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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전통문화
    ‘가깝고도 먼 나라’ 이 말은 우리가 흔히 일본을 말할 때 하는 말이다. 지리상으로 보면 정말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나라인데 왜 먼 나라라는 말을 쓴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작하겠지만 그 말은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그리 순탄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월드컵도 공동개최하는 이웃나라이지만 그들에 의한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와 지금까지도 그들의 보여주는 태도에 있어서 우리 국민들이 그들을 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일본이 우리의 이웃나라로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지금처럼 정보와 통신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때이기에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찌되었건 우리는 그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들을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의 모습과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으리라. 여기서는 그들의 문화적인 면에서 몇 가지를 보겠다. 지금껏 조금씩 받아들인 문화가 많아서 많이 익숙한 문화도 있겠고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을 것이다.일본은 일본어로 '니혼(にほん)' 또는 '닛폰(にっぽん)'이라고도 한다. 아시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이다.수도는 도쿄[東京]이며 홋카이도[北海道]·혼슈[本州]·시코쿠[四國]·규슈[九州] 등 4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구성된다.(면적 377,819㎢,인구 126,110,000(1997年) )일본 열도는 세계 최대의 육지인 유라시아 대륙과 최대 해양인 태평양과의 경계에 위치하는 호상(弧狀) 열도로, 환태평양 호상 열도의 주요부분을 구성하며 해구 및 활발한 지진·화산 활동 지역에 속해 있다. 기본적인 지질구조는 특히 고생대 말기에서 중생대에 걸친 몇 차례의 조산운동으로 윤곽이 드러났으며 신생대에 들어와 현재의 지질구조와 지형이 형성되었다.일본 열도는 혼슈 중부를 가로지르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絲魚川靜岡] 구조선에 의해 동북일본과 서남일본으로 나누어지며 서남일본은 중앙구조선 및 무스키 야스시로[臼杵八代] 구조선에 의해 요리를 만드는 방법, 신에게 공물을 바치는 방법 등이 세밀하게 규정된 연희식이라는 것으로 완성되었다.연희식에는 향응(음식, 술 등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연희)의 선형식과 연중행사 오절구(성인의 날, 여자 어린이의 날, 어린이날, 칠석날, 중양절) 등의 각종 계절행사 요리도 정해졌다. 이때에는 조리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서도 현저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밥과 부식을 담는 그릇을 시작으로 술잔, 받침대 등에도 고도의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이 등장하였다. 이 무렵은 헤이안지다이(평안시대)라고 불리는 귀족 지배의 시기로 신분에 따라서 그릇이 달라지는 도구의 계급제도가 생겨나 귀족은 청동기, 은기, 옻기 등을 사용하였다. 당시의 고고덴노우(광효천황 : 9세기 중엽)가 요리를 좋아하여 요리 연구에 열성적이었다. 이 고고덴노우가 요리 연구를 정리하여 더욱 더 많은 요리를 후세에 전해 주었는데, 이것이 이다. 고고덴노우는 현대에 전해져 오는 요리도의 사조류의 개조로서 요리의 신으로 일컬어지고 있다.이와같이 요리의 연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 왔지만, 귀족사회의 식사가 아침, 저녁 두 끼로 형식화됐고, 이와 함께 살생금지령 등 포유동물의 식육금지로 인하여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아 영양실조와 같은 상태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때에 지금까지의 공가(조정에서 벼슬하는 사람) 귀족의 사치로 여겨져 왔던 형식적인 식사 풍습 등을 혁파하는 질실강건을 첫째로 하는 무가정신의 경향이 다시 대두되었다. 무사는 항상 심신을 단련하여 전시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사냥 등이 부활되었고, 부식으로 고기도 먹을 수 있도록 식사 관습이 바뀌었다. 또한 삼식주의의 관습도 정착되어 무가사회의 시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 중국과 조선과의 교류도 활발해짐에 따라 스님 등에 의하여 국내에 선종이 확산된 것을 계기로 사찰에서는 정진요리와 보차요리가 생기게 되었다. 두부 등이 처음 만들어진 것도 이때쯤이며, 또한 차, 점심(차에 곁들이는 것, 과자, 절임 등), 짜노고 등도.기모노의 유래남방의 개방적 요소의 기초위에 일본 야마또 민족이 고온다습한 여름과 한랭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비책과 작은 체격상의 결함을 감추고 보충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연구, 개발한 것이다.3.오비(帶)일종의 허리띠로 작달막한 일본인의 체구를 눈가림하여 보다 예쁘게 보이기 하기 위한 미적 욕구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이다. 원래의 기모노는 좁다란 띠를 둘러서 앞에서 묶었으나 임진왜란 무렵 일본인들이 한복의 넓은 옷고름과 선교사들의 사제복 허리에 새끼를 꼰 듯한 띠를 두르고 오른쪽 허리춤께에 예쁘장하게 매듭지어 늘어뜨린 모양을 접목시켜 오비가 퍼지게 되었다.