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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의학으로 본 파이터들
    [2008학년도-1학기-사상의학 학내가상-과제물 1 마당]이 과제물에 대한 저작권을 김종덕 교수님께 드립니다.사상의학으로 본 Fighter에 대한 연구허 찬 회, 송 욱 진, 이 승 규)* 파일명: 사상의학으로 본 Fighter에 대한 연구, 경찰행정학과 허찬회 송욱진, 법학과 이승규.hwp사상의학으로 본 Fighter에 대한 연구허 찬 회, 송 욱 진, 이 승 규)요 약본 연구는 사상의학에 있어서 사상의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의 체질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과 그에 따라 특징을 살펴본다, 또한 최근 몇 년 전부터 매체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격투기 종목, 예를 들면 Pride나 K-1 등의 선수들 중 2명을 선정하여 그들에 대한 사상의학적 체질 분류와 파이터로써의 체질적 자질을 알아본다.본 연구의 목적은 이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앞에서 말한 방송들을 시청할 때 선수들을 보고 체질적으로 사전에 정보를 줌으로써 좀 더 시청의 묘미를 주고 만약 자신이 그러한 스포츠를 하게 될 경우 상대에 대하여 체질적으로 판단하여 경기를 쉽게 운영해가기를 원하고자 하는데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학내가상 강의내용과 인터넷 및 지난 3월 케이블 방송을 통한 자료를 참고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사상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다수의 사람들이 사상의학에 대하여 친근함을 느끼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사상의학을 쉽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기를 바란다.§ 목 차 §Ⅰ. 서 론............ 4Ⅱ. 이제마 선생과 사상의학..... 41. 이제마 선생학적 접근........... 16Ⅶ. 결 론........... 17[ 참 고 문 헌 ]... 18Ⅰ. 서 론우리사회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예로부터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우리나라는 중국의 의술과 함께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윤택한 삶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이야기하고자할 이제마 선생의 동의수세보감을 통한 사상의학 역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역할을 했다.조선시대 중후반에 들어 미국과 유럽의 선교사들을 통하여 서양의 문화를 수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히포크라테스(Hippokrates))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의학에 대해서도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서양의 의술을 대부분 취하고 있는 입장이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정통의학 중의 하나인 사상의학(四象醫學)은 환자를 체질별로 구분지어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질병을 치료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사상의학이 점차 자리를 서지 못하고 있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고 이에 따라 사상의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전환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램이다.Ⅱ. 이제마 선생과 사상의학1. 이제마 선생가) 이제마[李濟馬, 1838~1900]선생① 조선 말기의 의학자로 사람의 체질과 성질에 따라 치료를 달리해야 한다는 사상의학론을 제창하였다.②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동무(東武), 자는 무평(務平)이다. 함경남도 함흥 에서 출생하였다.③?관직으로는 1888년(고종 25) 군관직에 등용되었다가 이듬해 사퇴하고, 1892 년 진해현감(鎭海縣監)에 임명되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그가 기반을 둔데 반해 유교적 4원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을 네 가지의 체질(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으로 구분하였다.사상의학이란 체질에 따라 장부대소(臟腑大小)가 다르고 이에 따라서 성격과 생리, 병리적 특징이 규정되며 치료방법까지 결정된다는 하나의 완결된 의학체계로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뛰어난 체질의학이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4가지 기본적인 원리 ]첫째 원리는 사(事) - 심 (心) - 신 (身)- 물(物)둘째 원리는 천(天) - 인 (人) - 성 (性) - 명(命)셋째 원리는 선천적으로 서로 다른 장부의 대소를 가지고 태어난다.