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9
검색어 입력폼
  • 일상생활에서의 맞춤법 오류
    한글 맞춤법 21. 인터넷 홈페이지 대문에 나타난 오류2. 신문에 나타난 오류3. 방송 드라마 대본에 나타난 오류4. 영화자막에 나타난 오류5. 법률에 나타난 오류6. 틀리기 쉬운 맞춤법1. 인터넷 홈페이지 대문에 나타난 오류1. 1. 다음카페-'왠'과 '웬', '데'와 '대'의 차이점1.1.1. 웬, 웬일예문 5) "이게 웬 떡이냐?" (O)예문 6) "이게 왠 떡이냐?" (X)예문 7) "아니 웬 사람이 저렇게 많아?" (O)예문 8) "아니 왠 사람이 저렇게 많아?" (X)'웬'은 '어떠한', '어찌 된'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웬'대신 '어떠한', '어떤' 등을 넣으면 대부분 말이 된다. 그리고 '웬'은 항상 띄어쓰기를 해야한다. 여기에 예외가 있는데 '웬일'은 붙여쓰기를 한다.국어사전에 '웬'을 붙여 쓴 단어가 몇 개 있다. 참고: Daum국어사전예문 9)그녀는 웬일인지 점심나절 때 나오지 않았다.예문 10) "네가 웬일로 빨리 가냐?"왠과 웬의 발음이 비슷하여 가끔 혼동하기 쉬우나 뜻은 완전히 다르니 예문을 보고 이해하면 다시는 틀리지 않고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왠'은 영어의 'Why'로 '웬'은 'What'으로 해석하면 되겠다.1.1.2. '데'와 '대'예문 11) "장금이가 참 예쁘데."예문 12) "장금이가 참 예쁘대."예문 11과 12는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예문 11, 12는 모두 맞는 표현이지만 해석의 뜻은 다르다.예문 13) (내가 어제 보니까) 장금이가 참 예쁘데.예문 14) (연생이가 그러는데) 장금이가 참 예쁘대.'데'는 '더라'의 뜻으로 화자가 과거에 직접 경험한 것을 '대'는 '-다(고) 해'의 뜻으로 남의 말을 전달할 때 사용한다. 예문 11, 12에 '더라'와 '-다(고)해'를 넣어보면 예문 15, 16처럼 확실히 다른 뜻으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예문 15) 장금이가 참 예쁘더라.예문 16) 장금이가 참 예쁘다고 해.→'데'는 '-ㄴ(은)데-' 형태로 연결어미의 역할예문 17) 얼굴은 예쁜데, 싸가지가 없더라.예문 18) 사람들은 좋은데, 일이 너무 힘들다.예문 19) 얼굴은 기억하는데, 이름은 잊어버렸다.→ '-던-' 뒤에는 '데'만, '대'는 사용할 수 없다.예문 20) 사람들은 좋던데.예문 21) 내일 출발 한다던데.→ '데'는 감탄과 의문형을 만든다.예문 22) 오늘 정말 멋있는데! (감탄)예문 23) 하지도 못하면서 무엇 때문에 하는데? (의문)1.2. 다음 홈페이지* 똥뱃살똥배와 뱃살을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추측 되지만 이런 말은 없다.똥배안에 뱃살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합쳐 쓸 필요도 없다고 본다.똥배와 뱃살 두가지중 한가지만 써도 충분히 의미가 전달된다.1.3. 네띠앙 홈페이지* 반딱이 -> 사전에 없음. ‘반짝거리는’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음* 우왕 -> 우와2. 신문에 나타난 오류2.1. 숙대신보 제1084호* 일그러진 우리의 삶이 눈앞에 작은 이해에 아둥바둥, 여백을 모르는 좁고 답답한 시야를 갖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등바등 : 몹시 악착스럽게 애를 쓰거나 우겨대는 모양.* 번지르한 시가 아닌-> 번지르르한번지르르 : 말이나 행동 따위가 실속은 전혀 없이 겉만 그럴듯한 모양.2.2. 2004. 5. 4. 굿데이부유층 돈잔치에 '씁쓸한 어린이날'(중략)경기도 분당 한 백화점의 완구 코너 관계자는 "처음 수입됐을 때는 부모들이 30만~40만원 수준의 부분 세트만 주로 사갔다"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기분으로 풀세트를 구입하는 부모들이 꽤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자연스러운 문맥을 위해 ‘며’->‘라며’, ‘고’->‘라고’로 고쳐야 한다.3. 방송 드라마 대본에 나타난 오류3.1. 로망스 1회#1. 진해 앞바다4월의 햇살을 수줍게 머금은 체 눈부시게 출렁이고 있는 바다.-> 머금은 채- 채 : ① 이미 어떤 상태에 있는 대로 그냥.② 일정한 정도에 아직 미치지 못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 체 :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3.2. 청춘의 덫 1회*회장 (시선 피하면서 나직히 오버랩)-> 나직이 (O)*영주 : 난 이따 먹으께. (해놓고) -> 먹을게.