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3. 함부르크의 하수 시설과 서울의 하수 시설 변천에 대해 조사하고 비교해보시오. (본 과제 작성분량 : 본문기준 공란 제외 3,900자)1. 하수와 하수도‘하수’는 하수관로에 흐르는 물을 말하며 발생원의 종류에 따라 우수와 오수로 구분된다. 통상적으로 ‘우수’는 유역에 내린 빗물을 의미하며, ‘오수’는 가정, 공장, 사업장 등에서 쓰고 버린 더러운 물을 의미한다.‘하수도’는 하수관로,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분뇨처리시설, 배수 설비, 개인 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우수와 오수를 배제 또는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하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악취 및 전염병 유발, 침수 발생 등 시민 생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즉 하수도는 홍수를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시에 흐르는 강을 되살아나게 한다.2. 서울과 함부르크의 하수 시설 근간우리나라 하수도의 역사는 청동기시대(BC 1200~300년)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하수 시설로 추정되는 배수시설에 울산에서 발견되었고, 서울의 경우 풍납토성 안에서 출토된 토관으로 말미암아 역사학자들은 적어도 백제 시대에는 성내 규격화된 상·하수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추측이 아닌 지금도 원형대로 이용하고 있는 하수도는 조선 시대 태종 12년(1412년) 건국과 함께 수도가 된 한양에 조성한 수로이다. 한양 북쪽과 남쪽의 물길이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청계천에 합류하는 형태로 남대문로 아래에 당시 만든 수로의 일부가 30M가량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만든 덕분에 지금도 서울 시민의 하수관로 사용하고 있다.우리나라의 하수도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를 후첨한다.함부르크는 독일 동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엘베강 하류에 위치한 도시이며 유럽에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가장 오래된 시스템을 만든 도시이다. 1830년 말경 하수처리 시스템의 건설을 구상했다. 1840년대 초까지 함부르크에는 통일된 하수처리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강물로 흘러 들어간 대소변과 오수는 식수원보다 상류에 있었고 실제로 오염된 식수로 인해 1822년부터 주기적으로 콜레라가 유행했다. 1842년 대화재 이후 시작한 복잡한 하수관 건설이 현재까지 함부르크의 하수 시스템의 근간이 되고 있다.3. 서울과 함부르크의 하수관 건설 과정서울의 초기 하수도 공사는 태종 12년(1412년) 대대적 청계청 욱천 개수공사가 완공되었다. 하지만 장마철이면 지류와 세천이 넘쳐 도성 안은 늘 물바다가 되었다. 이에 영조 36년(1760년) 대규모(고정 5만 명, 방민 15만 명 동원) 준천 공사를 시행했다. 고종 26년(1889년)에도 왕명으로 준천 사업을 또 한 번 실시했다. 개항 이후 독립신문은 1897년 9월 2일 자 논설에서 불결한 환경을 개탄하고 환경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며 서울 안 사람들 먹는 물이 대소변 거른 물 먹는다고 기사를 실었다. 이에 정부에서 전염병 예방과 공중위생 향상을 목적으로 배수로 준설과 관리를 시작하면서 근대적 도시 하수도에 대한 개념이 싹트기 시작했다. 일제 치하에서 근대적 하수도 도입은 제1기 하수도 공사(1917~1923)를 통해 청계천 준설과 배수 불량한 17개 지선을 개수하였다. 제2기 하수도 공사(1924~1931) 한강 방수 시설, 남선 방면의 8개 노선 배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제3기 하수도 공사(1933~1936) 때는 225의 간선, 지선 하수 간 개수공사, 제4기 하수도 공사(1937~1941)에서는 하수도 개선공사를 하였다.함부르크는 도시가 점차 팽창하고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하수, 강수 등을 흘려보내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졌다. 1842년 도심 대부분이 파괴된 대화재 이후, 영국의 기술자 윌리엄 린들리에게 지하 하수관 시스템 건설을 의뢰했다. 위생적 식수 공급 계획과 연결되었으며 런던처럼 수세식 화장실의 보급도 함께 계획되었다. 이 계획은 비판도 받았는데 비판자들은 유기물이 하수나 오수와 섞여 사라지는 것은 영양물질의 순환을 교란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논쟁은 계속되었지만 결국 하수관과 수세식 화장실 도입 찬성자들의 견해가 관철되어 이 콘셉트는 지금까지도 도시계획과 도시의 하수처리, 오물처리 방식을 주도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유럽에서 수세식 변소를 하수관에 연결시킨 최초의 도시였다. 1842년부터 1845년 사이 최초로 11km의 지하 하수관 시스템이 건설되었고, 1860년에 48km로 확장되었다.4. 서울과 함부르크의 하수처리장 비교서울은 1966년 하수도법 제정 이후 1967년, 차관사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 하수 종말처리장인 청계천하수처리장 설계를 추진하였다. 1979년 중랑하수처리장 건설해 기본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88올림픽을 앞두고 난지.탄천. 서남 하수처리장을 잇달아 건설해 1987년 하루 200만㎥의 하수를 처리했다. 1992년 하수관거 종합 정비사업을 시작하고 1995년 11월 300~500mm 2km에 비굴착공법을 최초 적용하였다. 