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라는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에 나오는 곳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이 떠올랐고 그 기원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물랑루즈의 기원은 술과 다양한 오락거리를 제공해 주는 레스토랑, 1880년대 프랑스의 소규모 클럽이 카바레 에서 시작되고 있다. 당시 이곳에서는 연단을 설치해 놓고 주변에 손님들이 쭉 둘러앉아 술잔을 돌리면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고 한다. 당시 클럽에서는 아마추어 연기자와 프로 공연자들이 번갈아 무대를 오가면서 시선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상류계층의 행각을 다소 거친 대사를 가미시켜 신랄한 풍자를 하는 것이 주 메뉴였다.이같은 프랑스 카바레는 영국에서 번성했던 음악 홀 형식에 코믹스런 촌극을 결합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랑스 카바레 형식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도 1889년 파리에서 영업을 시작한 물랑루즈 가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서이다.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만한 팔등신 미녀들의 아슬아슬한 패션 차림으로 캉캉춤을 선보인 물랑루즈에서의 공연은 곧바로 선진 주요 각국으로 전파돼 다양한 형식의 댄스와 음악을 결합시켜 시연하는 공연장이 속속 개설되는 여파를 끼친다.1990년 프랑스의 카바레 형식을 차용한 독일 스타일의 카바레가 에른스트 폰 볼조겐 남작에 의해 베를린에 첫 선을 보인다. 독일의 카바레에서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음주를 할 수 있는 좌석 주변에 연단을 만들어 늘씬한 무희들의 댄스 공연과 상류층 인사들을 재치있는 유머로 교수형시키는 공연을 펼쳤다. 1920년대 후반 들어 독일에서 번성한 카바레는 음악인들의 공연과 정치, 사회의 제반 문제점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만담을 강화시켜 중산층 남자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사교장 역할을 해냈다. 아울러 이곳은 체제에 반감을 느끼는 반골 기질의 정치인이나 문학인, 작가, 지식인들이 모여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나 문학적인 욕구를 방출할 수 있는 통로 구실도 하면서 지하 문화권이 형성될 수 있는 기반 역할도 하게 된다.1980년대 들어서는 카바레 형식을 갖고 있었던 나이트클럽은 대부분 사라지고 대신 500석 이상의 대규모 시설을 갖춘 극장식 레스토랑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여흥을 즐기게 하는 대체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런데 물랑루즈가 2001 개최됐던 54회 칸 영화제 오프닝 영화로 공개되면서 1930년대 유럽 사회의 사교장 역할을 했던 카바레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등에서 음악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호주 출신 바즈 루어먼이 메가폰을 잡아 시종 현란한 춤과 음악의 향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영화 물랑루즈 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의 물랑루즈를 무대로 신분상승과 성공을 꿈꾸는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와 그녀에게 매혹된 젊은 시인과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멜로물이다.한 반항적인 시인이 몽마르뜨에 정착하여 툴루즈 로트렉과 그의 주변세계에 빠져든다. 그는 섹스와 마약으로 인해 모든 혼돈과 매력이 가득한 물랑루즈에서 클럽 최고의 스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원제 물랑루즈 는 빨간 풍차라는 뜻으로 앞에서 말했던 19세기 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파리 몽마르뜨에 실존하는 클럽이다. 이곳은 낭만과 사랑 그리고 마약, 매춘 등으로 환락사업이 공공연하게 행해지던 곳으로 이곳의 단골손님이었던 앉은뱅이 화가 로트렉이 그린 포스터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로트렉은 프랑스 출신의 개성있는 소묘 화가로 당시 파리의 환락가 몽마르뜨에 아뜨리에를 차린 후 13년 동안 술집, 매음굴, 음악홀 등의 모습을 소재로 삼아 창작활동을 했다. 특히 물랑루즈를 자주 드나들며 무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많이 남겼다. 37세의 젊은 나이에 알코올중독과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는데 영화에서 존 레귀자모가 실존인물인 그를 연기한 것이다.
목 차Ⅰ 서론Ⅱ 수용자 개념의 변천과 수용자 운동1. 수용자의 개념..2. 수용자 개념의 변천...........3. 미디어 수용자의 확대 개념................4. 수용자 연구의 새로운 시각................5. 방송매체 변화와 수용자....Ⅲ 수용자 운동1. 수용자 운동의 개념..........2. 수용자 개념의 변화..........3. 언론 수용자 운동 관련 이론.............Ⅳ 텔레비전 수용자 교육1. 가정에서의 텔레비전 시청자 교육.....2. 학교에서의 시청자 교육 속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속성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신문구독자 조사나 라디오 및 TV 시청취율 조사와 같은 실증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수용자의 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둘째 대중으로서의 수용자의 개념은 대중사회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대중의 특성을 지칭한 것이다. 대중사회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찰스 쿨리(Charles cooley)가 개념화한 ‘제1차집단(primary group)의 붕괴로 인해 사회구성원간의 연대고리가 그 기능을 상실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이 단절되고 유리되고 고립화되는 현상을 의미한다.