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특강 에세이말로만 많이 듣고 텔레비전에서 잠깐씩 자료 화면으로 나온 채플린의 영화를 처음 보았다. 사실 영화의 제목도 처음 알게 되었다. ‘모던 타임즈’ 예전에 나는 이 영화가 단순한 코믹한 소재를 다룬 영화로만 어렴풋이 알고 살아왔었는데, 영화를 처음부터 보고 나니 이 영화를 명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과 함께 ‘현대 사회’, ‘현대성’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포디즘이다. 컨베어벨트 앞에서 계속 나사를 조이는 일만 반복하는 업무를 맡은 채플린은 결국 업무 중독이 되어버리기 까지 한다. 특히, 밥먹는 시간을 절약한다며 개발한 밥 먹여 주는 기계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영화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내가 생각했던 1930년대보다 1930년대는 이미 큰 발전을 했었다는 것이다. 이렇듯, 모던 타임즈라는 영화를 통해서 현대의 특성은 과연 ‘현대’라는 이름 하에 동일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모더니티 라고 하는 것의 실제적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꼈다.강의교재인 스튜어트 홀의 는 이러한 나의 궁금증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특히, 6장의 ‘서양과 그 외 사회들: 담론과 권력’ 부분을 읽으면서 저자의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 졌다. 현대라는 것이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정치, 역사, 경제,문화적인 과정이 있었다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었다. 즉, 현대성은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갖는다는 것이었다. 특히, 6장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서양이란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이었다. 콜럼버스가 받았다는 이 질문. 이 문장을 보았을 때,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것은 다름 아닌 그 동안의 ‘서양’이라는 곳을 관념적으로만 인식했던 내 자신이다. 그렇다, 서양은 본래 스스로 존재했었던 것이 아닌 관념이자 개념이면 만들어진 용어인 것이다.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서양은 동양이라고 그들이 부르는 세계를 발견하였고 자신들의 공통된 생활 양식과 다름을 인지하면서 과잉 단순화 시켜 ‘동양’이란 용어로 구별 지었다. 하지만 그들이 발견한 ‘동양’이라는 곳은 본래 동양은 아니었으며 그들이 발견하기 전에도 수세기 동안 역사적으로 존재했었던 곳이었다. 또, 중세 시대에는 서양이라고 부르는 나라들보다 더 잘살고 부를 축적한 나라도 있었다. 따라서 서양이라는 관념은 바로 ‘스테레오타입화’로 인해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로 담론화되고 구분 지어 진 것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담론은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만들어내었고 많은 선입견들이 재생산 된 것이다.세계화 시대에 한국 사람들은 국제적 언어인 영어를 못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시 태어나면 서양사람(미국이나 영국)으로 태어나고 싶다며 자조 섞인 말을 농담 삼아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네보다 조금 나아 보이고 우월한 경제적 지위, 문화를 갖춘 이른바 ‘서양’이란 관념이 만들어 진 것이라는 점에서 서구와 비 서구 사회를 구분하는 그 관념적인 생각의 잣대를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인류학특강]신자유주의 시대, 기업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중간고사 시험기간, 다큐멘터리 ‘기업’을 보고 난 후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선 신 자유주의라는 것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들어본 것이었지만, 이번 인류학특강 수업을 들으면서 신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력도 생기지 않았나 여겨진다. 사실 신 자유주의에 대한 담론과 토론을 수업시간에 하면서도 그것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하게 스며든 것이며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파도였기에 나는 그것을 대단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기업’에서 본 신자유주의와 기업의 만남은 가히 폭력적이고 충격적이었다. 신 자유주의와 더불어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기업들이 개인들에게 크나큰 피해를 안겨주기 때문이었다. 이미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기업에서 만드는 물품들인데, 과연 이 물건들이 진정 필요한 것인지, 아무리 최신품이라도 몇 달만 지나면 버려지는 지금의 세태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내가 특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기업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본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논의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 기업들도 환경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애쓰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이 시대에 기업은 우리 사회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그 본질은 무엇일까? 나는 ‘기업’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기업의 본질이 저렇게도 무서울 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비자를 교묘하게 속이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을 알면서도 양심 없이 행동하는 기업. 개개인들이 속한 곳이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기업 그 자체는 오직 돈과 효율성이면 앞뒤 가리지 않고 무섭게 돌진하는 괴물과도 같았다. 또한 기업의 홍보와 광고 또한 소비 욕구를 조작하기 위한 유혹과도 다름없는 것인 것처럼 묘사되어 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런 것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기업과 더불어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환경은 이미 파괴된 것은 확실하며 물이나 공기도 이미 거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그래서 사실 졸업과 취업을 곧 앞두고 있는 나는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게 될 내가 기업이라는 거대한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계적 조직인 기업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돈을 받고 일해야만 하는가란 고민에도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가혹하다. 이미 기업이 아닌 곳도 기업의 후원을 받는 곳이 많아졌고, 대학생들은 기업에 들어가지 못해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조명래 씨의 글에서도 알 수 있다.「기업의 지배력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 영역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인구의 다수가 임금 노동자인 현실에서 국민들의 경제적 삶의 안정은 기업이 제공하는 고용 기회, 즉, 수입의 정도를 결정하는 기회에 달려 있고, 삶의 질을 좌우하는 대부분의 재화와 용역 또한 기업이 생산, 유통하는 상품과 관련되어 있다. 