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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교육과정, 교육행정]7차 교육과정 분석과 문제점, 개선 방안
    1. 7차 교육과정의 특징가.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의 편성- 국민 공통 기본 교육기간 설정 : 초등 1학년~고등 1학년(10년 간)- 단계 또는 학년제 개념에 기초하여 일관성 있는 구성나. 고교 2, 3학년의 학생 선택 중심 교육 과정 도입- 일반 선택과 심화 선택으로 구분,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과정이나 계열의 구분 없이 운영, 학생의 선택 폭 확대다. 수준별 교육 과정의 도입- 학생의 능력,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 선택형 수준별 교육 과정 편성?운영라. 재량 활동의 신설 및 확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신장-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및 학생의 선택권 부여마. 교과별 학습량의 최적화와 수준의 조정- 최저 필수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교과별 학습 내용 정선- 이수 교과목 수의 축소와 범위?수준의 적정화 도모바. 질 관리 중심의 교육 과정 평가 체제 확립- 교과별 교육 목표 성취 기준 설정- 주기적인 학력 평가 및 학교 교육 과정 운영 평가사. 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창의성, 정보 능력 배양- 컴퓨터 교육 내용의 강화- 개방적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촉진하는 창의적 교육 활동이상은 교육부 교육과정 고시문서의 원문에 나와있는 7차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사항이다.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1) k-12 system을 도입하여 학교간의 구분을 없애 유치원에서 12학년(고교3학년)의 연계성을 강조2)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1~10학년까지)과 고등학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11~12학년)으로 양분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까지 10년을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이 기간 중에는 공통기본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교과 교육, 재량 활동, 특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과 교육은 국어, 도덕, 사회(국사),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영어의 10개 과목의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선택 과목으로 다시 나누어진다. 선택중심 수준별 교육과정에서는 보통교과(일반진시키기 위한 창의적 재량활동에 중점을 둔다.중학교의 교과재량활동의 연간 수업 시수는 102시간 이상이며, 한문, 컴퓨터, 환경, 생활 외국어, 기타의 선택과목 학습시간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시간은 국민 공통 기본 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으로 활용된다.고등학교 1학년의 교과 재량활동 연간 이수 단위 수는 10단위이며 국민공통 기본 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에 4~6단위를 배정한다. 다만 실업계 고등학교의 교과재량활동은 전문 교과로 대체 이수할 수 있다. 창의적 재량활동에는 2단위를 배정하여 범교과 학습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학교의 실정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범교과 학습의 내용에는 민주시민 교육, 인성교육, 환경교육, 경제교육, 성교육, 진로교육, 통일교육, 한국문화정체성교육 등 특정한 교과에서만 강조할 수 없는 것들을 학교의 실정이나 학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2.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고등학교에 7차 교육과정이 시행된 지 벌써 3년째 접어들고 있다. 7차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습자 중심을 기본으로 한 수준별?선택형 교육과정에 있다. 고등학교는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과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1(10학년)은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고2와 고3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도교육청별, 학교별 선택 교과를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수준별?선택형 중심의 교육과정, 그리고 학생들의 선택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는 것과 학생 활동 영역이 확대되었다는 점이 이전의 교육과정과 다른 부분이다. 피상적으로만 판단한다면 7차 교육과정은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상당히 학생 중심으로 편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문제는 그와 같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이 실제 현장에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 교육과정상의 과목 시수와 편성을 따져보면 금방 드러난다. 우선 기존 예체능 과목 시수가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체육은 1학년에서 4단위, 음악과 미술고교 추진은 실업계 구조조정으로 이어짐- 평준화 해제 논의, 자립형 사립고 등 불필요한 논의를 불러일으킴- 교사 수급 유연화 등 교직 사회 신분불안 문제를 야기함고교 2-3학년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역시 실은 '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이다. 일반선택, 심화선택, 전문교과로 나누어지는 체계를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목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몇몇 학급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학급간 학력 격차가 커지는 우열반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서울대가 제시한 '교과별 최소이수 단위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학교의 경우 그 반이 우반이고 나머지 반이 열반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얼치기 수준별 학습?은 ?열반?을 피해 ?우반?으로 올라가고 싶은 학생들에게 사교육을 강요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과과정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한 연구원은 ?워낙 민감한 문제라 연구결과를 모두 공개하기는 힘들지만 7차 교과과정이 ?심화?