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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다와 크레덴다 공통점과 차이점 평가A+최고예요
    미란다와 크레덴다- 현대 정치에서 주목 해야 할 점목차Ⅰ. 서론Ⅱ. 본론1. 미란다의 정의와 의미2. 크레덴다의 정의와 의미3. 미란다와 크레덴다의 공통점4. 미란다와 크레덴다의 차이점5. 미란다와 크레덴다의 중요성Ⅲ. 결론Ⅰ. 서론정치에는 단순히 정책과 법안만이 정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정치에서부터 현대 정치에 이르기까지 정치 외적 요소가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끊임없이 나타났다. 과거 나치 정권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대 정치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는 종종 발견된다. 선거철이 되면 후보들은 어떤 색의 옷을 입을까 고민한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란색 넥타이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와 같이 패션, 상징, 음악 등 정치 외적 요소에 신경을 쓰는 정치 지도자들이 많이 있었다.정치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정치의 과정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권력이 필요한데, 이는 물리적 강제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먹이사슬에 따라 행동하는 동물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치권력의 정당성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고 부당한 정치권력에 대해서는 대항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를 정당화 시킬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정치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정서적이고 비합리적인 측면에 호소하는 ‘미란다’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측면에 호소하는 ‘크레덴다’가 있다. 이 두 가지 수단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내면적인 부분에서의 복종을 가져온다.‘미란다'라는 말은 admirable(감탄할 만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이다. 그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권력의 미란다는 비합리적이고 정서적인 수단들을 통해 권력을 신성한 것처럼 보이도록 하여 마치 그 권력을 가진 사람을 신비롭고 웅대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정치권력은 그 권력을 합리화하고 정당화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크레덴다인데 크레덴다는 권권력을 신성한 것처럼 보이도록 하여 마치 그 권력을 가진 사람을 신비롭고 웅대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정치에서의 미란다 방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권위와 권력 등을 실질적으로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문장, 국기, 국가, 제복, 건축물, 동상, 포스터, 초상화, 의식, 훈장, 왕관 등은 정치적 상징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상징을 바탕으로 각종 기념일의 설정, 공공장소의 설립과 기념적인 건조물의 건립, 특정 음악의 장려와 금지, 여러 가지 예술적인 상징물의 제작, 일화와 역사의 미화, 집단적 의식의 거행, 대중적 시위 등은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우리나라의 경우, 삼일절, 광복절 등과 같은 기념일의 설정을 통해 국민적인 사기 및 국민통합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있다. 한편, 북한의 경우 자국의 주체사상탑과 같은 기념비적인 건조물의 건립이나 시청의 건물, 광장 같은 공공장소의 설립이 국가의 위엄을 상징하고 이러한 상징물이 국민들로 하여금 자부심과 위압감을 갖게 한다.한편, 음악은 인간의 정서적인 면에 호소할 수 있는 직접적인 상징으로서 중요한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음악은 국민들을 건설적인 방향으로도 비건설적인 방향으로도 나아가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이로 인해 독재자들은 종종 음악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다. 예를 들어, 나치 체제 하의 독일은 바그너의 음악을 연극 공연장, 광장 등에 트는 것을 통해 독일인의 민족성을 고취시키고 반 유대 정신을 정당화 했다. 또한 북한의 김정일은 직접 작곡한 음악을 통해 주체사상을 수호하고 정당화 했다. 또 플랜카드와 음악 등을 앞세운 대중시위 행렬은 동료들을 고무시키고 적대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게다가 깃발이나 제복, 동상, 우표 등 여러 가지 의장의 색깔, 모양, 문양 등도 ‘미란다’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깃발이나 제복 등은 국가적 및 집단적 통일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다. 특히 제복 같은 의장은 대외적으로 자신들의 지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대내적으로 질서와 일체성을 확보하는 등어느 한 요소만이 복종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서로 교차되어 피치자들을 복종하게 한다. 이러한 복종의 심리에는 공포, 이해의 타산, 타성, 지배자에 대한 지지, 찬양 등의 요인이 있다.그러나 정치권력은 그것을 유일한 정당한 권력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비로소 대중들을 지배할 수 있다. 이것을 위해서는 통치자가 정치권력에 대한 정당성의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피치자가 그 정당성을 인정해주고 신뢰해주어야 한다. 만약 피치자의 대부분이 정치권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정치권력이 아무리 강대해 보일지라도 그것은 실제로 허약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권력의 정통성 문제는 통치자 입장에서의 ‘지배의 정통성’에 대한 승인 이라기보다는 피치자 입장에서의 ‘복종이유의 정당성’에 대한 승인의 문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3. 