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국어 >☞ 시제☞ 서법☞ 동작상중세국어의 시제, 서법, 동작상◈ 중세국어 시상법 선어말어미과거현재미래부정칭(否定稱)-거/어-(-아-)-더-(-러-)-?--리--니-⇒ 실제 언어 사실을 검토하면 이들이 나타내는 의미는 엄격한 시제)의 개념에서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동작의 상)(相, aspect)을 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1. 과거 시상의 어미 -거/어-(-아/아-): 이미 일어난 사실을 주관적으로 확신하여 강조하는 선어말어미기본형-어-어말 말음이 'y, r'이거나계사 뒤에서 실현(반드시 분철됨)a. ?려 닐오? 뎌 즁아 닐웨 ?마 다?거다(釋詳二十四, 15)b. 울워??리 업거시다 ?며(釋詳二十三, 19)c. 닐오? 셜?쎠 뷔어다 ?며(釋詳二十三, 18)d. 바미 ?마 이어다 게으른 ? 먹디 마아라(釋詳二十三, 13)-거-그밖의 경우교체형-나-자동사 ‘오-’(來) 뒤a. 수울 어드라 가더니 다 도라 오나다(飜朴上, 3)-아/어-타동사 뒤 어말어미의 종류에 따라서a. 셜?쎠 이 正? 길? 일허다 ?며(釋詳二十三, 19)b. ㅣ 구쳐 ?라?(釋詳六, 25)-가/아-선어말어미 ‘-오/우-’와 결합a. 내 히 저?고 퓌우?가니-과/와-설명법어미 ‘-다’ 앞a. 내 이제 훤히 즐겁과라(法華二, 137)b. 내 너교? 애 시러 니를와라 타니(法華二, 23)? 다른 선어말어미와 통합될 때의 서열은 ‘-더-’와 동일하여 겸양법의 선어말어미 ‘-?-’을 제외하고는 가장 앞선다.? 존경법의 선어말어미와 서열이 바뀌어서 ‘-시거-’로 된 것은 중세국어에서 이미 일어나서 근대국어에서 굳어 진 현상? 근대국어에 오면 설명법어미 ‘-다’ 앞에서 ‘-것-’으로 변한 형태만 중세국어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고 ‘- 거/어-’는 단순히 ‘가상(假想)’을 뜻하는 경우에 쓰이며 ‘-아/어-’는 아주 소멸1.1. 과거 시상의 어미 -더(러)-? 과거의 선어말어미로 과거에 일어난 일을 회상하며 들려주는 기능? 화자가 경험한 사실이 발화시에는 단절될 경우 사용(※-거/어- : 화자가 주관. 내 몸이 나래 마조 보리어다(月釋八, 87)-리러-미래에 경험하게 될 사실을 미리 추정a. 이 이러 ?다? 부톄 ?외리러라(釋詳十九, 34)-아리/어리-? ‘-리-’가 ‘-거/어-’와 동일한 형태소로 볼 수 있는 ‘-아/어-’에 후행하는 경우)? ‘-리어-’와 동일한 의미로 의문문에 나타남a. 그낤 ? 다 ??리?가(月印上, 46)b. ?오져 ?저긔 히 니저리아(杜初七, 20)4. 부정칭의 어미 -니-? 어떤 동작이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말할 경우? 동작이나 상태의 객관적인 확인이므로 과거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나, 동작이나 상태의 시간과 무관하 거나 그 시간이 중요하지 않으므로 부정칭(否定稱, aorist) 시상어미라 할 것이다. 따라서 다른 시상어미 뒤에 나타날 수 있음? 공손법 선어말어미 ‘-?-’에 선행, 다른 선어말어미에 항상 후행? 분포도 매우 제한적 → 정동사어미(종결어미) 앞에만 나타남-니-a. ??내 제 ?들 펴디 몯? 노미 하니라(訓諺, 2)b. 니르시논 마? 내 달? 주리 업스시니?다(釋祥九, 27)5. 시상체계의 변화? 중세국어의 시상체계는 근대국어에서 크게 변화? 과거시상의 어미 ‘-거/어-, -더-’는 후행 어말어미와 융합 → 새로운 체계 필요? 완료를 나타내는 어미 ‘-아/어’로 형성된 부동사(不動詞) + 존재를 의미하는 용언어간 ‘이시-, 잇-’= 어떤 동작의 완료상 표시 ‘-앳/엣-’, ‘-앗/엇-’(‘-앳/엣-’에서 모음 ‘ㅣ’ 탈락)⇒ 15세기 문헌에서 절대적인 빈도로 나타남? ‘-앗/엇-’ : 근대국어에서는 단순 과거만을 표시‘-아/어+잇-’a. ?오? 안자잇더시니(月釋一, 6)‘-앗/엇-’a. 왕오 왓?이다(飜朴上, 59)‘이셧-(이시엇-)’a. 몸에 샹체 이셧고(無寃三, 8)◈ 중세국어의 서법1. 의도법 선어말어미1.1. 의도법의 어미 -오/우--오/우-선행음절의조건에따라자음모음조화에 따라‘오’, ‘우’a. 내 노포라 ?릴 맛나?(月釋二十一, 67)b. t 말 ??으리니(月印上, 1)c. 내 어저? 다? 가짓 야기 상대의 의도? 의문문의 서술어에 나타남? 상대방인 청자가 의도를 가지고 설명?판정하기를 요구? 2인칭 주어와 호응a. 이 므슴 차바? 손? ?녀 ??노닛가 ? ?? ? 이받? ?려 ?노닛가 ? ?야 이바도려 ?노닛가(釋詳六, 16)동작주의의도? 관형사형에 나타남? 관형사형으로 쓰인 동사의 주체가 의도를 갖고 행한 동작임을 표시? 관형사형과 뒤에 오는 단어와의 관계는 타동사와 목적어의 관계가 대부분a, 니르고져 ?배 이셔도(訓諺)b. ? t 으로 ?외의 ?샨 사?미라(釋詳六, 7)1.3. 의도법의 변화? 15세기 국어: 의도법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 관형어에서 가장 많이 발견? 16세기 이후: 설명법 어미, 연결어미 앞에서의 혼란? 16세기 말: 의도법 소멸 → 선어말 어미와 비슷한 형태의 ‘오/우’를 가진 어말어미 ‘-옴/움’ 등에서 ‘오/우’ 탈락예) a. 어딜믈 니즈면(小諺四, 45)b. 젹은 아?ㅣ? ??치되(小諺五, 2)2. 감동법 선어말어미-도-, -돗--도다, -도소니, -도소?다a. 나그내 시르믈 ?로미 잇도다(杜初七, 2)b. 엇뎨 올이돗던고 하더라(三綱烈, 14)-로-, -롯-? 미래시상의 선어말어미 ‘-리-’ 뒤? 계사 뒤a. 걸요미 ?외?? 알리로다(永嘉下, 114)b. 오?낤?장 혜면 아? ? 이로소니(釋詳六, 37)-옷-(-?-, -더-, -시-) + (-옷-) + (어말어미 ‘-다’) → ‘-놋다, -닷다, -샷다’-놋- a. 이 l 이 ?? 보?? 아니 앗기놋다(月釋一, 11))-닷- b. 허므리 로 내게 잇닷다(法華二, 6)-샷- c. 부텨 ??시니 업스샷다(月釋 一, 52)? 감동법은 근대국어에 모두 소멸, ‘-도-’ + 어말어미 = 현대국어 ‘-도다’로 나타남3. 설명법, 감탄법, 의문법, 공동법, 명령법, 허락법, 약속법⇒ 정동사어미(종결어미)는 화자의 태도, 서법(敍法)에 따라 ‘설명, 감탄, 의문, 공동, 명령, 허락, 약속’의 일곱가지로 나뉜다.설명법 어미-다a. 아??히 이비 죽다 듣고(月釋十七, 21)b. 내 ? ?마 이리 늦도고나(飜老上, 46)-로고나e. 고내? ?리로고나(飜老下, 19)-괴여? 근대국어→ -괴야, -?괴야, -로괴야? 체언 뒤의 ‘-로괴여’가 증거-괴야f. 니근 ? ?괴야(老乞上, 31)-로괴여g. 애 ? 가 형님이로괴여(飜老上, 17)-ㄴ뎌/-ㄹ쎠동명사어미 ‘-ㄴ, -ㄹㆆ ’등과 형식명사 ‘?, ?’의 활용형의 화석화(化石化)-ㄴ뎌a. 오직 ㅅ 마리신뎌(永嘉下, 36)-ㄹ쎠a. ?야 닐오? 됴?쎠(月釋二十三, 82)의문법 어미-가가부(可否)의 판정을 요구(판정의문)a. 이 두 사?미 로 네 항것가(月釋八, 94)15세기 국어에 설명의문문에도 ‘-가’ 가 드물게 나타남a. 하 내 어미 호? 에 엇더 업스니?가(月釋二十三, 68)-고‘누, 므슴, 엇뎨, 엇던, 몃’ 등 의문사(疑問詞)를 제시하여 그 의문사에 대한 설명 요구(설명의문)a. 이 엇던 고(月釋十, 7)b. ?? 몃? 녀시??고(釋詳六, 23)‘?라’체의 의문법어미판정의문 ‘-어’, 설명의문 ‘-오’+선어말어미 ‘-니-’, ‘-리-’-녀(니어, 니여)a. 이 하녀 몯하녀(月釋十七, 48)b. 후미 이?긔 잇디 아니?니아(月釋十七, 14)-뇨(니오)a. 뉘 히 ?뇨(月釋十七, 72)b. 다시 묻노라 네 어드러 가?니오(杜初八, 6)-려(리여, 리아, 리야)a. 히 니?려 몯 니?려(月釋十七, 22)b. ?마 주글 내어니 ? ?리여 (月釋日, 7)-료(리오)a. ㅣ 업거니 어드리 가료(月釋六, 22)b. 엇뎨 겨르리 업스리오(月釋序, 17)? ‘?라’체의 의문법+동명사어미 ‘-ㄴ, -ㄹㆆ ’? 간접화법의 의문문 형성? 화자의 내심에 있는 의문 을 표시하는 간접적인 의문-ㄴ가a. 붓그료미 엇뎨 업스신가(月印上, 44)-ㄹㆆ고a. ?로 ?여 ? 