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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앨리스의 일기
    이 책은 실제 미국의 한 평범한 여자아이가 자신의 마약체험기를 쓴 일기이다.책을 읽으면서 나는 앨리스의 공포, 자괴감등이 느껴져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처음 9월 16일에 시작하여 2년뒤인 9월 21일에 끝나는 일기, 책의 주인공이 미국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소녀라는 사실이 나를 더욱 더 놀라게 했다. 이 책으로 인해 약물이란 검은 세계나 돈 많은 사람들의 세계에서나 일어난다는 나의 편견은 깨지게 되었다. 너무나도 솔직하고 섬세한 글, 남자친구, 부모님, 꿈과 같은, 평범한 십대 소녀가 안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내용 이러한 모든 것들은 내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십대소녀의 모습이었다. 책을 번역하신 주왕기 교수님은 이 책을 “마약을 정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없다. 그냥 이 책 한권으로 족하다.” 라고 하셨다고 한다. 교수님이 평하신것 처럼 마약의 유해성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앨리스가 처음 마약을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 때문이었다. 파티에 참석해서 마시게 된 한 잔의 콜라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콜라속에 들어있던 LSD 로 인해 그녀의 삶은 마약과 뗄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7월 10일 재미있었어. 황홀했어. 영광스럽기조차 했어. 그렇지만 다신 그러지 않으려고 생각해. 난 약물에 대해서 무서운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7월 13일 하지만 너무도 너무도 호기심이 나서 약물을 시험해보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딱 한 번만이야.7월 20일 이제 난 기다릴 수가 없어. 다시 한번 해보지 않고는 못 참겠어.7월 23일 왜 약물을 사용해서는 안되는지 모르겠어. 약물은 자극적이고 아름답고 멋지거든. 그러나 약물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어.일기의 내용에서도 나와 있듯이 앨리스 스스로도 마약의 유해성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마약의 자극성은 앨리스를 놓아주질 않았다. 약물의 무서움은 그 중독성과 습관성에 있다. 또 놀라운 사실은 앨리스의 죽음이 그저 그해 약물 중독으로 인해 죽은 수천명중에 한명이라는 것이다.몇 년 전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었던 청소년들의 본드 사용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외국만큼 약물의 유통이 활발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상황상 청소년들에게 쉽게 열려져있는 것은 술, 담배, 그리고 본드와 부탄가스와 같은 것이었다. 엘리스의 경우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본드, 부탄가스로 사망한 청소년이 발생해 우리에게 큰 충격이 된적도 있었다. 하지만 엘리스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한 청소년의 비행행각으로 죽음의 결과가 초래 되었다는 것, 그러면서 죽은 아이의 탓만 하고 덮어 버린 것이 우리나라의 사회였다. 우리의 아이들도 언제나 약물에 노출되어있다. 술과 담배를 구하기는 외국보다 훨씬 쉽고, 본드와 부탄가스도 구멍가게에 가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구하기 쉽다. 또한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학업에 관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실로부터의 회피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도 우리의 사회가 얼마나 약물에 위험한 사회인지를 알 수 있다. 나는 약물의 위험성과 중독성이 생각하였던 것 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한 소녀의 젊은 생애에 세상을 마무리한 불쌍하고 애절한 사연을 감성적으로 느끼게 되었지만 현실 속에 약물복용이란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것들 중에서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5.12.01| 2페이지| 1,000원| 조회(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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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학]외래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평가A좋아요
