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의 문제점』한국사회는 전형적 종교다원사회이며, 비록 부분적으로는 종파간의 갈등이 있었고 정치적 지배권력의 교체기에 국가 정책적으로 특수종교에 대한 억압 사례가 있지만 서구의 갈등 상황에 비하면 매우 평화공존적임이 특징이다. 1919년 3.1 만세사건에서 보거나, 민족통일 인권운동 생태환경운동에서 그 예를 보듯이 한국의 다양한 종교들은 공동협력하고 공동대체하는 지혜와 마음을 근본적으로 지니고 있다.한국사회에서 일부 극단적 종파주의자들이 종교간의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가 작용한 결과이다.종파간의 갈등이유중 하나가 교세확장에 관련된 이해충돌과 경쟁관계에 있는 종파에 대한 경계심등이 작용한다고 보아도 틀린 것이 아니다.1995년 현재, 남한의 총인구수 44,553,710명중 50.7%인 22,597,824명이 어느 한 종교에 귀의하여 종교생활을 하고있다고 응답했으며, 49.2% 인 21,953,315명은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고. 남어지 2,571명은 미상 (Unknown)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다양한 종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회요 한국역사와 문화사 속에서 종교의 역할이 지대하였기에, 국민의 대다수가 종교에 귀의하고 있을 것으로 속단하기 쉬우나 국민숫자의 절반정도가 종교없음 으로 응답했다는 사실이다.1995년 인구주택 총조사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사회에서 활동하는 각종단의 교세현황 신도수 통계는 아래와 같다. (국민수 대비백분율, 종교인 총수 대비 백분율은 필자의 계산수치임).구분 신도수(남자/여자) 국민총수대비 백분율.종교인총수 대비 백분율불교 10,321,012 ( 4,870,853 / 5,450,159 ) 23.16 % . 45.67 %개신교 8,760,336 ( 4,087,356 / 4,672,980 ) 19.66 % . 38.76 %천주교 2,950,730 ( 1,339,295 / 1,611,435 ) 6.62 % . 13.05 %유교 210,927 ( 113,951 / 96,976 ) 0.47 % . 0.93 %원불교 86,823 ( 39,555 / 47,268 ) 0.19 % . 0.38 %천도교 28,184 ( 13,215 / 14,969 ) 0.06 % . 0.12 %대종교 7,603 ( 3,642 / 3,961 ) 0.01 % . 0.03 %대순진리회 62,056 ( 28,916 / 33,140 ) 0.14 % . 0.27 %기타 170,153 ( 76,645 / 93,508 ) 0.38 % . 0.75 %종교인 총수 22,597,824 ( 10,573,428 / 12,024,396) 50.72 %무종교인 총수 21,953,315 ( 11,782,401 / 10,170,914) 49.27 %미상 2,571 ( 1,523 / 1,048) ----국민총수 44,553,710 (22,357,352 / 22,196,357) 100.00 %위의 통계숫자가 보여주는대로, 1995년 당시에 한국인이 귀의하고 하고 있는 3대 종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이며 그 각각의 국민총수 대비 백분율은 불교가 23.16%, 개신교가 19.66%, 천주교가 6.62% 로서 국민 총수의 49.44%가 세 종파에 귀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종파는 한국 종교인 총수의 97.48%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성이 지대하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이처럼 한국의 두 줄기 큰 흐름이라고 할수있는 종교가 개신교와 불교인데 현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쪽은 개신교 쪽이며, 불교는 큰 활동력은 없으나 원만하게 장자방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불교와 개신교의 문제점은 그 본래의 순수성을 상실하여 기복신앙화 되고, 세속화, 배금주의화 된 것이 가장 절대절명의 문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한국사회의 종교간 배타주의 태도는 개신교도들 가운데서 주로 많이 발견되며, 그로 인한 종교간의 갈등관계는 일부 개신교도의 훼불사건이나 타종교비방등 바람직하지 않은 종교간 갈등현상을 노출시켜왔다. 그런데 서론에서 말한대로, 종교간의 갈등해소 과제는 갈등관계 속에 있는 당사자 종교 신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를 갈등적 상황으로 몰고갈 수 있는 매우 위험스러운 요소인 것이다. 종교간의 갈등을 해소시켜 갈등관계를 상호이해와 협동관계로 전환시키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상호 대화를 넘어 창조적 변화(Beyond Dialogue toward the Creative Transformation)'로까지 진전하는 성숙한 대화가 요망된다.