두게 ?고(杜初七, 29)-ㄴ다? 상대가 ‘의도’를 가지고 설명, 판정하기를 요구하는 의문? 설명이나 판정문의 구별이 없고 반드시 주어가 2인칭 대명사 ‘너, 그듸’로 나타남a. 그듸 엇던 사?민다(月釋十, 29)반어의의문법? 서술을 강조하기 위해 반어에서 의도법 ‘-오/우-’의 소실로 현대국어와 동일하게 됨a. 내 너드려 ??쵸마(飜朴上, 10)b. 네 니?라 내 드로마(飜朴上, 5)허락법어미? 중세국어에서는 예가 보이지 않음? 근대국어에서 현대국어와 동일한 ‘-렴/-려므나’ 등이 나타남-렴a. 이스렴 부듸 갈다 아니가든 못?소냐 (靑丘, 大學本)-려므나a. ?? 븍으로 두루혀셔 항복?렴으나 (三譯 五, 13)※ 고영근, 『표중중세국어문법론』의 서법 체계? 중세국어: ① 시제를 표시하는 형태가 따로 없고 서법형태소에 기대어 시제 표시② 동작상의 형태는 현대국어와 큰 차이가 없음? 중세국어의 서법 ① 시제와 관련을 맺고 있는 것 → 기본서법② 화자의 믿음이나 느낌을 표시하는 것 → 부차서법? 원칙적으로 기본서법은 부차서법에 선행1. 기본서법과 시제? 기본서법: 직설법, 부정법, 회상법, 추측법, 추측회상법과거시제부정법중세국어에서는 일정한 형태가 없이 과거시제를 표시하는 일이 보편적동사에서는 직설법‘-?-’, 회상법 ‘-더-’와 계열관계)를 형성하여 과거시제 표시가. “(世尊) … 世間애 샹녜 이셔 내 正法을 護持?라 ?시이다” (석보상절 권24, 45장)나. 주거미 닐오? “내 ?마 命終호라” (월인석보 권9, 36장)회상법-더-/-다-)가. “(須達) … 그딋 ?? 맛고져 ?더이다” (석보상절 권6, 15장)나. ?데 몯 마? 이리 다 願 ?티 ?외더라 (월인석보 권10, 30장)현재시제직설법동사-?-/-ㄴ-)가. 네 이제 ? 묻?다 (월인석보 권23, 97장)나. 소리? 듣노라 (석보상절 권6, 15장)형용사?서술격조사? 형태가시제 표시⇒부정법)가. “내 오? 實로 無情호라” (월인석보 권21, 219장)나. “네 겨지비 고?니여” 對答???? “고?니이다”(월인석보 권7, 10장)미래시제추측법종결형?연결형-리-가. “내 願을 아니 從?면 고? 몯 어드리라” (월인석보 권1, 12장)나. “이 善女人이 … 女人 잇? 世界예 다시 나디 아니?리니 ??며 ? 女身 受호미?녀”(월인석보 권21, 86장)다. 법)
6. 문학과 독자 ⑴ 흰 종이수염 학습지도안Ⅰ. 단원 개관문학 작품은 작가의 체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형상화된 산물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말하고, 독자는 자신의 경험 및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파악하려 한다. 그런데 독자와 작가 사이의 만남은 시간과 공간을 달리하는 간접적인 대화의 형식을 띠므로 작가가 작품 속에 자신의 의도를 잘 형상화시켜 놓았다 하더라도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기는 쉽지 않다. 또한 동일한 문학 작품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읽는 독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다. 이는 독자들이 처한 상황과 배경 지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문학 작품은 작가 개인의 체험과 상상력의 소산이지만 그 작품이 창작된 당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시대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삶을 영위하기 때문에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품 속에 반영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파악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당대의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상황의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이 단원은 작품의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작품의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자로서 문학 작품을 감상할 줄 아는 태도를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지도한다.Ⅱ. 대단원 학습 목표1. 소통 행위로서의 문학의 특성을 안다.2. 작품의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Ⅲ. 지도상의 유의점1. 문학 작품에 나타난 사회적 ? 역사적 ? 문화적 상황 이해에 초점을 둔다.2. 사회적 ? 역사적 ? 문화적 상황을 교사의 직접 제시보다 토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찾아내도록 한다.3. 작품 속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작품을 창조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Ⅳ. 교수 ? 학습계획영역학습내용수준별 학습 활동의 예기본학습심화학습문학?〔7-문-(1)〕소통 행위로서의 문학의 특성을 안다.? 문학이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와 독자가 의미를 서로 주고받는 상호 작용임을 설명한다.? 작품의 수용이 작품 세계와 독자의 삶이 만나는 과정임을 설명한다.?〔7-문-(5)〕작품 속에 드러난 역사적 현실 상황을 이해한다.? 작품을 읽고, 역사적 현실 상황이 드러난 부분을 찾는다.? 작품에 드러나 역사적 현실 상황을 현재와 비교한다.?〔7-문-(6)〕작품에 드러난 사회?문화적 상황에서의 인물의 행동을 파악한다.? 작품에 드러난 사회?문화적 상황에서 인물의 행동에 대하여 토론한다.? 작품에 드러나 사회?문화적 상황에서의 인물의 행동에 대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이를 작품 감상에 활용한다.?〔7-문-(7)〕작품의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에 나타난 그 시대의 가치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지닌다.? 작품에서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을 찾아보고, 그 시대의 가치를 말한다.? 작품에 드러난 그 시대의 가치를 사회적 ? 문화적 ? 역사적 상황과 관련지어 토의한다.1. 영역별 교육과정과의 관련2. 단원지도계획대단원명6. 문학과 독자소단원명(1) 흰 종이수염차시4/8학습 목표1. 시대적 ? 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어휘를 찾을 수 있다2. 작품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낼 수 있다.3. 작중 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학습 흐름교수 ? 학습 내용자료 및 유의점도입(5분)전개(35분)정리(5분)? 전시 학습 확인 및 학습 목표 제시 ①1.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의 모습 알기?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의 모습 파악하는 방법 설명 ②? 시대적 ? 사회적 배경을 알려주는 어휘나 구절 파악 ③?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 알기 ④2. 작가의 의도 파악하기? 아버지의 현재 삶 파악 및 미래의 삶 상상 ⑤? 삶의 모습 일반화 ⑥? 주제 파악하기 ⑦3. 작중 인물의 삶을 적용하기? 작중 인물의 행동 파악 ⑧? 자신의 행동 쓰기 ⑨4. 