라는 단계를 둠으로써 학생들에게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심화과정을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일정 정도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심화선택과목 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은 과목들의 내용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지고 자연히 수능의 난이도도 높아지게 된다.또한 학교시설과 교사수급 미비에 따라 학생이 듣고 싶은 과목이 개설되지 않음에 따라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사회 또는 과학 교과 학습을 위해 학원을 전전하고 있으며, 반대로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교과 교사들은 전공이 아닌 다른 과목을 짧은 연수를 통해 부랴부랴 준비하는 등 ?퇴출?의 아픔을 겪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선택과목과 대입전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교육이 불가피해졌다는 것도 문제점이다.?사회탐구 영역은 정말 ?골 때려요?. 11과목 중 최대 4과목이니 선택 폭이 넓어 좋지 않느냐 할지 모은 고사하고 하다못해 우열반 편성이라도 해볼까 싶었지만 학생들 반발 때문에 말도 못 꺼냈어요. 그나마 하위 5% 학생을대상으로 이뤄지는 영어?수학 보충수업이 수준별 수업의 체면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이 역시 사실상 출석일수만 채우면 되기에 허수아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죠.?제대로 된 수준별 수업을 위해서는 반별 수업이 아닌, 비슷한 실력의 학생들을 한데 모아놓고 하는 이동수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준별 이동식 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많지 않다.2003년 시?도별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현황(고교 기준. 단위 %)수학영어서울2221부산88인천2116광주1917경기5148경남99제주73.5그 이유로는 부족한 교사 수와 학교 제반 여건의 미비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과과정 연구를 담당하는 한 연구원은 ?제대로 된 수준별 학습을 위해서는 교사 1인당 10~15명 정도의 학생을 담당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한다. 한 교사가 30~40명을 한꺼번에 가르쳐야 하는 현실에서 제대로 된 수준별 수업을 기대하기란 애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수준별 수업을 위한 특별교실을 갖춘 학교는 더욱 드물다.수준별 교육의 또 다른 관건은 ?수준에 맞는 교재?다. 그러나 7차 교과서는 단일 교과서제를 택하고 있다. 단원별로 보충과 심화 단계가 기술돼 있는 정도다. 이래서는 교사나 학생 모두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없다.수준별 교육과정에 맞는 평가제도가 없는 것도 문제다. 교육과정은 ?수준별?이면서 평가(시험)는 획일화돼 있는 게 현실.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하는 학생을 거를 수 있는 유급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전과목 0점을 맞아도 한 해 70일 이상 결석만 하지 않으면 졸업이 보장되는 교육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 7차 교육과정이었다면, 그러한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국가 수준의 확고한 성취 기준이 제시돼야 한다는 것이다.다음으로 수준별 교육이 과연 학습성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2002년 8월 19일자 문화일보 (상) ?자재와 교육 시설을 준비해 주지 않고 그 준비를 철저히 개별 교사의 몫으로 돌려놓아 또다시 교사들을 게으르고 무책임한 집단으로 매도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창의성이 무엇인지, 창의성을 함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7차 교육과정이 시작된 지금 까지 교사들과 학교는 이러한 내용의 연수를 받아보지 못하였다. 학교 교육과정에 새로운 편성 요소를 집어넣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이니 하라는 식의 발상과 추진 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지금까지 교육과정 개정이 학교 교육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패하였던 것이다.6) 학습량, 수준의 적정화- 단원 통합, 과목 통합을 통해 이루어져 실질적인 내용 적정화는 이루어지지 않음- 교과 재량활동 과목을 포함하면 이수과목 축소도 의미가 없음- 단위 시간에 학습해야할 내용은 그대로이거나 도리어 늘었음7) 특별활동7차 교육과정에서 특별활동 시간은 도리어 축소되었다. 고등학교의 경우 6차에서는 학급활동, 학교활동, 클럽활동, 단체활동 등 4개 영역에 총 16단위가 주어졌었는데 7차에서는 자치활동, 적응활동, 계발활동, 봉사활동, 행사 활동의 5개 영역에 12단위가 주어진다. 4단위가 줄어들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6차에서는 주당 1시간씩의 학급활동과 클럽활동이 3년간 실시되었고, 1,2학년에서 단체 활동을 따로 실시하였는데 7차에서는 단체활동이 없어졌으며 학급 활동과 클럽활동 구별 없이 주당 2시간의 특별활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던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특별활동을 줄이고 교과 수업 시간을 늘리는 기형적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특별활동의 영역 구분이 모호하고, 자치 활동의 범위와 역할을 적응활동, 계발활동, 봉사활동, 행사활동과 동등하게 배치하는 등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서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교육의 주체라면, 학생중심,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구한다면 학생들이 학교에정화
    교육학| 2006.05.24| 15페이지| 3,000원| 조회(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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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질적 연구 방법