넷째 원리는 중용(中庸)의 정신에 있다.나) 사상의학의 특징① 사원구조적(四元構造的)의학(醫學)이다.격치고에서 이제마 선생은 태극(太極)을 심이라 하고 양의(兩儀)를 심신 이라 하고 사상(四象)을 사심신물(事心身物)이라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宇宙)에서의 사원구조는 천인성명(天人性命)이라 하고, 사회현상의 사원구조는 인의예지(仁義禮智), 충효우제(忠孝友悌), 사농공상(士農工商), 전택방국(田宅邦國)이라 하고, 인체의 생리적(生理的)사원구조는 이목구비(耳目鼻口), 폐비간신(肺脾肝腎), 두견요둔(頭肩腰臀), 함억제복이라 하고, 인간체질의 사원구조는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이라 하였다.② 인간중심의 병리의학(病理醫學)이다.기존의 한의학이 도교적 배경에서 출발한 오행과 천인상응(天人相應)의 병리 의학이라면 사상의학은 유교적 배경에서 나온 병리의학이다. 즉, 음식물과 풍한서습(風寒暑濕)외에도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병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 인간중심적 병리현상을 설명하였다.③ 심신균형적(心身均衡的) 치료의학(治療醫學)이다.기존의 약물과 침구의 수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고전적 치료의학에서 정신적 안정을 치료의 수단으로 새로이 도입하여 심신적 균형상태에서 치료정신을 구하고 있다.④ 형상의학적(形象醫學的) 변증체계(辨證體系)이다.기존의적으로 많이 흘리지 않으며 목소리가 낭랑하다. 몸가짐이 민첩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어 본인의 의사와 달리 경솔해 보일 수 있다.다) 태음인(간대폐소)태음인은 허리 부위가 굵고 충실하며 서 있는 기운이 왕성해 전체적으로 자세가 굳건하고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따라서 걸음걸이에 무게가 있고 안정감이 있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믿음직스러운 인상을 준다. 그러나 배가 나와 거만해보이기도 하며 허리가 굵어 잘 구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반면 목덜미의 곧추서는 기운이 약해 보여 목이 몸통에 붙어 있는 듯 느낌을 주며 목소리가 굵은 경향이 있다. 또한 골격이 굵고 손발이 커서 상대적으로 튼튼한 느낌을 주며 겨울에는 피부가 잘 트는 경향이 있다.라) 소음인(신대비소)소음인은 엉덩이의 앉아 있는 기운이 왕성해 앉은 모습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반면 가슴 부위의 포옹하는 기운은 약해 보여 움츠리는 듯 느낌을 준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기운이 있어 보이며, 걸음을 걸을 때 몸을 앞으로 수그리고 맥없이 걷는 경향이 있다. 전체적으로 소음인은 체격이 작고 마르고 약해 보이는 듯 느낌을 주며, 이목구비가 크지 않고 다소곳한 인상을 준다.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말할 때 눈웃음을 잘 짓고, 보조개가 잘 패는 경향이 있다.2. 용모사기론: 체형기상론은 정지된 신체의 생김새에서 나오는 기운을 느끼는 것이고, 용모 사기론은 신체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기운을 느끼는 데서 그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를 엄밀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2가지 방법을 모두 참작해야 신체를 통해 체질감별이 용이하다.가) 태양인태양인은 목덜미의 곧추서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소통시키는 과단성이 있다. 또한 상체로 올라가는 기운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체가 약해지는 증상과 흡수하는 기운보다 위로 발산하며 상승하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받아주지 않고 오히려 음식물을 토하게 하는 증상이 올 수 있다. 간혹 소음인 노인도 태양인처럼 토하는 증상이 있는데 이를 혼동하지 말아야 겁이 많고 물욕이 많다 ⇒ 당뇨, 소갈, 성인병라) 소음인: 꼼꼼하며 소극적이다.5. 체질병증론가) 태양인대변을 다른 체질에 비해 특히 잘 보며 얼굴빛이 하얘야 건강이 좋음을 나타낸다. 또한 몸이 나빠지면 몸이 싸늘하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며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저리고 힘이 빠진다. 포도나 해삼, 멍게가 몸에 좋다.나) 소양인대변을 잘 봐야 하며 변비 시 조치가 필요하다. 변비 발생시에는 가슴이 답답하며 열이 솟구치고 이때 인삼, 뿔 등 열이 솟는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다. 담백한 채소가 좋다. 그리고 성격이 조급해지고 건망증이 생긴다.다) 태음인땀이 잘 나야하는 체질로 감정표현에 있어서 본색을 잘 드러내지 않고 뻔뻔한 면이 있다. 비즈니스에 강하고 엉덩이가 무거우며 허리가 두껍다. 몸이 나빠지면 땀이 안 나고 찌뿌듯하며 설사를 한다. 