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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 사진기술의 변화
    사진기술의 변화- 사진과학의 응용개 요사진의 효시 발견의 길 카메라의 원리 사진기술이 현대과학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사진의 효시빛(Photo)+그림(graphy) = 사진(Photography) 아리스토 텔레스 – 암상자의 원리카메라 옵스쿠라암실의 효과카메라 옵스쿠라레오나르도 다빈치 카스파르 쇼트 – 최초의 암상자지오반니 바티스타 델라포르타 – 구멍대신 렌즈부착최초의 사진헬리오그라프 (Heliography) – 비투멘, 라벤더기름 사용니세포르 니옙스 1826 르 그라의 집창에서 내다본 조망섬세한 세계로의 접근다게레오 타입 - 질산염화 요오드은 사용칼로 타입 노출시간 단축, 복제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 탕플 대로 1838The open door 1844 윌리엄 헨리 폭스 탈보트초상사진초상사진의 대중적 인기 명함판 사진의 등장 예술적, 창조성의 나다르The Photographer's Wife (1853)색채사진의 등장1870년경 삼색탄소인화방식 등장 1907년 오토크롬방식 등장잎사귀들 1869거트루드 케즈비어 1907카메라의 원리빛과 렌즈 필름에 역상투사과학사진의 응용High speed사진과학사진의 응용인체의 복부 x-ray사진 신체절단면 사진과학사진의 응용신체절단면참고문헌사진의 역사 / 부먼트 뉴홀 / 열화당 http://www.daejin.or.kr/home/sthong/haksupjidoan/adphoto/adskejul.htm http://www.photoman.co.kr/ http://highschool.kaywon.ac.kr/artnculture/C1.htm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 office_id=020 article_id=0000254675 section_id=103 menu_id=103차례대로 언급할 보조자료사진이란 빛은 사진에 있어서 가장 기본 소재임과 동시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즉, 사진(Photography)= 빛(Photo)+그림(graphy), 이므로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 는것을 모양의 해가 수 백 개씩 나타나는 것을 목격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달에 반쯤 가려진 해가 광원(光源)이 되고, 머리 위의 나뭇잎들 사이로 난 틈들이 구멍이 되어, 일식으로 어두워진 땅바닥이 암실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암실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한 최초의 인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였다. 1490년 어느 수고(手稿)에 그는 이렇게 썼다. “밝게 조명된 대상들의 이미지를 작고 둥근 구멍을 통해 암실에 끌어들이고, 암실 안 그 구멍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수직으로 종이를 세워두면, 그 종이 위에 대상들이 자연의 형태와 색채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이미지들은 물구나무를 서 있는데, 이는 구멍을 통해 빛이 엇갈리기 때문이다.”*카메라 옵스쿠라 이태리의 화가 「레오나르도·다·빈치」가 발명해 낸 옵스큐라(Obs cura, 어두운방)란 암상자에 구멍을 뚫어 만든 것이다. 빛이 차단된 캄캄한 상자속에 필름을 장진하고 그 반대쪽에 작은 구멍에 찍혀지도록 한 것. 즉 피사체의 상(象)이 벽에 해당되는 필름면에 투영되게끔 만들어진 것이 현대적인 카메라의 기본적은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르네상스 무렵에 카메라 옵스쿠라의 개선책을 말한 지오반니 바티스타 델라포르타(Giovanni Battista della Porta)는 서구 예술가들의 중요한 목표는 좀더 사실적인 묘사였기 때문에 구멍에 렌즈를 부착하여 선명한 상을 맺게하려하였다. 그래서 카메라 옵스쿠라의 작은 구멍대신 렌즈로 교체하고 맞은편 벽면은 광택이 나지 않는 종이나 젖빛유리를 끼웠다. 렌즈의 역할은 화질개선 즉, 보다 선명한 상을 얻기위해 렌즈를 사용한 것이다. 이보다 개량된 형태는 현대적인 반사경식 카메라를 닮은 것으로 기존의 상자 맞은편이 아니라 상자 윗부분에 젖빛유리가 씌워졌고 그 바로 밑에 45°각도로 거울이 있어 렌즈→거울→반사→유리에 상을 맺을 수 있었다.최초의 사진 니엡스는 1826년경, 자신의 집 창고 지붕을 찍은 세계 최초의 사진을 만들었다. 이 사진은 광선에 노출되면 굳어지는 아스팔트의. ◦ 노출에 의해 상이 형성된 백랍판을 라벤더 기름에 다시 담그면 광선이 닿지 않은 부분의 비투멘이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용해되고 제거되어 상을 정착시킨다. ◦ 수세후 건조시킨다.*섬세한 세계로의 접근 헬리오 그라프와는 달리 인간의 눈으로도 관찰하기 힘든 세부 디테일까지도 보여주는 놀라운 사진기법이었다. 