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의무주의공리주의라 하면 보통 결과를 중시하는 사상으로, 벤담, 밀에 의해 발전된 사상을 말한다. 개인에게 최대의 가치를 가지면서 더 많은 개인들에게 그런 결과를 가져오도록 행동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공리라는 말은 유용성이란 말로 이해할 수 있는데, 유용한 것은 선한 것이요, 선한 것은 행동의 가장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벤담은 밝히기도 하였다. 벤담이 주장하는 가장 좋은 결과는 행복이요, 행복은 쾌락을 극대화하고 고통을 극소화하는 것이라고 본다.이와 반대되는 입장으로는 의무주의를 들곤 한다. 행위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그 행위 자체의 본래적인 가치로 인해 우리가 지켜야 하는 행위 규범이 존재한다고 보는 이론이다. 칸트는 인간의 선험적 능력, 특히 가치 판단과 관련된 선험적 능력인 실천 이성에 의해 이러한 도덕률의 인식이 가능하다고 본다. 즉, 오성을 통해 도덕적 의무에 대해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칸트는 결과의 선악 여부보다는 그 행위의 성격 자체에 보편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칸트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의 기준으로 내세운 것은 그 도덕행위나 규칙의 보편성 여부이다. 또한 ‘그 격률이 동시에 보편적 규칙이 될 수 있는 격률로서만 행동하라.’는 규범적 명령의 제 1형식을 제시하기도 했다.또한 칸트는 ‘선의지야말로 인간에게 있어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오직 의지, 동기, 의도에 의해 지켜지는 의무로서의 도덕적 행위만이 선이라고 본다. 이밖에도 정언명령, 인간의 존엄성과 목적왕국, 최고선, 덕과 행복을 추구하였다.공리주의의 최대의 장점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있고, 상대론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적용하기 쉬운 용이성을 가지고도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공리주의가 가지는 단점으로는 우선 판단 기준이 결과의 선과 악의 여부이므로, 만약 사람이 살다 보면 선의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결과를 나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과연 정말 그 사람의 행위를 비난 할 수 있는가가 문제이다. 만약 길을 지나가던 중 짐이 물에 빠져 그것을 꺼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꼬마아이를 보았다. 안쓰러워서 도와주려고 긴 막대기를 이용해 짐을 꺼내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짐은 더 멀리 가버렸다면? 과연 이것은 칭찬을 받아야하나(물론 칭찬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니면 비난을 받아야하나.또한 한 결과를 가지고 서로 다른 판단이 나올 수도 있다. 상대적인 관점이 중요시 되는 지금 같은 결과를 두고 어느 입장에서 보는가에 따라 판단이 판이할 수 있다.또 더 나아가 인간은 신의 영역에 있지 못하다. 그래서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 하다. 같은 동기를 가지고도 외부적 영향에 의하여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윤리시간에 왠지 모를 압박감에 시달려 왔다. 시험 시간에는 착한 것을 답으로 골라야 했고, 그렇기에 우리도 시험답안처럼 착하게 살아야만 한다는 무언의 압력에 시달려 왔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공리주의는 우리들이 추구해야하는 상대는 아닌 듯싶다. 금욕을 미덕으로 여겼던 사회에 이러한 공리주의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만약 과일 바구니에 과일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먹고 싶어 한다. 그러면 그 과일 바구니 주인 한사람의 희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다면 그것은 정당한 것일까?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의무주의는 과연 비난 받지 않아도 될 윤리이론인가?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지식한 사람들의 표상이 아닐까 싶다. 무언가 옳다면 꼭 하고야 마는 것이다.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이고, 당위적인 이 의무주의는 선의지에 의해 행해지는 행동이다. 이 의무주의의 대표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살인하지 말라’, ‘약속을 지켜라’, ‘거짓말하지 말라’등과 같은 말들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고, 사람이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살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좀 더 나아가 보면 이 의무주의는 동기를 중시하는 윤리 이론으로서 결과가 뻔히 보이는 행동이라도 해야만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과연 의무주의가 올바른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예컨대 흔히 듣는 얘기지만 한 여성이 폭력배에게 쫒기고 있다. 물론 그 여성이 어떠한 잘못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가정하면, 그 여자가 숨는 것을 나는 보았고, 그리고 그 폭력배는 나에게 그 여자가 어디로 갔는지 묻고 있다. 그 여자가 잡히면 어떻게 될지는 뻔히 보이는데 나는 의무주의를 중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전혀 해서는 안 된다. 과연 정당하고, 판단력이 정확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사람이 사는 이 사회는 매우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어떠한 것을 확정지어 그 규범에 따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살인을 하지 말라’와 같은 어느 곳이든, 어느 때든 보편타당한 것이 있긴 하나, 많은 것들이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에 의무주의, 공리주의, 동기주의, 결과주의로 자로 긋듯 나누기 보다는 이 모든 것들을 잘 혼합하여, 적절한시기에 적절한 사용으로 가장 행복한 길을 택하는 것이 우리가 윤리를 배우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
