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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의 종말을 읽고.
    Ⅰ. 서론 (소유의 종말)현재까지는 인간의 삶에 있어서 소유라는 개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재력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소유가 가지는 의미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까지는 소유하는 것이 인간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되었지만, 이제부터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는 접속화 되는 세상이 시작되면서 소유보다는 접속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접속이란 문화적 자원과 체험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뜻한다. 제레미 리프킨은 접속의 시대에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해 장기간 소유하는 것보다 임대료, 구독료, 회비 등을 내고 단기간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곧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즐기는 온라인 게임, 인터넷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웹 오피스, 회원권을 사면 일정 기간 휴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콘도미니엄처럼 말이다. 기업도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달라지고 있는데, 세계적인 기업 나이키는 자체 생산 공장을 만들지 않고 여러 동남 아시아 공장에 하청을 주는 방법으로 본사에서 디자인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접속은 정보화, 탈산업화, 네트워크 경제, 서비스 중심 경제, 인간 관계의 상품화, 국민 국가의 쇠퇴 등, 일련의 사회 변화의 키워드인 것이다.따라서 정보화 사회가 가속화 되어질수록 소유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고 이에 반한 접속의 개념이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변화의 모습은 지금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정보화의 발달속도와 발맞추어 빠르게 변동할 것이다.Ⅱ. 본론 (소유의 종말에 따른 사회상의 변화)1. 재화가 아닌 정보의 전쟁접속의 시대가 오면서 시장의 기능은 축소된다고 제레미 리프킨은 말하고 있다. 지금처럼 눈으로 보이는 현실상의 거래보다는 사이버상의 정보의 거래가 더 활발해 질 것이다. 기존의 상품은 서비스로서 제공될 것이며, 상품을 가지고 있던 기업의 경우는 상품에 대한 접속료를 받게 될 것이다.현실적인 재화보다는 문화의 상품화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되고, 이러한 문화 상품의 출현은 다름 아닌 신속한 정보 수집과 정보의 보유, 활용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보가 인간이 권력을 가지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인간에게 있어서 경쟁력은 다름 아닌 정보능력이 될 것이다. 마치 지금의 토익 시험을 보듯이 정보에 대한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기업의 경우도 기업의 자산규모보다는 기업의 정보적 측면을 강조하여, 몸을 축소하고 물품의 생산의 경우 하청업체와 연계를 하며 기업의 정보를 통한 문화 상품 창출에만 주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또한 정보 능력의 보유자를 우선시 하게 될 것이다.접속의 시대의 인간은 이러한 정보 능력을 배양하여 남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한 노력에 더 힘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어쩌면 정보화의 가속되는 속도에 맞춘다면 지금의 노력보다 몇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2. 개인의 체험까지 공유하는 세상제레미 리프킨이 말하는 문화의 상품화가 더욱 심화된다면 휴양지나 문화 관광의 단지를 조성하고 이에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제약을 걸면서 이러한 서비스에 접속할 권리를 부여받은 사람들에게만 제약적으로 접속을 통한 문화 체험을 주는 것을 지나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체험이 상품화 될 수 있다.바캉스를 예로 들면, 우리나라는 휴가 시즌이 항상 있기 때문에 해마다 여름만 되면 연례적으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저마다 좋은 휴양지면 몰려들기 마련이고 이에 따른 정체와 짜증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좋은 휴양지가 있고 이를 실천하기에는 비용이 들고 인파가 몰릴 경우 짜증 또한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정보화와 함께 기술의 진보로 인한 가상체험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면 이야기는 틀려질 것이다. 한 여름의 따가운 태양아래 비키니 입은 여자들이 즐비한, 바다의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의 휴가가 하나의 가상체험 상품으로 나온다면 말이다. 이에 대한 접속을 허가받은 사람이라면 집에서 편안하게 휴양지에 다녀온 듯한 기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누구나 쉽게 편안하게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휴가를 편안하게 즐길 수있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이에 대한 문제도 있다. 