그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은으로 도금해서 광택을 잘 낸 구리판을 사용한다. ◦ 상자에 요오드 결정체를 담아놓고 은이 도금된 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구리판을 적신다. 그러면 [요오드 증기 + 은 - 요오드화은]이 형성되어 구리판에 감광성을 부여한다. ◦ 광선에 노출을 시키면 광선의 강도에 따라서 요오드화은을 은으로 환원시켜 상을 형성시킨다. ◦ 상자에 가열된 수은을 담아놓고 노출시킨 구리판의 은면을 아래로 향하여 수은 증기와 반응하도록 한다. ◦ 수은 증기와 반응하면 광선에 노출된 부분은 아말감이 형성되어 상이 생성되나 광선이 닿지 않은 부분은 아말감이 형성되지 않아 화학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 상이 생성된 판을 진한 식염수 속에 담근다. 이 과정을 통하면 더 이상 빛의 작용을 둔감하게 하기 때문에 태양 광선아래 다시 내어 놓아도 변하지 않고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세척후 건조시킨다. 초기의 다게레오 타입은 노출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그 시간으로는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들을 촬영하고 나면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주로 건축물이나 풍경등 주로 고정된 이미지를 주축으로 하여 사진 촬영에 임하였다.탈보드의 발명 다게레오 사진술이 발표되고 3주도 채 지나지 않은 1839년1월25일,영국의 아마추어 과학자인 윌리엄 헨리 폭스 탈보트가 자신도 카메라 옵스큐라의 상을 고정시키는 방법을 발명했다. 1840년6월에 탈보트는 노출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현대 사진화학의 기초가 되는 기술을 발표했다.그리스어의 '아름다운 그림'이란 뜻을 지닌 칼로타입은 감광처리된 종이를 사용하여 상이 생길때 까지 빛에 계속 노출시키던 방법을 알았다. 그의 상은 쉽게 다시 만들 수가 있었다.그는 현상된 종이 네거티브를 다른 감광성 종이에 밀착시켜서 햇빛에 노출시켰는데,이것은 지금의 밀착 인화와 같은 원리이다. 밀착된 종이 네거티브의 밝은 부분에서는 광선이 통하지만,반대로 어두운 부분은 광선을 차단한다. 그 결과 우리가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포지티브로 된 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복제 능력 때문에 칼로타이프는 원판이 단 한장 뿐인 다게레오타이프보다 큰 이점을 갖게 된다. 그가 사용한 현상액은 갈릭산이었으며, 그 결과는 왁스로 반투명하게 만든 네가티브 페이퍼인데 포지티브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폭스 탈보트는 사진 프린팅의 창시자이다.섬세한 세계로의 접근 초상사진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남기고자 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적 욕망으로 과거에도 그러했고 현재에도 그러하다.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려면 초상화가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초상화의 경우 왕실이나 귀족 등 대개 신분이 높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에 불과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신흥 부르주아 계급이 급성장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고자 초상화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다량의 초상화를 그려야했는데 공급이 따라가 주질 못했다.결국 사진을 이용하에 자신의 모습을 최단시간내에 그려냄으로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 평민들 중에서도 재정적으로 부유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신분에서 한단계라도 끌어올리려는 열망에 사로잡혀 초상사진의 새로운 고객으로 등장하였는데 이들을 가르켜 대중이라 지칭하였다. 이와 더불어 당시 유아사망율이 증가하고 전쟁터에 나간 가족, 친지, 친구들과 오랜시간 혜어져 있어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상사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명함판 사진의 주요 고객으로 이제 대중들이 되었다. 더이상 지식인, 예술인, 부르주아들의 장식품으로서의 명함판 사진에서 벗어나 대중으로 고객층이 바뀌었다. 따라서 명함판 사진은 여러분야의 사진가들로 하여금 우선적으로 이익 추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르의 사진촬영에 대한 생각이다.*색채사진 오토크롬방식 1907년 사진 감광판 자체는 염료로 된 고운 전분으로 덮였다. 