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ct from Language And Woman's PlaceIf a girl 'talks rough'she will be scolded and made fun of in her socializing process. when she grows to womanhood, she will be accused of unable to speak precise.Little boys and little girls learn two different ways of speaking.Women's language (Retain)A stage of rough talk (Innovate)Between 5-10Women's language (Retain)Men's language (Innovate)Age of 10 or soWomen's languageWomen's languageUnder age of 5GirlsBoysA girl is damnedShe is ridiculed as unable to think clearly, unable to take part in a serious discussionIf she learn to talk like a ladyIf she refuses to talk like a ladyShe is ridiculed and subjected to criticism as unfeminineObjection?An objection might be raised that this opinion overstates the case. but this objection overlooks a number of problems.1) Woman becomes bilingual, and she may never feel comfortable using either.2) Shifting from one language to another requires special awareness to the nuances of social situations, specials identityBydenying her the means of expressing herself stronglyencouraging expressions that suggest triviality and uncertainty about the subjecttreating her as an object— Treats a woman as an object but not a serious person with individual views.ByByThe ultimate effect of these discrepanciesWomen systematically denied access to power Irony: they are made to feel that they deserve such treatment → Because women have learned their lessons so well that they later suffer such discrimination.Talking like a LadyLexicon1. Topic2. Particles3. VocabularySyntax4. Tag-Question Formation5. Intonation PatternAspects of PolitenessNot expected to make decisions on important matters, but non-crucial decisions as a sopUnworldly topics that don't involve their egos relegated to womenLexical disparity reflects a social inequity in the position of women.We should give women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the real decisions of life.2. Particles (Expletives)stronger expletives and weaker expletives. — Gnger and weaker expletives : a function of how strongly on allows oneself to feel about something, how forcefully one says how one feels. In real serious situation, the use of women's particles is a joke, or highly inappropriate. a . Oh fudge, my hair is on fire. b . Dear me, did he kidnap the baby?2. Particles (Expletives)Women are allowed to fuss and complain, but only a man can bellow in rage. There is a biological basis for behavior difference, but surely the use of different particles by men and women is a learned trait.2. Particles (Expletives)Allowing men stronger means of expressionReinforces men's position of strength in the real world.Suggests that women are denied equality partially for linguistic usage.Suggests the behavior a woman learns as 'correct' prevents her from being taken seriously as an individual.3. VocabularySome of adjectives are neutral as to sex of speaker. Another set seems to be largely confined to women's speech.adorable, charming, sweet, lovely, divinegrehe activities of the real world just as women are.3. Vocabulary② Upper-class British men. They may use the words listed in 'Women's' column or specific color words without raising doubts as to their masculinity (not true for lower-class Britons) ③ Academic men They often 'women's language' but this does not occasion ridicule ex) What a lovely hat! These words aren't basically 'feminine' : rather the