작중 인물과 대화 나누기 ⑩5. 적용학습? 수난이대와 흰 종이수염 비교하기 ⑪? 학습 내용 정리 및 차시 예고멀티미디어 자료학습지설명하기시범 보이기질문하기활동하기과제 학습개별학습소집단학습협동학습①②⑤⑥⑦①⑧⑨⑩③④⑪1. 도입(5분)1) 전시 학습 확인 -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소설의 주요 사건과 인물의 심리 변화를 살펴본다.【참고자료】http://westudy.busanedu.net/files/wtohelp/bukbu/databank/teacher/국1-2-6-(1)동길이의감정변화.swf2) 학습 목표 제시 및 본시 학습 내용 제시? 시대적 ? 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어휘를 찾을 수 있다.? 작품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낼 수 있다.? 작중 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2. 전개(35분)1)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의 모습 알기① 시대적 ? 사회적 배경을 알려주는 어휘 및 구절을 통해 당시 사회 및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음을 말해 준다.② 사친회비 때문에 학교에서 쫓겨온 동길을 통해 이를 설명한다.→ 사친회(師親會)란 학교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교 운영에 관한 여러 일들을 도울 목적 으로 교사와 학부형으로 조직한 단체인데, 후일 기성회(期成會)로, 다시 육성회(育成 會)로 이름이 바뀌었고 사친회비, 기성회비, 육성회비라는 이름으로 단체의 목적 달성 과 운영에 필요한 돈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거두었다. 당시 사친회비를 내지 못하면 집 에서 사친회비를 가져오라고 학교에서 쫓겨나거나 매를 맞기도 했다. 사친회비 때문에 쫓겨난 동길이를 통해 전쟁 후 살기 어려웠던 사람들의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을 말해 준다.③ 학습지를 나눠주고, 시대적 배경(한국 전쟁 직후)을 알 수 있는 어휘나 구절 등을 찾게 하 고 이를 통해 당시 사회 및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학습지】배경을 알려 주는 말당시 사회 및 사람들의 모습?신작로?사친회비?철모를 쓴 국군 아저씨?노무자?정오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극장에서 울려 나오는 스피커 소리?징용?책보?아이스 케이크?활동 사진?전쟁의 뒤끝으로 가난한 삶을 살았다.?아직 전쟁의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다.?학교에 돈을 내지 못하면 쫓겨났다.?밥을 먹기 힘든 시대였다.?징용에 갔다 온 사람들이 많았다.?전쟁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이 있었다.?극장 선전을 사람이 하고 있다.?정오에 사이렌이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책가방이 없어 보자기에 책을 싸서 다녔다.?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2)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한다.① 동길이 아버지는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 보자.살아온 삶목수 일을 하며 살다 징용 나감 ? 징용나가 불구자가 됨 ?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됨 ? 살 길이 막막함 ? 어쩔 수 없이 우스꽝스런 분장을 하고 극장 선전원이 됨살아갈 삶어렵고 힘들게 살아갈 것 같다, 빈곤함이 계속될 것이다. …② 한국 전쟁 후에 동길이나 동길 아버지처럼 어렵게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을까?☞ 전쟁으로 인해 신체적 불구가 되어 살아가기 힘든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이 뿐만 아니 라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③ 동길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 소설에서는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동길이가 징용갔던 아버지가 한팔을 잃고 돌아오는 탓에 계속 어려움을 겪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목수일을 못하게 된 아버지는 부끄러움을 무릅쓴 채 우스꽝스러운 차림으로 극장 선전하는 일을 하고, 이로 인해 아이 들에게 놀림까지 당하자 어린 동길이의 가슴에는 분노와 서러움이 가득 차 오른다. 이 내용을 차근차근 짚어 가며, 작가가 이 소설에서 보여 주는 일련의 사건들은 결국 무엇 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는지를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은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와 많은 고통을 받았다.작가는 이 소설에서 동길이네 가족의 힘겨운 삶을 보여 줌으로써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얼 마나 힘겹게 만드는가를 말하고자 하였다. …3) 등장인물의 삶을 적용하기① 사건을 제시하고 동길이의 행동 및 기분을 파악하게 한다.② 자신이 했을 행동 및 생각을 적게 한다.【학습지】상황동길이의 행동 및 심리나의 행동선생님이 사친회비를 내지 않아 집으로 쫓았을 때학교에서 쫓겨나 집에 가지 않고 냇물에서 용돌과 멱감고 놈.?앞으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생각할 것이다.?집에 가서 어머니에게 화를 낼 것이다.아버지가 불구의 몸으로 돌아왔을 때무서움, 놀람, 수제비를 먹으며 그 사실을 잠시 잊음.?아버지와 잡고 막 울 것이다.?무척 슬플 것이다.?아버지를 위로해 드릴 것이다.아이들이 외팔뚝이라 놀렸을 때아이들에게 돌을 집어 던짐. 아이들을 패주려 함. 분함.?끝까지 쫓아가 패줄 것이다.?속상해서 울 것이다.?다음날 혼내줄 것이다.창식이 나무 꼬챙이로 아버지의 수염을 건드릴 때창식을 때림. 화가 치밀어 오름. 창피함.?하지 말라고 타이를 것이다.?나도 때려줄 것이다.?내가 아버지 대신 극장을 선전할 것이다.4) 소설 속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활동으로 동길이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하고 발표해 본다.【학습지】동길이에게안녕! 나는 ○○중학교에 다니는 김태희야. ‘흰 종이수염’이라는 작품을 통해 너