나고야 오비 - 폭이 34cm, 길이가 356cm이상으로 평상시 할 수 있는 간편한 오비한하바 오비 - 폭이 15cm, 길이 350cm, 450cm쯔꾸리 오비 - 오비 묶는 법이 간단해서 손쉽게 할 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할 때도 편리한 오비나고야 오비 한하바 오비 쯔꾸리 오비오비의 3대 색상기법시슈우 : 손으로 직접 수를 놓은 무늬. 입체감과 독특한 따스함을 준다.소 매 : 옷감에 색상을 들이는 기법, 무궁무진한 무늬와 색상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오 리 : 수공이나 기계로 짠 것. 중후감과 격조감이 있어 예의복으로 최고. 화려함시슈우 소매 오리4.기모노의 종류후리소데 : 신부복이나 미혼녀들의 성장(盛裝)으로 사용됨. 소매 배래쪽에 늘어지는 부분의 길이에 따라 구로후리소데, 이로후리소데, 오오후리소데, 나까후리소데 등이 있다. 신부의상으로서의 후리소데는 오오후리소데이며 소매폭이 매우 넓은 것으로 2.8尺(108cm)정도에 이른다고 한다.도메소데 : 부인들의 예복으로 도메소데를 입는다느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즉 결혼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후리소데에 비해 소매의 폭이 좁다. 특징으로 검정 무지에 가문(家紋)과 옷자락에 무늬가 있다는 것이다. 기모노 자체에 장식성을 추구한 모모야마시대의 고소데를 최초로 기모노에 무늬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기모노에 가문을 붙이는 것이 귀족계급에 널리 행해지게 되면서 무늬 위에 이 동의하면 ‘오야카타’(선수촌 감독)는 그를 견습생으로 받아들이는데 오야카타는 은퇴한 스모선수로 49개의 선수촌 중 하나를 경영하고 있으며, 여섯에서 서른 명 이상의 선수들을 해외로 진출시킨 사람들이다. 이 젊은이들은 선수촌 내에서 훈련하고 먹고 자며 생활의 통제를 받는다.견습 생활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데, 매우 촉망받는 젊은 선수들조차도 높은 순위에 진출하여 ‘세키토리’(프로선수)의 봉급을 받기까지는 5년 이상이 걸린다. 선수촌에 있는 900명의 선수들 중 66명만이 현재 ‘세키토리’로 활동중이다.최고선수들은 종종 결혼을 하여 선수촌 밖에서 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어린 선수들은 선수 생활의 대부분동안 선수촌을 유일한 집으로 생각한다.많은 선수들이 질병과 부상 때문에 은퇴를 하는데 30대 초반까지 선수생활을 하는 경우는 극히드물다. 대부분의 스모 선수촌은 동경의 동부에 있다. 낮은 순위의 선수들의 생활은 매우 엄격하다. 그들은 새벽 4시 또는 5시에 일어나 ‘마와시’를 입고 ‘게이코’(훈련)를 시작한다. 또한 이들은 높은 순위의 선수들의 심부름도 해야하는데 고순위의 선수들은 늦게까지 잘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게이코’는 3 가지의 전통적 운동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시코’, ‘텟포’, '마타와리’가 그것이다. ‘텟포’를 하는 동안에는 나무기둥을 손바닥으로 끊임없이 때려야한다. ‘마타와리’는 가능한 한 다리를 넓게 뻗어야 하는 운동이다.일상적인 ‘게이코’는 정오 경에 끝나는데 선수들은 ‘창코 나베’(여러 가지 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고칼로리의 죽)라고 불리는 독특한 죽과 양념장, 오이지, 많은 양의 밥 등을 아침 겸 점심식사로 먹으며 종종 1병내지 2병의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스모선수들의 식성은 엄청나다) 이 엄청난 식사가 끝나면 주로 몇 시간씩 낮잠을 자는데 많은 식사량 때문에 몸무게는 급격히 증가하게된다. 이러한 운동과 식습관, 수면 등으로 어떤 선수들은 체중이 150킬로그램이나 나가며 또 어떤 선수는 200킬로그램에 육박하기도 한다.토너먼트 경기일본 스 앉는 것이 관습이다.(메이지 시대(明治時代)[1868~1912년]에 이러한 관습은 바뀌기 시작하였다) 일본의 건축은 기후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일본의 여름은 대부분 길고, 매우 후덥지근한데 이러한 기후적 특성은 건축양식에 반영되었다.전통적인 가옥은 통풍이 잘 되도록 다소 높게 지어졌다. 건축물 재료로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며, 지진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유연성이 있는 목재가 주종을 이루었다.아스카 시대(飛鳥時代)(593∼710년)에는 중국으로부터 불교가 전래되어 대륙양식의 불교사찰이 건축되었는데 이후로 불교건축은 일본의 건축양식과 혼합되어 영향을 미쳤다.나라 시대(奈良時代)(710∼794년)에는 ‘헤이조쿄’(平城京)라고 불리던 수도의 거리가 중국과 비슷하게 바둑판형식으로 정리되었다. 607년에 불교의 영향아래 건축된 호류지사(法隆寺)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이 건물은 1993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헤이안 시대(平安時代)(794∼1185년)에는 귀족의 저택이 ‘신덴즈쿠리’(寢殿造) 형식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중심에 있는 본 건물과 숙소가 주변의 건물과 복도로 연결된 형식이다. ‘토산조’궁(宮)(1043)이 이 형식의 대표적 건물이다.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1333∼1568년)에 다도의식이 인기를 모으면서 건축된 다정(茶停)은 섬세한 감각의 나무자재, 간결한 장식이 특징인 ‘스키야즈쿠리’(數寄屋造)양식으로 제작되었다. 교토의 ‘카츠라 리큐’는 이 양식의 대표적 건물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정자와 정원의 완벽한 조화를 좋아한다.16세기에 봉건군주가 일본사회를 지배하게 되자 많은 성이 건축되었다. 이들은 군사적인 방어를 목적으로 세워졌으나 군주의 저택으로도 사용되었다. 이 성들 중에 몇몇은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는데 그곳의 ‘텐슈카쿠’(天守閣-성의 중심부에 가장 높게 만든 망루)가 특히 유명하다. 성안의 응접실은 매우 호화롭게 장식되어있으며 독서실과 대기실은 ‘쇼인즈쿠리’(書院造) 양식으로 발달되었다. 일본의 국보로 교토의다.
