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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사] 민족개조론(우리민족의 장 단점, 해결책)
    민족 개조론나 자신이 세상에 눈을 마주친 처음으로 우리 민족의 장단점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장점과 단점은 어느 정도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려 나갈 것인가? 그리고 그 장단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이런 생각을 하던 참에 웃음이 절로 나오게 되었다. 무슨 우리 민족의 애국자가 되어 진심으로 우리 한 민족을 걱정하는 사나이로서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했다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커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생각들은 우리 민족에 대해 생각하려는 나 자신의 뇌리에 강하게 작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더 진지하게 생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민족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은 생각이라는 판단을 굳히게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나라 민족의 장점을 계속 살려 나아가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단점을 다시금 살리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단점을 파악한다는 자체는 나 자신의 민족관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더욱더 뿌리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여태까지의 삶과 지나쳐온 많은 선생님들의 말씀을 토대로 우리민족의 단점에 관하여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지금 그 생각은 여기에 정리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단점이다고 보기 보다는 나 자신이 세상을 보는데 있어서의 민족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라고 보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되어 진다.우리 민족은 기원이 된 지역은 중앙아시아였다. 그러나 초기 우리 민족은 그곳에 안주하지 않고 중앙아시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여 잠시 만주에 머물렀다. 만주에서 정착을 하던 우리 민족은 서서히 아래쪽 즉 한반도로 내려오게 되었고 이에 완전히 정착을 하게 되는 과정을 지나쳐 왔다. 이것을 총 종합해 본다면 일종의 몽골리안 루트를 따라 이동하여 정착한 민족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한반도에 정착한 뒤에 우리 민족은 농사를 지으면서 중국의 거센 압력을 받아 유교문화권에 편입되었다. 따라서 유교가 생존양식 또는 문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그 핵심에는 몽골리안 루트를 따라 한반도로 거처 오면서 형성된 유목 민족적인 것이 많이 남아있었다.유목민족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지도자를 겸한 무당 한사람이 식량과 물이 풍족한 곳을 점지하면 지도자를 따라서 질서가 없이 잘 정돈되어지지 않은 무리를 형성해 지역을 이동하면서 밤새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놀았다는 점이다.만약 그 지도자가 집단을 식량과 물이 없는 사막으로 인도하여 그 집단을 피폐하게 만들었을 때, 책임은 그 지도자가 져야 했으며 그는 무리에 의해서 처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방식의 영향력은 현재에 와서도 이행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우리나라의 지도자였던 역대 대통령들이 정치를 잘못하여 민의에 의해서 처벌을 받았던 것이나 군대의 지휘관 또는 회사의 경영자 들이 자신이 속한 단체의 운영을 잘못하여 많은 피해를 끼쳤을 때에는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 등이 유목민의 특징에서 비롯되어 현재의 민족 관념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유목민들은 목축하기 좋은 환경을 찾아서 이동하거나 말을 타고 장사를 다니면서 수시로 이동하고 움직이는 민족이었기 때문에 스피드에 강한 면이 있었다.이에 비롯된 현대 한국인들의 단점으로는 급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식당에서 빨리 빨리를 연발하며 재촉하여 식사를 시킨 후에 혀가 델만큼 뜨거운 음식을 쫓기듯이 먹고 식사가 끝나면 커피한잔과 담배 한 대를 피워 물고 언제 그렇게 급했냐는 듯이 한 두 시간씩을 노닥거린다. 반면에 이런 단점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IMF로 경제가 어려울 때는 모두가 합심하여 긴축경제를 하고 국민들의 절약정신으로 신속하게 대처하여 경제지표를 끌어 올려,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하는 스피드에 강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었던 사례도 있다.그러나 요즘 들어서 어려웠던 엇 그제의 IMF를 망각하고 흥청망청 거리면서 먹고 마시고 놀아나고 있다.시간이 갈수 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민족의 공통된 정신이 점점 시간이 지나면 이를 덮어 두고 그리고 심지어는 아예 그것을 망각 하게 되는... 그리고 미래는 보지 않고 현실에 안주만 하려는 그런 성격으로 바꿔 나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얼마 전 이승연이라는 우리나라 여배우의 사건을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한 2년 전 즈음 그녀는 대리 면허증 발급 사건으로 인하여 대중 매체에서 추방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죄인으로서 더군다나 우리나라 이미지를 대표한다는 탤런트가 다시 대중매체에서 어떤 회사의 광고를 하는가 하면 심지어 영화와 드라마에 버젓이 출현을 하고 있다. 