미란다와 크레덴다의 공통점‘미란다’와 ‘크레덴다’는 ‘상징조작(象徵操作; symbol manipulation)’―노래, 제복, 포스터, 슬로건 등의 정치적 상징을 국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자극해 그 사고나 행동에 동일한 반응을 얻으려는 심리(心理) 조작―을 통해서 사람들을 내면(內面)으로부터 복종시키는 고차원적이고 문명적인 방식이다.지배자의 권력이 아무리 막강하더라도 그 힘이 피지배자들을 무제한적으로 완전하게 통제할 수는 없다. 피지배층의 자발적 동조와 추종이 일어나고 일체감이 생길 때 비로소 지배자와 피지배 대중 간에 지배ㆍ복종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이러한 면에서 미란다와 크레덴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첫째, 미란다와 크레덴다는 물리적인 강제와 폭력을 사용하고 공포를 조장하여 대중을 지배하기보다는, 정치적 상징들을 교묘하고 고도화된 방법으로 조작함으로써 피지배층을 이용하고 선동하는 방식이다. 둘째, 과거로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시민들의 권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현대사회에 더욱더 발전된 방법으로 은밀하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셋째, 그러나 미란다와 크레덴다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든, 사회주의 사회에서든 지배계층이 존재하는 곳에 그들 동의하게 함으로써 권력을 정당화 ·합리화하는 것을 크레덴다(Credenda)라고 한다.이러한 차이점들을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면, ‘동일시의 상징’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경우는 전쟁, 테러 등 안보의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이다. 최근의 천안함 침몰 사건의 경우를 보면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미란다를 극대화하기 위한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미란다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는 크게 여덟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각종 기념일 및 국경일의 설정이다. 국가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위한 국가 애도의 날을 설정하여 국민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고귀한 것으로 국민들의 감정에 호소한다. 두 번째는 공공장소의 설립과 기념적인 건조물의 건립이다. 국가는 희생 장병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한 곳에 모여 장병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에 더 숭고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 합동 묘역을 마련하여 그 사건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적인 장소를 설정하였다. 세 번째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특정 음악을 장려하거나 반대로, 체제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노래를 금지하는 것이다. TV에서는 희생 장병들의 계급과 이름을 호명하거나 안타까움을 말할 때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영결식이 있는 날에는 묵념 사이렌을 취명하여 깊은 감동을 느끼게 했다. 네 번째로, 각종 예술적 의장을 제작하는 것이다. 국회의사당 본관 정면에 초대형 희생자 애도 현수막을 설치한 것이 그 예이다. 다섯 번째로, 일화와 역사의 미화가 있다. 한준호 준위가 천안함 생존자 수색작업 중에 과로사하자 국가와 언론기관들은 연일 그의 업적과 살신성인 자세를 기사화하고 칭송했다. 여섯 번째는 집단적 의식의 장엄한 거행이다.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영결식, 천안함 희생 장병과 금양호 선원 합동 위령제 등은 이러한 미란다적 장치 중의 하나이다. 일곱 번째는 대중적 시위를 유도하는 것이다. 집회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현 정권은 천안함 희생장병 추도 호국 시위에 대해서는 넘는 초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보수와 진보 진영이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 및 정책 추진에 있어서 대립하고 있는 현재, 정부는 월드컵을 통하여 우리나라가 보수-진보 세력의 분열 없이 하나로 단결하고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길 바라는 염원에서 (그럼으로써 국가의 통제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길 바라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국민들이 한 곳에 모여 국가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하도록 특별히 공공장소를 제공하고 교통을 통제해가며 거리 응원을 허용하는 것도 이러한 의도에서다.‘동일시의 상징’을 이용한 권력의 미란다는 현 정권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대항권력(야당)에 의해서도 이용될 수 있다. 현재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아 그가 생을 마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의 감성적 측면에 호소하여 정치적 지배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합리화의 상징’을 통한 권력의 크레덴다가 적용된 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북한의 경우를 보면, 김정일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군사정책체제를 지휘ㆍ감독하는 크레덴다는 정치적인 상징조작이다. 지난 1998년에 개최하였던 최고인민회의를 통하여 사회주의 신헌법을 수정ㆍ개정하여 김일성을 “영원한 주석”으로 남겨 놓고 명목상의 주석제를 폐지하고, 국방위원회를 ‘국가관리 최고기관’으로 승격함으로써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이 실질적인 국가수반이란 것을 북한 인민으로 하여금 인식시켜 김정일 정권에 대한 복종과 희생, 존경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곧 북한 김정일 정치권력 질서에 귀속되고, 수정ㆍ개정된 사회주의 신헌법의 합법성을 독점하기 위해서 북한 인민의 이성에 호소하는 합리화의 상징인 크레덴다이다. (한편, 김일성과 김정일의 출생의 이야기를 미화하고 신성시하는 것은 미란다를 활용한 사례이다.)좀 더 이해하기 쉬운 예를 살펴보면, 북한에서는 인민들의 불만 증가와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국가들은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서 자본가들을 제외한 서민 계층은 집도.
