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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A Farewell to Arms 평가B괜찮아요
    『A Farewell to Arms by E.M. Hemingway.. 』프롤로그역사책이나 신문 방송과 같은 객관적 매체 속에 등장하는 전쟁은 그 이면이나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이 하나 하나 각인 된다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날짜별 항목별로 기록하는 데 집중한다. 다시 말하자면, 전쟁의 발발? 경과? 결과와 같은 전쟁 그 자체의 인과관계와 이해관계는 조명되지만, 역사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쓰러져가고 으스러져 간 민중의 고통이나 개개인의 슬픔과 절망, 상실은 상세하게 기록되어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무수히 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 혹은 사진 미술과 같이 주관적 매체로써의 역할을 하는 예술 작품들을 통해 객관적 매체들이 다루지 못하고 도외시 되어왔던, 전쟁의 포화 속에 사라져 간 개인의 고통과 문제점들이 심층적이고도 분석적으로 다루어져 왔다.이번 레포트를 위해 내가 선택하여 읽은 헤밍웨이의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 는 이러한 주관적 매체들 중 하나인 문학 작품, 그 중에서도 소설로써, 세계 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로 인해 한 개인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게 되고 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큰 고통을 짊어지게 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무기여 잘 있거라’ 는 내게 있어 소설보다는 영화로 더욱 친숙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교적 오래전 흑백영화로 만들어졌었고, 비슷한 내용으로 젊은 배우들에 의해 리메이크 된 적 또한 있었을 정도로 소설의 내용이 매력적인데, 그 이유는 이 소설은 분명 전쟁이라는 거대한 것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 전쟁 속에 안타깝게 시들어가고 만 두 연인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중심스토리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루어 질 듯 이루어지지 않던 두 연인의 사랑이 겨우 이루어 지는 듯 싶더니, 역사와 그 상흔 속에서 상처받고 고통 받다가 결국 그 힘을 견디지 못해 죽음이라는 결말로 치닫고 만다. 따라서 ‘무기여 잘 있거라’에서 말하는 비극은 개인간의 문제로 인한 비극이라기 보다는, 살육과 피로 얼룩진 에 미치는 영향을 여러면에서 느낄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여진다. 다음으로 유기적 구성으로는 겨울을 시작으로 하여 곧 봄, 가을, 겨울을 돌아 이듬해 겨울에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5막의 형식을 띄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헤밍웨이는 독자로 하여금 전쟁의 시작과 끝이 결국 승리도 패배도 아닌 그 어느쪽도 아닐뿐더러, 외부 세계이든 내부 세계이든 아무것도 얻은 것은 없다고 말한다. 결국 전쟁이 끝나고 역사와 개인이 얻은 것이라고는 지난 겨울과 이번 겨울을 볼 때 극명히 대조적으로 부재하는 공간과 사람들에 대한 아픈 추억과 상처 그리고 고통뿐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문명과 인간을 황폐하게 만드는가에 대한 반성을 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여진다.또한, 이 글은 앞서 말했듯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전쟁터의 모든 상황은 개인에 의해 체험된 사실과 느낌, 감상이 그대로 표현되고 있어 사실적인 전쟁의 묘사와 전투시의 긴박감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이 매우 놀랍고 이것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나’ 인 주인공 헨리 중위가 다른 병사들과 함께 방공호에 있다 쏟아지는 포격을 피해 도망치고 그 와중에 동료를 잃어가는 장면의 묘사가 특히 대표적이라고 보여지는데, 헤밍웨이는 그 장면을 표현함에 있어서 대단히 실감나고 속도감이 있으며, 마치 눈앞에서 그 모든 상황을 필름으로 돌려보는 듯 하여서 폭격의 광음과 아비규환의 상황, 병사들이 느끼는 그러한 모든 혼란의 감정들이 생생히 전달될 정도이다. 