    인문/어학| 2004.05.02| 21페이지| 1,000원| 조회(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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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음악] 클래식음악과 영화
    report .EVANGELIONWITHCLASSIC우리의 삶은 음악이다. 음악속에서 살아가고 음악을 만들어간다. 굳이 음악이라는 정의를 내리지 않아도 태초부터 인간은 소리를 영위할줄 알았을 것이며 그 것이 끼치는 영향의중요성은 누구 하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음악도 인간이 살아가며 역사를 만들어가듯이 시대를 거쳐 가며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나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음악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 음악은 다름 아닌 우리가 흔히 고전음악이라고 하는 CLASSIC 장르이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클래식감상이라고만 한다면 무겁게 느끼고,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듣지 않으며, 해박한 지식을 필요로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되겠지만 실상은 우리 생활에 너무나도 가까이 있어서 언제나 들어왔고, 시대적인 배경만 과거였을 뿐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호소함에 있어서 우리가 접하는 가요나 팝송과 동떨어진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그 근거로 우리가 언제나 접하는 영화, TV방송, 애니메이션 등의 미디어에서 배경음악이나 주제곡으로 또는 커피숍이나 백화점등의 실내음악으로 CLASSIC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감성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그중 애니메이션 속의 CLASSIC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인데, 이 애니메이션은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라면 중?고등학교 시절 한번쯤은 보았을 일본 애니메이션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新世紀- (Neon Genenis Evangelion) 이다.이 보고서에서는 에반게리온의 줄거리를 알아보고 사용된 CLASSIC 음악과 음악의 역사적배경, 연주에대해 자세히 보고 그것이 애니메이션에 어떤 효과로 작용했는지 알아보겠다.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건버스타” 와 “나디아:블루워터의 비밀”로 유명한 가이낙스사의 애니메이션이다. TV판에 이어서 극장판도 나왔을 정도로 흥행에 대단히 성공한 경우이다. 독일어로 Evangelion이라는 단어는 복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또한 [절대적인 진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assic 곡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모든 이들에게서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 쉽고 편한 멜로디, 단순한 구성, 그러면서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우리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보통 조지윈스턴의 곡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그렇지 않으며 파헬벨의 곡이다. 그러면 파헬벨에 대해서도 짚고가자.파헬벨(Johann pachelbel)은 오르간 연주자이며 작곡자이며 뉘른베르크에서 목수의 알들로 태어났다. 17세기 후반 북독일의 오르간 거장 북스테후데에 대하여 남?중부 독일의 오르간음악을 대표하는 당시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튀른베르크 ? 아르트도르프 및 레겐스부르크에서 교육을 받은뒤, 1673年 빈의 시테판 대성당의 차석 오르가니스트가 되었고, 1677年 아이제나하의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취임, 바하의 아버지와도 사귀고, 또 바하의 큰 형을 가르치기도 했다. 1678年 에르푸르트의 프레디거 교회, 1690年 시투트가르트의 궁정 오르가니스트, 1692年 고타시의 오르가니스트를 역임. 1695年에는 고향인 뉘른베르크로 돌아가 제바르두스 교회의 오르가니스트가 되어 명예있는 만년을 보냈다. 당시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및 작고가로 호평 받고 있었으며 많은 제자를 양성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화려함에 비해 그는 젊은 시절에 아내와 자식을 전염병으로 잃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파헬벨은 건반음악의 분야에서 남독일(이탈리아풍)양식과 중부독일 양식의 독창적인 융합을 이루었다. 그의 작품은 성부진행의 아름다움과 화음의 단순함, 음형 변주의 기법 등을 특징으로 하는 코랄 편곡을 중심으로, 코랄 푸가, 코랄 파르티타 등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특히, 코랄을 한 줄마다 매듭짓고, 그 선율의 축소형인 푸가푸의 모당뒤에 주선율을 도입하는 그의 코랄 프렐류드 기법은 “파헬벨 코랄”이라고 일컬어지고, 뛰어난 코랄변주곡(파르티타)의 기법과 같이 바하의 창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1791年 출간된 트리오 소나타집 “음악의 어지는 고전주의를 꽃피우게 했다고 할 수 있다.어째든, 바로크 음악이 왜 대중적인 성격이 강하게 되었는가는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보면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정확히 바로크 시대가 언제부터인가 살펴보자. 그러니까 베토벤이 태어나기 100年 전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발견되었지만 미국이 생기기 전이고,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100年쯤 뒤이다.이 시대 유럽의 음악가들은 왕이나 귀족의 하인 비슷한 신분이었고, 주인의 기호에 맞는 음악을 만드느라 고심하고 이었다. 루이 14세가 호령하던 베르사이유 궁전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음악가인 장 밥티스트 뮐리가 높은 직책에 있었다. 직위는 높았지만 하는 일은 왕의 주머니에 현금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었다. 이 때 베르사이유 궁전에서는 뮐리와 몇사람의 프로그램 같은 것이 열렸다고 보면 될 것이다.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는 많은 부자들이 사치스런 생활을 즐기느라 매일 밤 파티를 열었고,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비발디는 밤마다 바이올린을 겨드랑이에 끼고 곤들라를 전세내어 샬롱을 옮겨다니며 겹치기 출연을 했다. 즉, 라이브 공연에 바쁜 연주자였던 셈이다.당시의 음악도 요즘 대중음악에 트롯이니 블루스니, 레게니 하는 것처럼 여러 종류가 있었다. 당시의 교회음악은 ‘느리게-빠르게-느리게-빠르게’ 이어지는 4악장 소나타 비슷한 종류였고, 우리가 조곡(suite) 혹은 모음곡이라고 부르는 여러 춤곡을 모아놓은 댄스 메들리였다. 그런가하면 콘체르트 그로소(concerto grosso) 라는 것도 유행했는데 리피에노, 즉 투티(tutti)라는 합주 부분과 콘체르티노(concertino)라는 독주 부분이 교대로 이어지는형식이 요즘의 재즈 밴드나 국악의 시나위 합주와도 비슷하다. 또 요즘 솜씨 좋은 기타리스트가 애드립을 하듯, 당시에도 ‘비르투오소(virtuoso)' 라고 하는 명 연주자들이 귀신 같은 솜씨를 과시하기 위해 만든 작품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바흐의 ’이탈린안 협주곡‘이다. 협주곡이란 제목이 붙어 있지만, 원래 표시된 캐논을 말한다. 이러한 캐논이 사용된 예로, J.Ockeghem(1420~1495)의 비율 미사(Misa Prolationum)을 들 수 있다.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캐논이 발생되었던 이 시기에 이론가 겸 작곡가인 J.Tinctoris(1435~1511)는 그의 저서「Difflnitorium musicae」(1475)에서 캐논은 “불명료하게 작곡가의 의도를 보여주는 법칙”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Adam von Fulda(1445~1505)는 캐논기법의 과잉사용에 대해 처음으로 경고하고 있다.16세기에 있어서 캐논이란 용어는 그 의미가 단지 캐논적 작품의 제명을 의미하던 것으로부터 그 작품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이 시기 중반에 이르러 캐논은 작곡교육의 재료가 되었다. 