    사회과학| 2010.11.21| 10페이지| 1,500원| 조회(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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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디자인 법정 분쟁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다윗과 골리앗의 DesigN 법정 분쟁예전에는 디자인 특허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이나 상표에 대한 너무나 많은 특허가 출원되기에 많은 소송도 또한 피할 수 없다. 특히 최근에는 디자인 소송들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권 등록 건수는 지난 2000년 3만849건이던 것이 10년이 지난 2009년에는 5만3155건으로 2배에 가깝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디자인 등록 건수는 1만8845건에서 3만2091건으로 역시 2배 가량 많아졌다. 최근에는 디자인 관련 소유권 등록이 잇따르면서 제품의 저작권 분쟁이 상표권에서 디자인 소유권으로 이동 또는 확대되는 양상이다.특히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과 개인 간의 특허 분쟁에 대한 많은 뉴스를 접할 수 있는데, 디자인에 관련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대규모의 패션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디자인에 기존에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색깔을 더하고 다양함을 갖추기 위해서 다른 디자인 관련 회사들 혹은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한다.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아웃소싱을 통해서 매너리즘의 틀을 깰 수 있고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의 원천을 확보할 수 있으며, 중소업체나 개인에게는 자신들이 고안해낸 물건을 상품화하고 대량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협업은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협업에서 힘을 가진 쪽은 브랜드라는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고 대규모 자본을 통한 마케팅 파워가 있는 대기업 쪽에 있다. 따라서 패션 및 디자인 업계에서 대기업과 중소업체 혹은 대기업과 개인 간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는 흔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디자인 탈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대기업 상대 특허 심판 패소율은 승소율보다 훨씬 높은 실정이다.이러한 대기업과 소규모 제조업체의 디자인 분쟁 사례 중 하나로 과 그 하청업체인 World Tricot 간의 크로세(crochet) 표절 분쟁을 살펴보자.명품 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샤넬이 자신의 하청업체인 한 소규모 업체의 디자인을 모방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이 사건은 대기업의 횡포와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슬픈 현실을 대표한다. 이 사건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도 불리면서 파리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건이다.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다.*코바늘뜨개질하이엔드 니트를 제작해 온 소규모 제조업체의 창업자 까르멘 콜은 자신이 샤넬 측에 제출했지만 샤넬이 거부했던 디자인의 *크로세 니트가 2005년 샤넬의 도쿄 매장에 전시된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자신이 제조한 것과 디자인이 같다며 디자인 표절에 대한 손해배상 370만 달러를 요구하며 프랑스 상업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그녀는 장인들의 디자인 권리를 침해하고 위조한 샤넬은 디자인 위조를 인정하고 이에 대해 충분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4년 동안이나 논쟁을 거듭해온 본 사건이 파리 상업법정에서 본격 심사에 돌입, 피고인 샤넬과 원고인 World Tricot 창업자 콜 간에 청문회가 진행되며 그 향방에 관심이 쏠려 있다. 패션하우스 샤넬을 법정에 세운 콜은 청문회에 앞서 정당한 디자인 권리 주장을 비하하고, 자신의 경영능력까지 폄하한 샤넬에 대한 격앙된 감정을 토로하며, 법원에서 정의가 가려질 것이라는 믿음을 밝혔다. 또한 그녀가 디자인 카피에 대해 샤넬 측에 불만을 제기하자 샤넬이 World Tricot에 대한 주문 물량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며 묵묵히 니트 작업에 몰두해온 디자이너들의 creativity를 조롱한 만큼 법원 밖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혀, 카피 문제가 슬그머니 넘어갈 확률은 없을 듯하다. 한편 측은 해당 제품의 디자인은 샤넬의 소유이고 World Tricot은 기술적 전문성을 제공했을 뿐이라며 콜이 언론재판을 진행하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4년 동안 계속된 이 싸움은 2009년 12월 끝이 났다. 프랑스 지방 법원 판사는 샤넬은 약속 위반으로 40만 유로의 보상금을 World Tricot에게 주어야 하고 World Tricot 또한 샤넬의 명성에 해를 끼쳤기 때문에 20만 유로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 법정 공방에서 World Tricot은 20만 유로의 보상금을 받은 셈이 됐지만, 사실상 샤넬의 200여개 공급업체 중 하나에서 탈락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이 소송을 통해 이득을 봤다고 보기 힘들다. 이 업체가 전체 수입의 89%를 샤넬에서 얻어 왔다는 사실에 비춰봤을 때 World Tricot과 카르멘 콜은 이 소송에서 진 것이나 다름없다.까르멜 콜 (프랑스, 61세)“저는 이 소송을 저 또는 저의 회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여기서 일하고 디자인을 만드는 잊혀지고 존재하지 않는 여자분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까르멜 콜은 소송을 제기할 당시부터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더 큰 손실이 있을 거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또한 그녀는 “단지 World Tricot만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많은 작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대기업들은 우리들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고 버릴 수 있는 물건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국가의 위대함, 브랜드의 위대함은 그들이 그들의 작은 일원들에 보여주는 존중에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과 같은 많은 명품 브랜드들에 있어서 이러한 사건은 매우 흔하고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그러나 명성을 매우 중요시하는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마치 ‘좋은 소식은 멀리 퍼져나가고 나쁜 소식은 조용히 사라진다’라고 믿고 있는 듯 그러한 사건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묻어두려는 공통된 입장을 취한다. 