기업들의 축적 활동, 나아가 시장의 규정력은 인간계로 파고드는 것을 넘어 이젠 자연계로까지 뻗치면서 이른바 ‘자연의 자본화 혹은 상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시장의 규범이 전 사회적으로 확장되고 적용되는 가운데, 국가 제도와 권력 마저 시장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편되고 또한 작동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나타나는 오늘날의 사회를 우리는 ‘시장 지배 사회’라 부른다」(조명래, 1999)이렇듯 문제가 되는 것은 신 자유주의의 이름 하에 기업들이 지나치게 시장의 힘을 이용하여 물불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본질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누가 책임지는 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우리나라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그간 나는 대기업들의 사회공헌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들을 보면서 한국의 기업들의 윤리의식, 사회적 책임감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기업의 이미지를 위한 전략적 선택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들도 몇몇 대기업들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캐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네가지를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재량적 책임’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제시한 바 있다. (조명래, 2005) 결론적으로 내 생각으로는 기업이 그 간 신자유주의의 물결속에서 거침없이 이익추구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인 문제점을 보완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힘은 때론 정부보다 커서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특히, 기업이 책임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다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다행인 것은 이미 대기업을 비롯한 몇몇 기업들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설정하고 그것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기업의 경영방침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CEO의 확고한 의지와 기업의 구성원들 역시 이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책임감이 부여되어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여러 경영혁신들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들. 이익 추구를 하려면 그 이익 추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인 환경과 기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참고문헌조명래, 2005,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안의 기업] 신자유주의, 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과 생명조명래, 1999, 시장 지배 사회의 등장과 녹색정치의 재설정, 계간 환경과 생명
[영화의 이해- 영화 ‘하녀’ 감상문]시대를 앞서간 스릴러. “하 녀”강의시간에 본 영화 ‘하녀’는 그 영상이 엽기적이고 충적적인 장면들이 많았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지금의 스릴러 영화와 비교해 보아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박진감 넘쳤다. 그 당시 상영했을 때 관객들도 크게 놀랐을 것이다. 모든 것이 아주 자유롭지 않았을 시절,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다.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 왜 제목이 하녀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녀라는 단어가 지금은 흔히 쓰이지 않는 단어로 미루어 짐작 했을 때, 그 당시 하녀를 통해서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시작하고 시간이 좀 흐른 후에야 드디어 하녀가 등장했는데,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보통사람들은 쥐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는데 반면에 하녀는 쥐꼬리를 잡고 흔들면서 괴기스런 표정을 짓는데, 참 섬뜩했다. 스릴러 영화에서는 배우의 표정연기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하녀와 같은 경우 하녀 역을 맡은 배우를 포함한 각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영화 보는 맛을 더 했다. 하녀의 등장 전, 남매들이 실뜨기 하는 장면을 약간은 관객이 지루할 정도로 컷을 오래 잡는다. 왜 이렇게 같은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주는지 약간의 의문이 들었는데, 영화를 계속 보면서 그렇게 실뜨기 놀이를 통하여 앞으로의 복잡하고도 풀리지 않을 법한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는 듯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장소가 집과 음악실에 거의 한정 되어 있음을 알았다. 내가 본 영화 중에 이런 영화들이 몇 개 있었는데 우선 주유소 습격사건 그리고 큐브가 있다. 이런 한정된 장소에서 촬영한 영화는 거의 그 공간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본다. 이 영화 역시 가정집에서 주로 촬영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 영화의 주제가 집, 즉 가정 중에서도 남편, 아내 ,아이들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중산층을 주제로 하는 영화라는 것을 특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서는 이 집의 가장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하녀와 대립하고 있는 관계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하녀는 중산층의 반대편에 서있는, 하급계층을 대변하고 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다. 또 아내는 재봉틀을 하루 종일 돌리며, 남편의 주 수입 못지않은 돈을 버는데, 이것은 당시 여성의 노동을 상징하는 듯 했다. 아무튼, 한번의 실수로 하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수렁에 빠지는 남자는 처음에는 가정을 지키려고 애를 쓰고 하지만 결국에는 하녀와 죽음을 선택하는 극단적인 길을 택한다. 이 죽음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결국에는 하녀가 가정을 파괴했으므로 이는 중산층의 파멸을 뜻하는 듯 하다. 또 임신한 하녀와 임신한 그의 아내가 대조적인데, 하녀의 임신은 그들이 고의적으로 방해를 함으로써 유산되었고, 자신의 아이는 출산하는 것이 이중적인 모습으로 비춰졌다. 결국 그것에 한을 품은 하녀가 물에 쥐약을 타서 남자아이를 살해하는 것으로 이어지면서 하녀의 등장으로 암울했던 가정의 분위기는 더욱 침울해진다. 이렇게 침울한 분위기, 영화의 주 촬영 장소였던 제한된 공간의 집, 배우들의 실감나는 표정연기 등 스릴러 영화가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비교적 잘 갖춘 한국영화, 하녀. 그 당시에 이런 훌륭한 영화가 제대로 평가를 받았을지는 의문이지만, 나는 이 영화가 감히 시대를 앞서간 스릴러 영화라 칭하고 싶다.
Drug addiction of student becoming social issue. In mass-media such as television, newspaper and internet news report that the problem of student drug addiction. Especially, drug addiction of students increasing every year and the problem about drug addiction is serious. Also, Drug addiction of students have a bad influence on society. Drug addiction causes many negative problems such as low class participation, physical in ability and isolation of friendships.
There is constant controversy concerning the Iraq troop dispatch. Iraq dispatch becoming hot issue among with nation. A point of view about Iraq dispatch is divide. First, there is no justification for a war with Iraq troop dispatch. The U.S. Armed Forces began to invade the Iraq in full force illegally. In the present situation , Iraq dispatch is an justifiable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