    Ⅰ. 질적 연구방법의 개관1. 질적 연구 방법의 개념- 수업관찰에 대한 질적 접근방법은 현상의 이면을 살피기 위하여, 즉 때때로 깊이 숨겨진 의미, 해석과 설명, 교실 생활의 중요성과 영향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하고 있다.질적 연구는 주로 가설이나 이론의 검증보다는 도출을 위한 연구이다. 또한 자연현상에 어떤 통제를 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며, 자료 분석에서 통계적 기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언어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이다.2. 질적 연구를 할 때 유의할 점① 설명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② 서로 의견을 자주 나누는 사람들의 개인적 주관성은 잔소리를 넘어서서, ‘진실’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판단과 주장에 쉽게 뒤섞여 질 수 있다.→ 인간은 사건을 그대로 보기보다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교실 행위에 대한 바람직한 분석은 정확한 인식에 이르는 장애물에 대한 엄격한 조사가 필요하다.3. 어떤 것이 훌륭한 수업인가- ‘훌륭한’ 그리고 ‘효과적인’이라는 용어는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용어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수업 관찰자의 관점이 관찰 대상인 교사의 관점과 서로 다를 경우, 교사는 ‘훌륭한’수업에 대한 한 가지의 고정된 전형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수업 관찰자에 대해 경멸감이나 모욕감을 가지고서 대할 것이다. 혹은 관찰자가 일정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위에 있다면, 교사는 두려움과 초조함을 가지고서 대할 것이다.4. 질적 방법을 사용하는 관찰자의 다양한 유형- 대체로 비공식적이며 반공식적 수업 관찰에서(동료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교사, 예비교사의 참관, ‘특정 수업을 관찰’하기 위하여 온 학교 방문자들의 경우) 양적 접근보다는 질적인 접근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많은 관찰자들- 단순히 교실 생활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짐.?평가자- 보다 공식적인 상황에서 노트를 하고, 이것을 평가받는 교사와 함께 토론하기도 함.?교생이나 연구자- 특정한 관점을 한 어린이가 단어의 철자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 어린이에게 답을 알려줄지 혹은 킹이 한 것처럼 교사에게 물어보라고 할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Ⅱ. 주요 개념과 영향1. 현상학현상학은 우리를 둘러싼 현상 즉, 세계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일상생활을 지각하고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연구인 민속방법론, 그리고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같은 다양한 관찰과 탐구 방법과 관련된 전통들은 ‘현상학’이라는 범주로 자주 분류된다. 교실 수업 관찰은 교실 사태에 관한 노트하기와 대화 중에 어떤 구성과 해석이 나오는지를 보기 위하여 교사와 학생과의 인터뷰하기를 포함하며, 광범위한 분석과 전사한 인터뷰 내용이 요구되기도 한다.?이러한 관찰 유형의 중요한 이점: 개인들이 갖고 있는 풍부한 개인적 인식을 보여줌.?단점: 주관성을 중요시함에 따라 실제와 다른 개인적 환상을 단순히 제시할지도 모름.2. 상징적 상호작용론상징적 상호작용론은 자신이 특히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때,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 몸짓과 같은 상징을 매우 중요시한다. 우리의 정의와 우리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될 지에 대한 판단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수업 관찰자는 수업을 관찰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행위를 다른 사람들이 해석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을 면담한다. 여기에는 학생들의 행동에 대한 동료 교사, 동료 학생 또는 교사의 해석과 그 반대를 포함할 수 있다.3. 이해(verstehen)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특정 행위가 이해되는 방식과 그 행위에 대한 설명을 모두 기술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교사와 학생을 관찰하는 중에 관찰자는 교사가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른 목소리를 사용하며, 그 목소리가 조바심, 화, 기대 혹은 유머의 표시로 해석됨과 무엇이 이러한 반응을 낳았는지 파악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 베버(Weber, 1947)해내기 위한 대안적 형식을 수용하는 입장을 갖는다.Ⅲ. 질과 효율성수업 관찰에서 가장 흔한 결과 중 하나는 관찰자에게 교사의 자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질적 평가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관찰자가 수업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궁금해하고 구업에 대해 확신이나 피드백을 받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왜냐하면 교사들은 자신이 한 수업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교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질 또는 효율성을 판단하는 것은 단순한 문제이거나 만장일치의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 ‘훌륭한’ 교사, ‘효율적인’ 수업 전략이나 ‘좋지 않은’ 수업 이라고 이야기를 할 때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그렇게 이야기를 하게 된다. 수업의 질과 이에 대한 근거에 관한 판단은 관찰자마다 다를 수 있다.과거와 달리 다양한 교수법이 받아들여지면서 전문적 자질의 판단은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다. 양적 접근을 선호하는 사람은 어린이들이 받은 시험 점수에 관심을 갖지만, 다른 사람들은 학습의 질을 평가할 것이다. 음악과 같은 분야에서 시험 성적만이 고려된다면 쉽게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보다 긴 안목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음악을 평생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는지는 쉽게 평가되기 어렵다. 관찰자는 자신들이 그러한 문제를 간과하는지 혹은 수업에서 관찰하는 것을 바탕으로 그러한 문제에 관해 현명한 추론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수업의 질이나 효율성에 관한 판단 기준1. 수업 준비와 계획일반적으로 수업 준비와 계획(수업과 관련된 자료-수업 계획안, 수업 지도안, 수업 전후의 학생들의 활동과 발전 정도에 관한 평가와 검토 정도)은 성공적인 수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때때로 교사들은 실제 수업보다 이러한 자료에 의해서 평가받기도 한다.꼼꼼한 준비만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찰자는 교사의 본래 의도나 계획이 실제로 어느 정도 수행되었는지, 즉 수업의 질에 대한 중요한 측면을 발음, 이야기 들려주기, 호흡 작용과 같이 설명을 포함하고 있는 과학 실험 수업, 용어 기입장?수업 전략- 생활 관련 주제를 활용한 활동?학생들의 활동이나 관점-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공정한 기회를 얻지 못한 여학생들?실제 사건- 잘못을 저지른 학생 꾸짖기관찰자마다 수업에 대한 개인적 신념과 기대가 확연히 다르며, 앞에서 언급된 질과 효율성의 평가에 관한 의문과 경고에서 알 수 있듯이, 수업의 질을 규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수업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보여준 많은 교사들은 관찰자로부터 일종의 평가를 기대한다. 이러한 교사들은 아마도 자신의 전문적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알고 싶어할 것이다.