순환을 도와주는 땀나는 운동을 하는게 좋으며 부지런해야 건강한 체질이다.라) 소음인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자주 체하며 소화가 잘되면 건강한 것이다. 땀을 흘리면 안 되는 체질로 찜질방은 좋지 않다. 식은땀(겨드랑이, 사타구니)으로 몸이 나빠진다.Ⅳ. 현재 Pride 및 K-1 선수들에 대한 사상의학적 접근1. 에밀리아넨코 효도르효도르는 전형적인 태음인이다. 태음인은 허리의 형세가 웅장하고 뇌추의 기세가 연약하다. 효도르를 보면 허리, 가슴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통자 몸매이고 머리도 크지 않다. 또한 골격이 건실하다.(체급 내에서는 작은 편이지만 182cm라는 신장을 고려하면 큰 편이다.태음인은 간대폐소이기 때문에 효도르 역시 주당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효도르는 앉은자리에서 소주 3병을 비운다고도 한다. 체질을 떠나 보드카에 익숙한 러시안이니 소주정도는 우스운 걸지도 모르겠다.효도르의 한국 방문시 먹었던 개고기나 인삼차 등은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태음인에게는 별로 좋지 않다. 한편 효도르는 삼겹살에 소주를 맛있게 먹기도 하였다. 돼지고기는 찬기운에 지방이 많아 피해야 하지만 소주는 매우 좋다. 태음인에게 가장 잘 입니다.
    의/약학| 2009.01.12| 19페이지| 1,000원| 조회(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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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수사론 레포트
    Ⅰ. 서 론법과학은 넓은 의미로는 과학을 법률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법과학은 버틸론, 골턴, 라테, 고다드, 오스본, 로카드 등 증거물을 비교하거나 확인하는데 필요한 원리와 기술을 개발한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었다.미국에서 법과학감정소는 중앙 혹은 지방 정부의 계획과 지원 없이도 빠른 속도로 성장한 점이 특기할만한 점이다. 현재 연방 정부, 주 정부, 군, 시 단위에 약 320개의 법과학감정소가 있다.법과학감정소의 감정 분야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학과에서는 화학, 물리학, 지질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증거물을 비교 분석한다. 생물학과에는 생물이나 생화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말라 있는 혈흔이나 기타 생체 시료에서 DNA의 감정, 섬유와 모발의 비교, 목재나 식물 등의 감정을 한다. 총기과에서는 총기, 발사된 탄환, 탄피, 산탄총 탄피, 실탄 등의 감정을 수행한다. ASN서과에서는 필적 및 타자 원고를 감정하여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그 출처를 밝히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사진과는 특수 촬영 기법을 이용하여 증거물을 검사하고 기록해 두는 일을 한다.법과학자는 자연과학 원리와 기술을 범죄 과정에서 찾아내는 다양한 종류의 증거물 감정에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법과학자는 eh한 법원에서 전문가 증언을 하여야 한다. 전문가 증언은 감정인이 교육받고 경험한 것에 따라 증거물을 평가한 내용 대해 이루어 진다. 전문가는 자기가 찾아낸 내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여야 한다. 또한 법과학자는 수사관들에게 증거물을 찾아내고 수집하며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프리 대 국가의 소송에서 과학적 증거가 법원에서 채택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판결이 나왔다. 프리의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증거물의 감정에 사용되는 이론은 반드시 과학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이론에 근거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1993년에 다우버트와 머렐 다우 제약사와의 소송에서 대법원은 프리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과학적 증거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결하였다초안스케치)), 노트 등을 이용하여 현장 상황을 기록하여야 한다.3) 증거물의 체계적인 수색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색하기 전에 수사관은 사건 모의자가 남겨두고 갔을지도 모를 증거물을 먼저 수색한다. 현장에서의 증거물 수색은 체계적으로 철저히 진행되어야 한다. 수색 방법은 현장 크기와 상황, 수사관 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4) 증거물의 채취 및 포장커다란 물건부터 아주 작은 흔적량의 물건까지 모든 물건이 증거물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증거물은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지만 법과학감정소에서 검사해야만 찾아낼 수 있는 증거물도 있다. 