분명 이는 모순이다. 그러나 죄인이 하는 광고에 우리나라 국민은 그저 현실의 모습에만 안주하여 그 사람을 보아 아무런 감정없이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비록 너무 주관적인 입장일 수 있으나 이와 비슷한 모순된 현상이 계속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문제시 하지 않을 수가 없다.한국인들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다는 단점도 역시 유목민의 특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대륙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은 디즈니랜드의 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서 한 시간 이상씩 줄을 서면서도 느긋하게 질서 정연하게 또한 당연하다는 듯이 순서를 기다린다.그러나 질서 지키기를 싫어하고 규칙을 잘 안 지키는 한국인들은 줄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세치기를 하는가 하면 자신만이 아니라 버젓이 함께 온 동료까지 빨리 빨리 오라고 불러서 세치기한 줄에 서게하여 외국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위와 같은 유목민의 특징이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하여 발휘되는 순발력 면에서는 융통성과 포용력이 있으나 계획성과 끈기에서는 모자라는 면이 상당히 많다. 또한 지나친 체면치레는 유목민족 특성중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이므로 현대산업 사회에 있어서도 상품의 내용과 질 보다는 겉포장에 치중하고 과도한 혼수로 체면치레 또는 겉치레를 일 삼아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의 관념이 나보다는 집단을 우선시하며 집단 이외의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비논리적이고 배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우리 민족의 단점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유목민들의 특성은 일부의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서 놀이판, 먹자판, 놀자판, 나아가서는 패거리 문화를 만들어 내고 학연, 인맥, 지연 등으로 연결지어 출세의 방편 혹은 지역 이기주의 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한 면이 있다. 이는 모두 사회 일각의 커다란 병폐로 자리 잡기도 하는 유목민들의 특성이 단점으로 나타난 사례이다. 그러나 유목민족의 특성이 모두 나쁘다고 생각한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유목민족의 특성 중에 춤추고 노래하기 좋아하는 흥과 멋과 끼는 그들의 감성과 영성이 발달하여 형성된 것이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기 좋아하는 특성은 우리민족의 예술혼 속에 녹아 내려 흥과 멋과 끼로 분출되어서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탄생시켰다는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우리민족은 고려시대까지는 진취적이고 호방한 유목민족의 특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자기집단 이외는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배타성과 비논리적인 성향을 띄었다. 그리고 이를 논리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충효사상을 주입시킨 유교이념을 정책으로 삼으면서 농경정착 민족의 특성이 활발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유교는 농경민족의 종교이며 가부장적 질서를 중요시하며 보수적인 경향을 띄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고 있을 것이다. 농경민족의 특성은 농업을 주업으로 삼고 한곳에 정착하여 살았으며 우기나 절기 등 자연을 이용하여 농사를 지어야 했으므로 섬세하고 계획성이 있었으며 기록을 남겼다가 차후에 이용하였다는 점이다.농경민족은 섬세한 반면에 나약하였으므로 책략과 모략에 능하였다. 농경민의 종교인 유교를 국교로 삼은 조선의 오백년 역사가 당쟁과 세도정치의 일색이었던 점은 자기 집단 이외의 집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유목민족의 특성이 당쟁을 불러 일으켰고, 농경민족의 특성은 반대당을 책략과 모략으로 해하려 하였다.문무 양반의 기질도 문관은 농경정착 민족의 특성이고 무관은 호방하고 진취적인 기상의 유목민족의 특성을 받았다. 현대사회로 이어지고 있는 농경 정착민족의 특성은 지역감정 또는 똑똑한 사람 바보 만들기, 힘없고 약한 사람 괴롭히기 등, 일본의 이지메를 본딴 왕따 문화로 존재하면서 일부의 소견없고 몰지각한 한심한 사람들에 의해서 나쁜 특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과학| 2004.06.21| 4페이지| 1,000원| 조회(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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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문제] 학벌위주 사회의 문제점
