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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영화 `피나`를 보고
    3D영화 피나를 보기전에 인터넷으로 사전정보를 찾아보았다.무용계에서는 최초로 괴테상을 받았다는 내용을 읽었다.예술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기대감과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관람하려고 했다. 반면에 무용이라는 공연이 뮤지컬이나 연극, 영화처럼 스펙타클하거나, 흥미진진하진 않을거란 예상도 하면서 보게되었다.물론 무용이라는 몸짓언어를 이해하고 표현의 방법을 잘 알고 봤더라면 지루해하거나 걱정하는 마음없이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내게는 무용이라는 공연이 생소하고 어렵고 난해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피나를 보면서 내가 이해하고 특별한 의미를 찾으면서 봤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적어보려고 한다.우선 영화를 보지만 공연을 보는 것과 별 반 다르지 않도록 화면의 구성이 짜임새있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무용이라는 장르의 공연을 보는 내내 단순히 무용공연이라고 하기엔 많은 공연의 장르들이 결합되었다 생각되었다. 무용수들의 표정연기와 그 에너지들, 호흡이 연극적인 요소와 뮤지컬의 안무적인 요소가 적절히 섞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어떤 때에는 마임의 요소도 있지 않았나 싶었다.제한된 공간 안에 다양한 소재들의 사용되었던 것도 눈에 띄었다. 흙, 많은 의자, 물 등 공연에서 흔히 사용되기 힘든 소재들이 사용되면서 더 공연에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솔직히 말하면,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다. 몸짓의 의미를 잘 몰랐고, 의미를 몰랐기에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잠시 눈을 감았다 떴더니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혹 졸지 않고 내용을 다 봤다 하더라도 그 의미를 모두 찾아낼 수는 없었을 거란 생각을 했다.다만 내가 피나 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몸짓에 대해 느낀 점은 우선 격렬했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매우 격렬하게 표현했다. 에너지의 처음과 끝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극과 극의 표현이였다고 여겨졌다. 또한 내용 전달에 있어서 매우 단순한 것 같지만 매우 정확하고 전달하려는 주제가 정확해보였다. 그것은 무용수들이 군무를 통해서이거나, 개인의 몸짓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매우 반복적인 표현을 통해서 그렇게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 말해주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려는건 딱 한가지뿐이니 제발 그 한가지를 알아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것처럼 애절하기도, 처절하기도 한 그 마음을 몰라주는 답답한 사람의 심정인 것 같은 반복적인 몸짓이였다고 여겨졌다. 그런 형식의 표현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확히 알 수 없어도, 잘몰라도, 그 몸짓 표현의 감성적인 부분은 공연의 주체자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여겨질 것은 몸짓 외에도 무용수들의 반복적 동작을 통해 갈수록 힘들어하고 체력은 약해지는 것 같고, 호흡은 거칠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관객에게 전달되는 에너지만큼은 더욱 강해지고, 관객으로 하여금, 더욱 그 몸짓을 궁금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피나 바우쉬라는 무용가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많은 무용 공연을 봤던 경험을 없지만,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피나라는 영화를 보더라도 독특한 존재감과 표현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그동안 봐왔던 무용공연들의 무용들은 선의 아름다움, 쓰지않는 근육들을 이용한 몸짓, 깨끗함, 오랫동안 연습해온 무용수들만이 할 수 있는 움직임 등 관객들이 봤을때, 아름답다, 멋있다 라고 표현하곤 했었는데, 피나를 보면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들, 방방 뛰어오르기만 하고, 반복적이기만 하고, 무용의 아름다움보다는 단순하고, 무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격렬하기만 하다고 여겨지만 반면에 기존의 무용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강한 에너지들과 단순하지만 강한 메시지를 주려고 한 점은 기존의 봐왔던 무용 공연들과 상이한 점이라고 하겠다.
