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NO.2 BWV1008-이 곡은 바흐가 죽은 뒤 무려 200년동안 전혀 연주되지 않고 있었던 곡이다. 그 이유는 어려운 기교를 요할뿐만 아니라, 현재의 첼로로 연주하기는 매우 곤란한 고음역으로 씌어졌기 때문이다. 이 음악의 정확한 영어명은 six suites for violoncello solo로 총 6곡의 모음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곡당 6개의 춤곡으로 되어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설명을 덧붙이자면, 모음곡의 유래는 원래 춤을 추기 위한 반주음악이었던 춤곡이 점차 감상을 위한 음악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몇몇 나라의 특징적인 춤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연주하는 관습이 생겨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었다. 즉, 갑작스러운 변화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17세기 중반 바로크 시대를 지나면서 점차 변화된 것이다.이 곡은 전주곡(프렐류드), 알르망드(독일. 장중한 보통 빠르기의 4/4박자), 쿠랑트(프랑스. 알르망드보다 약간 빠른 보통 빠르기의 3/4박자), 사라방드(스페인. 느리고 장중하며 두 번째 박자가 길어 악센트가 가해지는 3/4박자), 미뉴에트, 지그(아일랜드. 빠른 6/8박자)로 구성되어 있다.전주부분은 매우 낮게 시작하여 침울하고 비통한 심정을 묘사한 것처럼 들린다. 처음 전주곡 부분을 들었을 때, 문득 전도연이 주연으로 나왔던 밀양이 생각났다. 마치 아이를 잃은 엄마로 나왔던 전도연이 터져버릴 것 같은 그 비통함과 슬픔을 참아보려고 가슴 깊은 곳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이를 악 물었던 심정을 보여주려는 것처럼 들렸다. 영화 속에서 전도연은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리고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와 함께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라며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이며 질문을 하는데 이 전주부분의 비통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인 것 같다. 알르망드 역시 슬픔이 느껴지지만, 전주부분에서 느껴지는 비통함이 아니라 애절함이 더 어울리는 것처럼 들린다. 전도연이 아이가 무사하게 잘 있기를 바라면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눈을 뜨고 잠들 수 밖에 없었거란 생각에 알토의 목소리가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 실제로 알토는 비애감을 표현하거나 종교적이고 정적인 느낌의 음악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이 곡을 들으면서 화려한 소프라노뿐만 아니라 알토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란 걸 느꼈다. 그리고 이 곡은 베드로가 후회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는데, 나는 베드로의 애통함 뿐만 아니라 예수의 슬픔 역시 느낄 수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 자신을 모른다고 했을 때 예수의 마음은 아마 이 곡처럼 비통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까지 했던 베드로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자 다시 성령을 받고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을 때, 예수의 마음 역시 베드로가 애달팠을 것이다. 아무튼 이 곡은 누구나 한번쯤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고자 할 때나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자 할 때 추천하기 적합한 노래인 것 같다.바흐의 작품에 대해 감상문을 쓰면서 느낀 점은, 바흐는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던 위대한 작곡가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바흐의 음악을 통해 헛헛한 인생사에서 자그마한 위안을 받을 수 있다. 어쩌면 바흐 자신도 음악을 통해 한낱 갈대같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그래서 끝없는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인간에 불과한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계속 곡을 쓴 건 아닐까?또 하나 느낀 점이라면, 음악은 비록 말은 못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음악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늘 옆에 있는 친구처럼 교감할 수 있는..-고전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581-시타틀러 5중주라 불리는 이 곡은 그가 죽기 2년 전에 만든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클라리넷 연주가인 시타틀러(Anton stadler)를 위해 1791년 빈에서 작곡한 곡이다. 