그 구체적 대책과 방법으로는 먼저 종교 및 종교문화사 교육을 통한 이해지평의 확장을 들수있다.종교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배타주의적 신도들이나 종파는 제한된 경험과 지식으로 인한 편협한 사고가 독단적 독선적 종교인을 양산하게 된 결과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각 종파들이 공유하는 한국의 종교사 및 세계 문화사에 대한 통시적 교육을 통해, 이해지평을 넓게 해줘야 한다. 예들면, 매우 독실한 개신교 신자는 한국 불교사, 불교사찰의 가람배치의 의미, 불교예술의 상징성, 불상이나 불교석탑, 탱화나 불상들의 다양한 의미 등에 대하여 아무런 예비지식이 없을 수 있다. 초중등학교 시절 집단 수학여행기간 동안 잠간 들린 한국 불교사찰들의 생경한 인상이 불교에 대한 예비지식의 전부일 수 있다. 불교사찰 입구에서 그들을 맞이하는 사천왕의 부릅뜬 눈, 대웅전 지붕의 단청이 각인시킨 원색적 강렬한 인상, 온갖 한자로 기둥마다 씌여진 낯선 불경 구절등이 불교에 대하여 따뜻한 인상을 가지게 할 순 없다.만약 각 종단의 교육부에서 보다 적극적 교육방법을 시도한다면, 각종파의 교리교육이나 각종파의 발전사를 가르키는 교과목 과정에, 이웃종교들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간단한 종교입문 커리큘럼을 실시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그러한 인문학적인 교양교육 과정은 일반학교의 공교육과정에서 마땅히 이뤄져야 할 일이지만 입시위주의 파행적 교육과정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국가 교육정책상으로는 사회과 교육과정이나 국민윤리 교육과정 속에 한국의 종교들 이라는 항목을 넣고 한국종교들이 한국 문화창달과 예술발달에 미친 영향이나 고귀한 업적을 충분히 납득시켜야 한다.특히 각종단의 성직자 양성과정의 교과과정 속에, 종교학과 세계종교사에 대한 기초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은 더욱더 중요한 일이 된다. 지식으로서의 앎과 지혜로서의 이해는 차원이 다르지만 아는 것만큼 이해된다 는 해석학적 원리는 한국 종교간의 갈등해소 방안으로서 기초적인 종교학 및 종교문화사 교육을 통한 종교인들의 이해지평의 확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한다.두 번째로는, 종교적 진리이해에서 인간의 역사성과 해석학적 패러다임 의존성을 깨닫도록 돕는 일을 들수있다.좀더 심화된 단계에서의 종교간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모든 종단의 지도자들과 종교인들로 하여금, 자기가 귀의하는 종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충성 및 헌신위탁을 철저히하면 할수록 동시에, 인간의 종교경험과 진리표현 자체도 역사적 문화적 제약 속에 있음을 깨우치는 인식론적인, 또는 해석학적인 눈뜨임이 필요하다.종교란 궁극적 관심 이자 최고 진리파지의 확신과 희열이 동반되는 초월적인 실재, 거룩한 실재에 대한 경험의 표현이거나 그 상징체계이기 때문에, 흔히 종교인들은 그러한 경험된 것 또는 종교적 상징체계 자체를 진리 그 자체 또는 실재 그 자체 와 직접적으로 동일시하려는 유혹에 흔히 빠지게 된다. 존힉의 표현대로 말한다면 실재 그 자체 (Reality itself)와 인간적으로 이해되고 사유된 실재 (Reality as humanly experienced and thought)는 공통요소를 지니면서도 구별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예든다면 각종단의 경전이나 교리는 계시체험과 신비체험을 통해 절대자로부터 전수받고 전승되었다 할지라도, 경전이나 교리 그 자체를 절대자와 곧바로 동일시하면 우상숭배가 되어버리고 만다.그러므로 21세기 건전한 종교문화 창달과 종교간의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종교지도자들만이 아니라 일반신도 모두가, 귀의하는 종교에 대한 성실한 위탁(commitment)을 함과 동시에, 인간존재의 역사성과 해석학적 상대성에 대한 성숙한 눈뜨임이 요청되는 것이다.세 번째로는, 종교인의 상호 체험교류와 실천적 정행(正行)에 동참함으로서 이해와 협동을 들수있다.종교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위에서 언급한 대책은 체계적 교육과정, 연구 세미나 실시, 독서 강의, 학술적 토론대화 등을 통해서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인간의 무명(無明)과 집착 을 깨쳐 나가자는 방법이요, 기독교식으로 말하자면 교만과 이기심 을 벗어나도록 인식론적 중생체험 을 하게 하자는 말이다. 그런데, 20세기 후반 종교학계와 종교신학계에서 깨닫게 된 경험적 사실은, 실질적으로 종교간의 이해와 협동을 증진시키는데는 이론적, 지식적 대화보다는 인격적 교류와 실천적 정행(正行)에 동참함으로서 더 큰 진전을 경험한다는 사실의 발견이다.