따라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증거물 이외에도 미세증거물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는 옷, 진공청소기로 빨아낸 것, 손톱 등을 채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각 증거물은 적당한 용기에 개별 포장한다. 이래야만 상호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5) 증거물 인수인계 과정의 유지증거물을 채취하는 동안 증거물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증거물 인수인계 과정)을 반드시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 적절한 표준품이나 대조품을 수거하여 감정소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사람에게서나 현장에서 증거물을 압수/채취할 때에는 적합한 수색/압수 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Ⅲ. 증거물법과학들은 증거물을 확인하고 비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1. 일반적인 증거물의 유형혈액, 정액, 타액, 문서, 마약, 폭발물, 섬유, 지문, 총기 및 실탄, 유리, 모발, 흔적, 조직 및 생리적 분비액, 페인트, 석유 제품, 비닐봉지, 플라스틱, 고무 및 기타 고분자물질, 화약 잔사, 일련번호, 공구흔, 차량용 전구, 목재 및 기타 식물성 물질 등이 있다.2. 증거물의 중요성법과학자는 주로 증거물의 비교 및 동일성 여부를 실험한다.1) 물질의 확인물리적 혹은 화학적 확인 작업을 하는 궁극적 목표는 주어진 증거물에 대해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감정 기법을 동원하여 분석하여 거의 확신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그 물질이 무엇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물질 확인 작업의 첫 단계는 어떤 표준물질에 대해서만 것, 족전흔에 나타난 신발 마모흔이 일치하는 것 등이 개별 특성의 예이다.4) 군집 특성(Class Characteristics)증거물이 어떤 군집 구성체 중 하나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경우에는 군집특성을 갖는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군집 증거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군집 증거물의 확인 작업은 수사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다. 사건 현장과 특정인과의 인과 관계를 설정해주는 증거물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그 사람이 범행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은 높아진다. 증거물이 표준/대조 시료와 다른 것으로 판단되어 어떤 사람이 그 범행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5) 사건 현장 재구성사건 발생 후 사건과 관련된 증거물을 수집하고 목격자나 관련자의 증언을 종합하여 사건을 재연하는 것.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물을 적절하게 채취하고 보존하면 범행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재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려면 의관, 수사과학자, 수사관들이 합심하여 증거물을 찾아내고 이들로부터 범행에 관련된 사실들을 찾아내야만 한다.Ⅳ. 물리적 특성 : 유리와 토양법과학자들은 어떤 물질을 구별할 수 있는 그 물질 고유한 성질들을 끊임없이 찾아내야만 한다. 무게, 부피, 색상, 끓는점 및 녹는점과 같은 물리적 성질들은 다른 물질과 대조하지 않고도 어떤 물질의 특성을 표현해주는 성질이다. 화학적 성질은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와 반응 혹은 결합할 때 변하는 성질이다.1. 미터법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미터법을 측정 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미터법은 길이, 질량, 부피를 표현하는 기본 단위로 미터, 그램, 리터 단위를 사용하고 있다.2. 물리적 특성1) 온도온도는 열 혹은 뜨겁고 차가운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과학계에서는 섭씨 단위를 사용한다. 섭씨 단위는 물의 어는점을 0℃, 끓는점을 100℃로 정하고 이를 일정 간격으로 나눈 단위이다.2) 무게와 질량중력에 의해 물체가 끌리는 힘을 무게라고 하며 질량은 물체가 갖고 있는 야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유리는 원자가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는 비결정성 물질(Amorphous Solid)이다.