다시 말해 사실적이고 실제적인 묘사를 통해 전쟁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통과 슬픔이 독자로 하여금 고스란히 느껴질 수밖에 없도록 되는 것, 바로 그것이 이 소설의 뛰어난 점이자, 헤밍웨이가 말하고자 한 반전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이것과는 대조적으로 대단히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장면에서 그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우며 견디기 괴로운운 심리적 상태를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최대한 절제하고 도리어 겉지만 진지하게 상대를 생각하는 캐더린과는 달리, 프레드릭은 진지한 마음이라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심정으로 캐더린을 여겼을 뿐이었다. 여름의 어느날, 북북 전선에 몇 대의 병원차를 파견하라는 명령을 받고, 오스트리아군과 대치하는 전선으로 떠났으나, 박격포탄의 파편을 다리에 맞고 부상을 입는다. 그는 일단 야전 병원에 수용되었다가 밀라노의 국군병원으로 후송되는데 거기서 그는 그를 찾아 온 캐더린을 만나게 되고 진지한 마음으로 캐더린을 생각하게 된 헨리의 마음의 변화와 더불어 두 사람 사이는 날로 깊어져 간다. 그녀는 그 병원에서 간호원으로 근무하면서 헨리와 함께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 두 사람은 그녀가 병원으로 찾아온 그날 사실상 결혼한 것이라고 말을 주고 받았는데,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캐더린은 일말의 불안을 느낀다. 얼마 후 캐더린이 임신하자, 불행히도 헨리는 곧 완쾌되고 전선으로 복귀하게 된다. 가을이 되면서 전황은 더욱 악화해 가고, 동시에 그는 이탈리아인과 같은 애국자는 되지 못한다는 것과 전쟁에 대한 환멸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침내 카포레트에서 오스트리아군이 이탈리아군을 격파하자, 이탈리아군은 일제히 후퇴하기 시작하는데, 우계로 온통 물에 잠긴 진흙길을 따라 일반 시민을 포함하여 남으로 남으로 후퇴한다. 그러다가 어느 강 기슭에 당도해서는, 헌병이 장교들을 패잔병들 가운데서 색출해 내고는 부대를 이탈한 죄를 물어 총살하고 있었다 .헨리는 이탈리아 군복을 입은 독일인 선동자라는 혐의를 받게 된다. 결국 총살당하는 것이 뻔하다고 알아차린 그는 강물에 뛰어들어 도망친다. 다시 군용 수송 열차를 잡아 타고, 캐더린을 만나기 위해 밀라노에 간다. 헨리는 지금까지의 생활, 다시 말해 전쟁에 관여해 온 자신의 생활 일체를 버리고, 캐더린과 함께 남은 나날을 행복하게 꾸려가며 살기로 결심한다. 그는 그것을 '단독 강화'라고 부른다. 밀라노에서 ‘헨리’ 는 군복을 벗고 평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이틀 전에 스트레자로 이동한 캐더린을 뒤쫓아 간다. 그러나 다시 만난 그텔로 돌아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소설은 비극적 막을 내린다.여기까지가 이 소설의 줄거리인데, 길게 얘기하자면 다른 병사와의 의견 차이에서 오는 상황에의 대처 차이라든가, 동료병사의 죽음, 캐더린과의 일화등등 더욱 길어질 수 있는 전쟁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줄거리가 생겨나겠지만, 이것을 다시 한 번 짧게 얘기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헨리’라는 한 미군 장교가 세계 대전에 참여했다가 죽을 뻔 한 고비를 몇 차례 넘기고, 사랑하는 여자 간호사 ‘캐더린’을 만났으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일 뿐, 그녀와 그들의 아기 마저 죽게 되고, 비록 전쟁은 끝났지만 결국 ‘헨리’ 에게는 승자도 패자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더러, 오직 비극적인 고통과 상처만이 남게 되었다.