바로 다양한 개인적 체험의 부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리프킨이 지적한 문화의 고갈과도 연계되는 문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를 통한 문화의 상품은 한계가 있고 이러한 문화 상품을 상당수의 사람이 이용할 경우 개인이 가지는 개성이 상실되고 확일화된 사람 일색의 사회가 될 수도 있다.이러한 내용을 로 표현해 보았다. 의 내용을 보면 첫 장면에서 여자 광고 모델이 등장하여 새로운 여름 바캉스 가상체험 상품이 등장했음을 말해준다. 이어서 직장내 상사와 부하간에 휴가를 잘다녀오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날이라 표현이 된다. 즉 퇴근한 저녁에 휴가를 가상체험으로 즐기고 다음날에 출근한 것이다. 출근과 함께 두사람은 어제 있었던 휴가에 대해 이야기를 즐거운 표정으로 한다. 그러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동일한 체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빌려쓰는 재화와 재활용제레미 리프킨이 주장하는 중요한 개념중의 하나가 재화부터 문화상품까지 접속을 통한 차용이다. 소유가 아니고 일시적인 임대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어의 법칙과 앞으로의 기업이 기업의 몸집을 추스르는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무어에 따르면 반도체 칩의 발달이 18개월마다 2배로 발달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정보화 사회의 기술의 발전은 그 속도가 점점 증가한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신기술의 출현 속도를 빨라지게 하고 여기에 기계에 의한 생산노동이 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다. 기업은 기업의 이미지와 전략적 정보만을 보유하고 생산은 하청업체를 통해서 실시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하청업체는 그 규모가 거대하며 한 하청업체에서 여러 기업의 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 또한 기업은 이러한 생산품을 체인점이나 무인 자동 대여기등의 장치를 활용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접속에 대한 이용료를 받고 생산품에 대한 소유의 이용료는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산품은 기술의 발달 속도와 발맞추어 빠르게 그 효용가치를 상실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생산품에 대한 재활용 또한 고려될 것이다. 지속적인 재화의 생산은 무의미하며 빠른 재활용을 통한 기존의 재화에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정도가 될 것이다.이에 대해 로 표현해 보았다. 한 남자가 핸드폰을 대여기에서 빌린다. 이는 자판기식으로 운용되는 것이며, 여러 업체의 핸드폰이 한 장소에서 쉽게 대여가 된다. 또한 대여가 되면서 자동으로 개인에 대한 부채로 계산이 된다. 일주일 후 회사 부하직원으로부터 일주일이 되어 가는 데도 아직도 핸드폰을 바꾸지 않느냐는 얘기를 듣고 핸드폰을 재활용 수거함에 넣는다. 그림에 표현은 안되었지만, 재활용할 경우 이에 대한 부채의 삭감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렇게 수거된 핸드폰은 다시 디자인과 기술력이 추가되어 대여기 속으로 돌아가 대여 이용자를 기다리게 된다.4. 신 계급주의의 등장레프킨이 말하는 사회로 갈수록 정보를 보유한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격차는 심하게 벌어진다. 정보가 사회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권력으로 대표되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보유한 계층의 경우 신부르주아의 계급이 될 것이다. 지금이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면 접속의 시대에는 정보가 정보을 버는 세상이 될 것이다. 또한 정보라는 것은 기존의 재화보다 그 격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번 뒤쳐진 정보로 앞선 정보를 따라잡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극심해 질 것이다. 정보를 방대하게 가지고 있는 자만이 부르주아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기존의 재화의 다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 또한 부르주아의 계급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접속의 문화 상품과 놀이 문화 중심으로 세계가 흘러가겠지만, 그 때에도 역시 기존의 피복과 음식, 자동차등의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기존의 재화가 있어야 대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후자의 부르주아 계급은 오래가지 못하고 후에 전자와 같은 부르주아로의 탈바꿈을 시도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2.09.12| 4페이지| 1,000원| 조회(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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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my of the state - 영화 감상문 및 해결방안