* 질적 관찰자가 명심할 내용1) 관찰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관찰할 교사에게 수업에 대해 조언을 할지, 수업에서의 전문적 기능을 개선하도록 도와줄지, 수업의 질에 대하 단순히 개인적 평가를 하게 될지, 수업 분석을 위해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단순히 기록할지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함.2) 수업의 질과 효율성의 다양한 판단기준을 고려하기- 자신의 관점 외에도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3) 수업의 질을 토론하고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기- 수업 관찰 후 교사와의 대화가 어떻게 구성되고 누가 토론을 이끌어 가는지, 어떠한 측면이 토론되고 누가 주제를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4) 수업 기록의 방법을 살펴보기- 수업 시간 중이나 이후에 수업을 기록할지, ‘수업 운영’이나 ‘교사와 학생의 관계’와 같이 미리 고안된 주제에 따라 수업을 기록할지, 주제를 정하지 않고 사건이 일어날 때 자유롭게 적을 것인지, 수업 기록 시 교사나 학생 혹은 둘 다를 다루어야 할지, 개인적 특성, 사건, 전략, 과정이나 결과를 다루어야 할지, 수업에 대한 코멘트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등을 생각해 봐야 한다.Ⅳ. 질적 연구 방법의 종류1. 중요한 사태 파악 접근법: 관찰자가 일부 가적)- 만일 평가적 논평을 하면 교사는 일어난 사실보다는 평가에 대하여 반응하기 쉽고, 기술적이고 가치 중립적인 논평을 하면 교사는 수업의 효과성에 대하여 보다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일화기록에는 사태뿐만 아니라 수업 환경(context)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예) “교실은 따뜻하다. 온도계가 25도를 가리키고 있다.” “수업은 방송으로 인해서 방해를 받는다”“형광등 하나가 시끄럽게 잡음을 낸다.”기록번호 :관찰자 :관찰일 :관찰교과 :2학년 학급 수업1 수업시작. 2명의 팀티칭 교사와2 2명의 다른 관찰자와 함께3 이것은 영자와 함께4 관찰. 난 그 읽기 집단을5 오늘 관찰할 것이다. 동6 시에, 9명 학생이 포함됨.7 9명 중 2명은 남자,8 7명은 여학생.8:30 소음 수준24. 녹음 녹화 기록법: 가장 객관적인 관찰방법 중의 하나, 학생들이 교사를 보는 것처럼 교사가 자신들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장점 : 초점을 넓게 가진다. 교사와 학생이 하고 있는 것과 말하는 것을 많이 담을 수 있다. 정확한 녹음?녹화는 학급 내 상호 작용의 ‘감정’을 생생하게 그대로 잡을 수 있다.- 방법 : ① 작동 잘하는 기재를 준비한다.②학급의 크기에 따라 녹음과정이 복잡해지는데, 마이크를 교사 가까이 두어 교사가 말하는 모든 것과 약간의 학생이 말하는 것을 담도록 한다.③기록하는 시간은 30분이 가장 적당하다.④가능한 교사가 전 기록을 되돌려 보거나 듣도록 한다.⑤수업 관찰이 끝난 후 관찰자와 함께 수업을 분석할 수 있다.(이때, 집중적인 분석을 위해 짧은 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관찰자는 교사가 간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학급현상에 주의를 가지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5. 기타 질적 접근 방법1)제 3자로 자유 기술하는 방법2)보조자 혹은 협동 교사로 하여금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유 기술하는 방법3)몇 가지 주제에 따라 관찰하는 방법주제1 : 교실 - 교실은 매력적으로 꾸며졌는가?주제2 : 교사 - 교사가 온화하고 또 학생과 친절한 관계를 나타내 알아보기
    교육학| 2006.05.19| 11페이지| 3,000원| 조회(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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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시가]가시리
    가시리10조{Ⅰ. 서론 Ⅴ. 여음과 후렴구의 의미Ⅱ. 어구해석 Ⅵ. 가시리의 근원1. 원문검토 1. 신라의 失傳歌謠 2. 어석 2. 민요3. 현대어역 Ⅶ. 이별의 정한의 맥Ⅲ. 형태분석 Ⅷ. 결론Ⅳ. 내용·구성에 담겨있는 정서 분석Ⅰ. 서론는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것으로 꾸밈없이 소박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 정한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뛰어난 노래로 인정받고 있다. 그 제작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양주동이 『여요전주』에서麗代의 所産임을 明證할 文獻의 記錄이 없스나 그 古雅한 想念·情調 및 歌風이 鮮朝의 그것과는 스스로 □別되는바 잇음으로 이를 麗謠로 斷함에 □□치 안는다라고 한 이래로 고려의 노래로 이해되어 왔다. 가시리를 고려가요로 보는 이유는 시적 서정과 형식이 고려시기에 창작된 가요라고 인정되는 이나 , 등과 상통하며, ∼가 , ∼성대 라는 여음이 여러 고려 국어가요의 조흥구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제된 4분절을 취함도 가시리를 고려시기 가요로 보는 근거의 하나이다. 님과의 이별을 서러워하는 여성의 일반적 서정을 노래하는 세태민속적 가요로 고려 속악에 올랐으며, 조선조에 와서 「국조사장」에 채택된 바 있다.이병기는 가시리를 예성강곡의 전연으로 추정한 바 있으나{) 이병기, 「시용향악보의 한 고찰」,『가람문선』, 신구문화사, 1996예성강곡의 내용이 아내를 도박에 빼앗긴 남편의 하소로서 회한 이라 할 때 지나친 억측이라 할 수 있다. 가시리에서의 서정적 화자인 나 는 님과의 헤어짐을 갑자기, 그것도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점에서 가시리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님에 대한 체념적 숙명의 하소연과 이별에 대한 정한으로 해석된다.여기에서는 의 어구해석과 형태, 내용·구성에 담겨있는 정서를 분석하고, 여타의 속요들과는 달리 유의미 어사를 포함하고 있는 후렴구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또 의 근원을 살펴보고, 와 후대의 님 을 노래한 시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봄으로써 우리 시문학에 나타난 이별의 정한의 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Ⅱ. 어 것이다.(박병채){2 엇디 > 어찌엇디 는 오늘날의 부사어 어찌(豈) 가 구개음화하기 전의 형태3 살라 힝고동사어간 살(居, 生) 명령형어미 라 가 연결된 형6) 잡싶와 두어리 마다다잡아 두고 싶지마는1 잡싶와 > 잡아, 붙잡아동사어간 잡(執) 에 겸양선행어미 싶 의 부사형 싶 + 아 가 되어 순경음화 한 것에서 가 이 소멸한 것이다.2 두어리 마다다 > 두겠습니다마는, 둘 일이지마는·두어리 : 동사어간 둣(置) 에 선행어미 어 가 연결된 두힝>두어 형에 관형사형어미 ㄹ 과 추상명사 이 가 연결된 형이다. 동사어간 둣 은 동사어간 두 와 부사형어미 어 와 동사어간 이시(有) 의 축약형으로 원형은 뒷 이며 둣 은 특이형으로 이 축약형이 동사 둣다 로 굳어진 것이다.·마다다 : 마링다 의 이형태로 양보의 연결어미이다.7) 선힝면 아니올셰라1 선힝면선힝면 은 어석상의 많은 쟁점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대한 선학들의 견해를 보면· 고문헌에는 소견이 없으나 「선힝」는 현행어에도 仍用된다. 「선」의 語義는 「선뜻, 선선」 등의 「선」 - 양주동· 눈앞에 내가 선하면(삼삼하면, 암암하면) - 강헌규· 「선힝」의 「선」은 「마음이 거칠어지다. 귀찮아 토라지다. 