(O)*아침은 먹구 출발했니? -> 먹고(O)4. 영화자막에 나타난 오류- 반지의 제왕* “건달프”?!“스트라이더”?!-> 이름을 외쳐 그 사람이 맞느냐는 물음인데 느낌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틀리다.5. 법률에 나타난 오류5.1. 두음법칙 오용 사례▲ 민법 제4장 불당리득민법을 보면 두음법칙은 완전히 무시된다. 민법 제4장 "부당이득"을 "불당리득"으로 표기한다. 국어연구원은 이에 대한 질문에 "법률 용어에서도 두음 법칙은 적용되며 그것에 관여한 사람들의 착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답변했다.6. 틀리기 쉬운 맞춤법* 저희 나라 --> 우리 나라* 이쁜 -->예쁜* 조은 -->좋은* 육계장 -->육개장* 짜장면 --> 자장면* 커피숖 --> 커피숍* 전쟁을 임하는 자세에 --> 전쟁에 임하는 자세에('임하다'는 자동사이므로 '을/를'과 같이 쓰면 안 됨)* 반듯이 합격해라. --> 반드시 합격해라.('반드시'는 '꼭'의 뜻이고, '반듯이'는 '반듯하게'의 뜻)* 담배 한 가치(까치) --> 담배 한 개비(담배나 장작을 세는 단위는 '개비'임)*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말씀'을 존대할 수는 없음)* 책상이 10개가 되겠습니다. --> 책상이 10개입니다.('-이다'를 '되다'로 쓰는 사람이 많음)* 햇빛이 따뜻하다 --> 햇볕이 따뜻하다.(햇빛에 의해 생기는 따뜻한 기운이 ‘햇볕’)* 꼭 같다 --> 똑 같다('꼭'은 동사를 수식함)* 그는 소설가이지만은 시도 썼다--> 그는 소설가이지마는 시도 썼다.('-만'은 '오직'의 뜻을 가진 조사이다. 여기에 '-은'이 붙은 형태가 '-만은'이며 '오직'의뜻이 있다. 이에 대해 '-지마는'은 앞의 사실을 시인하면서 조건을 붙일 때 쓰는 연결어미이다. 따라서 '너만은 꼭 성공할 것이다'는 바른 예이다.)* 날씨가 흐리고 있습니다 --> 날씨가 흐려 있습니다.(형용사에 보조적 연결어미 '-고'는 붙을 수 없다.)* 눈꼽 → 눈곱* 눈쌀 → 눈살* 객적다 → 객쩍다* 멋적다 → 멋쩍다* 닥달하다 → 닦달하다* 큰 일을 치루기 전에 -> 큰 일을 치르기 전에* 빨강색 -> 빨간색, 빨강*여기서 끝낼 거라면 수쩨 시작도 하지 않았어-> 여기서 끝낼 거라면 숫제 시작도 하지 않았어* 첫눈이 오길래 전화해 봤어-> 첫눈이 오기에 전화해 봤어* 무슨 죄를 진 것도 아닌데…….->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모자라다고 ->모자란다고* 2002. 11. 13 -> 2002. 11. 13.* 11/13 -> 11.13.* 5-6세기 -> 5, 6세기 , '5~6세기* 국·한문 -> 국한문
    인문/어학| 2005.06.10| 9페이지| 1,000원| 조회(1,308)
    미리보기
  • 야담 취우와 소설 메밀꽃필무렵 평가C아쉬워요
    담론 바꿔쓰기? 야담 「驟雨」와 소설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의갈래 비교「취우」와 「메밀꽃 필 무렵」은 전체적인 이야기의 틀과 등장인물의 설정이 흥미로울 정도로 매우 흡사하다. 주인공이 단한번의 인연을 가진 여자와 사이에서 아들이 있고, 후에 그 아들이 장성하여 우연히 만난다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또한 「취우」에서 등장하는 약주름 노인과 「메밀꽃 필 무렵」의 허 생원은 같은 인물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비슷하다.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큰 틀로 이해하자면 누가 보아도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두 작품 사이의 차이점은 갈래 비교라는 주제아래 그 장르적 특성과 관련지어 살펴보도록 하겠다.「취우」는 야담(野談)의 이야기 종류로 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과는 이야기 특성상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가지 장르 다 허구성을 띠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먼저 야담(野談)이란 들판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로 민간에 떠돌아다니는데서 온 것이다. 그러므로 문자화되고 작자가 존재(작자미상일지라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봄)하는 소설과는 별개의 특징을 보인다.두 이야기가 시공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는 있지만, 「취우」에 비하여 「메밀꽃 필 무렵」에서 묘사가 매우 두드러진다. 소설에서 달밤의 구체적인 정취나 당나귀의 묘사는 매우 섬세하고 뛰어나다. 