    ▣ 영화 ‘Enemy of the state'의 Enemy의 의미영화상의 큰 갈등구조는 정보국의 간부를 주축으로 한 보안국 한 분야와 이를 퇴역한 전직 보안국 직원(진 해크만)과 어이없게 껴들게 된 변호사(윌 스미스)를 주축으로 하는 민간 세력이다. 정보화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정부가 가질 수 있는 정보의 습득 능력이 가히 혁신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출되는 상황들을 영화화하고 있다. 'Enemy'의 의미를 두 가지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하나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Enemy'가 누구인가라는 것과 실질적으로 보이지 않는 ’Enemy'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점이다.1. 영화에서 말하는 ‘Enemy'는 누구인가?영화에서 파시즘이 등장하는 데, 이는 전체주의를 말하며, 이와 반대의 개념으로는 개인주의가 있다. 전체주의의 요는 개인은 전체 속에서 비로소 존재가치를 갖는다는 주장을 근거로 강력한 국가권력이 국민생활을 간섭?통제하는 사상 및 그 체제로 말할 수 있다. 전체주의에 대한 정의나 속성에 관해서 확정된 정설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전체주의는 개인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일반적 의미에서의 전체주의는 부분에 대한 전체의 선행성과 우월성을 주장한다. 즉, 전체주의란 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강조하여 집권자의 정치권력이 국민의 정치생활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전면적이고 실질적인 통제를 가하는 것을 말한다.이에 반하여 개인주의는 국가나 사회보다 개인이 어떠한 식으로든 우선한다는 사상이다. 개체로서의 개인이 사실상 사회보다 선행하여 실재(實在)한다는 주장을 취하기도 하고, 가치면에서 또는 권리상 개인을 우선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취하기도 하는 등,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다의적(多義的)이므로 위의 정의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다.이러한 전체주의와 개인주의의 측면에서 해석해본다면, 전체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체주의의 적은 전체의 흐름에 걸림돌이 되는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들일 것이다. 따라서 처음 등장하자마자 죽어나가는 의원과 우연히 사건에 연류되는 멍청하거나 무지 똑똑하거나 한 변호사 그리고 무지한 변호사를 정신차리게 해주는 전직 보안국 요원을 주축으로 한 위성 보안 시스템에 대한 반대 세력등을 국가의 적으로 볼 수 있다.반대로 개인주의적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에 반하는 세력이 될 것이다. 즉 국가 보안국의 간부(레이놀즈 역)와 그 수하의 보안국 수행요원들이 될 것이다.2. 보이지 않는 ‘Enemy'의 의미는 무엇인가?영화를 오락영화로 본다면 위의 대립구조 속에서 주인공이 펼치는 기지에 관심을 보이겠으나 여기서 국가의 적이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본다면 그것은 한마디로 ‘정보의 악용’이라는 것이다. 영화의 대립하는 양측의 핫 이슈이자 문제 해결의 방법조차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사건의 시작단계는 정보 활용을 극대화한 국가 보안 시스템을 하기 위한 단계에서의 의원의 죽음이었으며, 이 사건 전모의 정보를 담고 있는 디스켓이 영화의 하나의 키가 되고 있으며, 보안국이 이 디스켓을 없애기 위한 방법 역시 정보를 이용한 고도의 기술력이었으며, 이러한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의 결정적인 방법 역시 자백을 유도하여 자신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보의 생성이었다.이 영화는 영화 전반에 걸쳐 정보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국가의 적이라는 것은 이러한 정보들의 악용이라 말하고 있다. 영화에서 위성 보안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할 때 분명 사회의 암적인 존재의 감시를 위해 라고 말하고 있으나 이것이 일반 대중에게까지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내용도 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2.09.12| 2페이지| 1,000원| 조회(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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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 유럽 문화와 예술)
    Ⅰ. 서론(걸리버 여행기)어린 시절 여러 가지 그림이 섞여 있는 「걸리버 여행기」를 읽을 때 나도 걸리버처럼 소인국에 가서 힘으로 사람들을 제압하고 영화를 누리며 살기를 바란 적이 있었다. 글쎄 지금도 그렇지만 '걸리버'를 떠올리면 대부분 거인국보다는 소인국이 먼저 생각나는 건 아마도 힘의 논리에 길들여진 인간성 때문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이러한 사실과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가 풍자와 위트의 작가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원래의 걸리버 여행기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은 것과는 내용이 거의 다르다. 무엇보다도 원작자인 조나단 스위프트는 당시 현실에 고뇌하면서 정치를 풍자하는 성인 소설로 걸리버 여행기를 썼다. 그런데 정확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경이로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자, 어린이 독자들이 열광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간파한 출판업자와 비평가들이 걸리버 여행기를 어린이 동화용으로 바꿔 낸 것이다.Ⅱ. 본론1. 걸리버 여행기의 줄거리이 책에는 어린 시절 우리가 알고있던 걸리버 여행기의 내용을 보다 자세히 적어놓고 있다. 일반인이 알고있는 걸리버 여행기의 내용은 1부와 2부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동안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하였던 3부와 4부의 내용을 알게 해주었다.이 소설의 주요 테마는 선과 악을 동시에 보이는 인간의 이중적 본질에 대한 풍자이다. 저자는 정직하고 성실한 의사 걸리버가 이상한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겪은 그 나라의 정치와 풍습, 생활방식 등 인간내면의 사악함과 정치의 부조리를 과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보고서 형식의 문체로 소설을 전개시켰다. 