이와 같이 대중사회에 있어서 대중이 갖는 이질성, 익명성, 고립성(무조직성)은 대중을 ‘원자화된 개인’으로 또는 데이비드 리스먼(David Riesman)의 표현처럼 ‘고독한 군중’이나 ‘새로운 군중’ 또는 월터 리프먼(Wlater Lippmann)의 ‘환(幻)의 공중’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대중의 개념은 원래 대중사회의 개념과 이론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여기에는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중심으로 한 비판사회학의 시각은 대중을 원자화된 개인으로 보는 점에 있어서는 일반 사회학의 시각과 같다. 원자화된 개인은 대량생산체제의 소비자로 전락되고 자신의 주체를 상품의 소비를 통해 인식하는 물화된 인간들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들은 이미 정치적 실천이 불가능하고 체제에 의해 일반적으로 조정되는 수동적인 개인들의 집합으로 본다.이에 비해 긍정적인 시각은 대중사회를 ‘새로운 질서’로 규정한다. 여기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즉 대중은, 에드워드 실즈(Edward Shils)를 중심으로 한 미국 사회학자와 같이 여론의 실질적인 담당자인 자유롭고 평등한 ‘일반 사람들’ 즉 ‘people'과 동일시한다. 따라서 대중(mass) - 일반사람들(people) - 수용자(audience)와 같은 등식이 성립된다.세 번째 공중 또는 사회집단으로서의 수용자의 개념에서는 수용자를 대중으송신자나 미디어가 시청자를 컨트롤 하는 상황에서 미디어 이용자가 미디어를 컨트롤 하는 상황으로 전환된 것이다.이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선택시청의 증대로 단독시청의 증가경향과 시청패턴의 개성화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다미디어, 다채널의 뉴미디어 등장으로 종래의 지배적 미디어였던 텔레비전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되었다.3)미디어 해석자로서의 수용자이 개념은 수용자가 미디어 텍스트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해독 또는 해석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맥퀘일에 의하면 수용자에 의한 미디어 메시지의 해독에의 관심은 설득적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있어서 선택적 주목, 선택적 지각, 선택적 해석, 선택적 기억 등의 연구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그러나 이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소스는 첫째 ‘이론과 충족’ 패러다임, 둘째 문화론적 연구의 맥락에서 ① 기호학적 접근(semiotic approach) ② 수용분석(reception analysis) 혹은 수용연구를 들 수 있다.오늘날 수용자를 보다 적극적 의미의 미디어 해석자는 이용과 충족 연구의 능동적 수용자 개념보다 문화론적 연구의 맥락에서 보는 수용자 개념이 보다 적극적 의미를 갖는다.반면 기호학적 접근에서는 메시지의 송신자는 상대적으로 중요성 내지 강조점이 낮아진다. 피스크가 기호학적 접근에서 강조하고 있는 능동적 수용자 모델 다시 말해서 해석자로서 수용자 모델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연구가 문화론적 연구의 ‘수용분석(reception analysis)’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분명히 지적되어야 할 점은 피스크가 말하는 기호학적 접근은 어디까지나 문화론적 연구를 커뮤니케이션 모델의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지 결코 ‘문화론 연구’와 별개의 상의한 접근은 아니라는 것이다.따라서 해석자로서의 수용자개념은 넓은 의미에서 문화론적 연구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문화론적 연구의 맥락에서 수용자개념을 능동적 수용자로, 능동적 해석자로 강조된 것은 홀(Stuart Hall)의 ‘기호화(encoding)’/ ‘해독화(decoding)’ 가사용할 경우, 미디어의 내용물에 획일화된 객관적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암암리에 전제하고 있다. 반면 미디어의 내용물을 지칭하기 위해 텍스트라는 어휘를 쓸 때는 의미란 절대로 객관적일 수 없으며 수용자와 미디어 내용물의 만남을 통해 의미가 새로이 생산되는 것이라는 입장이 내포되어 있다. 대중문화가 생산해내는 여러 미디어 산물의 무기력하고 수동적이고 고립된 소비자로 묘사되었던 수용자는 이제 대안적 수용자 연구에서 미디어 소비에서 어느 정도 주체성을 회복한 모습으로 새롭게 조명된 것이다. 물론 이 주체성의 회복은 수용자가 보여주는 주어진 텍스트에 대한 의미 생산의 다양성 및 주관성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2)텔레비전 수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텔레비전 프로그램은 그 근본 성격상 개인이 제작한 다른 예술작품과는 달리 여러 분야의 많은 사람들의 합동작업으로 만든 생산물이므로, 다양한 시각에서 여러 가지 접근에 의한 분석들이 활발히 이루어질 때 더욱 포괄적인 연구가 가능하다. 즉 상업 텔레비전은 시청자를 광고주에게 파는 것이 궁극적 목적인 산업활동이며 한 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지배세력이 자신들의 현 체제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만을 제한적으로 전달해 주는 이데올로기적 도구이기도 하다. 동시에 텔레비전은 전세계를 이어 주며 그 사회의 흩어진 여러 지역의 소식을 모아 전달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기도 하다.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측면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전달자로서의 텔레비전의 위치이다. 텔레비전을 보는 새로운 시각인 이러한 문화론적 이해는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새로운 수용자상’의 이해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문화의 담론으로서 텔레비전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은 아니다. Newcomd의 연구인 미국의 텔레비전 비평사를 살펴보더라도 70년대 후반과 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비로소 텔레비전의 사회 문화적 역할이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그 전까지의 경향도 있다.