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성공의 80%는 협상 준비에 있다 - 영화 'Erin Brockovich' -기적처럼 다가온 그녀 생애 최고의 순간세명의 아이가 있는 이혼녀 에린브로코비치, 그녀와 거대기업 PG E의 미국 역사상 최대 보상금을 건 한판 대결!Contents2. 협상의 진행과정1. 등장인물 소개4. 영화를 통해본 협상의 원칙3. 협상의 승리에 중요하게 작용한 요소5. 맺음말등장인물1. 에린브로코비치 2. 에드(변호사) 3. 힝클리 마을사람들 4. PG E 측(변호사)PG E VS 에린과 에드1. 갈등의 시작 2. 협상을 위한준비 3. 1차 사전 협상 4. 본 협상을 위한 준비 5. 본협상1. 갈등의 시작에린, PG E 가 몸에 해로운 크롬을 방출하는 것을 알게됨.2. 협상을 위한 준비PG E에서 유출한 크롬이 유해한 크롬이라는 증거자료 확보 + 주민들의 협력 이끌어 내기3. 1차 사전 협상PG E에서 파견한 변호사들, 회사의 배상액수(25만달러)와 입장 전달. 에린측 PG E의 협상안 거부4. 본 협상을 위한 준비주민들 통해 피해 증언확보 + PG E의 실험호수에 들어가 오염된 수질 확보 + PG E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과 접촉 유해크롬임에 대한 증언 확보 + 중크롬이 좋다는 사실을 유포했음을 증명해주는 객관적 자료 확보5. 본협상# 주민들이 PG E를 고소, PG E의 항소가 거부됨. # PG E측 사전협상보다 많은 2000만 달러 배상 제의 에린측 거부 # PG E측 중재를 제의해옴 # PG E의 직원을 통해 결정적 증거 확보6. 협상의 결과에린측, 3억 3천 3백만 달러 배상 받게됨협상 승리에 중요하게 작용한 요소협상승리증거자료법적인 지식공동체 의식영화로 알아본 협상의 원칙1 : 협상의 목표는 명확하게, 기대치는 도전적으로 세워라. 2 : 협상에 필요한 권위 있는 기준과 규범을 준비하라 3 : 협상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라.맺음말* 상대방에 관한 자료 수집 * 협상에 관한 증거 자료의 중요성 (협상준비의 중요성) * 이성적 사고와 행동 성공적 협상참고자료- 네대 보상금을 건 한판 대결. 에린 그녀 인생의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그 협상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등장인물들을 알아본 후 영화에서 다루지는 협상의 진행과정과 협상 승리에 중요하게 작용한 요소, 영화를 통해본 협상의 팁을 정리해본 후 결론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에린은 욕과 같은 직설적인 표현을 자주 보여주고 상당한 고집, 꼼꼼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호기심 많고 정이 많은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녀의 직장 고용주이자 파트너인 변호사 에드는 우선 상대방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며 감정에 쉽게 치우치치 않고 쉽게 당황하지 않는, 그리고 오랜 사회 경험으로 인해 현실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 둘은 파트너로써 성공적인 소송을 여러 건이나 진행하지만 서로의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에린이 추진력이 강하고 의욕적인 “경쟁적” 협상가라면, 에드는 이런 에린의 움직임에 대해 보조하고, 보충하여 마무리 하는 “문제 해결자적” 협상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건의 당사자인 마을 주민들은 무지하고 순박합니다. 자신들이 PG E 로부터 당하는 피해에 대해서 알아 체지도 못할뿐더러, 에린과 에드의 도움이 있기 전까지는 소송 자체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그들은 다분히 “회피자적” 협상가 라고 할수 있겠으나 에린과 에드의 도움으로 그들은 점차 적극적이 되고, “수용자적” 협상가로써 에린과 에드의 도움을 받아드리게 됩니다. PG E측(변호사)은 기업의 이익을 위하여 도의적인 책임과 최소한의 의무마저 망각하고 있었고 사건에 대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무마하려 합니다. 또한 에린과 에드의 조사를 막으려는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는 그들은 다분히 “경쟁적” 협상가 입니다.=사실들을 통해 PG E에서 몸에 해로운 크롬을 방출하는 것을 확신하게 되면서부터 갈등은 시작됩니다. 에린은 수도국의 자료 열람을 통해 PG E에서 유출한 크롬이 유해한 크롬이라는 증거자료를 확보 하고 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면 PG E측과의 소송, 협상을 준비해 나갑니다. 에린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류정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 변호사 사무실의 오너인 에드가 이 소송의 파트너가 되어 줍니다. 에린이 소송을 준비하자 PG E에서 변호사를 파견합니다. PG E에서 파견한 변호사들은 회사의 PG E는 배상 액수(25만달러)와 입장을 전달해오지만 에린측은 PG E의 협상안을 거부하면서 1차 사전 협상은 종결됩니다. PG E 측에서는 우리는 거대기업인데 당신들이 우리와 상대가 될 것 같냐는 식으로 압박을 가하지만 에린측은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었기에 이어 흔들리지 않고 협상안을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협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힝클리마을 주민들을 통해 피해 증언을 확보하고 PG E의 실험호수에 들어가 오염된 수질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 전체에게 문제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며 심각성을 일깨웁니다. PG E내에서 일하는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PG E가 방출하는 크롬이 몸에 이로운 크롬이 아닌 유해 크롬임에 대한 증언을 확보, PG E가 힝클리마을 주민들에게 중크롬이 좋다는 사실을 유포했음을 증명해주는 객관적 자료 또한 확보함으로써 협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노력해나갑니다. 주민들이 PG E를 고소하고, PG E의 항소가 거부됨에 따라 본협상이 시작됩니다. PG E측은 사전협상보다 많은 2000만 달러를 배상하겠다고 제의하지만 에린측은 이역시 터무니 없다며 거부하고 이제 PG E측은 재판이 아닌 제 3자를 통한 중재를 제의해옵니다. 