비중부유법과 담금법은 유리 조각의 비중과 굴절률을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담금법은 유리 입자를 액체 매질에 담그고 액체 매질의 굴절률을 유리와 같아질 때까지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매질과 유리의 굴절률이 같아지는 일치점에서 액체와 입자 경계면의 대비가 최소로 된다. 비중부유법에서는 유리조각을 어떤 액체에 담근 상태에서 비중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부유액에 유리가 뜨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을 때까지 적절한 액체를 소량씩 첨가하여 부유액의 비중을 변화시킨다. 이 상태가 유리와 부유액의 비중이 같은 점이다. 같은 방법으로 여러 개 유리의 비중을 비교할 수 있다.4) 유리 조각깨어지거나 부서진 유리 파편은 범행시 용의자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유리의 방사형 파손흔) 및 동심원 파손흔)의 형태를 관찰하면 유리의 충격 방향을 알 수 있다. 방사형 파손을 힘이 작용한 반대 면에 직각으로 생성된다.5) 토양의 법과학적 감정토양은 사건 현장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범인에게 쉽게 전이될 수 있는 물질이므로 매우 중요한 증거물이다. 대부분의 토양은 외관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두 개의 토양을 나란히 놓고 색상 및 조직을 비교하면 간단하고 정확하게 다른 곳에서 나온 토양을 구분해 낼 수 있다. 많은 법과학감정소에서 토양 감정인들이 토양에 포함된 광물을 비교, 확인하고 있다. 일부 법과학감정소에서는 비중 경사관)을 이용하여 토양을 감정하고 있다. 이 관에는 위층과 아래층의 밀도가 다른 액체가 채워져 있다.토양 증거물을 채취할 때에는 채취 위치에 따라 토양의 조성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여 사건 현장의 토양과 반경 100미터 이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표준/대조 토양을 채취하여야 한다.Ⅴ. 유기화합물의 분석법과학자들이 증거물을 비교하거나 확인하기 위한 적절한 분석법을 선택하려면 먼저 물질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다양한 물화학물이 빛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한 분석 방법이고, 질량분석법은 고에너지의 전자로 물질을 충격하여 생성되는 조각이온의 패턴을 관찰하여 유기물의 분자 구조를 결정하는 분석법이다.2. 크로마토그래피1)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기체크로마토그래프는 액체 정지상과 기체 이동상 사이에서 분석물들이 분배되는 성질의 차이를 이용한 분석 장비이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프에서는 운반기체라고 부르는 이동상이분리관 속을 흐르고 있다. 정지상은 분리관 속에 있는 얇은 액체막이다. 혼합물들이 분리관을 통과하여 나오면 이들의 개개 성분이 분리되고, 이를 기록한 것을 크로마토그램이라고 부른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프 분리관과 질량 분석기를 직접 연결하면 기체크로마토그래프에서 분리된 물질을 질량분석기로 분석할 수 있다. 고에너지 전자에 의해 각 성분들이 토막이온으로 되고 이들의 패턴은 분석하고자 하는 물질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2)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와 박층크로마토 그래피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와 박층크로마토그래피(TLC)도 법과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HPLC는 액체 정지상과 액체 이동상을 사용하므로 온도에 민감한 물질들을 분리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된다. TLC는 유리판 위에 도포된 고체 정지상과 액체 이동상을 사용하여 혼합물을 분리하는 분석법이다. 전기영동법도 TLC와 유사한 방법이다. 전기영동에서는 젤로 도포된 판 위에 전위차를 걸어주어 물질을 이동시킴으로서 물질을 분리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단백질이나 DNA같은 물질들의 분리와 확인이 가능하다.3) 자외선, 가시선 및 적외선 분광광도법오늘날 대부분의 법과학감정소에서는 어떤 물질인지를 확인하는데 자외선 및 적외선분광광도계를 사용하고 있다. 자외선흡수스펙트럼은 간단하게 나타나는 반면 적외선흡수스펙트럼은 대단히 복잡하게 나타난다. 모든 물질은 그 적외선스펙트럼이 모두 다르게 나타나므로 적외선흡수스펙트럼은 어떤 물질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Ⅵ. 무기화합물의 분석공구, 폭약, 독물, 금속 접촉면, 페인트, 색소
    사회과학| 2009.01.12| 10페이지| 1,000원| 조회(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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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 감상문