signal 'uninvolved', or 'out of power'4. Tag Question FormationThe rule of tag question formation — a woman will use in more conversational situations than a man.usable under certain contextual situations between these two.more confident than a yes-no questionless assertive than an outright statementA tag question4. Tag Question FormationThe speaker is already in favor of a positive answer, wanting only confirmation by the addressee.The speaker would not be surprised if the respondent answers 'no'.John is here, isn't he?Is John here?4. Tag Question Formation'Small talk' : to elicit conversato conflict with the addressee.5. Intonation PatternA widespread difference perceptive in women's intonational patterns. The form of a declarative answer to a question The rising inflection typical of a yes-no question, being hesitant. a when will dinner be ready? b Oh... around six o'clock...? Not taking a woman seriously or trusting her with any real responsibilities.Aspects of PolitenessWomen sounds more polite than men. Politeness : not imposing your mind, or views, or claims on anyone else. (1) Tag-Question : It does not force agreement of belief on the addressee. (2) Request : It does not overtly require obedience but imply that the decision is left up to the addressee.Aspects of Politenessa. Close the door. b. Please close the door. c. Will you close the door? d. Will you please close the door? e. Won't you close the door? The more one compounds a request, the more characteristic it is of women's speechExample(3) ParticlesConclusionIn political point of view, 'women's language' ow}
The Next Big Thing, 디지털 시네마- 디지털 시네마 강국을 위한 로드맵 -1. 서 론2. 본 론(1) 디지털 시네마, 무엇인가?(2) 영화산업의 The Next Big Thing, 디지털 시네마(3) 기반기술의 개발을 통한 한국의 주도권 확보의 가능성(4) 선진국의 대처 현황(5) 한국의 위치3. 결 론1. 서 론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선보이는 야심작 '스타워즈 - 에피소드 제7편'이 개봉되는 2010년 2월15일 오후 8시 정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2만8,000여 평의 부지에 세워진 루카스 디지털아트센터는 영화 '스타워즈 - 에피소드 제7편'의 디지털 신호를 인공위성을 통해 세계에 일제히 송출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90여개 국가의 6,000여 개 멀티플렉스 극장과 200만호의 가정에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영화 팬들은 위성수신기로 받은 이 디지털 신호를 디지털 프로젝터나 고화질 HDTV를 통해 일제히 시청했다. 디지털 배급망을 통해 한 영화가 전 세계 극장과 안방에 동시 개봉되는, 믿기 힘든 상황이 실현된 것이다.이 이야기는 아직은 가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앞으로 길어도 10년 안이면 우리 눈앞에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다. 바로 IT 산업의 발달과디지털 영상 기술이 가져다 줄 변화다.본 계획서는 우선 디지털 시네마의 개념과 파급효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한국의 디지털시네마 기반기술개발을 통한 주도권 확보 가능성에 대해 타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선정배경을 제시한다. 이어서 선진국 및 우리나라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영화산업의 전문가들의의견은 통해 보다 자세한 현황과 전망을 진단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전제로 우리는 우선적으로한국이 디지털 시네마 환경에 필요한 기반기술들을 글로벌 표준의 수준으로 연구-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기술적 진보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에 비추어 볼 때 디지털시네마 배급시스템이 앞으로 전 세계의 모든 필름 시스템을 대신하여 보급화되리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산업 속에서 자국영화의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 한국. 그렇다면..디지털 시네마로의 변화,그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에게 유리한 기회이지 않을까..?(1) 디지털 시네마, 무엇인가?디지털 시네마란 Digital Cinema Chain, 즉 영화의 제작-배급-상영의 단계에 있어서 전 과정의 Digital화를 말한다. 