제11장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공학의 활용1. 특수교육공학의 개념1) 교육공학① 교육에 공학을 접목시키는 의미② 교육 효과의 증진을 위해 공학적 기술과 지식을 교육의 개선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활용 하는 학문2) 특수교육공학① 특수교육에 공학을 접목시킨 개념② 일반적인 교육공학의 의미에 장애로 인해서 특수성을 가진 공학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그 범위 면에서 교육공학과 차이가 있고, 보조공학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수교육 공학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해 사용하는 일반적인 교육공학과 보조공학의 개념을 모 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음보조공학교육공학교육공학특수교육공학특수교육공학+ ?+ ?[특수교육공학과 교육공학의 개념 비교]1.1 Blackhurst(2005)의 특수교육공학 개념: 특수교육 영역에 공학의 개념을 접목시켜서 특수교육공학의 개념 설명1) 특수교육과 관련된 공학의 유형⑴ 수업공학(technology of teaching)①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수업에 적용되는 교수적 접근②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필요한 과제에 근거한 정확한 교수 절차, 잘 정의된 목표, 계열화 된 교수 단위, 교수활동, 학생참여, 강화 사용, 학생 수행의 모니터링 등이 해당(교수-학 습 과정에서 활용되는 매체는 포함되지 않음)⑵ 교수공학(instructional technology)① 비디오, 컴퓨터 보조학습, 하이퍼미디어 교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전형적인 유형② 교수공학이 교수 전달을 위한 도구라는 것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수 요소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학의 사용이 교수 설계나 실행이 부족한 교수를 보완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함⑶ 보조공학(assistive technology)① 장애학생들의 학습이나 생활을 돕도록 고안된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와 장치② 기계적?전자적 기반의 장치, 비기계적?비전자적 장치, 특수하게 고안된 교수자료, 서비스, 전략들을 모두 포함③ 보조공학은 장애를 가진 학생을 보조하고, 환경에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들며, 경쟁력과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요하는 학생들과 특수교육 관련 인사들이 직면하는 곤란한 문 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착상되거나 적용되는 장치, 서비스, 전략 수단⑵ 강혜경, 박은혜(2002): 지식이나 기능의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이나 활동에 제한 을 받는 모든 교육 대상자들에게 그들의 실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장치나 도구 및 관련 서비스⑶ 김용욱(2005): ① 특수교육공학의 개념을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습자의 효율적인 교육과 생활을 위해 사용하는 공학기기, 서비스, 수업의 전략과 실제② 장애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수방법 및 관련 공학 서비스를 제공하여 특 수교육의 질적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국내에서 특수교육공학은 교수설계나 교수 방법을 강조하는 교수공학의 의미보다는 장애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치나 도구, 관련된 지원 서비스의 의미가 더 많이 강조되고 있음즉, 특수교육공학의 특징은 일반적인 교육공학과 달리 보조공학이 많은 부분에서 강조1.4 특수교육공학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김용욱, 2005): 특수교육공학을 기기나 서비스 수준에서만 보는 관점을 확장시켜 활용 전략과 실제까 지 특수교육공학의 영역으로 포함⑴ 공학기기: 디지털 및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공학기기에서부터 휠체어와 같이 일 반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기계류 중심의 일반 공학기기, 개조된 책상 및 식사도구와 같이 간단한 개조 및 도움 장치만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습자 들의 독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기초 공학기기 등이 포괄적으로 포함⑵ 서비스: 교수-학습을 위한 관련 소프트웨어가 포함각종 공학기기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활용, 공학기기의 준비, 사용, 사 후 관리까지의 과정 포함⑶ 전략과 실제: 언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전문가의 선택 및 실제 적용교수-학습 장면에서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수업시간 전체에 걸쳐 학습의 전 구성원에서 활용하거나 특정 영역 및 시간, 특정 집단만 활용하는 것2. 장애학생을 위한 공학의 필요성1) 장애학생들의 교육에 공학이 미하여 바로 사용 가능? 확대 소프트웨어 & 확대기기: 저시력장애학생이 글자를 확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공학한 화면에 제시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예)확대소프트웨어 - 줌텍스트 (ZoomText)? 다양한 방법으로 화면을 확대해 볼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로 전체화면 확대, 가로분할, 세로분할, 렌즈이용 등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확대방법을 달리해서 볼 수 있다.독서 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시각장애학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자기기예)한소네QX? 쿼티(QWERTY) 키보드 입력 방식으로 점자 입력에 능숙하지 못한 시각장애인도 빠르고 쉽게 사용 가능한 점자정보단말기음성합성기(TTS : Text-to-speech)를 통한 음성 출력과 점자 셀을 통한 점자 출력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점자와 일반 문자를 실시간 변환 및 역 변환을 통하여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획득 가능한소네LX? 비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일반 문서 파일을 쉽게 점자 및 음성으로 출력 가능묵자로 확인해 볼 수 있어 비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 준다.한소네보이스싱크브레일? 싱크브레일은 한소네 보이스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점자 모니터20셀 점자 모니터 싱크브레일은 스크린리더가 읽어주는 내용을 20셀의 점자로 출력해 주는 점자 모니터로 농맹인을 위한 출력장치로 사용 가능하며, 점자를 학습하거나 정확한 단어를 이해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음성만으로 정보 파악이 어려운 공공장소, 소음이 심한 환경 및 개인 정보 노출을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점자를 통한 정보 활용에 유익하다.