그래서 「취우」에서의 이야기는 듣는 느낌이 들고, 그에 비해 「메밀꽃 필 무렵」의 이야기는 보는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다.또한 두 작품에서 각 주인공이 평생 한 여자와 만남으로 아들을 갖게 되는 장면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의 설정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메밀꽃 필 무렵」에서 허 생원이 봉평에서 성 서방네 처녀와 잊지 못할 꼭 한번의 첫 일을 치뤘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달리 「취우」에서는 마치 신화에서 나오듯 남녀사이에 관계도 맺지 않고 우연히 보기만 했는데 태기가 생겨 아이를 낳은 것으로 이야기된다.그렇기 때문에 「취우」에서 약주름 노인은 허 생원처럼 자신이 먼저 아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처지일 것이다. 그래서 아들이 먼저 우연히 이야기를 엿듣고 아버지를 찾아내는 것으로 전개된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동이가 자신의 부친에 대해 어머니에게 아무 이야기도 듣지 못한 것과 달리 「취우」에서 아들은 자신이 먼저 아버지를 알아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그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것으로 설정된 것이다. 그 증표로 검정 사마귀를 확인하고 아버지를 찾게 되는 것이다.신화나 설화에서 그렇듯이 그 특성상 이야기가 터무니없게 느껴지더라도 받아들이게 된다. 「취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들이 생겨난 배경과 그 아들이 성장하여 우연히 아버지를 찾게 되는 사건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 가능할 것이다.한편 「메밀꽃 필 무렵」에서는 「취우」보다 훨씬 그럴듯한 소설적 장치들이 설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열린 결말아래 독자들이 그들의 관계를 추측하고 확신하게끔 하는 것이다. 허 생원과 동이의 만남이 충줏집이라는 여자 사이의 관계 사이에서 이루어지면서 갈등이 먼저 생기고 그들이 부자지간이라는 사실이 더 흥미롭고 범상치 않게 다가온다. 거기에 허 생원과 닮은 존재로 당나귀가 묘사되는 부분은 소설적 장르의 특성이 극대화된다. 이 부분이야말로 야담에서 이루어지기는 힘든 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동이와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그들이 같은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이 부자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인문/어학| 2005.06.10| 2페이지| 1,000원| 조회(463)
    미리보기
  • [국문 소설] 이청준 <이어도> - 소설 분석과 감상 평가A+최고예요
    이청준 『이어도』Ⅰ. 머리말이청준의 중편 소설 는 ‘이어도의 실체’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되는 작품이다. ‘이어도’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주도 사람들이 슬픔과 절망을 이겨내게 한 상상의 섬이다. 전설 속의 섬 이어도가 실재할지도 모른다는 해군의 이어도(파랑도) 수색 작전 결과 이어도는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섬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취재차 동승했던 천남석 기자의 실종 사고를 중심으로 그것에 대한 의문을 풀어 감으로써 상상의 섬 이어도가 고된 삶을 살아가는 제주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위안과 안식이 되는 ‘구원의 섬’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시간과 공간은 모든 현실이 서로 관계를 가지는 틀이 되며 사물에 대한 개념을 갖게 하는 조건이 된다. 또한 그것은 인간의 의식작용의 조건이자 결과인 문학 작품의 중요한 구성원리로 문학 연구의 필수 조건으로 작용한다. 이런 점에서 소설 연구에 있어서 공간의 검토는 작품을 이해하는 기본 전제가 되는 것이다. 