이 과정은① 필름 촬영을 하여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뒤 디지털 영사하는 것② 촬영부터 최종 상영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로 이루어지는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이런 두 분야의 과정을 거쳐 디지털 파일 형태로 극장에배급(네트워크를 통한 광통신, 혹은 인공위성 등을 통한 전송)되어, 디지털 프로젝터에 의해상영되는 영화를 디지털 시네마라고 한다.< 그림 1: 디지털 시네마 개념도 >(2) 영화산업의 The Next Big Thing, 디지털 시네마1) 디지털 시네마의 시대가 오고 있다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문화산업의 꽃이라 일컫는 영화산업에서 조차 더 이상 필름만을 고집할 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 기술의 추격속도가 매우 빠르다. 모든 매체들이 하나로 융합되어 가는 변화의 과도기에 선 이때, 영화산업에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인식한 많은나라들이 디지털 시네마의 이행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네마 관련 산업의 거대한 시장 선점을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2) 디지털 시네마로 인한 영상산업 구조의 변화디지털 시네마 시대를 맞아 영화산업은 단순히 영화 그 자체의 생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채널에 공급할 영상 컨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중추적인 산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즉, 영화 컨텐츠는 앞으로 극장상영, DVD 판매, TV 및 케이블 TV, DMB 및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에 걸쳐 일어나는 창구화(Windowing) 과정을 통해 그 부가가치가 크게 증폭된다. 특히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도래로 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영화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3) 디지털 시네마로 인한 파급효과① 엄청난 필름산업의 비판적 시각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때, 디지털 시네마 환경은 필름 생성의 최소화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④ 문화유산의 디지털 DB화에 기여한 국가의 문화유산을 디지털화 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빙이 중요한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필름으로 제작된 영상물의 경우 빠르게 부식되는 단점으로 인해디지털화의 필요성이 높다. 따라서 문화 컨텐츠 사업의 귀중한 기반인 영상물의 DB화에디지털 시네마의 도입은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3) 기반기술의 개발을 통한 한국의 주도권 확보의 가능성디지털 시네마 기반 기술, 새로운 Global Market이 생성되고 있다세계 각국이 디지털 시네마 환경으로의 이행을 서서히 시작하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 환경의 구축을 위해서는 제작-배급-상영 전반에 대한 기술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자동화 시스템 등의 기술들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따라서 기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상용화하여 디지털 시네마 환경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보유할 때, IPR(Intellectual Property Right))을 이용한 막대한 부가가치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인 디지털 시네마 시대로의 이행을 선도할 수 있다. 사실 기존 필름 기반의 영화산업에서는 한국의 기술이 응용될 분야가 전무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네마로의 이행과정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기반기술의 개발과 확보를 통해 디지털 시네마 시대의 패권을 잡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는가?1) 세계가 주목하는 IT강국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정보기술(IT) 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 OECD 회원국 중 1위, OECD 회원국 중 IT 무역흑자 1위.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나타내는 수식어들이다. 또한 반도체, 휴대폰, LCD를 비롯한 모니터 등은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비록 서양에 비시네마의 선두주자 미국(1) 비즈니스 모델로의 접근, 빠른 속도의 발전 양상미국의 영화산업은 글로벌 시장의 스케일을 갖기 때문에 디지털 시네마 환경의 추진에 있어 정부의 주도 없이 시장기능에 맡겨진 채로도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비즈니스 모델로의 관점에서 자생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그 속도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가장 빠르다. 