    피고 지고 피고 지고사실 태어나서 연극이라는 것을 관람하게 된 것은 두 번째이다. 그만큼 기대를 하기도 했었고 재미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연장에 들어선 첫 느낌은 무대배경이 일단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크린 속에서 무한대로 바뀌는 영화보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 무대 배경은 너무도 사실적으로 꾸며져 있었고 나로 하여금 앞의 생각보다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어느덧 연극이 시작되었고 배우들이 무대 밑에서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저마다 도박, 사기, 절도, 밀수 등으로 인생을 살아왔는데 일확천금을 꿈꾸며 혜초여사로부터 들은 신라시대 유물을 도굴하기 위해 돈황사 지하를 파낸다. 이러한 보물찾기를 위해 창씨개명까지 하면서 나이순으로 신왕오, 신천축, 신국전 이라는 이름으로 신왕오천축국전이라는 이름하에 보물을 발견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3년간 그 보물을 찾기 위해 매일 매일 갱 속에서 사람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기계도 써가지 않으면서 손수 땅을 파고 또 판다. 이들은 매일 땅을 파면서도 마카오의 도박장이나 동생에게 집을 사주는 등 보물을 찾은 이후의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그리고 이들에게 있어 난타라는 여인은 마치 자신들만의 공간과 밖의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매개체이기도 하며 잠깐의 등장이지만 연극의 전체적인 교훈인 인생무상을 요약하는 것과 같았다. 천축과 국전, 이 두 노인이 마음을 품고 우연찮게 발견한 신라시대 그릇 하나를 선물할 만큼 정성을 쏟지만 젊은 한의사에게 마음이 있어 어쩔 수 없는 것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난타라는 여인을 두고 세 명의 남자배우들이 어깨를 주무르고 발마사지에 배를 쓰다듬으면서 하는 행동들과 난타 역을 맡은 여배우의 대담한 행동들이 관객의 입장으로써 살짝 당황케 하기도 했다.또한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는 신라시대 고승인 혜초가 727년에 천축국인 지금의 인도를 4년간 기행하면서 썼던 ‘왕오천축국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에게 주는 교훈 또한 상통한다.그것을 보여주는 것은 연극에 나오는 네 명의 배우 중에서 신천축으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데 자신이 죽으면 세울 비석에 적은 내용과 함께 등장한다. 천축 왈 “대저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아니던가. 백일홍이 피었다 진다한들 어찌 세월을 탓할 쏘며 이 몸 죽어 무소귀면 산천 또한 더불어 황천행이 아니던가. 인간이 신선의 경지에 달하면 어찌 재물이 재물인쏜가, 어찌 권력이 권력일쏜가, 죄는 욕망을 좇음이요, 욕망은 무지를 좇음이니 욕망의 개꿈 속에 머물다간 세월들이 못내 아쉽도다”와 부생약몽(浮生若夢)이 있다. 즉, 사람이라는 존재는 꽃처럼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기 때문에, 덧없는 인생 꿈꾸며 살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의 진리라는 것이다.세 노인이 혜초여사에 의해 보물을 찾기 위해 도굴을 시작하지만 처음엔 1년이면 된다고 하지만 2년, 3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를 깨닫게 된다. 시간은 점점 지나고 자신들은 점점 늙어가고 늙어서 부자가 된들 무슨 소용인가하며 한탄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도 얻은 것은 하나있다고 생각한다. 달성이라는 제 3의 인물의 배신과 혜초여사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등의 외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내부적인 결속을 가져오게 되어 세 사람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게 된 것이다.그리고 연극을 보는 도중 느낀 것은 이러한 교훈뿐만이 아니다. 중간 중간 조명이 꺼지면서 장면전환을 할 때에 흘러나오는 효과음 또한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가락으로 삶의 애환과 맞아떨어지는듯했다. 음악뿐만이 아니다 바람소리 또한 너무도 사실적이었다. 한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날 창문 틈으로 흘러들어오는 바람과 바람소리와 너무도 흡사했기 때문에 공연당시 실내는 따스했지만 내 귀속은 이미 찬바람이 스쳐 지금 내 몸이 차가운지 따뜻한지를 의심하게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무대 전체가 어두워지고 배우들에게 핀 조명을 비추며 객석과 극장 내부를 모두 우주를 연상시키게 하는 별빛 조명은 마치 내가 정말 우주에 와있는 듯 한 인상을 주었고 그 속에서 배우들이 하는 인생무상에 대한 한마디 한마디가 우주의 진리이자, 만물의 진리인 듯 들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 순간이 나의 마음속에 와 닿아 이 연극에 대한 교훈을 잘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9.01.12| 2페이지| 1,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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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해 한용운 님 시 비평문
