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사는 것은 젊음에 대한 죄다2006년 4월 27일 국제경영론 수업의 일환으로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견학을 가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견학을 가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외국계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글로벌화와 관련시켜 이해하기 위한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본 감상문에서는 먼저 르노삼성자동차의 연혁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부산공장의 견학과정과 세계속의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0년 9월 설립되었으며 주주는 르노 70.1%, 삼성 19.9%, 채권단 10%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부문은 SM3, SM5, SM7이며 매년 24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사업장은 서울사무소, 중앙연구소, 부산공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부산공장은 입지, 설비 , 인력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장으로 손색이 없다.부산공장에 도착해서 처음 홍보비디오를 접했는데 SM시리즈를 보여주며 고객의 품위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여기서 ‘지루하게 사는 것은 젊음에 대한 죄다.’ 라는 카피가 눈길을 끌었는데 르노삼성이 지향하는 자부심과 최고라는 기업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느낌이었다.부산공장에서는 폐수처리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그린센터를 설립하여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사원기숙사도 완공되어 있었으며 1인1실 4.3평으로 문화시설과 부대시설 등 직원들의 복지와 안락한 삶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력은 곧 기업의 최고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공장내 버스를 타고 내려서 3곳의 장소를 둘러보았으며 각각의 장소는 프레스공장(차체공장), 조립공장, 자동차문화관이다.처음 도착한 프레스공장은 차체의 외형을 만드는 장소로 고선영성 강판을 다량 사용하여 차체의 겉표면을 부드럽게 만든다. 차체공정에 95%의 자동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써 생산력과 비용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황색 로봇은 SM3를 담당하고 있으며, 노란색 로봇은 SM5와 SM7의 외형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IBS라 불리는 인공지능 다차종 차체용접 시스템은 8종의 차체를 혼류생상할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51대의 로봇이 차종을 가리지 않고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차체 용접이 가능하다. 이는 르노삼성의 자랑이자 독보적인 기술을 보여준다.차체공장에서의 GRS는 집중용접로봇 시스템으로 32대의 로봇을 집중 배치해 차체를 옮기지 않고 한곳에서 작업을 하므로써 작업동선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시스템이다. 프레스공장은 인간공학적인 설계와 편의도모로 작업에 있어 효과적인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조립공장이다.이전에 작업되어지는 도장공장은 소비자의 선호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품질의 중요도가 수익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견학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조립공장에서는 도장작업이 완료된 차량에 부품을 장착하고 엔진 등을 조립하여 완성차를 만드는 곳이다. 여기서 최종적인 절차와 검사가 실행된다. 조립공장은 8.9km의 긴 라인으로 S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1.8km의 단축적인 라인을 걸으며 견학을 했다. 차체공장과는 달리 95%가 로봇이 아닌 사람의 생산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이어나 무거운 엔진을 조립하는 경우에만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공정하는 과정에서 특수설계컨베이너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체인과 바닥사이에 고무를 깔아 소음과 진동을 현저하게 줄어주고 직원들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었다. 중보공정은 고도의 작업이 필요한 공정을 말하며 이는 로봇보다 인력이 중요시되는 작업이다. 노련함과 세밀함이 요구되어 이 라인에는 빨간글씨로 중보공정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그 다음 작업으로 Check와 Repair 과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차체의 상태와 불량품을 체크한다. 그리고 Test단계에서는 차량의 속도, 제동력을 검사한다. 조립공장에서는 ‘불량품을 받지도 만들지도 보내지도 않는다.‘ 라는 슬로건으로 5중 품질 체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자, 다음 작업자, 체크맨, 검사원 그리고 감독자가 5단계로 품질을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Line stop이라는 수동형 시스템은 차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조금의 문제가 생겼을때라도 즉각적으로 사람의 힘으로 공정을 정지시켜 불량도를 줄이는 작업을 말한다.