그들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에 반응을 보이려 하지 않고 이러한 사건들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이러한 종류의 디자인 분쟁은 해외의 문제만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많은 디자인 관련 법적 분쟁이 있어왔고 또 현재 진행 중이다. 그 중에 한 사례를 살펴보자.중소기업인 비원CNR은 대기업인 LG전자에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권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05년 비원CNR은 외부덮개를 열고 내부덮개만 닫았을 때 외관상 휴대전화기 수납공간만 나타나고 부속품 수납공간은 보이지 않는 포장용 상자 디자인을 개발해 출원·등록했다. 이는 기존의 국내의 휴대폰 케이스와 다른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다. 이에 비원CNR은 이 휴대폰 케이스를 삼성전자에 납품하게 됐고, 탄탄대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제품이 출시되고 얼마 안 돼 LG전자에서 비슷한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는 당시 주력폰인 샤인폰에 이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비원CNR에서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는 그만의 장점을 잃게 됐고, 삼성전자와의 휴대폰 케이스 납품에도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비원CNR 관계자는 “처음 디자인된 케이스라 롱런 할 수 있었는데 LG전자의 디자인 도용으로 물거품이 됐다”며 “이에 LG전자에 디자인권 침해 금지와 손해배상금 2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말했다. 반면 LG전자의 입장은 달랐다. LG전자 관계자는 “외부덮개만 개봉한 상태는 출원서나 도면에서 표시되지 않아 보호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LG디자인은 비원CNR의 디자인과 달리 부속품 수납공간이 격벽으로 구분돼 있지 않다. 전체적인 심미감에서 두 회사의 디자인이 유사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휴대전화기 포장용 상자 디자인ⓒ대법원 사진 제공이에 대해 1심과 2심에서는 비원CNR이 아닌 LG전자의 편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내부덮개만을 닫았을 때 두 회사의 디자인은 서로 유사하지만 내부덮개와 외부덮개를 모두 열었을 때 세부적인 구성에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전체적으로는 유사 하지 않다”고 판단했다.하지만 대법원의 판결은 달랐다. 대법원은 “내부 덮개만이 닫힌 상태의 형상과 모양은 선행 디자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참신한 것”이라며 LG전자가 사용한 휴대폰 케이스와 비원CNR이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고 판단하였다.
    사회과학| 2010.11.21| 4페이지| 1,0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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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과 막걸리
    비교분석의 글쓰기와인이 되고픈 막걸리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한류의 인기 또한 뜨겁다. 최근에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첨단 기술이나 드라마, 음악 등의 문화 콘텐츠 외에도 우리의 전통적인 것들이 한류를 이끄는 또 하나의 주역이 되고 있다. 그러한 전통문화에는 음식과 술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그 중에서도 막걸리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최초로 막걸리 CF가 만들어지고 한류로 인해 막걸리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막걸리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와 국외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막걸리가 아직까지 맥주나 와인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자국 내 술 소비 한계를 타개하고자 자국 술의 고급화·다양화를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막걸리 역시 세계화되려면 현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급화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막걸리는 아직까지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저급 술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했다. 고급술로서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프랑스의 와인과 고급화에 이르기까지 아직 갈 길이 먼 한국의 막걸리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자.프랑스의 와인과 우리나라의 막걸리는 모두 그 나라의 문화와 함께 소비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와인의 경우에는 이미 세계화되어 본고장인 프랑스뿐만 아니라 칠레, 이탈리아, 미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도 특색 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 세계로 퍼져 모든 종류의 음식들과 함께 소비되고 있는 맥주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와인이라는 이미지에 프랑스의 문화가 겹쳐지는 것이 사실이다. 막걸리의 경우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로서 우리 문화와 함께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와인과 막걸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그 효능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는 데에도 공통점이 있다. 와인에는 포도라는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당분,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와인에 들어있는 페놀화합물과 황산화제인 타닌에 의한 피부 미용이나 철분 흡수율 증가, 진정 작용 등은 과학적으로도 이미 증명이 된 상태이며 최근 들어 레드와인에 의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도 또한 천연쌀음료로서 알코올 도수가 낮아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사람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들을 갖추고 있는 웰빙 식품이다. 전통 막걸리에는 효모가 살아있다는 특징이 있고, 이런 효모는 신진대사를 돕는 여러 효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밖에도 비타민 B 복합체, 단백질,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조직의 합성을 도와주고 지방간이나 간경화를 예방한다.)