- 라고 정리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짧다면 한없이 짧게 얘기할 수 있는 이 이야기를, ‘헤밍웨이’ 는 전쟁터의 잔혹함의 사실적인 묘사와 설명, 그리고 비극적 상황을 중립적으로 드러냄으로써 하나의 구성을 띈 장편 소설로써 그 소설속의 등장인물들이 겪는 고통과 혼란과 아픔을 더욱 극대화시켜 독자에게 세밀히 전달하는 궁극적인 이유나 목표는 무엇일까? 그냥 소재가 흥미로워서 ‘전쟁’을 모티브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헤밍웨이’가 그 자신이 전쟁에 참전하였고, 그 참전을 통해 전쟁이라는 것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며 결국 힘없는 개개인들을 고통 속에서 신음하게 만드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꼈기에, ‘반전’에 대한 그의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고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한다. 지금까지는 겨우 전쟁의 고통과 상흔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했던 독자가 헤밍웨의 이러한 소설을 읽은 이후 다만 간접적으로라도 좀 더 강하고 작렬하게 그러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쟁이라는 것의 불필요함과 악성에 대해 공감하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인상적 장면 발췌이 소설에서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이 있는데, ‘무기여 잘 있거라’ 가 아국 죽게 되는 장면인데, 폭격이 시작되는 장면과 포탄이 여기저기 떨어지는 장면 그리고 병사들이 아비규환속에서 괴로움에 신음하는 모습이나, 기도소리나 어머니를 부르며 호소하는 부분등은 끔찍하기도 하고 너무나 현실적이기 까지 해서 섬뜩하고 소름끼졌던 장면 헤밍웨이에 대한 작가적 지식이 거의 없는 나에게도 헤밍웨이를 사실주의 기법과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게끔 할 정도로 사실적이고 실제적인 묘사로 가득찬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좋아요, 제가 비를 무서워 하는 건 가끔 빗속에 제가 죽어 있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가끔 당신이 죽어있는 것도 보여요.”⇒ 나 와 캐더린의 대화장면인데, 소설에서는 ‘비’가 자연 배경으로써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주로 불길한 징조나 암시 또는 불행한 상황에서 그것을 더욱 불행하게 보이게 하는 역할또한 동시에 하고 있다. 여기서는 소설의 중반이 조금 못되는 부분에서 나와 캐더린의 대화장면인데, 캐더린은 이유없이 빗소리를 자꾸 두려워하고 대화속에서도 등장하듯이, 죽은 자신의 모습과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라는 말을 통해 그것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비와 더불어 앞으로 두 사람에게 다가올 무언지 모를 불행하고 참담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캐더린의 모습과 소설속에서의 암시적인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깊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캐더린이 정말로 죽어버려서 기억에 확 남아버린 대화장면중 하나가 되었다.? “난 이제 승리는 믿지 않습니다.”.“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나는 패배도 믿지 않고 있어요. 그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럼 당신은 뭘 믿나요?”.“잠자는 것입니다.” 내 말이 축객으로 들렸는지 신부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신부와 나의 대화장면인데 선문답과 같은 나의 대답을 통해 전쟁의 승리나 패배보다는 전쟁이 빨리 종료되는 것이 오히려 전쟁으로 고통받는 연약한 보통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일이며, 지금 나에게는 전쟁의 승패보다는 지금 누워서 쉴수 있는 이 눈앞에 보이는 편안함을 믿는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이있다.