    외래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1. 외래생물외래생물이라함은 학자에 따라서 외국종(Alien species), 도입종(Introduced species), 이주종(Immigrant species), 비자생종(Non-native species), 토착종(Non-indigenous species), 침입종(Invasive species), 귀화종(Naturalized species) 및 외래종(Eoxtic species)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지고 있으며,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자생종(Native species), 토착종(Indigenous species)등이 있다.도입종(Introduced species)특정한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반입된 종이주종(Immigrant species)기후?생태적 특성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종비자생종(Non-native species)자연적인 서식영역 외에서 살고있는 종 비토착종 유사침입종(Invasive species)외부에서 들어와 다른 생물의 서식지를 점유하고 있는 종귀화종(Naturalized species)원 자생지가 아닌 곳에 스스로 적응?번식하고 있는 종외래종(Exotic species)외국 혹은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모든 종의 총칭토착종(Native species)서식지 변경 없이 오랫동안 고정된 서식지에서 자라온 종자생종(Indigenous species)자연적으로 특정한 서식지에서 자라고 있는 종 토착종과 유사외래생물이란 원서식지 이외의 공간에서 출현하는 모든 생물을 이야기한다. 특히,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법에는 "생태계위해 외래동식물이라함 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도입되어 국내 생태계의 균형유지에 위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동식물"로 규정하여 외국에서 도입된 종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서식하던 토착종일지라도 원서식지를 떠나 서식지 이외의 공간에서 이주하여 서식하고 있는 종들도 원서식지에서는 외래종이라고 보는 견해가있다.2. 유입경로외래생물의 유입경로는 크게 인위, 하천, 바람 등에 의한 이동을 들 수있으며, 철새나 동물의 정기적인 이동에 편승한 이동이 있을 것이다.인위적인 방법은 다시 비의도적 유입, 의도적인 유입으로 나눌 수 있다. 비의도적인 유입은 국제, 국내간 무역선, 여객기 등에 의해 유입되는 경우이며 미국흰불나방, 솔잎혹파리, 집쥐 등을 들 수 있겠다. 의도적인 유입은 자연자원의 증가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도입한 종 예로 밍크, 은빛여우,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초어, 블루길, 향어 등의 유입을 들 수 있겠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에 외국에서 도입된 외래종들이 그 도입목적을 상실한 채 지속적, 무작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외에도 취미생활로 사육하던 동물이 사육장을 탈출하거나 사육자의 관리소흘에 의한 것도 외래종 확산의 한 가지 이유로 들 수가 있다.모든 외래종의 이동이 문제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여기에서 자연적인 동물의 이동은 생태계에서 항상 있어왔던 일이기 때문에 문제 삼기는 힘든 것이지만, 인간개입에 의한 이동은 자연상태에서의 생물체들의 이동에 비하여 대량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기존생태계를 급작스럽게 교란시킬 수 있다.3. 외래종3-1 황소개구리 개구리목 개구리과 아메리카의 동남부 저지대 연못 ?웅덩이 몸길이 15~20cm몸길이 15~20cm에 달하는 대형종이다. 머리 부분은 넓고 편평하다. 몸빛깔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컷은 암녹색이고 희미한 흑갈색 무늬가 많으며 암컷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많다. 배는 흰색이고 수컷의 배쪽 목부분은 담황색이다. 눈 뒤에 고막이 있으며 수컷의 고막은 암컷보다 크다. 목에 큰 울음주머니가 있어 밤에 황소 울음 같은 소리를 낸다. 뒷다리는 길고 튼튼하여 도약력이 뛰어나며 한번에 5m 이상을 뛰는 것도 있다.