각각 1/3씩의 오렌지, 연두 및 보랏빛 가루를 감광판 위에 고르게 분배되도록 잘 섞은 뒤, 다시 감광유제를 입혔다. 노출은 감광판의 뒷면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상을 거친 음화는 전도 과정으로 양화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한 장의 투명 양화가 원래의 색상을 재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판되기에 앞서 스타이켄은 이 새로운 뤼미에르 방식 색채 원판을 공급받을 특권을 획득했다. 빨강, 파랑, 초록색 필터를 통하여 촬영한 음화로부터 인화한 투명양화들을 각각의 보색(시안, 노랑, 마젠타)으로 염색하여 초점을 일치시켜 빛에 비추어 보면, 사진가의 카메라앞에 있었던 장면에서와 똑같이 재현된 일체의 자연 색상을 보게 된다.*카메라의 원리 카메라의 원리 1)빛과 렌즈 빛은 사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빛은 카메라의 렌즈를 통과하면서 굴절하여 상하좌우의 위치가 바뀌어 필름면에 맺혀진 역 상을 이루게 된다. 이 빛을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이용하여 적당한 노광이 필름면 에 닿도록 조절한다. 2)인간의 눈과 카메라의 렌즈 인간의 눈 인간의 눈은 뇌신경과 연관되어 유연하고 빠르게 정보를 찾아낸다. 그리고 뇌는 무의식 적 으로 눈동자를 통과하는 빛을 조절하여 아주 섬세한 부분까지 초점을 맞추고, 빛의 강 약에 대응하여 밝기를 조절하여 즉시 완전한 상을 만들게 된다. 카메라의 렌즈 카메라의 렌즈는 인간의 눈에 비하여 융통성이 결여되어있다.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기 위 해서는 어느정도의 메커니즘 이해가 필요하다. 카메라의 앞부분은 광학적 요소로 되어 있어 서 렌즈군을 통과하는 빛이 굴절되면서 초점을 맺는데 들어오는 빛의 양은 렌즈몸체 내의 조리게에 의해 조절되면서 필름에 선명한 역상을 투사시킨다. 카메라 렌즈는 인간 의 눈처 럼 거리의 변화에 따라 확대, 축소되어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또는 뒤로 움 직이면서 서로 다른 거리의 피사체에 초점이 맞추어how}
    예체능| 2005.01.11| 23페이지| 2,000원| 조회(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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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평가A좋아요
    변신이야기 독후감학기 초에 교수님께 대뜸 독후감을 써오라는 주문을 받았다. 첫 수업부터 독후감을 써오라고 책이름을 두개 칠판에 적으시는데 어찌나 눈앞이 막막하던지... 그 책은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프렌츠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이었는데 자리도 약간 뒤였고 구석진 곳이어서 판서가 잘 보이질 않았다. 병신이야기라고 보지를 않나 돼지의 저주받은 자들로 필기를 하질 않나...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고 웃기기만 했던 것 같다.솔직히 변신이야기는 책을 읽지 않고 그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그 내용이 무슨 변신을 한다는 내용인가, 아니면 이미지를 바꾼다는 내용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책을 펴보니 티탄족이 나오고, 어머니의 신이 나오는 등의 온갖 외우기 힘든 신의 이름들과 그 신들이 태어나게 된 배경을 묘사하는 문장들이 끊이지 않고 줄줄줄 나오는 것이었다. 그런 바람에 초반에 나왔던 신들의 이름은 몇 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기억조차 나지 않고 책 전반부에 걸쳐 아주 많이 거론된 올림포스 12신외의 다른 등장인물들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아니고는 머릿속에 남아있지도 않는 것 같다.나는 평소에 그리스 로마신화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만화를 통해 신화를 그린 책이나, 그 수준엔 좀 맞지 않는다싶은 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으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아 왔었다. 제 작년 즈음엔 아예 TV에서 방영해주는 애니메이션을 방학 때부터 보다가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을 때는 못 보는게 아쉬워서 예약녹화까지 해놓고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녹화본을 보며 참 재미있다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봐왔었던 이야기는 그 명칭이 모두 그리스 식이였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에 봤을 때 알고 있는 내용이 계속 그려지는 것 같은데 그 이름들이 자꾸만 다른 것이 나와서 약간 이상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서문을 뒤져보니 로마신화는 사실상 이름만 다르지 그리스신화를 베낀 것 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식으로 써져 있는 것 이었다. 