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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미술감상문(현대미술의 변화방향) 평가B괜찮아요
    현대 미술은 20세기 들어 와서 전통미술의 정형성을 잃어버렸다. '절대 미'를 추구하던현대예술의 이해변성철 교수님영상커뮤니케이션사정근원 교수님지난 시절의 미술은 미술사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절대 미'를 추구하던 미술은 이제 현실로 돌아와 현실의 모습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추함과 부자연스러움, 비 정형성 등이 미술의 한 요소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제 '절대 미'라는 틀에서 작가들은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 다양한 것 새로운 것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술의 변화는 마르쉘 뒤샹의 '변기'에서 시작되었다. 이미 만들어진 변기에 자신의 이름만을 쓴 것이 미술 작품으로 변화한 것이다.뒤샹의 작품으로 작가들은 작품활동을 함에 있어서 새로운 작업방식과 새로운 작품 재료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들은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혼자만의 능력으로 모든 작품을 창조하는 것에서, 기존의 완성된 물건을 작품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물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것이다.이로서 전통적으로 종교적 감정의 피난처 또는 신앙의 세속적 형태로서의 역할을 대신해 온 미술은 20세기에 와서 그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신의 죽음이 선언되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과학적으로 분석되고 물질로 환원된 과학적 세계관 아래서 미술 또한 더 이상 정신의 영역을 언급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질성과 개념성을 천착해 온 모더니즘과 미술의 문화, 정치적 맥락화를 모색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관통하면서 현대미술은 현실의 거울로서 그 역할을 축약해 왔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기계의 도입 새로운 표현기구의 발전, 발생으로 미술은 더 이상 전통적인 미술에서 벗어났다. 기발함과 신기함만을 미술은 추구하게 된 것이다.대중의 등장으로 팝아트의 등장과 미디어 아트의 등장으로 이러한 경향은 미술계에 큰 사조가 되었다. 추기의 이러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시도는 긍정적이었다. 한정된 표현의 도구와 제한된 미술의 틀을 깨고, 자유로움 대한 도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가들은 초기의 이러한 본래의 뜻에서 벗어나, 단지 새로움, 기발함 그리고 관객에게 신기함만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였다. 따라서 미술은 이제 단순히 눈요기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오락이 되었다.작년 개최되었던 2002 미디어서울 비엔날레의 출품된 작품을 보면서, 난 작품에 대한 거리감을 느꼈다. 내 짧은 견해일지는 모르지만, 도대체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 지 알 수 없었다.단지 새로운 기계와 기술을 이용한 단순한 기계의 조합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작품을 보고 아무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신기함만을 추구하다보니 작가들은 자신이 무엇을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고 새로운 기계에만 매달리는 것 같았다.미술은 관객과 교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작가들은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관객이 친숙한 아날로그적 재료를 사용하거나 디지털적인 요소를 아날로그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여 관객의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미술이 나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하지만 이번 마인드 스페이스 전은 달랐다. 미디어 아트 작품이라기보다는 설치 미술 쪽에 가까운 작품들이 많았지만, 신기함을 추구하여 생각의 넓이를 좁히는 타 작품과는 달리 단순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정신적 고찰을 할 수 있었다.제임스 터렐 (James Turrell)보여진 것 사이1991, 설치ⓒPrivate Collection, Image Courtesy the artist and PaceWildenstein우선 미술관에 들어가면 마크 로스코의 '무제'를 만나게 된다. 