인맥과 친분관계로 돌아가는 부조리한 현실에 비관한 외과 의사 걸리버는 남쪽 바다를 함께 항해하자는 윌리엄 프리처드 선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나긴 항해에 나선다.첫번째 항해에서 난파당해 도착한 소인국의 나라 . 12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그야말로 작은 인종들이 사는 작은 국가에서 그는 거인이 된다. 그의 소인국 체험 일기가 담긴 1부는 영국의 왕궁과 정치를 풍자한 것이며, 인간의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왜소함에 대해 가혹하게 비판한 것이다.소인국을 탈출한 걸리버가 두번째로 착륙한 곳은 거인국의 나라 이다. 그는 거꾸로 자신이 소인이 되어 벌과 쥐, 고양이에게 위협을 느끼며, 오만 방자하고 타락한 거인들의 노리개가 된다.거인국을 가까스로 탈출하여 도착한 곳은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 이다. 학문과 철학,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그곳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의 어리석은 사고와 가치관을 알게 된다. 그들은 일생동안 학문을 연구하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작업은 일상생활에 아무런 활용 가치가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이에서 태양광선을 추출해 내는 계획, 얼음에 열을 가하여 화약으로 만드는 일, 대리석을 부드럽게 하여 베개와 바늘꽂이로 만드는 일 등등. 여기에 등장하는 어리석은 과학자에 대한 풍자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네번째 항해에서 난파당해 도착한 곳은 휴이넘의 나라 이다. 말(휴이넘)이 인간(야후)의 주인인 이 나라에서 주인공 걸리버는 치욕을 당한다. 그 곳의 야후들은 비이성적인 동물이며, 게으르고 청결한 것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풀뿌리나 흙을 주워 먹으며 살아간다. 또 고귀한 성품을 지닌 말과는 달리 시기와 질투심이 강해 동족끼리 싸움을 일삼으며, 권력을 가진 자와 낮은 자를 구분하여 낮은 자를 핍박한다. 이처럼 4부 휴이넘의 나라 에는 말과 인간을 비교하여 인간이 지닌 악랄한 본성과 허위를 가혹하게 비판한 내용이 담겨있다. 다소 우울한 내용의 풍자소설인 걸리버 여행기 는 어떤 장소로의 여행기라기보다 다양한 인간 군상, 사회 현실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과정이다.2. 책을 읽은 후의 내 생각①야후가 아닌 인간으로 살기 위하여걸리버 여행기는 4부로 구성되어 있다. 4부 말의 나라 휴이넘에는 인간에 대한 풍자가 극에 달하는 것을 볼 수있다.. 고상한 이성을 지닌 휴이넘에 의해 추악한 야후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섬의 야후들은 단순한 악덕만 지녔지만, 영국을 비롯한 이 세상의 야후들은 추악한 본성에 약간의 이성이 더해짐으로써 그들이 빚어내는 악덕도 더 깊어졌다. 작은 이들을 바라보며 걸리버가 느끼는 우월감이 큰 사람의 나라에서 가차없이 뒤집혀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문명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실제로 우리가 자랑하는 역사란 상당 부분 같은 인간끼리의 억압과 파괴,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집합체인 전쟁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비판은 휴이넘과 대비되는 야후의 모습을 통해 인간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로까지 나타난다. 이 책은 사람에 대한 사실적 기록이며 비판이요, 반성, 교훈이다. 이 소설은 우리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간이란 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믿고 있고 또한 믿고 싶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부정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야후일 뿐이기 때문이다.②완전한 이성을 찾아서걸리버 여행기는 단순히 영국의 상황만을 풍자한 것이 아니라 당대 유럽의 모든 문명 국가에 해당되는 비판과 역설로 이루어져 있다.작가 스위프트의 풍자는 여러 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지만 가장 빛나는 부분은 제 3부 '라퓨타-하늘을 나는 섬의 나라'가 아닐까 한다. 특히 그 중 5장을 보면 현실과는 유리된 연구를 하고 있는 수십 명의 학자들이 등장하는데 스위프트는 이들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문명과 학문이 이성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아니라 환상과 억지, 그리고 야만과 마법에 의해 계속되고 있음을 신랄하게 비꼬고 있는 것이다. 얼음에 열을 가하여 화약으로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연구자, 인간의 배설물을 다시 음식으로 만드는 사람, 거미줄로 비단을 만든다거나, 명제와 증명을 써놓은 얇은 종이를 과자와 함께 삼켜 수학을 학습하는 학생들까지...정치적인 풍자가 뛰어난 부분도 있다. 국회의 회기 동안 의원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합의를 이끌어내 국민의 세금을 줄이게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시키자는 어떤 의사의 주장은 우리 국회의원이 읽어봐도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신랄하다. 그렇다고 「걸리버 여행기」가 사회풍자에만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스위프트는 4부 휴이넘의 기행에서는 인간을 '야후'라는 야만적인 존재로 '말'을 완성된 인격을 지닌 이성적 존재로 그려내면서 심한 인간혐오를 드러낸다. 이는 끊임없이 이기적이고 투쟁적이고 시기와 질투가 많고 본능적으로 '악'을 지닌 채 태어난 인간에 대한 비판이다.
