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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중근동지방 돼지고기 금기
    중근동 지방의 돼지고기 금기에 대한 해석1. 서론세계 여러 지역의 식생활을 살펴보면 지역마다의 특징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인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힌두교인들은 소를 신성시하여 소를 먹는 것을 금지하며 이슬람교도들이 많이 분포하는 중근동 지방에서는 돼지를 혐오하여 돼지를 먹는 것을 금지한다. 생물학적이나 위생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이 음식들에 대해서 특정지역의 사람들은 왜 금기시하거나 혹은 혐오하기까지 하는가? 이러한 음식에 대한 금기가 혹시 그들이 믿고 있는 종교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지는 않을까? 아니면 그 지역의 환경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가? 왜 중근동 지방에서는 돼지고기를 금기하는 것인가? 이 보고서에서는 이에 대해서 종교적 측면, 환경적 측면으로 알아보려고 한다.2. 중근동에 대한 이해와 돼지의 습성먼저 중근동 지방의 돼지고기의 금기에 대한 해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중근동이 정확히 어디인지, 그리고 중근동지방의 환경, 역사, 그리고 종교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중근동은 오늘날 중동이라 불리는 지역과 거의 일치한다. 일반적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서쪽의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북동부의 이집트, 때로는 리비아까지를 포함하여 중동이라고 부른다. 또 이슬람권 · 아랍 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중동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3대륙이 교차하는 지역에 위치하여 있다. 먼저 중동지역의 환경을 살펴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로코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 대체로 건조지대로서 강우량보다 증발량이 많으며 하절기보다 동절기가 강우기다. 그리하여 이 지역은 약 80%이상이 사막지대이며, 나머지는 대체로 농경과 유목지대이다. 한 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토는 98%가 사막이거나 반사막이며 4월부터 10월 사이에 대낮에는 45℃이상 기온이 오르고 12월부터 1월 사이에 주요 도시들의 기온은 10℃대에까지 내려간다. 몇몇 장소는 10℃이하로 떨어진다. 특히 중앙 사막 지대가 그렇다. 두 번째로 중동지역의 종교를 살펴보자. 중동지역의 주민 대다수는 이슬람을 믿는다. 이 때문에 중동을 이슬람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7세기에 아라비아 반도에서 이슬람이 출현한 후에 가장 먼저 이슬람이 진행, 정착된 지역이 오늘의 중동이다. 리비아는 구민의 거의 100%가 순니 이슬람이며, 이집트의 경우는 국민의 80%정도가 이슬람이며 20%정도가 기독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아울러 중동 지방의 돼지고기의 금기에 대한 해석을 위해서는 돼지의 습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한다. 돼지는 땀샘이 없는 동물이다. 대부분의 돼지는 직사광선을 오래 받거나 37℃ 이상이면 죽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돼지는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는 물이나 시원한 진흙으로 목욕을 해야만 한다. 또한 돼지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이어서 곡물, 고구마나 콩, 나무 열매, 과일, 식물 뿌리 등을 먹는다.3. 중근동 지방의 돼지고기 금기와 환경과 상관관계가 있는가?팔레스타인에 존재하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에서 사육된 돼지의 유골이 발굴되었고, 제사 때 돼지를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로보아 역사적으로 처음부터 중동 지방에서 돼지고기 금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어떠한 이유로 돼지고기 금기가 생겨난 것일까?인류학자인 칼튼 쿤과 마빈 해리스의 가설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먼저 쿤은 환경 악화와 인구증가 때문에 그런 율법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환경이 개발되지 않아서 동물들이 참나무와 자작나무 숲에서 도토리와 자작나무 씨앗과 버섯을 먹고 살 수 있었던 고대에는 돼지가 아주 적합한 동물이었다. 