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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분석을 통한 이강백의 <파수꾼>연구
    인물분석을 통한 이강백의알레고리 연구Ⅰ. 서론이강백은 1971년 신춘문예에 을 통해 등단한 후 시대에 흐름에 따른 정치·사회적 현실을 작품 속에 반영하며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다. 이러한 그의 작품의 독특한 특징은 알레고리 기법을 통한 시대와 현실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1974년 현대문학에 발표된 은 70년대 유신시절 상황과 연관되어 해석되어지며 문학사적으로도 또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큰 작품이다. 마을의 질서와 안위를 위한 방편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이리떼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이리떼의 습격에 대비하여 망루를 세워 하루에도 몇 번씩 경보신호를 울려 마을 사람들이 대피 하는 것이 의 주된 내용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양치기소년’이라는 동화를 빌려 가볍게 다가가지만, 당대의 시대적 정치적 상황과 등장인물을 연결 지어 보면 심층에는 70년대 국가 안보에 대한 문제, 허위의 권력체제와 소극적인 대중의 역할에 대한 비난이 알레고리 기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로 70년대 공연윤리심사에서 반려된 적이 있기도 하다. 작품속 등장하는 공간이 망루가 전부인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대사가 극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며 작가의 주제의식을 드러내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의 인물분석을 통하여 작가가 어떻게 알레고리를 형상화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작가 이강백의 생애1974년 12월 1일 전주에서 태어난 그는 6.25직후 전염성으로 앓게된 소아마비후유증이 남아있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은 그의 사고에 영향을 미쳐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이 10대 내내 지배했다고 한다. 남과 다른 것을 똑같이 만들려는 획일화에 강한 저항감을 느꼈던 그는 폭력을 통해 익혀가는 사춘기시절 남성세계와 폭력성에 반감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고유성에 대한 자각이 강하게 자리 잡았다고 한다. 또한 그 시절 그는 자신은 장애가 있으므로 아름다운 사람의 세계에 속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며 마치 영화나 1992년 까지제 Ⅲ기: 1993년 부터 현재까지)이러한 구분은 물리적으로 약 10년 정도의 기간으로 구분되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여기서 주목할 것은 시기마다의 정치·사회적인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가령 제Ⅰ기는 박정희 대통령 3선시대와 유신시대, 제Ⅱ기는 제5공화국과 제6공화국 시대, 그리고 제Ⅲ기는 이른바 문민정부의 출범 이후 김영삼 정권시대와 정확하게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즉 이강백의 작품 경향 변화는 이러한 사회·정치적 변화와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제Ⅰ기에 해당하는 은 당시의 분단상황과 유신체제, 비민주적인 정치상황과 연결되어지며 그중에서도 가장 탁월하게 작가의 의식과 알레고리적 설정이 맞물려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3. 의 줄거리세명의 파수꾼은 마을에 자주 출몰하는 이리떼의 습격을 미리 알리기 위해 망루에서 들판을 지키도록 되어있다. 새로 파견된 파수꾼 ‘다’는 이리떼가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리떼가 나타났다.’고 외치는 파수꾼들의 행동에 의문을 갖게 된다. 어느날 새벽 우연히 망루에 올라가 본 그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망루에서 들려오는 이리떼가 나타났다는 파수꾼의 외침과는 달리 망루아래 보이는 황야에는 흰구름 뿐임을 알게 된 그는 촌장에게 마을 사람들에게 이리떼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 마을 사람들을 안심 시킬 것을 권유하는 편지를 쓴다. 편지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운반인에 의해 마을사람들에게 망루아래는 이리떼는 없고 흰구름 뿐이라는 사실이 전해지고 마을 사람들은 봉기하기 시작한다. 파수꾼 ‘다 ’를 찾아온 마을의 촌장은 이리떼가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리떼가 나타난다는 거짓정보도 때로는 마을의 질서유지를 위해서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하루만 연기하자며 그를 설득한다. 결국 촌장에게 설득당한 그는 그의 거짓말에 동조하게 되며 다시 이리떼가 나타났다는 양철북을 두드린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이 물러가고 나자 촌장은 속마음을 드러내며 진실을 알게 된 이유로 그가 평생 망루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한 비중은 분명 큰 것이고, 또 결과적으로 동시대 극작가들 중에서도 시대성을 더 많이 드러낸 작가로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정치성 ? 사회성에 대한 그의 근본 입장은 ‘보편에 이르는 가장 구체적인 통로’란 인식)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그의 희곡에 나타나는 정치성은 정치나 권력의 속성 그 자체에 대한 탐구를 의미한다.하지만 작가의 관심이 인간 행위의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인 권력과 그 권력의 행사, 그로 인한 인간과 사회의 현상을 다룬다고 할지라도, 결국 그런 탐구는 성격상 당대의 정치권력 과 아예 무관한 문제는 아니다. 알레고리가 정치적인 양상을 띨 때 창작 당시의 시대성, 당대와의 연관성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사실 작가가 정치나 권력의 본질과 속성의 문제를 탐구한다는 것 자체가 그 시대를 인식하고 작품에서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강백의「파수꾼」에 사용된 알레고리는 정치나 권력의 속성 그 자체에 대한 탐구라는 작가의 의도를 우선으로 시대성과 연관지어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5. 