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도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프랑스의 와인과 닮은 점이 있다.이러한 공통점들에도 불구하고 막걸리가 와인과 같은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지지 못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첫 번째로 와인과 막걸리가 가지는 역사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와인은 미식을 중요시하는 프랑스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오랜 기간 프랑스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져 왔다. 특히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퍼진 로마시대에 지배계층에 의해 애용되고 재배기술이 발전되어 귀족스러운 이미지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와인은 오랜 기간 동안 각 양조장마다 자부심을 가지고 라벨을 붙여서 관리되어 온 역사가 있다. 하지만 막걸리도 삼국시대이전부터 농주로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있을 만큼 결코 짧은 역사를 지닌 술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막걸리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궁궐이나 양반집에서는 고려 중기 이후 소주를 주로 마셔 막걸리는 고급술의 이미지를 가질 수 없었고, 거기에 와인과 같은 국가적 차원의 육성은 커녕 오히려 발전이 이루어지기 힘든 역사를 겪었다. 곡식을 가지고 술을 빚는 것이 식량난을 더욱 심화시킨다고 하여 조선시대에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되어 생산이 음성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근대사에도 1966년에 식량부족을 이유로 쌀을 이용한 술 제조가 금지되어 금지조치가 풀린 1990년대까지 국민들의 기억에서 잠시 잊혀지기도 하는 등 와인과 같은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기는 힘든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두 번째로는 와인은 포도 품종 별로 나뉘고 양조장 별로 나뉘고 빈티지 별로 나뉘고 하여 수 만 가지의 다양성을 지니는 데 반해 막걸리는 그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이 있다. 최근에 좋은 품질의 막걸리들이 등장하고 있어도 고급 와인과 같은 비싼 가격에 판매한다면 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와인도 싼 것이 있지만 희소성의 가치를 지닌 것들은 비싼 가격에도 잘 팔린다. 와인은 같은 포도 품종을 가지고도 기후에 따라, 밭의 지질에 따라, 재배 기술과 숙성되는 저장고의 환경에 따라 라벨을 전부 다르게 한다.) 결국 같은 품종을 가지고 만든 와인이지만 ‘이 와인은 이렇게 맛이 다르다’하고 라벨에서 표시하고 있어 정말 맛의 차이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이러한 다양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가 와인에 고급술로서의 프리미엄을 더해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막걸리는 일제의 주세령과 1966년의 쌀 막걸리 제조 금지 등으로 양조장의 수가 현격히 줄어든 데다 지역 특색과 각 양조장의 제조 기술을 반영한 막걸리의 종류가 몇 개 되지 않는다.세 번째로 이야기할 것은 보다 근본적으로 술 자체의 신선함과 그 술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포장과 장식에 관한 것이다. 와인은 보관방법에 따라 상태가 나빠지거나 부패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 숙성된 와인은 여러 해가 지나 그 가치가 배가된다. 와인은 비싼 가격을 설정해 두고 팔릴 때까지 여러 해 동안 유통시킬 수 있다. 하지만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있고 곡물을 원료로 정제하지 않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로서 유통기한이 길어야 10일 정도이다. 최근에는 발효 후 살균처리를 하여 유통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몸에 좋은 유산균이 사라지게 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여전히 유통기한이 와인보다는 훨씬 짧다. 이러한 유통기한의 차이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막걸리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데 큰 장애가 되며 수출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다. 또한 와인은 오랜 기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병과 마개를 사용하는 반면에 우유만큼이나 유통기한이 짧은 막걸리에 무거운 병과 마개는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보이며, PET병이나 종이팩처럼 간단한 용기에 담길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이것은 막걸리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기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이다.와인과 막걸리 이미지 차이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음주문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은 술을 술 그 자체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 마신다기 보다는 취하여 흥이 도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매개체로서 마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화에서 막걸리 자체의 맛과 향은 크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오직 더 간단하고 더 싸게 생산해내는 방법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프랑스인들에게 와인은 단순히 취하기 위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와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음식으로 인정받으며 다른 음식들과 더불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훌륭한 소재이다. 따라서 와인 한잔을 마시는 데에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고, 각 생산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와인 맛의 차이를 구분하여 자부심으로 계승시켜 갔다. 또한 그들의 와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맛과 향을 감상하는 방법을 전문화하여 이에 대한 지식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와인은 취하기 위해 벌컥벌컥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예의에 맞게 마시는 술로서 현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문화의 차이가 와인과 막걸리 각각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사회과학| 2010.07.01| 3페이지| 1,000원| 조회(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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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입장