    인문/어학| 2012.09.12| 3페이지| 1,000원| 조회(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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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슨을 읽고
    ◈ 책의 내용 ◈어린 시절 동화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접하였던 `로빈슨 크루소`는 어린이들의 관심과 출판사의 상업적 목적을 위하여 발행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역사적 사건과 배경들을 통하여 바라본다면 단순한 재미를 끌기 위한 주인공의 무인도 생활과 탈출이 아닌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이성의 시대라 불리는 18세기 초기에 쓰여진 ‘로빈슨 크루소’는 서구문명의 근대화 과정을 치밀하게 반영한 기록물이며,근대화 과정에 내포된 서구역사의 역설을 드러낸 소설이다.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로빈슨 크루소는 1632 년에 영국 요크에서 출생하였다. 부모의 반대를 뿌리치고 선원이 되었으나 파선을 당했고, 해적선에 붙들려 노예로 팔려 간다. 거기서 도망쳐 브라질에서 일하다가 1659년 9월 1일 다시 배를 탔으나 서인도에서 좌초하여 전원 행방불명이 되었고, 로빈슨만 기절한 채 무인도에 떠가서 정신이 들었다. 로빈슨은 그 섬을 절망도라고 이름지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12일 간에 걸쳐 일용품과 온갖 도구를 뗏목으로 섬에 날랐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고지 샘 근처에 집을 지었다. 적도의 북위 9도 22분 지점으로 관측하여 기둥을 세우고, 매일 날짜를 새겼다. 총으로 사냥을 하고, 농사와 목축을 하면서, 성경을 읽어 힘을 얻었다. 그렇게 그는 20여 년 동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해변에서 사람의 발자취를 발견하고 그는 놀라움과 공포심이 생긴다.. 그러나 그는 신앙심으로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은 후. 며칠 뒤에 그곳에 가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의 뼈가 흩어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더욱 큰 공포심에 휩싸이게 된다. 시간이 흘러 그 해가 저무는 어느 날, 그는 열명 가량 되는 식인종이 해변에 상륙하여 사람을 잡아먹은 뒤 떠나가는 것을 목격한다. 얼마 후 다시금 그들이 와서 포로로 잡아온 토인을 죽이려 할때 그는 그를 구출한다. 그 날이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프라이데이라 지어 주고, 집에 함께 살면서 언어를 가르친다. 이런 일이 있은 얼마 뒤, 다시금 상륙한 식인종들의 손에서 선교사와 토인을 구하였다. 그 토인은 프라이데이의 아버지였다.이와 같은 여러 가지 곡절을 거친 뒤 마침내 영국의 배가 이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켜 이 섬에 선장과 다른 두 사람을 내버리고 가려는 참에 그들을 구해 주고, 여기에 온 지 26년 째인 1686년에 그 섬에서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책을 읽은 후 ◈이 책을 통하여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과 그와는 다른 나만의 생각이 교차하였다. 일반인의 생각이란 이 책을 통하여 느끼는 생각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이다. 그것은 바로 용기와 끈기,강인한 정신, 적응력등을 들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고력이 부족한 어린시절에 생각할수 있었던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때로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진정한 교훈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다른 역사적 사건들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1.고독을 벗어나길 바라며...어렸을 때 친구들끼리 그런 얘길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어느날 혼자 무인도에 남겨질 상황이 온다면 무엇을 가지고 가겠냐고. 딱 세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는 단서에 언제나 머리를 싸매고 고심해야했던 기억이 난다. 배가 난파되면서 정말 아무것도 없이 무인도 남겨진 크루소. 