연못이나 웅덩이에서 살며 거의 물가를 벗어나지 않지만 비오는 밤에는 멀리까지 이동한다. 뒷다리의 물갈퀴가 발달하여 헤엄을 잘 친다. 산란기는 아메리카 북부에서는 6~7월이고, 남부에서는 2월이다. 알덩이[卵塊]는 커서 1만~먹는다. 식용으로 적당하여 각국에서 수입하여 번식시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오래전에 수입하여 번식을 하였다. 주로 넓적다리의 근육을 요리하여 식용한다. 아메리카의 동남부 저지대에 분포한다. 이 밖에 식용개구리로는 유럽참개구리(R. esculenta) ?범무늬참개구리(R. tigrina) 등이 있다.1970년대 새마을사업의 하나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미국에서 수입됐던 이 식용 양서류는 삽시간에 전국의 하천이나 저수지를 점령해 나갔다. 96년 국립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강원도 일부 고지대를 뺀 전국 저수지.하천.늪 91곳에서 서식이 확인됐을 정도다.수많은 외래동물이 들어왔지만 황소개구리만큼 공포감을 준 존재는 없었다. 보통 개구리의 10배에 이르는 덩치도 덩치거니와 그 습성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녀석'들의 배 속에서 거미.곤충.물고기뿐 아니라 뱀도 나왔다. 생태계에서 대적할 생물이 거의 없는 포식자로 밝혀진 것이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녀석'들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서울. 경기. 강원 일대에선 거의 자취를 감췄고 주 서식지인 전남, 경남에서도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양서파충류연구소 심재한 박사는 가장 큰 원인을 '근친교배'에서 찾는다. 생태계를 점령한 이 양서류가 어미와 새끼, 형제, 자매 등 가까운 혈연끼리만 짝짓기를 계속했다. 이로 인해 악성 유전자가 대물림되고 유전자 구조가 단순해졌다. 특히 유전자가 단순해지면서 농약.환경호르몬.수질오염물질 등에 적응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심 박사는 미국에서 황소개구리를 들여와 국내 것들과 유전자를 비교하고 있다. 국내 '녀석'들의 유전자 구조가 더 단순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업.대학 같은 인간 세상의 조직뿐 아니라 개구리 세계에서도 지나치게 순수한 동종교배의 부작용이 드러난 것이다. 한편 천적(天敵)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같은 외래종인 블루길(파랑볼우럭).큰입배스 등이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를 잡아먹었다는 것이다. 삼림.습지가 훼손되고 물이 살충제 등 화학물질로 더럽혀지면서 안전한 서식지가 줄어든지 호수나 큰 강, 웅덩이 몸길이 수컷 : 약 15.6cm 암컷 약 20cm청거북·빨간귀거북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수컷 약 15.6cm, 암컷 약 20cm로, 최대 29cm까지 자란다. 등딱지(갑)는 부드러우며 완만하게 구부러져 있다. 등딱지의 빛깔은 진초록색으로 노란색의 줄무늬가 있다. 눈의 바로 뒤쪽에 붉은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 아래턱은 둥글고, 뒷발가락은 다른 수생동물처럼 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암수 구별은 발톱에서 알 수 있다. 성숙한 수컷은 앞발톱이 자신의 뒷발톱이나 암컷의 발톱에 비해 2배 정도로 길게 자란다. 항문의 경우, 수컷의 경우 꼬리에 위치한 항문이 등딱지의 끝을 벗어나 드러나 있으나, 암컷의 경우 벗어나지 못한다. 또 수컷의 꼬리는 굵고 길지만 암컷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수생동물로서 물이 많고 비교적 흐름이 약한 호수나 큰 강에서 주로 살며, 작은 웅덩이에서도 볼 수 있다. 주위에 늪지대와 같이 물풀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알을 낳을 때나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나설 때가 아니면 물가를 떠나지 않는다. 어릴 때는 육식성이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초식성으로 변하고 어른이 되면 대부분 수생식물만을 먹는다. 번식기는 3∼7월이다. 암컷은 해변에 산란할 곳을 정한 후 몸속에 저장되어 있는 물을 마른 흙 위로 내보내 축축하게 한다. 여기에 뒷발를 이용해 지름 7∼25cm, 깊이 2.5∼10cm 되는 구멍을 판다. 이 구멍에 1년에 5∼22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3개월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부화한 후에도 산란장소를 떠나지 않고 이듬해 봄에 나오기도 한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데에는 수컷은 1년, 암컷은 3년이 걸린다.