    사랑하는 까닭- 한 용 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기루어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시집 “님의 침묵” (1926) ―1. 작가 소개 및 약력이 시의 작가인 한용운(1879~1944)은 충남 홍성 출생으로, (본명은 유천(裕天), 호 만해(卍海), 계명 봉완(奉玩)) 독립운동가 겸 승려,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동학운동에 가담하였으며, 설악산 오세암에 입산하고 승려가 되었다. 1910년 국권이 일제에 피탈되자 중국, 시베리아를 유랑하였고, 1919년 3.1운동 때 33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 그 이유로 일경에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후 1926년에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시집 ”님의 침묵“ 발간하고, 1944년 향년 65세를 일기로 입적하였다.만해 한용운은 시를 씀에 있어서 퇴폐적인 서정성을 배격하고 불교적인 ‘님’을 자연으로 형상화 했으며, 그 만의 고도의 은유법을 써서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의 중생제도를 노래하였다.그 중에서도 한용운의 '사랑하는 까닭'이라는 시는 인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화자의 당신이라는 존재는 백발, 눈물, 죽음 등 화자에게 있어 부정적인 요소로 비칠 수 있는 모습들조차도 사랑하고 있다. 조건이 없는 사랑, 다시 말해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진정한 이해와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상징을 통해 절대자일 수도 있고, 조국이기도 한 대상을 (백발, 눈물, 죽음과 같은) 나쁘고, 아프고, 무서운 것까지도 모두 사랑할 수 있는 절대적이고 지극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2. '사랑하는 까닭' 의 객관적 분석▶ 1연에서 시인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를 밝히려 하고 있다. 화자가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른 사람들이 화자를 바라보는 관점과 비교하여 말하고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은 화자가 젊었을 때의 혈기 넘치는 얼굴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화자가 늙어서 백발로 뒤덮인다 할지라도 화자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2연에서 시인은 ‘당신’을 그리워하는 이유를 밝히려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화자가 기뻐할 때 즉 미소 짓는 모습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화자가 슬픔에 빠졌을 때 흘리는 눈물까지도 사랑해준다.▶ 3연에서 시인은 ‘당신’을 기다리는 이유를 밝히려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화자가 건강한 모습일 때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화자가 늙거나 병들어서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그 죽음까지 사랑할 수 있는 시인에 대한 변함없고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다.한용운은 일제 강점기 대표적 시인으로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산문에 가까운 긴 호흡과, 대화하듯 여성적인 목소리의 화자가 등장하는 시를 많이 썼다. 이 시 “사랑하는 까닭” 또한, 산문적 성격의 자유시로 비슷한 문장 구조를 반복하여 운율이 형성되고 있으며, 여성적인 느낌의 화자는 ‘당신’에게 소극적이고 나약한 것 같지만, 끈질기고 강한 사랑을 이야기한다.이 시에서 매연은 일정한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세 개의 연이 내용에 있어서도 전행과 후행의 대조와 호응이 이루어져 의미구조를 원활히 진전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 시는 규칙적이면서도 운율미를 지닌다.한용운 시에서 ‘당신’ 혹은 ‘님’이라는 존재가 한용운 삶의 배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로 해석되곤 한다. 이 시 자체만을 바라본다면 당신이란 존재는 화자의 연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한용운이 처했던 시대상황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당신을 조국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시인은 조국(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 바로 조국의 품이 넓고 포용성이 있다는 점에서이다. 