    독후감/창작| 2005.11.22| 5페이지| 1,000원| 조회(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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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모비딕을 읽고
    유명한 소설 중 하나인 모비딕. 뭔가 재미있을 것같지만 실제로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책 중 하나인 것 같다. 우선 작가에 대하여 잠시 살펴보면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 1819~1891)은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명으로서 부유한 집안의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집안의 몰락과함께 여기 저기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방랑벽과 바다에 대한 동경을 곁들여서 선생 생활도 하였지만 그 와중에도 실증을 느껴 식인종들이 사는 외딴골짜기에서 생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선상생활을 곁들였으며 이 선상생활들이 허먼 멜빈에게는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첫소설작품인 타이피(Typee)를 완성하였고 그후 두 번째 소설인 오무(Omoo)에서는 자신의 경험인 식인종들인 타이피족들이 사는 골짜기에서의 생활과 자연에서의 생활의 예찬등의 내용을 적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레드번(Redburn), 하얀 자켓(White Jacket), 모비딕(Moby-Dick), 피에르(Pierre)등의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면 그중 모비딕은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며 세계의 문화걸작으로도 꼽힙니다. 레드번과 하얀 자켓은 그의 많은 선상생활을 토대로 하여서 쓴글이었으나 많은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으며 그 후에도 꾸준히 집필작업을하여서 역사 소설인 이즈레이얼(Israel Potter), 단편집 피아자의 이야기(The Piazza Tales) 등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으로는 그의 사후에 발표된 빌버드(Billy Budd)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후의 불우한 삶을 살다가 뉴요크의 세관에 근무하다가 그곳에서 사망하였습니다.그럼 지금부터는 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 책은 발표당시에는 크게 인정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힘을 지닌 책으로 평가되어서 미국문학의 큰 획을 그은 책으로 평가받으며 세계문학의 대표작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그냥 평범한 선원이 주인공이 식인종 작잘잡이인 친구 퀘궤그와 에이허브 선장이 모는 피쿼드호에 올라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에이허브란 선장은 백경에 의해 한쪽다리가 잘려나간 사람으로 백경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는 사람입니다. 끈질긴 추적끝에 모비딕을 발견했지만 3일간의 사투끝에 에이허브 선장은 백경에서 던져서 박힌 작살에 매여진 밧줄에 걸려 바다 속으로 백경과 사라지고 피퀴드호는 백경의 공격에 의해 산산히 부서져 침몰합니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 관에 매달려서 말입니다.이 책은 위와 같이 큰 줄거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하기는 하지만 뚜렷하게 이어지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에 많은 고래에 관한 지식이 나오며 또한 알 수 없는 이야기 또한 자주 나와서더욱 책이 난해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리고 허먼 멜빌은 포경선은 자신의 예일대학이자 하버드 대학이라고 말했다고 하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왜 그렇게 이야기한 것인지 확연히 들어오지 않지만 책을 읽고서 나 자신도 작가와 같은 경험을 했었더라면, 비슷하게 느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그는 포경선을 타는 동안 고래에 대한 많은 것-고래의 크기, 생김새, 습성, 잡는 방법, 고래를 이용해서 만드는 생활품 등-을 알게 되었으며 그 고래를 대하는 동안 그것에 흥미가 생겨 문헌도 많이 찾게 되었으며 그 모든 것을 바탕으로 이란 작품을 창조했으며 또한 명성도 얻었다. 그러니 어찌 허먼 멜빌에게 포경선이 하버드 대학이며 예일 대학이 아니겠습니까?허먼 멜빌이 포경선을 타는 동안 어떻게 그렇게 고래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는지 실로 놀랍습니다. 그것은 포경선 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과 포경선 생활 속에서 고래에게서 느낀 흥미를 배경으로 특별한 노력을 통하여 문헌 등에서 얻은 것이라 보입니다.이 책에 보면 고래에 대해 쓴 세상 모든 문헌들이 인용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책들이 동원되었는데 작가의 작품에 대한 혼신에 감동받을 정도입니다. 작가가 얼마나 작품에 열의를 다했으며 왜 좋은 작품으로 추앙 받는가 그것만 봐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것들을 관찰과 묘사를 통해 매우 사실적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무엇보다도 고래에 대한 설명이 매우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껏 생각해 온 고래라면 기껏해야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본 앙증맞은 고래의 그림이나 동물원에서 본 돌고래 또 실제로 텔레비전에서 큰 고래를 보았지만 그것으론 고래가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 책엔 고래에 대한 설명이 거의 대부분이라 주인공이 고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진 적도 있습니다. 이런 수 십 페이지에 대한 고래에 대한 설명을 읽고 고래의 종류, 외형 또 그에 따른 성격 등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또한 고래의 종류와 머리 모양을 설명하는 부분은 정말로 상상하기 힘든 부분 이였으며, 그렇게 많은 고래가 있으며 고래가 그렇게 생겼는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고래의 몸이 그렇게 큰 것에 비해 눈이 작고 그리고 인간의 귀에 해당되는 부분에 있다는 설명에서는 저는 그것이 거기에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는 봤지만 그렇게 자세하게 생각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작가 허먼 멜빌이 정말 뛰어난 관찰력으로 고래를 지켜봤던 것에도 놀라움을 느낄뿐입니다. 그는 특별히 여러 가지 고래 중에서도 향유 고래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 몸집이 크고 사나운 고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고래라면 대부분 돌고래처럼 귀엽고 온순한 줄로 만 알았는데, 그런데 향유 고래도 돌고래만큼 똘똘한 머리를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것은 포경선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과 사람을 골탕 먹이는 모습을 통해 그렇게 느꼈습니다.