따라서 언론수용자가 능동적인가 아니면 수동적인가 여부를 규명하는 이론적 논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능동적인 수용자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개인 및 집단차원에서 실행에 옮겨야 할 실천과제들이 보다 강조되는 것이 중요하다.3. 언론 수용자 운동 관련 이론)1) 언론에 대한 사회통제 이론언론에 대한 사회통제 이론은 대중매체의 통제와 관련된 요인을 연구하는 언론통제 이론의 한 부분이다. 이 이론은 대중매체의 게이트키핑과정에 미치는 여러 요인들의 작용 또는 통제와 매스미디어의 정보상품간의 역학적 함수관계를 분석하는 연구영역이다.사회적 통제라는 개념은 특정 사회나 집단이 갖고 있는 습관이나 생활규범, 가치관 등을 소속 구성원에게 일치되도록 교육하거나 설득하는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인 모든 과정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통제는 일정 단체가 다른 단체의 행동을 결정짓거나 일정 집단이 자체 구성원의 행동규범을 통제할 때 또는 개인이 다른 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때 통제가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다.이 이론은 기본적으로 매스미디어의 내용과 구조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차원에서 모든 압력이나 감시활동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통제의 범주 속에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요소들이 혼재해 있어서 언론 수용자 운동의 관심영역인 수용자에 의한 통제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수용자 또는 공중에 의한 통제를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책임 있고 바람직한 방향의 언론행위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 데 있다고 할 때 여기서의 책임 있고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의미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언론 수용자 운동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다.2)수용자 의식화 교육이론수용자 의식화 교육은 매스미디어의 본질과 기술, 목적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또한 매스미디어의 내용을 제대로 선별할 수 있는 비판적이고 의식 있는 독자, 시청자 등이 되 있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세상은 온갖 정보로 넘쳐나게 되었고 어떻게 빨리 정보를 많이 수집하느냐가 우리 삶에 있어서 핵심이 되어 가고 있다. 평생교육기관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 정보의 제공 및 교환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평생교육기관은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 가지 경영전략을 짜야 하는데 경영전략은 여러 구성원들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구성원은 학습자 집단, 잠재적 학습자, 직원 및 강사, 후원자 등이 될 수 있다. 현대는 정보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평생교육기관의 각종 정보를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되고 있기에 각 구성원에 따른 경영전략을 짜보았다.첫 번째 전략적인 경영을 위해서 평생교육기관은 학습자 집단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학습자 집단이 하는 평가를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기관의 문제점이나 바라는 점을 면담, 설문지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통해 알아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또한 평생학습이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현대인들은 작은 학습모임을 통해 그들의 관심 영역을 주체적으로 학습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른바 학습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동아리는 교육적으로 평생학습시대에 가장 적합한 학습형태이며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현대인들의 요구를 잘 충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에 학습동아리가 가지고 있는 교육적 효과는 물론이고 기관 경영의 효율성 차원에서도 학습동아리는 유익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학습동아리를 만들도록 장려하고 동아리 지원금을 주는 등 학습자 집단이 프로그램 이외에 다양한 활동 통해 만족감을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두 번째 경영전략으로 평생교육기관은 잠재적인 학습자 집단에게 기관의 목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알려야 한다. 아울러 학습자 집단에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전달 경로를 개발해야 한다. 