모든 이에게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감싸주는 조국에 대해 끝없는 사랑을 내비치는 것이다.또한, 한용운은 혁명가이자 승려였기에 불교 사상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인도 사상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거기서 인도의 타고르의 사상에까지 연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시가 명상적, 철학적, 신비적 경향을 띠고, 대자연과의 조화와 그 섭리를 아우르게 된 것은 이러한 배경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읽어버린 조국에 대한 애국 애족적인 이념이 시로 일관되게 구상화되어 나타난 것은 혁명가적인 성향에서 기인한다.한용운의 시적 배경을 이루는 이 두 가지는 긍정적으로 구원의 세계를 동경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다만 조국 독립에의 열망이 종교적인 성향의 작품으로 표현되어 시에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용운의 시는 같은 시대의 시인들 대부분과 달리 시의 심미적 가치 탐구나 서구적인 시조의 흐름에 따라가지 않고, 동양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시에서 철학과 종교적인 탐구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3. '사랑하는 까닭' 의 주관적 분석내가 이 시를 "연애시의 해석" 이라는 주제의 과제에 활용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평소에 좋아하는 시이기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함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흔히 교과서(중·고등학교 때 배운)에서 알게 된 한용운의 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해보고 싶은 작은 호기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사실 내가 지인으로부터 이 시를 알게 되었을 때 "사랑하는 까닭"이라는 시가 한용운의 작품이라는 것을 부끄럽게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다. 고작해야 “님의 침묵”과 “복종”정도를 알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무지로 인해 고정관념이 없이 이 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나는 처음에 이 시를 사랑을 노래한 전형적인 애정시의 하나로 이해하였고, 간결한 표현과 반복적인 운율, 차분한 어조가 마음에 들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길,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지만 이 시의 화자는 특이하게도 "내 사랑과 기다림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솔직하고 강인해 보였다.그럼 이제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한용운 시의 보편적인 해석에서 조금 벗어나 나만의 ‘지극히 주관적인’해석을 해보려 한다. 이는 내가 처음 느낀 시에 대한 감정과 그 감동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하여 시에 대한 해석을 좀 더 다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이 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당시 시대상황이나 한용운이라는 작가의 삶에 비추어 보았을 때 조국의 상징이거나 불교의 부처님을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또는 있는 그대로 실존하는 사람으로서의 '당신'으로 해석되어 질 수도 있겠다.사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이 시를 남녀 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시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를 읽고 다시 읽기를 반복하면서 그 애정의 대상이 절대적이고 불변한 무엇이 아닌, 또한 어느 특정 이성도 아닌, 바로 화자 자신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했다.1연에서 다른 이들은 홍안(젊고 생기가 있는 얼굴 : 외적인 모습)만을 바라보고 좋아하지만 당신은 백발(부정적이고 못난 모습)도 사랑하고, 2연에서 눈물을, 3연에서는 죽음마저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준다. 이 때문에 나는 시적 화자의 '당신'이라는 존재는 그 자신의 부모님이라고 해석하였으며 한용운이라는 작가의 삶과 결부시켜 보았다.
    독후감/창작| 2009.01.12| 5페이지| 1,000원| 조회(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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