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체 내용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자 살로몬 소로비치. 1936년,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독일 베를린에서 이 남자의 별명은 ‘위조의 제왕’이었다. 그러나 유대인이었던 그는 경찰에 체포된 후 수용소로 보내지고, 다시 ‘베른하트 작전’에 투입된다.베른하트는 2차 대전 중 독일이 대량의 위폐를 유통시켜 적국의 경제를 교란시키려고 했던 작전이었다. 나치를 위해 영국 파운드나 미국 달러의 위폐를 만들게 된 소로비치는 살벌한 전쟁의 한가운데서 현실적으로 택할 수 있는 삶에 만족하는 것처럼 보인다.반면 인쇄기술자 부루거의 생각은 다르다. 한 끼 식사도 잇지 못하는 바깥 수용소 사람들에 비해 좋은 음식을 먹고, 푹신한 침대에 몸을 뉘일 수 있다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소로비치와는 달리 부루거는 위폐 만드는 일을 고의로 지연시키면서 동료들의 목숨을 위태롭게도 만든다. “적어도 나치를 위한 돈을 찍어내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킨다.결국 전쟁은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게 되고 부루거의 달러 위조의 지연으로 많은 위조달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이 영화가 주려는 메시지는 신념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옳았던 것일까, 아니면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을까? 라는 것이다. 그에 답은 영화 속에서 나오지 않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주요 등장인물살로몬 소로비치영화의 주인공이다. ‘천재로 태어났지만 도구로 사용된 남자’라는 포스트 멘트에서처럼 그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아 남기위해 화폐를 위조한다. “난 오늘 총살되느니 내일 가스실로 가겠어. 하루가 어디야?”,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는 그의 대사를 통해 현실주의자임을 알 수 있다. 정이 많고 의협심이 강한 인물이다.부르거소로비치와 대립 구조를 갖는 인물이다. “적어도 나치를 위한 돈을 찍어내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인쇄공은 진실만을 인쇄해야 한다.”라는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실을 수용하지 않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이상주의자이다.프레드릭 헤어조그소로비치와의 악연을 통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동기부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수용자들에게 적당한 대우를 해준다. 악역으로 나온 헤어조그는 지능적이고 교활하지만 겁이 많고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인물이다.카를로프 콜리야작센하우젠수용소로 옮겨지는 기차 안에서 소로비치와의 관계를 형성한다. 겁이 많고 아직 순진한 인물이다. 주인공의 성향을 드러내고 죽음으로써 소로비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ACT 1sequence 1시작 ~ 11분18초주인공 등장 : 솔로몬 소로비치, 프레드릭 헤어조그시간·공간 배경 :전쟁이 끝난 직후 몬테카를로 → 1936, 베를린(과거)엄청난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있는 남자가 은행에 돈을 보관하고 도박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도박장에서 한 여자를 만나고 이 여자를 통해 소로비치가 포로수용소에 있었던 사실을 알게 해준다.의문 : 소로비치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손에 수용서 번호가 찍힌 문신이 있다.과거 1936년 베를린으로 장면은 넘어가게 되고 소로비치가 위조범임을 알 수 있다. 한 여자의 여권을 위조해주고 같이 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 소로비치는 베를린 수사국 위폐전담반 헤어조그에게 체포된다.소로비치의 방안에 달러를 보면서 “우리가 좀 앞선 모양인데?”라는 헤어조그 대사를 통해 아직 달러 위조는 완성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극적 긴장 : 최고의 위조전문가인 소로비치가 헤어조그에게 체포sequence 211분18초~21분6초새로운 등장 인물 : 부르거, 카를로프 콜리야, 로스첵시간·공간 배경 : 1939, 마우트하우젠 → 작센하우젠소로비치는 마우트하우젠 수용소로 끌려간다. 그곳은 보통 수용소가 아닌 하루에도 몇 명씩 죽어나가는 수용소였다.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로비치는 생존본능과 예술적 기술을 이용하여 고위직들의 가족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가 된다. 그러던 중 소로비치는 작센하우젠수용소로 옮겨지게 된다. 