에린측이 이를 수용, 중재를 추진 하던중 PG E의 크롬에 의해 수질이 오염된 사실뿐만 아니라 힝클리 마을에 영향을 끼친 것을 증명해줄 기밀 서류를 파기하라는 명령을 받은 PG E의 직원을 알게되고, 그가 그 서류를 파기하지강자와 약자의 협상으로 볼수 있는데 에린측이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이끌어 낼수 있었던 것은 PG E의 중크롬과 관련된 문제를 입증하는 많은 자료를 입증하는 많은 자료를 확보 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증거가 늘어날때마다 PG E에서 제시하는 금액 또한 늘어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완전히 그것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증거의 확보가 배상금을 올리는데 크게 작용했음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린은 주민들에게 다가갈 때 좀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주며 주민들에게 많은 증언과 협조를 얻을 수 있었고 이는 협상을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적인 지식, 이 협상은 법적인 소송과 중재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많은 법적인 경험과 지식이 필요했는데 이는 에린의 파트너 변호사 에드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에린의 뛰어난 외모 역시 협상 증거를 수집하는데 있어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아까 포스터에서 살짝 보였죠? 그리고 여기 밑에도 조그맣게 사진이 들어가 있는데요, 에린은 출중한 외모와 각선미를 자랑하는 인물이었습니다!^*^ ==================================================================== 다음은 영화 에린브로코비치에 협상의 원칙을 적용해 보면 분석해 보았습니다. 기본원칙 1 : 당신과 상대방의 협상스타일을 파악하라 PG E -에린과 에드의 조사를 막으려는 온갖 권모술수는 그들의 협상 스타일이 다분히 “경쟁적” 이라는 것. 에린과 에드 - 에린이 추진력이 강하고 의욕적인 “경쟁적” 협상가라면, 에드는 이런 에린의 움직임에 대해 보조하고, 보충하여 마무리 하는 “문제 해결자적” 협상가로서 파트너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는것. 자신과 상대방의 협상스타일을 파악하는것이, 협상에 있어 제 1의 원칙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원칙 2 : 협상의 목표는 명확하게, 기대치는 도전적으로 세워라. 에린과 에드는 PG E 에 대한 소송에서 과 걸걸한 입담 따문에 Ko 패하게 되고, 한푼의 보상금도 받을수 없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PG E 와의 소송에서 승소 할수 있었던 것은 협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권위있는, 근거가 있는 기준에 따라 행동 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협상에 필요한 권위있는 기준과 규범, 덧붙여 철저한 협상에 필요한 증거 자료들의 확보는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검증된 무기가 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원칙 4 : 협상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라. 대부분의 법적인 다툼이 그렇듯 상대방과의 좋은 관계 유지는 사실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화에서 에린과 에드는 PG E 의 크롬 유출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PG E 의 사람들과 수많은 접촉을 했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혹은 유리한 증거의 확보를 위해서 였을지라도 좋은 관계 유지에 노력하였습니다. 협상 상대방과의 좋은 관계, 독이 될 위험도 배재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약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원칙 5 : 협상상대방의 숨은 이해관심사를 파악하라. 대부분의 협상은 다분히 “경쟁적” 일수 있습니다. 서로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협상가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어 보이는 일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측면에서 쌍방의 승리가 아니라면, 이는 바람직한 협상이라고 여겨지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눈으로 대상을 바라보는것, 그리고 이를 나의 상황에 비추어 분석하는 것, 이는 능숙한 숙련가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린과 에드는 능숙하게 PG E 의 숨겨진 진실을 알아 챘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점들을 속속들이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협상 상대방의 숨은 이해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 협상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좋은 협상가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로 감정에 이끌려서 행동해서는 안되며 현실적인 사태 파악으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더불어 영화의 가장 큰 교훈으로 협상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상대방에 관한 자료 수집과 협상에 관한 증거 자료how}
