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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학원론]디지털혁명은 한국 민주주의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가
    논제 : 디지털 혁명은 한국 민주주의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가?우리는 지금 정보사회를 살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그것을 수긍한다. 그렇다면 입버릇처럼 말하는 정보사회란 무엇일까? 재화나 단순 서비스를 생산, 소비, 분배하는 산업사회와 달리 정보의 생산, 저장, 분배와 관련된 활동이 경제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통신기술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영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회가 정보사회이다. 우리 사회가 이러한 정보사회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 즉 디지털 혁명 덕택이었다.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우리 사회의 각 영역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정치 분야도 정보사회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인터넷의 상용화, 보급화로 인해 인터넷은 대중들에게 낯설지 않은 친숙한 매체이다. 또한 인터넷 공간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한 갑론을박의 장이며, 국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전자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장이다.전자민주주의는 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정치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전자민주주의는 인터넷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정치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고 가장 이상적인 직접민주주의에 한 걸음을 내딛게 해준다. 전자민주주의의 실행으로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 또한 정책 결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고, 각 개인이 사이버 국회의 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보통신의 급격한 발달, 즉 디지털 혁명으로 전자민주주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는 정보통신기술의 최강국인 한국에게 무엇을 함의하고 있는 것일까?첫째, 디지털 혁명은 한국 민주주의에 다양한 집단의 등장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인터넷망으로 연결되기 전에는 개인은 좁은 공간에 각기 분리된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관계, 흥미,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커뮤니티, 동호회를 만들고 있다. 지금 당장 네이버(NAVER)나 다음(DAUM)과 같은 포탈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서로 다른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목적, 주제아래 결성된 수많은 동호회, 커뮤니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집단은 과거 한국사회에서 혈연, 지연, 학연으로 뭉쳐진 집단들이 보여 주었던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타인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가입이나 탈퇴가 자유롭다. 인터넷을 통한 집단들은 구성원의 집단 구성 목적에 따라 당연 정치적인 성격을 보일 수 있다. 정치적인 성격을 띠는 집단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의사를 표출하여 정부나 국회에 대한 감시 세력으로 기능하기도 하며, 자신들의 정치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특정 정치인의 지지 세력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또한 비정치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집단이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이해관계가 침범 받게 된다면 언제든지 이익집단으로 변하여 정치에 참여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즉, 인터넷은 한국에서 다양한 집단들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었고,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주장하기 위한 가상적, 정치적 의사표현의 장을 만들어준다고 말할 수 있다.둘째, 디지털 혁명은 이익 표출을 더욱 용이하게 한다. 과거 한국은 군사 독재 시절을 거쳤기 때문에 이들 정권을 잡고 있는 자에 대한 반대되는 정치적 의사 표출, 정치적 요구는 거의 제한되었다. 또한 군사 독재 시절이 끝나고 민주화가 이루어진 다음에도 정치적 이익 표출은 소수의 단체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인터넷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익 표출이 전 시대보다 용이해졌으며, 그러므로 접근이 가능한 누구나가 같은 목표 아래에서 조직을 이루어 활동한다. 