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거북이다. 자연상태에서 수명은 약 20년이다. 원산지는 미국으로 인디애나주에서 뉴멕시코주까지, 텍사스주에서 멕시코만까지 널리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운다. 그러나 종교적인 방생을 비롯해 여러 이유로 자연에 놓아주면서 생태계 파괴를 불러왔다. 이로 터 자원조성용어종으로 도입광온성 어류로 썬피시과북아메리카의 오대호 및 미시시피강의 서쪽을 경계로 하여 멕시코만 플로리다로 부터 버지니아주에 이르는 담수역이 원산지이다팔당댐에 75년에서 78년 사이에 1만9천 마리를 방류하여 현재 급속도로 번식, 팔당댐 일원과 남한강계와 팔당아래 한강 일대에 많은 자원이 확충되어 있다.우리나라에 이식된 것은 블랙베스로 바다농어와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성장은 만 1년 생이라도 산란을 하게 되는데, 큰 것은 50cm에 이른다. 식성 은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와 새우류를 즐겨 포식한다. 원산지인 미국은 물론 이웃한 일본(1925년 이식)에서도 낚시 대상어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포식, 생태계에 변화를 준다하여 방류를 중단하고 있다.호수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1973년 원산지 미국에서 시험 이식된 이후 25년만에 전국의 수많은 호수와 저수지, 강계에 서식하게 된 외래 어종. 우리나라에 이식된 종류는 라지마우스 배스이다. 작은 물고기나 양서류, 심지어는 쥐나 새까지 잡아 먹는 탐식성 어종으로 환경보호론자들의 미움을 사고 있지만 루어꾼들에겐 최고의 대상어로 각광을 받고 있다.3-4 돼지풀 국화과 북아메리카 한국 높이 1~2m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1968년에 처음으로 알려지고 6·25동란후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2m이고 전체에 짧은 가시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줄기 하부에서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2∼3회 깃꼴으로 갈라지며 길이 3∼11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잿빛이 돌며 연한 털이 있다.꽃은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두화(頭花)는 단성(單性)이다. 자성두화(雌性頭花)는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서 웅성두화(雄性頭花)로 된 꽃이삭 밑에 달린다. 총포(總苞)는 녹색이며 포조각은 서로 붙어 있다. 화분병(花粉病)을 일으키는 풀로 가축사료로도 사용하지 않는다.한국에는 6·25전쟁 당시 유입되어 전국 각지 있다.
    자연과학| 2005.11.17| 7페이지| 1,500원| 조회(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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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학]굴지성
    1. 굴성식물체의 일부가 자극원에 대하여 일정한 방향으로 굴곡하는 운동. 향성(向性)이라고도 한다. 이 현상은 여러 가지 자극이 식물의 기관에 주어질 경우 그 상대하는 양쪽에서 생장을 조절하는 물질인 생장소(生長素)의 불균등한 분포가 일어나, 이로 인하여 생장속도가 달라짐으로써 생기는 현상으로 설명된다. 빛이 자극이 되어 일어나는 굴성을 굴광성(屈光性)이라고 하는데, 옥신(auxin)의 불균등 분포에 의해,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황화(黃化)시킨 옥수수의 . 배일성(背日性)은 빛이 오는 반대방향으로 굴곡하므로 이를 부(負)의 굴광성 또는 배광성(背光性)이라고도 하며, 중력이 자극이 되어 일어나는 굴성을 굴지성(屈地性)이라 한다. 이 밖에도 굴성은 자극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별된다. 예를 들면, 식물체의 양쪽 습도에 차이가 있을 때 일어나는 굴성을 굴습성(屈濕性) 또는 향습성(向濕性)이라 하고, 물에 의하여 일어나는 굴성을 굴수성(屈水性), 식물체의 한쪽에서 화학물질이 작용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굴성을 굴화성(屈化性), 접촉으로 일어나는 굴성을 굴촉성(屈觸性), 전기(電氣)에 의하여 일어나는 굴성을 굴전성(屈電性), 상해(傷害)에 의하여 일어나는 굴성을 굴상성(屈傷性)이라고 한다.2. 굴지성굴지성 (屈地性, geotropism 혹은 positive gravitropism)은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식물이 자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뿌리가 땅속으로 자라는 원리를 설명해 준다. 