    독후감/창작| 2005.11.22| 3페이지| 1,000원| 조회(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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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행문]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와서
    장마가 시작되고 며칠째 비가 내리다가 잠시 개었던 주말 오전, 과제를 핑계 삼아 오래전부터 친구들에게 전해 듣고 가고 싶었던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다. 워낙에 TV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알려진데다가 주말이어서 그런지 차도 많이 막히고 지도로 길을 찾으며 예상 했던 것 보다 멀어서 도착 전에 몸이 지쳤으나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아름답게 꽃과 나무들이 심어진 오솔길과 안개 자욱한 저 멀리 산들을 보니 마음이 탁 트이면서 설레기 시작했다.1996년 한상경 교수가 설립한 아침고요는 총 17개의 테마정원으로 나뉘어 한국의 미를 반영하여 매우 특색 있게 꾸며진 수목원이다. 매월 각기 계절별, 다른 주제로 원예 전시회가 열리는데 오직 2월과 7월에만 전시회가 없는데 안타깝게 7월이라 관람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입구로 들어서니 나를 맞이한 곳은 고향집 정원이었다. 테마에 맞게 초가집분위기의 집에 토끼 2마리가 있는 사육장도 있고 그 둘레를 꽃과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우리나라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원을 우리가 흔히 어릴 때 집근처에서 봤던 작고 예쁜 꽃들과 조팝나무, 소나무 등이 있었다. 고향집 정원을 지나가니 길을 따라 가니 계곡 같은 곳에 다리가 있어 사람들이 비 온 후 후덥지근한 날씨를 못 이겨 다들 물장구를 치고 어린아이들은 수영을 하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어찌나 시원하던지 뭔가 답답한 서울을 벗어난 것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나무향기 가득한 그 곳을 본 후, 야생화 정원과 분재 정원이 나왔다. 이 곳엔 크고 작은 꽃과 나무들이 색색가지로 어우러져 있었는데 모두 1000여 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쪽으로 분재 정원이 있는데 어려서 어머니께서 분재를 키우셔서 원래 관심이 조금 있었던 나는 발길을 그쪽으로 돌렸다. 여러 화분의 분재들이 낯이 익었으나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것들보다 크기가 매우 커서 훨씬 멋스러웠다. 또한 분재 하나마다 주제가 있어서 보는데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작품은 '탈속'이었는데 나무가 자유로운 방향으로 이리저리 휘어있어 뭔가 정말 세상을 벗어나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분재는 항상 작은 크기만 봐와서 화분에만 작게 키우는 줄 알았는데 큰 것들도 많아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옆의 초화류 전시장에는 색색가지의 아름다운 꽃들이 많았는데 아는 꽃은 길에서도 자주 보는 페추니아 밖에 없어 괜히 부끄러웠다. 전에도 수목원은 자주 갔는데 딱히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여 예쁜 꽃이나 멋진 나무들은 꼭 찍어왔는데 정작 무슨 꽃인지, 어떤 나무인지도 모르는 내가 너무 무관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식물 하나하나 마다 집중해서 보았다. 그곳을 지나 야생화 전시장이 나왔다.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이라 그런지 더 돋보였다. 거기를 나와 걸으니 잣나무로 가득한 시가 있는 산책로가 나왔다. 나무마다 설악산 같은 곳에 가면 파는 기념품 스타일의 나무판자 들이 시와 함께 쭉 걸려있었는데 내가 고등학교 때 배워 좋아하는 김춘수의 '꽃' 도 있었다. 비가 와서 땅이 축축했지만 또 그래서 그런지 눅눅함과 함께 느껴지는 나무의 향기가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느낌 이었다. 그 다음 걷다보니 석정원과 단풍정원이 나왔다. 석정원 앞에 나무가 멋있는데 그 앞에 의자처럼 뭉뚝하게 나무들이 심어져있어 그곳에 앉아 사진도 한 장 찍고 단풍정원을 지나며 가을에 오면 더 멋지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계속 걸었다. 걷다보니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하경정원이 나왔다.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저 끝까지 깔려있는 꽃잔디 위에 심어져있는 알록달록한 수많은 꽃들과 녹음 짙은 나무, 그 뒤로 보이는 산자락에 걸쳐진 비 온 뒤의 자욱한 안개... 