그러나 인구가 증가하여 참나무 숲이 바뀌자 돼지에게 알맞은 생태적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돼지가 먹을 것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밖에 없었으며 이런 변화된 여건에서는 돼지 사육이 곧 사육자의 재산을 과시하는 일이 되며 어디에서든 그가 사는 곳의 생태적 균형을 어지럽히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쿤은 돼지가 없어진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해리스는 쿤의 뒤를 따라서 근동 지방의 환경이 악화된 여건 하에서는 많든 적든 돼지를 사육한다는 것은 ‘생태학적으로 부적합한’일이며 돼지고기는 ‘유혹을 없애기 위하여’ 금지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돼지가 근동 지역의 환경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그것이 “인간과 동일한 종류의 먹이를 먹는 동물이며……. 그늘과 진흙탕을 마련해 주어야 하고 ……. 애당초 경제적, 생태학적 사치였고……. 인간의 재산을 다 먹어 없앨 것이고, 기회만 닿으면 인간이 먹을 물까지도 마셔버릴 것”이라고 썼다.위 두 학자의 가설처럼 도시국가의 형성 전 돼지가 살 수 있을 만큼의 숲을 가졌던 중동 지방은 농경 생활 이후 급격한 인구증가와 식량 증산을 위해 관개 시설과 농경지확대를 확대하면서 산림이 급격하게 훼손 되었고, 사막화 되는 등의 환경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환경에서 양이나 염소가 털과 우유와 고기를 주는 것에 비교해서 돼지는 고기만 줄 뿐, 양이나 염소가 제공하는 것보다 많지 않다. 쉬운 예로 몽고인을 생각해보자. 말과 양이 그들의 재산이다. 다른 어느 유목 민족에게도 돼지는 걸림돌이 될 뿐이다. 또한,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아 썩을 우려가 있어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적합하다. 이러한 약점과 함께 적은 식량 상황에서 돼지는 잡식성이라 인간이 먹는 것을 먹어치우므로 인간과 대립적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늘과 습지유지에 따른 비용 또한 많이 든다. 이러한 모든 것을 다 고려해 보면 중동지방의 환경은 돼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중근동 지방의 돼지고기 금기와 종교와 상관관계가 있는가?그리고 돼지는 비록 발굽이 갈라지고 쪽발이로되 되새김질을 하지 않으니 너희들 에게 불결하다. 그 살을 너희는 먹지 말라. 그 시체도 만지지 말라…….-「레위기」11장 7~8절-레위기는 이스라엘인의 종교의식 ·예배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하는 율법을 기록한 책이다. 또한 돼지고기 기피 현상의 대표적 중심지인 중동 지역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슬람과 중동지방의 돼지고기 금기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가?고대 히브리에서부터 돼지고기 금기가 있어왔다. 위에서 인용된 구절에서처럼「레위기」에서는 돼지를 불결한 동물로 간주하여 그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였고, 그 밖의 성경 구절, 예를 들면 매력적이지만 취미가 저속한 여인을 가리키는 “암퇘지 주둥이에 금반지” 같은 비유에서도 역시 돼지의 지위가 낮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대가 흘러 『탈무드』에서 는 돼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조차 금지하려는 것조차 금지하려고 해서 돼지를 가리킬 때 ‘다른 어떤 것’이라는 표현을 썼다. 게다가 돼지를 함께 키우는 것도 금지되었다. 이처럼 돼지가 불결하다는 관념은 히브리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었으며 , 그로 인해 돼지고기의 거부가 그들 종교의 상징이 되어버렸다.기독교의 발흥 이후 기독교는 유대교에 근원을 두는 종교이면서도 돼지가 불결한 동물이며 그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기독교도들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을 통해, 그리고 돼지고기 거부와 연관된 예전의 숭배들을 그리스와 로마 세계에서 점차 제거시키면서 돼지고기를 먹는 풍조를 널리 퍼뜨렸다. 고대부터 돼지에 대해 특이한 태도를 보인 이집트에서조차 이 동물의 사육이 다시 허용되었고 돼지고기를 먹는 일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그렇기는 하지만 돼지에 대한 과거의 태도는 근동과 지중해 지역에 살아남아 있었을, 기록되지 않은 숭배 집단들과 유대교에 잔존해 있었다. 게다가 이슬람교가 성립되면서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한 고대의 부정적인 태도가 새롭게 우세해졌다. 유대적 율법에 기울어 전반적인 의미에서 유대적 식사율법을 모방하려 했던 예언자 마호메트(570년~632년)는 돼지고기 식용을 금지했다. 코란에서 이런 식으로 특별히 지목된 동물은 돼지가 유일하다. 코란에서는 돼지고기 식용에 대한 금지 조항이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온다. 7세기 이후 이 금지조치는 열성 신도들에 의해 급속히 확산되어 원래 돼지를 기르지 않던 아라비아에서 돼지를 키우던 아시아, 아프리카, 남부 유럽에까지 퍼졌다. 이슬람교의 돼지와 돼지고기 거부는 그것들에 대한 강한 혐오감과 까탈스러운 기피 행동이 동반된다. 일부 무슬림, 예를 들면 이집트의 무슬림들은 돼지를 지독히도 싫어하여 돼지와 닿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오염되고 무가치한 것이라 여겼다. 서구 여행자들의 기행문을 보면 무슬림들이 돼지고기를 먹는 기독교도를 비웃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이처럼 이슬람에서는 기본적으로 돼지는 불결하고 더러운 존재로 여겨서 돼지고기를 금기한다.
