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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속의 웰빙-미디어와 대중문화
    미디어와 대중문화-TV 속의 웰빙-Ⅰ서론1. 대중문화(1)파퓰러 컬쳐(popular culture)-윌리엄스는 ‘대중적 popular' 라는 용어를 네가지의 의미로 제시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열등한 작품들‘, ’사람들의 선호에 일부러 맞춘 작품들. 사람들이 사실상 자 신들을 위해 만들어낸 문화‘등이라고 정의하였다.(2)매스 컬쳐(mass culture)-매스 컬쳐란 용어는 독일어의 ‘마스(mass)와 ’콜투어(kultur)의 복합어이다.’ 오늘날 ’mass culture'라는 것은 ‘문화적으로 세련되지 못한’ 다수에 의해 통용되는 상징적 산물을 의미 하게 되었다. 오늘날 대중문화를 일컫는 ‘파퓰러’란 용어와 ‘매스’란 용어가 거의 보편적 으로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단지 어감이 주는 의미 때문에 그 차이를 인정하는 학자들 도 있다.(3)대중매개문화(mass-mediated culture)릴(Real)은 현대대중문화를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로 특정 지으면서, ‘대중매개문화 (mass-mediated culture)’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다. 릴의 대중매개문화란 매스미디어 를 매개로 보급, 수용되는 모든 문화 콘텐츠를 일컫는다. 매스 컬쳐는 대중의 문화이지만, 대중매개 문화는 매스미디어에 의해 생산, 배급되는 문화인 것이다.매스미디어 문화는 파퓰러 컬쳐와 함께 고급문화, 서민의 민속문화 내용도 포함하여 포함 한다. 현대사회에서 매스미디어는 더욱 확대되는, 매스 미디어 문화 역시 그 범위가 넓어 지고 있다. 그러면 그럴수록 대중문화는 고급문화를 수용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대중 적으로 보급되면서 위의 경계가 모호해진다고 릴은 주장한다.2. 미디어와 대중문화대중문화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즐기고, 공유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 있는 ‘대 중’의 문화로서 사람들의 기호와 생각, 그리고 가치관 등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영 향을 끼친다. 특히, 근대에 들어서 대중문화는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구성되고, 대중들이 향유하는 문화로 정의됨 가수 이효리의 등장으로 몸짱, 얼짱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이러한 열풍은 2003년초 인터넷 신문 의 회춘프로젝트 ‘니들에게 봄날을 돌려주마’ 코너에서, 일산에 사는 평범한 주부인 정다연씨의 건강한 몸매관리법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것만 보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2003년이후 조류독감, 광우병파동, 쓰레기만두사건, 새집 증후군등 일련의 사건이 터지면서 ‘잘 먹고 잘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와 관련하여 방송사나 신문사등 각종 매체에서 웰빙에 대해 다루게 되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웰빙문화은 새로운 대중문화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이와 같이 웰빙문화는 미디어, 그 중에서도 특히 TV의 영향으로 대중들에게 점차 인식되어져 갔고, 더 나아가 단순히 하나의 유행으로서가 아니라 대중문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TV 속의 웰빙’이라는 주제아래, 다각적인 시각으로 웰빙문화를 분석하여 대중문화로서 웰빙문화가 사회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수준 높은 웰빙문화를 누리기 위해서 미디어와 수용자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하겠다.Ⅱ본론 ‘ TV속의 웰빙’1. TV 예능, 교양프로그램(1) 잘 먹고 잘 사는 법1) 의 시작본래 2002년도 신년기획, 박정훈 연출, 신언훈 기획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3부작에서 시작 -2002년 1월 11일: "식탁 위의 작은 혁명“-2002년 1월 12일: "기적을 만드는 식사“-2002년 1월 13일: "아이들의 위기“2) 기획의도 및 특징-기획의도: 사람들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삶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 됨.-특징: ①식생활 문화가 잘못됨으로 생기는 생명, 건강, 환경의 위기 등 우리 삶 전반에 대한 구체적 문제 제기, 대안 제시②무분별하게 서구화되어가는 우리의 음식문화를 철저히 분석, 우리 음식문화의새로운 지평을 제시③잘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해 스타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건강법을 공개하고 있다. 스타 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 스타를 통해 웰빙이라는 문화코드를 가장 강력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 코너이다.③"금주의 웰 빙 뉴스““금주의 웰빙 뉴스” 에서는 웰빙에 관한 모든 뉴스를 현장 밀착 취재로 스피디하게 보여 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웰 빙 집안 꾸미기"와 같은 지난주 (11월 27일) 방영분은 원목으로 도배한 아이방 꾸미기, 호텔식 원룸 꾸미기, 부유층 노인층을 겨냥한 듯한 상품등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 감을 사기 보다는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했다고 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 다. 