2007년 4월, 난 ‘위대한 것’ 으로부터의 도전을 받았다. ‘좋은 것’ 이상의 의미로서 ‘위대한 것’이라는 의미에 새삼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 것이다.‘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니? 사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우리의 그리고 나의 습관으로는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것만으로는 뭐가 부족한 것일까? 저자 짐 콜린스 는 깔끔하고 명쾌히 답해주었다. “위대함의 규칙을 따르게 되면 힘의 낭비가 없어져 오히려 홀가분해집니다. 또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삶은 의미를 지니게 되지요. 위대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고요가 찾아오고 마침내 희열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왕 세상을 산다면 멋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 이왕 사는 세상 멋있게 살아야 한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 라는 나의 20대 삶의 모티브에 ‘위대함’을 향한 도전을 추가해 본다.짐 콜린스는 정말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기업들을 비교 분석해서 위대한 기업들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기업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위대한 기업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좋은 회사에 만족하고 더 이상 발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들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꾸준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기업은 좋은 인재들을 원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인재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위치가 맞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살아 남기 힘들다.‘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릴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제 당신은 버스에 타고 있거나 버스에서 내렸거나, 둘 중 하나다.’ (-켄 케시)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하기에 앞서 적합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버스에 비유하고 있다.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우고, 아닌 사람은 내려보내야 한다. 하지만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 그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그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건 아닌가? 그러는 와중에 결국 기다리다 지친 적합한 사람들은 떠나버리고, 이 버스에 적합하지 않은 그 사람들 보다 빨리 자신에게 적합한 버스로 갈아탈 기회를 놓치게 할 뿐이 아니던가?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우는 것. 언 듯 들어서는 정리해고를 정당화하는 그럴듯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어차피 평생직장이란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 어차피 타기만 하면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란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더 늦기 전에 정직하고 단호하게 말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매몰차게 “자, 당장 내려”가 아니라 “다음 정류장에선 갈아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가다보면 이 버스외엔 다른 버스가 없는 길로 접어들거예요”라고 말해주는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이미 다른 버스를 타기엔 너무 늦어버린 상황에서 이런 말을 들을 때, 정말 난감하리라 생각한다. 얼마 전 98학번 선배님으로부터 버스를 갈아탔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배님의 이야기를 종합해 이 이야기에 적용해 보면 이러했다. 처음 버스를 탈 때 그랬던 것처럼 단지 버스를 갈아 탄 것 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노선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예전 버스와 비슷한 노선으로 가던 다른 버스에서 우리 버스를 타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왔지만 옮겨타지 않았다고 한다. 연락이 왔던 버스로 갈아탔다면, 그래서 그 노선을 계속 달린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싶은 생각도, 지금 말 올라 않은 이 버스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다고 한다. 기껏 부르는 노선을 재쳐두고 앉아있는데, 한참 달리다 보니 “버스를 잘못 타신 것 같군요” 라고 한다면 큰일이다. 차라리 미리 말해 주면 좋을텐데, 더 늦기 전에 말이다.이어 ‘스톡데일 패러독스’. 베트남 전쟁 포로였던 스톡데일 장군의 일화를 떠올려 본다. ‘곧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막연한 낙관주의자들보다 ‘어렵지만 언젠가는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 낙관적인 현실주의자 들이 가장 끈질기게 살아남더라는 경험담을 가리킨다. 즉,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리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거대한 기업의 경우라면 항상 낙관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저자는 이런 대책 없는 낙관론이 결국 좌절을 불러올 수밖에 없음을 주의시킨다. 오늘의 나는 과연 막연한 낙관주의자인가 아니면 낙관적인 현실주의자 인가? 정말로 나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냉혹하게 현실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버스 문 앞에 서보지도 못하고 멀찌감치 나뒹굴어 떨어질 수는 없지 않겠는가. 취업을 앞둔 4학년으로서 참으로 남의 일 같지 않은 떨리는 마음으로 버스 정류장으로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하는 생각이다.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자리가 아니면 절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누구든지 잘 하는 분야는 분명히 있다. 그 분야에 있을 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어렵고 힘들어도 큰 뜻을 가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성공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잠깐, 단순히 훌륭한 자산인 인적자원을 기회가 많은 곳에 투입하기만 하면 되는가? 