    생활/환경| 2005.12.22| 6페이지| 1,500원| 조회(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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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고대로마 수질오염
    고대 로마의 수질오염에 대한 고찰과 평가1. 로마의 전반적인 도시오염기원전 8세기경 현재의 로마시 부근의 티베르강 하류에 라틴인이 도시 국가 로마를 건설하였다(기원전 753년). 그 후 기원전 3세기에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기원전 146년))에서 승리하여 지중해의 패권을 손에 넣었다. 또한 동부 지중해의 헬레니즘 세계를 정벌하여 기원전 2세기에는 지중해를 로마의 호수로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로마는 농업국에서 상업국으로, 도시 국가에서 세계 국가로 발전하였다. 농촌 마을 몇 개가 모여서 형성된 초보적인 도시 국가 단계에서부터 출발하여, 지중해 연안 전역을 지배하는 대제국의 수도가 되기까지 로마시의 팽창은 무척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루어 졌을 것이다. 이렇게 빠르게 로마의 인구가 늘어나고 정착촌이 확장됨에 따라 고대 그리스에서도 그리하였듯 대규모의 환경 파괴가 시작되었다.로마의 지형을 살펴보면 언덕지형과 평원 지형으로 나뉘어 진다. 이미 로마가 건국되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로마의 언덕에 촌락들을 형성하였고, 로마가 수도가 되고 많은 인구증가가 있음 후 에도 거주지로는 언덕 지대를 고집했다. 남쪽 능선 지대에서 목축과 농사를 짓는 라틴계 주민들은 방어에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언덕을 택했고, 이 밖에도 티베르 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해 강 유역이 정주지로서는 적합하지 않았고 말라리아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등 위생상의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언덕 쪽에 거주지가 집중하다 보니 많은 환경 파괴들이 속속들이 발생하였다. 기원전 1세기에 거의 100만에 육박하는 주민중 시민사회의 하층을 이루는 다수의 서민들은 비탈길에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 임대 아파트인 인슐라에 거주하였다. 그런데 인슐라는 기초 공사의 부실이나 건축 자재의 부실로 인하여 무너져 내리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건물의 높이를 20미터 이하로 제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고도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건물 붕괴의 위험은 항상 있었다. 그리고 인슐라에 거주되었다. 조명은 기름 램프를 사용하였다. 결국 굴뚝이 없는 상태에서 난방, 취사, 조명으로 인해 발생된 연기들은 열린 창 밖으로 빠져나가서 대기를 오염시켰다. 또한 로마에는 목욕 문화가 만개 했는데 목욕탕의 물을 데우기 위해 사용한 많은 연료들은 많은 매연을 분출하였고 이 또한 대기를 오염시켰다. 또한 로마는 소음공해도 아주 심각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로마는 밀집된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형태로 아주 혼잡한 환경 이였다. 로마는 계획된 도시가 아니라서 거리는 비좁았고 조명시설도 없었다. 그래서 엄청난 교통 혼잡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운송 수단들이 내는 교통 소음은 심각한 수준이 이었으며, 각종 산업 활동으로 인한 소음과 상인들과 마차꾼들이 질러대는 소리들로 심각한 소음공해도 발생하였다.위에서 언급한 주거문제, 대기오염, 소음공해 외에 수질오염 또한 커다란 문제였다. 기원전 3세기경 로마의 물 공급원 이었던 티베르강은 벌써 엄청나게 오염되어 있었다. 수질오염 또한 많은 인구와 집중된 주거가 문제였겠지만 또 다른 이유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 고대로마의 수질은 오염되었는가?’, ‘그 전개과정은 어떠하였는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많은 환경오염들 속에서 어떻게 12여 세기동안 로마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는가? 그로부터 우리가 배울 점은 없는가?’에 대해서 순서대로 알아보겠다.2. 고대로마의 수질은 왜 오염되었는가? 그 전개과정은 어떠하였는가?로마의 성립 이후 로마의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로 인해 많은 쓰레기와 배설물들이 분출되면서 로마의 수질오염은 심해져만 갔다. 고대 로마에는 일부 상류층을 제외하고는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은 인슐라에 살고 있었고 인슐라는 화장실이란 것이 없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들은 볼일을 보고 집 바깥으로 그냥 던져버리는 식으로 오물을 처리하였다. 그리고 발생하는 쓰레기 또한 지금 시대와 같이 한 군데에 모아서 처리하기 보다는 오물과 같이 집 바깥으이었다. 높이가 420센티미터에 달하고 너비가 210센티미터에 다하는 하수도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로마는 하수도를 이용하여 상당량의 오물과 쓰레기들을 한곳으로 모아서 배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대 로마의 하수도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하수도와는 다르다. 오물과 쓰레기는 지금과 같이 분해 되고 걸려져서 정화되어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정화처리도 하지 않았다. 그냥 그대로 흘려보낼 뿐이었다. 로마인들이 배출하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들 중의 상당량은 하수도 시설을 통하여 티베르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티베르 강은 그 오물들을 다시 지중해까지 실어 날랐다. 이렇게 정화되지 않고 흘러 보내진 많은 오물과 쓰레기들은 티베르강의 자정작용 범위를 초과하게 되었고 티베르강은 점점 더 오염 되어져 갔다.