바의 네벽에 검은 색 오랜지색의 두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단순히 색대비를 나타낸 작품이다. 단순히 자나치면 '어 그냥 벽에 걸려있는 장식품인가?'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마르코스는 단순한 색 대비를 통해 양차대전과 대공황 그리고 대중 사회의 도래로 불안, 슬픔, 소외로 얼룩진 혼란한 현실을 단순함을 통해 안정으로 이끌려고 했다.마크 로스코 (Mark Rothko)무(붉은색 바탕 위에 검정색과 오렌지색),1962, 캔버스에 유채, 175.5×168cmⓒ Mark Rothko / ARS, NewYork-SACK,Seoul,2003마크 로스코의 방을 나오면 좁은 입구의 방과 만나게 된다. 바로 제임스 터넬의 '보여지는 것 사이'라는 작품이다. 방안으로 들어가면 온통 암흑 뿐인 세계이다. 아무 것도 분별할 수 없다. 어둠과 적막만이 존재한다. 내가 본 것은 이 것뿐이다. 하지만 작품은 빛으로 가득한 방이다. 빛의 미묘한 변화를 통해 인간 내면의 빛, 즉 정신의 변화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다. 작품 설명을 보면 이 작품은 직접적으로 종교적 의도를 내포하지 않으며 텅 빈 공간에서 관객은 스스로의 심리적 변화만을 지각하게 되지만, 무한한 빛을 주제로 하는 그의 모든 작품들에서는 작가의 형이상학적 관심사가 개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애니쉬 카푸어 (Anish Kapoor)무제2001, 스테인레스, 래커칠, 152×122×34cmCourtesy of Barbara Gladstone Gallery이 방을 지나면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작품인 '무제'를 만나게 된다. 모든 벽면이 흰색인 방에 붉은 원반형의 오목거울을 만나게된다. 붉은 오목거울은 사물을 반대로 나타낸다. 거울에 비쳐진 이미지는 거울 안으로 포용되고 있다. 내가 느낀 것은 반대로 투영된 나의 이미지가 거울 안으로 포용되어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 같았다. 자세한 작품 설명에 따르면 는 오목거울처럼 표면에 반영된 이미지들을 안으로 포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마치 '텅 빈 신체의 임신'처럼 꽉 채워짐, 완전함의 경험과 텅 빔, 허상의 경험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현상을 이루어 낸다. 이처럼 하나의 접점에서 마주치는 상반된 가치들은 놀랍도록 큰 생명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눈에 보이는 것과 미지의 것, 양과 음, 정신과 감각, 삶과 죽음처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상반된 힘에 대한 관심은 카푸어가 자신의 정신적 토양이라 할 수 있는 힌두교를 재발견하면서 비되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진홍색의 천으로 만들어진 벽면에 뚫린 구멍이 있다. 바로 작품 (My Body Your Body II)이다. 그 알 수 없는 깊이는 인간의 알 수 없는 마음의 깊이를 표현하는 것 같다. 정확한 설명은 끝이 보이지 않는 구멍은 유기체의 내부로 향하는 입구와도 같이 생명의 기원과 시작을 암시하고 붉은 색은 선혈을 상기시킨다고 한다.볼프강 라이프 (Wolfgang Laib)그 어딘가에-확신의 방1997, 내부: 밀랍, 나무, 324×78-123×485cmInstallation: Carre d'ArtMusee d'art contemporain de Nimes, 1999ⓒWolfgang Laib다음 전시실로 가면 하나의 거대한 통로를 만나게 된다. 바로 볼프강 라이프의 '그 어딘가에-확신의 방'이다. 마치 굴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작가가 피레네 산맥의 작은 동굴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것이다. 밀랍으로 만들어진 이방은 입구가 좁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그 넓이가 넓어지는데 그 냄새는 밀랍으로 만들어져서 인지는 몰라도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자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리고 밝은 빛이 있는, 즉 동굴은 우리의 정신이 가야하는 곳을 나타내준 것 같다. 동굴은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라이프의 작품은 너무나 연약하고 고귀해서 감히 만질 수 없는 자연의 산물에 대해, 풍성한 감각에 대해, 순수에 대해, 작가가 헌신한 시간과 우주의 시간에 대해 그리고 자연과 우리 마음의 상호작용에 대해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라니 마에스트로 (Lani Maestro)요람1996, 거즈, 노끈, 야자수 잎으로 엮은 매트Photo: Paul Litherland, Courtesy of the artist라니 마에스트로의 작품은 넓은 방을 가득 채운 모기장이다. 그의 작품 '요람'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의미한다. 과 안을 훤히 볼 수 있는 모기장을 통해 공유를 나타내고자했다. 