캐논 기법은 바로크시대 독일에 있어서 작곡기법상의 성수로 취급되어 졌으며, 주로 Bach에 의해 중요한 위치를 흭득했는데, 이러한 위치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어지고 있다.여러 작품에서 사용된 캐논은 어느 부분을 강조하거나 작품의 일부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술적 표현을 위하 것으로 간주되어 졌다.Handel(1685~1759)도 메시아(Messiah)작품 전 시기에 몇 개의 캐논 작품을 썼다.고전 낭만 시대에 들어와서 캐논 기법은 전개부, 스케르초, 미뉴엣 등에 사용되었는데,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 Hyden(1732~1759), Mozart(1719~1787), Beethoven(1770~1827)은 Sonata 와 Variation 에 캐논기법을 사용했다.20세기에 들어와서는 실용적인 목적을 위한 곡에서 다성음악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시기 캐논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작품에서 보여지며, 캐논을 노래하고, 수집하고, 쓰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제곡하는 코랄 기법의 재현이 이루어졌다.◎ Canon 의 유형▷ 직접모방에 의한 캐논 (Canon in direct lmitation)- 모방하는 선율의 방향, 리듬, 음정관계가 주제와 동일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날 수 없었음이다. 또 음악 그 자체보다는 종교 의식으로 받아 들여졌던 것도 이 시대음악의 특징이 종교음악에 대해 당시의 사람들이 복음적 시각을 갖고 있었는지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를 통해 가능할 수 있다. 루터는 “음악은 신으로부터 받은 것이지 인간의 선물은 아니며, 악에 의해 인간은 모든 노여움, 더러움, 불손함, 그 밖의 죄를 잊을 수가 있다. 나는 믿음으로 음악에 지위를 두고 최고의 명예를 둔다” 라고 말했는데, 이는 곧 종교음악이 당시 사람들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즉, 중세와 16세기를 이끌던 종교음악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당시 사회에서는 신앙에 버금가는 중요한 의식으로 여겨졌다.◎ 종교음악의 기본을 이루는 주요 음악형태▷ 그레고리안 찬트그레고리안 성가로도 불리는 그레고리안 찬트는 오늘날 남아 있는 노래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성 악곡이라 할 수 있다. 종교적인 전례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음악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성당에서도 흔히 불리므로 접해본 이들이 적지 않은 그레고리 찬트 는 차분하고 엄숙한 맛을 자아내 신도, 일반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장르이다.대게는 그레고리오 1세 (540~640)가 로마 교황이었을 당시 불려지던 것을 간추린 것들인데, 특 별히 보존된 악보에 의해 보존 되고 있다. 내용은 모두 똑같은 가락으로 부르는 제창 형식인 단 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주는 없다. 또 두개의 합창으로 부르는 교성도 있는데. 부르는 사람이 모두 남성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중세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 의식에 여자가 부르는 것은상상할 수도 없는 불측한 일로 여겨졌다. 남성의 목소리가 변성기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남성을 거세한 것도 바로 이시대의 그러한 풍습 때문이었다.▷ 미사(misa)곡미사곡은 말 그대로 카톨릭의 주된 예식인 미사를 위한 음악이다. 미사란 말은 ‘Ite, missa est'라 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곡은 기본적으로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c)
    예체능| 2004.05.02| 16페이지| 1,000원| 조회(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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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의학] 흡연과 건강
    담배를 피우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단지 어떻게 하다가 호기심이나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다 보니 습관이 되었고, 끊기가 어렵게 되어 계속 피우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흡연가들의 담배 피우는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청소년층과 젊은 여성 간에 일종의 멋과 유행에 젖은 심리로 깊은 생각 없이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여성흡연자인 경우 아기를 갖게 되는 가임(可姙) 연령층이라는 점에서 2세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적고 그 동안의 많은 연구와 조사 결과 발표, 강연회, 신문지상을 통한 홍보, 계몽 등, 각종기관을 통해서 담배가 해롭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 전달이 있어 왔지만 간혹 담배제조 및 판매관계 기업이나 그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학자들에 의해서 담배의 건강위해(危害)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이 역설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혼란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이제는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역학(疫學), 생리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등 모든 생체, 생명과학분야의 학자들이 담배의 건강위해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담배를 인간사회에서 없앨 수 있겠느냐 하고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다.금연은 경제적인 질병예방 수단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생기는 병은 폐암, 폐기종, 기관지염, 심장-혈관질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이다. 미국의 예는 담배 피우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1년에 35만명 이상이 필요 없이 더 사망하고 있고 1년에 사망하는 57만 명의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30%와, 암성질환으로 사망하는 42만 명 환자의 30%, 그리고 폐기종 등 만성폐색성 폐질환에 의한 6만 여명의 사망자 전원이 모두 흡연과 관계있는 사망이라는 지적이 있어 담배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생명을 뺏어가고 그 가족과 사회에 고통과 경제적 7년이 감소되는 것으로 보험금을 책정하고 있어 흡연자의 건강상 불이익을 인정하고 있다.실제로 흡연은 본인에게는 월부자살, 연부자살이요, 그 주변에 있는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는 완만한 간접살인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금연결심)하나로 자신의 생명연장은 물론 가족의 건강, 직장동료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만인에게 좋은 가장 간다나고 경제적인 방법이 금연임을 모두가 인정해야 할 것이다.흡연으로 발생되는 질병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각종 질병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수 십년에 걸친 많은 학자, 연구자들에 의해 충분하게 조사 발표되어 있다.현재 대표적인 담배유인성 질환은 다음과 같다.1. 심장관상 동맥질환 -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막힘2. 말초혈관 폐쇄질환 - 말초혈관이 좁아지고 막힘3. 뇌혈관 질환 - 뇌혈관의 폐쇄, 협착, 출혈이 생김4. 폐암 - 특히 20세 전에 시작한 흡연자에게 발생율이높다5. 만성폐색성 폐질환 - 폐기종, 기관지염, 기관지천식6.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방광암, 취장암 등의 각종암성질환7. 위장질환 - 만성소화불량증,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8. 각종 구강질환 - 치주염, 구취증, 잇몸질환9. 모체흡연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 조산아, 미숙아, 기형아, 저지능아 등10. 