마음이 시틋해지다. 억지부리다」 등으로 볼 수 있다. - 박병채· 얼굴을 마주보기만 하면 - 서재극· 서운하면, 싫증이 나면 - 김형규· 서낙하면, 사나우면, 그악스러우면 - 남광우등 여러 가지 어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구조에서 각 연 종결의 서술어를 볼 때 규칙적인 행위의 주체를 파악할 수 있다. 즉 도식화하면{A B빛리고 ------------------------- 가시리잇고빛리고 ------------------------- 가시리잇고선힝면 ------------------------- 아니올셰라가시다딪 ------------------------- 도셔오쇼셔이와 같다. 여기서 A나 B의 행위의 주체는 님이다. 그렇다면 선힝면 의 행위 주체는 화자가 아닌 님이 된다. 그리하여 선힝면 의 해석은 시틋하면하는 작품이었음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그리고 1, 2, 4, 7, 8행 끝에 나다 이란 조흥구가 붙어 있는데, 이것 역시 가창 상 첨가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의 음보율은 2보격 노래에 여음과 후렴구가 붙어 2보격과 3보격이 혼합된 노래가 되었다. 본사의 율격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2.5 의 충량 보격을 이루는데, 가시리 잇고 , 두어리 마다난 , 아니 올셰라 , 도셔 오쇼셔 에는 내적 휴지가 있어서 1음보이면서 2음보적 성질을 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시리는 2보격이면서 아울러 3보격의 성질을 가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최철, 『고려국어가요의 해석』, 연세대 출판부, 1996그러나 이는 나다 의 위치가 어디에 놓이느냐, 즉 음보, 행, 연 구분을 달리하면 다르게 분석된다. 먼저 지금까지 언급된 노래말의 구분을 살펴보자.1) 양주동가시리 가시리잇고나다 빛리고 가시리잇고나다 위 증즐가 太平盛代날러는 엇디 살라 힝고빛리고 가시리 잇고나다 위 증즐가 太平盛代잡싶와 두어리 마다다선힝면 아니올셰라위 증즐가 太平盛代셜온님 보내잎노니나다 가시다딪 도셔오쇼셔나다 위 증즐가 太平盛代2) 김형규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다빛리고 가시리잇고 나다위 증즐가 太平盛代날러는 엇디 살라 힝고빛리고 가시리 잇고 나다위 증즐가 太平盛代잡싶와 두어리 마다다선힝면 아니올셰라위 증즐가 太平盛代셜온님 보내잎노니 나다가시다딪 도셔오쇼셔위 증즐가 太平盛代3) 강헌규가시V리V / 가시V리V /잇고V /나다V / 빛리고V / 가시V리V /잇고V /나다V / 위V / 증즐가V / 太平盛代V /날러는V / 엇디V 살라V / 힝고V /빛리고V / 가시V리V / 잇고V /나다V / 위V / 증즐가V / 太平盛代V /잡싶와V / 두어V리V / 마다다V /선힝면V / 아니V / 올셰라V /위V / 증즐가V / 太平盛代V /셜온V님V / 보내잎 / 노니V /나다V / 가시다V딪V / 도셔V / 오쇼셔V/나다V / 위V / 증즐가V / 太平盛代V /(V는 의미적 단위, /는 운율적 단위)4) 김선풍1가시리. 그럴수록 가시리 의 세 번의 반복으로 님의 떠남을 확인하려는 조바심이 더욱 강렬해진다. 그리하여 哀訴의 정서는 깊어진다.제 2연은 怨慕之情의 挽留之設이다. 님의 존재 유무는 화자에게 生과 死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제 1연의 가심 은 그래도 미심쩍은 감이 있었지만 제 2연에 와서는 님의 가심 이 기정사실화 된다. 그러므로 그 가는 님을 원망한다. 그러나 그 원망 속에는 사모의 정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제 3연은 念慮之情의 許由之設이다. 이미 님이 떠나가야만 하는 사건이 기정 사실화된 상황에 화자는 더 이상 님을 떠나지 못하게 할 수가 없다. 제 3연에서는 반전이 이루어진다. 제 1,2연의 만류의 말이 이제는 소용없는 것이다. 지나치면 그 자체가 님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된다. 그럴 바에야 님의 떠남을 허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님을 시틋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허락이다. 화자는 더 이상 아웅다웅 바둥거릴 수가 없으며 다만 님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될 뿐이다. 여기서 화자의 님에 대한 만류의지는 약화된다. 그러나 그 약화 자체는 님에 대한 헌신적 사랑이다. 아마 이것이 전통적 한국의 여성상인지도 모른다. 선힝면 의 한마디에 전체의 요체가 나타나며, 노래의 절정에 이른다.제 4연은 再會之情의 哀訴之設이다. 표면적으로는 화자와 님과의 상황이 바뀌어졌다. 셜온님 과 보내잎노니 에서 보면 화자의 자발적인 허락으로 착각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화자의 자의적인 보냄(送) 이 아니라 님의 임의적인 감(去)이다. 표면적인 시어의 의미를 볼 때,셜온 것은 님이고 보내잎노니 의 주체는 화자이다. 그러나 뿌리치고 가는 님이 셜온 상태에서 떠나기를 화자는 소망하는 것이다. 떠나는 입장인 님에게는 실질적인 서러움이 없다. 제 1연의 빛리고 가시리잇고 에서 나타나듯이 화자를 버리고 가는 님이 외부적 상황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이별이라면 님 또한 서러움을 가질지 모르나 님의 떠남은 자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화자의 기대와는 어긋난다. 오히려 셜온 것은 님는 3정간의 비교적 짧은 길이로 전행과 결합하여 /잇고 나다 위/ 로 16정간을 이룬다. 이것은 『대악후보』에 실린 의 악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옥순문생위/ 날조차 몃부뉘/ 잇고/ 로 행구분이 되어 가창될 때 감탄사의 위치가 각 행의 말미에 위치하였음을 보여준다.증즐가 는 서경별곡의 아즐가와 같이 악기의 구음으로 추측되는 의성적 장단의 조율음이라고 보여지며 이어지는 유의어 太平盛代 와 결합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나 太平盛代를 구가하는 즐겁고 흥겨운 후렴구는 절망적인 이별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의미와 관계없이 악률에 맞추기 위한 첨입구로 보여진다.이용숙은 위 증즐가 太平盛代 를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아 太平盛代를 님이 떠나고 사는 세상은 지옥으로 님이 곁에 있어야 천국이며 太平盛代이므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했다고 하였고, 최철은 님을 여읜 화자의 비통함을 푸념하는 말로 주변세상은 태평한데 어찌 나에게만은 이러한 참을 수 없는 아픔이 찾아 왔는고 라는 의미를 심어주는 조흥구라고 보았다. 또 본사에는 님과 이별한 서러움에 우는 작자의 눈물에 젖은 하소연인데 여음은 그와 다른 것은 각 연을 구분해 주고 분리하는 기능을 가졌다는 견해도 있다.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太平盛代 는 원래는 의미를 가진 유의어지만 작품의 내용으로 보면 太平盛代를 구가하는 즐겁고 흥겨운 후렴구는 분명 절망적 이별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의미와 관계없이 악률에 맞추기 위한 첨입구로 보여 지는데 이러한 후렴구는 가시리가 궁중의 가악으로 채택되어 가창하면서 원사에 없었던 부분이 부과된 결과로 생각된다. 이때의 후렴구는 의 첫 연, 서두 唱詞인 딩아 돌하 당금에 계샹이다 선와성대예 노니잎지이다 와 같이 원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군왕을 의식하고 부연한 구절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연의 내용이 이나 처럼 독립되지 않고 지속되는 가시리에서는 서두에 별개의 창사를 덧붙이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이에 태평성대를 기리는 후렴구를 이다.