    예체능| 2012.09.26| 2페이지| 1,000원| 조회(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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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이란(키즈마케팅사례를바탕으로)
    -키즈마케팅의 사례를 바탕으로-Ⅰ. 키즈마케팅 정의키즈마케팅이란 일반적으로 0~14세의 영유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어린이 관련 사업을 총칭한다. 어린이를 천사에 비유해 엔젤 마케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키즈마케팅의 대상인 어린이 인구는 사실 지속적인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 통계로 0~14세 어린이 인구는 1,023만 명으로 지난 80년의 1,300만명, 90년의 1,097만 명에 비해 감소한 상태다. 전체 인구 대비 비중도 2001년 말 기준 약 22%로 80년의 34%에 비해 12% 정도 하락했다. 한 가정 당 자녀를 1~2명 정도 갖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어린이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키즈마케팅 시장규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시장이 워낙 광범위하고 새로운 틈새시장이 지속적으로 창출돼 정확한 시장 규모 추정이 어려우나 유아동복, 어린이 교육 시장 등 비중이 큰 사업 분야의 경우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시장을 ‘떠오르는 소비 집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장난감, 학습지, 식 음료부문에서 하루가 다르게 그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으며 그 영역은 어린이 공연물에까지 확대되어 증가하고 있다. 키즈는 미래의 고객이다.본 과제에서는 일반적인 키즈마케팅의 형태와 전략을 살펴보고, 최근 어린이 공연물에 있어 새롭게 시도된 부분까지 살펴보고자 한다.Ⅱ. 키즈 마케팅 특징1. 제품의 구매자와 사용자가 다름키즈는 구매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구매에 대한 영향력은 막강하다.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받은 용동으로 과자, 빙과, 준비물, 장난감 등을 구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의 구매자가 부모가 되며 사용자는 자녀들인 것이다. 현재 사회의 가족의 형태는 ①가족 당 자녀수의 감소 ②편부모가정의 증가 ③ 맞벌이 부부의 증가 ④ 자녀 두는 시기를 미루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첫 번째 가족 당 자녀수의 감소현상을 보자면 점차 바빠지는 현대생활에서 부모들은 이들 자녀에게 보다 좋은 옷을 입히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었고 가정은 점차 어린이 중심적이 되었으며, 이들의 영향력이 가족의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두 번째 편부모 가정의 증가. 서양의 경우, 부모들의 이혼이 증가함에 따라 편부나 편모에 의한 가정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가정에서는 어린이가 나머지 한쪽의 모(母)나 부(父)의 역할을 하면서 이들이 소비와 관련해서 해야 할 일 들, 쇼핑, 식사준비, 애완동물 밥 주기, 집 청소 등을 대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그 결과 일찍부터 자신이나 가정을 위해 구매하고 지출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은 중요한 소비계층이 되었다.세 번째 맞벌이 부부의 증가 맞벌이부부의 경우는 소비할 수 있는 시간과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이들에게 돈을 많이 주거나 이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것을 잘 사주게 된다. 한편 이들 맞벌이부부는 아이들에게 집안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매하도록 보다 자립적이 되도록 기대하여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립적인 소비나 구매활동에 노출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네 번째로 자녀 두는 시기를 미루는 현상은 맞벌이하는 부부(Dual-working Parents)가 늘어나거나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자녀를 갖는 시기가 늦어지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력을 가지게 되는 30세가 넘어서 아이를 갖게 되었고 이들은 보상적인 의미로 아이들에게 보다 많이 베풀고자 하여 아이들의 구매력이 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2. 키즈는 차세대의 중요한 고객이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었을 때를 생각한다면 미래시장의 중요한 잠재고객인 이들에 대한 세심하고 심층적인 연구와 이해가 필요하다.3. 키즈는 선망집단이나 또래집단의 영향력을 크게 받음특히 어린이들은 평균 TV시청 시간이 많아 이를 통해 영향을 많이 받으며, 캐릭터나 브랜드 상품에 대한 흡인력뿐 아니라 충성도도 강하다. 