피임제 복용, 직업폐질환 등과의 상가, 상승 효과또한 흡연시작 연령 및 흡연량에 따른 폐암발생의 상대적 위험도를 표로 살펴보면흡연시작 연령이 적을 수록, 그리고 하루의 담배 피우는 양이 많을 수록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흡연개시연령, 흡연량(궐련개수) 별 폐암의 상대위험도 *흡연개시연령하 루 의 흡 연 량 (개피 수)51020>30계24세 미만6.412.919.024.115.520 ~ 24세4.08.111.915.19.724세 이상1.32.73.95.03.2계4.08.011.85.0실제로 청소년 시절의 흡연이 성년이 되어 흡연을 시작하는 것보다 폐암발생에 관한한 얼마나 상대적 위험도가 크다는 것을 알환이며 무엇보다도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성흡연자에게 특히 관계되는 질병들는 질병1. 유방암, 자궁암여성흡연자에게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위시한 각종 암성질환,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비흡연자에 비해서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여성특유의 장기인 유방과 자궁에서 암상질환 발생율이 높아지게 된다. 그 뿐 아니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여성피임제 복용이 흡연효과와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유방암, 자궁암 발생율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흡연은 남성에 비하여 훨씬 더 심각한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2. 수태기능의 저하흡연은 여성의 수태기능을 저하시키며 여성내분비(홀몬)기능을 저해시켜, 월경불순, 수태기능저하, 임신중 합병증 증가, 조산율 및 자궁외 임신율을 증가시키고 또 조기폐경을 초래하여 빨리 늙게 한다. 하루 25개피 이상 담배를 피우는 180여성중 10.5%가 유산을 경험했으며, 반갑 이상 피우는 1천 명 중 13.1%가 유산경력이 조사되고 있어 비흡연자에서보다 유산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흡연과 기형아 출산율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각종 장기의 기형아 발생율이 비흡연 산모보다 흡연산모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3. 조기노화 (早期老化)흡연여성에게 관찰되는 호르몬 분비이상으로 조기폐경 뿐만 아니라 신체 각 장기의 혈관과피부혈관에 까지 수축작용을 일으켜 말초기관에 대한 혈액순환장애와 산소공급에 지장을 초래함으로 피부의 주름과 노화에 결정적 역할을 해 주고 있다.4. 골다공증 (骨多孔症)과 사지통의 원인여성 가운데 특히 경구피임제를 사용하는 여성에게는 심장, 혈관계합병증과 암성질환 이외에도 골절과 사지통의 원인이 되는 [ 골다공증 ]이 발생할 수가 있어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아프다는 소리를 비흡연 여성에 비해서 많이 들을 수 있다.5.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임신 중 흡연하는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비흡연 모체의 신생아보다 200 ~ 200g/m 몸무게가 적게태어나며 태아체중감소 정도는 모체연하는 모체는 태아에게 간접살인 및 죄악을 범하고 있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6. 근로여성의 흡연과 임신환경오염이나 근로작업자 오염 등에 의해서 인체가 받는 영향은 성장기 청소년이나 노년인구, 임신을 할 수 있는 가임 연령군에 있는 여성 근로자에서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흡연하는 여성근로자가 작업환경오염물질에 폭로되어 있으면서 피임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비흡연, 비피임제복용 여성근로자에 비해 수십배나 되는 암발생 위험율을 갖는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한가지 위험인자에 인체가 폭로되어 받는 영향보다도 서너 가지 이상의 복합인자가 합쳐져 상가적 또는 상승적으로 인체에 작용할 때 몇 배나 더 나쁜 위해요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할필요가 있다. 담배속에 들어있는 나쁜 화학물질들담배 속의 화학물질은 4천가지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의 종류만 해도 1천2백가지 이상이다. 이들 화학물질 중에는[니트로사민],[비닐 크로라이드], [벤즈 파이린 ],[페놀] 등 수십 종류 이상의 발암유발인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일산화탄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흡연에 의한 심장,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고 태아에서의 산소결핍증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니코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담배의 습관성 및 중독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은 니코친 중독증으로 분류하여 정신과적 질환으로 분류, 취급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다.담배 속의 화학물질의 종류는 최근 들어 검출 방법의 개선에 따라 점점 더 많이 알려지고 있다. 또 인체에 미치는 독성평가방법도 개선됨에 따라 점점 더 나쁜 인체효과가 알려지고 있는 단계이다.니코친 중독증담배 속에는 0.1 ~ 2.0mg 범위의 니코친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신체 및 정신증상의 원인이 되고 심할 때는 니코친 중독증을 일으켜 금연하는 경우의 금단증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니코친이 다량흡수 될 때 신경계, 순환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뿐만 아니라 시력에 까지 영향을 미쳐서감소, 호흡이 빨라지고 손떨림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니코친이 소화기에 미치는 영향도 커서 담배를 많이 피우면 장의 운동기능을 항진시켜 오심, 구토, 심한 경우 설사를 초래하고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위, 십이지장의 궤양발생을 촉진시켜 준다. 따라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궤양성위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금연하는 것이 치료의 첩경이 된다.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니코친 의존성이나 니코친 중독증이 생겨,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경우 니코친의 혈중농도저하에 따른 니코친 부족증상이 나타난다.이를 [금단증상]이라 부른다.니코친의 금단증상은 불안감, 긴장감, 집중력의 감소 등이 먼저 나타나고 때로는 두통, 정신혼란 등이 동반되며, 식욕이 현저히 증가하여 체중이 늘어난다. 이러한 금단증상은 매우 빨리 나타나는데 금연한지 24시간이 지나면 대개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금연에 의한 금단증상은 일반 마약 상습 복용자에게서 금단증상처럼 육체적 의존성이 그리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으며 일주일 정도 경과하면 불쾌감 등 금연으로 인한 금단증상이 거의 소실되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간접흡연간접흡연 (수동흡연 )이라는 것은 비흡연자가 옆 사람이 피우는 담배 때문에 간접효과를 수동적으로 받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실내공기오염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공중 보건학적인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즉 본인은 건강상 이유로 담배를 안 피우는데 같은 사무실을 쓰는 동료가 담배를 많이 피운다든가, 한 집안의 가장이 흡연자인 경우 그 부인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건강피해 등에 대해서 최근 들어 혐연권 (嫌煙權)문제와 곁들여 많은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자기 혼자 담배를 즐기는 흡연권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옆 사람에게 미치는 더 큰 권리인 혐연권이 있다는 사실을 모든 흡연자는 알아야 하며, 자기 자신의 연부 (월부)자살은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하겠지만 옆 사람에게 미치는 20~30%의 건강위해를 강요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법적으로 비흡연자의 혐연권이 보호.