한 가지 내용에 대해서 약간 내용을 다르게 써놓고 그 비중을 높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그리스신화와 거의 같았기 때문에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 것 중에 지속적으로 같은 생각을 들게 하는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누가 누구에게 반해서 구애를 하고, 그 사랑의 아픔 때문에 복수를 하고, 또 질투 때문에 복수를 하고...이런 내용이 매우 많이 나왔는데 모든 것의 원인이 되는 그 사랑의 이유가 바로 다른 것 도 아닌 외모라고 느껴졌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에코의 예와 제일 신 유피테르를 비롯한 그의 형제 바다의 신 넵투누스, 그의 아들인 태양의 신 아폴로 등등의 많은 예를 들 수가 있다. 첫 번째로 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에코의 얘기를 해보자면 제목부터가 미소년 이 들어있는 것이 나르키소스의 외모를 칭송하는 내용이 많이 있을 것 만 같았다. 내용은 역시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외모 탓에 갓 태어난 아기였을 때부터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큰다는 내용이 기본 틀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이 소년 나르키소스는 그 일대의 많은 인간뿐만 아니라 요정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할 정도로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라는 내용역시 빠지지 않았고 요정 에코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옛말에 인물값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소년 역시 엄청난 콧대를 가지고 있었고 그 덕에 나르키소스의 눈에 하찮은 요정 따위는 들어올 리가 없었다. 그런데 나르키소스는 일전에 유노여신의 노여움을 사 다른 사람이 한말의 마지막 문장밖에 얘기할 수 없었던 마음착한 에코에게 심한 말을 하고 말았다. 결국 에코의 친구 요정들의 분노를 산 나르키소스는 복수의 여신의 저주로 샘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그 모습에 반해 그리워하다 결국은 샘 속에 빠져죽는다는 내용이다. 착하디착한 에코는 모욕을 당하고도 아름다운 나르키소스를 사랑하고, 나르키소스는 여지껏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자신에게 흠뻑 빠져버리고...쉽게 생각하면 나르키소스를 향한 에코의 변함없는 사랑과 너무나도 완벽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나르키소스의 비운의 사랑을 그린 것 같지만 조금만 신화적 설정에서 멀어져 보면 약간 다르게 생각해보고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가 있다. 몇 번 보지도 않은 나르키소스의 그 흠 잡을데 없는 외모를 사랑하는 에코나, 다른이와는 비교되는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나르키소스는 조금은 외모지상주의자로 느껴지지는 않는가? 라는 것인데 정말이지 아무리 노력하려해도 그들이 사랑에 빠진 이유를 외모를 제외하고는 찾을 수 가 없었다. 이 이야기를 제외하고라도 앞서 말한 신들 외에도 많은 신들이 지상의 아름다운 인간이나 요정을 향한 구애와 그 구애가 먹히지 않는다면 동물이나 비, 바람으로 변하여 그 아름다운 창조물을 취한다는 내용이 수도 없이 나온다. 여기에서도 생각한 것이 여인에게 반하게된 이유는 바로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 외모 였다. 여인들은 각기 천상의 목소리, 천사가 추는 듯한 춤사위 등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지만 거기에 외모는 결코 빠지지가 않았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나는 끊임없이 생각했다. 요즘엔 TV를 키면 하나같이 아름답고 늘씬한 연예인들이 나오고, 한 켠에선 외모지상주의다 뭐다 하면서도 성형외과는 날개 돋힌 듯이 늘어나고 있는데 옛날부터 전해져온 신화역시 그리 예외는 아니구나... 