어린이들은 한 작가의 책을 읽고 재미와는 동호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상당한 구전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4. 부모는 키즈를 통해서 대리만족 소비를 함.‘내 아이만큼은 누구보다도 더 좋은 것만을 주고 싶다.’ 라는 부모의 인식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사주고 싶어 하며 구매를 하여 자신의 아이에게 사용되는 것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특징이 있다.Ⅲ. 키즈마케팅 사례1. MP3P업계 "어린이 고객잡자"케이스에 만화캐릭터… 조작버튼도 크게기존 MP3P 시장이 포화상태인데 반해 어린이용 MP3P는 블루오션이나 다름없다. 어린이용 MP3P는 기능과 크기, 디자인 모든 요소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눈높이가 맞춰져 있다. 만화 캐릭터를 제품 케이스에 적용하고, 제품 조작도 어린이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점을 미루어 보아 어린소비자 층을 겨냥하였다고 생각한다.2.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Kids한국야쿠르트는 어린이들의 성장균형을 위한 유기농 야채음료 ‘하루야채 Kids’를 출시했다.하루야채 kids’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의 야채와 사과, 백포도 등의 과일이 총 140g 분량 함유됐으며, 과일로 야채 특유의 맛을 감소시켜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채음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어린이를 생각하여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사용하였으며 자녀를 생각하는 주부 고객이 보았을 때 흡족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키즈마케팅의 한 사례가 된다고 생각한다.3. 백화점 골드키즈 마케팅최근 각 백화점들은 엄마는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아이는 행복한 체험을 즐기는 가족 서비스 공간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본인은 편안한 쇼핑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를 따라다니는 지겨움이 아닌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는 자유로움과 교육적 효과까지 두 가지 편익을 누릴 수 있다. 내 아이만큼은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좋은 백화점이란 좋은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고 내 아이들에게 좋은시간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자동차업계의 키즈마케팅자동차 업체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경학교,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그림대회와 교통안전 퀴즈대회도 열고 스쿨존 계도 캠페인 등을 벌이는 등 키즈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어린이들이 멀지않은 장래에 자동차의 소비자가 되기 때문에 미래 소비자를 잡는 차원에서 키즈마케팅의 한 사례라고 생각한다.5. 베스킨라빈스베스킨라빈스는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케이크 2종을 출시하고 장난감을 제공하는 ‘키즈키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보도했다.전국 매장을 통해 소비자가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 매월 다른 의상을 입은 뚱이 인형이나 장난감 레이싱 카를 선물로 준다. 특히 ‘씽씽 레이싱 카 케이크’는 바퀴와 몸체를 직접 조립해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하니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할 듯하다.아이스크림의 주요 소비층 중의 하나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케팅을 펼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6. 흥국쌍용화재 무배당 내리사랑자녀보험흥국쌍용화재는 어린이형 통합보험인 ‘내리사랑자녀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80세까지 자녀의 위험에 대해 포괄적으로 보상해주며 또 저체중아 육아비용, 선천성이상 수술비, 임신 및 출산관련 질환수술비 등 태아와 산모의 위험을 보장해주고 일상생활 중 유괴, 납치, 학원폭력 위험 등에 대한 위로금 지원과 군입대 후 불의의 사고까지 보장한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험은 향후 잠재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기대감으로 등장한 것이라고 본다.7. 우유병에 부는 명품바람영국 유아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베이베이와 이베이 등에서는 유명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아기 우유병이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우선 고급스런 포장지 속에 담겨져 있는 우유병은 크리스찬 디올 특유의 문양과 정갈한 외양으로 제작이 되어 유럽과 미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비싸더라도 명품 을 고집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다.8.