    한국 교육의 문제점(학벌위주의 사회)나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그 어떤 동물도 가지고 있지 않은 자아 를 가진 동물인 인간이 어떻게 개미나 멸치 떼처럼 사회적일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를 바라는 지배계층의 인간들이 있음으로 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되었다. 사회 가 존재해야 왕도 있을 수 있고, 지주도 있을 수 있고, 사장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개인성향이 펄펄 살아 있는 개체들을 사회적 존재로 세뇌시키고 통제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일개미나 꿀벌처럼 사회의 존립을 위해 노동력을 헌신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로 제어할 수 있을까. 이것은 바로 교육과 연관되고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은 이 사회를 살아가게 하는데 있어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의식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교육을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은 무엇일까. 이 문제에 대해 고민 없이 대부분은 사람들은 학교 라고 당당히 대답할 것이다. 가정에서 교육을 한다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고, 인간의 의식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학교가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인간은 사회적임에, 조금이라도 지배적인 위치에 서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무언가 도구가 필요하였다. 이때 교육의 존재는 사회적 재생산을 제공하는 열쇠와도 같았고 사회의 구성요소로서 아주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이렇듯 사회와 교육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교육이 망하면 사회도 망하게 되고 사회가 망하면 교육자체에 의미가 없어지므로 이 둘은 서로 공생관계에 있다고 하겠다. 이처럼 교육과 사회의 연동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교육의 부정적인 측면이 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지 않을까. 교육의 실패로 인하여 나타나는 이 사회의 병폐가 있지 않을까. 이 사회에 널려있는 갖가지 병폐들이 교육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문제에 의문을 품은 나는 나름대로의 관점과 여러 가지 책자를 바탕으로 학교와 사회의 관계 중 특히 학벌위주의 사회를 밝혀 보고자 한다. 아주 고전적이고 지속적이면서 그리고 어쩌면 이 세상에 당연시되고 있는 이 학벌위주의 사회가 교육에서 어떻게 재생산되고 있는지 말이다.우리나라 교육의 과정은 초, 중, 고, 대학별로 단계화 되어 있고 이 단계가 끝날 때마다, 마치 용케 거쳤다는 징표라도 되듯이, 졸업장이나 자격증을 수여한다. 물론, 이 단계들은 최종적으로 사회적 지위로 연결되어 학교제도가 요구하는 교과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수한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를 누리게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사회적 경쟁에서 낙오자가 된다.학교 교과를 성공적으로 배웠다는 것과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것 사이의 관계는 주로 제도적 장치에 의해 맺어지는 것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서 학교 교과에서 배운 내용이 실질적으로 쓰이는 정도는 거의 없다. 그것은 마치 학교에 다니는 동안 시험성적을 잘 받는 것과 인간적으로 훌륭하다 든가, 풍부한 삶을 산다 든가 하는 것 사이의 관계가 전혀 불분명한 채로, 오직 교사의 임의적인 규제에 의하여 성적이 강조되는 것과 비슷하다. 결국, 교육의 단계 단계마다의 크고 작은 시험과 그것이 최종적으로 연결되는 사회적 지위는 오직 교과를 가르치고 배우도록 하는 보상물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현재의 교육제도가 존속함으로써 이익을 보는 집단은 현재의 교육내용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집단 즉 유식계층 , 엘리트계층이다. 이들은 바로 사회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는 지배계층이며, 따라서 학교에서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도 이들이다. 이들은 자기네 계층의 특수문화에 속하는 내용들을 교육내용으로 지정하여, 그것을 잘 배우면 다시 자기네 계층에 속할 수 있도록 하는, 말하자면 사회적 이동의 폐쇄회로 를 만들어 놓고 있는 셈이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이들은 그 특수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집단을 점점 더 그 소외된 상태에 머물러 있게 하고, 결과적으로 이른바 사회의 구조적 모순 을 지속시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학교의 교육내용을 결정할 권리는 어디에 있으며, 더구나 그들 자신의 특수문화를 모든 학생들에게 강제로 배우도록 할 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소위 고급문화 라는 것은 그들이 그들 자신의 문화를 가리켜 마음대로 갖다 붙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낮이나 밤이나 하는 식의, 대중의 마음에 깊이 파고드는 최신 대중가요가 클래식에 비하여 저급 이어야 할 이유나 근거는 없으며, 설사 저급 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교육내용으로서 클래식에 뒤져야 할 이유도 없다. 또 수학이 그들의 문화에서 중요시되는 교육내용이라면 그들과는 다른 집단에는 그 집단에서 중요시되는 교육내용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어느 한 쪽 내용이 다른 한 쪽 내용보다 본질상 교육내용으로 더 적합하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한 쪽은 우연히 사회의 지배계층의 특수문화에 가깝고 다른 한 쪽은 그렇지 않다는 것 뿐이다. 진정 교육에서 평등이 실현되려면 우리는 이 편파적인 선호를 철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지금 우리사회는 경제적 지위가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며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교육의 전반인 학력위주의 계급을 만들어낸다. 교육을 많이 받은 부모일수록 그들의 자녀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많다. 