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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 소비] 돈의 마음
    *내가 생각하는 돈이란...일단 이글을 시작하는 나의 마음은 돈이란 내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 생각의 전부이다. 돈은 나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누리게 해주었고 부족할 때는 갖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없는 허무함을, 넘칠 때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물건이다. 한번도 돈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진실이다. 항상 나의 관점에서 돈을 생각했으니 말이다. 돈의 마음이 되어서 글을 쓰라는 것이 그래서 힘들다. 무슨 말로 시작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내가 돈을 어떠한 방법으로 쓰고 있고, 그러한 나의 행동을 통해서 돈의 입장을 적을 생각인데 잘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어쩌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돈처음에 돈이 생겨난 대는 교환 수단으로써 일 것이다. 가진 자는 가진 만큼의 생활을 누리게 해주었고 돈을 통해 물건을 교환함으로써 사람을 살게 해주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돈을 손에 쥐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부모나 그전의 조상들이 가진 돈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 살아간다. 나 역시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부모님이 가진 돈이다. 돈만가지고 내가 자란 것을 평가할 순 없다. 어떤 사람들은 이사회가 점점 물질 만능주의로 돌아간다고 한탄을 하지만 자급자족을 하는 이상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일단 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가진 돈으로 내가 만족하는 만큼 살수 있었다. 갖고 싶은 것을 다 가질 수 있었고 어느 정도 돈을 통해 남에게 배풀수도 있었다. 그것을 부모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깨진 것은 돈이 우리 가정에 슬픔을 준 순간부터 달라졌다. 97년 가을부터 경기의 불황은 우리 집에도 찾아왔다. 아버지가 다니시는 학교가 부도가 나고 월급이 몇 년 동안 안나오면서 난 첨으로 돈이 좋은 것만이 아닌 무서운 것이고 우리가정의 평화를 깨어버릴수도 있다 는걸 알았다. 어머니도 직장에 다니고 계셨기 때문에 어쩌면 그 시기도 그냥 평탄하게 보낸 것인지도 모르지만 나의지고 싶던걸. 한번도 갖지 못한 적이 없었고, 내가 얼마나 많을 것을 누리고 사는지도 그것에 감사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말이다. 처음엔 부모님이 한국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듯이 형편이 어려워 진 것을 감추셨다. 그리고 자신의 소비는 줄일지언정 나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것은 순간일 뿐이었고 나 스스로 형편이 전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도 기억한다.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을 두고 돌아서는 기분을……. 하지만 때를 쓸 수도 없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저 갖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차츰 많아졌고 채울 수 없는 상실보다는 이전의 누린 것들에 대해 감사할줄 아는 마음이 생겼다. 그것이 100%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월이 더 흘러서 다시 경기가 좋아졌어도 예전의 나처럼 무조건 손에 넣고 보기 보다는 합리적으로 진정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나중에까지 생각 하면서 소비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난 아직 돈을 정식으로 벌어 본적이 없고 내가 갖고 싶은 것들 중에 정말 당장 그것이 없으면 죽을 만큼 절실한 것도 없다. 지금도 부모님이 이루어 놓은 것에 기대해 소비를 하지만 돈이 소중한 것이라는 건 이제 알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돈이 가치 있고 그것을 통해 무언가를 이룬다면 돈이 비록 생각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니라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돈이 자식에 대해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물건이고 나를 만들어 주었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춘천에서 만난사람들춘천에 있는 대학에 가게 되면서 나는 그동안 내가 살았던 세상과 많은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기존에 내가 알던 사람들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사람들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엔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들도 있었고, 돈이 없어서 불행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것은 어떤 삶에 가치를 두어서 산 다기 보다는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었다. 그리고 불만면 불행하고 힘겨운 삶을 살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난 한번도 그 친구가 돈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다. 내가 보기엔 학비를 벌고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는 그 아이가 불쌍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 친구가 자신이 행복하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어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받을 때의 기쁨을 그 친구의 표정을 난 아마 죽을 때 까지 못 느껴 분수도 있다. 가진 자만이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오만에 지나지 않았다. 돈으로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나보다 봉사 동아리를 들어서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몸으로 돕는 그 친구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돈이 있어서 부끄럽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었다. 