일부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보면, 로마 제국의 납으로 인해 멸망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로마 정부는 광상 채굴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로마는 금과 은으로 화폐를 만들어 운용하였는데 광산 채굴은 화폐를 만드는 원료를 생산하는 일이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광산의 운영이 활발하였다. 이러한 로마 인들의 광산 채굴은 자연 환경에 많은 생태학적 영향을 끼쳤다. 땅속을 마구 파헤침으로써 대규모의 토양 침식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대규모의 토양 침식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노천광을 개발하기 위하여 언덕을 다 파버리고, 그 다음으로는 땅 밑 까지 파고들어 가게 되었다. 주요 광물들을 캐내면서 동시에 납, 수은, 비소 등의 맹독성 물질들도 캐내게 되었다. 이에 땅 밑 까지 파고든 틈을 따라 지하수로 맹독성 물질들이 스며들게 되면서 지하수를 오염시켰다. 이러한 납에 의한 수질오염 외에도 납으로 만든 수도관도 로마의 수질을 오염시켰다. 로마는 가용 수자원이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기원전 312년 아피아가도) 건설자이기도 한 켄소르(감찰관))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키에쿠스에게 최초의 수로 건설 사업을 맡겼다. 그 후 로마는 계속된 수로의 개발로 3세기 초반 건설된 아쿠을 구부려야 할 경우도 많은데 납관은 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수로관에 납을 사용하였다. 납으로 만든 수도관은 물이 산성일 경우에 그 물을 오염시킨다. 대부분의 경우에, 물 안에 서식하는 특정의 박테리아가 그럼 오염에 필요한 산성 성분을 제공하여 납 성분이 물 속에 용해되도록 만든다. 이렇게 용해된 납 성분이 수질을 오염 시켰던 것이다.3. 수질 오염의 결과는 어떠하였는가?하수도는 로마의 쓰레기와 오물을 한데로 모아서 버리는 역할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하수도의 범람으로 인해 로마 인들의 건강을 위협하였다. 홍수가 한번 나기라도 하면 티베르 강은 자연히 하수도를 통하여 역류하였고, 로마 시의 낮은 지역들이 침수 피해를 겪어야 했으며 더러운 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들이 창궐하기 쉬었다. 또한 하수도들이 워낙 규모가 크고 방대하게 뻗어 있어 그 내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쥐들이 대량으로 하수도 안에서 서식하였고 질병을 옮기는 그 밖의 많은 요인들이 잠재되어 있었다. 현대적인 예방 접종법이 없었던 고대인들은 엄청난 수의 목숨을 대가로 치르고 나서야 겨우 면역성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면역성을 획득하기가 무섭게, 병균들 가운데 변종이 나타나 새로운 전염병을 일으키곤 하였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시대에는 큰 전염병이 돌아서 어떤 지역의 경우에는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죽는 일도 있었다. 결국 전염병은 로마 제국의 인구를 감소시키는 데큰 역할을 하였다.고대로마의 납 중독에 대한 가설)에서 로마 인들은 납으로 만든 수로에 의한 납중독 이외에도 식기, 용기와 뚜껑, 접시, 체, 화장품, 외용약, 화폐, 도료, 땜납, 가구수리재료, 책상, 지붕재료, 관, 조각 등에도 납을 사용하여 납 중독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요리에 사용한 솥, 음식을 담는 용기류에 사용한 것들이 납 중독의 주원인 이라고 생각한다. 납 중독은 임신, 출산은 물론, 육체적인 병약과 지적인 장애마저 유발시키며, 매우 서서히 인체에 쌓여가기 때문에, 그 중독 원인과의 직접적다. 이 가설은 많은 약점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당성은 있는 것 같다.4. 많은 환경오염들 속에서 어떻게 12여 세기동안 로마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 는가? 그로부터 우리가 배울 점은 없는가?고대 로마는 대기오염, 소음공해 등 많은 환경오염에 직면해 있었다. 갑자기 늘어난 많은 인구들과 그로 인한 인구압은 환경오염을 더 악화 시켜만 갔다. 수질오염 또한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실내에 위생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까닭에 오물과 쓰레기를 창문 밖으로 버리는 일이 허다해 도로와 물을 오염시켰으며, 하수도의 정화되지 않고 흘러 보내지는 물도 티베르강의 오염을 증가시킨 원인 이 었다. 그리고 로마의 무조건적인 광산개발도 수은과 납 등으로 인한 물의 오염을 증가시켰다. 하수도의 범람과 비위생적 하수도 상태 그리고 오물과 쓰레기 투척으로 인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납으로 인한 납중독도 일어났다.이러한 환경오염 속에서도 고대 로마는 기원전 8세기에 성립되어 호노리우스 황제가 404년 서방 수도를 북동부 항구도시 라벤나로 옮기기까지 로마는 로마제국의 중심 시로써의 입지를 12여 세기동안 이어갔다. 고대 로마는 이런 환경오염 문제 속에서 어떻게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하수도는 범람과 비 위생으로 인해 전염병을 야기 시키고 완벽한 정화 작용을 못하여 티베르 강을 오염시키기도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하수도의 건설은 로마인들의 큰 업적이라 할 수 있다. 하수도의 건설로 인해 홍수의 피해가 줄어들었으며 생활하수를 처리함으로써 도시형성과 발전에 필수적인 물리적 기반이 확보되었다. 이로써 주민들의 주거공간을 확대시켰고, 이들이 모임을 가지는 넓은 상설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같이 하수도는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동시에 홍수의 피해를 줄이는 등의 수질오염에 의한 피해를 막는 역할과 물리적 공간 확보라는 도시 확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도 수행하며 로마의 환경오염에 대처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 로마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노다.