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보다 예쁘게 키우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피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된 것을 이용한 것으로 베이비 로션 이외에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연령을 어린이에게 맞춘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효능 또한 어린이들이에게 맞추어 생산하였는데, 연약한 어린이 피부보호를 위해 SPF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극은 최대한 줄이고 차단 효과는 높였으며 끈적임이 없어 여러 번 덧발라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나노 사이즈로 흡수력이 뛰어나 지속성이 높으며 항염 효과와 홍반을 예방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해 아토피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게 하였다.9 .어린이 전용 미용실자동차 모양의 의자, 어린이 전용 파마약, 색색의 매니큐어, 패디큐어 서비스,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로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은 가장 대표적인 키즈마케팅이다. 유아들은 지겨워하거나 낯설어하지 않을 수 있고 소녀들은 공주처럼 예뻐질 수 있다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이는 우리아이는 특별하게 키우겠다는 부모들의 마음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마음까지 잡아 잠재고객까지 확보하게 된 셈이다.10.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는 세트를 구매할 경우 장난감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이는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더라도 구매욕구를 더 자극하는 수단이 되고 입맛에 맞는 햄버거와 음료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 하나하나를 생각하는 부모들의 욕구에도 맞는다.11. 키즈카페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장난감을 마련하고 아이를 봐주는 놀이교사가 상주함으로써 엄마들이 편안하게 담소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카페 또는 레스토랑이다. 놀이방을 포함한 실내공간이 안전하고 아이들이 큰소리를 내거나 뛰어다녀도 서로 이해하기 때문에 괜찮다. 일반적인 외식메뉴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메뉴와 음료수를 다양하게 구비해 어린아이들의 생일파티를
    경영/경제| 2012.06.21| 10페이지| 1,500원| 조회(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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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극항당분류론 PPT발표 자료
    경극 항당 분류론 과목 : 동양연극사 전공 : 공연예술경영 이름 : 박민수경극 항당 분류론 Ⅰ. 서론 항당과 각색의 구조적 이해와 차이 Ⅱ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1) 문과 무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3) 특수항당과 그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Ⅲ . 결론 경극속에 혼용되고 구분되어지는 항당과 각색의 정리Ⅰ. 서론 * 항당 (行當)과 각색(脚色)의 구조적 이해와 차이 중국 전통극에서 항당과 각색(脚色)은 늘 분화 또는 혼용되어 왔다 . - 항당 : 청말부터 생긴 것으로 상업화된 극계에서 무엇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가 하는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것으로 출현 . 항이라는 것은 전문적인 직업이라는 뜻이며 , 당은 자신의 직업 범위 내에서 마땅히 완수해야할 임무라는 뜻이다 . 따라서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어서 특별유형의 인물을 표현해 내는 직업을 항당이라고 할 수 있다 . - 각색 : 각 극본에 따라 맡게 되는 여성이 있다면 그것은 그 항당이 맡는 ‘ 각 색 ’ 이 되는 것이다 . 예 ) ‘ 이영희 ’ 라는 연기자의 항당이 ‘ 단 ’ 이라고 할때 매 작품 가운데 『 춘향전 』 에서 ‘ 춘향 ’, 『 콩쥐 팥쥐전 』 의 ‘ 콩쥐 ’ 등은 각 극에서 그가 맡는 ‘ 화단 ’ 이라는 각색이 된다 . ◈젊은 여성이라는 공통점은 그의 항당과 각색이 조화를 이루어서 실제 맡게 되는 그의 역할 이 되는 것이다 .Ⅰ. 서론 * 항당 (行當)과 각색(脚色)의 구조적 이해와 차이 중국 전통극에서 항당과 각색의 분리점과 분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 1. 항당이라는 것은 상업적인 이윤배분과 연관을 가진다 . - 원대 ☞남성만 노래할 수 있는 말본(末本) / 여성만 노래할 수 있는 단본(旦本) ☞남성 혹은 여성의 한 연기자가 몇가지 역할을 겸함 . 