따라서 그 동안 각 영화사들은 미국에서만 연간 10억 달러인 영화 배급 비용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시네마 상영 시스템의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극장 측 역시 고화질 DVD 등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출현으로 영화 관람객들의 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디지털 시네마 상영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2)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주도적인 표준화 작업 수행 단계글로벌 표준의 확립을 목표로 기술 표준화 작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가 있다. DCI는 2002년 3월 월 디즈니, 폭스 등 7개 메이저 스튜디오가 적합한 합의와 기술표준을 만들기 위해 투자한 협력 기구다. DCI의 작업 사양은 기술 표준을 위해 산업계의 대표 주체로 설립된 SMPTE(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작업과 유사하게 일치하고 있고, 또한 DCI는 기술 명세와 시스템 구조를 상술하고, 호환성 테스트 등을 통해 산업 표준의 공식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DCI는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ETC(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내 디지털시네마 연구소와 함께 영화업계가 필름이 전혀 필요 없는 장편영화를 배급 상영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선정을 위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3) 상영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자 최초로 DLP(Digital Light Project))칩을 개발한 TI(Texas Instrume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과는 달리 대륙의 통합 표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없이 각국이 독자적인 추진을 진행 중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일본 등과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표준안의 새로운 구축이 절실하다.(5) 한국의 위치1) 아직은 초보적 단계국내 상영관에서의 디지털 시네마가 차지하는 비중은 5% 이내로 아직 초보적 단계이다. 아날로그 필름과 디지털의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 DLP 프로젝터의 보급 지연, 제작사의 디지털 시네마 제작 기피 등 디지털 시네마는 국내에서 '대세' 라기보다 '대안' 적 위치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그림 3: 국내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 설치 영화관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현재 국내에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은 총 8개관에 도입돼 있다. 하지만 국내에 보급된 디지털 상영관들은 각기 파일방식이 다른 서버를 쓰고 있다. 즉, 서로 컨텐츠를 호환할 수 없기에, 이들 모두에게 디지털 데이터를 주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파일을 보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국내의 앞서가는 정보 통신 기술에 비해 디지털 시네마에 대한 대비와 적응력이 뒤쳐져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미흡한 인프라의 원인은 국내에서 디지털 시네마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이 확산이 늦었기 때문이다.2) 디지털 시네마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KDCF의 출범, 그러나….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디지털 시네마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코리아디지털시네마 포럼'(KDCF)을 2004년 9월 초에 결성했다. KDCF는 디지털 시네마에 대한 기술적인 테스트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기술 분석, 디지털 시네마의 빠른 보급을 위한 전략 수립, DCI와의 관계 설정, 한중일 3국의 공동체 마련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잘 구축된 IT인프라와 영화산업의 부흥으로 디지털 시네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디지털 시네마 기반기술에 대한 R&D투자가 전무한 실정이다.3) 우리의 과
연극 감상문두 번째 연극은 5월 24일 19:30분경이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국립극장이었다. 제목은 ‘오델로 - 베니스의 무어인’...... 독일의 국립극장에서 상영되던 작품을 그대로 초청해서 상영한다는 점이 이 연극을 선택한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이것은 현대 연극이다. 원작의 줄거리는 그대로 하되 무대장치, 의상, 대사를 현대적인 틀로 바꾸었다. 무대의 배경은 베니스가 아니라 사이프러스에 위치한 ‘베니스 정유회사’라는 다국적 기업이고, 여기에 현대적인 의상과 권총자살과 같은 현대적인 요소가 적극 표현된다. 대사는 셰익스피어고전의 시적인 충은 남아있지만 거칠고 적나라하고 때로는 경멸적이며 지극히 도시적, 현대적, 조소적, 냉소적인 대사들이 난무한다. 마치 끊임없이 쏟아지는 총알을 연상시키는, 숨 가쁘게 몰아치는 대사의 연결이 긴박감과 박진감을 더해준다. 절제된 대사 표현이 아니라 정제되지 않고 의식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직접적인 대사를 통한 감정 표현이 두드러진다.솔직히 원어 연극이었기 때문에 자막을 향해 눈이 가기 바빴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 하지만 배우들의 표정과 살아 있는 듯한 대화는 굉장히 실감났다. 고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한 것 같다. 오델로 또한 너무나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이기 때문에 줄거리 설명의 측면은 자세하게 하지 않겠다. 이번 연극을 보고 난 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현대적인 측면에서의 고전작품이라는 것, 그리고 그때의 음모와 배신이 현대사회의 단면을 어떻게 표현하는가하는 하는 것이다.