촉각과 음성,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것으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묵자 나 점자로 전환 가능 즉, 점자로 출력이 가능하여 읽으면서 교정할 수 있고 점자로 입력 한 내용을 묵자로 전환할 수도 있음② 청각장애청각장애학생을 위한 보조공학에는 잔존청력을 증폭시키거나 시각 정보로 대체해서 일상적 교수활동 대두교수공학적 도구들이 교수에 미치는 잠재적인 장점들이 강조되기 시작? 1960년대 후반 - 교수공학의 개념과 범위가 확장되어 특수교육 교수자료를 위한 국가센 터 설립, 장애학생들을 위한 공학적 지원이 이루어짐? 1980년대 - 특수교육 분야에서 보조공학이 강조보조공학 연구와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직접적으로 등장? 1986년 - 개정된 미국의 ‘전장애아교육법(All Handicapped Act, PL 99-457)' 에서는 특 별한 요구를 가진 학생들에게 공학적 장치의 지원을 규정→ 모든 수준의 공교육 체제에서 공학의 범위 확대(Maccini et al, 2002)장애인을 위한 공학적 지원 법령인 ‘장애인 공학관련 지원법(Technology-Related Assistance for Individuals with Disablities Act, PL 100-407)’ 이 만들어짐? 1990년대 - 인터넷의 발전으로 보조공학적 지원과 관련 연구활동이 활발해 짐▣ 특수교육에서 교수공학의 활용에 대한 연구? 미국 - 1980년대 이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짐? 국내 - 1990년대 이후부터 보조공학과 컴퓨터 보조학습을 중심으로 이루지기 시작▣ 교수공학의 유형? 비디오나 음성 자료와 같은 시청각 매체의 활용? 컴퓨터 보조학습? 인터넷 및 하이퍼미디어를 활용한 학습⑵ 장애학생을 위한 교수공학의 활용 유형① 하이퍼텍스트/하이퍼미디어 프로그램? 하이퍼미디어a. 시간상으로 정지된 상태가 아닌 매체 형태를 포함b. 하이퍼텍스트와 멀티미디어가 합성된 매체c. 학습자에게 텍스트 뿐만 아니라 비디오, 그림, 음성, 애니매이션, 컴퓨터그래픽 등과 같은 형태의 각종 데이터를 컴퓨터를 통해 연결한 것d. 하이퍼미디어 학습프로그램의 목적: 학습자가 사전에 계획한 구조나 순서를 활용할 할 필요없이 특정 정보의 모음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 하이퍼텍스트a. 하이퍼텍스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텍스트에 다양한 수준의 단서 제공b. 정의, 학습전략 등과 같은 추가 전략 제드백, 필요한 부 분의 재교수가 포함④ 맵핑 소프트웨어-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a. 전문적인 맵핑 소프트웨어b. 학생들이 손쉽게 개념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도구c. 워드프로세서와 함께 장애학생 교육에 활동될 수 있는 저작도구 유형의 공학d. 컴퓨터로 개념을 연결하는 연결선과 관계 설명을 통해 개념들간의 관계를 규정짓는 것을 도움e. 컴퓨터로 손쉽게 생성, 수정, 삭제가 가능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다양한 상징과 그림을 쉽게 삽입할 수 있어 개념도를 명확하게 제시 가능(3) 장애학생 수업에서 교수공학의 적용▣ 장애학생들에게 공학기반의 교수방법을 선정? 실행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점? 학생의 교수목표를 충족시키는 효과적인 매체와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는 공학기기를 평 가하고 결정해야 함.? 일반교육과정으로 공학 기반 학습을 적절히 통합해야 함.? 장애학생의 특징과 요구사항을 공학의 특징과 연결 짓고, 학생의 어려움(혼란스럽거나 어려운 부분, 어려운 어휘 사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함.? 교수목표를 개발하고, 각 공학 기반의 학습이나 수업에 문서화된 과제를 통합해야 함.⇒공학적 소프트웨어나 장치가 제공된다는 것 자체만으로 효과를 가져올 수는 없으며, 그것은 상황이나 대상, 조건 등에 따라 항상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그 공학적 요소를 어떻게 적절하게 교수방법으로 융합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가를 고찰해 보고 그것을 교사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4. 장애학생을 위한 인터넷 활용과 웹 접근성▣ 웹 접근성: 웹 콘텐츠에 접근하는 모든 사람들이 어떤 컴퓨터나 운영체제 또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있는지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의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웹 접근성을 위한 각 국가들의 노력? 미국: 미국 재활법(1998)제 508조-장애인들이 전자 및 정보기술에 일반인과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 국제 표준화 기구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WAI(Web Ac
1707년(숙종 33)* 김인겸(金仁謙) 태어남.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공주(公州) 출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김창복(金昌復, 1683~1750), 어머니(1683~1734)는 인동장씨(仁同張氏) 서주(瑞周)의 딸. 5남매 중 외아들. 자는 사안(士安), 호는 퇴석(退石).김인겸은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 서두에 자신의 성명, 가계, 연령, 출신지 등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임금이 웃으시고, 은언(恩言)으로 물으시되,네 성명(姓名) 무엇이며, 어데서 살고 뉘 자손(子孫)으로연세(年歲)는 몇몇이며, 전함(前啣)은 무엇이냐소신(小臣)이 황공(惶恐)하여 기복(起伏)하여 여쭈오되,진사(進士) 신(臣) 김인겸(金仁謙)은 문정공(文正公) 현손(玄孫)으로쉰 일곱 먹었삽고, 공주(公州)서 사나이다어저 네 그러하면, 장동대신(壯洞大臣 ) 몇 촌이냐고 상신(故相臣) 충헌공(忠獻公)의 오촌질(五寸侄))이 되나이다위 인용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김인겸이 현재 벼슬을 하지 않은 진사로 57세이며, 문정공의 현손이며, 충헌공의 오촌 조카이며, 공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김인겸은 문정공의 현손이라고 밝혔는데, 문정공은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다가 강화 후 심양에 잡혀 갔던 삼학사 중의 한 사람인 청음(淸陰) 김상헌(金昌集, 1570~1652))이다.또한 김인겸은 장동대신(壯洞大臣)의 오촌질(五寸姪)이라고 밝혔는데, 장동대신은 몽와(夢窩) 김창집(金昌集, 1648~1722))이다.따라서 김인겸은 안동 김씨로 김상헌(金昌集)의 현손이고, 김창집(金昌集)의 오촌질임을 알 수 있다.김인겸의 증조부는 김상헌의 양아들인 김광찬(金光燦, 1597~1668)이고 조부는 김광찬의 적자(嫡子) 3명과 서자(庶子) 4명의 7형제 중 막내이자 서출(庶出)인 김수능(金壽能, 1644~1704)이다. 김수능은 자가 능지(能之)로 23세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30세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서자 출신이라는 신분상 제약 때문에 차별 대우를 받아 출세하지 못하고 강동현령(江東縣令) 등임(所任)이 문장중(文章中) 극선(極選)이라조자건(曹子建))의 칠보시(七步詩))와 온정균(溫庭筠))의 필하재(筆下才)를겸하여 두었어야 비로서 담당하네(…중략…)조제곡(趙濟谷)) 이회계(李晦溪))로 상부사(上副使) 낙점(落點)하고,현암 김교리(玄庵金校理))를 종사관(從事官)시키시니,일대(一代)의 준망(俊望)이오 진신간(縉紳間)) 극선(極選)이라지체)도 좋거니와 재덕(才德)이 겸전(兼全)하다사행(使行)이 달라지니, 거취(去就)가 양난(兩難)터니,자제비장(子弟裨將) 반인 외(伴人外)에 하나도 갈지 말고)여기서 볼 때 김인겸이 삼방서기로 뽑힌 것은 이 교리가 임금께 계청(啓請)하였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이 교리와 김인겸은 각별한 사이라고 보여지는데, 이 교리가 누구인지는 분명치 않다.