    인문/어학| 2006.05.19| 20페이지| 3,000원| 조회(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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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교사의 과업 제시 유형 분석
    교사의 과업제시 유형 분석국어교육과 2002066016 배숙희Ⅰ 서론실습 기간 중에 지도 선생님의 수업을 보고 또 직접 수업을 해 보면서 내가 학교에 다닐 때와 수업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읽기 수업을 한다고 하면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일단 제재 글을 다 같이 한번 읽고 선생님이 다시 한번 글을 읽으면서 어려운 낱말을 설명하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 긋고, 단락을 나누고, 중심어와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고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그 글의 주제를 말씀해주시는 것이었는데 요즘의 수업은 학습자 중심이라는 정신을 반영하여 교사가 일정한 질문, 과제 또는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교사의 지도 하에서 학습자가 학습활동에 참여한다. 자연히 수업시간에도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시간보다 학생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가만히 있어도 교사가 지식을 다 전달해주는 수업이 아닌 학습자 활동 중심의 수업에서는 학습자가 얼마나 활동에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 교사가 아무리 열의 있는 수업을 한다 하더라도 학생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수업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 교사는 학습과제를 잘 조직하여 효과적으로 설명해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본 수업 관찰에서는 교사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과제를 학생들에게 제시할 때 얼마나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과업을 제시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관찰의 초점으로 잡았다.관찰자가 실습을 나간 사대부중은 현직에 계신 선생님의 수업을 실습 첫날 하루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항상 수업을 같이 들어간 동료 교생의 수업을 관찰했다.{관찰대상사대 부속 중학교 3학년 5반(남자반, 35명), 3학년 6반(여자반, 40명)관찰시기5월 9일 (토) 3교시 11:05∼11:505월 11일 (수) 5교시 13:45∼14:305월 12일 (목) 3교시 11:05∼11:50Ⅱ 본론1. 양적 관찰과 분석1) 남자반{학년 반3학년 5반(남자반)단원명생활국어 2. 바르고 정화하게 쓰기 -보충·심화-본시학습목표1. 맞춤법에 맞게 글을 써//2. 주어진 과제나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호기심과 동기유발을 시킨다./3. 과업을 잘 수행할 경우에 보상이 주어진다는 약속을 전제로 한다./////4. 수업내용으로 시험을 친다는 경고를 한다./5. 과업수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벌을 주겠다고 위협한다.////6. 과제를 해결할 충분한 자료준비 및 해결방법을 안내해 준다./7. 답이 틀려도 좋으니까 해보라고 격려한다.//8. 학생들간의 경쟁심을 유발한다.///교사의 과업 제시 유형을 양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과업을 잘 수행할 경우에 보상이 주어진다는 약속을 전제로 함이 5회로 가장 많고, 과업을 수행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벌을 주겠다고 위협함이 4회로 많았다. 여기서 보상과 벌은 가산점과 지적처리를 말하는데 이 학교의 경우 가산점과 지적처리는 수행평가 태도 점수에 반영되고 이 태도점수가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하였다. 학생들간의 경쟁심을 유발함이 3회로 나타났으며, 학습과제의 설명을 반복적으로 제시하거나(2회) 주어진 과제에 대해 호기심과 동기유발을 시키거나(1회)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안내함(1회)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학년 반3학년 6반(여자반)단원명생활국어 2. 바르고 정화하게 쓰기(2) 맞춤법에 맞게 쓰기본시학습목표1. 우리 주위의 글들에서 맞춤법 오류를 찾아 고칠 수 있다.2. 맞춤법을 잘 지켜 글을 쓰려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2) 여자반{교사의 행동유형빈도1. 학습과제의 설명을 반복하여 제시한다.///2. 주어진 과제나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호기심과 동기유발을 시킨다.//3. 과업을 잘 수행할 경우에 보상이 주어진다는 약속을 전제로 한다.////4. 활동의 결과를 수행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경고를 한다./5. 과업수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벌을 주겠다고 위협한다./6. 과제를 해결할 충분한 자료준비 및 해결방법을 안내해 준다.////7. 답이 틀려도 좋으니까 해보라고 격려한다.//8. 학생들간의 경쟁심을 유발한다.//{과 동기유발을 시킨다./3. 과업을 잘 수행할 경우에 보상이 주어진다는 약속을 전제로 한다./////4. 수업내용으로 시험을 친다는 경고를 한다./5. 과업수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벌을 주겠다고 위협한다.////6. 과제를 해결할 충분한 자료준비 및 해결방법을 안내해 준다./7. 답이 틀려도 좋으니까 해보라고 격려한다.//8. 학생들간의 경쟁심을 유발한다.///여자반에서는 남자반에서보다 학습과제의 설명을 반복적으로 제시(3회)와 과제를 해결할 충분한 자료준비 및 해결방법 안내(4회)가 많았으며, 과업수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벌을 주겠다고 위협한 경우는 1회로 상대적으로 적었다.2. 질적 관찰 분석1) 남자반수업 종이 울린 후 아직 자리에 앉지 않고 다른 학생과 이야기하는 학생, 책을 꺼내러 사물함에 가는 학생 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별다른 동기유발 없이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업이 시작되었음을 느끼고 수업에 집중할 계기가 없었던 것 같았다.이번 시간에는 띄어쓰기 규정에 따라 맞춤법에 어긋나게 표기된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활동, 문장부호의 사용에 대해 공부하는 활동, 제시된 글의 일부분 중 맞춤법이 틀리게 표기된 부분을 바르게 고쳐 원고지에 써 보는 활동, 국립 국어 연구원 홈페이지에 자주 올라오는 맞춤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그 이유를 써 보는 활동 등 총 4가지의 활동을 하게 된다.먼저 학생들이 활동을 하기 전 교사가 학생들이 잘 모르는 원고지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하여서 활동이 수월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고, 총 20분의 시간을 주어 활동을 빨리 다 한 학생에게는 가산점을 주고 시간이 다 될 때까지 2/3 이상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지적처리를 한다고 하였다. 학생들이 활동을 하는 중에 교사는 계속 활동 상태를 점검하면서 활동을 하지 않고 교과서를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학생이나 딴짓을 하는 학생에게 다가가 왜 하지 않느냐고 묻고는 활동을 하지 않으면 지적처리를 하겠다고 하거나 실제로 지적처리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래 공부에 관 두려워하지 않아 별로 효과가 없는 듯하였다.중간에 활동을 빨리 한 학생들을 나오라고 하여 확인을 하고 가산을 주는데 10명 정도의 학생이 나와 수업 시간이 지체가 되었다. 맞춤법에 틀리게 표기된 글을 바르게 고쳐 원고지에 쓴 것을 앞으로 나와서 발표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사가 자기가 한 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발표 한번 해 볼 사람. 라고 말해도 발표를 자원하는 사람이 없다가 발표하는 사람에게 가산을 준다고 하자 몇몇 학생이 손을 들었다.문법 단원이라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딱딱하게 느끼는 데다가 별다른 학습의 동기를 유발할 만한 계기가 없어 학생들의 참여가 낮았다.2) 여자반이번 시간에는 앞 시간에 맞춤법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글들 중 맞춤법이 틀린 부분을 찾아 조사하고 정리하는 활동으로 모둠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늘 접하는 간판, 아이스크림 봉지, 광고 전단지 등을 자료로 제공해 교과서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 때보다 재미있어 하고 틀린 부분을 열심히 찾으려고 하였다.