이런 인재들을 모아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키는 데 필요한 일차적인 과제는 인재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 즉 진실이 들리는 기회가 매우 풍부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 여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답이 아닌 질문으로' 이끌어야 하고, 둘째 '강제하지 말고 토론'으로 그리고 또 '비난하지 말고 분석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제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관리자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어느 위대한 기업의 임원은 '자신들의 성공요인의 20%는 자신들의 이룩한 신기술에 의한 것이지만 80%는 우리의 사풍이 었습니다'라는 이야기는 새겨 볼 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미 FTA 협상타결에 자극받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우리나라와의 FTA 협상을 강조하고 나섰다. 아시아에 위안화 블럭을 건설하겠다는 전략이 한?미 FTA 타결로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다급해진 것이다. 원자바오 총리가 4월 5일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을 불러 회견을 한 것도 중국의 다급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원자바오 총리는 사전질의서에 없던 FTA를 먼저 언급하고, 한국과의 교역 수치를 자료도 없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말이다.중국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역 총액 6348억 달러의 18.6%를 차지한 최대 시장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최대교역시장인 중국과 FTA가 체결되면 그 효과는 어떠할까? 한?중 FTA민간연구 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자동차, 전자, 섬유산업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년 국내 농산물 총생산은 2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기술경쟁력이 우위인 우리나라 제품의 중국 수출이 활발해질 것이며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면 우리의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세계의 공장 중국에 투자하는 우리 기업이나 투자자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면 자칫 농업의 피폐화, 산업공동화, 감당할 수 없는 구조조정 등의 부작용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한?중 FTA를 풀어나가야 하는 것일까? 한?중 FTA 쟁점 중 가장 첨예한 분야는 농업·수산업, 자동차·철강산업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저가 농수산물 수입 급증을 우려하고 중국은 자동차, 철강 등 정부가 직접 육성하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우리나라 기업과의 무한경쟁을 걱정하고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우리의 농수산물, 중국의 자동차·철강 등 서로의 민감품목을 일부 제외하는데 의견을 접근했지만 우리나라는 서비스, 투자 등도 개방하는 포괄적인 FTA를 원해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으로 전개될 한?중 FTA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큰 과제! 농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중 FTA로 인한 농수산업 피해는 초토화 수준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동북3성(랴오닝, 지린, 헤이룽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작목 구조 및 소비 구조가 우리나라와 거의 같다고 한다. 중국은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와 똑같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한?중 FTA가 우리나라 농가에 미칠 파괴력은 더 직접적이고 위력적이다. 특히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농산물 교역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도 유지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 가격에서도 중국 농산물은 우리나라 압도한다. 중국 농산품의 가격이 대부분 우리나라의 3분의 1~4분의 1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한?중간 농업시장 전면 개방은 우리나라의 일방적 수입 구조를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농수산업 가운데서도 쌀, 수산물, 채소류 등의 순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또한 제조업에 관한 우려도 크다. 제조업의 경우 대체로 중국이 노동집약적인 반면, 우리나라는 자본?기술집약적이다. 때문에 한?중 FTA가 체결되면 제조업의 명과 암은 극단적으로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섬유, 가구, 일반가전 등 우리가 중국에 비해 경쟁력 열위에 있는 노동집약적 산업은 대규모 퇴출과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또한 최근 수년간 중국 기업의 약진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이 있었지만 FTA가 체결되면 더 파괴적 수준의 퇴출과 실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FTA로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국내 기업의 중국행이 잇따라 국내 산업 공동화가 전례 없이 가속화될 수 있다.여기서 잠깐, 한?중 FTA에서 상호간 뚜렷한 윈윈전략은 크게 보이지 않으나 제조업 부문, 자동차산업과 같은 경우는 가능하리라고 본다. 자동차의 부품은 약 5만개. 