비록 화려했던 어린 시절과는 대조적으로 말년은 아내의 낭비벽과 빚에 쪼들려 매우 궁핍했지만 오히려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는 밝고 우아하며 희망적이다. 이 클라리넷지만 얼마가지 못해 바로 클라리넷이 등장하여 위아래 선율을 넘나드는 연주를 하는데 놀라웠던 건 마치 클라리넷이 아니라 팬플룻으로 연주하는 것처럼 바다의 물내음이 물씬 느껴지면서 마치 봄을 알리는 봄비가 나뭇잎에 톡 하고 떨어지는 것처럼 매우 가볍고 경쾌했다. 끝부분으로 갈수록 2악장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차분하게 진행되는데 그 분위기는 고요한 바다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고 있는 어부를 한 갈매기가 신기하게 쳐다보는 모습과 비슷했다. 결국 마지막은 어부가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신나는 것처럼 매우 희망적이고 경쾌하게 끝난다.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바흐의 음악과는 또 다른 감흥을 받을 수 있다. 비록 그의 말년은 세상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힘들었을지언정, 그런 세상을 향해 원망을 할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온 우주는 내가 보내는 신호를 그대로 받아들여 다시 나에게 되돌려 보내기 때문에 모차르트처럼 나의 노력에 대가를 보여주면 세상은 그에 따른 선물을 보내준다는 것을..-모차르트 레퀴엠 D단조 K.626-제 7부로 구성되어 있는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그의 생전에 완성되지 못하고 그의 제자 쥐스마이어(Sussmayr)에 의해 완성되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에 대해서 내려오는 일화에 따르면, 1791년 7월 전혀 알지 못하는 이상한 풍채의 회색옷을 입을 한 사나이가 모차르트를 찾아와서 서명이 없는 편지를 전달한다. 그 편지에는 레퀴엠을 작곡해 달라는 정중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모차르트는 적지 않은 사례를 받은 후 작곡이 언제 완성될지는 모른다는 조건으로 작품을 쓰게 되는데 완성을 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모차르트가 오페라 돈 조반니 대본작가인 다 폰테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보면,[그 낯선 사나이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작곡을 독촉하게 된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보다는 작곡을 하고 있으면 지치지 않으므로 일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제 내 목숨도 게토 d단조 12/8박자의 Lacrimosa dies illa(눈물로 가득한 그날이여)로 모차르트는 이 부분에 이르자 자신의 죽음이 눈앞에 다다른 것을 느끼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제자에게 이 곡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알려주고 몇 시간 뒤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과연 자신이 곧 죽을거라는 것을 알면서 펜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모차르트의 심정을 어떠했을까? 이 곡이 자신의 진혼곡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곡을 받아서 써나갔던 심정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치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힘차게 날개짓을 해야 하는 하루살이의 마음이 이러했을 것이다.제 4부는 Offertorium(봉헌문)으로 안단테 g단조 4/4박자의 Domine jesu chrisrt(주 예수 그리스도)와 안단테 Eb장조 3/4박자 Hostias(희생과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곡은 힘찬 분위기의 4부합창으로 시작되고 이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차례로 노래된다. 두 번째 곡은 매우 절제되면서도 밝은 분위기인데, 마치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바치고 그를 위해 기도를 올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 부분은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데, 기도를 올리기 보다는 예수에게 그를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하는 것처럼 들렸다.제5부 역시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Sanctus(거룩할 지어다)는 아다지오 d장조 4/4박자의 곡으로 거룩하시다를 세 번 반복하여 장엄하게 시작되는데, 희생에 대한 기도를 신이 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여 그에 대한 보답으로 찬양을 하는 듯이 성스럽고 거룩하다.