당시 정사 조엄을 포함한 부사, 종사관들은 원래 차정(差定)한 인원이 아니었다. 영조 38년 8월에 정사 서명응(徐明膺)이 이조참의로 승진한 후 이조참판 조명채(曹命采)를 배척한 죄로 경성(鏡城)에 유배를 가서 다시 좌정한 정사 정상순(鄭尙淳)은 어머니가 늙어 원행(遠行)을 꺼리어, 몇 번이나 신칙(申飭)했으나 듣지 아니하니 김해(金海)로 유배를 보냈다. 조정에서도 급하여 다시 지일파(知日派)의 한 사람인 조엄을 정사로 하고 부사는 그대로 두되, 종사관은 홍낙인(洪樂仁)대신에 김상익(金相翊)으로 바꾸었다. 참으로 출국에 임박해서 차정(差定)되어 영조도 “이번행차는 싸움을 앞두고 장수를 바꾸는 것이나 거의 같으나 내가 어찌할 수 없었다”라고 할 정도였다.나머지 인원은 “자제비장(子弟裨將) 반인 외(伴人外)에 하나도 갈지 말고” 그대로 다녀오게 하였다. 이에 김인겸은 “사행(使行)이 달라지니, 거취(去就)가 양난(兩難)터니”라고 술회하고 있다. 이로 볼 때 김인겸을 삼방서기로 수행케 한 인물은 교리로 있을 때 종사관으로 임명되었다가, 실제로는 일본행을 하지 못한 이득배)가 아닌가 한다.)또 김인겸은 문재, 즉 ‘글을 짓거나 글씨를 쓰는 재능’으로 사행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과 긍정적 시각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부정적 시각은 야만적 풍속과 예절, 왜인에 대한 경멸감과 적개심, 왜선비들의 저열한 시문 등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조선의 전형적 선비인 김인겸의 눈에 비친 왜국의 풍속과 예절 - 왜 남녀의 머리 모양, 기혼녀가 이빨에 칠을 하는 풍속, 맨발로 손님을 맞는 무례함, 왜녀들의 음란한 몸짓과 유혹, 형사취수(兄死聚嫂)의 풍습 등 - 은 김인겸에게 충분히 야만적인 것으로 인식되어 비난되고 있다. 왜인에 대한 경멸감은 왜인보다 문화적 선진국민으로서의 우월감에서 나온 것으로 왜인을 ‘금슈, 개돝같은, 예놈, 왜놈’ 등으로 비칭하거나 관백의 모습을 희화한 점 등에서 잘 드러나 있다. 왜에 대한 적개심도 통분할 임란의 모욕에서 연유한 것으로 그 원흉인 평수결(平秀結)의 전적지를 지날 때마다 “성난 털이 일어선다”라 하고 있다. 또 왜 문사의 한시 수창에서 왜국의 시가 시율에 맞지 않아 참혹할 정도로 저열하다고 토로하고 있다.)1) 그 중에 사나이는 머리를 깎았으되꼭뒤만 조금 남겨 고추상추 하였으며발 벗고 바지 벗고 칼 하나??? 차 있으며왜녀의 치장들은 머리를 아니 깎고밀기름 듬뿍 발라 뒤흐로 잡아 매어족두리 모양처럼 둥글게 꾸며 있고그 끝을 둘로 틀어 비녀를 질렀으며무론(無論) 노소귀천하고 어레빗을 꽂았구나의복을 보아하니 무 없는 두루마기한 동 단 막은 소매 남녀 없이 한가지요넓고 근 접은 띠를 느즉이 둘러 띠고일용범백(日用凡百) 온갖 것을 가슴 속에 다 품었다남진 있는 겨집들은 감아하게 이를 칠하고뒤흐로 띠를 매고 과부 처녀 간나히는앞으로 띠를 매고 이를 칠지 않았구나외총 낸 고은 신발 남녀 없이 신었구나2) 대마도주 평의창과 이정암 용방이 와서산장로(西山長老) 와서 뵈되 입고 쓴 것 괴이하다도주의 썻는 것은 사모(紗帽) 형상 같아대는모자는 마이 적고 뿔하나 꽂았으되언월형(偃月形) 모양으로 국 뒤에 드리웠고이정암 썼던 것은 파리 머리 같았대는사면으로 드림하여 투구처럼 드리우고홍금(紅錦) 가사(袈裟) 곱게 지어 담뿍이 입었으며서산장로규모와 번화한 모습에 대해서도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도포(韜浦)의 승경에 대하여 일동의 제일 승지라 찬탄하면서 중국의 동정호 ? 악양루와 비교하기도 하였으며, 비파호(琵琶湖) 곁의 태수(太守) 저택과 누각이 장려하고 경개(景槪)가 절승하여 왜놈주기가 아깝다고 감탄하였다. 또한 부사산(富士山))의 모습이 마치 백련화 한 송이가 반쯤 핀 모양 같으며, 흰구름이 차아(嵯峨)하여 몇 길이나 쌓였는지 검은 곳이 전혀 없어 혼후(渾厚)하고 고대(高大)하여 기관(奇觀)이라고 찬탄하고 있다.사행 중 고구마를 보고 구황식물로서의 가치를, 또한 수차(水車) ? 물레방아 ? 배다리(舟橋) ? 도로 등의 기능과 효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뿐만 아니라 국내의 임란 사적지를 지나면서 왜의 침략을 물리칠 수 이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것을 슬퍼하였고, 부산에서는 살신보국(殺身報國)한 동래부사(東萊府使) 송상현(宋象賢)과 부산진첨사(釜山鎭僉使) 정발(鄭撥)의 충성심을 흠모하며 자신의 자세를 다짐하기도 하였다.)1) 우편을 돌아보니 기암과 괴석들이굽이굽이 절승하여 응접불가하리로다2) 바다를 임하여서 경치가 기특하다3) 경치가 기절하여 노송 종려 매도등속돌로 싼 방당 위에 세 면에 창울하고4) 한가운데 낭화강이 남북으로 흘러가니천하에 이러한 경 또 어디 있단 말고5) 경개가 절승하니 왜놈 주기 아깝도다6) 사상네 하오시되 연로에 굿보는 이그 수가 무수하고 좌우의 시정들이번화키 극진하고 부중에 들어갈 제7) 육십리 명호옥을 초경말에 들어오니번화하고 장려하기 대판성과 일반일다밤빛이 어두워서 비록 자세 못 보아도산천이 광활하고 생치가 번성하며전답이 고유하고 가사의 사치하기일로에 제일이라 중원에도 흔하지 않으리우리 나라 삼경을 갸륵다 하건마는에 비하여 보게 되면 매몰하기 가이 없네김인겸의 성격이 어떠하였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작품을 통하여 그의 성격을 파악해 볼 수 있다.일본에서 귀국할 때 오사카(大坂)에서 상방집사(上房執事) 최천종(崔天宗)의 살해당하는「일동장유가에 나타난 작가의식 연구」, 성결대학교 석사논문, 2009.?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http://yoksa.aks.ac.kr/main.jsp)?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한국학중앙연구원, (http://people.aks.ac.k)) ?라히 우?시고 은언으로 무?시되 / 네셩명 무어시며 어?서 ?고 뉘 ?손으로 / 연세? 멧멧치며 뎐함은 무어신다 / 소신이 황공?야 긔복?야 엿?오? / 진? 신 김인겸은 문졍공 현손으로 / 쉰일곱 먹어?고 공쥐셔 ?나이다 / 어져네 그러?면 댱동?신 멧촌인다 / 고샤신 츙헌공의 오촌딜이 되?이다) 김상헌의 자는 숙도(叔度), 호는 청음(淸陰)·석실산인(石室山人)·서간노인(西磵老人))이며, 선조 41년(1608) 문과 중시에 급제하여 그 후에 정언(正言), 교리(校理), 직제학(直提學), 대사간(大司諫), 도승지(都承旨), 대사헌(大司憲),대제학(大提學), 좌의정(左議政),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등을 역임한 숭명파(崇明派)로서 절의가 높았던 인물이다. 사후에 1661년(현종 2) 효종의 사당에 배향되었고, 문정(文正)이란 시호를 받았다. 곧 김상헌은 김인겸의 고조부가 된다.황패강 외, 「김인겸」『한국문학작가론3-조선시대의 작가2』, 집문당, 2000. p. 111.) 김창집은 자가 여성(汝成), 호는 몽와(夢窩)이며, 김상헌의 증손이고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자 김창협(金昌協), 김창흡(金昌翕)의 형이다. 현종 13년(1672)에 진사가 되고, 숙종 7년(1681)에 내시교관을 지낸 후 숙종 10년(1684)에 공조좌량이 되고 병조참의(兵曹參議)를 지냈다. 기사환국 때 부친이 진도의 유배에서 죽자 벼슬을 버리고 영평 산 속에 들어가 지냈는데, 갑술옥사로 복관되어 병조참의(兵曹參議), 동부승지(同副承旨), 대사간(大司諫) 등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그 후에 호조, 형조,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지돈령부사(知敦寧府事),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 우의정, 좌의정을 지내고 숙종 38년(1712(字)