    환경 보전을 위한 세계인들의 발맞춤최근 지구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환경문제이다. 오늘날의 환경문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북극의 눈물,’ ‘불편한 진실’ 등과 같은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고나면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금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북극의 얼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녹고 있고, 동물들은 서식지를 잃고 먹이를 찾을 수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초래하는 것은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이다. 지구온난화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누적되어 온실 유리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현상으로,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온실 가스의 증가는 과거에 많은 국가들이 추구한 무분별한 발전우선주의에 기인한다. 이들 국가들의 산업화는 경제 발전과 함께 환경 파괴를 가져왔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세계는 최근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선진국들은 온실 가스를 줄이는 노력에 있어서 개발도상국들 또한 동등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요구하는 반면에, 개발도상국들은 지금의 지구온난화는 선진국들의 산업화 과정에 배출된 온실 가스에 의해 초래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선진국들이 훨씬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먼저, 선진국들의 입장과 주장을 살펴보자. 개발도상국의 입장에서 선진국은 이제 충분한 발전을 이루었으므로 추가적인 발전보다는 사회적 책임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발전을 멈추거나 더디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은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또한, 꾸준한 발전과 그에 따른 지속적 경제성장을 요구하는 국내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국제적 환경 문제에 대해 소신 있는 책임을 지는 것은 어느 나라 정부에게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일부 선진국들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문제에 있어 과거의 일은 이미 지난 것이고 이제부터 진행되는 환경 보전에 대해서만 배출하는 온실 가스의 양에 비례해 배출 감축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일부 선진국들은 감축목표 합의를 명분으로 개발도상국들에도 선진국과 같이 자발적인 의무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문제는 선진국의 역사적 책임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온실가스 증가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이 야기한 것이고 특히 교통수단 등 신기술의 발전이 에너지 소비를 가속화시켰다. 온실가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해야 할 삼림이 황폐화된 것도 많은 부분 선진국의 막대한 목재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선진국들에 현재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산하여 그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UN 발표에 따르면 1850년부터의 배출량 기준으로 미국은 29퍼센트, 서구는 27퍼센트, 중국은 8퍼센트의 온실 가스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선진국들은 어느 정도의 발전을 이루었으면 이에 따른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제는 자신들의 발전을 위해 희생된 환경을 최대한 복구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후진국들과 개발도상국들의 입장을 살펴보면, 후진국에서는 아직 산업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온실 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점차 공업화가 진행되고 생산이 늘어나면서 온실 가스 배출의 증가도 필연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당장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원래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 국가들에 의해 오랫동안 배출되어 온 온실 가스가 지구온난화를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심각해지자 선진국은 이제 세계가 다같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자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산업화를 시작해 경제발전을 이루려는 개발도상국에게는 도리에 맞지 않는 ‘환경원리주의’에 입각한 규제에 불과하다. 최근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 입장에서는 경제발전을 포기해야 할 결정이라 지구온난화 대책에 소극적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들처럼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발전될 때까지 환경을 파괴하도록 기다려 주기에는 지구의 회복력이 한계에 다다랐고 이에 따라 해수면 상승이나 대형 태풍, 그리고 홍수 및 가뭄 등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이미 생태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고, 인간 자신도 지구온난화 영향의 희생자이다. 결국 더 이상 환경 보전 및 회복 노력과 경제 발전을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개발도상국들은 먼저 선진국들이 나서서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하거나, 기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먼저 선진국의 행동이 있어야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등 경제성장이 두드러진 국가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권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자인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입장에서 강자인 선진국에 불리한 요구가 수용되게 하기란 쉽지 않다. 심지어 세계 최다 온실 가스 배출국인 미국은 자국의 산업 보호를 위해 교토의정서 가입도 거부하고 있다. 이제까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발 우선주의가 지구온난화 문제를 심화시켰다면, 이를 해결할 대응책에는 선진국의 반성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될 것이다.