    의/약학| 2004.05.02| 4페이지| 1,000원| 조회(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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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의학] 비만과 그에 따른 운동법
    아직까지는 비만을 질병으로써 보다는 체형이나 외모를 나쁘게 하는 것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서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비만도 다른 성인병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오랫동안 비만인 상태로 버려두면 다음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점을 야기하여 생활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다른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침묵의 살인자이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심장부담 증가심실기능 장애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담낭질환호흡기능의 장애관절질환혈장지질 및 지단백 이상작업능력 저하피로 및 무력증한 때는 다소 비만한 것이 오히려 원만한 성격으로 인식되고 부자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부러워 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비만한 사람은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사회적으로도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그래서 젊은 여성들은 날씬해지기 위해서 필사적인 노력과 함께 비만 탈출을 위해서 목숨까지 걸고 있다.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신체조성 검사도 해보지 않고 스스로 비만이라고 속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남보다 체중이 조금 많이 나가면 무조건 비만이라고 생각하여 체중을 줄이려고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이나 약물을 복용하여 건강을 해치는 비만 공포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체중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나간다고 모두 비만이 아니다.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과체중이라고 말하며, 비만은 단지 몸속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을 때를 말한다. 그러므로 비만을 해소하는 방법도 몸속의 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도 지방보다는 체중을 줄이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때로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자신의 몸속에 지방이 얼마나 있으며 이것이 자기 체중에 몇 퍼센트에 해당되는지, 또 지방을 얼마만큼 줄여야 정상이 되는지를 간단한 체지방량 검사를 통해서 결정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성쉽게 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비만은 축적된 지방량이 남자는 체중의 20% 이상, 여자는 체중의 30% 이상이 되면 비만이라 말한다.아직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간식으로 먹는 과일이나 반찬으로 먹는 생선 같은 것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고 지방질이 많은 돼지고기 삼겹살, 통닭, 튀김, 불고기 같은 기름기가 많이 있는 고기 종류만 먹지 않으면 비만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쌀밥, 빵, 국수, 감자, 고구마 등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인 쇠고기, 육회, 보신탕, 생선회 등도 생활에서 필요한 양보다 많이 먹으면 돼지고기 삼겹살(지방)을 많이 먹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속에서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신체활동이 낮은 피하조직이나 복부에 차곡차곡 저장된다. 영양가는 없지만 술도 많이 마시게 되면 열량이 높아서 비만이 된다.일생동안 비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몸이 점점 불어나 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비만에는 비만이 되기 쉬운 시기가 있는데 비만이 되는 시기에서 남자 여자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15세 이상의 성인 남녀 1381명을 대상으로 비만이 된 시기를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보면 30%정도가 평생 비만이고 나머지는 인생의 어느 시기에서 비만이 되고 있다.비만시기여 자남 자평 생337 (36.3%)128 (28.3%)임 신156 (16.8%)0사 춘 기89 (9.6%)34 ( 7.5%)결 혼54 ( 5.8%)49 (10.8%)운동중단15 ( 1.6%)82 (18.2%)약물복용44 ( 4.6%)5 ( 1.1%)폐 경 기20 ( 2.2%)0금 연14 ( 1.5%)27 ( 6.0%)기 타185 (19.9%)127 (28.1%)전 체929 (100.0%)452(100.0%)비만을 단지 일상생활의 불편과 작업능률을 떨어지게 하는 정도로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허리띠에 구멍 하나가 늘어날 때마다 수명은 4-5년이나 감소된다는 말이 있다.그래서 오늘날 비만은 당뇨병, 고많아서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이나 신체활동이 줄면서 운동량이 부족할 때 발생되는 단순비만이 대부분이고 내분비질환에 의한 속발성으로 나타나는 비만은 전체 비만 인구의 1% 미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생활의 습관을 바꾸고 비만을 해소하려는 자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비만을 개선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그럼 이제 비만에 대처하기 위한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운동의 효과는 어떤 특정한 운동을 했을 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이 그 사람의 체력에 알맞은 맞춤운동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한다. 비만이라고 하여도 그 사람의 체력수준에 따라서 운동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고정식 자전거 타기, 트레이드밀 걷기, 조깅, 완만한 경사지의 등산, 아쿠아 에어로빅, 수영 등이 권장되고 효과적이다.이러한 종류의 운동에서도 운동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몸의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최대맥박수의 40∼70% 범위에 속하는 유산소성 운동을 선택하여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주당 5∼6일 규칙적으로 운동하여야 한다.운동강도가 올라가면 운동에너지가 지방에서 당(글루코스)으로 전환되어 지방의 사용이 줄어들고, 운동시간도 1시간 이상으로 길어지면 운동으로 인해 식욕이 자극되어 식사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기가 어렵다고들 말한다. 대부분이 운동을 무리하게 힘들게 하고 또 장시간 실시하여 오히려 식욕을 크게 자극시키기 때문이다. 일단 식욕이 자극되면 식사량이 늘어나서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를 제하고도 남게 되어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다. 흔히 운동을 많이 하면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져서 체중이 빨리 빠질 것이란 잘못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운동시간이 2시간 이상 6시간까지는 운동으로 소비된 것 이상으로 식욕이 증가하게 되어 운동을 하여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게 된다. 그러나 1시간 이내의 운동에서는 운동이 계산하면 된다.적정운동강도=(최대맥박수 -안정시맥박수)×0.4∼0.7+안정시맥박수최대맥박수는 직접 측정하여도 되지만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은 220에서 자기의 나이를 뺀 값을 이용하면 된다. 자신의 나이가 40세인 사람은 최대맥박수가 180이 되는 셈이다. 안정시맥박수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손목에 인지와 중지를 대고서 측정해 보면 알 수가 있는데 70회 정도이다. 최대맥박수에서 안정시 맥박수를 뺀 값에 0.4 및 0.7을 곱해서 다시 안정시 맥박수를 더하게 되면 자신에게 알맞은 적정운동강도가 된다. 나이가 40세인 사람의 적정 운동강도는 맥박수가 114회에서 147회까지이다.