무대 세트와 의상 그리고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에서 그러한 점은 극명하게 나타난다. 현대에서도 만연하는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 찬 단면은 사무실이라기보다는 음습한 창고의 분위기가 나는 무대와 흐릿한 조명 아래 나뒹구는 빨간 기름통들, 알루미늄 램프, 철 계단 등 정체불명의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에 단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중간 중간 나타나는 말장난과 코믹한 상황 연출은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쇄신하는 역할을 한다.내가 처음에 보았던 연극 ‘맥베드’와 마찬가지로 이 연극 또한 개인의 욕망이 자기를 비롯한 주위를 파멸로 이끌며, 그 원인에는 주위의 환경이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마치 ‘레이디 맥베드’의 역할을 하는 것 같은 ‘이아고’는 오델로의 파멸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오델로는 맥베드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상당히 유능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되지만, 연극이 상영되면서 개인은 주위와 잠재된 욕망의 표출로 인해 파멸에 이르게 된다. 극의 결말을 이아고가 계획한 대로 비극적이다. 한 사회가 지닌 야만성을 타자에게 전가시키듯이, 오델로는 이러한 사회의 악습을 실행한다.줄거리는 이아고는 오델로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새로 임관된 캐시오라는 젊은 부관을 오델로의 부인과 간통한다는 거짓을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손수건을 통해 확신하게 됨으로서 결국 그의 아내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오델로 역시 자살하게 됨으로서 극은 마무리 된다.나는 오델로 극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물 손수건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이는 굉장히 단편적인 사물이지만 극에서 매우 많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두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큰 역할을 하는 사물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있다. 현대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이다. 우리는 물질이라는 것을 상당히 중시 여기며, 때론 주객이 전도 되어 정신보다 그것에 더 목을 매기도 한다. ‘손수건’이라는 것이 단순히 외도의 징표로 사용 되었다기 보다는 셰익스피어 시대와 현대에 퍼져있는 물질과 인간의 욕망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사물은 아닐까? 사물이라는 것에 의해 인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또한 이 연극의 인물들은 자신이 개별적으로 인식한 것을 절대적인 확신으로 여긴다. 극중 ‘에밀리아(이아고의 부인)’는 손수건에 대해 알고 있다. 그녀는 그러나 손수건이 갖고 있는 외도를 했다는 징표로서의 상징에 대해서는 모르며 그래서 오델로의 행동에서 단지 미친 듯한 질투만 보고 손수건 도난에 대해 밝히지는 않는다. ‘데스데모나(비극의 희생양)’는 캐시오를 원래 자리로 복귀시켜 달라는 요청에 대한 오델로의 거부를 오해하고, 자신의 요구에 집착한다. 오델로는 그녀의 광신을 격정으로 해석하고 그녀에게 죽음을 선고한다. 이렇게 해서 모든 인물들은 비극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생하게 다가온다. 거래는 항상 복잡한 연관관계에서 단지 제한된 시각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거래를 하는 데는 신뢰가 필요하며, 특히 목적에 부합하게 행동하는 것이 주관적으로 제한된 관점에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신뢰가 필요하다. 바로 이 신뢰가 오델로에서 심각하게 무너진다. 셰익스피어의 어떤 작품에서도 ‘오델로’만큼 신뢰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는 작품은 없다고 한다. 인물들은 그들의 주관적인 인식의 부족함으로 그들 자신의 선입견과 편견의 희생자가 된다.
연극 감상문(1)“이것으로 모든 게 끝이라면 이것으로 모든 게 끝이라면, 모든 것이 끝나고 그 뒤에 아무 일도 없다면, 이번 일 한 번으로 끝이 될 수 있다면….” 연극 내내 이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 4월 30일 15:00, 시험이 끝나서 좋다는 철없는 생각만을 가지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세 번째로 보는 연극, 그것도 예술의 전당에서는 처음이었다. 학생의 신분이었기에 좋은 좌석은 아니더라도 가장 연극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곳에 좌석을 예약했다. 연극을 관람하며 매 번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연극은 살아있는 생동감과 귓속을 파고드는 소리의 웅장함이 놀라운 것 같다. 처음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사운드였다.연극 관람 후, 인터넷으로 연극에 관한 것을 조사해 봤는데 역시 제작진이 초점을 맞춘 부분도 소리에 관한 것이었다. {OPENING - 소리의 숲, 살인파티(내면의 소리), ONE MAN SHOW(분열의 소리), 최후의 만찬(떠도는 소리), CLOSING-사라지는 소리}로 구성되는 이 연극은 각 장면에서 맥베드의 독백, 마녀의 유혹하는 소리, 걸인들의 향연 소리 등을 부각 시킨 것 같았다.내용 측면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니만큼 유명한 작품의 줄거리나 내용 기술적 측면의 언급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무대의 기술적 측면과 나름대로 나의 감상평을 중점으로 적어보고자 한다.