막스 베버(Max Weber)의 대표저작인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Capitalism)」은 자본주의의 등장과 프로테스탄티즘 사이의 통계학적인 상호 관련성에 대한 설명이다. 자본주의‘정신’이란 일반적으로 이윤, 돈만을 추구하는 정신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베버의 분석에 의하면 자본주의‘정신’이란 직업(천직)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이며 정당한 이윤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정신적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정신은 하루 15시간 노동, 근검, 절약, 금욕 등의 독특한 철학을 내포한다.베버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어째서 서구에서만 자본주의가 발생하였는가?’이다. 이러한 의문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베버는 서구의 자본주의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다른 곳에서의 자본주의와는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그것이 서양사회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라고 주장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베버는 중국의 유교와 도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를 연구하였다. 간략히 결론을 말하자면 중국에서 자본주의가 발생할 수 없었던 이유는 서양에서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일반 시민의 생활윤리임에 반해 중국에서는 유교의 교리 즉 경전을 읽고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이 소수 엘리트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한자를 읽을 줄 모르는 중국의 일반 시민들은 어려움이 생기면 유교 경전에서 해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미신적인 점이나 무당의 말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중국에서 자본주의가 발생할 수 없었던 까닭은 엘리트와 일반시민의 격차에 의해 유교를 일반시민의 생활 윤리로 합리화하는데 장애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베버가 서양에서만 자본주의가 발생한 이유로 주장한 프로테스탄트 윤리란 무엇인가?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란 한마디로 ‘금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자본주의 정신의 근본이며 여기서 강조하는 금욕의 결과 자본의 축적이 가능해졌고 이는 자본주의의 발생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발생과 상호 관련성이 있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어디서 나왔을까? 베버는 칼뱅의 예정조화설을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원인으로 삼는다. 예정조화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예정되어 있으며 그것은 신의 뜻이라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는 사람들에게 내부적 고립감을 초래하여 불안하게 만들게 되고 따라서 사람들은 각자의 일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하는 것은 구원에 목적이 있는 것이지 돈이 목적은 아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칼뱅의 예정조화설이 금욕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파생시켰고 그로 인한 자본 축적의 결과로 자본주의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프로테스탄트 윤리에 의해 자본주의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의 발생의 상관관계를 말했을 뿐이다. 베버가 말하는 통계학적 상호 관련성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근대적 기업의 자본가와 경영자, 숙련 노동자층에 프로테스탄트가 압도적으로 많다. 둘째, 16세기 이후부터 자본주의가 발전한 도시에는 프로테스탄트 교도가 많다. 셋째, 인문교육을 강조하는 가톨릭교도와는 달리 프로테스탄트의 자식교육의 방법과 내용은 실업계 교육이 중심이다. 넷째, 프로테스탄트는 늘 경제적 합리주의를 추구한다. 이처럼 서양에서만 근대적 자본주의가 발생하게 된 것에는 서양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축에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있었기 때문이고 이러한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서양에서 자본주의가 발생하게 된 많은 원인들 중 하나로 작용하는 부분요소일 뿐이라고 베버는 설명한다.