    생활/환경| 2005.12.22| 7페이지| 1,500원| 조회(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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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주의와 환경]환경적 관점에서 현대 자본주의 문명은 건전한가? 평가A좋아요
    환경적 관점에서 현대 자본주의 문명은 건전한가?1. 자본주의에 대하여(1) 자본주의의 정의와 특징자본주의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획득을 목적으로 노동자로부터 노동력을 사서 상품생산을 행하는 경제 체제’라고 설명되어있다. 이 한 문장에 자본주의의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 있다. 전근대사회에서는 경제생활의 기본원리는 일단 자급자족이었다. 자신이 필요한 재화를 스스로 생산하고, 여분이 있는 경우 국지적인 범위에 걸쳐 존재하는 시장에서 다른 재화와 교환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의 발전과 더불어 시장의 범위는 전국적,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 되었고 경제생활의 기본원리도 자급자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한 생산’으로 바뀌었다. 즉, 스스로 생산한 상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그 대가로 얻은 화폐로 자신이 필요한 생산물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노동력이 상품으로 거래되기 시작하였고 스스로 생산설비를 구입할 수 있을 만큼의 재산을 갖지 못한 빈민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함으로써 소득을 얻어 생활하게 되면서 노동의 상품화가 일어났고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한 생산’으로 되면서 이윤획득이 커다란 목적이 되었다.(2) 자본주의의 문제점자본주의 체제의 기본 원리는 각 개인이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최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것은 개인의 행복이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의 주관적인 판단과 노력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믿음과, 또 개인은 바람직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에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인 수단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의 자유 경제체제는 모든 개인에게 자유스러운 경제활동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 이와 같이 기본 개념은 좋지만 여러 문제점 또한 안고 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으로는 인간 소외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소외란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만든 산물에 인간이 역으로 지배를 당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상품을 생산했지만, 역으로 그것이 인간의 모든 생활을 지배 조정하게 된 현실을 뜻한다. 인간이 생산물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그 지배를 받는 과정이 바로 오늘날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인간소외의 문제인 것이다. 인간소외 문제 외에 또 다른 문제점은 사익과 공익이 대립되는 경우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극도의 이윤추구는 공공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공익을 저해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환경파괴의 문제를 들 수 있다. 환경파괴를 결과만 놓고 보기에는 공업화에 따른 수질이나 대기, 토양의 오염 같지만 그 원인을 잘 살펴보면 자본주의적 생산의 비 계획성과 지나친 이윤추구에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는 점에서 자본주의 체제가 안고 있는 필연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공업화 과정이 공익성과 장기적 전망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사적인 이익에 기초하여 이루어지며, 그것이 무분별한 개발을 초래하고 급기야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수질 오염, 배기가스의 증가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 생태계의 파괴와 변질 등은 모두 자본주의의 비 계획성과 경쟁적 이윤추구의 산물인 것이며, 이제 그것이 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상황에 까지 이른 것이다. 이상의 자본주의의 문제점들 중에서 이 보고서에서는 환경오염과 자본주의의 연관성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환경적 관점에서 보는 자본주의는 어떠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2. 환경오염과 자본주의의 연관성자본주의 생산과정은 인간의 생존과 사회의 유지를 위해 확대 재생산의 형태를 취한다. 생산의 확대와 더불어 소비의 확대를 촉진함으로써 자본 축적을 위한 확대 재생산을 지속하게 되는 것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소비는 점차 생산으로부터 분리되면서, 그 자체의 중요한 특성들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 자본주의는 흔히 '소비 자본주의'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 문화는 '소비주의' 문화라고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문화를 특징짓는 이러한 소비주의 문화는 자본주의적 사회 경제와 일정한 관계 속에서 몇 가지 중요한 특성을 가지는데, 이들은 환경 문제와 관련시켜 해석할 수 있다. 자본주의적 소비문화는 과시적 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낭비와 폐기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환경 불평등을 초래한다.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과시적 소비는 소비가 정체성 형성의 수단, 사회적 관계의 매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예로, 상위 계층의 사람들은 대형 승용차, 골프, 밍크코트, 외제 옷 등을 통해 자신의 부나 지위나 신분의 우월함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러한 과시적 소비는 전체 사회로 확산되어 과잉 소비를 촉진한다. 이와 같은 과시적 소비의 결과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양산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계층적 불평등과 나아가 환경적 불평등을 유발한다. 또한 환경에 대한 파괴적 효과를 완화시키고자 국가가 실시하는 자원의 보존이나 재활용, 오염통제와 같은 환경정책들은 생산성이나 잉여가치의 증대라는 자본의 목표에 밀려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수단의 실행에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기업은 언제나 비용을 극소화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과잉소비와 자원낭비는 악순환을 계속 하면서 환경을 더 낭비하고 오염시키게 된다.