인물분석1) 파수꾼 ‘가’파수꾼 가는 촌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촌장과 마찬가지로 이리떼가 허구의 존재임을 알고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그는 이리떼가 몰려옴과 물러갔다는 대사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촌장과 비밀을 공유하며 촌장의 권력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망루위에 있는 절대적인 존재로서 그는 진실을 모르는 마을사람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다.해설자: 저기 위를 바라 보십시오 파수꾼이 앉아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하늘을 등지 고 있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시커먼 그림자로만 보입니다. 그는 내가 태어나 기 전부터 파수꾼이었습니다. 나의 늙으신 아버지께서도 어린시절에 저 유명 한 파수꾼의 이야기를 들으셨다합니다. 물론 할아버지에게서 들으셨던거죠. 이 제와선 저 망루 위의 파수꾼은 전설적 인물이 된 것이지요.)시커먼 그림자로 묘사되어지는 파수꾼은 살아있는 능동적 인물이라기보단 권력의 기제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권력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다] 망루 이리떼라 곤 없어요. 흰 구름뿐 이예요.[나] 얘야, 난 네 맘을 안다. 넌 망루 위엔 올라가고 싶었겠지? 이리가 무서웠구. 더구 나 어린 너에겐 이 쓸쓸한 곳이 맞질 않는다. 그래서 넌 헛소리를 하는 거야.[다] 저는 정말 망루 위에 올라갔었어요.[나] 그럴 리 없어. 넌 아까부터 제정신이 아니더라. 덫으로 어찌 구름을 잡겠느냐고 횡설수설할 때부터 난 걱정스러웠다. 제발, 이리떼가 없다는 소린 하지도 말아 라.)위의 대화에서 알수 있듯이 파수꾼‘나’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정작 진실을 알리는 파수꾼‘다’의 말에 의심을 갖아 보지도 않고 오히려 한번도 보지 못한 이리떼의 존재만을 확신하고 있다. 평생을 바쳐 사수해온 이리떼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자신의 살아온 인생 자체를 부정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현재의 권력구조 안에서 안주하며 그 구조 밖의 현실을 마주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권력구조가 붕괴될까 두려워한다. 권력구조의 붕괴가 긴 세월동안 자기가 이뤄온 삶의 붕괴로 이어질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그는 마을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 희생하는 성실한 캐릭터이지만 의심없이 충직하기만 한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마을사람들을 권력의 기제아래 통제받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인 것이다. 이러한 그의 캐릭터를 통해 작가는 권력구조아래 기생하는 무지하고 수동적인 사회구성원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3) 파수꾼 ‘다’파수꾼 ‘다’는 다른 파수꾼과는 다르게 권력구조를 인식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저항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뛰어난 눈’을 갖은 그는 겁이 많지만 망루에 올라 자신의 눈으로 직접 이리떼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루 아래쪽에서 북을 치는 일보다는 망루위에서 황야를 보는 것을 원하던 중 어느날 망루위에 올라서 이리떼가 허구임을 알게 되고 그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촌장] 아냐, 아무것두--- 난 아직 안심이 안돼서 그래. (온화한 얼굴에서 혀가결국 진실을 인식하게 되지만 권력자의 기만 아래에서 외로운 희생자로 남게 되는 힘없는 소수를 상징하는 것이다.4) 촌장촌장은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극의 주제를 드러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촌장은 파수꾼을 관리하고 배치하는 권력을 갖은 인물로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파수꾼‘다’와 직접적으로 대면하며 그가 파수꾼‘다’를 회유하고 협박하며 진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작품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해설자, 촌장이 되어 등장. 검은 옷차림. 이해심이 많아 보이는 얼굴과 정중한 태도. 낮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한다.)(…중략…)[촌장] 추억을 더듬으러 왔습니다. 이 황야는 내가 어린 시절 야생 딸기를 따러 오곤 했던 곳이지요. 그땐 이리가 무섭지도 않았나 봐요. 여기저기 덫이 깔려 있고 망루 위의 파수꾼이 외치는데도 어린 난 딸기 따기에만 열중했었으니까요. 그 즐거웠던 옛 추억, 오늘 아침 나는 그 추억을 상기시켜 주는 편지를 받았습니 다. 그래 이 곳엔 찾아온 거예요.)촌장이 등장할 때 입고 있는 ‘검은 옷차림’은 그의 성격을 암시하는 도구가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해심이 많고 친절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겉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그의 이중성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다.위의 인용문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어린 시절의 촌장은 망루 위의 파수꾼이 외치는데도 황야에서 딸기를 따먹곤 했었다. 이는 촌장이 어린 시절부터 이리떼의 존재를 부정하였음을 나타낸다.[촌장] 얘야, 이리떼는 처음부터 없었다. 없는 걸 좀 두려워한다는 것이 뭐가 그렇게 나쁘다는 거냐? 지금까지 단 한사람도 이리에게 물리지 않았단다. 마을은 늘 안 전했어. 그리고 사람들은 이리떼에 대항하기 위해서 단결했다. 그들은 질서를 만든 거야. 질서, 그게 뭔지 넌 알기나 하니? 모를 거야, 너는. 그건 마을을 지 켜 주는 거란다. 물론 저 충직한 파수꾼에겐 미안해. 수천 개의 쓸모없는 덫들 을 보살피고 양철북을 요란하게 두들겼다. 허나 말이다, 그의
    인문/어학| 2008.05.25| 11페이지| 1,000원| 조회(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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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이리의 교육론 (감상 위주)