1. 들어가면서많은 사람들은 역사를 배운 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역사 선생님께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는 인물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그냥 그대로 믿으려 한다. 이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 바로 이것일까? 혹 있는 그대로 역사를 믿으려 한다는 것은 어쩌면 엄청난 결과를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소한 감정으로도 사람은 편견을 갖기 마련이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우리는 모두 같은 교육을 받고, 모두 한 생각을 갖게 되고, 누군가가 원하는 한 방향으로 이용당할 수도 있다.솔직히 나도 히틀러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그가 행했던 여러 가지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내가 독일인이었다면 어떠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독일인이었더라고 히틀러에 대한 평가를 그토록 비난으로 일관되게 했을까. 물론 아니다. 쉽게 생각하면 도시락 폭탄의 안중근 의사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안중근 의사는 영웅적 존재이다. 자신을 희생시켜가며, 국가의 원수를 죽였다. 그러나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일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너무 우리의 입장에서만 역사를 읽으려 한다. 물론 그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그게 아닌 듯 싶다. 약간의 사실에 우리의 상상의 나래를 합쳐 나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며, 상황에 대한 여러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히틀러를 독일인의 입장에서 내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다.2. 히틀러의 성장과정히틀러는 독재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와 순종적이고 자상한 어머니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밖에서는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었지만 가정 내에서는 히틀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아버지였다.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가정 생활에 그리 충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히틀러는 성격형성 과정에서 왜곡된 남성미와 나치즘에 대한 동경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지나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그의 생애동안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다.또한 그의 학교 생활은 그리 범상한 것은 아니었다. 16세에 자퇴를 하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그는 방랑 생활을 하며 미술학교에 응시했으나, 낙방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 어머니에게 많이 의지했던 그는 어머니의 죽음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을 것이다.당시 사회적 상황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주의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민족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군에 입대해야했던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군으로 입대하는 것을 원치 않아 뮌헨으로 도피하게 된다. 그 후 제 1차 세계대전에 발발하면서 히틀러는 독일 군으로 지원하여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독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 사상을 지지하던 히틀러는 그 후 독일 노동당의 당원이 되며 정치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다 제 1차 세계대전이 독일의 패배로 결말 나면서 히틀러는 패배의 원인을 유대인에게서 찾고, 반유대주의 사상에 빠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 후 독일 노동당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고, 청중을 매혹시키는 웅변으로 엄청난 지지를 얻게 된다. 당에서 독재자를 위상을 높이고, 정부에 대한 봉기를 일으켜 실패한 후 체포되었다. 그러나 봉기의 의도를 분명히 했던 히틀러는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었다. 그 후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되었다.3. 히틀러에 대한 견해히틀러에 대한 평가는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는 경향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만약 우리나라가 제 1차 세계대전의 패전 국가로서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올라 있다면 우리는 히틀러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겠는가! 나라를 구한 영웅적 존재일 것이다. 또한 독일의 많은 경제적 우위를 차지하는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다른 민족이 우리 나라에서 경제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배타적인 감정을 가질 것이다. 이는 민족주의와 연결 되는데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로 지난 2002년 월드컵 또는 세계적인 행사에서는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운운하기도 한다. 이는 히틀러가 특별히 비난 받지 않아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모든 민족은 자민족 중심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경제 공황에 빠져 있는 독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당연히 환영 받을 일이다. 