Ⅰ 시작하면서감명깊은 영화를 보다보면 그 줄거리보다 영화의 배경에 푹 빠지는 경우가 있거나 영화의 줄거리와 함께 아름답게 스며들어 배경에 나도 모르게 ‘아, 떠나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특히나 유럽영화를 볼때면 우리나라와는 특색이 다른 그곳만의 이국적인 경치와 광활한 자연을 직접 보고싶다는 열망이 간절하다.무엇이든 ‘처음’이라는 단어는 나를 설레게 한다. 처음으로 유럽여행계획서를 세우는 손이 자판 위에서 바르르 떨린다.항상 마음만은 굴뚝같은 난 내년에는 꼭 가보리라는 다짐과 함께 테마를 영화기행으로 정했다.노팅힐, 러브액츄어리, 비포선셋, 클로저, 아멜리에, 퐁네프의 연인들, 비포선라이즈, 사운드오브뮤직 내가 감명깊게 본 8가지의 영화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2006년 5월1일부터 5월11까지의 여정을 그려보았다.Ⅱ 경비경비 (10박 11일)항공비 - 독일항공이용 768000원+Tax = 922400원도버해협이동비 - 100000 원철도비 - 유레일 셀렉트 패스 / 3개국 선택 / YOUTH(2등석) / 5일(2개월내) USD 241 =241000원숙박비 - 유스호스텔 20유로 * 7 ( 프랑스 - 민박 15유로 * 3) = 185 유로 =277500원일일경비 - 50000 * 11 = 550000원총 2090900원 , 대략 2100000원Ⅲ 유럽영화기행테마 1. 노팅힐테마 2. 러브액츄얼리테마 3. 클로저테마 4. 비포선셋테마 5. 아멜리에테마 6. 퐁네프의 연인들테마 7. 비포선라이즈테마 8. 사운드 오브 뮤직나라도시Place날짜소요시간교통수단한국인천인천 국제 공항출발영국런던히스로 공항5월1일피카딜리선약 30분피카딜리선 - 지하철런던시내약 1시간지하철테마 1. Notting Hill 노팅힐영국런던노팅힐포토벨로 마켓평범한 이혼남 윌리엄 데커(휴 그랜트)는 노팅힐에 작은 여행전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한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녀는 윌리엄의 우상이자 헐리웃 최고의 스타인 안나스콧(줄리아 로버츠). 우연으로 시작된 그들의 만한 배우 로완 앳킨슨이 능청스레 연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노팅힐]에서 소개되었던 휴 그랜트가 [러브액츄얼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번에 여비서와 사랑에 빠진 영국총리로 분하는데 여 그들의 사랑을 만들어가는 곳이 영국 총리관저이다.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총리 관저로 알려져 있기보다 오히려 NO.1 Downing street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백악관이나 청와대 등과 달리 최고 지도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치고는 외형이 무척이나 소박하다. 휴 그랜트가 온 집을 누비며 춤을 추다가 비서에게 딱 걸린 모습이 생각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곳은 생각보다관저 앞은 경찰들이 그 앞을 근엄하게 지키고 있어 범상치 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가끔 TV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손을 흔들며 나오기도 하는 곳이다.관광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또 다른 이유는 멋진 복장을 걸치고 부동자세로 서있는 근위병들을 보기 위해서다. 관광객들은 저마다 근위병 옆에서 어색하게 사진을 찍기도 한다. 말을 타고 지키고 있는 근위병들의 모습도 볼거리이다.영화에서 “Love actually is all around(사랑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라고 했다. 영화처럼 영국의 런던은 아주 낭만적인 곳이다. 세련되고 우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기도 한다. 그런 양면성이 더욱 매력으로 다가온다.유스호스텔5월3일테마 3. Closer 클로저영국런던피카딜리 광장세인트폴 성당화이트리스 쇼핑센터[클로저]는 흔들리는 사랑(줄리아 로버츠), 이기적인 사랑(주드 로), 도발적인 사랑(나탈리 포트만), 저돌적인 사랑(클라이브 오웬)의 4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 작품속의 런던은 유럽 특유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현실과는 다른 환상적인 이미지로 이어져 영화 속의 감미로운 사랑을 뒷받침하는 완벽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인공인 저널리스트 댄(주드 로)가 우연히 만난 스트리퍼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에게 반하게 되는 책표지 촬영 중 만난 사진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와도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된 댄의 망설임이 펼쳐지는 포토 스튜디오와 댄의 장난으로 안나와 만나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피부과전문의 래리(클라이브 오웬)가 처음으로 만나는 수족관, 그리고 옛백화점을 현재 쇼핑센터로 개조해서 쓰이며 실제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는 화이트리스 쇼핑센터도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런던워털루역5월4일프랑스파리도버해협약 2시간도보파리,파리북역약 30분테마 4. Before Sunset 비포선셋프랑스파리SHAKESPEARE & CO.노트르담 대성당세느강가장 좋아하는 영화 한가지를 선정하라면 단연코 [비포선라이즈]를 꼽을 수 있다.그랬기에 9년뒤 속편으로 제작된 [비포선셋]에 대한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비포 선셋]은 꿈결 같은 하룻밤의 시간을 보내고 6개월 후에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후, 9년 만에 다시 만난 제시와 셀린느의 이야기이다. 1편에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낸 뒤 서로 연락은 하지 않기로 하고 헤어진다. 