말로 형언하지 못할 만큼의 감동이 밀려왔다. 통일된 조국을 소망하고 염원하는 의미에서 한반도 모양으로 설계되었다는 하경정원은 위에서 걸어 내려오며 보아도 그 길의 휘어짐에 한국의 미를 떠올리게 된다. 이곳이 아침고요의 대표적 정원이라 함이 절대 헛된 말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많이 봐서 낯은 익지만 이름 모르는 꽃들도 많았고 태어나 처음 보는 꽃들과 나무도 많았다. 어렸을 때 꽃잎을 똑 따서 그 안에 있는 꿀은 쪽 빨아먹던 다홍색 꽃도 있었고 그 앞에 이어지는 정원나라의작은 호수에는 물이 맑아서인지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보고 못 봤던 올챙이들이 몇 십 마리 있었다. 어찌나 반가웠는지... 이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신선함, 고마움을 느끼게도 해주지만 어렸을 때의 아련한 기억도 떠올리게 해주는 곳임을 새삼 느꼈다. 서울의 탁한 공기, 많은 차들과 사람들에 치여 너무 많은 것을 잊고 지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착잡했지만 와서 많은 것을 얻게 되어 한편으로는 뿌듯했다. 다시 위쪽으로 걸어 아침광장으로 나오니 정말 크고 멋진 나무가 자리 잡고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앞쪽이 붐벼 차례를 기다려 구경을 한 후 사진도 찍었다. '천년향' 이라고 명명한 이 1000년이 되었다는 향나무는 그 전에도 사진으로 자주 봤던 것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규모도 상당했고 기대한 것보다 훨씬 멋있어 후에 주변사람들에게 꼭 보러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멋진 나무 였다. 계속 걸어 수목원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한 한국정원으로 갔다. 이곳은 우리 옛 조상들의 삶의 터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초가삼간, 부자집농가, 양반집대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중 역시 양반집대가가 제일 크고 집 안에 나무도 많아 가장 외관상 멋졌다. 이곳은 그저 집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민속촌과 같이 디딜방아, 절구 등 예전 교과서에서 배웠던 옛날 생활소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이곳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허수아비축제도 열고 있다고 하니 가을에 한번 단풍구경도 할 겸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성서 산책로를 지나가니 튤립으로 유명하다던 하늘나라가 나왔다. 그런데 지금은 7월이라 여러 색깔의 백합이 만발하여 성서 산책로부터 벌써 백합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향기가 진해 집 안에 장식하기 힘든 백합인지라 이렇게 많은 백합을 한꺼번에 보니 향기도 좋고 머리가 아파오기는커녕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곳을 지나 쭉 걸어오니 아까 입구 쪽에서 보았던 허브정원과 무궁화동산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5.10.07| 3페이지| 1,000원| 조회(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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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공학,산업디자인]디자인 성공사례
    디자인 성공사례JBL On Stage™ speaker systemTouch Volume Control-손가락만 대면 볼륨을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다. 양쪽 패드에 손가락을 대면 시스템의 음을 소거 및 해제할 수 있다. JBL On Stage는 시스템이 종료된 후에도 마지막으로 설정한 볼륨을 기억한다.어디서든지 On Stage를 휴대 가능한 초경량의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On Stage는 컴퓨터에 연결되지 않아도 심지어 시스템이 꺼져 있더라도 iPod을 충전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여 스피커와 충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해낸다.Siemens virtual keyboardPhilippe Strack’s Weather StationAnycall sch-V600화면이 옆으로 길쭉한 와이드가 유행하는 요즘 휴대폰에서 가로 방향, 그것도 와이드로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으로 보인다.