공간 개념은 소재적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물이 처한 위치, 배경, 처지 물적인 토대를 모두 포괄하며, 그러한 인물과 관계 규명은 그 소설이 외적으로 기반하고 있는 사회상의 표출까지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고, 그 공간이 주어짐으로 해서 인간은 창조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이처럼 소설에서 차지하는 공간의 의미가 중요한 만큼 이청준의 에서 ‘이어도’라는 소설 공간의 의미를 어떻게 볼 것이며, 작품에서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이청준의 소설 에서 중심이 되는 공간인 ‘이어도’는 제주도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자리 잡고 있으며 고된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원의 섬’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그려진다.그 이어도는 실상 작전의 한 간접적인 동기가 된 섬의 이름이기도 했다. 그것은 이를테면 오랜 세월 동안 이 제주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 전설의 섬이었다. 천리 남쪽바다 밖에 파도를 뚫고 꿈처럼 하얗게 솟아람들의 상상의 눈에서 언제나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수수께끼의 섬이었다. 그리고 누구나 이승의 고된 생이 끝나고 나면 그곳으로 가서 새로운 저승의 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제주도 사람들의 구원의 섬이었다. 더러는 그 섬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한번 그 섬을 본 사람은 이내 그 섬으로 가서 영영 다시 이승으로는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섬이었다.)본문에서 보여주듯이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섬 이야기, 의 경우 대표적인 탐색구조를 가진 소설로써 작품 속의 선우중위는 파랑도라는 섬의 실재여부를 수색하기 위해 떠났다가 동행했던 천남석 기자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그가 다니던 신문사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서부터 천남석의 행방과 그것의 의미, 더 나아가 에 대한 탐색을 시작한다. 작품의 시작과 결말은 선우중위가 파랑도나 를 믿지 않는 인물에서 시작하여 를 믿는 인물로 변모되어 가는 것이 중심이 된다. 물론 천남석도 겉으로는 의 실재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내부에는 그것을 믿고 싶어 하는 강한 욕망이 숨기어)져 있었던 것이다.의 주인공 천남석에게 고향의 삶은 고통스럽다. 그의 어머니는 ‘무슨 까닭인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 있는 조그만 밭뙈기에서 사시사철 쉬지 않고 돌을 추려’내다가, 어느 날 지쳐 죽는다. 돌투성이의 조그만 밭뙈기는 고통스러운 삶의 표상이며 이러한 어머니의 괴로움은 그대로 그에게 전이되어 고향을 고통스럽고 괴로운 땅으로 인식하게 된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 어머니는 신음소리 같기도 하고 웅얼거림 같기도 한 제주도 여인의 민요 ‘이어도’를 부른다. 이 노래는 낙원세계의 지향을 의미하며, 고통스러움 속에서 ‘이어도’라는 섬의 존재로 삶을 견디어 낸다. 그들에게 그 섬이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현실 속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천남석의 어머니는 남편이 바다로 나가 여러 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면 돌을 추려내면서 이어도 노래를 불렀고, 남편이 돌아온 날에도 이어도를 불렀다. 없었다. 죽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고 아마도 이 노래를 통해 어머니는 평안해 질 수 있었을 것이다. 폭풍우를 만나 배가 깨지더라도 이어도로 헤엄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아버지, 제주도를 떠나지 않고 비극적 운명을 감수하는 어머니, 그들은 언젠가는 그 섬으로 가서 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이고 바로 그 희망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바다의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현실의 고통을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제주도에서 태어나, 이미 양친을 이어도로 떠나보낸 유년의 기억을 갖고, 오랜 동안 제주도에서 살아온 천남석은 이어도의 꿈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천 기자는 처음부터 우리가 찾고 있었던 파랑도와 이어도를 늘 같은 섬으로 말했지만 섬을 부를 때는 항상 이어도 쪽을 택했으니까요. 