인간의 욕망과 그에 따른 파멸을 다룬 비극 맥베드에 관한 나의 관점은 인간에게는 주위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맥베드는 스코틀랜드의 명장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가정에도 충실하게 그려진다. 성품도 매우 온순하나 그의 여자 레이디 맥베드는 그를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사람으로 전락시키게 한다. 맥베드가 개선하고 돌아오는 길, 그는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면 맥베드는 그런 일을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레이디와 통화하는 장면, 레이디는 달콤한 말로 그를 설득하게 되고, 마침내 왕을 살해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그에 따른 자책감과 고통으로 신음하다가 또 다른 피를 부르게 되고, 마침내 자신도 죽음을 당하게 되는 비극을 낳게 된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 혹은 환경과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간다. 제1전공인 영문이 외에도 나는 복수전공으로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 학문 또한 상호작용이란 측면에서 생긴 것이며,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존재할 수 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호작용이 개인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맥베드는 과연 그의 여자가 존재하지 않았어도 그러한 파멸을 가져오게 할 수 있었을까? 이러한 경우는 우리가 살아오면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현대처럼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중요한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맥베드가 던져주는 시사점은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다.권력욕 또한 이 연극이 보여주는 단적인 질문이다. 사람은 본래 남들 위에 서고 싶어 하는 것일까? 과거나 지금이나 인간의 모든 마찰은 자신이 남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고 싶어 하는 욕망에서 생겨난 것이다. 다른 국가를 통치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역대 어느 왕조에서나 왕위 계승권으로 인한 가문싸움은 빈번히 일어났다. 맥베드의 마음 깊숙이 있던 권력욕이 주위 환경으로 인해 깨어나게 되며, 한 번의 실수가 더욱 큰 파멸을 가져오면서 처음에 가지고 있던 그의 좋은 성품과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한 마찰은 결국 비참한 비극으로 이어지게 된다. 무리한 욕심은 결국 자신의 퇴보를 가져오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개개인이 너무 정교하게 묘사 되어서 그 속마음을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맥베드의 파멸이 단지 그의 욕망에 의한 것인지, 앞에서 말한 주위 환경의 영향이 더 큰 것인지는 얘기해 볼만 한 주제인 것 같다.셰익스피어 비극의 특징은 4대 비극에 속하는 작품이니만큼 여실히 나타난다. 주인공들은 높은 계층의 사람들이고, 개인의 방백, 독백을 적절히 사용하며 절정으로 치달아 간다. 중간 중간 맥베드가 하는 독백과 5막으로 구성된 짜임새, 그리고 코러스를 대신 하는듯한 부하 장수 역할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노래는 셰익스피어가 영향을 많이 받은 세네카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세네카가 폭력과 죽음의 장면을 신랄하게 표현했던 점도 이번 연극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치밀하게 짜여진 작품의 구성이 이제껏 수많은 국가와 언어로 상영되었다는 점으로 증명할 수 있다.나의 눈에 가장 인상적으로 그리고 몰랐던 점을 알아간다는 희열을 가지고 봤던 부분은 무대 기술적 측면이다. 처음에 들어가서 잘 보이지 않았던 무대 뒷면을 상영하는 도중 주목한 것은 수업 시간 들었던 무대 구성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원형 계단을 비롯한 높은 사다리, 갑옷이 매달려 내려오던 줄, 그리고 인물들이 출입하는 양쪽 통로...... 이러한 것들을 보고 있으니 그리스 로마 시대 극장과 상당 부분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객석과 상영하는 무대 그리고 뒤에 있는 각종 무대 장치들은 헬레니즘 시대 극장의 데아트론, 오케스트라, 스케네, 파라도스 등을 떠올리게 했다. 물론 현대적으로 많은 부분 변화했겠지만, 그 원형은 많은 부분 흡사했었다. 그래서 과연 그때 관중은 지금 나와 비교해서 어떤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다.
매체기호학 1조 발제문- 기호와 이데올로기신문방송 2학년 엄소희신문방송 2학년 황진아영어영문 2학년 박시현영어영문 2학년 김동일토목환경 4학년 장진기국어국문 4학년 주성민1. 이데올로기의 정의이데올로기란 용어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튀 드 트라시(Destutt de Tracy)가 1796년 프랑스 학사원 에 제출한 자신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이래, 19세기 20세기에 걸쳐 전 인류 사회에 널리 보급 확산된 용어이다. 초기 이용어의 개념은 당시 널리 확산되어 있던 형이상학 과 심리학 에 대한 대립적 개념으로서, 사고력에 대한 과학적 분석 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당시 새롭게 솟아나고 있던, 실증적 정신과학 과 맞물리는 개념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개념이 2세기를 거치는 동안, 여러 가지 변형을 거쳐 오늘날의 사회적 보편적 인식 및 가치관 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화해 왔다.