한번은 학비 때문에 방학 내내 고생하는 그 친구가 안쓰러워서 어머니께 부탁을 해서 학비를 전해 준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마음만 받겠다고 말했다. 난 참 많이 부끄러웠다. 차라리 그 아이가 힘들어 한때 손을 한 번 더 잡아 줄 것을 나의 어설픈 동정 때문에 친구가 맘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 친구는 나에게 자신이 그 돈을 받으면 의지하게 될 것 같다고 싫다고 했다. 자신은 충분히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시간도 있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혹자는 그 아이를 두고 오기라고 받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기가 아니라 그 친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내 생각일진 모르지만 그 아인 돈을 통해서 자신이 어떻게 삶을 극복해 가는지 배우고 구속에서 기쁨을 찾는 것 같다. 그것은 내가 느낄 수 없는 행복이고 누가 그 친구에게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며 스스로 아는 행복 같은 것 말이다. 이처럼 돈은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쁨을 준다. 그래서 나쁜 것이라고 혹은 좋은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돈이 없다는 것 때문에 불행해 하는 사람들돈이 없어서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 생활을 이어나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 친구를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이젠 그런 생활이 지겹다고 자신은 돈이라면 치가 떨린다고 했던 모습을 기억한다. 하지만 내생 각으론 돈이 유일하게 그녀를 힘들게 한 것 같지는 않다. 그 아이 스스로 희망을 포기했다. 더 이상 학업을 계속 해야 할 이유를 몰랐고, 그 아이 입에선 돈이라는 단어가 같이 있으면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물론 난 그 상황을 격어 보지 않아서 내생 각만으로 단정을 내린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의 노예가 되어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은 실로 안타까울 다름이었다. 남자 친구를 사귈 때도 돈이 없으면 싫다고 했고, 돈이 없는 사람은 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말하는 아이었다. 아직 젊고 한일보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돈 때문에 그것을 포기한다면 지금 성공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부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돈은 수단일 뿐이지 그것 자체가 미래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 난 주변에서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만족해하지 못하고 불행해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도 있다. 법정스님은 무소유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내가 그것을 이해 할 수 없듯이 소유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있고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평가 된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다고 그 사람의 삶이 가치 있었고, 가치가 없었다고 생각되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때론 나를 자제하는 힘돈이 없을 때도 갖고 싶은 물건들은 있다. 하지만 그것을 당장 손에 넣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우울해 진다. 그래서 돈을 벌고 그 물건을 갖게 된다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에 일순간 사로잡힌다. 하지만 늘 상황이 내가 돈을 벌수 있을 수만도 없는 것이라 포기 해야 할 때가 더 많다. 그러나 포기라는 말보단을 내가 가진 돈의 한계들이 날 자제한다. 부모님께서는 나에게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라고 하시는데 난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생각엔 전혀 사치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 생각엔 그렇지 않은가 보다. 계속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날 지배하면 돈이 너무 미워지고 돈이 있는데도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부모님이 사지 못하게 하면 부모님이 미워진다. 하지만 그것을 어겨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난 항상은 아닐지 몰라도 어떤 행동에 돈을 사용하기 전에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아직 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얼만 벌기 힘든 것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날 생각하고 자제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임을 갖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돈을 버는 사람과 쓰는 사람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냐는 소릴 자주 듣는다. 어쩌면 내가 번 돈이 아니라서 더 쉽게 쓸데가 있는가도 사실이다. 아르바이트를 힘들게 해서 번 돈은 함부로 못쓰니까 말이다.-나의 돈내가 번 돈은 누구의 잔소리나 간섭 없이 쓸 수 있어서 좋을 때도 있다. 그러나 일용직이 아니라 내가 대학을 졸업을 해서 일정한 수입이 정해져 있다면 아마도 나의 소비 형태는 변하게 될 것이다. 몇 년 전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신용카드라는 것을 대학생을 상대로 함부로 발급해 주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정말 생각 없이 만들었지만 카드값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참 웃기게도 고스란히 빚이 될 것을 알면서도 돈이라는 생각이 별로 안 들어서 생각 없이 카드를 쓰게 만든다. 솔직히 지불할 능력도 없는데 일단 쓰고 보니 카드를 결제 할 때가 되면 괜스레 맘이 안 좋아 진다. 부모님께서 고지서를 보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돈을 내주실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미안해지는 맘은 어쩔 수 없다. 물론 신용카드가 있어서 편리할 때도 있지만 아직 나에게 있어서는 필요악인 것 같다. 아르바이트라는 것을 해본지 오래되었다. 그래도 그때는 돈이라는 게 얼마나 힘들게 버는 것인지 좀 알 것 같았는데 다같다.