우리나라의 박정희 대통령도 다른 부분에서는 비록 많은 비난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더라 하더라도, 그가 이룬 경제 발전에 관한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히틀러도 그가 이룬 경제 발전의 결과에 독일인들에게 지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또한 히틀러는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금욕적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채식주의자로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어쨌든 세계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라는 것을 볼 때 일반인과는 다른 범상치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물론 그의 지나친 민족 우월주의의 표현 방법이 잘 못 된 것은 인정한다. 인간의 생명이라는 신의 영역에 그가 뛰어든 것은 그의 실패가 어쩌면 예견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자신의 민족이 우월하다 해도 극단적인 행동은 억제해야하는 것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생각할 수 있다. 민족 우월주의 특히 유대민족의 배타적 성향의 이유를 책에서는 밝히지 못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살펴 본 결과(물론 인터넷의 정보를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어머니가 외도를 했는데 그의 상대가 유대인이었다는 설이 있다. 지나치게 어머니를 사랑했던 히틀러라면 당연히 그 상대를 증오했을 거라 생각하고, 그게 발전되어 전체 유대민족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또 그의 어머니가 암 투병 당시 그녀의 주치의가 유대인이었는데, 어머니를 성추행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설도 있다. 그게 맞든 맞지 않든, 어릴 적에 주위 환경에 의해 형성되었던 그의 성격을 보면, 반드시 히틀러 본인만이 문제를 지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대적 상황이 그랬고, 히틀러는 그것이 좀 많이 확대되어 극단적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The Goal. 많은 사람들은 목표를 가지고 산다. 물론 목표가 없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릴 때 그토록 장래 희망에 대한 추궁을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들의 그런 사소한 질문 속에서도 우리는 하찮게 여기고 지나갔던 중요함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목표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목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나아가서는 그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끔 만든다. 만약 목표가 없다면 지금의 생활을 반성할 수도 없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또한 마련하기 힘들다.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의 저서인 The Goal에서 주인공 알렉스가 말하는 목표 ‘돈’이었다. 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짧다면 짧은 20년 동안의 삶에서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아직 가정도 갖지 않고, 직업도 없고, 책임의식도 적은 나에게도 돈은 엄청난 가치의 것이라 여겨지는데, 한 가정의 가장일 뿐더러, 공장을 책임져야만 하는 알렉스에게 있어서 돈이란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일까. 그러나 알렉스는 그 기본적인 목표조차도 처음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아니, 기억 저편 어딘가에는 공장을 다니는 이유, 공장이 운영되는 이유가 돈 때문이란 것은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당연한 것이기에 우리는 잊고 사는 경향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알렉스는 그 당연한 것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알렉스는 베어링톤 소재 유니코사의 공장장이다. 그 당시 공장들이 거의 그랬듯, 유니코사의 공장 상황은 납기 시간을 지키지 못해 재고품이 쌓여있고, 그로 인하여 막대한 양의 재고 비용이 들게 되어 공장에서 원하던 효율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었다. 또한 납기일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불신이 증가하였다. 또한 즉시 주문 제품의 생산이 아닌 더 오래된 주문 제품의 생산하여 결국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서의 제품 생산이 아닌 더 오래된 약속을 먼저 수행하기 때문에 더욱 생산이 미루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공장의 상황 때문에 공장의 비용은 늘어나고 제품의 판매는 현저히 줄어들어 더 이상 공장의 존재가 불필요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이 때문에 빌비치로 부터 공장 유예기간을 선고 받는다. 3개월이란 시간. 어찌 보면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공장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데 3개월이란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공장에 대한 알렉스의 애정은 그 3개월이란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게 했다.보통 사람들이 그렇듯, 현재의 상황의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한다. 처음 알렉스도 그랬다. 그러나 우연히 요나 교수를 만나면서 점차 문제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요나 교수의 수수께끼 같은 한마디 한마디를 풀어가면서 그동안의 공장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는 공장의 스텝들과 함께 힘겨운 싸움에 도전한다. 알렉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함께 문제를 풀어나갔던 스텝들의 능력 또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알렉스는 이들 스텝들의 의견뿐 아니라 그의 가족, 일상생활에서도 공장 회생 방법을 생각해 내는 프로의식을 보였다.