두 번째는 안단테 Bb장조 4/4박자 Benedictus(축복받을 지어다)로 알토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잔잔한 선율로 시작된다. 라크리모사 뒷 부분부터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작곡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는 스승이 사후에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헌문에 이어 희생과 기도, 거룩할 지어다, 축복받을 지어다를 만들고 그의 죽음, 14곡까지는 실연의 번민을, 나머지는 지나간 청춘의 향수를 그린 것이다.Im wunderschoenen monat Mai (아름다운 오월에)는 아르페지오 음형과 9화음을 사용해서 슈만의 설레이는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마치 처음 사랑에 빠진 순박한 시골 청년의 심정을 나타내는 것처럼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이다.Aus meinen Traenen spriessen (내 눈물이 떨어질 때) 역시 앞의 분위기가 연결되는데, 여기서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한 남자가 사랑을 갈구하는 눈물을 말하는 것 같다. 만약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이곡을 노래하며 눈물 한 방울을 흘린다면, 세상 어디에도 그 프로포즈를 거절한 여자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 곡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다.die Rose, Die Lilie, die Taube (장미, 백합, 비둘기)는 장미보다 아름답고 백합보다 순결하며 비둘기보다 귀여운 당신만을 동경한다는 곡으로, 가사를 살펴보면 [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이것들을 모두 옛날엔 무척 사랑했노라 지금은 그것들이 아닌, 단 한 사람, 아름답고, 깨끗한 사람을 사랑하노라 그 사람이야말로 모든 사랑의 환희, 장미며 백합이며 비둘기며 태양이어라] 로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남자의 순정을 보여주고 있다. 곡의 분위기는 앞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좀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는 아마도 클라라에 대한 슈만의 정열과 터질듯이 빠르게 뛰는 자신의 심장을 묘사한 것처럼 들린다.Wenn ich in deine Augen she (내가 당신의 눈을 볼 때)는 솔직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매우 느린 분위기가 계속하여 이어진다. 곡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곡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행복함을 보여주는데, 문득 옛말에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인다는 말이 아마도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었을 거란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났다.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내 영혼을 담으리)는 16곡 중.
< 대림산업 >1. 대림산업 현황2-1. ABCM란?2-2. ABCM을 적용한 TMIS 도입배경3. 원가관리 분야1) 프로세스와 활동의 정의2) ABCM 시스템의 구성4. 예산관리 분야5. 투자관리 분야6. 경영지표관리7. TMIS의 특징8. 결론1. 대림산업 현황대림은 시공능력순위 5위의 종합건설회사로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적격심사 및 턴키, 최저가낙찰, 민자SOC 등 다양한 공종 발주에서 업계 수위권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종유화제품을 위주로 유화사업을 병행해 해당 사업부문에서 매년 약 6,000억 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토목·건축·플랜트 등 공종별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고, 사업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화사업을 병행 영위함으로써 경기변동에 따른 사업위험을 축소시키고 있다. 건설부문은 주택사업부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토목공사 및 국내외 플랜트 공사의 수주호조를 바탕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3월말 현재 15조 9,531억 원의 공사물량을 확보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약 12조원 이상의 가계약물량, 뚝섬 서울숲 주상복합을 비롯한 대형 투자개발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양호한 매출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84∼86%의 안정적인 원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경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6.3∼8.8%로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2007년에는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544억 원), 잡이익(470억 원) 등 일시적인 영업외수익 발생으로 경상수익률이 12.3%로 전년대비 크게 상향되었다.