본체는 세로 방향에 그래도 두면서 액정만 가로로 바꿀 수 있으니 눈과 손 모두 만족스럽고,자칫 커보일 수 있는 본체의 모든 모서리는 둥글게 곡선으로 처리,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액정만큼이나 눈에 띄는데 아이콘을 한 화면에 쭉 배치하는 식이던 기존 인터페이스와 달리 마치 매킨토시의 ‘Mac OS Ⅹ’처럼 특정 메뉴를 고르면 해당 아이콘만 확대되면서 보여 시각적인 면과 실용적인 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준다.Tefal 레지스탈 프라이팬주방기기로 유명한 Tefal.그중에 가장 깔끔하고 기능 좋은 프라이팬으로 유명한 모델이다.온도감지 기능의 최첨단 코팅소재를 2중 처리하여 요리하기 가장 적절한 때를 알려주는 가운데의 빨간색 열 센서가 달려있는 이 프라이팬은 요리초보자라 하더라도 누구든지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이라 하겠다.IKEA VIRRA 회전식 모드변경정사각형 모양의 각 네 면에는 시계, 온도계, 타이머, 카운트다운타이머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는 필요 시에 원하는 기능의 면이 위로 향하게 돌리기만 하면 화면에 기능이 나타나는 아주 편리한 모드 변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British airways business class 의자1990년 중반 세계 경제의 침체와 항공사간 경쟁으로 유럽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BA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비즈니스석이 제대로 차지 않아 수익률이 급감한 것이다.그래서 경영진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고객을 비밀리에 초청해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다.BS의 비지니스클래스 수평의자 디자인은 전세계 30여 개의 유명디자인 전문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된 ‘탠저린’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등판이 10도만 올라와도 몸은 금방 불편을 느낀다는 사실을 토대로 자연 친화적이며 인간과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이 의자를 고안했다. 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의자를 나란히 놓는 대신 가운데 가로막을 두고 의자를 마주보게 설치한다.이 같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영국항공은 2004년 말 비즈니스석에서만 80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른 항공사들도 이를 계기로 너도나도 비즈니스석 디자인을 바꾸는 작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예체능| 2005.10.07| 2페이지| 1,500원| 조회(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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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경제, 무역]국제경제 양립
    FTA는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의 큰 관심중 하나이다. 세계경제의 발전은 다자간 무역자유화인 GATT 이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통해 WTO 라는 체제가 등장함으로써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 WTO라는 자유무역체제의 개방화 자유화의 진행이 빠르고 오히려 자유무역의 진전을 방해한다는 문제점 때문에 더 적극적인 개방과 자유화를 지향하는 국가들간의 FTA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1) 자유무역협정(FTA)자유무역협정(FTA)은 나라와 나라간의 제반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하여 무역자유화를 실현하기 위한 양국간 또는 지역간에 체결하는 특혜무역협정을 뜻한다.그 동안 자유무역협정(FTA)은 대부분 프랑스·독일·이탈리아·영국 등 서구유럽의 유럽연합(EU) 및 미국·캐나다·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과 같이 인접국가나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역무역협정으로 불려지기도 한다.