뿌리는 대개 양성 굴지성이며, 2차근보다는 1차근이 더욱 양성적이다. 3차근 이상의 경우에는 거의 굴지성이 없어 종종 수평에 가깝게 생장한다. 그래서 근계(root system)는 뿌리가 나란히 밑으로 곧장 자랄 때보다 토양을 더 많이 점유한다. 예를 들어 소나무의 종자를 파종해 보면 먼저 나오는 유근은 햇빛에서 먼 방향인 땅속으로 자라 들어가서 주근이 된다. 주근은 뿌리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굴지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수직 방향으로 자라 내려가서 토양 깊숙이 있는 수분을 흡수하며, 2차근은 비교적 수평 방향으로 자라서 측근이 되며, 3차근은 굴지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고 각도를 가지면서 여러 방향으로 자라서 토양 속에 골고루 퍼진다. 나무의 수간과 꽃은 굴지성의 정반대, 즉 반굴지성(negative gravitropism)을 나타내서 똑바로 위로 자라며, 가지와 엽병은 비교적 수평 방향으로 자라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배열한다.2.1 굴지성과 칼숨의 역할수평상태로 놓인 뿌리에서 녹말체가 떨어져 내려오면서 칼슘이온을 방출한다. 칼슘이온이 칼모듈린(calmidulin)을 활성화 시키면, 칼모듈린은 옥신펌프와 칼슘펌프를 작동하게 하는 효소를 활성화 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칼슘과 옥신이 뿌리골무 중심세포에서 방출된다. 수직으로 놓인 뿌리에서, 칼슘은 뿌리골무의 주변 세포로부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점액질층으로 분비된다. 이 분비는 일정하다. 그래서 뿌리 끝 정단부를 가로지르는 칼슘의 구배는 없으며 뿌리는 계속해서 아래로 자라게 된다. 또한, 뿌리골무에서 뿌리 끝으로 대칭적인 옥신의 흐름이 일어난다. 뿌리가 수평으로 놓여 있을 때는, 뿌리를 가로질러 전기 화학적인 기울기가 형성된다. 이 전기 화학적인 기울기는 적어도 뿌리의 윗면에서 일어나는 양성자(H+)의 분비에 의해 부분적으로 기인되는 것이다. 또한 수평으로 놓였을 경우, 중축 조직(columella tissue)내에서 칼슘이 정단부 쪽으로 이동(acropetal movement)한다. 전기화학적 기울기는 점액질층을 통해 칼슘을 아래로 이동시켜 뿌리의 아랫면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그러므로 칼슘은 뿌리골무와 뿌리의 신장 지역 아랫면을 따라 축적된다.2.1.1 옥신IAA의 구조식물호르몬의 일종. 생장소(生長素)라고도 한다. 인돌아세트산과 같은 생리작용을 가진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특히 저농도에서 줄기의 세포신장을 촉진한다. 천연옥신인 인돌아세트산 외에, 2, 4-디클로로페녹시아세트산(2, 4-D), α-나프탈렌아세트산, β-나프톡시아세트산, 2, 4, 6-트리클로로벤조산 등의 합성옥신이 있다. 옥신은 세포신장을 촉진시키는 작용 외에 막뿌리의 형성과 단위결실(單爲結實), 과실의 생장, 형성층분열 등을 촉진하고 뿌리의 생장과 곁눈의 생장을 저해한다. 옥신은 줄기세포의 신장생성을 촉진시키는 효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여러 효과도 일으키는 호르몬이다. 옥신 중에서 식물체에서 가장 흔히 발견 되는 것은 인돌 아세트산(indoleacetic acid, IAA)이다. IAA가 식물에 실제 존재하는 단 한가지의 옥신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으며, 이 경우 옥신과 IAA는 같은 말로 통용된다. 그러나 적어도 다른 한가지, 페닐아세트산(phenylacetic acide, PAA)도 비슷할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고, 이것은 식물체에 많이 존대한다. 페닐아세트산이 효과는 IAA보다 약한 경향이 있다. 몇 가지 합성물질 중에도 옥신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들이 있다.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중력의 영향을 받고 있다. 중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곳은 줄기나 뿌리의 끝이고, 굴곡을 일으키는 부분은 끝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다. 자극 감수 부위에서 생장 부위로의 자극 전달에는 지상부에서는 옥신이, 뿌리에서는 아브시스산과 같은 억제 물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줄기나 뿌리의 끝에서 합성되는 생자억제 물질이 자극에 따라 끝부분에서 축에 대하여 가로로 이동하고, 이것이 생장 부위에서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줄기에서는 옥신의 중력의 자극 쪽 (아래쪽)에 모여 생장하므로 위쪽으로 굽고, 뿌리에서는 아브시스산이 자극 쪽에 모여서 생장을 억제하므로 아래쪽으로 굽는다. 