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맥박수가 분당 114회 정도가 되게 걷기부터 시작하여 1회 운동시간을 30분정도 주당 5∼6일간 실시한다. 그러나 점차 신체가 단련되어 강도가 약하게 되면 운동강도를 맥박수가 분당 147회에 도달할 정도로 높여나가면 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들은 체중부하를 많이 받게 됨으로 관절이 나쁜 사람이나 체력이 낮은 사람은 운동량을 2∼3회로 나누어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1회 운동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운동빈도는 주당 5∼6일이 좋다.이때 운동은 관절에 충격이 작은 걷기, 자전거, 가벼운 조깅 등의 운동으로 선택하면 된다. 운동도 월, 수, 금요일은 걷기, 조깅을 하고 화, 목, 토요일은 자전거를 타며 일요일에는 운동을 쉰다.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매월 2 kg씩의 지방을 줄여 나갈 수가 있다.운동강도에 따라서 지방량 감소에 차이가 나타나는데 운동이 자신의 체력에 비해 과하게 되면 체중은 똑같이 감소하였다고 할지라도 수분의 감소가 많고 목적하는 지방의 감소는 적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알맞게 맞춤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상해의 위험도 낮고 운동 효과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만인들 가운데는 단순 비만형이 아닌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므로 운동 중의 다음과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지하고 안정을 취한 다음 전문기관을 이다.○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맞춤운동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지방을 태워주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상황에서 힘들지 않는 맞춤운동으로 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적합하다. 즉, 자신의 체중을 평가해 보았을 때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면 우선적으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몸속에 축적된 지방을 서서히 태워 없애도록 노력할 것을 권한다.처음에는 체중이 느리게 줄어들어서 조급한 생각이 들 수가 있지만 올바른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다면 축적된 오히려 체지방이 빠르게 없어지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사실 음식을 적게 먹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지방이 줄어들기보다는 오히려 단백질인 근육이 분해 되는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유산소 운동에는 조금 빠르게 걷기, 조깅, 실내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물 속에서 에어로빅 운동, 등산, 에어로빅댄스 등이 추천되고 있지만 비만탈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이러한 운동종목도 할 때 힘이 들고 피로하기 쉬운 높은 강도로 하는 것보다 편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낮은 강도로 맞춤운동을 30-50분 정도 규칙적으로 매일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이렇게 하려면 맞춤운동처방센터에서 운동정밀검사를 실시하여서 자신의 체력을 먼저 정확히 평가를 받고 여기에 적합하게 맞춤운동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너무 힘이 들면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운동 에너지로 많이 소비되면서 몸에는 젖산이 축적되어 체액이 산성으로 변화되면서 피로를 느끼게 된다.맞춤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수준에 알맞게 운동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체력수준은 나이가 같아도 몸이 단련된 정도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질병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자신의 최대맥박수의 50-70% 범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선택하면 무난히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 5-6일은 실시해야 좋은 운동효과를 얻게 된다.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예체능| 2004.05.02| 5페이지| 1,000원| 조회(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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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음악]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비교
    음악을 듣는 데 역사를 아는 것이 왜 필요할까?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아는 것은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기고 공감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클래식 음악이면 다 똑같이 지루하게 들리고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았다면 이제부터는 기분에 따라 시대별로 곡을 골라 들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음악이 듣고 싶으면 낭만주의 음악을 듣고, 좀 차분하고 명상적인 곡을 듣고 싶다면 바로크 음악을 듣는 것이 좋지않을까?클래식음악은 시대별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20세기 음악들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오늘 날 주로 연주되고 있는 음악은 바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를 지낸 바로크 시대 이후의 곡들이지만, 그 곡의 기원은 고대시대, 중세와 르네상스로부터 출발한 것이라 생각한다.이렇듯 클래식 음악은 시대마다 발전하고 변모해 온 것이다. 음악이 어느 때부터 인간 세계에서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많은 민족들은 신이 음악을 만들었다는 신수설과 자연 발생설을 믿고 있으며 음악의 발생에 관한 설은 세계의 어느 민족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람은 지혜가 생겨 진보함에 따라 음을 이용하여 말을 만들어 이야기하게 되었으며 느끼는 바를 음악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음악은 말의 한 종류라고 간주되며 말은 음악의 변형이기도 하여 그 근원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이다.그러므로 아무리 유치하다고 해도 문화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음악이 있었던 것이다. 음악은 그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며 불가사의하지만 모든 예술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이기도 한 것이다.여기서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클래식을 비교해 보겠고, 21세기의 클래식음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전주의 시대는 보통 J.S. 바흐가 죽은 해인 1750년부터 1800년대의 중반으로 보고 있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경계가 그렇게 쉽게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에 대한 비교가 더욱 의의가 있는 것인데, 이것을 구별하는 것에는 여러 견해가 있다. 왜냐하면 낭만 음악의 거장이해한다.”라고 한 하이든은 음악이 모든 사람에게 이해되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음악적 규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전시대의 음악은 이 ‘음악적 규범’ 안에서 아름답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감정과 이성, 내용과 형식이 조화의 균형을 이루게 되었고, 이후 이러한 음악적 규범이 깨지면서 낭만주의 시대는 열리게 된다.음악이 쉬워지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고, 교회와 궁정 중심의 음악 활동이 점차 개인저택?살롱?카페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중산계층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예술과 학문이 대중화되고 그 소비시장도 넓어졌다.