따라서 이 같은 코너에서는 웰빙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대중문화의 하나로서 소위 돈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인 만큼 보다대중적인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2) 비타민1)이 프로그램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건강, 행복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오락적인 시각으로 접근,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 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2)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건강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여, 의학전문가와 패널이 함께 주제에 관 해 이야기해보고 건강법을 배워본다. 매주 암에 좋은 식품이 전문가의 의학적이고 영향학 적인 분석을 통해 소개되기도 한다.2. TV 드라마(1) KBS 아침연속극 ‘아름다운 유혹(극본 고봉황ㆍ이해정,연출 이덕건)’-아름다운 유혹의 남자 주인공 신성우의 극중 직업이 그 대표적인 예.지방에서 대단지 ‘허브 농원’을 운영하는 그 는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공해 식품만 취 급한다.’는 모토를 내건 유기농 식품 유통업체 ‘자연 천 국’의 사장이다. 인스턴트 음식에서 벗어나 유기농 등 자 연식품을 찾는 웰빙족의 식습관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4) 인어아가씨- 참좋은 ‘상황버섯’참 좋은 상황버섯은 서울롯데백화점에서 매우 높은 판매고를 기록- 생식을 즐기는 사람들(제135회,외 다수)검은콩을 갈아서 우유에 타서 먹는 웰빙식 아침식단이나 채소를 먹 는 생식이 드라마에 반복적으로 방영됨으로 해서 생식에 대한 관심 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특히 유기농 식품은 웰빙 풍조가 확산되면 서 일반 식품보다 값은 비싸지만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백화점에 선 농약을 쓰지 않은 친환경 야채 매출이 지난해에 견주어 20% 늘어났으며, 유기농 원료 로 만든 가공식품 매출도 월평균 10% 정도 증가했다-국선도를 즐기는 인어아가씨(제125회,외 다수)열대야에서도 주인공이 국선도를 배우는 과정이 나온다.(5) 대장금-웰빙의 트랜드 중 하나로 궁중음식 유행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침.-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 曰“지난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장금이 결국 웰빙 아니냐는 질 문을 받았어요. 엉겁결에‘네’라고 했지만 임금이 먹었던 것이 꼭 웰빙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밥을 같이 짓고 같이 먹 으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느낌이 교환되고 가까워져요. 그것이 웰빙이지요.”-대장금' 등의 영향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늘어 고급ㆍ 전문화한 음식점, 요리스쿨, 와인 강좌 등 소위 '퀴진 상품'이 호황 을 누렸다.(6) 섹스 앤 시티-웰빙족은 명품족? 이라는 말을 연상시키게 하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웰빙의 범위는 모호하다. 뷰 티, 레저, 스포츠, 푸드 등 생활문화 전반에서 `최고급`은 대충 모두 웰빙에 연결시킬 수도 있을 정도다. 패션 명품 도 웰빙 스타일과 무관치는 많지만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 다.-웰빙 잡지 얼루어 9월호의 표지는 미국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를 모델로 세우며 코멘트를 달았다. “편안한 느낌의 카키색 스웨터는 캘빈클라인 제품이며, 실크 소재 브래지어와 팬츠는 프라다 제품.” 최고의 웰빙저널인 얼루어마져 웰빙을 명품 이미지와 연결시키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다.-"섹스 앤드 더 시티 에 나오는 존의 코우유, 딸기우유 등 주로 맛을 추구 하는 우유에서 벗어나 이제는 건강까지 추구 - 현미, 녹차, 검은콩, 깨, 호두 등 몸에 좋은 원료를 사용 - 하는 우유가 등장하였다. 빙그레의 ‘발아 현미 우유’가 그 예이다. 이 제품의 광고는 바람, 수분, 산소 등의 환경을 소재로 깨끗한 현미의 발아 과정을 소개한 다. 그리고 그 현미를 주성분으로 우유를 만들었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함께 우유를 마시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깨끗함으로 어필하고,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건강 우유의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발아 현미의 함유량이 1%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성분인 것처럼 광고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② 파르텔 아로마테라피“거실을 허브농장으로 바꿀 순 없을까? 파르텔 아로마테라피. 천연향으로 편안하게~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좋아하는 웰빙 생활 방식을 제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새집 증후군, 각종 질환 발생 등으로 깨끗한 공기와 좋은 향기를 추구하는 웰빙 문화. 