모기장들과 그 이로 난 복도는 안과 밖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계가 희미한데, 이는 나와 타인 사이의 엄격한 구분을 없애는 제스처이며 공간 속에서 우리의 신체가 경험하는 유목의 행로를 의미한다. 그 공간에 들어선 관객은 어떠한 행동에 대해서도 강요나 제재를 받지 않는데, 그것은 작품의 의미영역이 어느 한 군데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모기장은 하나하나 모두 추억의 상자가 되고 추억을 다른 이들과의 공유를 통해 내 마음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기장은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안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부드럽게 흔들리며 마치 엄마의 자장가를 들려주듯 부유하는 공간은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위로의 감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리 밍웨이 (Lee Mingwei)편지쓰기 프로젝트(꿇어 앉는 방)1998, 나무, 유리, 종이, 289.5×246.3×198cmCourtesy of 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and YAGEO Art Foundation, Taipei모기장을 나와 밖으로 나오면 반투명의 유리로 둘러싸인 작은 방과 만나게된다. 리 밍웨이의 '편지쓰기 프로젝트' 란 작품이다. 반투명의 방에 들어가면 작은 책상과 편지지 필기구 그리고 방석이 있다. 벽에는 누군가가 쓰고 간 편지가 놓여져 있다. 이 편지들은 전시가 끝나고 부쳐질 것이다. 지금까지의 관람객들이 이방에서 쓰고 간 편지 인 것이다. 관람객은 편지를 쓰면서 자신과 주변사람들에 대해 생각과 사색을 할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한 편지 쓰기는 사랑하는 할머니의 죽음이후, 생전에 미처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쓰면서, 편지를 쓰는 행위가 얼마나 기억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행위인가를 깨닫고 구체화한 작업이다. 참여자들은 서거나(감사) 앉거나(통찰) 꿇어앉는(용서) 행위 속에 깃 든 수행의 의미를 선불교에서 빌어 온 이 작품은 참여자들이 그런 자세를 취하면서 마음속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그것을 타인들과 함께 읽으며 경험을 공유다.
    독후감/창작| 2003.06.14| 10페이지| 2,000원| 조회(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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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비평]영화`영웅`의계열체적분석 평가A좋아요
    매체비평마정미 교수님[영웅]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을 떠올리게 하며 검객 무명의 이야기, 왕의 이야기, 그리고 실제 벌어졌던 이야기를 오가며 각기 다른 색감으로 펼쳐진다. 하지만 '라쇼몽'과는 다른 방식을 택한다. '라쇼몽' 이 하나의 사건을 여럿이 다른 사람의 증언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방식이라면 '영웅'은 하나의 사실을 무명의 거짓과, 영정의 상상, 사실을 통해 이야기한다. '영웅'의 이야기 전개는 거짓의 변증법이다. 이야기가 거짓 자체에 의미를 가지고 거짓을 부정하면서 진실로 나가는 방법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전개시키고 있다. 이런 '영웅'의 이야기를 장면전환과 핵심 된 이야기의 변화로 신과 컷을 분리해 보면 99가지의 컷과 신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신의 구별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등장인물의 나레이션이다. 영화는 각각의 인물의 나레이션으로 영화의 핵심적인 흐름을 변화시킨다. 시각적으로는 색상의 변화가 일어난다. 각각의 색은 독특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색상의 변화는 시점의 변화도 알리는데 흑색, 즉 황궁에서 일어나는 일과 적, 청, 백, 녹, 을 제외한 일반적인 색감은 대체로 현재를 나타낸다.텍스트 내용 정리(계열체적 분석)BLACK처음으로 등장하는 색은 흑색이다. 흑색은 현재를 의미하고, 진나라를 상징하는 색상이다. 진나라의 막강한 군사력과 확고한 통치이념을 나타내는 색이고, 결말에서는 지금까지의 색의 대비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귀결되는 결말의 색이다.1. 영화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신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를 알리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영화는 중국이 7웅으로 나뉘어 다투던 춘추전국시대, 진나라가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천하 통일을 이루어나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2. 