이동하는 기차에서 카를로프 콜리야를 만난다.작센하우젠수용소에는 소로비치를 체포했던 헤어조그가 기다리고 있다. 작센하우젠수용소로 이송된 수감자 중 부르거는 헤어조그가 준 자신에 옷을 입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소로비치 및 다른 수감자들과는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고 앞으로 있을 갈등을 암시하는 장면이다.극적긴장 : 마우트하우젠수용소에서 작센하우젠수용소로 이송되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 소로비치와 헤어조그발단 : 소로비치와 헤어조그의 두 번째 만남, 부르거의 만남ACT 2sequence 321분7초~29분27초새로운 배경 : 마우트하우젠수용소와는 다른 작센하우젠수용소헤어조그는 소로비치를 체포한 사건을 계기로 승진하게 되고, 대규모 위조품을 만들어내는 베른하트 작전을 담당하고 있다. 이 작전을 위해 각 수용소에서 위조 전문가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헤어조그는 이 전문가들에게 좋은 작업장, 도구, 음악과 침대 좋은 음식 샤워를 제공하면서 본인이 엄선한 전문가들이 최대의 성취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시퀀스 마지막 부분에서 헤어조그는 소로비치에게 특별한 제안을 한다. 파운드 위조 그다음은 달러 위조를 성공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극적 긴장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소로보치만은 파운드, 달러 위조를 성공 조건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sequence 429분 28초 ~ 47분 19초베른하트 작전 중 가장 중요한 화폐 위조는 소로비치를 책임자로 진행하게 된다. 소로비치는 이 일이 성공하지 못하면 자신들이 가스실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차단된 다른 수용소의 포로들의 죽어가는 소리를 경험한다.소로비치는 언제나 주어진 일을 한다. 그는 현실주의자다. 부르거와의 갈등이 조금씩 시작됨을 알 수 있다. 부르거는 이상주의자이고 독일군을 위해 일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소로비치를 중심으로 한 수용자들은 결국 1파운드 지폐를 완벽하게 위조해 낸다. 헤어조그는 매우 만족해하고 그들에게 탁구대를 포상으로 지급한다.극적 긴장 : 파운드 위조의 성공과 기뻐하는 헤어조그제1정점 : 파운드 위조의 성공. 소로비치는 이 성공을 통해 앞으로의 일이 잘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새로운 문제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다.sequence 547분20초~63분53초파운드 위조에 성공한 소로비치 외 다른 수용자들은 헤어조그로부터 달러를 위조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 내용으로 시작된다.4seq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스토리는 소로비치와 부르거의 갈등이다. 부르거는 나치를 위해 달러를 위조 할 마음이 없는 인물이다. 그래서 달러 위조의 중요한 부분을 고의적으로 망쳐 달러 위조가 성공 할 수 없게 만든다.중간에 소로비치의 수용소를 감독하는 병사가 소로비치의 머리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소로비치의 내적 갈등이 생긴다.탁구를 치던 소로비치와 부르거는 울타리 밖의 수용자가 죽는 소리를 듣고 서로의 갈등이 극에 달해 싸우게 된다. 그동안 서로의 다른 사상으로 쌓여왔던 감정이 폭발 하는 것이다.헤어조그는 몇 일 기한내로 달러위조가 완성되지 않으면 질린스키를 포함한 다섯명을 죽이겠다고 한다.마지막 부분에서 콜리야가 결핵에 걸려 약이 필요한데 소로비치가 의사에게 무슨 약이 필요한지 물어본다.(다음 시퀀스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암시)극적긴장 : 소로비치와 부르거의 서로 다른 사상으로 인한 갈등sequence 663분 54초~77분53초6seq에서는 질린스키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심정을 소로비치에게 표출하고, 콜리아의 병이 더욱더 악화되는 상황이 극의 전개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질린스키가 무슨일을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콜리아를 구하겠다는 소로비치의 내면속에서 갈등이 더욱더 심화되는 있는 장면이다.)