평생교육기관은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기획하고 난 뒤 실행해야 하는데 의사소통의 유형에는 수강생 및 강사와의 간담회라든지 TV, 라디오, 신문, 잡지, 케이블TV를 통한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와 회원소식지, 기관지, 광고지, 스티커, 포스터, 지역정보지를 통한 인쇄매체광고 또한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이용한 인터넷통신 광고 등 다양하기 때문에 기관의 목적, 성격, 재정 면에서 맞는 광고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 외에 현수막광고 혹은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 있는데 배지나 티셔츠, 모자, 조끼, 어깨 띠, 깃발, 전화카드 등에 평생교육기관의 광고를 실어 무료로 배포한다든지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행사를 하여 우선 사람들을 기관에 불러 모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세 번째 경영전략으로 평생교육기관은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원과 강사를 생각해야 한다. 평생교육기관도 결국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이기에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사람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기관에서는 인사관리를 위해 필요한 적정인원을 파악하고 부족한 곳에 인력을 수급하며 직원들의 업무수행평가를 통해 보상을 해주고 기관 내 인적 자원의 개발을 통하여 인사이동을 해야 한다. 또한 강사는 학습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학습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교수과정을 설계하고 여러 가지 학습기법과 도구를 통해 직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반 정규직원의 관리와는 다른 차원에서 매우 민감하게 다루어야 한다. 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경제적인 면에서 이들은 큰 의의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계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평생교육은 원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점차 평생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요구가 다변화, 복합화 됨에 따라 개별 평생교육기관의 능력만으로는 이를 충분히 수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네 번째 경영전략은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없애고 자신들의 핵심역량을 최대한 증진시키기 위해서 파트너십을 구성하는 것이다. 학습자의 관점에서 볼 때 평생교육기관 사이의 파트너십은 학습자의 교육요구에 대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이 연계함으로써 총체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기존의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다. 개별 평생교육기관의 관점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불필요한 조직과 자원을 간소화함으로써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정부 및 공공기관과 민간 평생교육기관 간의 파트너십은 유익한 점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입장에서는 직접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경우보다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민간 평생교육기관의 입장에서는 재정적인 자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방법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된다. 그러나 자짓하면 더 많은 혼란을 야기 할 수도 있다. 초기에 많은 추가 부담을 가져 올수 있고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타협해야 할 경우가 많고 기관 간의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한계를 최대한 극복하여 파트너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날의 사회를 평생학습사회라고 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사회를 의미한다. 이는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든지 배우지 않으면 현대사회에서 올바르게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인교육의 중요성의 인식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성인교육의 요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또한 기존교육체계의 한계에 따른 변화 요구가 증대 되었는데 종래의 학교교육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습자에게 폐쇄적으로 전개되어 왔으므로 성인학습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에서 상호학습, 집단학습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를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만들게 되어 평생학습사회건설에 이바지 하는 중요한 역할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교육체제는 특정학습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성인의 학습요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므로 성인학습은 직장인들의 다양한 직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직 내의 성인이 성인학습을 통해 자신의 직무능력개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기를 요구하면서부터 그 중요성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부터 앞에서 언급한 성인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첫째, 한 인간의 전체 생의 과정에 있어서 성인 생활이 차지하는 기간이 ⅔ 내지 에 해당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간이며 이 오랜 시간을 통해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성인학습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대부분 교육의 의무로 인해 학교교육을 받게 되지만 그 후 성인이 되어서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빼면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직장과 가정을 위해서 보내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인간의 교육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게 되고 자기 발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평생교육이 중요점이 부각 되고 있는 것이다.