사실 종교의 진면목은 이론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며, 설명이 아니라 체험이며, 교리체계의 우월성 논쟁문제가 아니라 사랑과 자비의 실천적 힘의 문제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각종단의 종교인들은 여러 가지 기회를 통해 인간적 깊은 만남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류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각종 시급한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는데 협동하는 경험을 했다. 한국에도 한국종교인 평화회의 (KCRP), 크리스챤 아카데미 대화프로그램 , 가톨릭 종교연구소, 한국종교연합선도회 (KURI), 한국신학연구소, 각대학의 종교학 연구소들이 주관하는 각종 학술 협의회가 꾸준히 지속되어, 한국 종교문화의 창달에 공헌해온 것이 사실이다.
Ⅰ. 서론지난 1994년 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에 따르면 말하기, 셈하기, 읽기, 쓰기 등 특정한 분야에서 학습상 장애를 지니는 자를 학습장애로 규정하고 특수교육의 대상자로 포함시켰다.최근 특수교육의 환경은 장애를 가진 자들에 대한 교육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무시되던 관점에서 출발하여,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로 보고 그들의 결손을 최대한 보상하려고 분리 중심의 교육 단계를 거쳐, 그들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통합교육의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다.하지만 학습장애와 경도의 정서장애 등 특수교육 대상자들은 일반 학급에 입급되어 있으면서도 그들의 교육적 요구에 적절한 특수교육을 받지 못하고 일반 학생들은 동일한 방법, 동일한 속도로 학습을 강요당하고 그들의 개인차는 적절히 고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선행 연구를 분석해 보면 낮은 학업 성취는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환경 요인에 의한 것이 더 많다고 보고 있다. 이것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면 학습장애아도 정상아처럼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장애 아동들은 그들의 요구와 능력에 맞는 그들만을 위한 재구성된 교육과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학습장애 아동들을 위한 일반 학급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은 연구되거나 개발된 것이 별로 없는 실정이다.이들 학습장애 아동들을 일반 학급에서 방치하고 있는 것은 교육의 소외를 지나쳐 죄악이라고 할 것이다.한편, 학습장애 아동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 입장에서 볼 때, 교수-학습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다. 즉, 대화가 안됨으로 해서 교육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Ⅱ. 본론학습장애라는 용어는 1963년 Samuel Kirk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교육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학습장애 아동은 정상적인 지도와 학습 여건에도 불구하고 특정의 심한 학습 문제를 나타내는 아동으로서, 이러한 학업 성취 결손을 교정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다.1. 용어 정의가. 학습부진아(underachi경우를 말한다. 학습부진의 현상은 지능정도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는 것이며 반드시 지능이 낮아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나. 학습지진아(slow learner)선천적 지적 능력의 결핍 때문에 학습진보가 떨어지는 아동이다. 따라서 지적잠재능력이 높으면서도 공부를 못하는 아동을 아동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라기 보다 지적능력에 어느정도 제한성이 있는 아동에 국한하여 사용하는 용어이다. 대체로 IQ70∼89인 아동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일반아동 집단의 하위 15∼20%에 해당하는 아동들이다. 이런 아동들은 경도 정신지체와 같은 학습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그 정도가 가벼운 아동들이다.다. 학습장애아(learning disability)특정한 학습영역의 학업성취나 그 성취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을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학습장애는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장애의 한 유형으로 인식되었다. 