이데올로기 라는 용어는 초기에는 다소 경멸적인 어휘로 인류사회 내에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폴레옹의 영향이 크다. 그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이유로, 주관적이고 난해하며 이상적인 자들은 이데올로그 라고 하면서, 일종의 교조주의자들로 간주하였다. 요컨데, 초기에는 이데올로기라는 용어보다는 이데올로그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것은 당시에 일종의 파당적 성격을 지닌 집단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되곤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힐난조의 개념 정의는 차츰 정립되어, 아무런 객관적 근거도 없으면서 기존 질서를 위협하는 비현실적이고 당파적인 주의(doctrine) 를 의미하게 된다.이러한 다소 당파적이고 힐난조의 개념은 마르크스(Marx)에 와서는 점차 세련되어 지고, 마르크스 자신의 독창적인 의미부여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지니며, 사회에서 회자되게 된다.마르크스는 이데올로기를 현실의 삶에 대한 상(像) 이라고 개념화하면서, 그 현실즉 삶은 경제적 토대 위에 세워지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데올로기랑 경제적 토대인 현실적 싫의 반영이거나 결정체라고 규정하였다. 여기서 그의 구조적경제양식을 일컫는데, 그것은 생산력과 생산수단, 그리고 이를 총체화하는 생산양식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생산력과 생산수단은 일정한 재화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양식인데, 이것은 사회 내에 고유에 따른 지배와 피지배의 종속적 관계 나아가 계급적 관계를 낳게 된다. 즉 특정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생산수단을 소유한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생산력이 강해지고, 그것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생산수단을 소유한 집단들을 억누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인류사회에 소유라는 개념을 낳게 되고, 역사적으로 가정적 소유, 친족적 소유, 부족적 소유, 국가적 소유라는 확대된 개념 및 현상들을 낳게 되고, 그에 때는 힘의 우열로 인한 사회내 위계질서를 배태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른바, 가장 효율적인 생산수단을 소유한 집단은 지배집단으로서 사회내 재화들을 자신의 집단이익을 위해 활용하게 되고, 이것은 강력한 힘을 획득하게 되어 사회내의 상위직위에 놓이데 된다. 그런 반면에 효용높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은 집단은 피지배집단으로서 지배집단에 종속되어 억압적 지위에 놓이게 된다.이와 같은 생산수단 소유에 따른 역사전개의 발전을 보면, 원시공산시대 에서부터, 고대노예시대 를 거쳐 중세농노시대 를 지나 자본주의시대 에 이르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란 자본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진 사회로서, 자본을 통한 높은 생산수단을 소유한 집단, 이른바 자본가집단 이 지배집단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매개로 하여 임금을 통하여 삶을 영위하는 집단, 이른바 노동자 집단 이 피지배집단으로서 억압적 지위에 놓여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를 자본가 집단과 노동자 집단간의 지배 피지배 관계의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집단간의 계급적 갈등을 해소하고, 지배 및 피지배 관계를 종식시키려는 사회적 운동들이 나타났는데, 이는 계급없는 사회를 이상으로 하고 있는 공산주의 사회화로의 시도였던 것이다. 따라서 20세기에 들어오면, 자본주의 사회를 지속시키려따라서 특정시대의 의식은 바로 그 생산수단을 소유한 지배집단의 의식이다 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특정 시대의 이데올로기란 그 시대의 지배계급의 의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낳게 되는데, 그러면 피지배 집단(계급)의 의식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에 마르크스는 피지배집단(계급)은 자신들의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그러한 높은 생산수단을 소유해야만 가질 수 있는 의식을 자기의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므로, 이를 허위의식 이라고 일컫고 있다.즉, 사회내의 이데올로기는 하나가 존재하며, 그것은 강력한 생산수단을 소유한 지배집단(계급)의 의식인 것이며, 다른 피지배집단들이 느끼고 있는 의식은 허위의식 또는 허위적 이데올로기 인 것이다. 그리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다수 노동자 집단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인식들은 사실은 자본가 집단의 의식 에 지나지 않는 허위적 이데올로기 인 것이다.이와 같은 마르크스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개념은 루카치(Lukacs)를 위시한 정통 맑시스트들의 지원과 보충으로 인해 점차 세련되었으며, 마르크스 이론의 중심축으로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 확산되어 가기 사작한다. 루카치는 특히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의 물신주의(物神主義) 및 물신사상(物神思想) 을 보다 정교히 하여, 자본주의 사회가 지닌 성격을 밝혀내려고 하였으며, 마르크스에게서 부족했던 역사적 개념들을 보완해줌으로써 마르크스의 이론들을 발전시켜 나갔다.