이어도 이야기였습니다.”)천남석의 경우 그는 이어도를 부정하고 제주도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어도의 꿈을 무의식중에 지니게 된다. 현실이 더욱 고통스러울수록 이어도의 환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섬의 부재를 확인하는 순간에 그는 자신의 이어도를 발견하게 되었고, 자신이 간직하고 품고 있던 낙원의 섬을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다.다시 말해 ‘이어도’는 인간이 죽어서 돌아가게 될 낙원 세계의 표상이며, 상상을 통해 그 실재를 확인할 때, 죽음의 두려움도 극복되는 것이다.의 경우 죽음과 재생의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바다를 생활 근거지로 삼고 있는 제주도 사람들에게 ‘이어도’는 실재하는 신비의 섬이다. 사람이 죽으며 그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긴긴 세월 동안 섬은 늘 거기 있어 왔다.그러나 섬을 본 사람을 아무도 없었다.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아무도 다시 섬을 떠나 돌아온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해군의 함정의 수색결과 이어도는 가상의 섬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천남석 기자는 행방불명된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릴 때 이미 양친 모두를 이어도로 보낸 천남석에게 이어도는 살아 숨쉬고 있는 실재의 섬일 수밖에 없고, 이어도의 존재를 사는 바닷사람들에게 이어도는 단순히 죽음의 섬이 아니라 구원의 섬이고, 생명수가 흐르는 영생의 샘이다.천남석은 죽음을 통해 이어도의 실재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부정해왔던 부모들의 삶, 그리고 그들보다 앞서 이어도를 꿈꾸었던 제주도 사람들의 삶의 제 것으로 껴안았다. 그것은 현실에 대한 도피가 아니라, 현실을 깊숙이 인식하는 행위인 것이다.천남석의 자살은 죽음을 통하여 이어도에 들어가게 된 성대한 통과의식이며, 이어도와의 만남을 통해 구원과 재생을 얻으려는 ‘자기구제’의 한 방편이다. 천남석은 그토록 부정해 오던 이어도의 실재를 받아들임으로써, 섬의 운명적 세계와 화해를 한 것이다.천남석은 파랑도 부재의 확인을 통해 잃어버리게 된 ‘이어도’신화를 지키고자 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의 삶 속에서의 낙원을 지향하고자 돌아온 것이다.한데 더욱더 신기하고 불가사의 한 조화는 그 여러 날 동안의 표류에도 불구하고 천남석의 육신은 그 먼 바닷길을 눈에 띄는 상처 하나 없이 고스란히 다시 섬을 찾아온 것이었다.)아무도 돌아온 바 없는 섬에 그는 상처 하나 없이 돌아왔다. 비록 죽어서 돌아왔지만 그의 귀환은 ‘이어도’ 존재의 증거를 넘어서 그 ‘이어도’를 현실에서 찾을 수도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신화세계에 대한 현실화 모색이자, 현실의 고통스런 삶은 결국 도피가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해야함을 말하고 있다고 하겠다.)는 ‘이어도’ 전설을 소개하고 그 섬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도를 빌어서 현실의 삶의 참 모습을 해명해보고 싶어한 것이다.이와 같은 측면에서 술집 ‘이어도’라는 공간과 그 곳에 있는 ‘이어도 여인’에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섬 이어도와 술집 이어도가 현실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구별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구별이라기보다는 둘의 매개가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즉 신화세계에 속하는 이어도 여인과 현실세계의 술집이 공유됨을 의미한다.삶의 고난을 보상받기 위해 정신내려고 하는 것이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차이 없음의 인식을 할 수 있는 가가 문제의 핵심이 된다. 