    경영/경제| 2004.07.12| 5페이지| 1,000원| 조회(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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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사] 한국 경제의 흐름 평가D별로예요
    한국의 경제라는 말을 쓰기에 우리나라의 경제활동은 50년이 약간 넘은 정도로 미약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실학사상을 통해서나 이전의 물물교환의 경험을 통해서 경제의 중요함을 일찍이 알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거시적인 면보다 미시적인 경제만을 바라 본 것에서 한계가 있다. 교통과 통신과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는 지구촌을 형성하였다. 그래서 각 국의 처한 경제, 정치, 문화적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흐름의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는 일은 세계 경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구촌을 파악하기 전에 우리나라의 경제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세계 제조업의 산업기지의 이동을 살펴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중심적으로 이루어 지다가 60~70년대에 일본으로의 이동하였다. 그리고 80년대 이후로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루어 지다가 90년대 이후로 중국으로 이전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이전의 문제는 오늘날 산업 공동화를 통한 청년실업 등의 경제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조업 이동의 경로와 선진국의 대응 반응을 살펴보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우리나라 경제는 지난 50년 간 ‘한강의 기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 최고의 빈민 국에서 세계 경제규모 12위라는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다. 지금 당장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알아야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나, 발전의 경로를 알아야 할 때 길을 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 경제의 역사는 중요한 것이다.해방이후 좌익 공산주의 세력과 자유주의 세력간의 다툼은 우리 민족을 반으로 갈라놓았고, 남한은 1945년에서 1947년까지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고 나서야 1948년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게 되었다. 이에 공식적인 우리나라의 경제사가 시작된 것이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6.25사변을 통해 우리나라는 모든 경제적 환경이 사라진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960년 4.19혁명으로 초대 대통령이던 이승만 전 대통령이 하야를 했을 당시 우리나라의 1인당 GNP는 북한 보다 낮은 79달러였다. 그리고 1961년 5.16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취임 당시만 해도 100달러를 넘지 못하던 1인당 GNP는 1963년 드디어 100달러를 넘게 되었다. 그리고 1964년 처음으로 수출이 1억 달러를 넘어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이 생길 정도로 성장의 기반을 닦기 시작하였다. 1969년에는 남한의 1인당 GNP가 210달러로 북한의 194달러를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경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을 시작함으로써 1971년에는 수출이 10억 달러를 초월하는 10배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였다. 1975년에는 풍부한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역을 통한 수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최초의 무역회사인 종합무역상사를 국가 주도 하에 일본의 종합상사를 모델로 하여 만들게 되었다. 1977년 1인당 GNP가 1000달러를 넘어 서고 10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모터리제이숀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1인당 GNP가 넘으면 자가용을 소유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기아자동차는 ‘브리사’라는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하기에 이른다. 1987년 1인당 GNP가 3000달러를 넘어서고 6.29 선언을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민주화를 선언하면서 노조가 생기게 된다. 이것은 모터리제이숀과 비슷한 세계적 추이로 1인당 GNP가 3000달러가 넘으면 인간답게 살자는 자존의 욕구가 일어서 노조가 생겨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노조가 경제에 미치는 결과는 유럽의 선진국처럼 성숙한 민주화를 통해 경제발전과 동시에 노동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측면과 남미의 나라들처럼 성숙하지 못한 민주화의 결과로 이전에 잘살던 나라들이 지금은 경제하락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두 가지의 결과로 나타난다. 1988년 올림픽 유치와 1986년에서 1989년까지의 4년 간의 무역흑자는 우리경제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어서 1995년 1인당 GNP 1만 달러 시대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1997년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만큼 경제가 악화되었고, 1998년 6만 달러대로 떨어졌던 1인당 GNP를 2003년에서야 겨우 1만 달러로 회복하고 있다. 2003년 수출은 190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총 교역 규모는 3700억 달러로 세계 12~1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적인 기록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불안과 그것을 야기 시키는 요인들이다. 이것은 민주화의 과정에서 성숙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외국인 들이 보기에 투자 대상지가 될 수 없게 만들었고, 대체 산업을 구체적으로 세우기도 전에 산업의 공동화가 이루어짐으로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야기 시켰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우리의 경제역사를 관찰함으로써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고칠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경영/경제| 2004.07.12| 2페이지| 1,000원| 조회(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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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 안토니아스라인을 보고
