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문화지능을 읽고...)학 과:학 번:이 름:과 목 명:담당교수:제 출 일:문화지능이란 ‘자신과 교류하는 상대의 문화적인 가치 기준과 태도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술과 자질을 발휘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문화지능의 의미와 실생활에서의 적용 예를 살펴보고 문화지능을 발휘하여 문화적 차이가 있는 서로에게 상처나 충격없이 어울려 일하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찰하겠다.1. 서언오늘날에 있어서 외국인을 접하고 대화하게 되는 일이 매우 많아졌다. 예전에는 학국인들끼리 영어를 가르치고 배웠으나 이제는 강사도 외국인들이 많으며 기업에서는 무역을 위해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것은 거의 필수에 가까울 정도가 되었다. 이렇게 비즈니스에서는 거래를 위해서 뿐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익숙해 졌다. 이렇게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서 세계화되는 이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그들의 문화를 각각 이해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외국인이 우리를 대하는 것을 보고 언짢게 느꼈다면 그들에게 외국인인 우리의 문화를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 역시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 대해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적 차이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서로 다른 문화들 사이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한다. 상대방의 문화에서 중요시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 내에서도 차이점과 유사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이 책의 저자인 브룩스 피터슨은 “문화적 획일화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문화적 차이는 참으로 매력적이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해외 사업에서 겪게 되는 문화적 충격, 외국인과 함께 일하는 경우 발생하는 엉뚱한 일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조직이 만났을 때 생기는 어색함 등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서 문화적 충격 없이 어울려 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2. 문화지능에 대한 고찰문화지능이란 ‘자신과 교류하는 상대의 문화적인 가치 기준과 태도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술과 자질을 발휘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문화지능은 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이 주창한 감성지능 또는 ‘EQ(emotional quotient)’라는 개념과 유사하나 더 넓은 개념이며,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의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중 언어적, 공간적, 대인관계적 그리고 자기이해지능과 같은 4가지 분야의 이론과 감성지능이론의 다양한 측면을 넘나드는 독특하고 중요한 요소이다. (pp140~152)저자는 위와 같이 말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EQ와 유사하되 그 능력의 범위 또는 대상이 단순하게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문화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로 정해진 것이 다르다고 생각된다. 외국인을 만나면 괜히 위축되거나 말을 걸까봐 두려워하기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말이 안통해도 웃고 즐기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이 문화지능(CQ:cultural quotient)의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이다. 영어권에서는 이 문화지능이라는 단어를 이미 써오고 있다고 하는데 다인종이 접할 기회가 많은 미국과 그 외의 나라들에서는 이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속에 스며들고 있는 우리도 문화지능의 중요성을 재고해봐야 한다. 저자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20개의 차원을 통해서 문화스타일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국제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비즈니스맨이 아닐지라도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문화지능과 관련된 몇 가지 예를 소개하겠다.동양인은 명함을 건낼 때 몸을 앞으로 숙이고 두 손으로 명함을 정중하게 건낸다. 그러고 나서 받은 명함의 이름을 “아, 영업부 과장님이시군요”처럼 소리내어 읽는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서양인에게 명함은 그저 이름과 직함, 연락처나 알려주는 실용적이며 간편한 도구일 뿐이지 본인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p174)외국인과 아직 직접 명함을 주고받은 적이 없는 나지만 친구 또는 선배나 형님, 친척의 명함을 받게 되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명함을 보고 어떤 직책인지, 회사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명함의 디자인이 어떤지 등 방금 그 사람에게서 받은 사물인 명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표하는 것이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외국에서 오래 산 나의 친 누나는 내가 뭔가를 주면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듯하여 기분이 상한 일도 있었는데 바로 이 경우를 두고 한 말인 것 같다.미국인이 화요일까지 선적할 수 있다고 말하면 그것은 거의 확실하게 약속된 시간에 물건을 선적하겠다는 뜻이다. 반면 중국인과 일본인들은 ‘좋다’고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모호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실제로는 ‘싫다’는 뜻일 때도 있다. (p186)이 부분은 중국인과 일본인을 전반적인 아시아인으로 보고 한 이야기인데 이 부분은 나로서는 큰 공감은 가지 않는다. Yes와 No가 정확한 서양인의 이야기는 공감이 가지만 한국인인 나는 사람이 가끔 Yes라고 할 때 집중을 하지 않고 있기에 무심코 나오는 말일 경우가 많지 ‘모호하다’나 ‘싫다’의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나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미국인과 달리 동양인에게는 이런 면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서양인인 저자가 조금은 잘못 이해한 듯 싶다.독일인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이란 평생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프랑스 인에게 품질 좋은 제품은 보기에 즐거워야 하며, 스웨덴 인에게는 예술적으로 디자인된 것이어야 한다. 많은 미국인은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무엇이든 품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반면 중국인들은 보기에만 좋다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라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p202)참 재미있는 부분인데 각 나라의 모든 사람을 이 몇개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각 나라의 대부분의 사람은 위의 말과 맞을 것 같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라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라니... 중국어로 이 책이 출판되면 중국인은 당연하다고 생각할까 기분나빠할까?미국인은 청바지에 테니스 운동화, 티셔츠를 입고도 파티에 가는 반면 남미나 유럽인 친구들은 잘 다린 바지에 멋진 옷, 가죽 구두, 와이셔츠까지 챙겨 입는다. (p215)이 부분은 나와 다른 친구들을 비교해 놓은 것 같다. 대부분의 내 친구들은 압구정동, 명동 같은 곳에 쇼핑을 간다고 하면 반드시 옷을 차려입고 머리손질을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일까? 옷을 사러 갔는데 내 옷이 츄리닝이라서 점원이 날 무시하지도 않을 뿐더러 난 남의 시선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달리 위의 남미나 유럽인과 비슷한 것 같다.미국, 영어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는 모임이나 회의에서 대화 상대나 사람들이 차례대로 돌아가며 말한다. 반면 남미 지중해 유럽(스페인, 남프랑스, 이탈리아),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 사람들은 말 중간에 끼어드는 것에 익숙하다. 동양인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침묵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따금 대화를 중단하듯이 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