우선 그들의 문제 해결의 순서는 이렇다. 우선 기업의 목표를 정하고, 기업의 평가 방식에 대한 툴을 정하고(현금 창출률, 재고, 운영비용), 통계적 변동과 사건의 종속성의 손실 요인을 파악했다. 그리고 제약 자원을 찾아 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연구했고, 또한 비 제약 자원을 제약자원에 맞춰주는 단계를 밟았다.우선 기업의 목표를 정하는 것.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의 진전이란 불가능하다. 또한 잘못된 목표 설정 또한 혼란을 일으키는 장애 요소가 된다. 이런 관점에서 유니코사의 기업 목적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알아야만 그에 맞는 해결 방식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는 품질, 기술, 시장 점유율 등 기업이 강조하는 여러 가지 단어를 놓고 고민을 하고, 마침내 "기업의 존재목적은 돈을 버는 데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기술, 품질, 원가, 시장점유율, 고객 만족 등은 기업이 돈을 버는데 있어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제 알렉스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발을 디딘 것 이라 할 수 있다.다음으로 돈을 벌었는가, 벌지 못했는가에 관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예로 공장에 설치된 로봇이 등장한다. 공장에서는 로봇의 설치 후에 마치 공장의 수익은 좋아진 것처럼 인식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함을 알아낸다. 로봇으로 인한 현금창출율의 변화는 없으며, 오히려 재고가 늘어났다. 그러나 잘못된 평가 방식으로 인하여 그동안 로봇의 사용으로 이득을 보았다고 여겨져 왔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장의 각 부분에 대한 평가를 정확히 할 수 있는 평가 지표가 마련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개인적으로 보통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한다는 것은 그저 기계를 통과하면 만들어지는 쉬운 과정인 줄 알았다. 각각의 공정 과정에서의 작업에 대한 시간을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통계적 변동이라는 것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 통계적 변동이라는 것은 각각의 공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작업자마다 작업수행시간에 대한 일관성 부족할 수 있으며, 불량이 발생할 우려도 있으며, 기계 고장 등의 예기치 못한 현상이 발생하므로 각 공정에서의 소요시간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생산성을 저해하는 성격은 사건의 종속성이다. 이는 선행공정이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후속공정이 먼저 처리될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 어쩌면 당연히 우리의 머릿속에 있어야 할 이에 대한 생각들이 결합되어 발생하여 균형 잡힌 공장의 경우 현금 창출률은 떨어지고 재고가 누적되며 재고유지비로 인한 운영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알렉스는 이에 대한 생각을 아들의 보이스카웃 하이킹의 과정에서 찾아내게 된다. 이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배움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다음으로 제약자원의 이용의 단계이다. 앞에서 말했던 통계적 변동과 사건의 종속성으로 재고가 많아지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이를 제약자원이라고 하는데, 속도가 가장 느린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제약자원을 찾는 일도 만만치는 않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도 힘든 일이다. 어찌 보면 제약자원을 가장 경시하게 된다. 생산성에 해를 미치는 요소로 인식되어 관심을 갖지 않았거나, 그저 비난만 당하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물품을 완성하는데 있어 이 제약자원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이것이 해결되어야 공장은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약자원의 부담을 덜어줄 도울 대체안이 필요하다. 알렉스는 이 또한 아들의 하이킹 과정에서 알아낸 것이다.
요즘 ‘세계화’ 또는 ‘지구촌’이라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의 어느 곳이든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문화 교류까지도 자유롭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경제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 세계화(Globalization)란 각 국가경제의 세계경제로의 통합을 의미한다. 즉 세계화란 국가 및 지역간에 존재하던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 정보 등에 대한 인위적 장벽이 제거되어 세계가 일종의 거대한 단일시장으로 통합되어 나가는 추세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세계화란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국제적 이동을 촉진시키는 생산, 금융, 정보 등의 새로운 거대한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화는 최근 국가간에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이동을 촉진시키고 정보의 교환을 확대시키는 정보통신기술과 그 인프라가 발달됨에 따라 급진적으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그리하여 지구상의 국가들이 장벽이 없어지고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여 가기 