교사가 이번 시간에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설명하면서 이번 시간에 한 활동지는 걷어가서 수행평가에 반영할겁니다. 라고 말하자 반 여기저기서 아이∼씨. 또는 국어는 맨날 수행평가란다. 하며 불평하는 소리가 나왔다. 또한 교사가 틀린 부분을 가장 많이 찾는 모둠에게는 가산점을 주겠습니다. 그리고 모둠 활동지에 자기 이름을 적고 그 옆에 자기가 몇 개 찾았는지 개수를 적도록 하세요. 모둠 안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사람에게는 가산을 하나 더 주겠습니다. 하나도 찾지 않은 사람은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거니까 점수가 없겠죠. 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열심히 찾기 시작하면서도 얼굴을 찌푸리고 짜증을 냈다. 모둠에 따라 모둠원이 3명인 모둠도 있고 6명인 모둠도 있었는데 3명인 모둠은 우리 모둠은 3명밖에 없으니까 불리하잖아요. 라며 불평을 해 교사가 사람 수가 적은 모둠은 평가할 때 고려를 하겠습니다. 라고 답하였다. 남자반과는 달리 여자반는 모둠이 많아 빨리 걷으려는 교사가 언성을 높이고 시간이 급해 활동지를 걷으려는 교사와 하나라도 더 쓰고 내려는 학생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하였다.활동한 결과를 발표할 때에 교사가 발표하는 모둠에게는 가산을 주겠다고 하자 대부분의 모둠이 손을 들어 서로 자기 모둠을 시켜 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교사가 우리 모둠은 틀린 부분을 많이 못 찾아서 발표로 만회를 하고 싶다하는 모둠 발표해 봅시다. 라고 말하여 한 모둠이 발표를 하러 앞으로 나왔는데 학생들이 실물화상기에 비춰진 그 모둠의 활동지를 보고는 너희 조는 많이 찾았는데 왜 나왔는데? 들어가라. 라고 하면서 싸워 교사가 난감해하였다. 또한 자기 모둠에게 발표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짜증을 내는 학생들도 많았다. 마지막에 활동을 한 소감을 발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였지만 분위기가 과열되어 수업 시간 내내 경쟁과 갈등으로 인하여 즐거운 수업이 되지 못했고, 학생들이 수업목표를 잊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3. 인터뷰 분석1) 교사 인터뷰1 남자반 수업 후수업을 끝낸 후 느낌이 어떻냐는 질문에 학생들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고 발표를 시켜도 잘 안 하려고 해 힘들었다. 고 대답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문법단원이라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재미없어 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하였다.학생들의 참여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가산과 지적을 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지도)선생님께서 가산과 지적을 수행평가 태도 점수에 반영하시고 수업 시간에도 가산과 지적을 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신다. 그리고 가산이나 지적을 주어서 한 명이라도 더 수업을 따라오게 할 수 있다면 그 학생은 그만큼이라도 공부를 하는 것이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답변하였다.이상으로 보아 수업을 한 교생은 지도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학생들의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이 좋은 수업임.
    교육학| 2006.05.19| 6페이지| 3,000원| 조회(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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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 교육과정 및 평가]8차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사의 역할 평가A좋아요
    Ⅰ 머리말현재 우리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 정보화시대, 포스트모던사회 등 다양한 용어로 규정되고 있는 급격한 시대적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 그 변화의 핵심에는 지식과 정보의 경제적 효용화 가치, 그리고 창의적으로 지식을 생성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모든’사람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모든 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창의성의 가치가 보편적으로 추구되고 창의적 산물이 활발히 공유되는 민주적이고 협동적인 사회를 위한 교육혁신이 요청되는 때이다.이렇듯 지식에 대한 변화된 관심으로부터, 전통적으로 지식과 학습을 대표해 온 학교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한틍 더 높아지는 반면, 현재 학교교육이 창의적 지식생성 능력을 갖춘 인간 육성에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이러한 대변혁의 시대에 학교의 역할은 무엇이며, 학교에서 추구해야 할 교육적 인간상은 어떤 모습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필요하다.Ⅱ 본론1. 현행 학교교육과정의 현실과 문제점변화하는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고 학교교육 실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주도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주기적 개정을 시행해 왔다. 문명사적 전환점에서 요청되는 교육 체제로의 변혁을 표명하며 제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이 수립되어 올해로 7차 교육과정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완전히 시행되는 해를 맞이하였지만 교육과정 문서를 장식하는 화려한 구호들에도 불구하고 7차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유도하지는 못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한 목표 위계들이 통일성 있게 변화의 방향을 지향하지 못한 채, 다양한 목표 의미들이 나열되는 데에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현 시대에 요청되는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교육적 인간상의 경우에도 이에 대한 의미의 명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학교교육을 통해 어떤 인간을 기르려고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지향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2. 8차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우리나라 학교교육과정의 보다 근원적인 난점은 사회적 변화가 요구하는 바를 언어적 구호로서 형식적으로 표방하는데 그칠 뿐, 교육과정의 중심적 요소인 인간, 지식, 학습, 평가, 환경에 대한 심층적 탐구에 기초를 두지 못한 결과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하여 여기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목표, 교수-학습 방법, 평가, 환경 구성의 원리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1) 목표: 창의적 인간, 지식, 사회의 균형적 통합현재 진행 중인 총체적인 사회 구조적 변화는 교육을 이해하는 틀에 있어서의 전면적인 변혁을 요구한다.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구상하는 다양한 논의들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지식과 정보를 창의적으로 활용, 조직, 생성하는 능력이며, 창의성이 바람직한 인간상의 핵심적 특성으로 제안되고 있다.창의성이란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전혀 새롭게 느끼고 생각하고 반응하는 것인 동시에, 그러한 독특한 지적 정서적 작용이 만들어내는 것의 가치가 평가되고 공감되는 비판적인 과정을 통과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창조란 기종의 틀을 깨고 벗어나는 것이지만, 단순히 그 틀을 깨는데 그치는 것은 아니다. 지나온 경험과 인습화된 전통적 권위에 의한 틀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존재로서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반응, 질적으로 경험된 차이에서 출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의미를 구현하는 틀의 생성으로 완결되어야 한다. 결국 진정한 창조란 기존의 틀로부터의 변혁이면서 새로운 틀로의 재창조이기에, 변화와 질서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창의성을 정의하는 두 가지 중심적 특성은 새로움과 적절함으로 보아야 하며, 결국 진정으로 창의적이려면 현실적으로 주어진 바를 넘어서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풍부히 발휘될 수 있어야 하면서도 현실적 제약이나 필요에 부합하는 적절성의 준거를 충족시켜야 한다.