이제 광고는 웰빙 제품을 단순하게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웰빙 문화의 단면을 그리거나 웰빙족의 이미지를 담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파르텔 아로마테라피’ 광고는 친환경을 강조하는 웰빙족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준다. 허브 등의 식물이 거실에 놓여있고, 거실 전체에 녹색 기운이 넘치며 천연 향으로 편안하게~ 라는 메시지가 흐른다. 이 광고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좋아하는 웰빙 생활 방식을 제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2) 정서적 웰빙 광고사회적으로 각박한 현실에 반하여 형성된 ‘건전하고 바람직한 삶으로의 회기 욕구는광고에 있어 마음의 건강을 위한 정서적 웰빙 추구 경향으로 모습을 드러나게 되었다.① 교보 생명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인해 불안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는 무언가를 갈구하게 되고, 그러한 욕구는 사회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 의 이슈화 경향으로 표출되었다. ‘교보 생명’의 시리즈 광
    사회과학| 2007.08.01| 13페이지| 1,500원| 조회(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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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종 온라인 서비스의 다양한 e-마케팅 사례 조사
    premarketingBetaopen 사례 : 오픈 전부터 이슈라이징 및 오피니언리더를 통한 바이럴 성공에버노트의 시작, it전문 사이트를 통한 테스터 신청자 12만 5천명 모집서비스명 : 에버노트는- 첫 클로우즈 베타 테스트 실시- 효과 : 신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125,000여명홍보 방법 : techcrunch라는 it전문 사이트에 100명의 초대장 홍보해달라고 요청테스터 신청자 25만 명 모집- 서비스명 :Neowiz 사의 온라인 게임 ‘Yogurting’- 클로즈베타 일정/규모 : 8월 20일부터 9월 7일 까지, 15000명 대상, 오후 5시 ~10시 30분- 효과 : 클로즈베타 테스터 25만명 신청자 쇄도- 신청자 연령대 : 13세 이하가 8%, 14~24세가 69%, 25세 이상이 23%- 홍보 방법 : 공식사이트, 블로그카페, 채팅등을 통해 바이럴국민메신저인데..굳이 예약해야되? 테스터 신청자 21만 명 모집- 서비스명 :카카오톡- 신청자중 1만명만 무작위로 선정- 효과 : 폭발적인 후기 생성, 이슈라이징
    경영/경제| 2016.06.24| 46페이지| 3,000원| 조회(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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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역대 대통령의 정치리더십에 대한 견해와 방향성
    베버는 카리스마를 전통에 구속된 시대에서 위대한 혁명적 힘으로 간주했다. 즉 카리스마야 말로 가치 지향적, 창조적 행위 일반의 원천을 이루는 것으로서 역사의 진행방향을 결정하는 혁명적인 힘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번즈와 배쓰에 의해서 변혁적 리더십으로 발전해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카리스마, 변혁적, 문화적, 비전적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새로운 리더십 개념을 카리스마적 리더십으로 명명하여 그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건국, 근대화, 민주화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의해 전개된 한국 현대사의 정치 지도자들도 각기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지니고 정치를 이끌어왔다. 한국 현대사에서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앞서 말한 베버의 철학에서부터 현대의 번즈와 배쓰에 이르기 까지 넓은 범주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정당성을 잃은 권위적 카리스마로 또는 지금의 변혁적 문화적 비전적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카리스마로 각 시대에 강력한 영향력을 공고히 해왔다는 것이다. 필자는 한국현대사의 정치 리더십을 권위주의적 카리스마로 간주하고 각 시대의 권위주의적 카리스마의 상대적 활용과 보편적 방향성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우선 현대의 역대 정치 지도자들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활용을 시대적,상대적 관점에서 논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한국의 국건, 근대화에 이어지는 이승만, 박정희의 당위적 권위주의적 카리스마 대한 시대적 관점에서의 재해석이 필요하다. 이승만을 국부나 독재자라고 하는 이유 중에 일부눈 시대적 역사적 상황이라는 스펙트럼에서 연유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승만은 카리스마적 리더쉽을 가장 유연하게 이용한 지도자, 군부였으며 반면에 카리스마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해 12년간 집권한 독재자였다. 그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권위주의적 카리스마로 대변된다. 