때문에, 지구촌이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이의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세계화는 국가간, 지역간, 기업간, 계층간의 격심한 경쟁을 통해 효율의 극대화를 초래시키며, 경쟁, 특화 등을 통해 자본, 노동 등 자원의 최적 배분을 초래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세계화는 세계시장의 단일적 통합과 시장광역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이익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무역장벽을 소멸시키고 자유무역의 이점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여기에는 긍정적 측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화는 자본수출, 경쟁력의 우위 등을 통해서 세계경제에 대한 일부 선진국의 패권적 지배를 강화시키며 세계화에 매몰된 일부 국가의 주권이 침해를 받을 수도 있다. 또 세계화는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국제거래를 통해 각 경제주체의 대외의존도를 심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그것은 치열한 국제경쟁에 따라 각국의 비교열위산업을 퇴출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세계화는 국가간, 계층간 소득의 양극화를 확대시키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부정적 측면에도 종종 보통 사람들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통합되어가고 있다. 산업, 기업, 고객, 국가를 한데 묶고 있는 새로운 연결 방식이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같은 변화는 향후 수십 년에 걸쳐서 계속 가속화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30년 동안 모든 산업 분야와 모든 국가들이 급격한 경제적 구조조정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도는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것이겠지만, 경영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지 않다. 인류의 역사에서 보면 30년이라는 기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불과하겠지만, 경영학자 혹은 경영자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경력 전체에 해당하는 기간이며 따라서 그만큼 긴 시간이다. 이 책에서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y)이란 대부분의 기업들, 심지어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에게도 자국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박한 차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 관점은 변하게 될 것이며 현재의 지역적인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의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통합의 속도가 아주 느린 듯하다가도 급격히 빨라지곤 하는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전환기 경제에서 사업을 어떻게 영위해야 할지 구체적인 초안을 세워놓아야 한다.우선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전환기의 세계 경제’라는 테마로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지리적 여건이 인간의 역사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에 대해 숙고할 수 있었는데, 지리적 제한이 급속히 사라지는 세계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즉, 지리적 장벽을 극복하면서 전환기 경제로 진입하게 되었고, 이는 접근 ? 전문화 ? 규모의 확대를 가능하게 하고 그 효과를 향상시킨다. 이 세 가지 경제적 힘이 결합되어 지리적 장벽을 극복하면서 나타나는 가장 괄목한 만한 효과는 고객의 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선택이 모든 것을 뒤바꿀 수도 있는 힘을 지녔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언급확신이 설 때까지는 큰 도박과 리스크가 높은 행동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통합기업이냐, 전문기업이냐 하는 대상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진다.‘승리를 위한 신경제 전략’이라는 테마를 가진 후반부에서는 사례 분석을 통해 주도 기업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의 경쟁을 주도하여 미래의 세계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전환기 경제가 만들어내는 변화는 그 영향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이들 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영자는 흔치 않다. 전환기 경제에서 주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리적 경계이 소멸이 시장과 산업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숙고하여 접근과 전문화 그리고 규모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또한 전환기 경제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너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정확히 맞는 전략을 찾아야 한다. 지리적 경계가 사라지면서 많은 선택권이 생기는 이유는 경계의 소멸과 동시에 산업의 가치사슬과 사업자, 그리고 이들의 상대적인 경쟁 위상이 재정의 되기 때문이다. 한 기업이 가진 역량을 새롭게 생겨나는 기회에 맞추어 동원한다는 것은 계속 이동하는 표적을 맞추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경쟁 영역을 제한하는 전략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한 기업이 가진 특유의 능력이 바로 전환기 경제에서 대부분의 기회를 안겨주는 원천이며 또 획득해야 할 도전 과제이다. 