자유무역협정(FTA)은 WTO(더불유티오, 세계무역기구) 체제에서는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유럽연합(EU)의 사례로 자유무역협정의 모든 회원국이 자국의 고유한 관세 및 수출입제도를 완전히 철폐하고 역내의 단일관세 및 수출입제도를 공동으로 유지해 가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자유무역협정의 각 회원국이 역내의 단일관세 및 수출입제도를 공동으로 유지하지 않고 자국의 고유 관세 및 수출입제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해 가는 방식이다.2) 자유무역협정(FTA)과 WTO의 차이점자유무역협정에서는 자유무역협정 회원국간에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반면, 비회원국에게는 WTO에서 유지하는 관세를 그대로 적용한다. 또 자유무역협정 회원국간에는 상품의 수출입을 자유스럽게 교역할 수 있게 허용하는 반면, 비회원국의 상품에 대해서는 WTO에서 허용하는 수출입의 제한조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3) 자유무역협정 현황이상의 주요 지역블록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자유무역협정이 존재한다. 1999년 12월 현재, WTO에 통보된 지역무역협정은 총 214건에 달하며, 현재까지 효력이 유지되고 있는 것만도 134건에 달한다. 그중 1991년 이후 통보된 신규 지역무역협정이 전체의 76.1%이고, 1995년 WTO출범 이후 통보된 것만도 42.1%에 달한다.1948년에서 1994년까지 47년간의 GATT체제하에서 통보된 지역무역협정이 124건에 불과하고, 신고되지 않은 지역무역협정도 100여건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지역 자유무역협정이 얼마만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현재 형성되어 있는 주요한 지역블록으로는 크게 다음 4개의 지역무역협정을 들 수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연합(EU), 전통적 자유무역협정의 범위를 대폭 확장시킨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중남미 지역협정 중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남미남부공동시장(MERCOSUR), 마지막으로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등이다.오늘날 세계경제에는 WTO 중심의 이른 바 범세계화자유추진과 무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의 심화추세라는 상반된 두 조류가 혼재하고 있다.WTO의 출범은 과거 1960∼70연대의 자유무역체제가 80연대에 와서 관리무역체제로 변질되어 가던 국제교역질서를 다시 자유무역체제로 복귀시키고, 또한 과거 GATT를 중심으로 한 자유무역체제가 단지 상품에 한정되었던 점에 비하여 WTO에 의한 자유무역체제는 공산품은 물론 농산물 서비스 교역, 지적 재산권 무역관련 투자 등으로 크게 확대됨으로써 현금의 국제통상질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반면 지역주의는 탈냉전시대의 3극 체제인 유럽·북미·동아시아와 대응하여 유럽은 유럽연합체인 EU로 통합되어 심화과정에 들어서 있고, 미주지역도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를 중심으로 지역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동아시아권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 결실은 없으나 지역화를 위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동서를 연계하여 태평양지역의 상호의존성(Trans-Pacific Interdependence)을 유지하기 위해 태평양 영안 국가들은 세계최대경제체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를 결성하고 있다.지역주의추세는 전후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범세계주의 즉, 모든 나라와 무차별 평등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공박하는 한편 세계 각국간에는 서로 다른 요인이 있으며 상이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있고 경제적 긴밀성도 다양하므로 상호의존관계가 높은 국가끼리 결합하여 경제적 효율성을 높여 실익을 찾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그러나 지역주의는 지역간의 무역을 증대시킨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범세계적으로는 차별화를 수반하거나 자유무역의 실현에 역행적 경향을 표출할 수 있다. 또, 그 양상이 전전의 개별적이고 국가적인 무역정책이 아니고 초국가적 지역적 그룹화를 통한 무역정책을 펴나갈 것이 예상되므로 앞으로의 세계경제는 시장쟁탈을 위한 무역전쟁의 시대가 다시 한번 도래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영/경제| 2005.10.07| 2페이지| 1,000원| 조회(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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