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육종 현황과 미래감자의 육종 현황과 미래홍 길 동(2005-)1. 서 론감자는 한국에서 자란지 약 190년 되는 작물이다. 조선후기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의하면 1824~25년 사이에 명천의 김씨가 북쪽에서 가지고 왔다는 설과 청나라 사람이 인삼을 몰래 캐러 왔다가 떨어뜨리고 갔다는 설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감자의 한국 나이는 대락 190세가 된 것이다.원래 감자는 남아메리카 토착민 사이에서 오랜시간 재배되어 왔다. 그러다 1532년 스페인 탐험가인 피사로에 의해서 항해 중의 식량으로 사용되었고 이것을 시작으로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에 전파되었다1).이렇게 한국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감자는 벼, 콩, 보리, 옥수수와 함께 국가관리식량 5대 작물 중 하나라고 한다. 국내의 감자 생산량은 2004년 64만2000톤으로 강원도가 29%, 제주도가 15%, 나머지 지역이 56%를 생산한다. 최근 건강을 위한 웰빙의 바람을 타고 감자가 계란, 우유, 시금치와 함께 4대 웰빙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주간지인 주간조선에서는 감자를 cover story로 다루었다. 조용한 감자혁명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씨감자 육종을 통한 획기적 감자생산의 전환을 이루었다고 보고하였다2).2. 본 론2-1. 감자의 국내 생산과 수급동향감자의 재배면적은 1991년 이후에 계속 감소 추세에 있으나 국내 가격 변동에 따른 약 2~3년을 주기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03년에 2만ha로 재배면적이 급감하였는데 이로 인한 그해 감자가격의 급등으로 다시 2004년에는 재배면적이 급증하였다.현재 감자의 재배 작형은 주로 봄감자가 60%정도 차지하고 나머지는 고랭지 감자와 가을감자로 구성된다. 특히 2004년에는 가을감자의 재배면적이 50%이상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산량에 있어서는 봄감자가 2004년에 38만 7천톤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고랭지 감자가 12만 6천톤, 가을감자가 7만 4천여톤을 생산하였다. 2000년 당시 70만톤 가량되던 생산량이 2003년에 49만여톤으로 급감하였는데 다시 생산량의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2004년에 재배면적의 증가와 함께 웰빙열풍으로 인한 국민들의 웰빙식품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감자가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하지만 감자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바로 그것은 WTO/DDA농업협상에 따른 관세율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개도국 대우를 받느냐 아니면 선진국대우를 받느냐에 따라서 감자의 생산량은 차이가 날 것이라고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하였다. 농촌경제연구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략 2008년까지는 소폭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생산량은 생산기술의 향상으로 매년 1%정도의 향상을 보일것으로 전망하였다. 이것은 2008년까지는 개도국대우와 선진국대우일때 비슷한 전망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선진국대우를 받을 경우 2008년이후에는 관세율 하락으로 인한 수입량의 증가로 재배면적의 감소가 더 클 것으로 보았다3).2-2. 감자의 특성감자는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서 재배가능하며 주로 고지대인 강원도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개화기는 보통 6-7월경이며 자주색과 흰색의 꽃을 피운다. 9월에 결실을 맺으며 감자는 덩이줄기를 이루어 땅속에서 자란다. 주로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생육상 여러해살이 풀이며 덩이줄기인 감자를 우리는 먹게 된다. 또한 감자는 일반곡물의 특성인 영양분 공급에서도 훌륭한 영양분 공급 작물이고 과일, 채소류에 많은 비타민 C의 공급원으로 훌륭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소가 부족한 겨울철에 감자는 비타민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의 작물이다. 감자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정리 할 수 있다.1) 감자는 잘 자란다.감자는 단기성 작물로 벼나 밀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고 재배가 쉽다. 또한 비료와 농약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해도 많은 생산물을 거둘 수 있다. 그리고 관개용수가 필요없고 서늘한 지역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고랭지 농업이다.2) 수확량이 많다.