하지만 그의 권위적 카리스마는 시대성을 고려할 때에 매우 필수불가결한 요소였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은 일제 집권 하에서 막 벗어난 시기로 다양한 정치이데올로기가 난무했으며, 6.25동란으로 인한 혼란을 극복해야 했던 격동기였다. 해방 직후 한국은 신생 독립국으로서의 국가 건설과 외국의 원조에 의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건설, 6.25이후의 전후 복구가 시급하였다. 남북분단과 정당난립 및 이데올로기적 냉전으로 혼란했던 국내정치상황에서 이 같은 필수적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카리스마적 권위는 필수불가결한 것 이었다 생각한다. 건국 초기의 혼란상태에서 내각 책임제보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리더십에 의한 능률적 국정운용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그의 결단력과 미국의 민주주의를 옹호하면서도 해방정국에서 리더십의 필요성을 인정했던 통찰력은 그의 카리스마적 권위의 융통성과 정당성을 뒷받침한다. 만약 이승만이 자신의 카리스마적 권위를 이용해 국민통합과 과거 청산에 필요한 개혁조치들을 과감하게 실천하고 부산정치파동과 같은 폭력적이고 무리한 국회운용을 자제하였다면 시대가 요구했던 카리스마적 권위를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박정희의 정치행태는 ‘하면 된다’는 식의 군부 권위주의적 카리스마에서 연유한다. 박정희 정권의 등장과 함께 우리 사회에 밀려 온 것은 이른바 군사문화 '빨리 빨리, 알면 되게하라, 요령것“ 으로 압축되는 3대 군대식 구호였다. 이러한 군사 문화가 근대화라는 목표 아래서 모든 국민들이 하면 된다는 국민적 일체감, 자신감 , 공동적 역동성을 심어주어 당시 낙후되고 느슨했던 국민정서를 강하게 깨우쳤던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게TEk. 박정희는 그 특유의 군부 권위적 카리스마로 모든 위협을 무릅쓰고 공업우선, 성자위주의 개발정책을 추구하였고 대담한 외자도입과 수출주도 정책을 폈다. 이러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강력한 카리스마적 리더십에 기반한다. 하지만 이러한 군부권위주의적 카리스마는 반자유주의적 계획경제, 강제적 국민동원과 초법적 정치탄압. 시월 유신과 같은 정권연장을 통한 1인 집중화 현상을 초래했고 궁극적으로 민주성이 무시된 속없는 근대화의 이룩을 가져왔다.두 번째로 민주화 시대가 정착하기까지의 억압기와 과도기의 전두환과 노태우의 리더십이다 권력을 잡고 제 오 공화국을 출범시켰던 전두환 대통령은 저돌적, 공격적 리더십으로 정치를 장악했다. 그러한 그의 군부권위주의적 리더십은 12.12사태 무력장악 육군 참모 총장의 체포, 광주항쟁에 대한 무차별 과잉진압, 김재규 정보부장등의 신속한 사형 집행, 등으로 민주화 억압기의 시대를 장식했다. 투사형으로 극대화된 그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도외시한 가치전도의 오류는 낳았다.과거 권위주의정권의 유산인 정경유착과 공공연한 정치자금의 수수행태, 그리고 정권말기에 드러난 대통령 친인척들의 비리는 등을 청산하는 정의사회의 구현을 구호로 삼았지만 그의 민주성과 도덕성을 무시한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정당성 없는 반민주적 오공정권을 초래할 뿐이었다.다음으로 1987년의 6월 말 민주항쟁과 6.29선언을 거치며, 야당의 분열이란 구조적 이점으로 출범할 수 있었던 제 육 공화국의 노태우 대통령은 위대한 보통사람의 시대를 기치로 내세우고 권위주의의 청산과 민주사회의 건설을 주창했다. 그는 국민의 여론에 과도하게 집착한 포퓰리즘적 편향으로 현상유지적, 소극적 적응형, 방어적 제스쳐를 보이며 군부 절충주의적 리더십을 표방했다. 이것은 권위주의적 정치문화를 청산하고 정치와 시민생활에서의 실질적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표방된 것이다. 그는 입법, 행정, 사법 삼부의 적절한 균형과 견제를 구체화한 새 헌법에 따라 민주주의 제도화를 추구했고 언론의 자유화, 행정의 분권화, 전국민의 의료보험 및 국민복지연금제의 실시 등의 조치도 취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자신의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으로 민주주의의 건설과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효과자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전임 대통령들과 다름없이 막대한 정치자금의 불법모급을 계쏙했고 대세편승적 성향이 강했던 그의 리더십적 특지응로 인해 정책상 시행착오를 거듭했다.다음으로 신한국 창조 역시 최초의 문민정부라는 수식어와 함께 출범한 김영삼 정권의.파행정치, 리더십의 부족, 각종 비리, 경제침체, 잦은 인사교체, 지역편중, 등과 같은 전임정권의 병폐들을 치유하여 신한국을 창조하겠다고 과감하게 선언했다. 그의 선동가적 리더십은 여론의 흐름에 민감하고 즉흥적이며 무계획적인 국정형태를 낳았다. 민중투사로서 하나회 비롯 신군부집권세력을 제거하고 군사문화를 척결하였던 정치인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군부후에 독선적 일방통행식의 리더십을 내세우며 극적 효과를 RHl하는 보안제일주의와 깜짝쇼애용 페쇄적 정책결정 통로를 구축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물론 하나회를 척결하고 오일팔 문제를 해결, 전노대통령을 구속했던 민주적카 정치리더십은 권위주의적 성격을 탈피하지 못했던 것이다.김대중 대통령 EH한 민중투사로서 기대되었던 개방적이고 민주적,도덕적인 정치리더십을 기대했지만 김대중 또한 왁벽히 권위주의적 리더십을 탈피하지는 못했었다 생각한다. 물론 김대중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노벨평화상 수상, 월드컵의 성공적인 유치, it 정보화 강국화 등의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러한 성과의 오점을 남긴것이 도덕적 상처였다.