이것을 모두 다 생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잘 짜여진 생산라인이 필요한데 중국은 아직 완벽히 완성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필요하다. 과거와 현재까지 일본에게서 부품을 수입하던 우리나라는 이제 어느 정도 자립을 꾀하고 있으며 일부 부품은 한?미 FTA로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과거 일본이 맡았던 이런 분야를 이제우리기업이 맡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지 않을까? 중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릴수록 우리의 자본도 더욱 더 커져 가는 것이다. 그러니 어쩌면 윈윈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한·중 FTA가 체결되면 2004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17조9000억원, 수출 65억달러, 수입이 142억달러 증가한다고 예측했다. 수입급증으로 무역흑자는 76억달러가 감소하며, 중국의 저가 농산물 때문에 농수산물 적자는 102억달러 늘어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유럽연합(EU)과 먼저 FTA를 맺어 유리한 지위를 확보한 뒤 차차 중국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한?중 FTA의 논의가 이제부터 본격화되어갈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여진다. 양국은 산학공동연구를 출범시켜서 양국간에 가로놓인 FTA 체결의 장애요인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러한 장애요인들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상호간에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양국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 업계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 채널을 만들어 가동함으로써 다양한 협력 및 협상의제를 발굴해 나가야 할 것이다.덧붙여 한?중 FTA가 한국에 미칠 파괴력은 한?미 FTA를 능가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한?미 FTA보다 득도 더 크고, 실도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71.3%가 한?중 FTA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국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제 대외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중 FTA가 발효되면 대중국 수출은 55억~65억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었다고 한다. 한?미 FTA의 수출 증대 효과보다 큰 것이다. 그러나 수입 증가분 역시 58억~142억 달러로 한?미 FTA보다 많다. 즉, 한?미 FTA보다 수출입 증대 효과가 더 커져, 기회도 더 크고 위기도 더 많다는 의미다. 한?미 FTA보다 시간을 두고 더 철저히 준비해야하는 이유가 된다.
‘블루오션전략'를 읽고(‘블루오션’, 그 짜릿한 유혹)블루오션 전략은 레드오션 전략과 비교해서 그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별해 낼 수 있다. 레드오션이 기존의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과 경쟁하여 이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고 한다면, 블루 오션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시장, 또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장을 만들어서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여 경쟁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우리를 둘러싼,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여타 많은 사업이나 시장환경은 늘 블루오션보다는 레드오션에 더 가까웠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시장, 또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여 경쟁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것. 진정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못해 전율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 ‘블루오션’ 이 나를 유혹해 옴을 느낀다.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인 2005년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2005년은 그야말로 ‘블루오션 신드롬’의 해였다. ‘블루오션전략’은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곧 베스트셀러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사실 이 책을 접하면서 내용이 상식을 확 깨는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제살 깎아먹기 지경이 되어버린 시장에 뛰어들기 보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새로운 수요를 찾아라」 이것이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 내용이라고 여기었다. 기존 시장을 사활을 건 경쟁으로 피로 붉게 물들였다는 의미에서 ‘레드오션’이라 부르고 대항할 이 없는 새 시장은 편안하게 유유자적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블루오션’이라 부른다는 점만 색다를 뿐, 그 내용은 여느 장사의 상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싸움에 한참 몰두해 있을 때는 상대를 때려 눕히는데만 혈안이 되어 정작 자기가 왜 싸우지는 까맣게 잊어버리기 쉽다는 것. 영원히 번영하는 산업은 없다는것. 