둘째, 성인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학습요구의 증대이다. 이제 대부분의 선진국들과 일부 개발도상국에 있어서 아동, 청소년 인구보다도 성인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점차 성인 수기 연령에 해당하는 인구의 비율이 증대되고 있다. 성인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동기나 청소년기, 노년기도 중요하지만 성인의 시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며 나아가는 가장 활기찬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인구의 증가는 곧 각 나라의 경쟁력 상승을 상징하며 성인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학습요구도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학습이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셋째, 성인이 되면서 새로운 경제구조를 파악하여 경제 패턴의 변화와 참여를 위해서 성인학습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경제구조 또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 패턴을 파악하지 못하면 경쟁사회에서 낙오자가 되기 때문에 성인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경쟁력을 길러야할 것이다. 성인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지식과 현장을 느끼게 함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게 하고 주체적으로 적응 할 수 있어야 한다. 급속한 과학기술의 변화, 문화구조의 변화, 경제구조의 변화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는 이 시점에 성인들의 적응과 참여를 위해 성인학습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다.넷째, 현대사회에서는 직업의 환경과 조건이 급격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성인은 일생을 통하여 항상 새로운 직업적 기술과 태도를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대사회의 과학기술 발달은 우리 사회의 인력구조를 변화시키고, 기술우위 사회의 대두를 앞당기게 되었다. 그러므로 일터에서는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 습득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며 새로운 작업전환을 하도록 만들어 가정, 사회, 직장 등에서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 시키도록 하는데 성인학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다섯째, 현대사회에서는 생의주기가 변화하고 여가시간이 증대되므로 여가의 의미 있고 생산적인 활용을 위하여 성인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5일제 근무가 실시됨으로 주말의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성인들이 많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여행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의미있고 생산적인 활용을 위해 성인교육이 필요하다. 각 개인에게 증가된 여가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함으로 개인 스스로가 적극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기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인학습이 필요하고 중요시 되는 것이다.
언론윤리법제 언론매체학과20119938 김연화조선왕조 초기 公論과 공론형성과정 연구나는 이 과제를 하기 전에 먼저 이 논문에서 자주 사용되는 몇 가지 주제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언론은 말이나 글로 자기의 사상을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을 의미하며 간쟁은 강경하게 간(諫)함을 뜻하며 공론은 첫째로 사회 일반의 여론, 세론 둘째로 공정하게 의논함, 또는 그 의논, 공의 셋째로 여럿이 의논함, 또는 그 의논을 뜻한다고 나와 있었다. 사전을 통해서 세 가지 단어의 뜻이 거의 비슷한 것임을 알 수 있었고 본문을 읽었을 때 이 논문은 조선왕조 초기에 초점을 맞추어 ‘언론’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간쟁’의 개념과 종류 등을 중국문헌과 비교해서 살펴보고 다양한 간쟁 양식을 통해 형성되는 ‘공론’의 유사개념들을 통시적으로 정리해 보는 한편 중국고대의 성군들이 설치하였다는 ‘공론수렴제도’의 명칭과 종류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부터 그 목적에 따라 살펴보기로 하겠다.일반적으로 언론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번역하여 한말에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으로 인식해 왔으나 최정호(1998)는 ‘언론’이라는 개념이 원래 ‘말’에서 ‘매스 미디어’로 외연이 확대되기까지에는 의미론적, 역사적으로 대체로 5가지 단계를 거쳐 왔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첫째 단계로 언론은 ‘말’ 또는 ‘말한다, 의논한다’는 뜻이며 그것은 한자숙어로서 언론의 가장 오래된 원래의 뜻이라고 보았다. 