    생활/환경| 2010.07.01| 2페이지| 1,000원| 조회(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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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 팀 프로젝트 페이퍼 - 푸마 평가A좋아요
    푸마코리아 - 1994년 (주)이랜드가 라이센스 브랜드로 런칭▷2000년까지 푸마코리아의 연간 매출은 1백 억 원 안팎을 맴돌면서 국내 스포츠 브랜드 중 매출 순위 12위로 꼴찌를 면치 못했다. 그래서 독일 본사는 이 브랜드를 다른 회사에 넘기려고까지 검토했었는데 2001년 1월에 오상흔 대표가 부임하면서 ‘푸마혁신', ‘푸마 마케팅혁명'을 이루어내어 2000년에 1백억원이던 푸마 매출은 2001년에 3백40억원으로 뛰었고 2002년에는 1천억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랜드는 올 상반기 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4%, 121% 증가했는데 푸마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300%가량 증가했다.텍스헤럴드사의 '2000년 패션 브랜드 사전'에서는 푸마를 중가의 레저·아웃도어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고 타깃을 17∼18세 중심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녀 및 축구를 좋아하는 10∼40대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당시에 실제 소비자는 20대 중반 이후의 남성 소비자가 대부분이었고 남성을 위한 스포츠 용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2001년에 푸마 사업부는 이러한 기존의 이미지 대신 남녀 신세대를 위한 브랜드라는 새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 10대들의 문화코드인 힙합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펼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종전에 20대후반∼30대초반이던 주력 고객이 현재는 10대후반∼20대초반으로 젊어졌고 여성 고객 층이 대거 가세해 남녀비율은 종전 7대3에서 2대8로 역전됐다.이렇게 젊은 이미지로 리포지셔닝 한 것이 성공하면서 2002년 상반기 매출이 41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99억 원보다 315억 원을 신장해서 이랜드가 소유한 11개의 브랜드가 이룬 전체 매출 증가분(388억 원)의 81%를 기여하였다.푸마의 탄생 배경을 보면 처음부터 아디다스에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재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디다스의 브랜드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푸마는 그 경쟁의 대상이 아니었다. 아Zeitz)를 영입하게 되면서부터 회생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자이츠는 불필요한 공장을 정리하고 생산라인을 대폭 줄이면서 직원들을 해고시키고 불필요한 사업을 폐기하는 과감한 구조개혁을 단행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큰 비중을 두어 제품의 패션성을 중시하기 시작한다. 이후 97년에는 푸마의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골자로 하는 브랜드 리포지셔닝 계획을 발표하여 마케팅과 상품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R&D 부문에 대한 투자를 4%까지 증액하고 마케팅 부문에 대한 투자는 15%대로 높이는 조치를 취하였다.그 후 푸마는 보그(Vogue) 등의 패션잡지에 대대적인 광고를 개재하여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으며, 유행에 충실한 제품 디자인을 위해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손을 잡았다. 질 샌더의 손길을 거친 195달러짜리 운동화는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특히 젊은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푸마가 50년대의 묵은 때를 벗어던지고 화려한 스타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자료:www.samsungdesign.net)독일의 디자이너 질 샌더는 '90년대의 아르마니'로 불리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며,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가장 적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현대적 미를 구축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질 샌더는 PUMA와의 조인트를 통해서 PUMA의 운동화를 세련된 스니커즈화로 탈바꿈 시킨다. 그리고 그 해 그녀는 자신의 컬렉션에서 PUMA의 스니커즈화와 그녀의 수트와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는데, 이것은 프랑스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던 캐쥬얼리즘의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한다. PUMA와 디자이너 질 샌더와의 만남은 단순한 스니커즈의 유행을 넘어서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화 및 럭서리화이다. 그 동안 기능성이 중시되어 왔던 . 청소년들을 주된 광고 대상으로 삼고 상품종류도 그들의 수요에 맞춰나가면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이다. 또한 푸마는 2002년 월드컵 참가국 중 폴란드, 파라과이, 카메룬, 튀니지 팀을 후원하였고, 유럽의 프로축구팀인 AS로마(이탈리아)와 모나코(프랑스)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월드컵 방식의 길거리 축구대회를 주최해오면서 축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브랜드인 푸마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보이는 동시에, 축구용품 시장을 거의 양분하고 있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대한 견제라고도 풀이된다. 