사회주의 사상가들 중 일부는 환경의 오염이 자연적인 재난이 아니라 사회제도의 성격에 의존하는 사회, 정치적인 문제라고 본다. 즉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기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들이 최대 이윤과 생산 이익이란 관점에서만 환경을 보고 이윤만 얻을 수 있다면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일을 거리낌 없이 하며 공해 산업도 마구 건설하는 반면에 비생산적 지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공해방지를 비롯한 환경보호사업에 자본가들은 자기의 돈을 털어서 막대한 자금과 설비를 투자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환경의 오염과 파괴는 자연적인 재해가 아니라, 자본가들의 이윤획득을 경쟁과 생산의 무정부성이 가져온 결과에서 빚어진 사회적 재난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환경보호 사업은 한갓 선언에 불과하다고 본다. 생산수단이 사적소유로 되어있고 모든 경영활동이 개인의 주관적 욕망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환경보호 사업은 목적의식적, 계획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것으로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추진되는 환경보호사업과 관련법 규정의 마련은 사회적 여론과 압박에 못 이겨 채택하는 실현 담보가 없는 선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 말이 전적으로 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인 이윤의 획득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급속한 경제 성장 속에서 악화되어 온 환경오염은 이와 같은 의식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생활/환경| 2005.12.22| 4페이지| 1,000원| 조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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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업혁명과 환경 평가B괜찮아요
    산업혁명기의 환경오염1. 산업혁명기6만 년 전에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하여 오랜 동안의 수렵?채취사회를 거쳐 지금부터 10,000-12,000년 전에 농경이 시작되었다. 농경사회는 1700년대의 산업혁명을 거쳐 산업사회로 전환되었다. 산업사회 이전의 수렵·채집 생활과 농경생활은 인구 밀도가 낮았고 자연적 회복의 기간도 길었으며 개인당 자원 소비량이 적어서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사회의 생활형태가 지구환경에 미친 영향은 이전의 사회형태에 비해 엄청나게 컸다. 산업혁명이 지구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산업혁명의 전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산업혁명의 시작은 방적기와 새로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부터 영구에서 시작되었다. 리처드 아크라이트) 경(Sir Richard Arkwright : 1732-1792)과 제임스 하그레이브스(James Hargreves : ?-1778)가 발명한 방적기 덕분에 영국의 직물산업이 공장으로 옮겨가 기계화되고, 제임스 와트)(James Watt : 1736-1819)가 최초의 실용성 있는 증기기관을 고안해 냄으로써 선반과 방적기 같은 공장 설비를 자동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관차와 기선 등이 출현하게 되었고 이는 산업화를 더 촉진하였다. 산업혁명은 이러한 기계의 힘과 새로운 자본들에 의하여 종래의 수공업과 공장제 양식이 혼합된 방식인 Manufacture 단계의 생산 양식을 대규모 공장제 생산양식으로 전환시켜 상품을 대량생산하여 산업뿐만 아니라 인류의 사회생활 전반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생산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산력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풍부한 식량과 의학의 발달로 인구의 계속적인 증가가 일어났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공장지대가 도시로 성장 하면서 인구가 농촌에서 이동해오는 도시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장시간의 노동으로 인한 노동력 착취 문제와 노동환경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처럼 생산기술의 발전은 현대 고도산업사회의 기초가 되었으나 많은 이득과께 많은 불이익도 같이 발생하였다. 이상에서 산업혁명의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산업혁명이 지구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이 보고서에서는 산업혁명의 발생지인 영국을 중심으로 살펴 볼 것이다.2. 본론2-1 수질오염산업혁명에 의한 커다란 변화를 꼽으라면 단연 도시화를 들 수 있다. 공장이 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서면서 농촌에 있던 인구들이 단 시간 내에 대거 도시로 몰려들었다. 영국에서는 Manchester, Liverpool, Birmingham, 등으로 인구 집중현상이 일어났다. 이러한 급격한 도시화는 많은 인구를 한꺼번에 수용할 능력이 없는 도시의 환경을 악화시켜놓은 주범이 되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서 주택사정이 심각해졌으며 공공처리시설 또한 부족하였는데 대표적으로 하수도, 분뇨처리시설의 부족(변소 한 개당 150여명이 사용)으로 하수들이 하수도로 그대로 유입되었으며, 공장의 폐수 또한 처리시설을 거치지 못하고 하수도로 유입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렇게 유입된 하수와 폐수는 당연히 강을 오염시키고 바다를 오염시켜갔다. 산업혁명 당시 강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었는가는 프랑스의 석학 알레시스 드 토크빌)의 글에 의해서 느낄 수 있다. 알레시스 드 토크빌은 산업 혁명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맨체스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는 이 도시의 노동자 거주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공장 폐수와 생활하수로 오염된 시커먼 강물을 모면서 맨체스터와 산업 혁명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이 더러운 하수구로부터 전 세계를 비옥하게 만드는 인간의 땀의 강물이 흘러나오며 순수한 황금도 흘러나온다. 인간이 가장 애써 이룩한 이 문명이 그 기적을 이루는바로 이곳에서 인간은 야만인으로 되어 버렸다.” 이 글만 보아도 산업혁명시기의 수질오염이 어떠하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런던의 템즈강 오염사례 또한 산업혁명기의 영국의 수질오염을 반영하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런던의 템즈강 또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하 폐수에 의해 수질이 급격하게 오염되어 있었다. 