지속적인 번영의 핵심은 시장에서 1위가 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블루오션’을 끊임없이 찾아내는 데 있다는 것을 통해, 하루하루 피 말리게 상대만 노려보던 기업 경영자들에게는 새삼 깨달음을 주는 ‘혁신적 상식’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다.2년이 지난 지금, ‘블루오션전략’에 대해 비판섞인 의견도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그 관심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 만큼 읽을 만한 가치가 있고, 또 논의하고 적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이란 이미 있던 마케팅 이론에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 번지르르하게 꾸민 것뿐이다”, “블루오션전략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블루오션전략은 구체적인 방법론이 없는 허상뿐이다” 등의 많은 비판들. 이러한 비판이 난무해도 ‘블루오션전략’은 정말 충분히 매력적인 이론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매력! 수많은 경영 전략 중에서 무한 독점. 더 저렴하게, 더 큰 시장 등을 큰 주제로 접근한 경영 전략은 사실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경영 전략은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선’의 관점이 지배적이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블루오션 전략은 기본적으로 레드오션 시장에 대한 거리를 매우 크게 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20세기적 관점이며, 다가오는 세기에는 그 정도의 능력으로 ‘성공’을 치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 속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정도의 과감한 변화를 기존의 지원에서 시도한다는 매력을 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도입하기에 불가능한 환경이란 조건을 배제시킴으로써 개인이든 기업이든 블루오션 전략을 한 번쯤은 매력적으로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지 않나 싶다. 또한 현재 진행하는 사업이나 미래에 성장동력을 이용한 사업에 대해, 기존의 전략적 툴이 아닌 ‘블루오션전략’에서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새로운 방향으로 사업적 방향 및 사업의 가치를 색다르게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여겨진다.블루오션에서는 크게 6가지의 분석 프레임을 통한 전략들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블루오션전략’의 핵심은 ‘시장경계선의 재구축’ 과 ‘ERRC(제거-감소-증가-창조) 구성표’ 라고 생각한다. 두 가지 핵심 요소가 결국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이고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분석툴이 아닐까 싶다. 책에서는 특별히 나름대로의 전략적 시퀀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달리 난 ‘시장경계선 재구축’ 과 ‘ERRC 구성표 구성’에 대한 나름의 시퀀스를 말해보고자 한다.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상품의 가치를 혁신하여야 하는데, 이때 주안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어떤 가치를 혁신할 것이냐가 우선이 아니라, 누구에게 가치있는 것을 만들것이냐가 더욱 중요하며, 가장 먼저 포커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즉, 목표 시장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란 의미이다. 따라서 더욱 중요한 것은 기존의 관점에서 바라보던 전략적 시장이 아닌, 창출할 블루오션 관점에서 바라본 시장이다. 바로 시장 경계선의 재구축을 말하는 것이다. 시장 경계선이 재구축된다면 목표 시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다. 목표 시장이 결정이 되고 나면, 그 다음 해야 할 일은 목표 시장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될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를 돕는 도구로서 바로 ERRC 구성표가 이용될 것이다. 현재 회사에서 생산하는 특정 제품이 또는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는 모든 가치들을 나열한 후, 목표 시장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어떤 가치를 제거하고, 어떤 가치를 감소시킬 것이며, 어떤 가치를 증가시키고, 어떤 가치를 새롭게 창조할 지를 ERRC 구성표로 만들면 된다. ERRC 구성표에 나열된 모든 가치들의 제거, 감소, 증가, 창조의 통합적 작업에 의해 새롭게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가 목표 시장에 제공할 가치에 부합될 때까지, 꾸준히 조사하고 토론하고 평가하여 그 결과를 피드백하여, 다시 ERRC 구성표를 수정,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ERRC 구성표가 만들어지면 이제 해야 할 일은 ERRC 구성표를 통해 창출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 제공하는 것이다.이제까지 블루오션에서 제공되는 이론과 분석적 툴을 이용하여, 블루오션에서 제안하는 시퀀스가 아닌, 스스로 제안하는 시퀀스를 통한 나름의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 툴을 끄적여 보았다. 이 끄적임은 어쩌면 다른 경영전략에서 이미 다루어졌을지도,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쓸모없는 방식임이 이미 증명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각 단원의 내용이 좋은 내용이고 좋은 툴임을 인지하면서도, 실제 적용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내 나름의 방법이 너무 개념적인 끄적임에 불과할 수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름 스스로 이런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는 것에 스스로 기특하게 여겨 ‘자화자찬’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책으로 만든 환경의 역습’ 감상문 (박정훈 저)- 나는 잠재적인 ‘로하스족’이다 -나는 으레 그렇다. 일단 눈에 보이기에 단정하고,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면. “아 좋구나.” 단정지어 버린다. 