이밖에 테니스스타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축구스타 아넬카(프랑스)등 수많은 스포츠스타들을 후원하여 직접적인 광고나 PPL효과를 통한 스타마케팅 전략도 실시하고 있다.- Company Structure(자료:www.puma.com)앞서 얘기했듯이 푸마는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국내의 이랜드처럼 각국의 현지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 제품생산은 33개국의 생산기지로부터 아웃소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푸마의 디자이너들은 독일, 영국, 일본, 미국 등에 거주하면서 국제적인 패션 트렌드 및 지역 고유의 문화적인 요소를 제품 디자인에 접목시켜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이렇게 푸마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독특한 가상기업구조(Virtual Corporate Structure)를 개발하였다. 이 가상구조는 수직적(기능적)이고 수평적(지역적)인 구조를 초점으로 하여 이루어진 매트릭스 조직에 의해 뒷받침된다.수직적 구조: 푸마는 독일과 미국, 그리고 홍콩에 소위 핵심역량센터(Core Competency Center)를 각각 위치시켜 주요기능을 분산시켰다. 위의 그림을 보면 제품개발, 생산, 브랜드관리, 제품공급 등의 역할들이 가상의 본사를 중심으로 세 국가에 분배되어있는 것을셔닝) 이후 : 푸마코리아 인원 33명(마케팅 인원 4명)2003년 이후: 브랜드의 성장과 맞추어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 부분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 내년에는 채용을 늘릴 계획.(cf.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경우: 매출 3000억원이 가능한 물류시스템과 생산 capacity 갖춤. 특히, 나이키는 직원수 250-300명 정도로 CRM이 가능)② 모기업 이랜드의 구조조정 - 푸마코리아의 경우 이랜드에서 관리하는 라이센스 브랜드이기 때문에 모기업 이랜드의 구조조정이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ⅰ) 사업 구조의 효율적 개편 : 유사업종 계열사의 합병 및 비 수익사업부문의 과감한 정리(28개社→7개社)를 통해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절감.ⅱ) ㈜리틀브렌, ㈜이천일아울렛의 외자유치를 통해 부채비율을 대폭 축소하는 등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③ 푸마코리아의 사업부 단위 개편 : 성과 측정단위의 소규모 조직 사업부를 개편하고 매달 목표에 의한 평가 및 성과관리를 강화. → 정예화를 통한 조직 및 개인의 생산성 향상.☞ 구조조정으로 성공적인 리포지셔닝 수행을 위한 기본 토대의 구축.푸마의 repositioning을 위한 STP 전략나이키의 캐치프레이즈는 'Just Do It' 푸마는 'Mix It Up'푸마코리아도 패션과 스포츠의 만남을 통한 SLS(Sports Life Style) 브랜드로의 리포지셔닝을 독일 본사와 같이 수행했다.그러나 이러한 리포지셔닝은 독일 본사의 장점이지만 푸마코리아에게는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독일 본사는 스포츠 브랜드로 커왔다는 점이다. 즉 스포츠 브랜드를 베이스로 SLS를 확장해 나가면서 자기 것으로 만든 케이스이다.푸마코리아의 경우는 리포지셔닝을 하면서 베이스를 간과했다. 기초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가지를 뻗는 건 가능하지만, 푸마코리아의 경우처럼 SLS를 먼저 시작한 상황에서 기초가 안 되어 있다고 기초를 다시 다지려 하면 SLS마저 다 놓칠 수 있다. 이 부분이 약점일 수 있다.따라서 푸마코리아의 리포지셔닝은 독일 본사와 접근 방at)패션 트렌드의 변화주 고객층의 동조적 성격-열풍확산에 일조스니커즈 신드롬-푸마의 신발류 판매 향상으로 연결주 고객층의 이중적 성격-열풍에 따라 똑같은 상품이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역효과초고속 인터넷의 확산-WOM과 함께 열풍확산에 일조기회 위협레드신드롬-puma의 의류 판매실적 향상으로 연결미래 경쟁자의 진입 예상.- Nike, 아디다스와 같은 대기업이 진출할 경우 경쟁 과열현재 스포츠라이프스타일시장의 뚜렷한 경쟁자 없음-시장 선점 효과(침뱉기효과)월드컵 개최-스포츠 용품 시장 규모 확대②내부환경 분석(strength/weak)모기업과의 관계-실질적으로 모기업 이랜드와 독일 본사 모두의 감독을 받아야 하는 처지.제품우위, 가격 경쟁력-탁월한 상품력기업 규모-마케팅인원의 부족-자산의 부족-대량광고나 생산의 부족기업규모-탄력적인 전략 수립. 신속한 시장 대응장점 단점상품 생산라인 교체가 힘듦.-read time이 길어서 다양한 상품 생산 힘듦.-캐주얼 시장의 특성상 신상품 생산 가능성 측면에 치명적 단점.물류시스템-이랜드의 저비용 물류시스템* 푸마의 리포지셔닝 이후의푸마나이키아디다스핵심타겟새로운 유행을정착시키는 세대14~19세주류14~24세주류14~24세일반 타겟주류14~30세주류14~50세주류14~55세혜택당신의 개성을 활짝피워드립니다.영감(고무)뭐든지 당신이원하는 바를 하세요해방느낌 좋고,보기 좋고.자신감이유디자인 기술, 커뮤니케이션의크로스 오버를통한 창조독창성최고의 스포츠 스타최고의 품질우월성우리는 스포츠에 대해깊이 있게 알고 있다.깊이개성실재적인, 자발적인,경계를 늦추지 않는,민첩한, 독립적인,거침없는, 창의적인창의적인강한,매력적인,이미지에 대한 자각,선도적인,국제적인,스포티(sporty)한힘있는유행의, 편안한,국제적인,노련한스포티(sporty)한성공한유행의우리는영감을 불어 넣는 사람혁신자지도자당신은믹스 마스터추종자선수가치라이프 스타일이미지스포츠핵심혼합혁신지도경쟁사 차별화 전략PUMA 4Ps[Product Mix]*Sports Life Style-생활
    경영/경제| 2003.06.02| 19페이지| 1,500원| 조회(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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