영화감상 기말과제컴퓨터 소프트웨어032419 정신근서론나는 를 극장 개봉 했을 당시에 보았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 영화 참 잘만들었네.’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 당시에는 영화를 단지 재미나 데이트 코스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했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던 영화가 오래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교양수업으로 영화감상을 들으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영화를 보면 신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고 어떤 촬영 기법 및 미장센이 사용 되었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오히려 이 부분은 영화를 볼 때 재미를 반감 시키는 경우도 있었다.이번 과제를 위해 어떤 영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가장 머릿속에 오래 남아있던 를 선택하였고 5번 정도 더 본 것 같다. 하지만 영화를 전공하지 않은 내가 영화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를 분석해 놓은 글을 찾아보았다. 밑에 나열된 특징들이 그것이다. 나는 그 특징들이 영화 속 어디에 나오는지 찾아보고 그 특징들로 인해 내가 느끼는 점을 써 보았다.본론특징1. 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shot의 종류는 롱 샷과 미디엄 샷, 그리고 클로즈 업 샷이다. 이는 영화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주인공간의 쉴 틈 없는 추격전의 모습을 좀 더 박진감 있게 담기 위한 연출자의 의도로 보여 진다. 반면 영화 전반적으로 익스트림 롱 샷은 잘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화면상에 잡히는 잡다한 배경들이 늘어나면 두 주인공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비어있는 담뱃갑을 땅으로 떨어뜨리는 장면에서 의도적으로 땅에 떨어진 담뱃갑을 다시 한 번 클로즈 업 샷으로 비춰주는데 이는 영민이 담배를 사기 위해 개미 슈퍼로 들어가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개미 슈퍼에 숨어있는 미진과 다시 영민이 맞닥뜨리게 될 거라는 사실에 최고의 긴장을 느낄 수 있었다.차 바닥에 떨어진 열쇠꾸러미를 클로즈 업 하여 앞으로 이 열쇠가 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롱 샷추격 신에서 중호와 영민을 한 화면에 롱 샷으로 잡으면서 쫒고 쫒기는 장면을 잘 보여준다. 특히 롱 샷과 함께 hand held 기법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연출 하였다.미디엄 샷롱 샷에서 간간히 두 사람의 미디엄 샷을 보여줌으로써 주인공들의 표정이나 심리 등을 보여준다.2. 에서는 주로 사용되는 시점상의 특징도 눈여겨볼 수 있는데 극적인 강조를 위한 장면에서는 대부분 정상 시점보다는 하이 앵글이나 로우 앵글을 많이 사용하였다.에서 추격 장면의 대부분이 로우 앵글로 포착되어 그 속도감을 적절히 전달 해준다.영민을 로우 앵글로 잡음으로써 더 소름 돋는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끼게 했다. 영민은 중호 앞에서 하이 앵글로 많이 나온다. 중호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하이앵글은 주변 배경이 사람을 집어삼키는 듯한 느낌을 주어 배우에게 닥친 숙명이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가 있다. 미진을 하이앵글로 찍음으로써 그녀의 위험 약함 등을 나타내고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쉽게 느낄 수 있었다.실제로 를 보면 추격신이 다양한 시점으로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간간이 등장하는 하이 앵글 장면은 속도감이 느려진 배우의 표정과 그 순간의 느낌을 더 잘 전달해주었다.3. 는 전반적으로 닫힌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먼저 영상적인 측면에서 닫힌 형식은 언뜻 보기에 사실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의도적으로 통제되고 기교가 더해진 영상으로 심할 경우 인위성의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추격 장면은 자연스럽게 달리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언제나 두 주인공이 관객의 입장에서 모두 보이도록 촬영되었고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장면, 코너를 돌다가 넘어지는 장면, 영민이 중호에게 붙잡히는 장소와 타이밍 등은 치밀하게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진다.는 닫힌 형식으로 제작되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4. 기본적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중요도가 같을 경우 관객은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중요한 인물은 화면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고 이는 연쇄살인마인 영민과 중호가 같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대부분의 경우 영민이 중호 왼쪽 편에 위치한다.'아이 스캔(eye scan) 원리'라 불리는 학설.