대림은 꾸준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장기성 차입금 비중을 80%이상으로 유지하며 단기적인 상환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는데, 우수한 수익 창출력 및 대외신인도에 기반한 금융기관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원활히 회사채 발행이 이루어지고 있다.2-1. ABCM란?활동기준원가계산방법은 간접비의 임의적 기준에 의한 배부로부터 초래되는 제품원가의 왜곡로 산출된 원가는 당연히 왜곡이 심할 수밖에 없다. 즉, 대량생산제품의 경우 제조간접비의 증가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전통적 원가계산으로 산출된 원가는 과대평가되고, 제조간접비 증가에 관련이 있는 소량생산제품의 경우에는 그 원가가 과소평가된다.이는 전통적 원가계산은 간접비발생액과 배부기준 사이에 인과관계가 적용되지 못한다는 말과도 같다. 반면, 활동기준원가계산에서는 인과관계를 적용시킬 수 있는 원가동인을 사용하여 원가를 배부하므로 정확한 원가를 계산할 수 있다.또한, 전통적 원가계산에서의 원가는 비재무적 정보는 제공하지 않지만 활동기준원가계산은 비재무적 정보까지도 제공하므로 보다 정확한 원가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재료비와 직접노무비가 총제조비용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던 과거의 생산 환경에서는 직접노무비나 재료비를 기준으로 간접비를 배부한 제품원가라고 하더라도 제품원가의 왜곡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었으나 직접노무비의 총제조비용에 대한 비중이 5퍼센트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현대의 생산 환경에서는 직접노무비를 간접비 할당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은 원가정보의 왜곡을 심화 시키고 있다. 더욱이 경쟁적 경영환경 하에서 간접비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간접비의 할당 방법이 제품/서비스의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는 바, 간접비의 할당 방법 즉, 원가계산 방법의 선택은 원가정보의 적정성과 직결된다고 할 것이다. 결국, 임의적 기준에 의한 간접비 할당은 원가정보의 왜곡을 초래하고 왜곡된 원가정보를 활용한 의사결정은 오류의 결과를 나을 것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기업의 성과를 부정적으로 유도할 수도 있다. 미국의 GM가 포드와 크라이슬러가 지난 20여 년 동안 신차 구입자들에게 엄청난 할인과 현금보상을 해주는 식의 경쟁적 공세가 진정 쓸모없는 짓이라는 점을 몰랐던 것도 과거 전통적 원가계산으로 인해 부정적인 성과를 발생시킨 예일 것이다. 따라서 간접비를 얼마나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할당하느냐 하는 것은 원가정보의 적정성 확보와 기업 성과에 직접적으 자율적 대응능력 확보 필요· 기간업무 전산화에 따른 관리정보 개선요구·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기초정보 미흡· 경영자 및 관리계층의 경영전략에 대한 계량화된 과학적 관리능력 확산· 계획경영 실천을 위한 신개념의 운영체계 요청3. 원가관리 분야대림은 ABCM시스템을 구축하기 전, 전통적 원가계산기법을 적용하여 등가계수를 이용한 제품제조원가계산으로 재무회계 목적으로 사용하는 원가관리를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산정정보에 대한 신뢰성과 정보이용목적에 대한 목적적합성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본사를 포함한 석유화학사업부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영업부문에도 ABCM을 적용하였다.1) 프로세스와 활동의 정의대림은 ABCM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활동의 상세수준을 이원화 하여 제품원가계산목적의 활동수준을 하위프로세스수준으로 적용하여 활동동인을 약 96개 수준으로 축소하여 적용하였다. 또한, 약 2개월에 걸쳐 각 기능부서의 활동을 정의하여 활동기준원가관리에 필요한 프로세스, 하위프로세스, 활동, 활동동인, 자원동인, 활동투입물, 활동산출물, 원가동인, 활동 성과측정치, 활동별 부가가치/비부가가치를 종합하여 활동사전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제품별, 고객별, 판매경로별 원가계산을 위한 논리설계를 하였다. 