옥신이 뿌리의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세포의 신장을 억제함으로써 위쪽의 세포가 더 빨리 신장하기 때문이다. 옥신의 농도가 낮으면 뿌리의 생장이 촉진되나, 줄기가 최대로 생장하는 옥신의 농도에서는 뿌리나 눈의 생장이 오히려 억제된다. 주근(primary root)의 성장은 옥신의 농도가 10-6M 이상이 되면 저해를 받지만 측근의 발달은 높은 농도의 옥신에 의해 촉진된다. 옥신은 내초(pericycle) 세포의 분열을 촉진시켜 새로운 뿌리정단을 형성하고 이것은 피층(cortex)과 표피층을 뚫고 자라나게 된다. 상처에 의해 옥신의 극성수송(polar transport)이 중단되면 옥신이 상처 부위 바로 위에 축적이 되는데, 이렇게 축적된 옥신이 측근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식물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자연과학| 2005.11.17| 3페이지| 1,500원| 조회(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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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학] 인체기행을 읽고
    인체 기행을 읽고...‘인체기행’ 처음 책을 접했을때는 제목만 보고 솔직히 ‘지루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다. (교수님 죄송 합니다.. .^^;) 하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교수님의 입담 때문에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인체에 대한 서적은 그 수도 다양하고 수준도 다양히 분포한다.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인체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책은 과연 몇권 이나 될까?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세계를 받아들이는 관문(제 1부)인 눈과 코, 귀, 입 등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세상은, 우리몸의 얼개(제 2부)를 이루는 혈관과 심장을 거쳐,근육 뼈등 온 몸 구석구석으로 전달된다. 또 이물질에 대한 면역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입에서 항문까지(제 3부) 이동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이제는 희귀해져 실험실에서도 구하기 힘든 기생충에 관하여 설명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이어지게 하는 과정인 인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미래(제 4부)는 과거 인류의 진화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 연구와 맞물려 있다.첫 번째 장인 [외부세계를 받아들이는 관문] 에서는 눈, 코, 귀, 등을 재미있게 설명 하고 있다. 나는 코에 대한 얘기를 흥미있게 읽었다. 특히 교수님이 요즘 성형 하는 사람을 꼬집어서 말한것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에 살고프면 ‘한국코’ 가 좋은것 이다.” 코도 환경에 맞게 변형되어 온 것이라고 하니, 정말 한국사람 에게는 한국형 코가 가장 알맞은 것 같다.어렸을때 초등학교 입학식날 가슴에 손수건 다는게 당시 에는 만성비염 걸린 사람이 많아서 였다는것 도 인상 깊었다. 당시에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왜 그런건지는 생각도 않했는데, 그런 이유 였다니.. ㅋㅋㅋ또 신경계도 재미있었다. 특히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독사와 맞닥뜨린 상황을 설정해서 설명하시는 부분은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그리고 교수님 말씀처럼 부교감신경과 친구가 되어서 세상을 여여유와 느긋함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 ^^신경은 재생되지 않고, 대뇌세포 도 재생되지 않아서 나이가 들면 하루에 최소한 50만 개의 뇌세포가 죽어서 녹아 오줌으로 흘러나간다는 말은, 조금 충격이었다. 교수님이 쓰신대로 소중한 나의 추억들이 오줌에 떠내려 가다니... ㅡㅡa 정말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두 번째 장인 [우리 몸의 얼개] 에서는 호르몬과 혈액, 혈관 등에 대해 쓰여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 말이 사실이였다니!!! 