이 용어는 뇌손상이나 뇌기능장애, 실어증, 언어장애, 난독증, 계산장애 및 기타 여러 가지의 전반적인 영역에 해당된다. 그러나 주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운동장애, 정신지체, 정서장애 혹은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실조에 의한 학습문제아동은 포함되지 않는다. 즉 학습장애란 산수계산능력,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추리의 사용이나 그 기능습득에 있어 현저한 곤란을 나타내는 이종(異種)의 장애집단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이 장애는 개체의 본질적 문제와 중추신경계의 역기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라. 언어 능력특수학급(교육 가능급 정신 지체아) 교육 과정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저학년의 국어 영역을 기초과정(언어)으로, 고학년은 심화과정(국어)으로 표기하고 있다. 저학년에 있어서의 언어란 말하기(표현력)에 비중을 두고 있고, 고학년은 국어적인 지식에 중점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언어 능력 의 개념을 저학년 과정에서의 언어 과정을 중심으로한 말하기 및 언어의 이해와 표현 능력의 기초가 되는 초보적인 한글 문자의 읽기와 쓰기, 듣기 능력을능장애(minimal brain dysfunction)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신경학적 기능장애는 특정한 인지과정의 결함으로 나타나 학습에 어려움을 가져온다고 보고 있다.1 유전적 요소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유전이 많은 경우의 학습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추측해왔다. 예를 들면, 읽기장애 아동들은 종종 읽기장애(불능)의 친척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Pennington, 1995).2 기형발생물질적 요소기형발생물질은 태아에게서 비정상적 성장이나 기형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대표적인 기형발생물질은 알콜, 코카인과 납 등이다. 그 중에서 정신발달에 영향을 주는 가장 보편적인 물질은 알콜이다. 임산부의 알콜 섭취는 종종 정신지체, 뇌손상, 과잉행동, 기형과 연관이 되고, 학습장애를 유발하는 보다 미묘한 신경학적 문제들을 초래한다.3 의학적 요소아동의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많은 의료적 조건들이 있다. 대표적인 의학적 요소들에는 미숙한 출생, 다양한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의 원인으로 인한 뇌감염, 소아당뇨병, 심장병, 소아에이즈 등은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4 환경적 요소환경이 학습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역할은 이미 주목되어왔다. 예를 들면, 가난한 사회경제학적 조건으로 인한 영양실조, 열등한 출생전, 후의 건강보호, 또한 아주 빈곤한 자식교육이나 10대 임신, 약물남용 등은 신경학적 기능장애의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고 학습장애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3. 학습장애 아동의 특성가. 기본적 심리과정의 문제1 주의장애주의집중은 학습의 주요 조건이다. 이것은 많은 경쟁자극 중에서 일정한 자극을 선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주의장애 아동은 언제나 움직이며, 산만하고, 학습하기에 충분한 만큼의 시간동안 주의집중을 지속하지 못하며, 주의를 목적에 따라 집중하지 못한다.2 기억장애심리학에서는 기억을 장기기억, 단기기억, 시기억, 청기억, 촉각기억, 기계적 기억, 의미기억 등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시기억이나 청기억의 장애는 듣거나 보아서 경험한 것을 기억 약 50%를 차지하는 음성언어장애는 구두표현과 듣기이해 기술에 결함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나. 학습에서의 문제1 읽기장애읽기장애는 학습문제 영역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다. 읽기장애를 가진 아동은 일반적으로 긴장되고 불안정한 행동을 나타낸다. 단어를 잘못 발음하거나, 대치하고, 빠뜨리는 등 단어 인지에서의 문제를 보인다. 또한, 이해의 측면에서, 읽기장애 아동은 기본적인 사실(이야기의 줄거리와 주제)을 상기할 수 없다. 