회사가 채택한 ABCM시스템의 구축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정보 산정의 목적구축내용ABC개념에충실한 원가관리체계 확립· 경영자원을 소비하는 활동별 원가 집계· 원가를 발생시키는 활동에 초점을 둔 간접비 할당· 원가관리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참여 확대조직단위별활동원가정보 제공· 사업부별, 사업장별 경영프로세스원가· 소단위 기능부서별 활동원가 및 단위당 활동원가원가정보의 적정성및 유용성 확보· 등가계수 적용에서 순실현가치 개념 도입· 변동비/고정비 구분으로 제품믹스 지원· 물류관련 활동원가 산정· 원가요소별 소비형태에 따라 구분집계· 시장상황 및 생산현황과 나프타의 가격변동을 고려한 가격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원가정보 산정대림은 ABCM을 도입하면서 가능한 한 회사의 , 영업, 구매, 재고관리, 회계부서 모두가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동시에 갖게 돼 기업의 전 부문이 통합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기업은 생산시간의 손실을 최소화하게 되며, 시스템상에서의 재고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제조업체들은 제품가의 60-70%를 차지하는 부품조달을 합리적으로 기획하고 긴급히 발생한 새로운 생산수주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대림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기간업무전산화와 유기적 시스템통합이 가능해졌고, 재무회계에 대한 새로운 구축으로 그 효율성이 증대되었다.4. 예산관리분야대림은 계획경영 실현을 위한 신개념의 운영체계의 구현이라는 프로젝트의 구현목표에 따라 현행 예산관리절차 및 예산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종합예산관리 방안을 설정하였다. 아래는 대림이 발견한 현행 예산관리시스템의 문제점들이다.· 손익에 기초한 예산관리로 진정한 기업가치의 극대화관리를 위한 현금흐름이나 재무구조에 대한 관리가 미흡· 비효율적인 예산편성절차와 예산조정과정의 반복으로 예산수립단계의 혼선 초래· 예산안 작성으로부터 예산변경 및 통제단계에서 전산화 미흡으로 예산관리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예산관리의 목적달성이 저하· 실적정보의 피드백의 부재로 예산의 실질적 기능이 확보되지 못함이와 같은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설정된 새로운 종합예산관리 방안은 다음과 같다·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관리함으로써 자금시스템과 긴밀한 연계성을 확보하여 현금흐름관점의 재무제표를 작성· 예산편성단계를 기본경영계획수립단계와 사업장별 예산편성단계로 이원화하여 사전적 원칙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반복적 조정과정을 최소화· 재무시스템과 연계된 예산통제 및 예산관리의 전 과정을 전산화하여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실질적 예산관리 기능을 제고· ABYSM에 의한 원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최소 기능부서단위까지 예산관리하고 사용부서의 예산항목을 확대하여 세밀하고 실천적인 예산관리 기능을 확보· 계획대비 실적에 대한 선정에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절차와 시스템 구축· 사업 원인행위의 품의와 자본적 지출에 대한 승인절차를 투자사업지출승인으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중복업무 제거· 채택된 투자 사업에 대하여 중간평가, 종료보고, 사후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실질적 투자사업관리를 도모하고 회계시스템과 연계된 투자비집계로 자료의 신뢰성 제고자사업계획에 의한 자본예산이 예산수립단계에서 자동적으로 반영되도록 시스템통합을 실현하고 전표입력에 의한 사전통제 기능 추가· 투자사업 선정에서부터 사후평가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의사결졍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6. 경영지표관리대림은 신속한 경영성과의 측정과 이로부터 요구되는 경영의사결정을 정량적 관점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경영지표관리를 구현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발견하였다.· 수작업에 의한 지표관리로 정보의 신뢰성 결여· 회사의 비전과 전략 또는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경영관리시스템 미비· 설정된 지표에 대하여 예외관리나 사전경보기능이 없어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관리 미흡· 조직단위 위주의 지표설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 성과측정지표 요청이와 같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대림의 개선안은 다음과 같다· 경영지표 산출을 위한 기준을 재정립하여 유기적으로 종합적인 지표설정을 도모함· 기간업무시스템, 활동기준원가관리시스템, 종합예산관리시스템, 투자관리시스템 등과의 시스템적 통합을 구현하여 수작업의 최소화를 도모하고 정보의 적시성과 신뢰성 제고· 경영자가 비전과 전략 달성을 위하여 설정한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정량적 경영지표를 설정하고 지표별 목표 설정· 각 경졍지표별 목표대비 실적을 양호, 주의, 불량으로 판정하여 경영자와 관리자가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 구현· 경영지표의 중요도 및 용도에 따라 핵심지표, 정책지표, 운영지표로 체계화하여 설정하고 이를 부문별, 조직단위별, 전략별, 의사결정 유형별로 분류함으로써 경영지표가 정보이용자별로 목적적합하도록 설계대림은 경영지표관리시스템으로부터 실질적이고 계량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