코메니우스 현대 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코메니우스(Johann Amos Comenius:1592-1670)는 모든 청소년을 조직적으로,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학교교육 제도를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학교에서 실시해야 할 합리적인 교육방법을 세우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 결과, 1632년 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이 집약된 것으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교수이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코메니우스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는 완전한 기술, 또는 각 기독교국가에서의 모든 공동체와 도시와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그 곳에서 어떤 사람도 예외없이, 아이들이 빠르고, 즐겁고, 철저하게, 모든 지식으로 가르침을 받으며, 선한 덕성에로 이끌어지고, 신앙으로 채워지며, 이러한 방식으로 젊은 시절에 현세와 내세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가르쳐지도록 하기 위한 확실하고 탁월한 방법이다."라고 의 성격을 요약하였는데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제1장 인간은 피조물 가운데 완전하고 탁월한 최고의 존재이다.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도록, 하나님들 주었고, 그의 본성을 인간의 본성과 본질적인 관계로 하나 되게 하였다.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도 그러한 것은 주어지지 않았다. 오로지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코메니우스가 말하는 진정한 교육이란 모든 사람이 이 존엄성과 자신의 훌륭함을 잊지 않고 살도록 하기위해 노력해야하고, 이러한 고귀한 목표에 이르도록 하는데 사용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제6장 인간은 먼저 인간으로 교육되어야 한다.유아기에 들짐승에게 잡혀 들짐승과 함께 자라고 그것에 의해 길러진 아이에 관한 이야기는 세상에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1540년 경 독일 헤센 주의 한 마을에서 3세 된 남자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다. 몇 년 후 사람들에 의해 다시 성으로 돌아오게 된 소년은 마치 늑대와 같이 울은 이른 나이에 가장 잘 이뤄질 수 있다. 그 때문에 일찍 교육을 받아야 한다.제8장 아이는 학교에서 공동으로 교육되어야 한다.어린이를 낙원의 어린나무에 빗대어 표현하며 야생의 숲과 같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하다고 하며, 자녀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부모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아이들 역시 혼자 배우는 것 보다 큰 학급에서 다른 또래들과 어울리며 학습하는 것이 모방 심리 덕에 훨씬 효과적이라 하였다. 때문에 부모를 대신하여 또래 아이들을 함께 교육시켜 줄 학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고기를 위해 양식장이, 나무들을 위해 정원이 만들어진 것처럼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제9장 남녀 모든 아이들은 학교에 맡겨져야 한다.부유하고 뛰어난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일하게 모든 도시, 지역, 마을, 또 신분, 빈부, 남여 차별을 두지 않고 평등하게 계속 학교에 가야한다고 한다. 인간은 그들이 인간이 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태어났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현재의 삶의 유익과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문, 도덕, 종교의 가르침을 받으며 도움을 받는 것이다. 여성이 지식의 추구에 있어 제외되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가 여성들의 교육방향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21세기 여성들이 읽게 된다면 이 의견에 대해 반감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코메니우스의 교육에 대한 참뜻을 되새겨 볼 때, 여성을 교육하는 것이 그녀를 그저 집안에서 가정을 잘 돌보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화목을 위해 자식을 위해 남자와 동등한 교육을 받고 그에 맞는 힘을 키우게 하려는 의지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제10장 학교에서의 수업은 모든 것을 포함해야 한다.학교에서 행하는 교육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판단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보편적인 것이어야 한다.제12장 학교는 개혁될 수 있다.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육되고, 모든 것에서 사람들이 지혜롭고 선하며 거룩하게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 과정은 성인이 되기 전게 모든 것을 행한다. 새가 알에서 깨어 나오는 시기와 정원사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기가 봄임을 예로 들며, 인간의 교육도 인생의 봄에 시작되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인생의 봄이란 유년 시절을 말한다. 또한, 아침은 봄과 같아서 공부에 적합한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다.② 자연은 작업을 위해 쓸모 있는 재료를 선택하거나 또는 먼저 유용할 만한 것을 확실히 준비한다. 학교에서 학습 때 학생들에게 장애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은 파기되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은 다루어져야 할 모든 것들에 대해 준비되어져야 한다.③ 자연은 그의 모든 행위를 내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무가 영양분을 껍질을 통하여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로부터 흡수한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교육자가 학문의 뿌리와 인식 능력에 힘쓴다면 생명력은 나무줄기 안에서 기억으로, 꽃과 열매로서 언어의 능통성과 신뢰성이 생길 것이다.