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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고
    이라크 전쟁이 한창이다. 이라크가 지닌 가공할 위력의 생화학 무기를 없앤다는 이유로 전쟁을 시작해 하루에도 몇 번씩 융단 폭격을 가하고 있는 미국은 아직도 전쟁 명분에 마땅한 그 무엇도 찾아내지 못한 채 무고한 인명을 담보로 한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여기서 미국이 개발한 최첨단 무기들의 실험장이 되어버린 이라크를 보며 아이러니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세계를 위협한다는 생화학 무기를 없애기 위해 미국이 사용하고 있는 그것은 절대적으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아이러니한 이야기는 비단 먼 외국의 일만은 아니다. 바로 내 주위에서, 이라크처럼 강자에게 짓밟히던 우리 한국이 한국 사람들이 또 하나의 강자가 되어 약자를 밟고 올라서 있다.개발도상국 대열에 올라 한창 경제개발을 꿈꾸던 시절에 중동으로 파병된 우리 근로자들처럼 오늘날 이 땅에 발을 들여놓고 “KOREAN DREAM”을 꿈꾸는 아시아인들을 우리는 이제 아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와는 다른 피부색과 어눌한 한국어 실력,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크고 작은 부상들과 그늘진 그들의 눈빛일 것이다. 뭔가 애처로워 보이는 그들을 따스하게 끌어안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는 게 오늘날 우리 한국 사람들의 인심이다.얼마 전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시아 아시아!”를 외치며 우리는 아시아라는 이름하에 모두가 하나라며 강조하던 한 MC의 말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고국을 떠나와 어렵게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가족을 만나게 해 줌으로써 그들의 향수를 달래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거 같은데 출연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면 나와 하등 다를 게 없는 “사람”이란 걸 느낀다.가족을 그리워하고 고국을 그리워하고 어머니라는 말에 눈물이 맺히는 사람들…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떠나와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네 정서와 다를 게 없는 그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고백하는 한국과 한국인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옛날 인심 좋은 그것은 아닌 듯 하다.그들이 이야기하는 한국과 한국인은 어떤지 정리를 해 보았다.1. 같은 사람이지만 같은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한국인2. 강자도 약자도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약자에게 한없이 강자이기를 고집하는 한국인3. ‘자신을 배신한 사람으로서의 자책감’을 느끼게 하는 한국인4. 닮았지만 닮은꼴이길 거부하는 한국의 역사5.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는 속담의 대표적인 사례인 한국인6. 믿지 못할 한국인7. 웃고 있는 가면 아래 찌푸린 얼굴의 한국인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기 좋아하고 으쓱대기 잘하는 한국인이지만 이러한 정서를 가진 그들에게 한국은 더 이상 문화선진국, 경제선진국이라는 이름으로 그들 앞에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나설 수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아마도 그것은 말로만 읊어대는 “하나”라는 의식이 아닐까 한다.경제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우리는 인심이란 말을 잊어버렸고 정이라는 말을 잊어버렸다.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임을 느낄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거의 대부분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을 느낄 때라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힘들 때 곁에서 용기를 북돋워주는 모르는 이의 손에서, 내가 기쁠 때 내 일보다 더 크게 웃어주는 어떤 이의 눈빛을 볼 때 우리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도 그것과 같다.왜 그들이 가까이 오면 경계를 해야 하며 왜 그들에게서는 이상한 냄새가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그것은 바로 아직 하나됨이 없기 때문이다.한국인은 결코 우월한 민족이 아니다. 아닐 수 밖에 없다.왜냐하면 같은 사람이고 우리가 닮은 꼴이라는 생각이 없어서 이다.과거 한국의 역사를 돌아볼 때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그리고 미국인에게 당했던 설움과 핍박을 잊은 개구리이기 때문이다. 두 얼굴을 가지고 한없는 설움을 베풀고 있기 때문이다.배운 것은 그대로 써 먹어야 하는, 과거 받은 핍박을 그대로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03.09.15| 2페이지| 1,000원| 조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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