그리고 어쩌면 옛날부터 사람들은 외모를, 특히 여자의 외모를 매우 중요시 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한 것 같지만 그래도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그렇지만 신화가 신화인 만큼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화가 나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신화니까 가능한 이야기지 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반대로 신화적인 내용에 주목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한참 책을 읽어 나가고 있는데 신이 된 아이네이아스 라는 부분이 나왔고 그 소제목은 다른 어떤 것 보다 유독 나의 눈을 끌었다. 일전에 알고 있었던 내용도 아니었거니와, 어떻게 인간이 신이 될 수가 있을지 그게 너무 궁금했다.아이네이아스는 책의 앞에서도 몇 번 거론된 매우 용감한 인물로 미의 여신 베누스와 트로이의 왕족인 남자 안키세스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 이었다. 아이네이아스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용감하여 모든 것에 의욕적이었고 죽지 않고 저승에도 다녀온 경험이 있는 대담함을 지닌 신의 피가 흐르는 남자였다. 그래서 베누스 여신은 자신의 아들인 아이네이아스를 너무나도 아껴 모든 신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네이아스에게 신이 되는 것을 허락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논란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였고 아이네이아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노 여신까지 그가 신이 되는 것을 제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신이 되는데 필요한 것은 누미키우스 강에 가서 그 몸에서 죽음이 앗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씻어내고 신들이 쓰는 향수를 뿌리고, 입술에 넥타르와 암브로시아를 바른 것 뿐 이었다. 무슨 엄청난 의례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 신이 되는 과정은 내 기대를 너무 간단히 깨버렸다. 그건 그렇고 인간을 포용하고 아끼는 신이라고 할지라도 인간이 자신들과 같아지는 것, 넘보려고 하는 것을 조금도 용서하지 않는 신이었는데 어떻게 인간의 피가 섞인 타인을 자신들의 안에 넣어줄 수가 있었는지는 잘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혹시 로마신화에서만 아이네이아스를 신격화 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어떻게 비추어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신격화 되지는 않고 그냥 비너스 여신의 피를 받은 인간으로 트로이의 둘째가는 장군 쯤 으로 기록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로마신화에서 아이네이아스를 신격화한 이유로는 그가 트로이전쟁에서 빠져나와 후에 세운 나라가 바로 로마의 시초가 되었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05.01.07| 4페이지| 1,000원| 조회(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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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독후감]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평가A+최고예요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을 읽고책을 읽게 되면 으레 작가에 대해 먼저 알아야 그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책 표지에 붙어있는 작가 소개를 보았다. 프렌츠 파농은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 알제리의 사람으로 흑인 중에서도 드물게 백인교육을 받은 지식인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정말이지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겨졌다. 당시 식민지 백성이, 그것도 천대받던 흑인이 정신과 의사까지 할 정도로 많이 배우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뼈를 깎는 고통이 있었을 지가 먼저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프렌츠 파농 책들의 이름을 보니 내가 읽을 책인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은 아직 읽지도 않았지만 대략 어떤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지 느낌이 왔다. 