또한 학교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추구하는 신지식인이라는 관점에서의 창의적 인간보다 훨씬 넓고 깊은 개인으로, 인류적 차원의 창향하는 성격을 갖는다.창의성의 가치가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근래 창의적 지식 능력을 갖춘 인간으로 기르는 교육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가 중요시되고 있다 창의성을 교과 지식과는 본질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 등을 통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7차 교육과정과 같은 시도들은 창의성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결여하고 있다. 기본 지식을 갖춤으로써 기존의 틀에 대한 명료한 인식이 없이는 새로운 가능성의 지각이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교과지식 교육의 과정 안에서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겠다.2) 방법: 창의성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원리창의성의 신장과 관련하여 교수-학습 원리로 강조되어야 할 것은, 학생들이게 도전적인 정신과 탐구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문제상황’을 제시하여 그들 스스로의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게 함으로써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전통적인 수업에서는 유의미한 지식이 문제로부터 발생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결과로서의 산물을 전달하는 데 강조를 두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요청되는 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확산적이며 건전한 사고를 하도록 지적인 자극을 제공해 주어야 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기할 수 있도록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해 주어야 한다.창의적 활동에 규칙적으로 종사하는 사람들은 몰입의 상태를 추구하고 경험한다. 즉, 내재적으로 동기화된 개인은 특정한 과제에 철저하게 몰두하고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외부세계와 단절되면서 자신의 과제를 위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수정해 나감으로써 창의적인 일을 수행해 간다. 그런데 이러한 몰입 상태는 개인의 기술이나 능력 수준과 과제의 난이도 혹은 도전 수준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학습자 스스로가 의미있는 문제 상황에 몰입하게 함으로써 창의적인 과제수행 경험을 축적해 갈 수 있게 교수-학습을 구성하는 것은 오늘날의 학교 교육과정이 주목해야할 과것이며, 목적에 이르는 여러 가지 길을 시도하고 결국은 그 목적에 도달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3) 평가: 수행성 중심의 평가 관점평가는 교육 내용에 대한 책무성과 질을 담보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 속의 한 장치로 볼 수 있다. 학습자는 교육과정에 기초한 교과서와 수업안을 통해 학습을 하고 수업과 평가라는 상황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질 높은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학습자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또 주어진 지식을 자기 자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게 된다. 이러한 효과는 학습자 개인적 차원에서 수업의 어떠한 단계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창의적인 행동과 태도이므로 교사는 이것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즉, 평가는 수업의 연장이나 한 과정이며 새로운 수업을 위한 시발점이다. 오늘날 평가의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평가에 대한 관점이 행동주의적 관점에서 인지적인 관점으로, 지필 평가에서 수행 평가로, 일회적인 평가에서 지속적인 평가로, 하나의 속성을 측정하던 평가에서 다차원적 평가로, 개인을 강조하던 평가에서 그룹을 강조하는 평가로 변화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교육과정 내용의 질과 책무성을 담보받기 위해 6차에 이어 7차 교육과정기에 들어오면서 ‘수행 평가의 전면 실시’라는 교육 정책을 모든 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 실시를 위한 사전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전면적인 실시가 요구되어 학교 현장에서 많은 문제가 제시되었고 수행평가의 상당 부분이 본래 취지와는 먼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오늘날, 지식에 대한 새로운 개념 규명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이제는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평가에서 벗어나 보다 고차원적 평가로의 방향 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평가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실천적 지침이 부족한 학교 현장은 이에 대한 교육과정적 지원 체제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지식기반사회로의 이행과 더불어 급변하고 있는 교육적 상고 그에 대한 타당성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준거를 규명하는 작업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수행 평가는 학생이 성취한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성취하였는가에 대한 ‘과정에 관한 정보’에도 관심을 갖는 평가관이라는 점에서, 학습자들이 지식을 생성하고 공유, 활용하는 과정과 산물 모두를 중시하는 지식기반사회 학교 교육과정의 평가 원리로 적용하기에 적절하다.4) 환경: 사이버 환경을 포함하는 교육 환경의 확장문명사적 전환기로 불리는 현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가장 급진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사이버 공간의 출현이다. 정보통신 공학의 발전을 토대로 형성된 사이버 공간은 이제 더 이상 단군하 s가상의 세계로 머물러 있지 않고, 현실 세계와 인과 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면서 점차 인간 삶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해 가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경험은 현실 세계로의 전이에 효력을 낳을 뿐 아니라, 인간의 성향과 기질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인간 삶에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사이버 환경은 기본적으로 컴퓨터가 가지는 특성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및 네트워크의 특성이 부가되어 기존의 컴퓨터 시스템이 수행하기 어려운 측면들을 가능하게 해준다.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능케 한 사이버 공간의 의미와 효력에 관하여 한편에서는 낙관적이 기대를 하고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분란에 찬 우려를 하고 있다. 교육분야에서도 사이버 환경에 대한 논의는 현재 요구되는 교육적 변혁의 추이에 비추어 큰 기대와 관심의 대상으로 주목되고 있다. 오늘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다양한 논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이 면대면으로 만나 교과서에 의존하며 교육을 실시하는 전통적인 교실 환경을 넘어서서 다양한 학습 정보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조직하는 학습 환경으로의 변화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 키워드가 되고 있는 ‘지식’에 대한 탐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이와 관련된 인간의 요구와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은 교사와 교과서 중심의 추상화된 지식 교육의 한
    인문/어학| 2006.02.12| 6페이지| 3,000원| 조회(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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