무명을 왕궁으로 호송하는 진의 병사와 황궁의 모습. (흑색으로 현재를 나타냄)3. 진의 황궁을 전체적으로 보여주어 당시의 대세를 알려주려 함. 진의 위용과 막강함(흑)4. 황제를 알현하는 무명, 100보 밖에서만 알현 할 수있다. 하지만 은모장천을 죽인 자 두 고수의 대결에서 나오는 소리는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대기에 진동하는 비파의 음색이 두 무술 고수의 내공과 부딪쳐 파열음으로 바뀌는 순간, 비파 줄은 튕겨져 버리고 그들의 싸움도 끝이 난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장면의 싸움은 그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난다. 천은 무명의 칼에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무술과 예술 즉, 음악은 같은 것이다. 무술은 예술인 것이다. 이것은 이 영화에서 장이모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결투는 마치 두 사람의 춤을 보고있는 듯하다.6. 황궁으로 돌아와서 무명과 영정의 대화가 지속된다. 비설과 파검의 죽음으로 무명은 다시 10보 안으로 들어 오게 된다. 다시 무명의 나레이션으로 첫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RED무명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붉은 색상은 거짓과 과장이다. 질투와 격렬한 감정을 나타낸다. 파검과 반목하는 비설의 모습은 오만을 나타내며 서로에게 솔직하지도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은 질투와 격렬한 애증을 나타낸다. 비설을 향해 검을 들이대는 여월의 모습은 질투와 슬픔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는 조(趙)의 색채기도 하다. 진(秦)이 자랑하는 사수 부대의 장대비와 같은 화살 속에서도 의연하게 서예의 예법을 사수했던 스승과 제자들의 초연한 세계다.7. 무명이 파검과 비설의 서예학원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8. 무명은 파검에게 劍이란 글을 써 달라고 한다. 검은 서예와 같다. 무명은 파검의 글씨체를 통해 무명의 무술을 알려고 한다.9. 파검과 비설의 반목을 나타내는 화면이 이어진다. 이것이 붉은 색의 의미다. 거짓.10. 진군의 공격의 공격. 검은 색의 진군. 일사정연하고 강한 진군의 모습은 과장된 모습을 취하고 있다.11. 학생들의 혼란과 이를 정리하는 노인, 노인은 말한다. "진의 무력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의 문화를 이길 수 없다" 무력과 문화, 대의(무력)를 위한 소의 희생(문화).12. 영정과의 대화장면. 영정은 수많은 글씨체를 하나로 통일하려고 한다. 모든 것을 하나로 통일하려는 것. 게 한다. 월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준다.20. 비설은 이런 파검을 살해한다.21. 살해 후 비설은 파검을 찾아가지만 때 늦은 후회일 뿐이다.22. 파검의 죽음으로 분노와 슬픔에 잠긴 월은 비설과 대결을 한다. 은행잎의 노란 색. 노란색은 붉은 색과 대비된다. 보색의 대비. 그리고 잎이 지는 모습은 상실을 의미한다. 파검의 죽음.23. 비설은 방어만을 취하다가 자신의 머리카락이 잘리고 나서 공격을 하게된다.24. 비설은 월을 죽이게되고 은행잎은 붉은 색으로 물들고 화면 전체가 붉게 된다. 상실은 또 다른 상실로 이어진다. 어리석음.25. 비설과 무명의 결투, 이성을 잃은 비설은 무명에게 죽게된다.26. 황궁. 촛불의 움직임. 촛불은 살의를 읽는다. 영정은 이것을 알고 있다. 이로 인해 영정은 지금까지의 무명 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된다. 이로서 이야기의 전개는 영정이 하게된다. 영정의 나레이션으로 다음의 색, 즉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정의 상상이 시작되는 것이다.적의 의미전달을 페미니스트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성을 남성에 비해 어리석고 충동적이라고 그리고 있다. 무명은 이것을 노린 것이다. 파검이 비설의 손에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파검의 무술의 이해하지 않고도(검에 쓰인 그의 철학) 도전을 하게된다. 여성은 질투에 휩싸여 있을 땐 어리석은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이성을 남자보다 먼저 잃게 되고 행동하게된다. 파검이 질투에 의해 이서을 잃고 월을 취하지만 극단적인 파국이 아니다. 하지만 비설은 파검을 살해한다. 극단적인 파국인 것이다. 그리고 여서은 언제나 자신이 한일에 후회를 한다는 것이다. 파검을 살해한 후 비설은 금방 후회를 하고 찾아가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월은 파검의 죽음에 이성을 잃고 비설에 도전을 한다. 남성이 의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면(천의 죽음) 여성은 자신의 원한에 의해 목숨을 버린다. 그리고 비설은 자신의 머리카락이 잘리자 월을 죽이게 된다. 