감자의 수확량은 북미의 경우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밀의 3.14배, 보리의 2.68배, 옥수수의 1.12배 정도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ha당 20톤 이상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4계절 모두 감자가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3)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다.감자는 비타민을 포함한 각종 영양과 칼로리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자체만으로도 완전한 식량이 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함량에서도 다른 작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고 있다.2-3. 감자의 육종 목표현재 우리나라에서 감자의 재배는 고지대인 강원도지역, 대관령일대에서 거의 100여년 동안 재배되어 왔다. 하지만 태풍과 장마로 인한 고질적 홍수피해와 연작으로 인한 토양균의 밀도가 증가해서 많은 방제소독약을 사용하여도 무병 씨감자를 만들어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피해로 인해 우리나라 감자재배의 재배면적당 생산량은 감소되어 왔다. 또한 수입에 따른 국산 감자의 수급이 앞으로는 국제관계에 따른 관세율 하락이라는 이점을 등에 업은 외국산 감자의 수입으로 보다 악화되어질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향상된 감자육종 기술력의 확보로 보다나은 국산 감자를 만들어 생산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 또한 앞의 농촌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감자의 생산 요구량이 78만 7천여톤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하였다. 현재 이러한 요구량 증가세의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국산 감자육종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 진다.2-4. 감자의 육종방법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감자의 품종은 미국산 ‘수미’와 일본산 ‘대지’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몇 년전까지만 해도 국산 감자 품종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하지만 근래 강원대학교의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임학태교수 연구팀과 괴산의 정우춘 연구사의 노력으로 많은 수의 국산품종들이 개발되어 보급단계까지 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감자혁명’이라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1) 수술제거- 유전적으로 자가수분을 못하도록 수술을 제거하여 암술만 남긴다.2) 인공교잡- 서로 다른 품종의 수술과 중매하여 인공교잡을 한다.3) 선 발- 인공교잡을 통하여 얻은 감자의 씨앗은 대략 80~100여개 되는데이러한 것을 수확하여 다시 심는다.- 씨앗을 하나하나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심는다.- 실생 1세대의 감자를 재배하여 다시 심는다.- 실생 2세대의 감자는 비교하여 좋은 것을 선발한다.6) 세대를 반복하여 우수한 계통의 품종을 선발보통 이러한 과정은 10여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에 감자의 좋지 않은 특성을 지닌 계통은 제거되고 우수한 계통의 품종만 남게 된다.2-5. 육종의 성과1) 밸리감자4)강원대학교의 벤처기업인 (주)포테이토밸리에서 육종한 순수 국산 감자품종이다. 국내 한국감자육종 소재은행의 엄격한 품질관리하에서 만들어진 품종이다.- 국내 수입종 대체용 품종수미 대체 : 얼리, 다솜, 태복, 썸머, 골든밸리대지 대체 : 얼리, 윈터, 태복, 다솜밸리대서 대체 ; 태동, 구이, 로즈, 보라, 알칩밸리장원 대체 : 구이, 알칩밸리품 종특 징 및 형 태얼리밸리교배 : Suncrips × A87109-10-수미 품종과 비슷한 모양과 색깔을 지님-모든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수미의 열량(59.8kcal)에 비해 60%의저칼로리 감자이다.-파종후 70일이면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골든밸리교배 : A83359-5R × A89655-5DY-수미의 41%정도인 37.9kcal 열량-색깔은 황금색-비타민 C 함유량 높음(30.9mg)수미(8.9mg), 대서(9.2mg)퍼플밸리교배 : A87spx14-4 × Gurmeys purple-감자속살이 연한 보랏빛-노화방지 항산화물질 페놀함유(183.8ug)포도와 비슷, 기존은 감자는 (83mg)-보라색 감자칩을 만들 수 있음-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능고구밸리교배 : Shepody ×A8812-3-감자의 표피색이 빨갛다.-단맛이 난다.-저장성이 뛰어나다.2) 괴산감자괴산군이 개발한 바이오 씨감자의 양산방식은 기존의 씨감자보다 20배 생산성이 높고 바이러스 함유율은 4배나 낮은 신기술이라고 한다. 그 핵심은 5단계(기본종→기본식물→원원종→원종→보급종)를 거치는 기존의 씨감자 생산방법을 3단계(기본종→원종→보급종)로 줄인 데 있다.