    사회과학| 2007.07.18| 3페이지| 1,000원| 조회(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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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문화의 이해
    1. 문화의 정의1)용어 사용례문화라는 단어는 한국문화 5000년전, 1999년은 건축문화의 해, 문화기행, 문화탐방, 아스카문화, 신라문화, 백제문화 등에서는 유물 유적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문화인물에서는 바람직한 인간상을 문화주택, 문화생활, 문화교실 등에서는 현대적 편리성 또는 바람직한 생활상을 나타내며, 문화상품, 문화상징 등에서는 그 국가, 지역 등을 대표할 만한 물품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활문화, 음식문화, 음주문화, 자동차문화, 교통문화, 정치문화, 청소년문화, 성인문화, 한국문화, 미국문화, 일본문화, 등등 대부분의 경우는 생활습관, 생활양식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사전적 의미로는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한 물질적 정신적 소득의 총칭. 특히 학문, 예술, 종교, 도덕 등의 정신적 소득을 가리키며, 본래 문화는 인류의 이상을 실현해 가는 정신 활동을 뜻하는 경우와 생활양식을 총칭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문화란 구성원들의 공통된 가치체계, 생활양식, 또는 행동양식과 그로부터 나타난 제도와 관습을 총칭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법률적 의미문화산업진흥법에 문화상품은 연화, 음반, 비디오물. 게임물, 출판, 인쇄물, 정기간행물, 방송프로그램, 문화재, 캐릭터, 애니매이션, 디자인, 광고, 공연, 미술품, 전통공예품, 멀티미디어 컨텐츠, 전통의상, 전통식품 등을 말한다. 문화산업은 문화상품을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산업이라고 되어있다.문화예술진흥법에서 "문화예술"이라 함은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건축, 어문 및 출판을 말한다로 되어있다.--일반적 문화의 의미문화의 의미를 사전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인간의 모든 생활이 문화가 될 수 있고 이렇게 해석하게 되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느냐에 대한 답을 하기가 곤란하게 된다. 어느 정도 의미를 한정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우각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사회학자 뒤르겜은 '개인의 행동은 그가 소속하는 문화에 의해 거의 전면적으로 결정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의 발전 없이 안전관리는 달성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2.문화의 개념문화란, 한 사회 그리고 한 국가를 구성하고 한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적인 가치 체계의 표현이며 생활 방식이다. 한 사회가 어떤 독특한 특성을 지니게 하는, 그래서 다른 사회와 구별될 수 있도록 하고, 각 구성원들을 사회적으로 통합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문화이다.문화는 진공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역사적.사회적 소산으로서, 언제나 가변적인 성질을 지닌다. 즉, 한 사회의 문화는 역사적.사회적 변화 과정에서 외부의 문화와 부단한 접촉을 가지게 되고, 그런 접촉을 통해 각각의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지속적으로 변모한다. 이 때, 외래 문화의 접촉과 유입 수준이 자국 문화의 수용 능력을 넘어설 때, 문화의 자주성은 위협받는다. 나아가 외래 문화가 한 사회의 지배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경우 문화의 사회적 통합 기능은 그 사회를 외국 문화의 생산국으로 편입시키는 사회 통합의 역기능을 만들어 낸다.문화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cultura에서 파생한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耕作)이나 재배(栽培)였는데, 나중에 교양?예술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영국의 인류학자 E.B.타일러는 저서 《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에서 문화란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 라고 정의를 내렸다.일반적으로 문화는 ① 구미풍(歐美風)의 요소나 현대적 편리성(문화생활 ?문화주택 등), ② 높은 교양과 깊은 지식, 세련된 생활, 우아함, 예술풍의 요소(문화인 ?문화재 ?문화국가 등) ③ 인류의 가치적 소산으로서의 철학 ?종교 ?예술 ?과학 등을 가리킨다. ③의 경우는 독일의 철학이나 사회학에 전통적인 것이며, 인류의 물질적인 소하였고, 현재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과학, 특히 문화인류학에서는 미개(未開)와 문명(文明:高文化)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류가 문화를 소유하며 인류만이 문화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문화란 인류에서만 볼 수 있는 사유(思惟), 행동의 양식(생활방식) 중에서 유전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서 소속하는 사회(협동을 학습한 사람들의 집단)로부터 습득하고 전달받은 것 전체를 포괄하는 총칭이다.3.