인간이 어떤 장면을 볼 적에 본능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이 이동한다는 것이다.이 부분은 크게 공감이 되지 않았다. 내가 영화를 볼 때 왼쪽부터 봤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를 보면 왼쪽에 중요 인물이 위치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영화를 만들 때 이 정도까지 고려 한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웠다.5. 에서 주로 나타나는 카메라와 인물 사이의 위치 관계는 1/4정도 몸을 돌리고 있는 자세와 측면자세이다.측면자세나 1/4정도 몸을 돌리고 있는 자세는 정면자세에 비해 연대감이 덜한 느낌을 주어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과의 벽을 느끼게 한다.
‘영화감상’━━━━━━━━━━━━작품명 : 물랑루즈Ⅰ. 서론영화 감상문이 기말 과제로 주어졌을 때 나는 고민을 매우 많이 했다. 그 이유는 작품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졌기 때문이었다. 영화 감상문을 쓰는데 있어서 작품 선택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이유로 계속 고민을 하는 중에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자신에게 기억이 남을만한 작품으로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라고 하신 말씀을 듣는 순간 내 뇌리에 스쳐 지나가는 작품이 있었다. 그 작품은 바로 ‘물랑루즈’ 였다.물랑루즈는 특히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뮤지컬 영화이다. 단순한 줄거리만 보면 진부한 사랑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면서, 그에 걸맞게 울려펴지는 음악들을 들으면 단순히 진부하다고만 생각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감정이 메말라 있던 중학교 시절에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는 싫어했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머리에 망치로 ‘쾅’ 하고 맞은 듯한 충격과 그보다 더한 감동을 받으면서 물랑루즈의 팬이 되었다. 그 결과로 비디오는 물론이거니와 2장의 물랑루즈 OST를 전부 구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비록 내가 음악적 측면에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 감상문은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쓰려고 한다.Ⅱ. 본론뮤지컬 영화임을 알리듯 20세기 폭스사의 로고부터 뮤지컬스럽게 소개가 된다. 오프닝도 마찬가지로 음악으로 시작을 한다.Ⅱ-1. Nature Boy이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노래이다. 악사로 보이는 한 남자의 나레이션으로 노래의 가사가 이루어지는데 노래의 묘한 분위기와 흑백화면에 어둡고 퇴폐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앞으로 배경이 될 곳에 대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등장할 주인공 크리스티앙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이루어진다. 맨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호감이 가는 목소리는 아니었으나 의외로 나는 이 목소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노래의 분위기조차도 말이다. 어떻게 보면 물랑루착한 크리스티앙은 우연히 연극 연습을 하던 툴루즈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툴루즈 일행은 크리스티앙을 이용해 물랑루즈의 주인인 지들러의 눈에 들어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려고 크리스티앙을 물랑루즈에 데리고 간다.Ⅱ-2. Lady Marmalade화면이 프랑스 파리의 뒷골목을 훑고 지나가며 화려한 빨간풍차가 물랑루즈의 문을 열리며 음악은 시작된다. 음악의 흥겨움에 어울리는 반짝이는 조명들과 원색적인 옷을 입은 무희들이 등장한다. 댄스 리듬에 재즈가 가미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저절로 관객을 신이 나게 한다. 캉캉 춤과 노래가 잘 어우러져서 표현되었는데 나 또한 신나는 노래를 좋아하기에 즐겨 들었다. 나중에 이 노래의 가사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후렴구가 “오늘 나와 함께 밤을 보내지 않을래요?”였다. 저렇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물랑루즈의 성적인 문란함을 드러낸다. 사실 우리나라 말로 저 노래의 가사가 들렸다면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듣는 즉시 퇴폐적인 느낌을 받았을 텐데 아무래도 영어로 들리다 보니 영화를 볼 때는 신나게 듣다가 나중에 가사의 뜻을 해석해보고 깜짝 놀랐다.