즉, 인간의 구원을 위한 낙원 찾기나 현실의 삶의 안내해 가는 것이 다를 바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삶의 고통으로부터 나오는 낙원에 대한 갈망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피안의 그 무엇을 동경하는 도피에 의해 충족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모순과 화해하는 것, 그 융화 속에서 개선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모색되는 것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겠다.한편 천남석이 실천해 보여주고 있는 낙원은 제주도 이외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이해될 수 없는 내용일 수 있다. 특히 현실의 이성적 세계에 속하여 합리적 사고를 갖고 있는 선우 중위와 같은 사람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주도 이외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로 설정된 선우 중위의 태도가 처음과 달리 변화한다는 데 있다. 이것은 제주사람인 천남석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일보다 한 차원 높은 낙원 추구를 의미한다. 그것은 문명화라는 이름 하에 잃어버리고 있는 삶의 근원에 대한 회귀를 의미한다.)천남석의 죽음은 이상공간의 실재 여부를 과학성으로 해부하는 것 자체가 내면으로만 이어도를 믿는 그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는 바로 이어도 행이었던 것이다. 또한 천만석은 분명히 이어도로 갔으나 시신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이어도라는 이상공간이 육체적인, 그리고 수색작전의 실패에서 보여지듯 과학적인 상태로는 접근 할 수 없는 곳임을 말한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는 이상공간의 부재와 고향이 곧 이상공간이라는 이론을 낳고 있지만 선우현 중위가 이상공간의 구현의지를 가지게 되고 양주호 편집부장과 천남석의 ‘이어도 여자’가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은 이어도, 즉 이상공간이 실재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상공간이란 그것의 구현의지가 발현 될 수 있을 때 완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향이 이상공간과 동일한 의미를 가다.
    인문/어학| 2005.01.01| 5페이지| 1,000원| 조회(1,460)
    미리보기
  • 영화 <어댐테이션> 분석
    1. 이 영화에서 중요시되는 사건의 층위는 몇 개이며 각각 무엇인가?【중심사건】1) 찰리의 시나리오 각색 작업 - 수잔 올리언의 원작 2) 뉴요커 잡지기자 수잔의 베스트셀러 출판 : 유령 난초 찾기3) 찰리와 도널드가 수잔을 미행해 의 비밀과 음모를 알게 됨.- 존과 수잔의 관계 : 마약을 하기 위해 온실에 난초 키움.4) 시나리오의 완성.【부차적 사건】* 9년 전 북마이애미에서 존 라로쉬의 사고- 교통사고, 이혼, 앤드루 태풍으로 종묘장 잃음.* 도널드의 시나리오 성공* 도널드와 존의 죽음.* 찰리가 사랑하는 여자 아멜리아에게 고백.2. 이 영화의 사건의 배열(제시) 및 결합의 특징과 그 효과를 두 가지 이상 적으시오.* 과거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서 과거로의 이행이 회상이 아닌 당시 사건현장을 보여주는 식의 배열이 극의 속도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사건의 전개가 시공간 이동이 자유롭듯이 주인공 찰리의 나레이션이 두서없고, 찰리 자체 인물도 그런 복합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그것이 크게 극 전체적인 통일성을 이루는 효과를 보인다.* 모든 사건 층위들의 연결과 연속성이 긴밀하게 구성되어 이야기의 결속력과 완결성을 더한다.* 이야기에 필요한 시공간으로 이동해가며 사건을 보여주는 특징으로 영화 전체의 다층적 구성과 더불어 인물에까지 입체성이 투여된다.3. 이 영화는 무엇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가? (두 가지 이상)* 적응과 변화에 관한 이야기 (추구대상)- 늘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살아나는 방법인 식물과 달리 기억이 있는 인간에겐 적응이 어려운 일.* 열정(의 대상에 대한 갈증), 결핍과 동경.* 이야기와 이야기 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 : 창작의 순수성, 진실성- 마약, 섹스 등 헐리우드 식을 벗어난 순수한 이야기(꽃) 갈망.