한국 불상에 대해서1. 서 론불상 이란 불교의 신앙 대상으로서 창조된 부처의 모습을 말한다. 그 모습은 32상과 80가지의 훌륭한 모습을 지닌 것으로 불전에는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인도인이 생각한 가장 이상적 인간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불상을 봉안하는 불전을 금당이라 한다. 금당이란 부처님의 몸은 금색이어야 한다는 불전의 내용에 따라 언제나 금색 광명이 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불상이라 할 때에는 부처의 상, 곧 붓다(Buddha)를 가리키지만 오늘날 이 용어는 모든 불상 조각을 통칭하는 넓은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2. 본 론1) 불상 구성의 3대 요소불상을 조성하는 데는 불상 자체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불상이 앉은 대좌와 불상 뒤의 광배, 즉 불상과 대좌와 광배가 모두 갖추어져 있어야 그 전체를 불상이라고 할 수 있다. 불상을 조성할 때 대좌와 광배를 갖추어야 불상의 전체적 상징이 드러나기 때문이다.불상은 연꽃대좌에 앉아 있어서 불상이 연꽃으로부터 화생하는 형상이라 할 수 있다. 또 광배에는 연화화생의 여러 장면이 있어서 불상, 대좌, 광배를 갖춘 불상 전체는 말하자면 연화화생을 정엄하게 보여 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2) 삼국시대 불상삼국시대의 불상은 각기 지역적 특색을 지니면서 출현하고 있으나 대체로 시대상을 반영하는 그 양식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발견된느 불상은 대부분 내구성이 강한 금동상이나 석조상의 불상이고, 이에 앞서 제작되었다고 짐작된느 소조상이나 목조상은 전해지지 않는다. 담나 평양 근교 원오리에서 발굴된 상당수에달하는 소형의 소조 불보살상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20cm 미만의 소형불이므로 불전 내의 예배상으로 보기 어렵다.1. 고구려한국의 불교조각은 불상으로서 그 대표를 삼아야겠다. 4세기 후반 북쬭 고구려에 불교가 처음 전래될 당시, 전진의 부견이 순도를 보내어 불상과 불경을 전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때의 불상은 우리 고대 불교조각의 이해에 단서가 된다. 이러한 초기 불상양식은 이후 한국불상의 이해에 중요한 전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불상조각 역시 불교의 전래와 함께 곧 제작되었다고 짐작되나 현존하는 초기의 것은 6세기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국의 불상조각이 보다 한국적 양식전개를 이록한 시기는 삼국 말기인 600년에 접근하는 시기로 봐야 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삼국이 각기 외래종교인 불교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문화를 구축해 간 시기로 짐작된다. 이 중에서도 고구려 불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연가 7년의 명문을 지닌 금동불상이라 하겠다. 이 외에도 몇 기의 금동불이 있을 뿐 고구려에서는 석불의 유행을 보지 못한 듯하다.2. 백제이 시기에 속하는 백제의 불상은 먼저 서산의 마애삼존불을 들 수 있다. 이 불상이 지닌 특유한 조형미는 보다 순박한 인간정신에 호소하고 있는 작가의 조형의지가 역력히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불상의 전면에 흐르는 자연주의적 태도는 이후 백제불상의 성격규정에도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3. 신라신라에 있어서는 먼저 단석산 신선사의 석불군, 또는 경주 남산 삼화령석불 등을 주목할 수 있다. 이들은 이 시대 불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불상 자체의 정신성을더욱 강조한 것이 돋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신ㅊ의 비례라든지 각부의 양식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사실적 조형미가 외면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삼국시대 가장 주목되는 불상은 반가사유상의 제작이다. 삼국이 모두 반가상을 소유하고 있으나 유독 신라에서는 미륵신앙이 더욱 유행되었다고 생각된다. 이들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등신대의 금동미륵보살반가상 2구가 이 시대를 대표한다.3) 불상의 종류와 특징불상은 그 格에 따라 불, 보살, 천, 나한으로 구분된다.불은 범어 Budda(佛陀)의 약칭으로 깨달음을 얻은 각자라는 뜻이다. 불은 여래라고도 하며 불교 초기에는 석가모니 한 분만을 뜻했지만 대승불교의 성립과 더불어 그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조각으로 표현되는 여래상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보살은 범어 Bodhisattva, 즉 진리 살타(구하는 존재)의 약칭으로서 불교의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 수행하는 동시에 부처의 자비행을 실천하여 모든 중생을 교화하고자 노력하는 대승 불교의 이상적인 수행상을 가리킨다.천이란 불교를 수호하는 수미산 위의 여러 천에 거주하는 諸神을 말하며 인도의 고대 신화 중의 여러 토착신이 불교에 흡수된 것이다. 범천(梵天), 제석천(帝釋天), 사천왕(四天王), 팔부중(八部衆), 인왕(仁王) 등이 있다.불상과 보살상의 구분이라면 그 첫 원칙은 불상의 경우 머리에 고나을 지니지 않으며, 그외 몸에는 복잡ㅎ나 장식이 없으나 보살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이다. 또 대체로 불상은 수인에 따라 그 명칭이 결정되는데 보살의 겨우에는 지물에 따라 결정된느 수가 많다.석가여래(釋迦如來)불교의 창시자인 釋迦牟尼 부처님을 형상화한 것으로 석가모니란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이다. 