과 관련한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으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홀로 있는 고요한 시간이면 존재의 문제가 화두로 찾아오는데, 그런 경험을 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말이 될지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그녀의 경우 죽음을 처음 직접 대면한 때가 열다섯 살이라고 했다. 어쩌면 열다섯 살 정도의 나이면 경험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나는 그녀보다 훨씬 이전에 죽음을 직접 대면하는 기회가 몇 번 있었다. 그녀처럼 생생하게 기억은 하지 않지만 무언가 마음속에서 머릿속에서 두려움이 계속 담아있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고통이다. 친지의 죽음에 대해 잊어버릴 쯤에 한번 씩 얘기를 해주신 어머니 때문인지도 모르지만…나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자주 아파 삶과 죽음에 대해 자주 고민하였고, 어린 시절 친척들의 죽음은 나에게 적잖이 고통이 되었다. 특히 어린 시절 선생님의 강요에 가깝게 읽게 되었던 동화책을 제외하고는 처음 접한 책인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읽으며 뽀루뚜까 아저씨의 죽음은 비현실적이었으나 그 충격은 1년 후… 아니 지금도 충격적이며,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까지 죽으면 좋은 세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모두 편안하게 죽는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갖고 살았기 때문에 더 충격적일지도 모른다.책뿐만 아니라 나는 키우는 동물마다 죽어버렸다. 죽어버린 동물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동생이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가 죽은 것이었다. 병아리가 죽은 모습을 처음 발견한 나는 두려움에 나는 울었으며 병아리와 관련된 닭, 계란을 먹지 않았다. 성인이 된 지금도 마음속에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아직도 닭과 계란을 잘 먹지 않는다.내 생각에 제인 애덤스는 일찍이 철이 든 것 같다. 어렸을 때 몇 가지 부분에서 나와 제인 애덤스는 닮았다. 나 역시 보통 친구들에 형제가 많다. 제인 애덤스의 형제들 중 죽은 형제들이 있는 것이 다를 뿐… 그렇다고 해서 나의 형제들이 건강한 편이 아니었다. 나의 형제들은 어렸을 때 툭하면 병원신세를 졌다. 작게 자주 아픈 나와 달리 나의 형제들은 한 번씩 크게 아팠다. 나는 형제들이 아플 때 형제가 아파서 고통을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가족에서 소외된 것처럼 느껴졌고 부모님의 사랑을 뺏겼다고 느꼈다. 그녀가 대단한 점은 이런 상황에 버티아빠와 대화를 많이 하지만 나는 죽음과 삶, 고통 등 심오한 얘기들은 내 마음속에 담아두고 혼자 생각한다. 너무나 고민되고 잠을 제대로 못 이루면 엄마께 슬쩍 말을 꺼내지만…나는 그녀가 가장 부러웠던 점이 바로 아바를 대화하는 점이다.이처럼 그녀는 아이에게도 삶과 죽음, 슬픔과 관련한 문제를 알려줘야 한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 그녀처럼 강인한 아이 몇몇을 제외하고는 이 심오한 문제에 대해 받아드릴 수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고 본다. 어렸을 때 죽음에 대한 것을 직접 접한 나로서는 아직까지도 그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흔히 주변을 보면 삶과 죽음, 슬픔과 관련한 문제로 인해 철이 빨리 든 사람이 종종 있다. 그들은 철이 빨리 들어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성공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어린 시절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깨닫고, 견뎌내기 전까지는 불행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헐하우스 얘기가 차츰 언급하기 시작된 것은 ‘2장 링컨이 남기고 간 흔적’부터이다.자세히 나오는 것은 아니나 그녀의 삶과 함께 맛보기인지 살짝 나왔다.죽을 고비를 수많이 넘기고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허망하게 사고로 죽은 노인의 작은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웰페이터의 표현인 “삶 자체에 들어 있는 이해할 수 없는 결함내지는 불행”이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 탓으로 돌릴 수 없는 불행을 보면서 나도 그녀와 함께 깊이를 알 수 없는 강한 슬픔에 사로 잡혔다.참 신기하게도 세상에는 사고로 죽은 노인의 작은 아들과 같은 이야기들이 많다. 설령 죽음이 아닐지라도 세상에는 삶의 수수께끼들이 숨어 있다. 그녀는 어릴 적에 삶의 부당함을 느끼게 된 것으로 보아 그녀는 정말 독특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 틀림이 없다.1장에서 아버지를 숭배한 반면 2장에서는 링컨을 숭배, 존경하는 이야기들이 주로 나왔다.역사 속에 위대한 대통령이 그녀와 동시대에 살았다니… 책을 보면서 많은 유명한 학자들이 나오는 것을 보니 그 당시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바뀌었다는 것을 짐작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위대한 인물은 어려운 상화에서 빛을 보인 것이기에 그 당시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다.옥스터드 방문에서 받은 영향은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 미국정치사회학회의 요청을 받아 작성한 그녀의 논문을 책에 짧게 중요한 부분을 써줌으로써 세틀먼트 운동에 대한 그녀의 고민, 생각을 짧게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금의 형태로 세워놓은 인물은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이었다. 사람들은 실수를 많이 저지르고 또 단점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이 구성원인 민주주의 정부는 여전히 가치 있는 제도이며, 또한 이 제도는 미국이 인류사에 나긴 가장 큰 공헌으로 남아 있을 것임을 링컨은 분명히 보여주었다.”라는 그녀의 글을 보며 얼마나 링컨을 존경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링컨을 존경하는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을 것 같은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그녀가 다녔던 록퍼드 신학교에서의 생활은 그녀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녀가 기록해 놨던 글들은 사춘기 당시를 잘 표현해 준 것 같다.그 중 “미래를 준비하는 데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일상적인 일에 시간을 소비하고 도 잠자는 데도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그래서 인생을 체험할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는 사춘기를 겪어본 사람들,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문장이었다. 그녀의 어휘 실력은 뛰어난 것 같았다. 정말 완벽하구나하며… 나도 모르게 그녀를 존경하기 시작했다.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종종 나왔다.그녀를 포함하여 다섯 명이 드퀸시의 놀라운 꿈을 직접 체험해 보려고 아편에 손댄 것은 적잖이 놀라웠다. 아무리 독특해도…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문화의 차이를 느끼기도 했다.지루할 쯤에 놀라운 사실들이 속속히 나타났다. 그 다섯 명 중에 대한제국에 의료 선교사로 건너가 명성황후의 질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공으로 황실 주치의가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며 그 당시에 도서.
    독후감/창작| 2010.07.14| 5페이지| 1,000원| 조회(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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