    인문/어학| 2004.12.14| 2페이지| 1,000원| 조회(403)
    미리보기
  • <심청전>삐딱하게 보기
    1. 기존 텍스트에 대한 문제 제기(1) 우리의 고전 에는 주인공인 심청을 비롯하여 심봉사, 곽씨부인, 뺑덕어미, 장승상 부인, 화주승, 안봉사까지 다양한 인물유형이 등장한다. 여기서 전형적인 악인형 인물을 꼽자면 단연 뺑덕어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에서 뺑덕어미라는 인물은 심청이 인당수에 팔려가자 재물이 생기고 혼자 남은 심봉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단물을 다 빨아먹고 심봉사가 맹인 잔치에 가는 길에 동행하였다가 우연히 만난 반봉사에 형편이 넉넉한 황봉사를 따라 도망가는 것으로 그려진다. 이렇게 보면 뺑덕어미는 정말 몹쓸 인간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우리 조는 이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뺑덕어미가 단지 나쁘기만 한 악인형 계모로 형상화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심청의 어머니인 곽씨 부인과 철저하게 대조되는 인물로 그릴 수는 있으나 단편적으로 곽씨부인은 착한 사람, 뺑덕어미는 나쁜 사람으로 결론지을 것이 아니라 뺑덕어미란 인물에게 있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타당성과 그에 따른 화합적인 결말을 부여하고자 한다. 즉 에서는 심봉사만이 뺑덕어미에 의해 변화하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만, 대안 이야기로는 뺑덕어미도 함께 변화하는 인물로 그리고자 한다.(2) 우리 고전 중에 가장 많이 읽혀지는 이야기를 꼽으라면 아마도 대부분 춘향전과 심청전을 꼽는다. 춘향이의 사랑과 정절을 다룬 춘향전보다도 특히 심청전을 더 많이 읽는 것은 부모를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바치는 심청이의 효행이 우리 민족의 유교 사상과 맞닿아 있어서 이기도 할 것이다. 심청전에는 특별히 악한 인물이 없다. 심청이는 더 말할 나위가 없고, 그의 아비인 심봉사는 눈이 안 보여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동정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공양미 삼백 석에 심청을 사서 인당수에 빠트려야 하는 상인들도 바다의 격노를 누그러뜨릴 목적으로 처녀가 필요한 것이지 심청에 대해 직접적으로 악을 행하는 인물들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효행이 깊은 심청의 처지가 안타깝고 남의 일 같지가 않아 공양미 삼백 석에 더 쌀더미를 얹혀 준다고 들었으니 말이다. 심청전을 읽다가 보면 유일하게 악하게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데 그는 바로 뺑덕어미이다. 심청이가 목숨을 바쳐 얻게 된 심봉사의 재물을 탐내어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이후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도망간 것으로 결말이 났으니 말이다. 심청전에 등장하는 뺑덕어미는 정말 악한 인물일 것인가에서 우리 조는 이야기를 출발하고자 한다. 내가 그렇듯이, 우리가 그렇듯이 사람은 각자 누구나 사정이 있다. 그 ‘사정’이라는 것이 때로는 내 판단력으로 正道라고 하더라도 타인에게는 해가 될 소지를 줄 수가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뺑덕어미에게는 도대체 어떤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그녀는 정말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그녀의 ‘사정’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우리 조는 이 심청전에서의 유일한 악의 인물인 뺑덕어미의 변명(?)을 들어보고자 대안이야기를 쓰기로 결정하였다.2. 대안 이야기(1) (심청이 인당수에 투신하는 이야기까지 동일) 뺑덕어미는 지난날의 과오로 자신의 한 몸 추스르기에도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그러던 중에 맹인 심봉사가 딸의 덕으로 재물을 얻고 홀로 살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리하여 뺑덕어미는 그길로 심봉사를 찾아 길은 나선다. 심봉사도 혼자 적적했던 터라 뺑덕어미가 함께 지내보자는 말에 그러기로 한다. 뺑덕어미는 외모가 박색일 뿐 아니라 소문도 안 좋았으나 심봉사는 눈이 멀어 볼 수 없었고 심청이 떠나고 는 잘 돌아나지니도 않아 소문도 듣지 못했던 것이다. 심봉사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뺑덕어미는 재물을 자기 맘대로 쓰면서 재산을 축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심봉사는 곽씨부인과 심청이 없으니 뺑덕어미를 진심으로 가족으로 처로서 대하며 아끼며 생각하는 마음이 극진하다. 