예 ) 『 양군사격강투지 』 잡극의 관우 , 장비의 역할을 한 명이 단지 남성이라는 역할만 해낼 뿐이다 . - 청대 ☞관우와 장비 - 노생( 老生 )과 화검 ( 花檢 ) 으를 가진다 . 원대 - 하나의 성(性)에 해당하는 주인공만 의미를 가졌으나 , 명대 - 생(生)과 단(旦)이 함께 노래 하며 성(性)안의 분화가 자유로와졌으나 , 주인공과 부차적 인물의 구분뿐 , 다양한 인물의 등장은 없었다 . 청대 - 이전의 곡패체 음악에서 탈피 , 다양한 인물 기용 , 각색의 폭 확대 ☞ 이러한 피황구조를 가진 경극의 경우는 악기와 곡 선택에 따라 크게 문(文)과 무(武) 로 구별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1. 문(文)과 무(武)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잡극의 형식의 변화와 전기의 이야기를 흡수 , 음악의 다양한 연출형식을 통해 각 항당들의 다양함을 추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이는 경극으로 발전하면서 무(武)가 강조되고 , 노래위주에서 행동위주의 극으로 이행되며 , 주인공의 노래만을 ‘ 듣는극 ’ 에서 ‘ 볼 수 있는 극 ’ 으로 성 장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경극에서도 기존의 성(性)의 대비를 피할 수는 없었다 . 다만 그 성안에 이야 기에 알맞은 각 인물들이 탄생되었다 . 하지만 단(旦)을 제외한 생(生) , 정 (淨) , 축(丑)이 모두 남자에 속하여 경극의 성별이 편중되어 있다 .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1) 남성 - 생(生) , 정(淨) , 축(丑) - 신분에 의한 분류 - 연령에 의한 분류 - 음악의 성격에 의한 분류 예 )『 타초찬 』 의 초찬 『 시천계투 』 의 시천 - 같은 신분이지만 상반된 성격 『 어장검 』 의 오왕 - 신분이 아닌 성격 ( 주인공의 복수 대상 ) 에 의한 분류 정(淨) - 분장에 의한 역할 ( 생 , 정 , 축 ) 구분 상대방 단(旦)과 어우러지도록 얼굴형태 유지하며 화장하는 ‘ 준분 ’( 소검 ) 미적감각에 의한 형태변형 , 얼굴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 검보 ’( 화검 )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나이가 대부분 10 대 ) 과 어울리는 남성으로 선정된 데에서 기인한다 . - 무대의상에 따른 분류 : 치미생 ( 꿩 깃털 ), 산자생 ( 접는 부채 ), 사모생 ( 비단모자 ), 궁생 ( 기운 옷 ) 소생은 경극에 와서 의상이나 도구에 의한 세분화를 이루어 소생항당 및의 각 각색 들을 가능하게 하였다 . 노생과의 구별은 수염여부만이 아니라 극 중 목소리와도 연관성을 지닌다 . - 지식인 젊은 남성 : 소녀 여성과 어울리도록 가짜 목소리 - 노생 ( 진짜목소리 ) 와 구별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 소생(小生) - 문장계통의 무소생 ( 가짜 목소리 )- 문장(文場)의 소생분류 , 단(旦)항 상대역으로 육 성 , 곤곡에서 이식해온 피황본에서만 필요로 하는 항당 - 무장계통의 무생 ( 진짜 목소리 )- 행동을 위주로 하는 연기자들에게서 생겨남 . 건륭이 후에야 나온 경극 고유의 영역 , 고 (靠)의 착용에 따라 고파무생과 단타무생으로 구 별 ② 정(淨)과 축(丑) 얼굴 변형을 하는 분장을 한다 . - 대화검 : 얼굴전체를 변형 시켜 분장 - 소화검 : 코를 중심으로 얼굴 중심부만 분장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② 정(淨)과 축(丑) - 문(文) , 무(武)에 의한 구분 ◈ 정(淨)의 경우 - 검보에 의한 구분 노래 위주의 ‘ 동추 ’ 와 동작이나 대사 위주의 ’ 가자화 ’ 검은색의 동추 . 하얀색의 백정 , 오색의 대화검 - 색의 분포도에 따라 : ‘ 이화검 ’, ‘ 삼화검 ’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② 정(淨)과 축(丑) ◈ 축(丑)의 경우 - 코를 중심으로 화장 대추형 , 두부형 , 원형으로 나뉘는 것이 일반적 - 문축 ( 文丑 ) : 복장에 따라 방건축 , 포대축 , 다의축 - 무축 ( 武丑 ) : 얼굴분장 전통적인 하얀색 이외 주름 , 유색첨가Ⅱ . * 경극老旦) : 50 대 이상 여성 - 청의(靑衣) : 30~40 대 여성 , 정단 ( 正旦 ) , 청색의긴옷 - 화단(花旦) : 10~20 대 여성 - 극 내 상하관계 엄격 - 문 , 무의 구별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 문장(文場)에 분류될 수 있는 단(旦) - 노단 (老旦) , 청의(靑衣) , 화삼 ( 花衫 ) - 기본적으로 여성 모두 문장(文場)에 속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무장(武場)에 어울 리는 여성 항당이 따로 생겨남 ☞기존의 문장에 속하던 각 단(旦)이 분화한 것으로 봄 . - 가장 나이가 많은 노단 - 중장년층의 청의와 화삼 ☞ 중장년층이 겹쳐진 이유는 청의가 있은 후 노래에 단순한 무용정도를 섞은 화삼이 추가된 항당 ☞ 화삼은 일관되게 현모양처역할만 하던 청의 항당에서 변형되어 극 속의 이야기의 다양함과 인물의 다양함을 위해 도출된 항당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 문장(文場)에 분류될 수 있는 단(旦) - 노단 (老旦) , 청의(靑衣) , 화삼 ( 花衫 ) - 화단(花旦) ( 청의와 상반되는 역할 ) ☞ 10~20 대 젊은 여성의 생기 발랄함 연기 ☞가벼운 행동 , 경쾌한 노래 , 다양한 인물 수용 , 다양한 분화 ☞자살 , 남을 죽이는 자살단 ( 刺殺旦 ) ☞매우 포악한 성격의 발랄단 ( 發辣旦 ) ☞원래 이들은 30 대 이후 중년부인이 주가 되므로 청의에 속하지만 극 중 성격이 동작과 대사에 중점을 둬서 화단에 가깝다 . ∴ 결국 항당이란 직업은 연기자의 장기와 관련된 일이고 그것은 무대효과와 관련된 일이므로 이러한 각 각색을 아우를수 있는 항당으로 부여받게 된다 . ☞귀한 집 자제로서의 체통을 지키는 젊은 여인의 역할인 규문단 ( 閨門旦 ) ☞날랜 동작과 발랄함을 전달해줄 필요가 있는 역할인 완소단 ( 玩笑旦 )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2. 