머리카락이 여자에게는 자존심인 것이다. 머리카락에 목 검을 찌르고 비설은 파검을 두고 무명과 결투를 하러간다.31. 진군의 포위 하에 무명과의 결투로 이어진다.32. 진군의 함성은 비설의 죽음을 알리고 비설은 죽음을 맞이한다.33. 호수에서 비설의 죽음 후 파검과 무명은 대결을 하게된다. 비설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왜 호수인가? 호수가 주는 의미는 죽음과 안식, 투명함, 그리고 고요다. 물은 작은 변화에도 큰 변화를 일으 킨다. 이는 심상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34. 물방울이 비설의 얼굴로 튀기자 파검은 대결을 포기한다. 사랑의 극치를 보여준다.35. 무명은 이들을 이해하고 묵묵히 떠나간다.36. 무명은 영정을 만나러 가는 길에 얼을 만난다. 월은 파검의 검을 전해준다. 두 검은 두 사람과 같이 떨 어질 수 없는 것이다. 여기서 검은 두 사람의 사랑이다.37. 영정의 나레이션으로 황궁으로 옮겨지고 영정과 무명의 대화가 이어진다. 무명은 영정이 자신의 심중을 읽은 영정에게 촛불의 진실을 듣게된다.38. 영정은 무명의 진심을 듣게되고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게 된다. 무명은 자신의 입으로 진실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기예인 십보일살의 의미를.블루에서도 페미니스트적 관점을 볼 수 있는데, 비설과 파검의 서로에 대한 희생에서 비설의 희생정신이 관철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희생정신이 강하다. 이는 여성에 대한 고정된 관점으로 남성에 대한 순종과 남성을 위해 살아가는 여성상을 보여준다. 이런 모든 여성의 한계는 이 영화의 결말과 의미에 귀결된다.WHITE무명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흰색은 무명의 말도 왕의 말도 아닌 진짜로 일어났던 사건이다. 무명이 전하는 세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흰색은 모든 의문을 풀어주려는 듯 선명하다. 그 순백의 선연함에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다. 또한 흰색은 절실한 사랑을 나타낸다. 영정을 죽이려는 비설과 막으려는 파검. 생을 버리고 영정을 죽이러가는 비설은 파검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파검은 비설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파검은 비설의 검에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 비설은 그 개입으로 파검은 상처를 입는다. 이에 월은 무명에게 칼을 들지만 무용지 물이고 파검은 그런 그녀를 막는다.42. 파검을 다치게 한 비설은 노인(몸종)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행동에 후회를 한다. 그리고 노인에게 암 살의 성공 시 붉은 기를, 실패 시 노란 기를 들것을 주문한다.43. 비설과 무명의 대결은 비설의 희생으로 비설은 쓰러진다.44. 파검과 월은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다.45. 무명과 노인은 황궁으로 떠난다.46. 도중 파검은 이들의 길을 막는다. 파검은 무명을 설득하려한다. 하지만 무명은 응하지 않는다. 그러자 파검 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GREEN파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녹색은 회상이다. 과거의 비설과 파검의 만남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사랑과, 삶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둘이 영정을 암살하려고 한 이야기를 그린다. 거짓 없는 사실의 이야기다.47. 파검과 비설은 자신의 가족을 진나라에 잃은 후, 폭포수 앞에서 만난다.48. 서예를 연습하는 두 사람, 서예와 검은 그 원리가 같다.49. 호수를 보여주며 시간의 경과를 보여줌.50. 파검은 서예를 통해 검술의 극치를 깨달음. 둘 다 단순함을 추구한다. 검에 묻은 복수와 원한의 피비린내 를 지워버려야 검술의 기예를 터득할 수 있음도 간파했다.51. 황궁으로 영정을 암살하러 감.52. 황궁내로 들어 온 파검. 파검이 영정과 대결을 하고 비설이 병사를 막음.이는 모든 일의 해결은 남성이 결말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여성은 그런 남성을 도와주는 부수적인 입 장에 서있음을 의미한다.53. 파검은 영정을 살려준다.54. 암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반목을 거듭하게된다.WHITE55. 다시 파검과 무명이 이야기하던 시점으로 돌아와 파검은 자신의 뜻을 전한다. 두글자로 자신의 뜻을 전하고 파검은 떠난다. 월은 파검의 검을 무명에게 전해주며 파검의 뜻을 다시 한번 전한다.56. 황궁에서의 무명과 영정의 대화로 화면이 바뀐다. 무명이 말하 길, 파검이 남긴 글은 天下. 파검의 뜻은 천하를 위해 암살을 포기하다.
    사회과학| 2003.06.14| 10페이지| 3,000원| 조회(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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