Ⅱ-3. Sparking Diamonds‘Lady Marmalade’가 끝나고 잠깐 동안 정적이 흐른 뒤 이 노래가 흐른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며 물랑루즈의 최고의 매춘부 샤틴이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무렵 천정에서 그네를 타고 등장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앞으로 크리스티앙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작이 등장한다. 내 개인적으로 꼽는 물랑루즈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창백한 피부와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뇌쇄적인 눈매, 빨간 입술과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샤틴이 높은 곳에서부터 그네를 타고 내려오면서 수많은 신사들을 스치면서 노래한다. 이 장면에서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니콜 키드먼이 너무 예쁘고 화려하게 나왔기 때문이었다. 비유를 하자면 높은 곳에서부터 내려왔기에 하늘에서 온 공주 정도가 걸맞을 것 같다. 이 노래의 가사를 통해 남자의 사랑은 여자의 늙어감에 시있었다.공연을 하며 공작을 크리스티앙으로 착각한 샤틴은 크리스티앙을 코끼리 방으로 부른다. 샤틴은 섹시하고 요부처럼 옷을 차려입고 등장해서 크리스티앙을 유혹한다. 그러나 거기에 크리스티앙은 당황해하면서도 끝까지 응하지 않고 시를 낭송한다. 시를 낭송하는 도중에 샤틴이 침대에 누워서 혼자 시를 들으며 쾌락을 느끼는 척하며 몸부림을 치는 장면에선 폭소가 터져나왔다. 잠시 관객들을 편한 웃음으로 이끈다고나 할까? 그렇게 샤틴이 자기 시를 주의깊게 듣지 않는 것을 느낀 크리스티앙은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Ⅱ-4. Your Song샤틴을 위해 크리스티앙이 즉석에서 작곡한 노래로, 도입부가 높고 세게 시작되기 때문에 몸부림치던 샤틴이 잠잠해지면서 그의 노래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정신없던 분위기가 이 노래로 인해 진정되고 로맨틱하게 바뀐다. 배경 또한 파리의 모습을 작게 축소시켜 놓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비현실적이면서 로맨틱 코메디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대가 있어 삶은 아름다워라!” 로 끝을 맺는 이 노래는 크리스찬이 새틴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 노래를 부를 때의 이안 맥그리거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로맨틱하게 보여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연습해서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었지만 노래의 높이라던가 언어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쉽지 않았다.크리스티앙이 공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샤틴은 실망함과 동시에 곧 공작이 오기에 빨리 크리스티앙을 내보내려 하지만 이미 문 앞에 공작이 와있다. 샤틴은 크리스티앙을 숨겨준 채 공작을 계속해서 상대하는데 공작의 이목을 끌기 위해 크리스티앙이 불러주었던 ‘Your Song’을 부르는데 한 순간 눈이 크리스티앙을 향한다. 샤틴이 크리스티앙에게 마음이 조금 열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다시 배경음이 빠른 음악으로 바뀌며 다급한 상황을 계속해서 연출한다. 결국 공작을 내보내고 크리스티앙에게 나가라고 하는 도중에 샤틴은 쓰러지게 되고 크리스티앙은 샤틴을 부축해 침대에 눕히려다 샤틴 위에 올 일을 하게 되고, 샤틴은 뮤지컬의 주연을 맡게 된다. 공작이 투자를 결심하고 뮤지컬을 공연하기로 확정이 되고나서 다들 축제분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앙은 글을 쓰기 위해 혼자 방에 있지만 이미 샤틴 생각에 빠져있다. 샤틴 마찬가지로 크리스티앙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되뇌이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Ⅱ-6. One Day I'll Fly Away크리스티앙의 순정을 받아 줄 수 없는 샤틴은 창부로서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다. 크리스티앙을 바라보며 생각이 잠겼던 그녀는 언젠가 이 꿈을 깨고 날아가 버렸으면 좋겠다는 노래를 부르며 평범한 삶을 동경한다. 즉 아까 훨훨 날아가자는 샤틴의 대사와 부합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니콜 키드먼의 음색이 잘 어울리며, 차분하면서도 웅장한 노래이다. 반주 없이 샤틴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노래는 중간에 웅장해 지다가 끝 부분에서 극도로 쓸쓸해지면서 끝을 맺는다. 이 노래를 부를 때 샤틴의 복장은 빨간색 원피스 드레스인데 정말 잘 어울리고 예뻤다. 