    이 영화는 생의 마지막 날을 깨달은 안토니아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러 죽음 맞은 준비를 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안토니아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회상하는데 이것이 영화의 줄거리 이다. 원제는 아니지만 한국어 제목에서 라인이라는 말은 아마도 안토니아의 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이 영화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있지만 먼저 안토니아의 가족들을 분석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안토니아를 포함한 그녀의 가족들은 5명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기 다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세월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다른 생각의 여성들을 표현하는 것 같다.전쟁직후 고향으로 돌아온 안토니아는 제일먼저 어머니의 죽음을 맞는다. 그녀의 어머니는 평생 바람을 피우는 남편을 원망하는 그런 여인이다. 가정교육 따위는 할 시간 없이 남편을 저주하는 말만을 퍼부어 된다. 이 영화에서는 무섭고 독한 이미지를 풍기는 것 같다. 이런 모습의 어머니를 통하여 안토니아는 결혼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고향에 돌아 왔을 때 바스라는 농부가 그녀에게 청혼을 하자 결혼이라는 것은 거부하고 바스가 지은 숲속의 오두막에서 죽을 때 까지 둘은 사랑만 한다.안토니아는 가부장적인 마을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인물이다. 오빠 피터에게 강간당한 정박아 디디를 딸 다니엘이 데려오자 거두어 주고 아이들에게 놀림 받는 미친 입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다. 또 크룩핑거라는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가는 이웃친구에게 말벗이 되어주며, 오갈 데가 없어진 레타의 가족들을 받아준다. 그녀는 농사를 짓고 남성을 이용할 줄도 알며, 불쌍한 사람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받아 줄줄 아는 사람이다. 안토니아의 주변엔 처음엔 그녀를 신기하게 바라보기만 하던 사람들이 전부였지만 그녀의 씩씩함과 상냥함이 하나둘씩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영화에서는 여러 차례 사람들이 그녀의 집에 모여서 화목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이것은 안토니아를 통해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 인지도 모른다. 영화 속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가정은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 그녀가 이룩한 따뜻한 관계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가정을 대체할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안토니아의 딸 다니엘은 여성 평등적인 인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에게서 가장 주목 할만 한 점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거부하지만 아이에게는 뜨거운 모성애를 느낀다는 것이다. 남편은 싫지만 아이가 같고 싶다는 다니엘의 말에 안토니아는 마을청년들은 농사짓는 데에 도움이 되는 아들만을 좋아하니 도시로 가서 남자를 찾아보자고 하고 거기서 임신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레타라는 여인의 소개로 다니엘은 상대를 찾고 임신에 성공을 한다. 이것은 남자를 단지 아이를 갖게 해주는 기계정도로 여긴 것이다. 후에 동성애인지는 확실하게 나타나지는 않으나 다니엘은 딸 테레사의 담임선생님인 앤더슨과 우정이상의 감정을 느끼면서 함께 다니는 것으로 여겨진다.안토니아의 손녀이자 다니엘의 딸인 테레사는 특별한 재능을 많이 가진 아이이다. 우울하나 박식한 안토니아의 친구 크룩핑거에게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고 생각을 교환하는 서로를 이해해주는 친구가 된다. 개몽의 시기에 테레사는 디디의 오빠 피터에게 강간을 당하게 된다. 이에 안토니아는 분노를 느끼며 총을 들고 피터를 찾아가 저주의 말들을 쏟아낸다. 그리고 피터는 동생 얀에게 살해당한다. 20살이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똑똑한 테레사를 육체적으로 만족시켜주는 남자는 없었다. 똑똑하지는 않으나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레타의 장남 시몬과의 우정은 사랑으로 변하게 된다. 결혼을 하자는 시몬에게 결혼의사를 거부했던 테레사는 임신을 하게 되고 가족들의 성화에 사라라는 딸을 낳는다. 시몬과 테레사가 결혼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생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자신의 딸 사라의 육아에 별 관심을 두지 않음으로써 모성애가 모든 여성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테레사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양성적인 인간형을 보여주고 있다.증손녀인 사라는 어린나이에 시를 짓거나 상상력이 풍부하여 무한한 감수성을 보이는 여성성 발휘의 인간이다. 죽음에 대한 호기심도 강하고 테레사와 비교하여 다정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4.07.12| 2페이지| 1,000원| 조회(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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