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공개 연주회장이 나타났다. 이미 17세기부터 나타났던 오페라 극장은 더욱 번성하였고, 일반 음악회장에서는 교향곡과 기악곡들이 주로 연주되었다. 가정에서는 피아노 음악과 가곡, 실내악들이 연주되었다. 공개적인 음악회는 음악협회(아카데미)에 의해 대도시에서 주최되었고,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의 음악이 표준적으로 연주되었다.고전주의 음악의 선율구조는 더욱 대조되면 균형을 이루어갔다. 바로크의 길게 이어진는 선율과는 달리. 짧고 간결해진 선율은 더 온음계적이며 보다 모티브적으로 사용되었고, 하나의 주도적인 선율이 음악을 이끌어가는 호모포니양식이 주를 이루었다. 새로운 박자형식이 나타나, 규칙적인 박자를 반복함으로써 시간적인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강?약?중강?약의 규칙적인 강세가 박자에 나타나 ‘시간’이 최초로 긴장과 역동적인 힘을 가지는, 음악에서의 맥박이 된다. 화성은 바로크보다 복잡하지 않아, 주요 3화음(Ⅰ,Ⅳ,Ⅴ)이 많이 쓰였다. 고전 시대의 음악형식은 즉흥연주가 사라지면서 ‘형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고, 고도로 정제된 규범적 형식이 나타났다. 이전부터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던 미뉴엣?변주곡?론도형식 등은 구체적으로 규격화되었고, 새로이 3악장 혹은 4악장으로 된 소나타의 구조와, 그 소나타의 첫 악장으로 많이 쓰이는 소나타 형식(Sonata form 혹은 first 작업)의 도입으로 바로크시대 선율의 ‘반복’의 개념이 주제의 ‘확대’로 변화했다. 하이든은 그의 현악 4중주 작품 33-2(1781)에서 동기?주제적 작업을 처음 썼는데, 하이든 자신도 ‘지난 10년 내내 써보지 못한 아주 새롭고 특수한 방법’이라고 묘사했다. 이는 새로운 테마나 모티브를 계속 도입하지 않고, 처음에 주어진 재료(테마나 모티브)를 여러 방식으로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작업을 통해 소나타 형식은 변화와 함께 균형 있는 통일성과 집중성을 지니게 되었다.소나타 형식에서 제시부 앞에는 느린 서주가 놓이기도 하고 재현부 뒤에 코다라는 종결부가 이어지는데, 특히 베토벤은 종결부를 앞의 세부분과 같은 규모로까지 확대하였다. 제시부에는 일반적으로 대조되는 성격의 제1주제와 제 2주제가 나오고, 조성은 제 1주제의 으뜸음이 제 2주제에서 딸림음으로 바뀌어 나타난다. 전개부에서는 이미 나왔던 주제들을 여러 가지로 변화하며 긴장을 고조시킨다. 재현부는 제1?제 2주제의 조성이 통일된 제시부의 반복이다.낭만주의 음악의 바닥에는 고전주의 음악 요소들이 그대로 흐르고 있다. 고전파 낭만의 차이는 미학관, 새로운 장르의 출현 등에서 나타나지만 서로의 연관성만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다. 낭만주의가 추구한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는 고전주의 시대의 전형적 특징이기도 한 선율, 리듬, 박자 등의 다양한 음악요소들 사이의 균형 잡힌 조화를 의식적으로 깨뜨리려는 성향이다.낭만주의 화성은 다양한 조바꿈, 반음계 사용, 불협화음 등을 통해 색채적이고 복합적인 화성이 자유롭게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는 선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화성을 사용했다. 화성은 이러한 선율에 보다 큰 긴장감을 고조시킴으로써 이 긴장감이 해소된 순간에는 상당한 안도감을 안겨 주기도 한다. 또한 지난날에 사용하지 않았던 화성이나 화음의 병치 등에 매료되어 짙은 정감적 분위기를 나타내려고 했다. 고전주의 작곡가들에 비하면 이러한 조성의 확대와 자유로운 화성의 구사는 새롭고 놀라운 이러한 현상은 고전주의 절제에서 벗어나 보다 과장된 표현을 구사코자 하는 욕망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대규모의 곡들에서는 악장의 수는 말할 것도 없고 연주자의 규모와 전체 연주시간 등이 모두 크게 늘어났다.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베를리오즈의 「레퀴엠」을 들 수 있다. 이에 비하면 베토벤은 소품과 대작을 골고루 썼다.악기의 개선과 새로운 연주기법의 개발로 낭만시대 오케스트라는 고전시대에 비해 훨씬 더 폭넓고 다양하게 음색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개개 악기의 음향이 갖는 독특한 음색과 특징적 음향을 대조되게 연결시킨 기법이 섬세하게 사용되었다. 특히 낭만시대 인기가 가장 높은 악기였던 피아노는 1820-1830년대에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 피아노의 음역이 화대되었고 페달의 사용으로 톤의 울림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강약 조절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색까지 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문학에의 접목으로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문학적 요소들이 자신의 음악적 상상력을 풍부히 할 수 있다면 거리낌 없이 음악과의 결합을 시도했다. 19세기는 특히 낭만시(詩)가 풍미하던 시대여서 음악과 문학은 아주 친근한 사이가 되었다. 당대의 시인 폴 베를렌느는 ‘시는 음악의 상태를 동경한다‘고 까지 말할 정도였다. 음악에 말(words)이 동원되고 제목이 붙여진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문학과 연관성이 희박해 보이는 소품들조차 특정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테면 『무언가』또는「겨울바람」?「나비」?「사랑의 꿈」등 매우 구체적인 문학적 제목들이 그것이다.주제의 변형은 대규모 작품들의 여러 악장을 통해 같은 주제가 빈번히 나오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위에 언급한 대규모 작품들에서 무형식의 곡처럼 산만하게 들리는 곡에 어느 정도 통일성을 갖게 했다. 당시 일부 작곡가들은 선율?리듬?화성?셈여림 등의 변화를 통해서 선율의 모습을 변형시키곤 했다. 이러한 변형은 몇몇 음악 요소들을 변형시키지만 다른 요소들은 그대로 둠으로써 작품에 통일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부여할 수 통신의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퓨전의 속도와 범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지역과 지역, 문화와 문화 사이의 소통이 자유로워지면서 어떤 형태로든 서로간의 충돌과 결합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제는 퓨전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연적인 운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대두된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은 국경은 물론 공간의 개념마저 흐려버렸고 사이버 공간의 무한한 개방성과 가능성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퓨전'의 현상은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삶과 밀착되어 있지만 '퓨전'이라는 용어가 탄생하여 정착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 같다. 음악에서 퓨전이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재즈음악에서였다. 1960년대 흑인 트럼펫 연주자인 마일즈 데이비스는 재즈와 록 음악의 결합을 시도하면서 이전에 없던 전자 악기들까지 재즈에 도입했는데, 이것이 바로 '퓨전 재즈'의 시작이었다. 그 후 클래식 음악은 물론, 라틴 음악과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까지를 재즈와 접목시키려는 시도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이제는 '퓨전 재즈'가 재즈 음악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본격적으로 '퓨전 재즈'가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이후이지만 재즈는 태생부터가 아프리카 음악과 유럽 음악의 결합으로 시작되었고, 초창기 재즈 연주자 대부분인 '크리올'이라 불리는 흑인과 프랑스인의 혼혈이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재즈야말로 원초적으로 퓨전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요즈음은 재즈 음악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퓨전적인 현상이 확산되어 가고 있고 ,클래식 음악도 그 예외일 수는 없다. 그 때문에 여러 다양한 시도들에 대한 성격 규명과 용어 적용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크로스 오버( Cross over)' 와 '퓨전'의 예를 들 수 있는데 혹자는 퓨전을 크로스 오버에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하면 혹자는 반대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용어의 뜻부터가 틀린 것처럼 양자의 성격은 엄연히 다르며 그.
    예체능| 2004.05.02| 6페이지| 1,000원| 조회(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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