즉 학벌위주의 사회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노력을 한다. 교육을 많이 받은 이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그들이 속한 사회에 맞게 만들기 위해 학벌을 만들고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이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그들과 같은 삶을 가게 하지 않으려고 그들의 자녀를 힘든 노동을 해서라도 과외를 시킨다. 하지만 이런 좋은 학벌을 따기 위해 좋은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교육만으로 되는 현실은 지났다. 자신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뒷받침이 없는 성공이라는 것은 이젠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제적인 어느 정도의 부를 획득하고 있지 않으면 계속 가난하고 낮은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밖에 없다. 유학파들이 그것이다. 그들은 공부를 못해도 돈을 들여 외국을 유학하고 오면 한가지의 외국어라도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며 돈으로 들어간 대학의 학벌은 그에게 플러스 요인이 된다. 아무리 자신 스스로 무엇을 배우고 노력했다 하더라도 돈을 들여서 공부한 사람에게는 자격증이있고, 꼬리표가 있지만, 가난한사람의 능력은 학벌도 능력도 하찮은 것이 된다. 그래서 모두들 지배층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할 수밖에 없고 학교교육이라는 것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다. 만약 받지 않는다면 학벌위주의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도구는 하류층일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이고 교육의 현실이다. 학벌이 있어야만 되고 사회가 그들을 학벌이라는 채를 가지고 거르기 때문에 학벌은 꼭 필요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대학에 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요즘에 아무리 잘하는 것이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는 어느 대학의 광고를 볼 때 그 대학 은 사회 통념상으로 좋은 대학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방대이다. 이런 곳은 학생을 모으기 위한 일환으로 그들을 모집하는 것이다. 아무리 특차가 생기고 추천제가 생겨도 결국 그것은 돈 있는 자의 것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영어 특기생의 예가 그것이다 외국에서 어느 정도 살다오면 그것은 특례입학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외국 나갈 돈만 있으면 대학은 따 놓은 당상이 아닌가. 경제적으로 상류층의 사람들은 그들의 자녀에게 상류층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시킨다. 그것은 그들 나름대로 그들 사회를 이어가기 위한 방편이다 . 그것을 나무랄 수 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그 들 나름대로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이 그들에게 맞추어지는 사람으로 교육받을 필요가 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그들 소위 엘리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로 인해 사회 통합의 역할을 하고 전체적으로 교육이 하류층과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애써 부인하고 쉽지는 않다. 하지만 상류층과 하류층이 교육으로 인해 그들의 지적능력의 차이를 줄여나간다고 하여도, 또한 앞으로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다고 하여도 그 격차는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어떻게 대안을 만들 것인가.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모두에게 똑같이 경제적인 부를 줄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진정 학벌사회를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솔직히 말한다면 나 자신은 그렇다 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지속 되고 있는 이 학벌, 문벌 사회가 한사람의 생각만이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당한 것을 받게 되기 전까지는 낙관적인 예상을 펼침으로서 자신은 남들과 다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 자신이 피 지배층이 되더라도 자식을 지배층을 만들면 되지 않은가. 그러나 이 사회는 지배계층보다 피 지배계층의 자리수가 훨씬 많고 누군가는 피 지배계층의 자리 채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사회는 지배계층이 지배계층의 계보를 잊는 가능성이 크고, 혹 피지배계층이 몰락한 양반의 자리를 채운다고 하더라도 선조대의 막강한 지원이 없었기에 그 다음 대에도 계속 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이렇듯 가지지 못한 자에는 엄청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힘이 없지 않은가. 따라서 이 사회의 학벌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현격한 교육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분명히 이전과는 다른 사상과 기초위에 새로운 교육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학| 2004.06.21| 5페이지| 1,000원| 조회(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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