또한 전 시대에서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던 집단들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여 그들의 이익 표출을 강화하고 있다.셋째, 디지털 혁명은 여론 형성을 용이하게 한다. 인터넷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접속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매체이며, 신속한 정보 유통을 하고 있는 매체이다. 그래서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원하는 정보를 신속히 획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으로 여론이 형성되게 된다. 과거에는 언론, 정당, 이익집단 등을 통해 여과되어 여론이 조직화 되었으나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에는 언론, 정당, 이익집단들의 해석에 의해 제공된 정보가 아닌, 원래 그대로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원래 그대로의 정보를 접하게 되어 형성된 여론은 언론, 정당, 이익집단들에 의해 제공된 정보에 의한 여론 보다 실제를 더 잘 반영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에는 각종 주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토론방, 대화방이 개설되어 있어 정치적, 사회적 사건에 대한 개인 또는 집단의 의견이 게시되면 이에 대한 열띤 토론, 논쟁, 의견 교환이 일어나 속칭 ‘넷심’이라는 다양한 인터넷 여론이 형성되어 과거의 일방적인 여론을 어느 정도 넘어서 여론의 본래 의미에 한층 다가가게 된다.넷째, 디지털 혁명은 선거 운동 기능을 할 수 있다. 선거 운동을 통해 유권자는 후보자의 능력이나 제반 정보를 획득하려고 하고, 후보자는 이를 통해 유권자를 설득하여 그들의 표가 자신에게 올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의 오프라인에서의 선거운동은 후보자, 유권자에게 시간 비용을 부담지우고 시 ? 공간적 제약에 묶여있다. 또한 후보자는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정보는 숨기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크게 확대 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유권자는 후보자의 계략에 말려들거나, 그렇지 않으려면 유권자는 올바른 후보자를 뽑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는 이들 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고, 유권자가 후보자의 선거유세장에 일일이 찾아갈 필요가 없어 시간 비용이 절약될 수 있다. 또한 후보자도 선거 운동에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후보자는 자신의 경력, 정치적 소신, 입장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수 있으며, 선거자금 확보, 유권자의 생각 파악, 비용이 저렴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정치인들은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라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신의 능력, 정치적 소신, 성과를 누리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민심파악에 주력하는 등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다섯째, 디지털 혁명은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선거 당락의 큰 비중을 지니고 있는 부동층은 대부분 인터넷에 익숙하고 이를 적극 이용하는 2,30대 이다. 정치계는 이를 이용해 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그 속에서 정치적 관심을 이끌어낸다. 최근 크게 유행하는 ‘미니홈피’를 열고서 국민들과 일촌을 맺고, 멋을 한껏 부린 자신들의 소싯적 사진들을 게재하는 등의 작업들로 정치인들은 대중들과 보다 수평적임을 보여준다. 정치인과의 친숙성은 정치로의 접근을 보다 쉽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면서 정치 자체의 정당성을 부여받게 된다.다섯째, 그렇지만 디지털 혁명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펴본 디지털 혁명이 한국의 민주주의에 가져다준 다양한 집단의 등장 가능성, 이익표출, 여론 형성의 용이성, 선거 운동 기능은 장밋빛 미래라고 볼 수 있다. 장밋빛 미래의 조건은 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부익부 빈익빈을 의미하는 경제적 양극화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회 계층이 정보통신기술을 공평하게 향유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며, 정보통신기술의 공유 기회의 차이는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을 가져온다. 이는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은 정보사회에서 다시 경제적 양극화를 의미하게 되는 것이며 악순환을 격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사회의 모든 계층이 동등하게 장밋빛 미래를 향유할 수 있을 때가 민주적인 것이지, 일부 계층만이 장밋빛 미래를 소유하는 것은 민주적이지 못하다. 모두가 같이 장밋빛 미래를 누릴 수 있게 중지를 모아야 한다.