솔직히 일단 눈에 보이기에 그러하면 당연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인건 사실이 아니던가. 이런 사고의 틀은 단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가 대부분 그러하다고 생각했다. SBS ‘환경의 역습’이 경각심이 느슨해진 우리 삶을 역습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 편에 소개한 빌딩증후군,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이나 ‘미래를 위한 행복의 조건’편에 소개한 치아 아말감의 유해성 등은 환경오염이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항시 우리의 건강과 목숨을 덮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에 대한 공포. 그 충격은 실로 대단했다. 시청자뿐만이 아니라 사회까지 변화시켰다. 방송 직후 바로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가 시행되었고, 건설교통부가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안내서를 전국에 배포하기도 했다. 실로 이때부터 우리 사회 전체가 ‘환경의 역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크나큰 발판이 마련되지 않았나 싶다.바야흐로 웰빙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것은 현시점의 대세이다. 웰빙! ‘잘먹고 잘살기’. 잘먹고 잘산다는것. 그야말로 우리 인간의 삶에 있어 의식주를 포함한 인간환경 모든 측면에 있어 만족할 만한 상태를 이르러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는 인간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었을까마는, 따지고 보면 인간은 그리 현명하거나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기만 한 존재들이 아닌 것 같다. ‘환경의 역습’에 관한 측면에서 비춰볼 때 더욱이 그러하다. 경제학에서는 인간이 자기의 이익이나 생존을 위해 판단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한다지만 현실적인 인간은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이런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웰빙에 어긋나거나 심지어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도 서슴지 않고 한다. 그래서 ‘잘 살기’는커녕 ‘잘 못 살기’를 근히 맘에 드는 말이기에 서론이 길다 하여도 웰빙에 대해 곰곰이 되씹어 보고 나의 생활 우리 사회 전체와 아울러 잠깐 되집어 보고 가보고자 한다. ‘책으로 만든 환경의 역습’과 아울러 자연과 함께 이렇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이겠구나 싶었던‘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라는 책을 끄집어 내본다. 이 책, 한마디로 말한다면 도시를 떠난 삶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조화로운 삶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니어링 부부.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는 그 니어링 부부 중 남편 스코트 니어링이 죽은 후 아내 헬렌 니어링이 스코트 니어링에 대한 기억을 적은 에세이다.반전주의자, 평화주의자 였던 스코트 니어링을 제도권 교육에서는 배척했지만 그의 자연에 대한 사랑, 평화에 대한 사랑 그리고 진리를 향한 끝없는 열정은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 삶의 모습들이 그동안 소비 문화에 얼마나 많이 길들여져 있었던가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진정한 삶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의 삶에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고 그 소비 역시 자신의 땀 흘림의 결과물 이여야 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이러한 주장을 과격한 사회주의라고 배격하는 이들도 있으나 사회주의면 어떤가! 중요한 것은 그의 이데올로기의 위치 혹은 지위가 아니라 그 이데올로기가 우리 삶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그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일지라도 -실지로 그의 사상은 사회주의라고 하는 편이 옳은듯 싶다.- 그의 사상이 사회주의라 배격을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 사회주의가 우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보다 정의로운 것이라면 그 사회주의란 마땅히 환영될 사상이다. 그런 뜻에서 난 니어링의 사상에 동의를 한다.폭풍처럼 밀어닥친 웰빙(Well-being)에 대한 우리사회 전체의 엄청난 관심과 영향력. 우리의 식생활은 물론 주거환경까지 웰빙(Well-being)이라는 단어가 침투하지 않은 것이 없었더라. 특히던 이들 또한 그러하리라 스스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 그러나 현재 우리 미디어에서 부각시키고 있고 또한 마치 유행처럼 일고 있는 전원주택과 귀농현상은 웰빙이라는 생활패턴의 한 양식일 뿐 니어링 부부가 제시하는 조화로운 삶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현시점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는 하나 웰빙의 개념은 그냥 일시적인 유행으로 생각할 문제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문제는 중요하지 않은 적이 없었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에 의존하지 않고는 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없으며,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기본적 요소들마저 그냥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의사들은 환자의 영양 상태 등을 통해 대략적인 사회계층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몸에 쌓인 중금속 및 오염물질의 정도로 이를 알아 내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씁쓸함이 앞선다.