    프레이리의 교사론국어교육 0641147 이지선책을 덮은 지금 이 순간도 사실 난 이 책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자신은 없다. 예전부터 익히 좋은 책 이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책을 구하기전에 이곳저곳에서 읽어본 서평에서는 하나 같이 교사가 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극찬의 말들 뿐 이었다. 하지만 솔직히 이 책을 완전히 읽을 수 있기 까지는 몇 번이나 같은 페이지를 또 읽고 또 읽고 읽다 잠들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나의 꿈의 청사진이 조금 더 확실히 그려졌다. 처음 대학원 입학 할 때 면접 준비를 하며 가장 1순위로 꼽은 예상질문이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였고 실제로 면접에서도 교수님이 내게 제일 먼저 하신 질문이었다. 그때 나는 온갖 미사여구로 장식한 답을 줄줄 외우기만 급급했었는데, 아마도 내가 면접을 보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소신이 들어가 있고 구체화된 정답을 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문득 아쉬웠다. 비록 이 책을 읽어나가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과연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지난 4월 한 달 간 교생실습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그냥 막연히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둔 교직이수예정생 중에 하나였다. 교육대학원을 들어오게 된 것은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와‘1등 신부감’이라는 사회적 평판이 가장 큰 동기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한달 간 나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아무 준비도 없던 내게, 부족하기만 한 나에게 아이들은 ‘선생님~ 선생님~’하며 무조건적인 존경과 사랑을 보내주었다. 또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그들에게 늘 주목되어 있었고, 살면서 이런 기대와 관심은 처음이었다. 솔직히 실습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면서도 과연 내가 아이들 앞에 설 자격이 있을까, 과연 잘해 낼 수 있을까 두렵고 불안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잘 따르는 아이들이 예쁘고 귀엽지만 나는 그들과 교사와 학생이라는 난생 처음 맺어보는 관계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 것 인지도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단순히 권위주의적인 교사들에게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최대한 부드럽고 따뜻하게 이해해주는 것이 최선인 줄로만 알았다. 그랬던 나에게‘보모와 같은 교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프레이드의 말은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교생실습 이후에 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나의 꿈을 내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기로 했고, 또 실습을 하며 교사의 꿈을 이루기엔 얼마나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를 깨닫고 미래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러한 시점에 을 과제로 나마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적인 만남인것 같단 생각마저 든다. 이 책은 총 10개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내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편지를 고르자면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세 번째 편지와, 초임교사들에게 보내는 다섯 번째 편지이다. 물론 다른 편지들을 읽으면서도 많은 부분 공감하며 마음을 다잡았지만 이 두 편지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지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갖아야 하는지 가닥이 잡혔다.세번째 편지에서 프레이리는 다른 선택의 기회가 없어 교사가 되려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했다. 마치 천막아래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이런 교사들은 투쟁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쉽사리 교사의 전문성을 포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보모의 지위를 쉽게 수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사가 아이를 돌보는 보모로 길들여 질 수록, 사회는 교사가 파업하는 것을 더욱 이상하게 바라 볼 것이며 사회가 교사 전문성의 정당성을 더 빨리 인식할수록 그 사회는 더욱 교사들을 지지 할것 이라고 했다. 또한 교육에 관련된 문제들은 단지 교육학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으며 정치적, 윤리적, 재정적 문제이기도 하다며 사회가 교사들로 하여금 자기 의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요청 할 수 있으려면 가르치는 직업이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교육이 사회변혁을 위한 궁극적인 수단은 아니지만 교육이 없으면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없음은 사실이기 때문이다.이 편지에서 나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 보모의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프레이리의 일침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 또한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최근 들어 교원들의 이익단체로 비판받고 있는‘전교조’였다. 오늘날 그들은 교원사회의 불순분자로 홀대당하고 있지만 과거 브라질과 같은 식민지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초반의 순수한 목적은 식민시대 잔재로서의 교육현장을 개혁 하는데에 있었던것이 사실이다. 오늘날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교육현장이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건 그들의 땀과 눈물로 이루어 진 것 임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학| 2008.05.25| 3페이지| 1,000원| 조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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