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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던타임즈
    ♣ 목 차? 와 채플린에 대한 나의 짧은 견해와 시작? 영화내용? 내용 분석하기- 테일러리즘과 포디즘- 과학기술은 중립적인가?- ‘모더니티?에 대한 비판적 성찰? 기계적사회속의 기계적 인간? 영화촬영기법? 리포트를 끝마치면서 감상?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이 직접 감독, 연출, 그리고 연기한 영화모던 타임즈(Morden Times)는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이자 우리나라에 소개된 채플린의 영화 중 최초의 영화이다. ‘모던 타임즈’는 시대가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꼭 봐야할 명화100편’의 상위권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수많은 찰리 채플진의 영화에서도 찰리 채플린의 재능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이 영화가 유독 유명하고 뛰어난 이유는 뭘까? 그것은 익히 알려진 채플린의 뛰어난 연출과 연기, 그리고 작품성 있는 블랙 코미디가 이 영화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채플린의 감독으로서의 능력, 그리고 채플린의 연기는 익히 들어 가히 뛰어나다는 것을 영화를 봄에 있어 의심 할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찰리 채플린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개인적인 재능보다는 영화자체의 특성에 주목해 보기로 한다. 먼저. 이 영화는 현대의 영화와는 나은 무성영화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단점일 수도 있는 무성영화라는 장르의 이점을 극대 시킨 것이 바로 이 ‘모던 타임즈’이다 또한 서사적인 측면에서도 블랙 코미디 기법으로 영화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켰다.우리는 그를 이렇게 표현한다...작은 중절모와 뭉뚝한 콧수염 꼭 끼는 윗도리에 헐렁한 바지, 낡아빠진 커다란 구두와 지팡이로 대표되는 그의 개성 있고 부조화스런 캐릭터, 그의 영화사적 위치에 관한 지식과 영화 포스터에서 우린 그를 알게 된다.고도의 기계문명 속에 부속화 되어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역설과 풍자, 웃음과 비애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어떤 영화보다 통렬하게 이 시대를 예언하는 그의 메시지에 얼마나 놀라워했던가...? 영화 내용1930년대 미국이 눈앞에서 뱅뱅 돌며 그를 위협해도 그로서는 쫓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 그러다간 어느새 조여야 할 기계는 저만큼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동료와 다투는 것도 기계에 매여 있다. 한편 공장 관리자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생산을 얻기 위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노동자를 감시하고 작업속도가 느리면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를 높이도록 지시하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담배라도 한 대 피울 수 없을 만큼 노동자는 숨쉴 틈도 없다. 찰리는 점심시간도 아까워 식사시간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자동급식 기계의 실험대상으로 뽑히지만, 고장이 나 광포해진 기계는 그에게 음식물을 내치고 그를 폭행한다. 결국 정신이 이상해진 그는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 사이로 빨려 들어가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히죽거릴 뿐... 작업을 방해해, 온 공장이 마비가 될 지경이다. 또 쉴 새 없이 너트를 조이던 그의 두 손은 작업대를 떠나도 자동으로 움직이고 여자의 엉덩이에 달린 단추마저 조이려고 달려들어 마침내 앰뷸런스에 실려 정신병원으로 가게 된다. 정신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다가 자동화된 일터에서 실직된 시위 군중에 휩싸이게 되는데... 목재 운반 차량이 흘린 깃발을 돌려주기 위해 붉은 깃발을 들고 따라가다가 시위대열에 앞장서게 된 꼴이 되어 시위 주동자로 오해를 받아 경찰에 붙들려 투옥된다. 몇 년의 감옥살이 후, 밥과 잠자리를 제공해 주던 감옥에서 나오기를 두려워하였으나 배고픔과 실직자가 가득한 대공황의 거리로 던져진다. 이후 조선소에서 일하게 된 찰리는 미완성의 배를 진수시켜버리고, 선착장에서 가난에 찌들려 빵을 훔치는 훔친 예쁜 고아 소녀를 만나 함께 도망쳐 강가에 낡은 창고를 발견해 살면서 가정을 꿈꾸고, 직업을 원하기도 한다.(근사한 집을 사기 위해 백화점 경비원으로 취직하기도 하고, 철공소에서 일을 하나 번번이 소동으로 막을 내리고 말지만...)소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음식을 나르는 찰리와 춤을 추는 소녀의 행복한 순간도 그 소녀를 청소년 보호원에 감호하려결코 죽는다는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린 해낼 수 있어요.?? 내용 분석하기영화 속 자본주의... 노동자로서 채플린은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반복적인 단순노동을 한다. 영화의 시대 배경이 되는 대공황 당시 미국의 공장은 테일러리즘과 포드주의라는 노동과정이 결합되며 제도화되고 있었다.- 테일러리즘이란 인간과 도구 혹은 기계를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결합시켜 노동으로부터 최대의 효율을 얻어내는가를 연구하는 과학적 관리기법을 의미한다. 테일러리즘의 대표적인 연구 대상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관련된 것이었다. 작업대 앞에 공구를 어떤 순서로 배치할 것인가? 몇 분일하고 몇 분 휴식하면 근육이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최대의 생산성을 낼 것인가? 