따라서 성공을 원하는 기업은 자신의 지리적 기반 내에서 과거부터 개발해왔던 특유의 자신, 특히 무형 자산을 엄격하게 평가해보아야 한다. 이는 계속 변화하는 경쟁 환경에 끝없이 대응만 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업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전환기 경제의 전략에서는 경쟁하지 않아야 할 부분을 결정하는 것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고객, 자본, 노동, 기술 등에 대한 특권적인 지리적 접근이 사라지는 세계에서는 기업들은 경쟁 분야를 신중히 선정해야 한가 아닌 것은 모두 경쟁에서 지게 된다.산업 구조가 변하면서 많은 사업자들은 접근 ? 전문화 ? 규모에서 압도적인 우의를 가진 경쟁자들이 자신의 핵심 사업 분야로 침입하는 것을 겪게 된다. 때로는 너무 열세에 처하게 되어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인 경우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원하는 경쟁 분야에 투입할 수 있는 여유 자원이 생기는 것이기도 하다. 반면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산업들이 재창출되므로 더 전문화된 사업 분야에서는 수만 개의 글로벌 사업자들이 활동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겨난다. 전자 산업과 같이 상호 작용 비용이 낮고 글로벌 산업 구조를 가진 산업에서는 더욱 더 전문화 하는 것이 적절한 반면, 장의업과 같이 상호 작용 비용이 높고 글로벌 산업 구조가 형성 중에 있는 산업에서는 전문화를 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현상 유지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걸음 물러나 자신의 산업을 냉정하게 외부자의 시각으로 관찰해야 한다. 각 기업의 구조적 우위를 고려한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분명해진다.전문 기업들은 규모에서 비롯되는 시장 접근력이 없고 내부적인 지리적 이점에서 비롯되는 기회를 구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형 자신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 평가와 기업이 벌이는 사업에서 무형 자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전략적 지배력을 확보하려는 경쟁은 점점 무형 자산을 획득하려는 싸움으로 변모될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곧 기업이 특유의 무형 자산을 발전을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 간주하여 이를 조속히 발굴하고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일 것이다. 무형 자산은 점점 더 통합되고 있는 세계 경제에서 기업의 역할을 확보하려는 모든 전략의 중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리는 무형 자산의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범주는 어디까지 인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무형 자산에서 무형 자본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적 틀에서, 무형 자산은 크게것이 과제인 것이다. 유대관계란 생산자, 공급업자, 고객 간의 우의적 연결을 말한다. 이것은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고, 모든 정보망을 활용해 기회에 저근하게 하여 모든 참가자에게 가치를 주는 특권적인 인프라를 보유할 수 있도록 네크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상호 작용 비용을 낮추고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특유의 명성에 체계적인 투자를 하여 브랜드 수준을 스스로 높일 수 있다.기업은 항상 기회를 체계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거래에 성공할 수 있으려면 내부적 거래의 효과 ? 리스크 ? 비용을 외부적 거래와 비교해보아야 한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들은 급속한 환율 변동뿐 아니라 전환기 경제의 전반적인 변동성으로 인해 올바른 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지리적 재정 거래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 상호 작용 비용의 지속적인 하락, 신규 시장에 대한 접근의 증가, 요소 비용이 저렴한 신흥 시장의 세계화 경제 편입, 거래 상대자의 증가는 모두 지리적 재정거래 기회를 저해하는 장벽을 낮추며 지리적 재정거래의 잠재 가치를 높여준다. 이에 따라 전문 기업이건 지리적 통합 기업이건 모든 사업자에게 기회가 생기고 있고,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또한 글로벌 차원의 경제성을 갖춘 전문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단기적으로 생산해 내어 그 상품성을 이용하는 것도 세계화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전략이라는 원론적인 문제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기업의 일차적 목표는 가치 창출이고, 가치 창출은 고객이 어떤 가치를 얻는지, 기업이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산품이 경쟁자의 생산품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지, 리스크와 보상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경제성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첫 단계는 잠정적인 가설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을 획득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이 가설을 더 정확하게 수정하고 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