    사회과학| 2005.12.20| 3페이지| 1,000원| 조회(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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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교육]우리의 미래는 어떠한 역사의식을 가지게 될 것인가
    우리의 미래는 어떠한 역사의식을 가지게 될 것인가?< 차 례 >Ⅰ. 들어가며Ⅱ. 본론1. 역사교과서는 국민의 역사의식을 보여주는 명함이다.2. 국민의 균형잡힌 역사의식을 위하여3. 과거를 의심할 줄 아는 비판적인 시각을 기르도록4. 선진국 차원의 역사의식을 위하여5. 역사와 함께 숨 쉬는, 프랑스 국민들6. 역사교과서를 통해 보는 역사의식(독일과 미국의 사례)Ⅲ. 나오며Ⅰ. 들어가며역사교육은 역사학 속에서 선택된 특정 주제, 그 속의 특정 내용들을 특정 대상에 교수함으로 학습자가 역사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행되어가는 역사를 비판적?논리적으로 반성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영역으로 의미지어진다. 이러한 역사교육은 역사, 영화, 기념물, 인터넷 등의 기억문화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그 중 역사교과서는 대표적인 기억문화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나라의 역사교과서들은 분석하는 논문을 통해 우리 역사교과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우리 역사 교육의 의미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Ⅱ. 본론1. “역사교과서는 국민의 역사의식을 보여주는 명함이다.” - 『역사교과서의 의미에 관하여』교과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기존 세대의 틀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곧 그 나라 국민의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명함이다. 그 중 역사 교과서는 국민의 자아 정체성, 국민성을 정당화 시키는 뚜렷한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중요한 위치에 서 있으며 결과적으로 교과서는 바로 국민이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사의식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교과서는 나라의 학문의 발전정도나 출판사의 정도차이, 무엇보다 각기 다른 수준의 교과서 인가제도에 의해 국가마다 그 형태와 수준이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학문적 텍스트로써 전문성에 객관성을 확보해야하며 그 안에 다원성과 집필 저자의 입장이 드러나야 한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닌 의미가 부여된 선택된 역사의 축약이라 할 수 역사 교과서는 다원성과 저자의 주관 표현이 학생들의 사고력 저하 우려 혹은 학생들의 미숙한 지적 배경 등의 이유의 현실적 한는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다원성’과 ‘저자의 목소리(입장)’가 반드시 공존되어 나타나야 유의미하다. 역사적 사실들이 객관성과 다원성 그리고 주관성이 논리적으로 구조적으로 상호 관련을 가지는 지식들을 담은 교과서라면 학습의 동기나 역사의식의 신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학습 한 국민들은 역사의식의 명함처럼 논리적으로 구조적인 역사의식을 내재할 수 있다.2.“국민의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위하여”- 『유럽의 역사교과서 개선활동』정치적의미를 짙게 띄는 역사교과서는 기존 기득층의 선택에 따라 그 내용이 편협적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비판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권력지향주의적이며 관료주의적인 태도를 지양하기위하여, 유럽에서는 각국의 역사교과서가 용어, 민족, 동양, 터키문제, 유럽 내부, 민주주의, 공산주의, 식민지, 동양의 종교, 기독교, 전쟁, 평화 등 각종 편견들로 ‘다원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이에 따라 국민의 역사의식 또한 잘못 형성되었음을 반성하고자 편견의 내용들을 면밀히 밝히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1970년대부터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러한 노력들은 기억전쟁에서 ‘희생되었던 기억’들에 힘을 실어, 기존의 지배적이었던 기억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하며 국민의 기울어진 역사의식을 균형 잡게 해준다. 교과서 분량의 문제 등의 한계는 ‘기억전쟁의 평화협상’을 주저하게 만든다. 하지만 역사교육은 기억의 독점자에 의해 투쟁에서 이긴 편견들로 만들어진 기억만이 주입되던 시대를 극복하고, 지양하고, 나아가 발전해야하기에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 유럽의 활동들에 비해 우리는 얼마나 바른 역사의식을 위해 노력해 왔는지 반문하게 된다. 우리 역사 교과서의 수준은 학생들에게 유의미한가? 특히 세계사 교과서는 지나치게 관료주의적이며 서구지향적이고, 백인중심주의에 젖어있지는 않은가? 일례로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을 보았을 때 그 서술이 너무 서유럽 중심으로만 되어있어 앞에 제시되었던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할 수 있다. 기반으로 삼아 수요자(학생) 중심의 제도나 종교 등 특정 영역에 치중되지 않은 수 많은 대중의 일상적 삶을 다루는 테마별 교과서를 제작하거나 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3.“과거를 의심할 줄 아는 비판적인 시각을 기르도록”-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역사’가 되기 전 단계로써의 기억은 정책적으로 선별과정을 거쳐 나타나게 된다. 