문화의 기원인류는 뇌가 발달한 결과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인(猿人)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뇌는 작으며, 유인원(類人猿)의 뇌와 큰 차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도구를 제작했다. 그러한 의미에서 타일러의 설은 정확하지 않다. 오히려 인류의 직립2족보행(直立二足步行)이라는 생물학적 조건이 전지(前肢) 2개와 손가락 10개의 기능과 신경계통을 발달시켜 신경조정을 복잡 ?고도화하였으며, 나아가서는 언어의 사용과 도구의 제작을 가능하게 하였다. 동시에 이러한 발달 결과 직립보행의 자세가 확실하게 되었다. 즉, 문화와 신체는 병행하여 진화과정을 밟았으며, 서로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었다. 따라서 인류는 다른 생물과 같은 유전과 변이(變異)의 반복만이 아니라, 특수화하고 복잡하게 발달한 대뇌와 신경계통을 통하여 인류사의 어느 단계에서부터 급속히 문화를 발달시켰던 것이다.4. 특성문화는 학습에 의하여 사회적으로 습득?전달된다고 하지만, 그러한 일은 유인원에게서도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또 도구의 제작을 문화의 특성이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원인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습이나 사회적 전달도 그 자체만으로는 인류에게 특유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인류의 학습은 유전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전달도 몸짓이나 음성에 의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다.인류의 학습이나 사회적 전달은 언어의 상징화(심벌화) 작용을 주요 수단으로 하여 사고(思考)의 추상화(抽象化), 사고의 체계화, 복잡?광범위한 전的)으로 끼워맞춘 것이 아니라, 특정한 음성을 특정한 배열에 따라 짜맞추어 인류 스스로가 그 집단에 통용되는 특정한 의미를 부여한 다음, 이를 상징으로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의 싹이 유인원에게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학설이 갈라지는데, 인류의 문화는 언어와 함께 시작된다는 것이 통설이다.5. 요소 ?구조문화를 성립시키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이지만, 기술 ?가치 ?사회관계 ?언어 등 4가지, 또는 여기에 물질(일반적으로 물질문화)을 덧붙여 5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독자적인 기능과 작용을 가지면서 내부적으로는 서로 보족(補足) ?관련할 뿐 아니라, 구조적 ?기능적으로 통합적인 전체를 이룬다. 즉, 기술 → 경제는 진화와 진보라는 척도로 측정되는 데 대하여, 가치(예술 ?종교)에는 그러한 척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사회관계(결혼 ?친족관계 ?지연적 연결 등)는 기술이나 가치와 깊은 관련을 가지면서도 독자적인 법칙을 가지고 있다. 언어 역시 다른 요소들에 의한 영향을 가장 받기가 어렵다는 성질을 가지면서도 상징화 작용에 의해 문화의 학습과 문화의 전달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결코 이 요소는 따로따로 있는 것을 자의적으로 끌어모은 것이 아니다. 따라서 문화는 무기물(無機物)이 아니다. 각 요소가 유기적(有機的)으로 통합되어 하나의 전체를 이루며, 그 전체가 개성을 지닌다.이러한 점에서 유기체를 닮았으나, 문화에는 가치라는 면이 있으며, 이것이 통합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A.L.크로버가 주장하듯이 문화에 초유기성(超有機性)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의미에서 문화를 통합형태(configuration)라 부르며, 개별문화에는 패턴(pattern:型 ?類型 ?範型)이라든지 주제(theme)가 있다고 한다. 이는 지역이나 집단에 따라 특유한 성격을 띠는데, 지역적 분포상으로 보아 비슷한 문화패턴을 지닌 것을 문화영역(cu1ture area) 또는 문화권(文化圈:Ku1turkreis)이라 부른다. 이러그 밖에도 범위를 잡기에 따라 통속적으로 무수한 것을 들 수 있다.이 같이 이질성(異質性) ?독자성을 전제로 하는 복수(複數)의 패턴은 저마다 장기간에 걸쳐 그 통합성을 유지하며,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부의 여러 문화요소가 지닌 상관적 관련에 어떤 모순이 생기고 확대되면, 그 통합성이 무너져 변화하게 되며 다른 통합형태가 형성된다. 그리하여 민족성과 국민성도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는 변모한다. 문화의 패턴이 변하기 어렵다고는 해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여러 문화요소(顯在的 문화)는, 그 바탕이나 배경에 존재하여 지각(知覺)될 수 없으나 그 문화의 담당자에게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인식되는 여러 문화요소(숨은 문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변하기 쉽다. 같은 시기에 이처럼 여러 문화요소 간에 변화의 차가 있을 때, 그 변화가 늦어지는 경우를 문화적 지체(cultural lag)라고 한다.라틴 문화나 이슬람 문화를 보더라도, 정치 ?