행여나 둘의 관계가 상투적으로 될까 두려웠던 것이다. 그 대신 6개월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둘이 다시 만난 것은 6개월 후가 아닌 9년 후가 된다. 그 동안 제시는 둘의 만남을 책으로 썼고, 홍보차 찾아 온 파리의 한 서점에서 가진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 셀린느가 찾아 오면서 둘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저자와의 대화' 스케쥴이 끝나면 제시는 곧 뉴욕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 80분이라는 그 짧은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은 삶과 사랑, 자신들의 변한 모습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내면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사랑을 재발견해 나간다. [비포 선라이즈]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환상을 담은 영화였다면, [비포 선셋]은 사랑을 선택한 연인들의 현실을 담은 영화이다. 1편의 배경이었던 비엔나는 두 사람 모두에게 낯선 도시였다. 그랬기에 둘의 관계는 현실의 테두리를 벗어나 더욱 자유롭고 사유적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2편의 무대는 응시하며 좀더 가까워 짐을 느낀다. 1편에서의 에단호크와 줄리델피의 풋풋함과 설레임은 찾을수가 없지만 시간의 흐름만큼 지적이고 성숙해진 그들의 모습 이 파리의 배경과 잘 스며들어 있다.마지막 장면에서 줄리델피가 직접 부르는 ‘A Waltz For A Night’ 를 감상하며 세느강변을 걸어보고 싶다.한가람 민박5월5일도보테마 5.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아멜리에프랑스파리몽마르트르 언덕cafe des 2 moulins외톨이 소녀 아멜리에(오드리 토투 분)의 깜찍한 표정과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녀의 소박한 행동들, 지극히 평범한일상을 그려내면서도 마치 판타지 소설처럼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함이 선명하다. 이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아멜리에라는 사랑스럽고 독특한 캐릭터의 아가씨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찾아주다가 자신도 사랑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행복바이러스를 선사하는 아멜리에게도 행복한 사람이 생긴 것이다.몽마르트르 언덕은 아멜리에가 누군가 찢어 놓은 사진 조각들을 사진첩에 모으는 운명의 남자 니노(마티유 카소비츠 분)를 만나는 장소다. 그녀는 니노의 사진첩을 우연히 갖게 되고 그 사진첩을 돌려주기 위해 이곳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니노를 만나는 것이다. 아멜리에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사진을 돌려받기 위해 파란 화살표시를 그려놓아 니노가 그 표시를 따라 샤크레쾨르 성당까지 올라가게 만든다.cafe des 2 moulins는 아멜리에가 웨이트리스로 일했던 카페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영화 ‘아멜리에’의 포스터이다. 카페 안은 영화에 나왔던 조제뜨의 담배가게는 없고 테이블로만 가득 메워져 있다. 영화와는 달리 조금은 현대적인 모습의 바(Bar)로 바뀌어져 있다. 그래도 이곳은 관광객들의 카메라셔터 소리가 멈추질 않는다.[아멜리에]영화는 그 유명한 에펠탑이나 센강을 한 차례도 비춰주지 않지만 너무나도 프랑스다운 색채로 파리를 담아낸다.한가람 민박5월6일도보테마 6. Les Amants du Pont-이들이 어울려 파리의 낭만과 여유를 집약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퐁네프는 1578년 까트린느 드메디시스와 앙리 3세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어 앙리 4세 때 완성되었다. 그리고 퐁네프는 다리 위에 집을 짓지 않는 최초의 다리이기도 하다. 당시 파리 대부분의 다리는 다리위에 집 또는 아파트가 있는 형태였다. 퐁네프는 파리의 중심을 관통하는 다리로 위치상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다리가 완공된 1619부터 서적 노점상들이 자리잡기 시작해 파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17-18세기 전기공간으로 이용되었으며 숱한 세월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어 튼튼한 다리로도 유명하다.오스트리아빈Wien Westbahnhof5월7일테마 7. Before Sunrise 비포선라이즈빈비엔나 역알트 앤 누 레코드점성 마르크 공동묘지프라터 놀이공원그린칭 선술집슈테판 성당국립 오페라 극장시민공원너와 있어서 행복해. 넌 모를거야. 왜 지금이 내 인생에 그토록 중요한지... 멋진 아침이야. 이런 아침이 또 올까? 우리의 이성은 모두 어디로 갔지? 영화 [비포선셋]에서도 언급했지만 나의 영화1순위는 바로 [비포선라이즈]이다. 마음같아서는 유럽여행중 제일 먼저 경유하고 싶은 곳이지만 오래두고 만나온 연인처럼 그렇게 두고두고 설레기 위해서 8일째 되는 날에서야 제시와 셀린느를, 젊음의 도시 빈을 만나러 간다. 마드리드에 있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어렵게 돈을 모아 유럽으로 건너온 제시는 애인의 변심에 상처를 입고 음울하게 빈을 경유하던 중 독일인으로 보이는 중년 부부의 말다툼에 자리를 피한 셀린느와 합석하게 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둘은 자연스럽게 식당 칸으로 자리를 옮겨 가벼운 대화를 나눈다.그리고 제시는 셀린느에게 ‘빈에서 같이 내리자.’는 요구를 한다. 이유는 나중에 셀린이 결혼해서 젊은 시절을 추억할 때 자신과 같이 엉터리 남자를 만난 경험은 현재의 남편이 훨씬 좋다는 근거로 작용할 게 분명하다는 다소 엉뚱한, 그러나 치밀한 계산 하의 제안이다. 이미 마음이 흔들려 있던 셀린은 동의하고 기약 없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