그렇기에 교과서에는 편견과 왜곡의 과정을 통하여 기존 세대의 이긴자의 기억만이 다루어지고 이것은 정치적으로 주조된다. 이러한 기억은 그 자체가 가지는 속성에 의해 선별과정을 통한 생략을 가지지만 특정 부분이 두드러지는 과감한 생략에 의해 나타나는 생략은 매우 심한 왜곡을 양산한다. 이는 계속 논의되어지는 역사교과서가 지녀야 할 사실에 대한 다양한 접근에 위배되는 것으로, 근래 민주주의의 발전과 함께 이를 기억 정책을 둘러싼 기억 투쟁이 함께 이루어져오고 있다. 편견과 왜곡은 지양되어야 하고 극복되어야 할 것이기에 기억 투쟁과 함께 역사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기억 투쟁은 시간이 흐르는 한 끊임없이 기억이 생겨나고 이에 따라 계속되어지며 그에 따라 교과서는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역사교사들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기억문화를 접했을때 기본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반문을 가지고 되짚어 보도록, 즉 과거의 사실에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교수해야 한다. 또한 역사 교과서 자체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기억이 상보되도록 독점된 기억이 아닌 계속되는 기억의 투쟁을 반성적으로 수용해야한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학생들은 역사교과서가 가지는 생선, 주조, 각인된 역사의식의 한계점을 넘어서 의심하는 눈을 가지는 역사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이러한 고차원적인 역사의식의 확립을 위해서는 앞에서 계속 논의되었던 교과서 자체의 반성과 극복, 나아가 각 영역에서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4. “선진국 차원의 역사의식을 위하여”- ※국립 용역사 교육의 중요한 방편으로 이용되기에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 또한 된다. 전 세계 8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 용산 박물관은 다양한 유물들과 사료들이 각 전시실의 특성에 맞게 나누어져 있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하나하나가 역사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너무나도 큰 규모에 질려버렸지만 무엇보다 그 곳에서는 역사교육의 장밋빛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쉬는 공간에 마련된 역사 게임들은 아이들이 쉽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게재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수준의 역사박물관과 함께 자란 아이들의 역사의식은 세계 수준이 될 수 있다. 박물관에 더하여 역사교사들의 노력과 그에 따른 발전, 나아가 국가의 의식도 함께 성장 해 간다면 우리나라는 ‘역사 선진국’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멀지 않았다.5.“역사와 함께 숨 쉬는, 프랑스 국민들”- ※프랑스의 역사교육그렇다면 지금의 역사 선진국인 프랑스의 역사교육은 어떠할까. 혁명을 지닌 프랑스. 그 곳은 역사박물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있다. 또한 거리 곳곳에는 역사를 드러내는 각종 동상들이 기념물로 세워져있어, 프랑스인들은 요람에서부터 역사와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는 친숙한 것이고 자신은 역사 속에 있으며 역사는 그들의 생활로 그러한 의식은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국가의 역사의식 수준은 교육에도 투영이 된다. 체험을 통하여 체득한 역사의식을 중학교 시절에는 엄격한 암기를 통하여 지적 배경을 만들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각종 사료 등 자료를 통하여 비판적인 역사 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고등학교에는 이러한 역사 자료를 담당하는 자료담당교사가 따로 존재한다. 그만큼 그 비중이 크다. 또한 프랑스 학생들이(나아가 국민이) 배워가는 역사의 범위는 과거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현재의 역사를 포함함으로 역사가 함께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생활에서 고착화되어가는 프랑스인들의 역사의식은 암기와 시험의 반복 속에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단편적인 역사의식과는 그 질적 깊이가 사뭇 다를 것『미국 중등학교 미국사 교과서에서의 베트남 전쟁 서술』독일의 역사교과서 형태 중 현 세대를 주도하고 있는 연계교과서는 전문, 서술부분, 작업부분, 주도적인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부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특별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서로 관련을 맺는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내용에 있어서도 견고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그 내용 중 독일인의 영원한 숙제라고 할 수 있는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상을 파악해 볼 수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그리고 민간적 차원에서 그들은 나치의 역사를 영원한 과거로 바라본다. 