경제 체제상의 변혁은 있었으나 그 배후에 있는 사람들의 기풍이나 일상생활의 미묘한 측면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이질적 ?개별적 문화의 범위를 넘어, 근친상간(近親相姦)의 금지 등이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을 보면, 문화는 이질성과 함께 동질성(同質性)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동질성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구명되지 않았지만, 개별문화가 역사의 과정에서 차례로 붕괴하여도 다른 개별문화가 뒤이어 생겨나는 것은 이러한 동질성이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질성만 보면 문화의 상대성이 강조된 나머지 인간성의 존재마저 부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6. 변화장기적으로 보면, 문화는 변하기 어려운 성질을 가지면서도 변하는데, 여러 문화요소 중에서 그 문화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동인(動因:베네딕트의 라이트모티프, 클러크혼의 에토스 등)이 무엇인지, 나아가서 문화의 변화를 가져오는 궁극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이를 가치체계에서 구하고 어떤
    사회과학| 2007.08.01| 6페이지| 1,000원| 조회(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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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모던타임즈에 대한 정치적고찰
    모던 타임즈는 화면을 가득 채운 시계를 타이틀 백으로 하여 시작한다. 여기에는 일종의 기묘한 말장난이 개재해 있다. 가 근대적 시간을 뜻하는 시계--이는 다시 보겠지만 "결코 은유가 아니다."--로 시작함을 보여 줌으로써 '근대'가 근대적 시간을 통해 시작한다고 주장하는 셈이다.이렇듯 찰스 채플린의 영화 는 제목 그대로 '근대(modern times)'에 대한 영화다. 동시에 그것은 다양한 근대적 공간들(modern spaces)에 대한 영화며, 그 근대적 공간들 사이를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에 대한 얘기다.'모던타임즈(Modern times)'는 작은 행복을 찾는 한 방랑자의 이야기로서 첫장면에서 시계바늘의 단순하고 주기적이며 반복적인 움직임은 바로 산업사회에서 인간들이 기계적/순환적인 모습을 갖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한다. 또한 양몰이장면과 노동자의 출근 장면은 양을 노동자로 양치기를 국가 또는 자본가로 대치함으로써 노동자들의 획일적이고 통제된 모습을 보여준다.영화 속에서 자본가는 시간때우는 소일거리나 하다가 가끔 감독관을 통하여 노동현장을 감시/통제하는데,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는 언제나 중간적 착취계급이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본가들은 노동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노동량이나 엄청난 부를 노동력 착취를 통하여 얻는다. 이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도 나타난다. 자본가들은 노동시간의 최대효과 창출을 꾀하려는 나머지, 자동식사기계를 이용하여 노동시간을 확보하려 할 정도이다. 휴식시간도 예외는 아니다. 화장실도 자본가가 직접 통제를 하는 장소이다.영화 속에는 방랑하는 분열자가 출현한다. 무일푼의 그들이 세상에 나타난 것과 동일하게 빠른 속도로 신흥 메뉴팩처에 의해 도저히 흡수될 수는 없었다. 또한 그들의 관습적인 생활양식에서 갑자기 내몰린 사람들이 그만큼 갑자기 새로운 환경의 규율에 순응할 수도 없었다. 그들은 대량으로 거지, 도둑, 부랑자가 되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도리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었다. 자본주의는 그 본질상 이러한 분열적 흐름을 생산할 수밖에 없다.자본주의는, 베버가 분석했듯이 금욕주의를 통해서 발전했다. 그것은 자본가들에게는 절욕과 절약을 통해 축적 그 자체를 추구하도록 했으며, 노동자들에게는 주어진 직업을 천직으로 삼도록 했으며, 자신의 욕구와 욕망을 억제하고 고된 노동을 견뎌 내는 습속(ethos)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사정은 포드주의가 생산에 도입되면서 크게 달라진다. 그것은 대량생산을 위한 체제였고, 대량생산을 통해서만 존립할 수 있는 생산체제였다. 이런 점에서 그것은 자본주의의 이상을 컨베이어 벨트와 대규모 기계 등을 통해 실현시키려는 체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대량생산한 상품은 과연 누가 소비할 수 있는가? 이러한 모순에 쌓여서 폭발한 것이 바로 1929년의 대공황이다. 대공황에 관한 대표적인 영화속 장면중 컨베이어 벨트 신이있다찰리 채플린의 영화《모던 타임즈》는 지난 과거 조직이라는 집합체 내에서 일정한 지위와 역할을 지닌 사람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활동하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하겠다. 특히 1900년대부터 싹트기 시작하여 1930년대에 구체적인 모습을 형성한 고전적 이론과 1930년대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1940?50년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성숙해진 신고전적 이론을 설명하는데 있어서《모던 타임즈》는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전적 조직이론에서《모던 타임즈》를 살펴볼 때 찰리 채플린. 