서기 1세기경 대승불교가 성립되면서 신격화되어 성불하기 전의 모습인 보살상과 성불한 여래상의 두 형식이 예배상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여래상에서는 두려움을 없애준다는 시무외인과 모든 중생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원인의 손갖츰(手印)을 한 입상이 만들어졌으며 뒤이어 성도했던 순간을 표현한 항마촉지인상과 선정인상, 그리고 처음 설법 때의 모습인 전법윤인(설법인)등이 좌상으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탄생과 열반의 순간을 표현한 탄생불과 열반상이 있다.비로자라불(毘盧자라佛)불교의 진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법신불로서 부처가 설법한 진리가 태양의 빛처럼 우주에 가득 비추이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에 寶冠을 쓴 보살형에 지권인의 수인을 맺는 형식과 보살형에 법계정인의 수인을 맺는 두 가지 형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통일 신라 8세기 후반부터 크게 유행했던 비로자라불은 일반적인 형식과는 달리 지권인을 맺되 항상 여래상으로 표현되는 점이 특징이다.아미타불(阿彌陀佛)모든 중생을 구제하여 서방극락정토로 왕생케 하는 부처이다. 무한한 진리의 빛을 상징하여 無量光如來라고도 하고 현실에서의 壽命長壽를 비는 사상과 결부되어 무량수여래로도 불리웠다. 단독불인 경우 시무외 여원인의 입상과 설법인의 좌상으로 표현되기 대문에 석가불과 구별하기 힘들지만 삼존불인 경우 관음과 세지보살을 협시로 하므로 구별이 쉽다. 특히 고려시대 이후의 아미타상은 아미타불 특유의 수인인 아미타9품인을 맺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된다.약사불(藥師佛)모든 질병과 무지의 병까지 고쳐주는 부처로서 大醫王佛이라고도 한다. 특정한 수인을 맺지는 않지만 손에 둥근 약단지(藥壺)를 들고 있어 쉽게 구별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통일신라시대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항마촉지인의 약사 여래상이 크게 유행하였다.미륵불, 미륵보살(彌勒佛, 彌勒菩薩)현재 도솔천이란 하늘나라에서 보살로 있으면서 56억 7천만년 뒤에는 이 세상에 여래로 나타나 못다 구제된 중생을 구제한다는 未來佛이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미륵은 보살과 여래의 두가지 모습으로 형상화된다. 보살의 경우 인도에서는 淨甁을 든 입상으로, 중국에서는 交脚奇像의 모습으로 표현되며, 특히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에 유행했던 반가사유상은 이 미륵보살로 간주되기도 한다. 여래상의 경우 奇子像의 모습이 일반적이지만 우라나라에서는 드문 형식이다.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보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여래의 자비심을 상징한다. ‘관세음’이란 중생의 고통의 소리를 듣고 구원한다는 뜻으로 관새음보살은 세상 모든 중생의 여망에 따라 33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구제하여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독립상과 함께 석가여래나 아미타불의 협시보살로서 유행하였는데 처음에는 寶珠를 받든 형식으로 표현되다가 삼국시대 말기부터 보간을 횃불에 있고 손에 보병을 든 전형형식이 확립되게 되었다. 또한 통일신라 중엽에는 모든 중생을 두루 살펴서 구원한다는 관음신앙이 조형적으로 구현된 십일면관음도 함께 만들어졌다.
프랑스의 교육에 관하여. 서 론프랑스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나라들은 보통 함께 묶여 선진국 이라 불린다. 즉 앞서 나간 나라 라는 것이다. 국가의 정체성을 이루는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부분에서 이 선진국 들은 선진국 이 아닌 대한민국보다 앞서 나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 평가는 많은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하지만 이런 연구와는 별개로 한국인들의 인식에는 선진국 에 대한 허구적인 이미지-선망, 혹은 절대적 추종까지도-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는 역사적 관계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 미국과는 달리 거의 순수한 선망이 많은 것 같다.교육의 경우도 그렇다. 근현대 프랑스 사상이 한국 지식계에 소개되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학문의 영역에서 프랑스의 이미지는 매우 좋다. 그러면서 훌륭한 사상가 를 많이 배출하는 프랑스 교육이 선망의 대상이 된 것 같다.게다가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 보는 관점에서 보자면 선진 프랑스 는 선진 프랑스 교육 에서 온다는 말도 있을 수 있다.그럼 실제는 어떠한가? 프랑스에 가보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인 한국인들의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는 실제와는 어떻게 다를까? 특히 교육에서는?이 보고서에서는 고려대학교 EU연구센터에서 유럽연구시리즈로 출판된『유럽연합국가들의 교육제도』(정종화 편) 중 를 참고하여 프랑스의 교육제도를 알아보고 한국 기자의 프랑스 체험수기인 『과외가 없는 나라, 현장에서 본 프랑스 교육』(신용석 지음)을 참고하여 프랑스 교육이 한국인 개인에게 어떻게 보여졌는지를 바탕으로 프랑스와 한국의 교육에 대해 논하도록 하겠다.. 