그러던 중 뺑덕어미가 심봉사를 만나 살림이 좀 편해졌다는 소식을 들은 뺑덕어미의 전남편이 찾아와 재산을 모두 갖고 자신과 도망가 살자고 꼬드긴다. 뺑덕어미는 실로 고민에 빠졌으나 심봉사를 보니 자신을 지금껏 그 누구도 자신에게 그리 대한 적 없었는데,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에 감동을 아니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뺑덕어미는 심봉사의 곁에 남기로 하고 그동안 탕진하던 재산도 조금씩 아껴쓰게 된다. 그러던 중 맹인잔치 소식을 듣고 심봉사와 뺑덕어미는 함께 동행한다. 그 길에 뺑덕어미는 심봉사에게 그간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받는다. 마침내 둘은 심청과 만나고 심봉사는 눈을 뜨게 된다. 뺑덕어미는 심봉사가 눈을 뜨자 자신의 외모를 보고 버릴 줄 알았으나 따뜻하게 반겨주며 심청에게 소개시키니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다. 그리하여 심청은 용왕에서 심봉사와 뺑덕어미의 혼례를 올려주고 한 가족이 되어 하루하루 행복을 누리며 살았다.(2) 본래 곽씨부인은 심봉사와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서로 가족도 없고 가진 것이 없는 처지라 얼떨결에 결혼을 하긴 했지만 곽씨부인은 차츰 그런 가난이 지겨워서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그녀는 심청이를 낳고 나서 몸이 회복되자마자 7일 만에 짐을 싸서 멀리 도망가 버렸고, 착한 심봉사가 큰 상처를 받을까봐 마을 사람들은 곽씨부인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거짓으로 일러주었다. 곽씨부인이 죽은 줄 알게 된 심봉사는 충격이 컸지만 갓난아이인 심청이를 살려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정이 많은 마을 사람들에게 동냥젖을 얻어 먹이게 되었다.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 중에서 심봉사를 가장 안쓰럽게 여기고 있던 사람이 바로 뺑덕어멈이었다. 그녀는 아내가 도망간 줄도 모르고 그저 착하기만 한 심봉사의 모습에서 여성으로서 지나친 박색이라서 사람들 앞에 감히 나서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 후로 뺑덕어멈은 심봉사와 심청이를 위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심봉사의 집 앞에 몰래 음식을 갖다 놓기도 했고 그들이 나간 사이 집안 청소를 해주기도 하였다.그러던 어느 날, 뺑덕어멈은 심청이가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공양미 삼백 석과 목숨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심청이를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짓던 그녀는 아직도 비탄에만 빠져있는 심봉사를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심청이는 심봉사가 행복하게 살게 하려고 목숨을 바친 것인데, 지금 이렇게 슬퍼만 하고 있어선 안 되겠구나. 그건 심청이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 된다. 지금이야 말로 내가 나설 수 있는 기회다.’ 늘 뒤에서 남몰래 심봉사를 돕던 뺑덕어멈은 이런 기회로 심봉사에게 접근하여 함께 살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여태껏 고생만 하고 살았던 심봉사를 위해서 자신이 여태껏 모았던 돈과 심청이 대신 생긴 재물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사치를 부리게 해주었다. 이러한 사치가 심봉사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늘 꿈만 꾸던 일이니 당연히 심봉사는 당연히 행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심봉사는 점점 심청이를 잊어갔고 난생 처음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 했다.
    인문/어학| 2004.12.14| 3페이지| 1,000원| 조회(456)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18
18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5
  • A좋아요
    2
  • B괜찮아요
    6
  • C아쉬워요
    5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52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