여성과 남성의 구별에 의한 항당의 분류 ⓑ 무단이 있게 된다 . 1) 남성의 경우 ⓑ 무생 ( 武生 ) 과 정(淨) -『 대뇨천궁 』 안의 손오공 역시 분류가 어려운 항당 ☞ 얼굴은 분장을 하는 검보가 있으므로 정(淨) 으로 분류하기 쉽지만 , 화장의 정도가 달라 ( 이마 수준에 머무름 ) 무생에 분류하게 된다 . 또한 노생( 老生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연급 연기자 로 부상하면서 생(生)분류와 관련이 있다 . ☞『 금전표 』 에서 신령한 표범인간이 손오공의 상대 보조역할로 나온다 . 하지만 유국생의 공연 이후 손오공의 정극 ( 손오공 중심의 극 ) 에서 금전표의 극 ( 표범인간 중심의 극 ) 으로 바뀌면서 표범인간이 무생이 될 듯하지만 그렇게 되면 손오공이 다시 정이 되어야 하므로 손오공이 무생을 유지하고 표범인간이 무정에 남게 되는 것이다 . ∴ 즉 경극 항당 분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연기해 내는 연기자들의 항당이 우선하며 극 속의 각색이 그것을 따라간다는 것이다 .Ⅱ . * 경극 내 각 기준에 따른 항당의 분류 3. 특수항당과 그 구별 위의 경우에 딱 부합하지 않는 인물들이 있게 된다 . 2) 여성과 남성 어디에도 넣을 수 없는 경우 - 채단(彩旦)에 혹한 항당은 그 나이의 폭이 매우 넓다 . - 신분은 고귀하지 않다 .( 동네 아줌마 , 몸종 ) - 성(性)의 역할보다는 감초와 같은 역할 - 보통 축(丑)역할 하는 남성연기자들이 여성으로 분장 ( 웃음과 모순과 관련 ) - 극중 성별로는 단(旦) , 말장난을 일삼는 역할로는 축(丑) = 혼선초래 ∴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항당은 대부분 그 극으로 이름을 낸 연기자의 개인 과 관련되며 극 중의 특정인물은 어느 항당에 속하기 보다 독특한 연기자 개인 명성과 결부되어 특이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Ⅲ. 결론 * 경극속에 혼용되고 구분되어지는 항당과 각색의 정리 지금까지의 항당을 구분하자면 크게 다음과 같다 . 하지만 이러한 성별 구분은 항당에서 그렇게 큰 의미가 되지 못한다 . 경극에 와서 각색과 항당의 구분이 생기면서 각색이 분화하게 된다 . ⅰ 무대
    생활/환경| 2011.05.12| 26페이지| 3,000원| 조회(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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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보고 & 발레와 연극의 만남 평가A+최고예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보고...‘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원작으로 하는 발레공연이라고 한다. 사실 발레 공연을 직접 보러간 적도 없을뿐더러 제대로 발레공연을 본 적이 한번도 없던 터라 이번 비디오 감상이 실제적인 첫 공연감상이라 할 수 있다. 여태껏 늘 발레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선율, 어려운 발 끝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동작들과 높은 점프력 등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극을 한다고 하는 나에게도 발레라는 분야는 너무 어려운 예술이고 공연이였다. 사실 선생님의 설명에 귀기울이지 않았다면 보는내내 다시 한번 답답하고 지루한 공연이라고 여겼을 것이다.하지만 이번 감상은 색달랐다. 지루하고 어려웠다고 여겨지던 발레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을 받았다. 우선은 그동안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발동작과 손의 움직임, 움직임의 순서나 모양 등 어떤 동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느 부분에서 활용되는가,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얼마나 쉽게 혹은 어렵게 소화해내는가, 그 움직임을 통한 섬세한 표현법들을 생각하며 볼 수 있어서 스스로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울 수 있었던 것은 손 혹은 손가락, 얼굴이나 발의 움직임이 무엇을 표현하고 이야기하고자 하는지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본 것이 굉장히 재미있었고 한층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는 무슨 동작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전혀 알고 있지 못해서 더 발레라는 공연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됐다.각 공연에는 그 공연을 보기 위해서 공연의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할때가 있다. 마임의 경우나 연극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들만의 언어라고 할까, 그들만의 표현법들이 있는데 발레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그들의 움직임이 무엇인지 사전에 알고서 공연을 보는 것은 무지할 때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번 감상을 통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다.