본 론 11. 프랑스의 교육제도프랑스 교육의 역사(유럽) 다른 나라의 경우와 같이 교회와 국가의 첨예한 갈등이라는 역사적 상황의 산물인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국가적, 통합적 및 중앙집권적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서 교육이 종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 초엽에 이르는 시기였다. 그 록 감시되고 있었다. 즉 대학은 민족적 통일성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제국의 대학은 대사(大師)를 정점으로 하여 각 행정구역마다 교육감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구(아카데미)를 두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교육행정조직은 국가적 규모로 피라미드 형식의 매우 강한 위계질서를 갖추었다.나폴레옹 제국시대 이후 처음에는 헌장, 다음에는 1833년 기조(Guizot)법령, 그리고 1850년 팔루(Fallou)법에 의하여 제국대학의 독점이 철폐되었고 처음에는 초등교육 다음에는 중등교육의 원칙이 선포되었다. 그 후 1822 법에 의한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의 세속화가 불가피해졌고 1904년 7월 7일 법에 의하여 수도회가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따라서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이르는 시기에 교학 분리가 확실하게 이루어진 것이다.제5공화국에 들어와 수많은 학교 특히 콜레쥬의 건립이 교육과 관련된 업적으로 꼽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1959년 및 1975년의 아비(Haby)법에 따른 개혁은 학습의 조직, 나아가서는 교육기관 및 그 법적 체제와 경영방식에 폭넓은 변화를 가져왔다. 1983년 법을 토대로 관할권 공동참여 체제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교육부문에 있어서 국가지역공동체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켰다. 끝으로 1951년 바랑제법에 이어 1959년 드브레법은 국가와 사립교육기관들 사이의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와 같이 프랑스의 교육체계는 전국적으로 통합되고 중앙 집권화된 조직체계이다.이상은 『유럽연합국가들의 교육제도』에서 발췌, 인용한 것이다. 위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 책에도 나와 있듯이 서구 각 나라의 교육의 뿌리는 희랍의 철학 학교와 의학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던 것이 기독교가 생활 전반을 지배하던 중세에는 수도원에서 종교적 바탕아래 교육이 이루어졌다. 중세 이후는 위에도 나와 있듯이 국가와 종교와의 갈등에서 점점 국가가 그 주도권을 잡아가고 종교프랑스 국민들의 국가적, 혹은 민족적 자부심은 다른 국가보다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성격도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1. 국가적-교육제도가 국가 단위로 적용된다.2. 통합적-국민 통합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3. 중앙집권적-수직적 피라미드 체계로 교육 기관들이 이루어져 정책 실행을 효율적으로 한다.현대 프랑스 교육제도아래의 프랑스 교육제도 개괄은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의 홈페이지(http://www.kapis.co.kr/amb-coree-fr)에서 발췌하였다.프랑스의 교육제도는 1789년 프랑스혁명 정신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교육은 공교육체제로 국가가 주도하는 한편, 국가와의 계약을 통해 지원을 주는 사교육제도를 도입하여, 교육의 자유, 무상, 무종교, 의무 ( 10년, 6-16세 ) 및 국가에 의한 자격과 학위의 관리라는 5가지 원칙을 세워서 운영하고 있는데, 교육기관 수준별로 그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가. 유치원초등학교 취학 이전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앞으로의 초등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일차목표로 한다. 될 수 있으면 어린 나이부터 남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경험하게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호기심과 성취욕을 가지게 도와주며 아울러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을 누리게 하고 음악, 미술, 만들기 등의 자질을 길러주는 것도 그 목표에 포함된다. 수업시간은 하루에 6시간, 일주일에 5일, 일주일에 27시간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3세 이상 6세 미만의 아동이 취학하며 에외적으로 2세의 입학이 허용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 무상교육이나 학부모의 지원을 받기도 한다. 유치원의 대부분은 공립이며 초등학교에 병설되어 있다. 맞벌이 부모가 대부분인 프랑스의 경우, 유치원은 보육원의 성격이 짙으며 각종 장난감, 교재도구 등 훌륭한 시설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나. 