다시 말해서 노동자들은 대량생산체제의 공장이라는 사회에서 분리되어 하나의 조직체계에 나사와 같은 부품 적인 요소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만 여겨졌다. 이러한 고전적 이론의 특성을《모던 타임즈》안에서 찾아본다면 채플린이 컨베이어 벨트 안으로 빨려 들어가 기계 속의 톱니바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장면을 들 수 있겠다.채플린은 컨베이어 밸트를 따라 흘러가는 기계에 너트를 조인다. 벌이 눈앞에서 뱅뱅 돌며 채플린을 위협해도 그로서는 쫓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 그러다간 어느새 조여야 할 기계는 저만큼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동료와 다투는 것도 기계에 매여 있다. '떠돌이'를 양산해낸 공장의 조직과 작업 방식은 테일러(F. W. Taylor)와 포드(H. Ford)의 관리 이론을 근거로 삼고 있다. 산업 혁명이 이미 100여년간 진행된 19세기 후반에 이르면 규모가 커진 공장을 경영할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게 된다. 그 필요에 부응해 테일러는 노동자들이 하는 작업의 시간을 측정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목표량으로 설정하는 과업관리를 통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 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량과 시간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컨베이어 벨트위에 흘러가는 물건들에 단순한 조작만을 가하면 되도록 작업대를 설치하고 필요없는 동작을 줄인 일괄 생산 체계를 포드가 자신의 자동차 공장에서 현실화 시켰다.사람들의 행동을 우리가 기계를 다루듯이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밑에 깔고 있는 20세기 초에 완성된 이러한 관리의 지침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다. 예를들어, 포드는 새로운 생산 방식 덕택에 자동차의 조립 주기가 단축되었고 생산량도 늘어났다. 연기를 뿜어내는 공장의 굴뚝을 배경으로 시계가 새벽 6시를 알리면서 양떼들이 무리지어 등장하고 노동자들이 밀려나오는 영화의 첫 장면이 시사하듯이 현대는 '과학적'이라고 명명된 관리 기법에 힘입어 기계의 부품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협동 작업이 가능해 졌고 일견 현대는 풍요를 구가하고 있다. 구석구석 많은 불평등이 존재하지만 물질적인 풍족함만이 행복의 기준이라면 현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사람들이 많은 시대라고 불러도 좋을것이다. 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약간의 수정과 보완이 뒤따랐지만, 기본적으로 테일러와 포드의 방법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앞에 언급한것처럼 일찍이 '과학적 관리'란 이름 아래 노동자들의 동작과 시간의 사용을 통제하고 관리하려 했던 테일러(F.Taylor)의 이상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 이렇듯 노동자의 노동모습은 컨베이어 벨트라는 일련의 생산 메카니즘에 의해 인간으로서의 자유로움은 철저히 폐쇄되어 지고 오직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에 불과하다. 이것은 작업대 이탈 후에도 그 작업 행위가 연결됨으로써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부속품 속으로 빠진 채플린의 모습은 기계의 부속이 되어 버린 노동자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된 노동방식에서 인간은 탈출하려 한다. 영화 전반에 자주 등장하는 노동시위는 산업사회의 모순을 노동자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노동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개혁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에 대한 국가(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또한 획일적 노동방식에서 이탈한 노동자들은 감옥이라는 통제수단을 통하여 기계적 인간으로 재교육된다. 결국 그 속에서 노동자들은 단순신호(호각소리)에의한 조직적 생활방식을 교육받게 되는 것이다. 유명한 분석이 잘 보여주듯이, 그것은 노동과정을 노동자의 기능에서 분리하고, 구상과 실행을 분리하며, 구상기능을 자본가/관리자가 독점하여 노동 과정의 각 단계와 행위양식을 통제하는 것이다. 이는 노동자 개개인의 작업을 관리자의 의지대로 통제하려는 자본가의 오래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의식의 통제를 벗어난 채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손. 거기서 손을 움직이는 의지는 채플린의 것이 아니라 자본가의 것이요 테일러의 것이다. 테일러주의의 요체는 바로 이처럼 미세한 동작 하나하나를 관리자의 의지대로 길들이고 작동시키려는 것이다. 그것은 노동자의 신체를 길들이려는 '의지'요, 자본가의 의지대로 그들의 신체를 통제하는 권력이다. 요컨대 채플린이 여기서 보여 주고 있는 것은 테일러주의는 이미 그 자체로 신체를 통제하는 권력이란 것이다.
    사회과학| 2007.08.01| 4페이지| 1,000원| 조회(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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