난 지금까지 이 말은 단순히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끈끈한 혈연간의 정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의 비중을 1로 봤을때 피의 비중은 1.06이고, 점도는 물 보다 5배나 높다고 한다. 이런 혈액이 지나가는 길이 혈관이다. 혈관을 모두 이으면 13만Km정도 라고 한다. 13만km면 지구의 둘레가 약 4만km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긴지 알 수 있다. 그만큼 길다는 건 인체의 구석구석에 혈관이 자리하고 있다는 말인데, 이렇게 구석구석 퍼져있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혔을 때에는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뇌졸증이 발병하기 쉽다. 혈관을 지나 다니는 피는 산소, 양분, 노폐물 등을 운반하는 기능이 있고, 지혈, 식균 등의 방어는 물론이고, 체온유지, 수분조절등 항상성 유지기능도 도맡아 한다. 한마디로 우리 몸의 생명원인 셈이다. 피를 분석하면 55%의 혈장과 45%의 혈구로 나뉘는데, 혈장에는 아미노산, 효소, 호르몬, 요소등 온갖 것이 다 들어있다.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혈구는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공급원이 되고, 백혈구는 단백질분해 효소, 과산하수소를 가지고 병원균을 죽이는 식균작용을 한다. 백혈구중에 미성숙 백혈구가 생기는 경우를 백혈병이라고 하는데 미성숙 세포는 식균작용을 못하고 다른 정상 세포를 죽이기만 한다. 병원균을 죽이라고 만들어놓은 세포가 정상 세포를 죽이다니... ㅡㅡa 역시 사람이나 세포나 자기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 안되는 것 같다.[나의 건강의 리트머스인 피부] 피부에 관심이 많다 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열심히 읽었던 부분이다. ^^ 그동안 세안제나 바디클린저로 매일매일 깨끗이 씻어야 피부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던 나의 짧은 상식은 완전히 깨져 버렸다. 샤워는 2,3일이면 족하고 그때에도 비누를 쓰지않는 것이 좋다니.. ㅡㅡ; 피부의 기름기와 세균까지도 우리몸에 다 필요하다는 교수님 글을 읽었을때, 그동안 내 피부에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줬는지 알 수 있었다.제 3장 [입에서 항문까지] 부분은 쉽게 말해 우리몸의 내장기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그중 8번째 인 [독이 아닌 약은 없다]는 제목부터 살벌하다. 병을 고치려고 먹는 약이 오히려 독이 되다니..난 지금까지 아스피린은 부작용이 전혀 없을줄 알았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가 냉장고에 붙여놓으신 건강하게 살기 위해 20가지 방법에도 아스피린을 먹으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위벽 손상, 혈액응고 지연, 적혈구 파괴, 생리시 출혈 증가, 분만 지연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교수님 말씀처럼 가능하면 약을 멀리하고,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약이 아니라 내 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다. 실제로 어렸을적 “엄마손이 약손이다” 라는 말을 들으며 어머니가 아픈곳을 문질러 주시면 나은적도 있다. 전문적 용어로는 ‘ 가짜 약’ 효과 즉 ‘플라시보 효과’ 라는 것이다. 어머니가 그렇게 해주시면 마음이 편해지고, 실제로 낫는줄 알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좋은 예인것 같다.[이제는 기생충도 보호할 때가 왔다] 제목을 보고 많이 의아해 했다. 기생충을 보호하라고?? 지금까지 기생충은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던 난, 흥미를 가지고 3장의 마지막 파트를 읽을 수 있었다. “기생충을 연구하려거든 한국으로 가라.” 교수님이 읽으셨던 책에 쓰여있던 것 처럼, 예전에는 기생충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실제로 몇 년 전, 예전 생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그 프로그램 에서도 기생충에 대해 나왔다. 약장수가 구충제 약 선전을 하는 장면, 한 어린아이 몸에서 나온 엄청나게 긴 기생충!!! 아직까지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많았던 기생충이 이제는 거의 멸종 직전(회충 감염율 0.1%, 채독벌레 감염율 0.0004%) 이여서 보호해야 하다니!!ㅋㅋ
    독후감/창작| 2005.09.20| 5페이지| 1,500원| 조회(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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