거기에다가 고온 건조한 런던의 기후는 하수 오염으로 인한 악취를 런던 전역에 퍼지게 했으며 또한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하게 되어 1830년부터 1866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콜레라가 발생하였고, 1854년에는 2만명 정도가 사망하게 되었다. 특히 템즈강으로 부터 직접 식수를 얻고 있던 가난한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되었다. 위의 두 가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산업혁명 시기 수질은 하수와 폐수로 많이 오염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질오염에 대처해서 정부가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템즈강 오염을 예로 들면 하수 시설에 중점을 두어 템즈강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자 제방도 쌓고, 오염된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좁은 운하를 만들기도 하였으며 이는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하여 그 후 '대도시 사업국'에 있던 딥딘(Dibdin)이라는 화학자가 처음으로 템즈강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암모니아와 같은 오염 물질의 양을 측정하여 수질 오염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 또한 용존 산소량과 BOD를 사용하여 수질 오염에 대해 설명했고, 새로운 하수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제기하였다. 즉 단순히 배수되는 물을 따로 모아들이는 하수 시설에서, 여과와 침전의 과정을 거쳐 하수를 정화시킬 것과 하수의 배출구를 좀 더 바다 쪽으로 설치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정화되지 않은 하수를 템즈강에 버리는 것을 금지시키고, 침전, 여과 단계를 거쳐서 하수를 정화하도록 조치를 취하여 하수 시설이 전면적으로 개량되었고, 그 결과 1891년경에는 수질이 많이 호전되어 종전에 사라졌던 물고기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렇듯 산업혁명기에 발생한 수질오염은 정부에 의해서 많은 대책들이 시행되었다.2-2 대기오염석탄, 석유, 천연가스는 세 가지 중요한 화석연료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되어 산업혁명의 원조가 된 것이 석탄이다. 석탄은 인류의 에너지 혁명의 불을 붙여준 중요한 연료가 되었던 셈이다. 석탄이야 아주 옛날부터 이 사용하던 연료였다. 그러나 그다지 인기 있는 연료는 아니었다. 하지만 16세기 후반 서양의 선진국에서는 목재 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쇠를 가공하는 데에는 예로부터 철광석을 숯과 함께 가열하여 처리하게 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필요한 숯을 만들기 위해서도 목재는 필요했다. 그에 못지않게 상업이 번창함에 따라 집을 짓기 위해, 땔나무로, 그리고 비누와 소금 만드는 데에도 나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목재 부족은 발달한 나라 영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더욱 절실한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더 깊은 곳에서 더 많은 석탄을 캐려는 노력이 시작되고 그러기 위해 철광 광산에서 사용하던 기술이 더 발달하여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광산 밖으로 석탄을 실어내는 ‘철도’의 등장이다. 아직 기관차라는 동력은 없이 사람의 힘으로 끌고 다니는 궤도차가 사용되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그 후 문명의 중심은 점점 석탄 채굴장으로 옮겨졌고, 그 상태가 거의 4세기나 지속되었다. 영국이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원인 하나는 분명히 석탄의 활용에 있었다. 석탄 덕택에 영국의 산업은 갑자기 근대화하고 혁명적 과정을 거쳐 영국을 산업혁명의 첫 성공국으로 만들었다. 물론 석탄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지식이 늘었고, 그 때문에 석탄을 이용한 동력기관의 발달 즉 증기기관이 가능해졌다. 산업혁명이란 다름 아닌 석탄의 대량 사용으로 촉발되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 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산업혁명시기 석탄은 증기기관에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보일러와 가정용 취사와 난방 등에 널리 사용 되었다. 이와 같은 석탄의 사용은 석탄의 연소로인한 재와 매연을 배출함으로써 산업혁명시기 중요한 대기오염 물질이 되었다. 산업혁명시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스모그의 발생이다. 스모그(smog)란 단어는 연기(smoke)와 안개(fog)의 합성어로 데보에(H. A. Des Voeux)가 창안했다. 스모그의 원인은 공장의 매연, 가정 난방의 배기 가스등 석탄의 연소를 통해서 대기로 유입되는 매연,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이 안개와 합쳐지면서 만들어진다. 이중 아황산가스는 허파나 기도에 손상을 주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서구의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20세기 중반에 이르려 스모그에 의한 피해가 전 세계 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산업혁명의 출발점인 영국에서는 그보다 앞선 18세기 산업혁명기에 런던에서 스모그가 발생하여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1870년대 스모그로 인한 대기오염 사건이 발생한 후로 1880년 2월 런던에서는 1천여 명이 사망하는 런던 스모그 사건이 발생하였다. 스모그 사건 외에도 1772년 B. White씨가 이란 저서의 서문에 “런던시 부근에서는 정원에 과일이 열리지 않으며, 잎이 떨어지고, 런던에서 출생하여 성장하는 어린이의 약 절반이 2세 이하에 사망 한다” 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1890년 에는 그라스고시의 제철공장의 매연으로 주민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도 하였다. 이상의 예들에서 보듯이 대기오염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오염에 대비하여 영국은 정부대책들과 대기오염 제어기술등을 발전시키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많은 시책을 시행하였다. 1848년에 대기오염에 대한 법제정이 최초로 이루어졌고, 그 후에도 수차례 개정이 가하여 스모그와 재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였다. 1863년에는 알칼리 오염물들에 대한 대책의 법제화도 이루어졌으며, 19세기말에 이르러, 비교적 큰 규모의 산업시설물들이 자리잡은 대부분의 지역들이 심각할 정도로 대기오염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대기오염을 억제하기위한 공학적인 노력들도 여러 분야에서 시도되었다. 특히 기계적으로 석탄의 연소를 촉진하는 급탄장치(stoker), 가스의 배출부에서 산성물질을 제거하는 탈착기(scrubber), 집진시설의 개발하였으며, 공정 설계 단계에서 물리화학적 원리의 응용도입 등은 대기오염 물질들에 대한 제어기술 개발의 촉진제로 작용다.