한 명의 관리인이 몇 명의 노동자를 통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 차 밑의 부품을 조일 때 머리로부터 몇 센티미터를 떼어놓아야 근육의 피곤이 가장 덜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테일러리즘은 노동자를 기계의 한 부분으로 파악하여 노동자와 기계가 한데 어우러진 ?인간-기계 복합체?의 효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채플린이 고용된 공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작업장의 배치, 공장의 조직 구조, 조명의 밝기, 점심시간의 길이, 공구의 크기와 무게 등은 이러한 과학적 연구 결과로 정해졌을 것이다.테일러리즘과 포디즘... 역사적으로 테일러리즘은 곧 포디즘과 결합하게 된다. 컨베에어벨트가 처음으로 고안된 포드자동차 공장의 이름으로부터 연유된 포디즘은 간단히 말하면, 기계를 이용하여 인간의 노동을 통제하는 것을 일컫는다. 채플린의 컨베이어벨트로 상징되는 포디즘이 테일러리즘과 결합된 모습을 분석하여 보자, 테일러리즘은 세 가지 원리로 정리될 수 있다.1) 노동과정과 노동자 숙련의 분리 원리 : 노동과정을 노동자가 숙지하고 있는 기술이나 전통, 그리 고 지식으로부터 분리시켜 경영자로부터 하달되는 지침만을 완벽히 따르게 하라.2) 지식의 중앙 집중화 : 노동자의 사유(생각)와 실행을 분리시켜라.3) 직무수행을 통제하기 위한 에 일어나 그날의 노동에 대해 계획한다. 날이 흐리면 일을 안 할 수도 있고, 기분에 따라 다른 모양과 다른 색의 도자기 모양을 구상(사유)할 수 있다. 신비한 색을 내기 위해 다른 온도로 구워 볼 수도 있었다. 반면에 채플린은 정확한 출근시간을 지켜야 하며, 화장실에 갈 때조차도 타임카드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그의 직업인 나사 조임이 어떤 공정에 속하는지는 자본가에 의해서 구상되었을 뿐이다. 사유로부터 완전 분리되어 파편화된 일은 채플린을 정신병으로까지 몰고 간다. 그는 하루 종일, 아니 일년 열두 달 똑같은 일에 맴돈다. 그의 일은 근육이 물렁뼈에 달려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 의해서도 문제없이 수행될 수 있다. 다른 일을 배울 수도 없고 배울 필요도 없다. 컨베이어벨트 밑의 톱니바퀴가 굴러가는 속도에 의해 그의 팔 근육은 회전될 뿐이다. 테일러리즘의 연구 결과는 작업 공정으로 잘게 나눌수록 효율적임을 밝힌다. 파편화된 채플린의 노동은 멀리 떨어져 있는 두뇌(distant brain)에 의해 통제되고 교정되고 감시받는다. 이 영화에서 자본가는 스크린을 통해서 노동자를 감시하고 작업속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퍼즐을 갖고 놀다가 심심해지면 모니터를 쳐다보고 5번 벨트 속도 증가?를 명령한다. 채플린의 노동 강도는 이 명령 한마디에 따라 급속히 증가된다. 사장에게는 일과 놀이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분리되지 않았으나 채플린의 노동시간에 발생하는 빈틈은 감독에 의해 여지없이 그리고 예외 없이 메워지고 만다. 이 때 점심시간이라는 빈틈을 메울 수 있게 밥을 먹으면서도 노동할 수 있는 ‘밥 먹이는 기계?를 발명한 과학자가 자본가에게 나타난다. 과학자는 자본가에게 말한다. ?만일 다른 공장들이 이 기계를 도입하는데 당신만 이 기계를 사지 않는다면 당신은 자본주의 경쟁에서 낙오될 것이오.?자본가는 채플린을 통해 이 기계의 효능을 시험하게 되고 영화 관객은 다시금 웃음 속에 가드는 슬픔을 뼈 속에 새기게 된다. 기계가 채플린에게 밥을 먹이는 장면과 채플린이 톱니바퀴의 편인가? 인간을 거대한 톱니바퀴의 부속품으로 전락시킨 테일러리즘은 과학인가, 아니면 과학의 외피를 쓴 이데올로기인가? 우리는 채플린이 고발하는 대상을 오늘도 사회과학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떠벌리는 텔레비전 프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채플린의 사장은 왜 밥 먹여주는 기계를 사들이려고 심각히 고려하였을까? 여기에서 맑스가 지적한 자본주의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과학기술은 중립적인가? 막스는 자본가가 가치증식(이윤추구)을 위하여 자신의 수족까지도 잘라먹을 수 있다고 묘사한다. 경쟁에 살아남기 위하여 각 개별 자본가는 이윤을 끊임없이 극대화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동일산업에 있는 다른 공장들에 밥 먹이는 기계가 도입되어 생산성이 높아진다면 채플린의 사장도 이 기계를 사들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모든 자본가가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계를 사들이는 과정이 계속된다면 결국은 자본주의에서의 이윤율은 하락할 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체제 위기의 구조적 원인이라고 마르크스는 예견하였다. 끊임없이 이윤을 증대시키려는 자본의 노력이 노동을 변질시키고 노동자는 소외를 겪게 된다. 채플린은 기계로부터 소외되고 한 가지 작은 부분만을 담당하여 생산한 생산물로부터 소외되며, 종국에 가서는 사유가 결핍된 노동을 기계적으로 행하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동일한 부품에 땜질을 하는 일을 마치고 머리가 텅 빈 것을 느끼게 되요?라고 고백하는 어느 여공의 수기는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의 힘과 깊게 얽혀 있는 것이다.- ‘모더니티?에 대한 비판적 성찰...채플린이 도전하는 또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있다.그것은 바로 이 영화의 제목으로 쓰인 ?모던?이라는 단어에 대한 것이다. 모더니티(근대성)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조국근대화?의 기치 하에 근대성을 미화하여 아름다운 내포적 의미를 갖도록 교육되었을까? 마을 뒷산의 나무가 베이고 공장이 들어서 거대한 굴뚝에서 시꺼먼 연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할 때 우리는 선진화된 조국의 모습을 설레는 가슴에 담고 바라보았다. 이 근대
    경영/경제| 2004.05.21| 6페이지| 1,000원| 조회(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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