가끔 고독한 현대인에 비유되기도 하는 크루소의 장장 28년에 걸친 무인도 생활을 읽으며 온갖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졌다. 엄마에게 꾸중 듣고 갑자기 너무 서럽고 외로워질 때 혼자 무인도로 떨어지는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크루소의 무인도 생활이 떠올랐다. 의식주를 모두 혼자 해결하면서 하루하루를 그야말로 치열하게 생존해가는 크루소의 빛바랜 삽화들은 어느새 나를 성능좋은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여 그의 곁으로 데려다놓곤 했다. 아주 가까이에서 그와 원주민 프라이데이를 만나 함께 뚝딱뚝딱 집도 짓고 열매도 따고 밤이면 함께 무서운 맹수도 물리치는 그 아슬아슬한 재미는 어떤 놀이보다 신이 났다. 비록 절대 고독의 공간인 무인도에서 28년이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항상 주체로서 매순간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살았던 크루소는 어쩌면 행복한 사람이었는지 모른다. 그에 비하면 거리마다 어깨를 부딪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고독을 느끼는 현대인들은 얼마나 가엾은 존재들인가.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 크루소를 떠올리며 이 거대한 무인도에 각기 홀로 남겨진 외로운 사람들이 하루 빨리 스스로의 고독에서 벗어나길 바란다.2. 혼자만의 유토피아이 작품은 남성들이 소년시절에 열렬히 꿈꾸고 후에 어른이 되어 죽을 때까지도 남몰래 계속되는 사나이의 꿈을 만족시킨다는 점에서도 어린이들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모든 남성들은 로빈슨과 같은 생활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즉,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며, 확고부동한 1국 1체의 주인이 되어 하나의 노예를 귀여워하면서 부리고, 안락한 고독의 경지를 맛보고 싶다고 바라는 것이다. 또 경쟁 때문에 위험에 직면하고, 싫어하면서도 지성을 구사하는 번잡함도 없이, 근육과 실제적인 양식을 소박하게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성공을 즐기고, 더욱이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끝내 처자를 양육하는 괴로운 책임도 지지 않고 스스로 자기가 만든 유토피아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생각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사람들은 자기만의 유토피아를 꿈구며 살아간다. 하지만 유토피아는 현실세계에는 절대로 존재할수 없고, 오로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뿐이다. 삶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하여 자기만의 유토피아를 찾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3. 공존의 세계유럽 서구세계가 국외로 눈을 돌려 지구의 색다른 지역을 탐험하는 모험담이 당시에 유행했었는데,로빈손 크루소의 모험담도 이러한 사회 물결의 한 흐름이었다.물론 ‘로빈손 크루소’는 이국적이고 낯선 세계에 대한 서구인의 호기심과 동경을 반영한 단순한 동화책 차원의 모험담은 아니다.인간의 손길이 닿아 본적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외딴 섬에서 주인공은 인간 문명의 씨앗을 하나씩 뿌려나가며 그 과정을 낱낱이 기록하였다.서구문명이 이제까지 밟아온 근대화 과정이 이 작품에서 원시 자연세계를 배경으로 또다시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작가에게 원시 그대로의 자연이란 문명의 힘으로 무지와 야만의 원시성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할 곳이다.크루소가 처음 부딪친 무인도는 야수가 울부짖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장소였다. 첫날 크루소는 나무에 올라가 은신하며 밤을 지내야 했다.다음날부터 크루소는 열매를 모아 양식으로 저장하고 야수로부터 몸을 방어할 거주지를 마련하기 시작했다.들염소를 붙잡아 ㄴ울타리를 만들고 길들였으며 씨앗을 뿌려 밀을 키우기도 하였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난파된 배에서 가져온 연장이었다.연장의 도움을 받아 자연을 개간하며 생활의 필수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연장이란 바로 서구 문명사회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무인도에 서구문명을 그대로 이식하는 작업이 된다.