예전에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그 영화도 한 소년의 발레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영화는 발레가 어떤 공연이고 무용인지 잘 알지 못해도 어려움없이 쉽게 그리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된다. 이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그 영화를 떠올리게 되었고 그러면서 발레라는 무용이 연극과의 연계성도 얼마든지 가지고 흥미로운 또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현재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통해 댄스와 발레가 접목되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는 최근 몇 년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예1)제23회 한국발레 페스티발 -발레와 연극의 만남한국발레협회 제23회 정기공연 "한국발레 페스티발"일시: 2003년 10월 31일(금) 오후 7시30분- 발레와 연극의 만남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한국발레 페스티발"은 협회 임원을 주축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 발레의 현상을 인식하고 예술성과 기량을 무대예술로 발전시키며, 미래의 한국 무용계를 짊어지고 나갈 재능을 갖춘 무용인과 함께 우수한 창작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창작발레의 저변확대에 목적을 둔 행사입니다.이번 테마는 "발레와 연극의 만남"으로 연극의 내용이나 형식을 발레로 새롭게 창작된 4개의 작품 '신의 아그네스' '파우스트의 탄식' '넌센스' '오델로'를 선보입니다. 발레와 연극을 동시에 즐겨볼 수 있는 한층 성숙되고 새로운 창작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위의 예에서와 같이 연극과 발레를 접목한 창작활동은 이미 시작되었다.이제는 더불어 한국적인 것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예2)세계를 겨냥한 2007년 무용계 최고의 화제작 발레 ‘춘향’‘춘향’은 제작 단계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어까지 고려한 창작발레다. 간단하지만 극적 구성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으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작품으로의 첫 스텝을 2007년 고양아람누리에서 내딛는다.‘춘향’에 앞서 제작된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한국 관객의 감동을 넘어 전세계 관객을 매료시켰다. 전통적인 한국 정서와 춤이 서양의 발레와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한국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심청’의 경험을 바탕으로 ‘춘향’ 또한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70년 전 유럽에서 ‘춘향전’을 소재로 만든 발레 ‘사랑의 시련(L’epreuve D‘amour)’ 이 20세기 신고전발레의 창시자인 세계적 안무가 미하일 포킨에 의해 공연된 바 있다. 이는 춘향이 가진 소재의 이해와 보편성이 이미 70년 전에 검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소재의 보편성과 세계의 감동을 이끌어낸 창작발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세계를 향한 ‘춘향’의 행보를 주목 해야 할 것이다.관객의 호흡마저 빼앗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안무 ‘춘향’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국립무용단의 ‘춤 춘향’에서 차용했고 누구든지 쉽게 공감하는 정확하고 명료한 춤과 연기로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전달한다. 안무는 신고전주의와 현대무용이 혼합된 스타일로, 한국적 안무를 기본으로 하는 창조적이며 동, 서양의 조화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화려한 여성 군무의 섬세함과 몽룡과 춘향의 2인무는 관객의 호흡마저 빼앗을 만큼 관능적이면서 아름답다.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옷으로 갈아입은 무대와 의상‘춘향’의 무대는 프리뷰 공연을 발전시켜 보다 심플하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우리 전통의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발레 의상을 전문 의상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했다. 디자이너 이정우의 손으로 ‘동,서양의 만남과 춘향의 미’를 표현했다. 화려한 색감과 한복의 선은 한국적 발레의 몸짓을 보다 돋보이게 만든다.이러한 접목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예3)김주원 첫 개인무대에 스타 무용수 총출동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30)을 위해 네 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나섰다. 김주원은 첫 개인 무대인 ‘몸짓으로 그리는 수채화’ 공연(3월 2~4일 정동극장)을 네 가지 사랑 이야기로 꾸몄다.