어법에 있어서도, 단어를 사고의 단위로 읽지 않고 한마디 한마디로 읽고, 회화어조보다 긴장된 높은 목소리로 읽는다.2 쓰기장애쓰기장애는 구두로 읽고 철자를 말할 수 있으나 생각을 쓰기로 표현하는 것을 학습하지 못하는 것이다. 쓰기 장애는 문자와 단어를 임의로 모사하고 만드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협응, 심상, 신체상, 시각 등의 문제들로부터 생기는 것과, 개념을 조직하고 그것을종이에 옮기는 데 있어서의 문제들로부터 기인되는 것을 포함한다.3 수학장애수학장애 아동은 산수기술과 산수개념을 숙달하기 어렵다. 학령 전아동 중 많은 아동은 사물의 크기를 분류하지 못하거나, 사물을 짝짓지 못하고, 수학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계산기술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분수, 소수, 백분율, 측량 등에 어려움을 나타낸다.다. 개인간 차와 개인내 차학습장애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과 행동특성들을 나타내며, 누구도 모든 특성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즉 개인간차(inter-individual differences)를 나타내어 어떤 학생들은 수학에 어려움을 가진 반면에, 다른 학생들은 수학에서는 우수하다.개인들간의 차이와 더불어, 학습장애는 대개 그들 자신의 능력에서도 다양함 즉 개인내차(intra-individual differences)를 나타낸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은 읽기에서는 3년 정도 지체되어 있지만, 철자법은 또래와 같은 학년이고, 수학은 또래보다 한 학년 위이다. 어떤 학습장애 학생들은 단지 한 영역 또는 하게 진술하고 목적에 대해 주의 깊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2 자존감자존감 또는 자긍심은 자아개념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자존감은 자신의 역할 수행을 평가 또는 판단하고 각 역할의 중요성에 관하여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발전된다. 학습장애 아동은 과제에 대한 낮은 동기 유발과 잘못된 학급 행동으로 인하여 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학습장애 아동은 전반적으로 회피행동을 보이는데, 그 양상은 퇴행이나 공격적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3 자기통제자기통제는 과제수행 상황에서 아동이 자신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학습장애 아동들은 지속적인 과제 행동과 이를 위한 전략적 통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이들은 학습과제 수행시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오류를 범하게 된다.4 대인관계학습장애 아동은 사회적 적응에서 커다란 곤란을 경험한다.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하는 능력은 아동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발달 영역이다. 이러한 사회적응의 문제는 학습장애 아동의 학업문제에 까지 연계될 수 있다. 학습장애 아동의 대인관계 문제는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부족 또는 부적절성에서 기인될 수 있다. 또한, 학습장애 아동의 사회인지 결함이나 적절한 사회인지 기술의 수행 결함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마. 다른 장애 수반 경향학습장애를 포함한 모든 장애에 대한 연구는 장애가 중복되어 온다는 것이다; 즉 어떤 이들은 하나 이상의 장애를 가진다. 학습장애는 천재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와 더불어 발생할 수 있다. 학습장애와 동시에 일어나는 가장 보편적인 두 가지 상태는 과잉행동장애와 정서장애 또는 행동장애이다. 각각의 경우에, 어떤 장애가 다른 장애를 유발하는지 또는 각 장애가 독립적으로 일어나는지 결정하기가 어렵다. 연구자들은 학습장애와 동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간의 많은 문제들을 이제 제기하고 있다.4. 학습장애 아동을 위한 지도 계획가. 개별화개별화 교수란 아동의 특별한 요구에 적합한 교육적 프로그램 작성을 의미.