    인문/어학| 2012.09.12| 3페이지| 1,000원| 조회(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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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결정 모형 평가A+최고예요
    ♠ 목 차 ♠Ⅰ. 서 론Ⅱ. 본 론1. 정책결정모형가. 合理模型(Rationality Model)나. 漸增模型(Incremental Model)다. 滿足模型(Satisficing or Satisfying Model)라. 混合-走査模型(Mixed-Scanning Model)마. Garbage-Can 模型바. 最適模型(Optimal Model)사. Allison 模型2. 정책결정모형의 효용3. 도표 정리Ⅲ. 결 론Ⅰ. 序 論정책이란 무엇일까. 우린 흔히 신문지상 혹은 언론매체를 통해 정책의 합리성을 여론에 묻는 글귀를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 정책이란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아마도 공익을 추구하며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채택한 장래의 행동방안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 싶다. 오늘날 점점 책임정치가 구현되어감에 따라 정책결정의 문제는 일반 국민의 주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바, 그 이유는 만일 정책결정이 잘못되는 경우 국민이 입는 피해가 지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정책결정은 설정된 목표나 공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복잡하고 동태적인 과정을 거쳐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정부의 장래 대안을 선택하는 과정으로서 이는 정치행정일원론이나 발전 행정론, 정책과학에서 중시되는 개념이다. 다시 말하면 정책결정은 많은 이질적인 이해관계의 대립을 조정하고 타협시켜 나가면서 정부가 당면한 공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려는 일련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에 정책결정이론을 대안의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서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시킨 대치 물을 정책결정이론모형이라 한다. 이에 다음과 같은 이론모형의 종류와 그 이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本 論1. 정책결정모형가. 合理模型 (Rationality Model) - 합리모형정책대안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방법으로서 합리모형은 한마디로 완벽주의 이론이다. 즉 정책문제와 목표를 정확히 정의하고 그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data를 수집 분석하여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모든 분석 가능한 비용과 효과를 구체적이고 계량적이며 화폐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모든 것은 합리모형의 파생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합리모형에는 물론 개념적으로 합리성을 정의하는 문제와 모든 정보와 대안을 고려한다는 것이 과연 현실 가능성이 있는가, 그리고 계량화할 수 없는 변수를 어떻게 조작화 할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합리모형은 정책대안의 탐색과 결정의 하나의 기준으로서(yard stick) 또 원형으로서 그 기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나. 漸增模型(Incremental Model) - 점증모형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결정하는 준거 틀로서의 점증주의는 문자 그대로 점진적인 변화나 개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가 격돌하는 정치의 소용돌이 場에서는(whirlpool politics) 과거의 유산이나 전통, 관습, 제도, 기존의 정책 등을 기초로 해서 한계적인 변화나 변동을(marginal change) 가져오는 정책 안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타당하고 또 실현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정책이 결정되어 지는 과정이나 그 결과산물을 보더라고 개혁조치나 위기상황의 대응전략이나 전례가 없는 경우의 정책 등을 제외하고는 과거의 정책, 기존의 정책 또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책과 비슷한 수준에서 변화되는 정책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변화는 양적인 개념으로서 때로는 점증(incremental)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점감(departmental)되기도 하는 것이 다반사다.따라서 합리모형을 뿌리(root)접근방법이라고 한 반면에 점증모형은 제한적이고 가시적이며, 손쉬운 것부터, 필요한 것부터, 지엽적인 것부터 먼저 고려하는(successive limited comparisons) 접근방법이라고 했다.점증이론이 생성되고 통용된 배경과 그 가치기준은 다원주의 사회의 것이다. 즉 다양한 이해관계와 여론과 가치가 서로 갈등하는 사회에서는 서로가 양보하고 협상하고 log-lolling하면서 muddling-through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정책결정권과를 최대화하는 정책결정의 형태로서 그 기준은 만족수준이라고 해서 이것이 만족모형으로 명칭 되었다.Simon 과 James March는 짚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에 정책대안을 찾는 것을 비유했다. 