    예체능| 2007.05.02| 3페이지| 1,000원| 조회(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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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베케트의 `발소리`와 `마지막 테이프`를 보고
    베케트의 작품 “발소리”와 “마지막 테이프”를 보고...우선 교수님이 연출하신 “발소리” 작품을 보았다.처음엔 내용에 집중도 하기 힘들었고, 몰입하기까지 적응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아니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진정 이 공연이 관객에게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파악 못했던 것 같다.이 공연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서로의 상처였다. 어머니가 자식인 딸로 인해 얻게 된 말할 수 없는 깊은 상처와 반대로 딸이 어머니로 인해 얻게 된 상처들이 겹쳐지면서 차근차근하게 하나하나 실마리 풀듯이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에서만 주장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더욱 그랬던 것은 유모차를 통한 1인 2역의 장면이였다. 딸은 유모차를 바라보며 어머니에게 말하고 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유모차를 바라보며 어머니에게 하는 말들이지만 실제 담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 내지는 암묵적으로 본인 스스로에게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듯 들렸다. 그러면서 스스로 고민하고, 고통받는 스스로에게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자신을 비난하고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듯 보였다.이러한 생각들은 젖병에 유우를 담고 그 젖병을 빨아 먹는 장면에서도 들었던 생각이였다. 또한 젖병을 빨아먹는 장면에서 딸의 상처를 느낄 수가 있었다. 1차적일 수 있지만 부조리극을 잘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충분히 들 수 있는 생각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는 다 성장한 성인이 유우를 정성스럽게 젖병에 담음으로써 거꾸로 생각이 들게 하는 반전의 효과를 노린 것처럼 여겨졌고 이 말은 젖병을 빨게 되는 인생의 시점, 즉 매우 어릴적, 다 성장한 성인에게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만한 어린 유아기의 시절을 통한 잠재적 의식 혹은 내면적 상처나 큰 사건들이, 성장한 지금에 와서야 표출되는 듯 했다. 이러한 생각을 강하게 심어줬던 장면은 젖병을 입에 물고 바닥을 뒹구는 장면이였는데 그의 몸짓이 마치 어린아이가 누워있는 모습에서 뒤집으려고 애쓰는 장면을 연출한 듯 보이기도하고 혹은 누워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이 편안해 보이기도 한 점이였다. 그때라면 좋았을 것을, 다 성장한 성인이 지금의 상황이 자신에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기에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장면이였다.서로의 나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어머니와 딸 모두 본인의 지금의 모습이 모두 어떤한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도, 자신의 가치관도, 내면의 모습도 모두 잃어버린, 단지 혈육관계라는 사실이 그들의 나이차이를 대변해주고 있을 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나중에 프로그램을 받아보면서 이 작품이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자 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작품을 보는 내내 여느 다른 공연과는 다른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느낌으로 다가온 내용이였기에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프로그램을 읽어보면서 아무리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작품일지라도 추상적이나마 어렴풋이 비슷한 이해의 차선을 달리고 있는 느낌이 들었기에 나름 만족을 했다.이해하기 어렵기는 연극 “마지막 테이프”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조금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작가나 연출의 의도였든 의도가 아니였든 해학이나 웃음을 느낄 수 있었다.가장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설마했던 장면은 바나나를 유심히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벗겨먹는 장면이였다. 이 장면이 왜 필요했으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공연 내내 스스로에게 던졌다. 설마라고 생각했던 것은 바나나를 통해 표현해내는 주인공의 의미가 남성의 성기를 표현하는 것인가에 대한 내 스스로의 민망한 질문이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그게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했다는 내가 조금 기특했으면서도 다소 충격적이였다.노년의 모습과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현재의 모습인 주인공의 대사에 의존하지 않고 정말 그 녹음기와 테이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관객과 주인공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같이 듣고 상상하며 회상하게 만들었던 점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하지만 이 또한 앞선 작품과 마찬가지로 대사의 내용이나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굉장한 어려움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6.12.20| 2페이지| 1,000원| 조회(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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