딥스의 자아를 찾아서ㆍㆍㆍ제가 많고 많은 책들 중에 딥스라는 책을 고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교수님께서 딥스라는 책은 교직에 나갈 학생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야할 책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책을 읽은 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이 딥스라는 책을 읽을때, 솔직히 처음에는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내용도 생소할뿐더러 말도 제가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지루했습니다.이 책의 주인공인 딥스라는 어린 소년은 자신의 부모님의 그릇된 사고와 가치관의 영향으로 바른 성격을 가지지 못하고 일종의 성격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세계적인 심리학자 버지니아가 딥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점차 딥스의 맘을 열게 하고, 결국 딥스와 딥스의 부모님 모두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해준다는 내용이 이 책의 대략 줄거리하고 할수 있습니다.처음 딥스를 읽으면서 세상에 진짜 희안한 아이가 다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딥스는 유치원에서 남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딥스는 유치원에 오면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벙어리처럼 말없이 앉아서 있었습니다. 몇주후에나 비로소 의자에서 일어났으며, 온 방을 기어 다니면서 자기와 관련된 주변 물건들을 보았으며, 갑자기 버럭 화를 내는 등의 행동을 보여 선생님들은 물론 상담교사나, 소아과 의사들 모두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딥스의 이런 행동들은 무엇이라고 꼬집어 말할수 없을 정도로 고르지 못했습니다. 어떤 때는 정신지체아처럼 보였고, 어떤때는 조용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여서 딥스는 꾀나 지능이 높아 보이기도 했습니다.딥스는 누군가가 자신을 처다본다고 느끼면 자신의 껍질속으로 재빨리 숨어 버릴려고만 하였습니다. 교실의 가장자리를 기어 다니고 책상 밑에 숨어 몸을 격렬히 흔들며 숨어 버렸습니다.저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딥스에게 다가갔습니다. 딥스를 읽다 보니 딥스의 행동 중 한 가지가 저랑 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딥스는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긴장될 때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물어뜯는 버릇이 다 자란 아직까지도 남아 있습니다.딥스는 A선생님을 처음 만나서 그는 손을 잡고 놀이방에 갔습니다. 그에게는 처음 보는 자신을 막을 걷고 바라봐줄 그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딥스의 부모님들은 과연 어릴 적 딥스를 어떻게 양육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책에서 딥스의 어머니가 A선생님에게 딥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 읽고서는 저 자신은 딥스의 행동을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정신상담소의 놀이방 첫 번째 방문 날 놀이방에서 저는 딥스가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딥스가 사물의 이름을 대고 사물에게 말을 하는 모습을 혼자 상상하며 얼마나 외로웠을까? 꼬마 딥스에게 강한 연민을 느꼈습니다.딥스는 자신을 구속했던 것들에 대해 놀이방에서 간접적으로 복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아기도 되어봅니다. 딥스의 복수는 점점 더 심해졌다가 딥스 스스로의 용서로 인해 딥스의 마음이 열린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딥스는 학교에서도 호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딥스는 자신의 천재성을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더 적은 활동을 보입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딥스 그 아이만의 친구들과 동화되어 가는 방식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글속에서 딥스는 바람이고 싶어 합니다. 자유롭고 구속받지 않는 존재...딥스가 바라던 자아라고 할수 있습니다. 딥스는 자기 자신을 사랑했으며 더더욱 사랑해 갑니다.A선생님의 사무실에서 딥스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때는 저도 모르게 약간의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그 어린아이는 모든 걸 알고 있었습니다. 또 그들이 헤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도 딥스는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