즉 항상 많은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가장 최적하다고 즉 날이 곧고 뾰족한 것을 찾을 것이 아니라 사용할 천과 시간과 노력을 고려해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바늘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만족수준에서 일을 결정하는 것이 다반사이고 이를 합리성 보다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의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즉 그 누구도 지쳐 쓰러져 죽을 때까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도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겪어야 하는 여러 갈등과 한계와 상황에 따라서 이것이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약적으로, 즉 제한된 범위 내에서 특별한 가치기준의 범위 내에서 단지 적절하게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only mildly innovative) 정책방안을 탐색하고 결정하면 이것이 곧 합리적이고 능률적이라고 하고 이것을 Simon은 유일의 최고결정(one-best decision)이라고 불렀다.Simon은 인간의 의사결정 행태를 제한된 합리성의 논리로 설명하고 또 합리성의 개념을 인간이 사유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하는 이론으로 1978년에 Nobel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개인적으로 보면 지극히 합리적이지만 조직이나 단체 등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합리적이고 고결한 인간으로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적인 환경과 조직분위기와 관습과 권위와 일의 분업과 의사전달과 교육과 세뇌(training and indoctrination) 등에 의해서 인간은 자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조직의 합리적인 것과의 갈등을 가장 적게 느끼는 수준에서 의사결정을 하게 되고 이에 만족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여기에도 문제는 많다. 개인적인 의사결정과 조직수준에서의 결정을 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제 3의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를 혼합-주사모형이라고 명명했다.Etzioni는 기후측정 인공위성(high-altitude weather satellite)을 예로 들어서 그의 모형을 설명하기도 했다. 즉 합리적인 접근방법에 의해서 전체적인 기상체계나 형태변화, 위치, 기상의 영향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narrow-lens 사진기로 즉 점증주의적인 접근방법으로 문제되는 영역이나 상태를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관찰하면 된다는 것이다. Mixed-scanner가 불필요하거나 그렇게 불요불급하지 아이한 곳은 잘라버리거나 감소시키고 그 대신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인 자원과 능력을 보다 중요하고 보다 바람직하며 보다 가능성이 높은 곳에 초점을 두고 정책방안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것이 혼합-주사이론이라고 했다.이 혼합 모형론이 정책대안을 점증론 보다 창조적이고 세밀하게 또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이론을 적용할 때는 어느 곳에서 합리적인 접근방법과 점증이론을 골라서 사용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애매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따라서 이것은 정책결정의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고 하기보다 기존의 두 접근방법을 절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마. Garbage-Can 模型 -쓰레기통 모형이 모형은 정책결정이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서 지금까지 설명한 정책형성 모형론이 초점을 개인의 정책결정역할에서 벗어나 조직의 역할 즉 조직이론으로서 의사결정을 설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당시로서는 탁월한 분석기법인 FORTRAN 등을 이용해서 실제 data를 분석해서 경험적인 검증을 거친 과학적인 모형론 이라고 하는 점이 강조된 것도 그 특징의 하나이다.Garbage-Can모형은 기본적으로 문제, 해결책, 참여자, 선택기회라는 4가지의 흐름(streams)이 지배하는 조직에서 각각의 흐름이 규칙과 가치와 질서에 의해서 작용하다가 선택 즉 정책결정의 시기와 기회가 있으면 이 보다 해결책에 따른 문제가 더 많이 발생된다는(Perrow, 1986: 137-8)(그들을 이것을 deconstructionism이라고 했다) 등의 이론을 제시한 공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무엇이 Garbage-Can이고 각 흐름이 혼재하고 있는 Black-Box의 내용을 설명하지 못한 단점이 있는 모형이다.바. 最適模型(Optimal Model) -최적모형Dror는 합리모형을 순수합리모형 또는 경제적인 모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가 제시하는 최적모형은 이 순수합리모형에서 논의하는 합리성뿐만 아니라 직감 영감 판단 육감 등의 초합리적인 요소(extra-rationality)도 동시에 고려해서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는 규범이론이라고 했다.또 정책대안을 어떻게 만들고 결정해서 이를 시행할 것인가 하는 정책과정 전반에 대한 정책결정체제의 설계와 전략, 그리고 그 결정 체제의 특성과 결정자의 자질과 결정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Meta정책결정단계(metapolicymaking stage)도 필요하다고 했다.물론 정책결정에는 초 합리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요소가 어느 정도로 얼마만큼, 어느 경우에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작용할 것인가를 설명하기가 좀 어렵다는 것이 Dror 이론의 단점이다. 따라서 정책학이 과연 정책결정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과학인가 아니면 윤리나 규범차원에서의 신비론(mysticism)인가(Dror자신도 이점을 경계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그러나 최적모형은 실제로 정책의 최종적인 결정단계에서는 이 초 합리성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을 정책결정의 변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그 평가를 할 수 있다.사. Allison 模型 -앨리슨의 3가지모형Allison모형은 규범적인 입장이 아니라 설명적인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으로서 3가지 형태의 의사결정모형을 제시했다. 그는 1962년 10월 16일 부터 28일 사이에 John F. Kennedy 대통령과 그의 정책결정 집단이 취한것이다.
    사회과학| 2012.09.12| 7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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