그렇지만 처음 프렌츠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이라는 책을 봤을 때는, 표지도 예쁘고 제목도 딱히 어려울 것 이라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펄벅의 대지라면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듯이 나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냥 그런 느낌으로 소설책 일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나만 가진 느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처음 책을 읽는 순간, 책에 대한 선입견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그 서문부터 두개가 딱 있는 것이 양도 만만치 않았고 그 내용도 딱딱하기 그지없었다. 덜컥 겁이 난 나는 목차를 열어보았는데 그 목차란 것이 폭력에 관하여, 자발성의 강점과 약점...결론. 바로 결론으로 끝나는 책이었던 것이다. 이것을 보고 어떻게 독후감을 써야할지, 이 책이 독후감을 쓸 수 있는 책이긴 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 눈엔 어느 유명한 혁명가의 논문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나는 나의 느낌을 살려서 독후감을 쓰고 싶었기 때문에 앞에 있는 서문들은 자세히 보지 않고 대충 훑어보고 프렌츠 파농의 글로 들어갔다.첫 장인 폭력에 관하여 는 이 책의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처음엔 생각했던 것보다 문장이 너무 어렵고 내용 또한 예상을 많이 빗나가서 모든 것이 생소하게만 느껴졌고 그 덕분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기까지 책을 피고 한참이 걸렸다. 책을 읽는 중간 중간 프랑스의 식민지인 알제리의 탈식민화를 언급하고 그에 대해 많은 방법, 대안, 그 의미를 여러 가지로 표현한 것을 보았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구절은 바로 탈식민화는 다른 것도 아닌 새로운 하나의 인간의 창조를 말한다 는 것이었는데 바로 과거 우리나라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겪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과 우리나라는 바로 프랑스와 알제리에 대입해 보았을 때 거의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다. 일본으로부터의 탈식민화는 바로 우리민족의 치욕스러운 과거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농은 이주민과 원주민은 그 자체로 대립적이고 그 자체가 원인이자 결과라고 말했다. 그것은 바로 이주민이기 때문에 부유하고 원주민이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이라는 말인데, 나는 그 모든 것에 공감했다. 일본인이기 때문에, 조선인이기 때문에 라는 예의 모든 현실이 그것을 뒷받침 하고 있었다.여러 가지로 생각해 봤을 때 이 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모든 폭력 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폭력은 식민지세계의 질서를 지배하고 그로인해 토착 사회구조의 해체와 경제, 사회생활 관습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그리고 있는데, 바로 이주민에 의한 이 폭력이 원주민으로 하여금 각성을 시키고 그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형성시켰다고 생각한다. 원주민들은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 되는 그들의 폭력을 민족예술인 춤을 통해 공격성이나 폭력성을 배출시키고, 폭력의 진정한 성격에 대해 알아가며 그것을 체계적으로 전개시키는데 까지 이르렀다. 결국 식민지인들은 정당의 구호를 외치게 되고 독립을 이루게 되는데, 파농은 독립이 이루어져도 모든 것이 완벽하게 흘러 가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그러했듯이 도시의 지식인들과 시골의 농민들의 대립은 독립을 이룬 후에도 많이 있었던 일이다. 그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그 해결방법들, 문제가 해결된 나라의 예를 끊임없이 말하며 파농은 자신의 고국인 알제리를 생각했을 것이다.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를 갈망하고, 독립을 이룬 후에도 다른 여러 나라의 본보기를 보며 될 수 있으면 그 전처를 밟지 않도록 계속해서 경고하고, 암시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5.01.07| 3페이지| 1,000원| 조회(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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