    생활/환경| 2005.12.22| 6페이지| 1,000원| 조회(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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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젠테이션]프리젠테이션 방법
    나의 프리젠테이션 방법에 대하여고등학교 강의와 대학교 강의의 가장 다른 점은 정적이던 고등학교 강의와는 달리 대학교 강의는 동적이라는 것이다.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 교양과목으로 PBL 중심의 수업을 들었었다. 대학을 처음 들어와서 PBL이 뭔지도 몰랐을 때 교수님의 설명대로 우리는 조를 나누어서 한달에 한번씩은 조별로 내어진 숙제를 파워 포인트를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형태의 수업이었다. 이 수업에서 많은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발표해봄으로써 프리젠테이션을 몸에 익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처음에는 프리젠테이션 준비도 발표도 다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학기가 끝나갈 수록 화제의 결정과 주제의 요약 그리고 서론, 본론, 결론의 적절한 배치와 구성이 점점 좋아졌었다. 파워 포인트 위주의 수업이었으나 유인물도 나눠주고 연극 같은 것을 구성해서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음량의 조절과 표정과 동작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좋아졌다.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해보는 프리젠테이션 이여서 많은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우선은 프리젠테이션의 정해진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 발표를 할 때는 15분간 발표인데 25분을 넘어서는 등 10분이나 더하는 경우가 많았다. 발표를 준비할 때 시간은 그렇게 신경을 안 쓰고 더 많은 내용을 보여주고픈 욕심으로 시간을 넘어서 경우가 많았었던 것 같다. 요즘에는 그래도 정해진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정해진 시간에 맞추려고 하면 내용이 너무 빈약해지고 내용을 조금 더 알차게 하려고 하면 시간이 넘어 서는 등 정해진 시간을 맞추는 것은 아직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정해진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경우 외에도 그림이나 영상과 같은 시각자료의 활용이 다소 부족하였던 것 같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그림이나 영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설명하기에는 더 좋은 자료이다. 그러나 파워 포인트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그림을 넣는 것은 그래도 할만한 작업이었으나 동영상을 넣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어서 많이 사용해 보지 못하였다. 효과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프리젠테이션 때 사용할 OHP나 파워 포인트 같은 도구들의 사용법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방학 때 파워 포인트와 포토샵 등을 확실하게 배워서 다음번에 파워 포인트로 발표를 할 때는 동영상 같은 것들을 파워 포인트에 삽입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여야겠다. 이와 같이 프리젠테이션의 활용 도구를 100%활용할 수 있는 것도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부족했던 점을 들자면 발표 할 때의 태도이다. 발표는 그냥 파워 포인트로 작성한 것을 잘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것이 발표였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 발표할 때 청중들을 바라보고 하지 않고 스크린에 눈을 고정하고 발표를 했었다. 그 후에는 그래도 조금 나아져서 스크린 말고 앞을 보면서 발표했지만 청중들을 보고 발표하기 보다는 시선을 계속 앞으로만 향하면서 창문을 바라보거나 하면서 발표했었다. 이런 점은 꼭 고쳐야 할 점이다. 이 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해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표하기 전에 혼자서 발표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발표 연습을 하면서 발표하기 전에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고 어색한 부분은 고쳐가면서 더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가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맞추도록 말하는 속도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발표할 때의 태도 이외에서 발표 시에 청중의 참여 유도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던 것 같다. 발표를 듣는 청중이 지루해 하면서 발표에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인데 청중이 지루해 하지 않으려면 중간 중간에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예를 들면 설명을 하면서 이해하기가 쉬운지 물어본다든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물어보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발표의 지루함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을 알지 못했던 대학 1학년 첫 학기에 나의 발표는 나 혼자서 발표하고 청중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후회가 된다. 나의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청중의 적절한 참여 유도를 이끌어 내는 멘트들이 발표 중간 중간에 필요하겠다.
    인문/어학| 2005.12.22| 3페이지| 1,000원| 조회(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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