내가 니콜 키드먼이란 배우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노래의 분위기와 영화 전체의 소재인 사랑, 그리고 하얗다 못해 거의 창백하게까지 보일 수 있는 샤틴의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였다. 노래에 시각적 효과까지 더해져 샤틴의 마음 속 갈등이 좀더 강조되었다.노래를 부르는 샤틴을 창밖으로 내다본 크리스티앙은 몰래 샤틴이 있는 곳까지 가고 거기서 노래를 다 마친 샤틴과 마주하게 된다. 거기서 크리스티앙은 자신이 공작신분인 줄 알았을 때 자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것이 진심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샤틴은 바로 연기였다고 한다. 내가 봤을 때는 진심 같았는데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한 것인지 샤틴이 정말 연기한 것인지 궁금했다. 그러나 이 궁금증은 바로 풀렸다.Ⅱ-7. Elephant Love Medley샤틴을 포기할 수 없었던 크리스티앙은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곡은 크리스티앙과 샤틴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만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은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단언한다. 내가 워낙 자주 듣고 좋아하는 멜로디인지라 이 노래는 나의 미니홈피의 배경음이기도 하다.다시 현재로 시점이 전환이 되면서 ‘The Duke’ 라는 타자 글씨가 확대되면서 공작이 둘 사이를 방해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공작은 투자를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며 한가지 조건을 내세우는데 그 조건이란 샤틴을 자신이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지들러는 투자를 생각하고 동의한다. 그리고 지들러는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공연장 확장을 알린다. 이 대사가 무엇인가를 좋지 않은 의미를 내포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계속해서 공작 몰래 연습을 핑계로 크리스티앙과 샤틴은 밀회를 즐기지만 낌새를 눈치챈 공작은 지들러에게 샤틴이 변심했다고 이야기한다. 지들러는 샤틴에게 크리스티앙과의 불장난은 끝내라고 얘기하고 샤틴은 고민한다. 그러면서 샤틴의 병세는 점점 심해지고, 관객들은 크리스티앙의 독백을 통해 샤틴의 죽음이 점점 가까워짐을 알게 된다.Ⅱ-8. Like a Virgin계속해서 샤틴이 자신을 만나러오지 않자 분노한 공작은 투자를 중지하고 떠난다고 한다. 이에 다급한 지들러는 일단 샤틴이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이 처녀인 듯 된 다음 공작에게 찾아갈 것이라는 거짓말을 통해 공작이 당장 떠나는 것은 막는다. 거기서 지들러는 샤틴의 케릭터를 의미하는 듯이 식탁보를 뒤집어 쓰고 주변의 직원들과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른다. 노래는 신나고 좋았으나 여자 역할을 하는 지들러를 계속 봐주기가 좀 힘든 씬이었다.샤틴을 위해 의사를 불러오지만 의사는 샤틴이 폐결핵으로 곧 죽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간다. 그러나 지들러는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는 대사를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샤틴의 병세를 숨기려 한다.Ⅱ-9. Come What May샤틴은 크리스티앙에게 자기는 공작과 자야한다며 우리는 그만 만나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이에 크리스티앙은 계속 설득하지만 샤틴은 듣질 않고, 그러자 자신이 작곡한 이 '.
1. 한복디자인의 원리 12. 한복디자인 요소43. 체형과 미 54. 한복입기 (여성한복)65. 한복의 세계화8한복을 보면 왠지 마음이 훈훈해 진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복의 미는 한국 여성의 전통 미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서양의 옷들은 눈으로 봐서 확연히 드러나는 직감적인 미를 나타낸다고 하다면, 한복은 관념적인 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조상들의 사상과 정신이 그대로 담겨져 있기에 한복을 볼 때 정감이 가나보다.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막연히 가지고 있던 한복에 대한 관심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우리는 흔히 전통적인 것은 고리타분하고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만, 한복 안에 숨겨진 여러 가지 미를 알게 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복의 역사는 그 시작부터 과학적이고 훌륭한 역사를 가졌기고 그 아름다움 또한 빼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세계화가 가능하다.