둘째 단계는 ‘언어를 통해 사상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로 비교적 새로운 언론의 개념이라 할 수 있겠다. 셋째 단계로는 점차 ‘인쇄,출판’을 뜻하는 서양어의 ‘press’나 ‘printing’의 번역어로 사용된 것이며, 넷째 단계는 언론을 인쇄, 출판의 결과물인 ‘신문의 통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마지막 단계로 언론 개념은 신문과 방송을 비롯한 정보전달의 대중매체를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개념으로 이해되었다.한편 우리나라의 오래된 역사적 문헌을 살펴보면 삼국시대부터 승려들의 행적을 적어놓은 금석문이나 불경에서 언론이라는 단어가 드물게 보이지만 여기서 사용된 언론은 ‘언어로 이치를 판석한다’는 의미로 위에서 열거한 5가지 언론의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 고려시대 역시 삼국시대와 마찬가지로 고려사나 고려사절요에서 ‘언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두 번 정도 밖에 발견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일상적으로 사용한 용어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이것은 두 번째 언론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된다.조선왕조시대에는 ‘언론’이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왜냐하면 조선왕조실록에 언론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조선 초기에 벌써 16번이나 사용되었고 조선 중기에는 41번 한말에 나온 독립신문에도 8번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조선초기에서 중기로 갈수록 언론 단어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늘어나 일상적인 용어로 정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언론’이라는 단어가 조선왕조가 건국되고 80여 년이 지난 성종 때에 이르러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신조어 수준의 단어라면 간쟁이라는 단어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 까지 언론과 유사한 의미로 즐겨 사용하였던 고착어 수준의 단어였다. 그런 까닭에 조선시대까지 ‘언론’이라는 단어와 연관시켜 그 다양한 유형이나 기능 및 역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사례는 거의 없는 반면 ‘간쟁’과 연관 시켜 살펴볼 수 있는 여지는 매우 많다.우리 선조들은 요즈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언론’이라는 단어 대신 ‘간(諫)’(이후 ‘간쟁’이라는 단어와 혼용함)이라는 단어를 ‘언론’과 비슷한 의미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끊임없이 사용하여 왔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規諫은 사전적인 의미로 ‘충성스럽고 바른 말로써 부지런히 경계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흔히 사용한 ‘규간’은 ‘바르게 간한다’는 直諫과 ‘충성스럽게 간한다’는 忠諫이 따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볼 때 그리고 規諫의 ‘規’ 자가 원형을 그리는 도구, 규칙 등을 뜻하므로 ‘전례나 고사 등에 비추어 간한다’는 의미가 오히려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규간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간쟁 유형은 극간(極諫)이다. 극간의 극단적인 형태인 시간(屍諫)은 ‘죽음으로 간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직간(直諫)은 사전적인 의미로 ‘바른 말로써 바르게 간하는 것’ 또는 ‘시비와 선악을 기탄없이 말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자가 가장 선호한 간쟁 유형인 풍간(諷諫)은 ‘말을 완곡하게 돌려서 간하는 것’ 또는 ‘비유를 들면서 돌려 간하는 것’이다. ‘충성스럽게 간한다’는 의미인 충간(忠諫), ‘다투어 간한다’는 쟁간(爭諫)은 각각 3번씩 사용되었으며 공자가 가장 싫어하는 당간(戇諫)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간쟁 양식으로서 성종 때 한차례 나타났다.이러한 유형의 간쟁행위는 왕권이 강력하여 군주가 권력을 전단하는 상황에서 군주의 과실을 바로 잡고 정치적 득실을 비평하여 사대부들이 형성하는 공론에 영향을 행사함으로써 왕권을 통제하는 기제로 자리 잡았다. 신하들의 다양한 간쟁 유형에 대해 군주들은 일반적으로 4가지 형태 즉 마음과 행동에 과실이 없고 다스리는 도리에 결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계하는 말을 듣고자하여 충성을 바치도록 인도하고 말을 다하도록 권장하는 낙간자와 마음과 행동에 과실이 없지 않고 다스리는 도리에 결함이 없지 않으나 말하면 즉시 깨닫고 들으면 곧 고치는 납간자, 마음과 행동에 과실이 있는데도 고치려 하면 기뻐하지 않고 다스리는 도리에 결함이 있어 간하면 고치기를 싫어하는 염간자와 허물과 악이 날로 늘어가는 데도 말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국사가 날로 글러 가는데도 강경하게 다투는 사람을 미워하고 간하는 말을 따르지 않은 채 도리어 형벌을 내리는 노간자 등으로 반응하였다. 이러한 군주의 납간 스타일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인식하였다.조선왕조시대에는 고려시대와 달리 사회구성원들의 신분에 따라 다양한 공론을 형성하였는데 이것은 조정공론, 사림공론, 중서공론, 여향공론 등이었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공론은 봉건왕조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에 투입요소로 가능함으로써 왕조의 체제유지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선왕조는 태조 때부터 공론을 ‘나라의 으뜸가는 기운’으로 간주하면서 매우 중시하여 공론용어 뿐만 아니라 공론유사 용어를 다양하게 사용하였는데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