그런데, 또한 한편에서는 마르크스가 지니고 있는 명제 및 이론들에 대해 재조명하거나 이를 수정해 나가고자 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예컨대, 그람시(Gramsci)는 마르크스가 주장한 하나의 이데올로기와 그 외의 것들은 허위의식 이라고 일컫는 것에 대해 반박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른바 이데올로기의 복수성을 주장하였다. 즉 생산수단을 소유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지배집단과 피지배집단이 생겨나고 이들 간에 종속적인 관계가 성립되는 것은 인정하나 지배집단과 피지배집단이 같은 의식을 공유하고 것이다. 그람시는 사회 내에는 기본적으로 4가지 계급 즉, 현사회의 중심축을 이루는 지배계급으로서의 기본계급 , 기본계급과 연합한 비지도적 계급으로서의 보조계급 , 종속이나 하급계급으로서의 피지배계급 , 새로운 사회의 축을 이루게 될 본질적인 하층계급인 노동계급 으로 분류한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간에 힘을 얻기 위해 투쟁하고 경쟁하는 것이며, 이와 같이 투쟁하고 경쟁하여 사회 내의 지배집단 및 의식으로 자리잡고자 하는 것을 헤게모니 라고 일컫는다.따라서 그람시에게 있어서, 이데올로기란 그것이 속한 집단의 의식이나 가치관을 일컫는 것이며, 허위의식 이란 의미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한편, 알튀세(Allthusser)에게로 오면, 이러한 이데올로기에 대한 개념은 보다 정교해지고 세련화되며, 또한 일부는 수정을 받게 된다. 알튀세의 입장에서 보면, 마르크스가 제기하는 단수(하나)의 이데올로기 주장은 수긍하고 있으나, 그것의 형성이 계급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 에 의해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르크스가 계급이 없어지는 공산주의 시대가 오면, 계급을 토대로 한 이데올로기도 역시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알튀세는 이를 반박하고, 비록 계급 없는 공산주의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그것이 사회로서 존재하는 한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존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생산수단 및 생산양식의 소유에 따른 계급은 없어지더라도 사회를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나름의 틀은 존재해야 함으로 이를 지탱시켜야 하는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존재해야한다는 것이다. 결국 알튀세는 이데올로기 개념을 단순한 계급성의 논리에서 벗어나 보다 확대된 존재성 의 논리로 발전시킨 것이다. 즉, 이데올로기란 허위의식이 아니라 인간들의 자신의 존재 조건에 대한 생생한 관계의 가상적 표현이라고 본 것이다.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 의 논리를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 가 지배 이데올로기로 자리잡으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국가기구들을 활용한다고 한다. 그는 그람시의찰 등을 들 수 있으며, 신체적인 처벌이나 재산상의 손해를 가함으로써 자본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 란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발시키는 기구로서, 교육체계 , 가족 , 교회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근본 이념 정당성, 혜택 등을 가르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만든다. 그런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매스 미디어가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의 일원이 되어 자본주의의 모순성 및 불합리한 점을 은폐하고, 자본주의 사회의 근본이념 및 우수성 등을 부각시켜 강조함으로써 자본주의 사회를 보다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와 같이 알튀세에게 있어서, 이데올로기는 지배이데올로기 하나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가 지배 이데올로기인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지배 이데올로기를 어떤 방식으로 보급하고 확산시키고 있는가에 보다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오늘날의 이데올로기 개념은 초기의 개념에서는 많이 벗어나 있고, 마르크스의 개념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알튀세의 개념을 많이 따르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데올로기를 사회의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지배적 의식 이라고 규정하고자 한다.이러한 개념적 규정은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속성들을 수반하게 되는데, 그것은 당파성 , 집단성 , 은폐성 , 합리성 및 권력성 의 속성들을 일컫는다.즉, 이데올로기는 필연적으로 당파성을 띠게 된다. 이데올로기는 제한된 범위의 공동체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주장하는 바는 편파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논쟁적이다. 그리고, 이데올로기는 항상 집단적이다.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는 의견이나 믿음과 이데올로기를 구별짓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그것은 익명적 사고이며, 주체없는 담화이고, 모든 사람들이 믿는 바의 것이다.또한 이데올로기는 은폐성을 지니고 있다. 이데올로기는 그것이 은폐임을 보여 주는 사실이나 적대자들의 합당한 이유를 감춰야할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