이제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복의 미를 살펴보고, 한복의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0. 한복디자인의 원리한복 디자인의 원리에는 비례, 균형, 리듬, 강조, 조화, 통일, 착시 등을 들 수 있다.0) 비례한복의 미는 황금분활 형태인 1:3:5에 가깝게 되어 있어, 질서 있고 비례에 맞는 아름다운 옷이다.우리 의복의 비례는 삼국시대에는 상?하의 비례가 5:3 이었고 개화기의 통치마, 저고리 비례는 3:5였다.1) 리듬감의복에서 리듬은 선, 형태, 색채, 재질의 균일한 반복이나 점진적인 변화에 의해서 생긴다. 균일한 리듬은 어떤 특정한 형태가 균일하게 반복되는 것으로 색동저고리나 무지기 치마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점진적인 리듬은 어떤 형태나 선이 반복되면서 차츰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다.2) 강조시선이 집중되도록 초점을 만드는 것으로 한복은 가슴부분에 깃, 섶, 고름으로 액센트를 주는데 체격에 따라 액센트의 위치를 변화시켜 옷이나 몸의 단점을 줄여줄 수 있다.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상의에 액센트를 주는 것이 좋다.3) 균형시각적인 것으로 것은 안정감과 위엄이 있으나 반면에 단조롭고 평범한 느낌을 주기 쉽다.저고리나 두루마기에서 볼 수 있는 겉섶?안섶, 안깃?겉깃, 긴고름?짧은고름, 고름의 위치, 치마여밈, 바지의 작은사폭?큰사폭과 같은 균형은 좌우 불균형이라 할 수 있다. 비대칭은 세련된 미를 나타내준다.4) 조화한복에 있어서 조화는 용도에 맞고 기능적이며 아름다워야 한다. 즉, 착용자의 체형과 피부색, 개성, 그리고 입는 목적에 잘 조화된 한복을 입은 모습은 품위 있게 보인다. 그러므로 저고리의 길이, 깃과 동정의 나비, 섶과 깃의 나비, 배래, 고름의 길이와 나비 등을 잘 조화 시켜야 한다.5) 착시한복 디자인에 착시를 이용하면 본래의 체형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이다.예를 들어 키를 커 보이게 하기 위하여 치마와 저고리를 같은 색으로 하고 치마 길이를 길게 한다거나, 위에서부터 치마단에 이르기까지 새로 방향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1. 한복디자인 요소한복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요소로는 소재, 형태, 색채, 문양, 장신구등이 고려된다. 이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하게 된다.0) 소재미옷의 재료는 기후토질에 따라 생성되며 의복 형태에 영향을 미친다. 한복의 재료로는 주로 비단, 포직물, 모직물, 무명직물 등이 있다.1) 형태미한복은 흔히 형태의 변화가 없어 개성을 살릴 수 없다고 하나, 체형을 고려하여 길이, 품 등을 다르게 할 수 있고 색깔, 재질, 장식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한복의 대표적 형태미는 곡선미이다.즉,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너그럽고 유연한 선으로 이루어져있다. 배래선은 한옥 추녀와 같은 곡선 형태이고, 섶코는 추녀 끝의 곡선을 연상시킨다. 또한 물결같은 곡선의 도련과 칼날같이 예리한 직선의 동정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풍성한 치마주름 위에 놓인 저고리 도련선과 치맛자락 밑으로 보이는 버선코의 선의 아름다움을 볼 때 한복을 선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곡선미는 흔히 자연의 은은한 미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또 한울린다. 동시에 직선 재단이 된 한복을 너그럽고 풍성하게 입어 몸의 단점을 감추어 주기도 한다.2) 색채미(백의민족, 오방색)과거 우리민족은 주로 흰옷을 입어 백의민족이라 불리었다. 또한 오방색이라 불리는 백색, 적색, 청색, 황색, 흑색을 좋아하였는데, 그 상징성은 다음과 같다.색상상징백색결백, 신성, 순수, 환희, 명쾌함적색정열, 애정, 적극, 용기, 기쁨청색창조, 희망, 젊음, 신생, 광명황색중앙을 상징하는 고귀한 색, 광명흑색음, 죽음, 곰, 거북, 겨울색동은 오방색을 섞어 무지개 같은 색을 나타낸 것으로, 즐거움, 밝음, 희망 등을 표현한다.2. 체형과 미한복은 착용자의 체형과 개성에 맞게 디자인하고, 체형에 따라서 구성방법, 옷감, 색채배합을 고려하여야 한다.한복은 목이 약간 길며 어깨가 좁고 마른형의 사람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약간만 신경을 쓰면 신체의 단점을 보완해서 어울리는 한복을 맞출 수 있다.체형별 디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0)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보통 체형보다 저고리의 길이를 약간 길게 하고 품을 약간 넉넉하게 하며 진동?소매나비 등은 넓지 않게 한다. 저고리의 깃은 조금 길고 좁게 달고 고대는 꼭 맞게 하며 뒷중심선에는 선명한 선을 넣고 곁마기를 넓게 달아 저고리의 면적이 좁아 보이도록 하여 상체에 액센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마길이는 길게 하며 치마의 주름을 좁게 접어서 주름 윗부분을 10cm정도 다린다. 