④ 자연은 교육하는 모든 것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시작하고 특별한 것으로 끝맺는다. 교육에 대한 대략적, 일반적인 개요가 먼저 설명되고 학문이 가르쳐져야 한다는 것이다.⑤ 자연은 비약하지 않고,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한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이루려 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는 하나 다음에 다른 하나로 이어가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학년으로 구분되고, 시간이 주의 깊게 분배되어야 한다.⑥ 자연은 어떤 것을 시작하면 그것이 완성될 때까지 중단하지 않는다. 학교에 보내진 학생은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경건한 사람이 될 때까지 배워야 한다. 무단결석은 어떤 이유로도 제공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이 부분에서 코메니우스가 교육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그의 열의가 느껴졌다.⑦ 자연은 방해물이나 유해한 것은 조심스럽게 피한다. 학교와 청소년 주변에서 경박한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돌보는 일이 필요하다.제17장 쉬운 교수와 학습의 원리학습은 확실할 뿐만 아니라 역시 쉬워야 한다. 그 원리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① 자연은 형태에 따라 요구되는 재료를 준다.② 자연은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으로 진행한다. 처음부터 자세하고 어려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쉽고 큰 틀부터 학습해야 한다. 먼저 가까이 있는 것을 알도록 가르치고, 그 다음에는 조금 멀리 있는 것, 마지막으로 가장 먼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한다. 또, 어린아이들은 먼저 감각의 단련,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순서로 훈련되어야 한다고 한다.③ 자연은 과도히 짐 지우지 않고 적은 것에 만족한다. 학생들에게 동시에 여러 과목을 배우게 하면 그것은 그들의 정서를 분산시키는 것이다.④ 자연은 성급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매일 많은 시간의 수업과 많은 공부량은 고통이 된다. 공적인 수업은 가능한 적게 하고, 암기할 것은 꼭 기초적인 것만 함으로써 공부는 쉽고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⑤ 자연은 내적 성숙에 의해 스스로 발생하는 것만 촉진시킨다. 연령과 재능이 허용하고 요구하는 것만을 어린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⑥ 자연은 도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을 돕는다. 학생들에게 문제를 충분히 설명해주지 않고 숙제를 내주고 못하면 화를 낸다면 너무나 잔인하다. 배우는 것으로 인한 체벌은 허용되어서는 안 되고, 학생들로 하여금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⑦ 자연은 유용성이 곧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학습을 하면서 이것이 현재 어떻게 유용한지를 먼저 설명해야 한다. 요즘엔 이 교육원리가 실천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입시위주의 공부를 하다 보니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대학에 가기 위해서 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20장부터 26장까지는 개별적인 교육 영역에의 적용과 교과 영역별 교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20장 학문을 위한 특별한 방법먼저 학문에 대한 교수법을 살펴보면, 학문의 지식은 눈(정신 또는 지성), 대상(지력의 안팎에 놓여 있는 사물), 빛(사물에 대한 주의력)을 요구한다고 하며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로부터 학문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유용한 규칙을 라, 직접적인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즉, 사물의 고유한 본질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④ 인식에 제공된 모든 것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것에서, 그러고 나서 부분적인 것이 제공되게 해야 한다고 한다.⑤ 각 사물에서 사람들은 그것이 이해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은 각 지식의 영역에 가능한 오랫동안 함께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⑥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정확하도록 사물의 구별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해야 한다.제23장 도덕의 가르침을 위한 방법학문과 기술, 언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고양시키고 강하게 하고 소양이 있게 만드는 현명함의 공부는 덕성과 신앙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이러한 기술과 덕성, 참된 신앙을 실제적으로 전달하도록 힘써야 하고 모든 학교에 도입되어 “인간의 공장”화 되어야 한다며 도덕성을 기르는 기술을 언급하고 하고 모든 학교에 도입되어 “인간의 공장”화 되어야 한다며 도덕성을 기르는 기술을 16가지 규칙으로 언급하고 있다. 규칙들은 대략 이러하다. 모든 덕성들은 예외 없이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져야 하며, 근본적인 덕성들(총명, 절제, 강함, 정의 등이 있다)이 심겨지게 해야 한다. 학생들이 사물을 본질과 가치에 따라 구별하는 것을 배우게 될 때에, 그들이 좋은 수업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물이 바르게 평가되지 않을 때, 인간 정신의 모든 실수와 오류들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학생들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전 기간 동안 먹고 마시는 것, 잠자고 깨는 것, 말하기와 침묵에서 절제해야 하며 그러한 것을 제지할 때 강함을 자아 극기에서 배워야 한다. 이 밖에도 절제, 용기, 인내, 자비심 등을 여러 가지 도덕성의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제26장 학교 훈육에 관하여학생을 실제로 학생이 되도록 하는 결정적인 방식으로서 훈육이 있다고 말한다. 훈육의 목적과 영역, 형태를 알아보면, 훈육은 부당하게 행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이루어져야 하고, 더욱 엄격한 훈육은 학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