초등학교중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초지식을 길러주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 주며 자유의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 근본라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예비과정인 CP, 기초과정인 CE1(우리나라 초등 2학년), CE2(초등 3학년), 중급과정인 CM1(초등 4학년), CM2(초등 5학년) 가 바로 그것이다. 진급 및 낙제는 과정별 교사협의회, 학부모 협의회, 해당학부모, 학교의사, 교육전문가의 의견이 수렴되어 결정된다. 초등학교의 교과편성을 보면, 프랑스어, 수학, 역사, 지리, 시민교육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자국어인 프랑스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수업은 주당 26시간으로 수요일에는 수업이 없고 토요일에는 오전에만 수업이 있다. 어떤 경우에도 주 5일, 주당 2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자국어인 프랑스어에 대한 자부심이 큰 프랑스 정부도 세계화 추세를 인식하고 `95-'96학년도 부터 초등학교 2학년 부터 적용하여 일상어 습득을 목표로 한 외국어 교육(시청각 교재를 사용하여 하루에 15분 정도)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4-5학년에까지 확대되어 주당 1.5시간의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다. 중학교고등학교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지식과 기능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 목표이며, 이러한 교육목표에 이르기 위해서는 중학교에서 가르쳐지는 모든 과목은 과목별 목표 이전에 우선적으로 다음 3개의 일반목표에 도달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첫째,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둘째, 쓰기, 말하기, 영상표현 등 3가지 능력을 기른다. 세째,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연한은 4년 (6학년-3학년) 이고 11세-14세의 학생이 취학하며 이 기간은 의무교육기간에 해당된다. 교육과정은 적응과정인 6학년(우리나라 초등 6학년에 해당), 중심과정인 5-4학년(중 1-2학년), 방향지도과정인 3학년(중 3학년)으로 되어 있으며, 방향지도과정인 3학년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중학교 과정의 수료자격은 국가고사인 Brevet (중학교졸업자격 국가고사) 로 인정된다(20점 만점에 10점 이상 합격). 이 시험은 중학교 졸업정이 운영되고 있다. 바칼로레아는 `95년 부터 일반계 3게열(문학, 경제-사회, 과학), 기술계 4계열(산업공학, 실험공학, 사회보건학, 서비스공학)로 개정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한편, 직업계 고등학교는 취득하려는 직업자격증이나 직업계 바칼로레아에 따라 각각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마. 대학교와 그랑제꼴프랑스 고등교육의 특징은 그 교육과정과 교육수준의 다양성에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높은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단기 기술대, 학문을 연구하는 일반 대학과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그랑제꼴로 대별된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바칼로레아(Bac)에 합격해야 하며, 대학별로 별도의 제도적인 입학시험 절차는 없다. 일단 입학 후엔 단계에 따라 다양한 과정을 거치면서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을 기간 (단기, 장기) 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가. 단기공업 단기대 (IUT)와 일반 단기대 (STS)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엄격한 서류전형 절차를 거쳐 입학이 허용된다.(1) 공업 단기대 (IUT)수학기간은 2년, 학과는 73개, 졸업 후 DUT 자격증을 받으며 곧바로 2, 3차 산업에 종사하게 된다.(2) 일반 단기대세분화된 특정기능을 2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후, 90여종의 자격증을 수여한다.나. 장기(1) 일반 대학교프랑스에는 100여개 일반 대학이 있는데 (파리 예 : 파리 1대학-파리 13대학까지 있음) 우리 나라의 종합대학 체제가 아니며,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단과 대학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학문을 기초에서 전문화된 영역까지 연구하는 교육기관이다. 일반적으로 3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과정별로 국가가 증서로 그 자격을 인정한다.(가) 1기과정Bac 소지자에게 교양 및 전공 방향지도를 하는 과정으로, 수업연한은2년이며 DEUG 자격을 수여함.(나) 2기과정학업기간은 2년, 학사 (DEUG+1)와 석사 (DEUG+2)를 취득함.(다) 3기과정석사자격 소유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소유한 학생이 입학하는 고급 연구과정으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