본론으로 들어가 책의 본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제1부 에서는 새집증후군, 빌딩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 환자등을 다루면서 주거 환경의 중요성과 화학물질의 폐해에 대해 역설하며 많은 사례를 통해 현대 주거환경과 화학물질의 폐해를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2부 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자동차 문화의 폐해를 말하고있다. 카쉐어링의 사례를 소개하고 자가용의 도심 진입을 금지한 딱 보아도 참 살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네델란드 유틀레히트 시등에 대한 소개, 자동차 이용해 대한 우리의 나름대로 이유있는 이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부 에서는 지난 150여년간 사용된 치과용 충전제 아말감의 폐해, 덩치 큰 생선 속의 수은의 폐해, 그리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청정바다로 유명한 호주에서 있었던 즐겨 먹는 생선 속 수은 때문에 두 아이를 잃은 레베카 리딩턴 씨의 이야기고 뛰어가 직접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전문가와 피해자들을 취재했고, 그 중 일부가 다큐멘터리와 책에 수록되었다. 그가 취재한 대상에는 『도둑맞은 미래』의 저자 다이앤 듀마노스키, 화학물질과민증의 최고 권위자 이시가와 사토시 박사, 배기가스가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비트 리츠 교수, 아말감 반대 학자 보일리 헤어 박사, 항생제 연구의 대가 히라마쓰 교수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들과 수많은 새집증후군의 피해자들, 화학물질과민증 환자들, 항생제 내성균 및 중금속 피해자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취재를 통해 화학물질의 폐해를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심층적으로 파악한 저자는 또한 각종 실험을 통해 국내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 후 아토피가 생긴 H군, 새집에 이사한 후 집에만 들어오면 온몸에 붉은 두드러기가 나는 M군을 실험 대상으로 선정한 후, 강제 환기시설을 설치하여 M군의 병이 나아가는 과정을 취재했고, 공기가 맑은 동네의 낡은 아파트로 이사 간 H군이 점차 회복되는 것을 기록하여 실내공기가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증명했다. 또한 자동차 배기가스가 생식능력에 끼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대로변에서 장사를 하는 노점상들의 정액을 채취하여 사무직 노동자들의 정자 수와 비교함으로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생식능력 감퇴와 불임의 원인임을 밝혀 내기도 했다.온가족을 병들게 하는 주거환경, 아이들의 머리를 나쁘게 하는 중금속, 자동차 미세먼지와 항생제 남용의 위험을 경고한다. 고층 아파트, 최신식 자동차, 제한없는 소비가 주는 달콤한 쾌락. 그러나 편리한 도시문명 속에는 보이지 않는 적들의 가공할 역습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락한 삶을 꿈꾸던 중산층은 화학물질에 포위되어 병들어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뒤늦게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인테리어 공사 후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는 아이, 신축학교에서 눈이 충혈되고 코피를 흘리는 학생들, 학교 실제 사례를 통해 각종 안전수치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무의미한 것임이 증명되었으며, 여러 화학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의 위험성은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접하는 화학물질들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암일지, 만성피로일지, 불임일지, 천식일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 해충의 창궐, 아이들의 IQ 하락과 뇌 기능 퇴화, 항생제 남용에 따른 내성균 증가로 불치병 급증이 예견되는 암울한 미래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향수 냄새만 맡아도 격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화학물질과민증 환자들은 어쩌면 인간 카나리아인지도 모른다. 탄광에서는 위험한 가스가 나오는지 시험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새장에 넣어 가지고 들어간다. 카나리아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공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이므로 사람들이 이를 신호로 대피하게 된다. 우리가 화학물질과민증 환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 화학물질을 남용한다면, 언젠가는 우리도 그들처럼 고통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잠재적인 위기의 내제화를 부추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환경의 역습’은 짧은 시간에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점점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정부가 경기 후퇴를 감수하고 갑자기 환경을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로 설정하기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갑자기 안 먹고 안 쓰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자동차의 폐해를 그토록 절감하면서도 ‘디스크에 걸린 아내의 이동을 위해, 또 어머니를 좀더 자주 찾아뵙기 위해서’ 자동차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음을 절절히 고백하고 있다. 그는 자신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살리기는 바로 현명한 소비를 통한 환경운동임을 제안한다. 되도록 유기농 제품,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기업의 환경파괴를 감시한다면, 기업은 이윤을 위해서라도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