과거는 이미 그 의미에서 지나간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영원한 것으로 계속적인 속죄를 통해 이를 청산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교과서에는 2차 대전에 대하여 자국 중심의 서술이 아닌 다원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형식적으로는 사실의 나열이 아닌 문제 지향적이고 논쟁적인 서술방식을 선택함으로 학생 스스로가 속죄의 판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하여 자신들이 역사상을 만들어가며 그 속에서 자국민들의 책임을 정체성으로 만들고 평화의 가치를 터득한다. 독일의 역사교과서의 2차대전 서술과 비교하여 미국의 미국사 교과서의 베트남 전쟁 서술은 생략에 의한 왜곡이 심하게 나타난다. 더하여 교과서의 내용과 역사 과목의 교수 형식에 있어서도 국가적 차원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분명 독일인들은 비판적이고 반성적이며 자기주도적인 능동적 역사의식이 형성되어있을 것이며, 미국인은 그들과 비견하여 질적인 차이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독일인에 비해 우리들의 역사의식은 어떠할까? 일례로 우리는 월남전 참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월남전에서 우리나라가 가했던 만행들에 대해서는 과감한 생략이 되어 다원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다. 또한 역사교사들의 78%가 “내용이 너무 많아 가르치기가 힘들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특별한 테마 중심으로 학습자들의 능동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까?
    교육학| 2005.12.20| 4페이지| 1,000원| 조회(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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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학원론]세계화가 각자의 삶에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미치는 영향 평가A+최고예요
    ▶세계화가 각자의 삶에 미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영향은 무엇인가?세계화란 국제 사회에서 상호 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서 세계가 단일한 사회 체계로 나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즉, 세계화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활동 범위가 지구 모든 곳으로 확대되며 국가 및 지역 간에 존재하던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 정보 등에 대한 인위적 장벽이 제거되어 세계가 일종의 거대한 단일 시장으로 통합되어 나가는 추세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세계화란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국제적 이동을 촉진시키는 생산, 금융, 정보 등의 새로운 거대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계화는 정보 통신 기술과 인프라가 발달함에 따라 급진적으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세계화 속에서는 정치력, 경제력 등의 힘의 이동이 한 나라 국경 내의 일정한 영역에서 세계 모든 나라의 영영으로 촉진되어 ‘국경 없는 세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세계화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세계적으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상호 의존이 심화되면서 평화 의식이 확산되고 전쟁이나 무력 갈등이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나 인권 문제 같은 것은 같은 전 세계적 관심이 필요한 지구적인 쟁점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세계화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 간 교류가 증진되어 ‘세계적 시민 사회’가 형성된다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물론 세계화로 인해 평화 의식의 확산,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 시민 사회의 교류, 세계적 시민 사회가 형성된다는 것은 인정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국경을 뛰어 넘어 일어나고 있다. 이는 명확히 규정된 경계를 지닌 영역에 대해 정부가 권위를 갖고, 그 안에서 정부의 권위가 지고의 권력인 주권 국가인 국민국가의 시대가 끝날 것임을 의미할 수 도 있다. 또한 민족적 정체성도 상실하고, 민족도 소멸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민족, 국가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도래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선진국에 의해 주도되는 일방적인 세계화이다. 후진국의 의견은 완전히 배제된 채, 선진국의 의견, 이익만 반영되는 세계화는 민족, 국가의 경계가 없어진 국가에서 선진국만이 지배, 통치하는 제국주의의 다른 얼굴이다. 이는 우리의 정치적 삶이 선진국의 의사, 이익에 종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전주의 경제학자들은 자유시장 경제를 신봉하여, 세계화에 따른 국가 간 교역의 증대는 비교 우위에 따른 무역의 증대를 의미하고 이것은 국가 간 상호이익을 도모함으로써 세계적인 부를 증진시킨다고 주장한다. 