상하의 색은 짙은 색으로 같이 하고, 무늬는 작은 것이 좋다. 삼회장 저고리가 가슴이 좁아 보인다.1) 키가 작고 마른 체형저고리의 품과 길이는 알맞게 하고, 저고리에 장식을 하여 강조한다. 저고리품은 여유있게 하며, 치마길이는 길게 하고 치맛단이 약간 퍼지도록 한다. 밝은색 계통의 상하 같은 색이 좋으며, 작은 무늬가 어울린다. 액센트는 상체에 두면 좋다.2) 키가 크고 뚱뚱한 체형저고리의 길이와 깃은 약간 길게 한다. 뒷도련 중심의 곡선은 약간 둥글게 하고, 앞도련에 앞처짐을 충분히 주어 약간 길게 한다. 치마와 저 색은 피한다.3) 키가 크고 마른 체형저고리의 길이는 약간 길게 하고 품은 넉넉하게 한다. 저고리의 깃은 조금 짧게 달고, 섶은 넓게 단다. 치마폭은 넓게 하여 외형이 풍성하도록 한다. 치마와 저고리의 색상은 밝은 색으로 큰 무늬나 가로무늬의 상?하가 서로 다른 색으로 한다. 재질은 유연한 것보다는 빳빳한 것이 효과적이며, 키가 작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치맛단에 장식을 넣어 강조해도 좋다.3. 한복입기 (여성한복)옷 입기는 반 바느질이라고 한다. 아무리 디자인과 바느질을 잘하여도 입을 줄을 모르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좋은 의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없다. 그러나 잘 입 을 줄 알면 그 사람과 그 옷이 각각 있을 때보다 더 아름답게 살아날 수 있다. 따라서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만드는 일과 같이 중요한 일이다.우리나라 옷은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기본이 되고 있으며 옷선 자체가 아름다우며 동양적인 생활윤리가 내재되어 있으며 초연하고 한가로운 의복 분위기가 조성되므로, 마음과 몸가짐을 정하게 하여야 한다.한복을 예쁘고 개성 있게 입으려면 때와 장소와 옷의 형태를 고려하여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복이 표현해내는 아름다움을 잃게 되고, 고상한 분위기가 사라진다.0) 겉옷평상복으로서는 치마, 저고리를 입으며, 겨울에는 솜저고리, 누비저고리를 입으며 여름에는 깨끼저고리, 적삼을 입었으나, 근래에는 겹저고리를 주로 입고 있다. 치마는 예복으로 스란치마를 입고, 활동복으로는 통치마를 입으며, 뒤트기 넓은 폭치마는 보통 평상복으로 입는다. 또 겉옷으로는 방한용(防寒用)인 배자나 마고자, 두루마기를 입는다.여자의 한복으로 갖추어야 할 옷은 저고리, 치마, 단속곳, 속적삼, 속속곳, 바지, 마고자, 두루마기, 버선 등이고, 여름에는 속적삼, 적삼, 치마, 속치마, 단속곳, 고쟁이 버선 등이다.1) 속옷한복의 속옷은 겉옷의 실루엣을 아름답고 유연하게 나타내주는 역할을 하므로 겉옷을 맵시 있게 입으려면 속옷부터 바르게 갖추어 입어야 한다. 그래서 옛 여인들이 속속곳, 바지,리게 된다.요즈음은 평상복의 속옷으로 제일 속에 짧은 속바지를 입고, 다음에 버선목까지 오는 긴 바지, 계절에 맞게 솜바지, 누비바지, 고쟁이를 입는다.가슴이 처진 사람은 브래지어로 바스트 포인트를 고정시키고, 속치마는 겉치마 보다 2∼3㎝ 쯤 짧게 입는다. 그 다음 겉치마는 겉자락이 왼쪽으로 여며지게 입는 데, 여며지는 정도는 뒷중심에서 양쪽으로 약 7㎝쯤 이면 된다.파티복에 어울리도록 치마를 에이라인의 넓은 폭으로 하였을 때에는 치마 속에 무지기를 입으면 안정감 있고 에이라인 실루엣이 된다. 또한 상체는 가냘프고 작 아 보이며, 하체는 풍성한 볼륨을 주므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옛 여인들은 속적삼, 속저고리, 겉저고리 순으로 3겹을 입었으나, 요즈음은 속저고리를 안에 입지 않고 뻣뻣한 심을 넣어 입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옷차림은 겉저고리의 보드랍고 유연한 맛을 감소시키므로 반드시 겉저고리가 얇은 감이라 하여도 뻣뻣한 심을 넣지 말고 속적삼이나 속저고리를 만들어 입어야 한다. 다음 에 겉저고리를 입고 안고름을 맨 다음 겉고름을 매고 저고리 모양을 정리한다.2) 여자한복 입는 순서? 짧은 속바지를 입고 브래지어로 바스트 포인트를 고정시킨 다음에 긴 속바지를 입는다.① 속치마를 입는다. 파티용 치마일 경우에는 속에 페치코트 대용인 무지기를 입는다.② 치마를 입는다. 뒤트기 치마일 경우에는 뒷중심에서 양쪽으로 7㎝즘 여며지게 입는다.③ 속적삼을 입는다.④ 버선을 신는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수눅이 중앙을 마주 보도록 기울어지게 신어야 한다.⑤ 저고리를 입는다. 먼저 동정니를 맞추어 안고름을 매고, 다음에 겉고름을 맨다.⑥ 진동선의 구김을 정리한다. 특히 고대와 어깨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약 간 앞으로 숙여 입는데, 치마허리가 저고리 도련 밑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치마 끝에 버선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한다.⑦ 노리개를 단다. 노리개에 고리가 있을 때에는 고름코를 들고 긴고름에 고리를 건다. 끈고리일 경우에는 긴고름에 고리를 끼워 놓고 고름을 맨다.⑧ 두루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