세계화를 통해 우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세계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아 생산 및 판매 활동을 하여 많은 이윤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경제 영역의 세계화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세계 시장에의 진출 가능성을 제공해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전통을 잇는 학자들의 의견처럼, 경제 영역의 세계화는 선진국에 유리한 것이며, 후진국의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선진국 경제에 후진국이 종속되는 경향을 낳을 것이다. 즉 20%에 해당하는 선진국이 80%에 해당하는 후진국들을 압도해 종속해 버린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 영역의 세계화는 실질적으로 선진국의 다국적, 초국적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다국적, 초국적 기업들은 경제적 이득이 보장되는 곳이라면 국경을 넘어 공장을 세운다. 이들 기업의 공장이 세워지는 곳은 보통 노동자의 임금이 저렴한 후진국이다. 일단 기업들의 공장이 후진국에 세워지면 후진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경제적 이득이 보장되는 다른 장소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옮길 준비가 되어 있고, 노동조합의 활동이 강하게 나타나는 곳을 꺼리기 때문에 후진국에서의 노동교섭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으며, 고용불안 등이 가중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후진국의 경제는 이들 기업의 공장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에 기업의 공장이 철수하면 큰 타격을 받게 되며, 후진국의 노동자들은 생계 수단을 상실하게 된다.경제 영역의 세계화로 인해 ‘20대 80의 국가’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동시에, 또한 한 나라 안에서도 ‘20대 80의 사회’문제가 나타난다. 신자유의적인 세계화의 공세 속에서 살아남는 20%의 사람들은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안정된 생활 속에서 자이 실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화의 경쟁 속에서 경쟁력이 없는 80%의 사람들은 실업자, 불안정한 직업, 상업적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즉, 세계화는 한 사회의 구성원을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 그렇지 못한 자를 구분하여 사회의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 사회의 통합력은 국가의 경쟁력과 연결되는 요소이다. 세계화로 인해 사회 계층이 20대 80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선진국 보다 후진국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후진국 사회 내부의 사회 분열은 이들 국가의 경쟁력을 상실을 의미하며, 이는 후진국이 경쟁적인 세계화 속에서 선진국에 다시 종속되는 것을 의미한다.오늘날 시간, 공간 거리는 압축되고 있다.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에는 몇 달, 몇 년이 걸려야지 원하는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통수단의 발달로 하루면 세계 어디든지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곳에 정보를 전하기 위해 봉수, 파발을 이용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전화, 대중매체, 인터넷을 통하여 모든 정보가 전광석화처럼 순식간에 세계 모든 곳으로 전파된다. 이처럼 교통수단과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이 시간, 공간 거리를 압축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문화의 세계화에 주목해야 한다. 교통수단 및 특히 정보 통신 수단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확산된다. 세계의 문화 확산은 타문화를 수용함으로써 자신만의 문화의 편견에 사로잡혀있는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그러나 발달된 대중매체를 통한 단일 문화로 동질화되어 가고, 이 또한 문화 제국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 세계화의 문제점이다. 세계화 시대에서 세계 각국의 독특하고, 독창적인 문화는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고, 청바지,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미국문화로 상징되는 세계문화가 우리의 삶을 침투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청바지를 입고 다니며, 햄버거와 콜라로 식사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이 마치 당연시 되고 있으며, 이렇게 해야만 세계화 시대에 문화의 향유자로 남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미국의 문화가 전파되는 과정에서 저속한 문화가 흘러들기도 한다. 또한 세계 기업의 자본들은 문화를 상품으로 취급하여 대중들의 취향에 적합한 상업적이고 저속한 문화를 만들어 팔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소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독특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발굴, 보존, 전승하자는 주장은 편협한 국수주의가 아닌가 하는 질타를 받기도 한다.
    사회과학| 2005.12.20| 3페이지| 1,000원| 조회(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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