1998년 하수도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수 관리 전산시스템 DB 구축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고도 처리 공정을 하수처리시설에 도입하면서 선진국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서울시 하수처리장은 2005년 ‘물재생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네 곳이 운영 중이다. 1998년 이후 서울 전역에 하수관로를 보급하고 1일 발생하는 하수량을 전량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 용량을 확보하며 하수도보급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하수도 시설자산은 5조5천억이며, 하천 67개소 291.3km, 하수관로 10,616km, 맨홀 2천 개소, 우/오수받이 4천 개소, 펌프장 118개소, 우수토실 1,518개소, 우수토구 2,454개소에 달한다.함부르크에서는 1894년 처음으로 하수 정화처리 시험장이 설치되어 생물학적으로 정화하는 실험을 했으나 1912년 폐쇄되었다. 그 후로도 함부르크에서 하수는 계속해서 정화되지 않은 상태로 강에 보내졌다. 1938년까지 11개의 하수처리장이 설치가동 되었으나 시 외곽에서 나오는 하수의 일부만 불충분하게 처리했다. 함부르크는 1937년 120만 명의 시민으로 매일 1,800t의 대소변이 하수에 혼합된 채 엘베강으로 흘려보내졌고 이 하수는 산업체의 액체 폐기물과 섞여 강물을 오염시킴으로 인해 1930년대 엘베강에서는 물고기가 대규모로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여러 차례 일어났다. 지하 하수 시스템은 1944년까지 1,850km로 늘어났고 대부분 대소변과 생활하수가 섞여 흘러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대부분 파괴된 후 1952년에야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하수관은 연장되어 1967년 총연장은 3,550km에 달했다. 물 수요는 1956년에서 1966년 사이 100% 증가했다. 물 사용량의 증가는 세제 사용량의 증가와 연관되며, 하수의 증가와 이어졌다. 또한 많은 토지에 건물이 들어서고 도로는 아스팔트로 바뀌며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지 못하고 지하의 하수관으로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하수정화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용량보다 4~10배가량 많은 하수가 쏟아져 들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부르크시는 하수관 시스템을 더욱 확장했고 그 결과 1985년 하수관 총연장이 4,844km로 늘어났고 그 후에도 1997년까지 5,339km가 되었다. 이 하수관을 흐르는 하수의 양도 증가하여 1982년부터 1998년까지 증가한 양은 약 13만 1,400㎥에 달하게 되었다.5. 서울과 함부르크의 하수처리 과정과 처리용량‘하수처리’는 사람이 사용하여 오염된 물을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말한다. 서울의 하수처리 과정은 물재생센터로 유입된 하수를 처리하는 ‘수처리 과정’과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슬러지(하수 찌꺼기)를 처리하는 ‘슬러지 처리 과정’으로 나뉜다. 2008년부터 고도 처리 과정으로 도입하였는데 이 방법은 하천의 부영양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하수에 포함된 질소와 인을 제거하여 처리수의 정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친환경 공법이다.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 제 명 : 다음 추천도서 중 한 권 이상을 읽고 감염병이 발생시키는 다양한 사회문제 현상, 그 원인과 과정, 그리고 해결 방안/대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과제작성 대상 추천도서(이하, 도서)-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 코로나19와 일상의 사회학, 공성식 등, 돌베개, 2020.서론코로나-19관련 뉴스를 통해 한 단면만 알았던 사건/현상을 과제를 위해 펼쳐든 도서덕분에 다각적 입장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니까 나의 무지와 몰이해로 보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던 견해들을 차근히 활자로 읽으니 수용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특히 신천지 집단감염의 사태가 그랬다. 막연히 혐오했던 사이비종교 신도들의 비이성적인(내 입장에서) 행태가 한국사회의 청년문제와 노동문제, 여성차별문제까지 다룰 수 있단 것을 알았다. 모든 사건/문제는, 발생하게 된 계기가 있고 그 계기를 인식하는 데엔 문화와 통념, 현상을 통하므로 단면만 보거나 전해들은 것으로 판단하고 단정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 자세가 아니란 것을 느꼈다.이 책이 아니었다면 과제를 작성하고 있는 현재 (2022.04.07.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 14,778,405명 신규감염자 224,780명 중의 한 명으로 4월 6일에 격리통지를 받은 나는 ‘동선노출되고, 환자인데 죄인 취급받던 시기때 감염되지 않아 다행이다. 그나저나 출근하면 회사 밀린일 쳐내느라 한 동안 고생하겠다.’수준의 생각으로 근무시간 동안은 회사에서 전화올까봐 바짝 긴장하며, 부주의로 감염되어 나의 부재로 회사에 끼친 피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다. 코로나 감염 증상으로 고통스러운 몸보다 더 마음 불편한 나의 이런 자세는 어쩌면 책임감이라기 보다 집단주의에 세뇌되어‘개인’으로 존중받아본 적 없는‘을’로서 형성된 세월이 평생인지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하는 늦된 의심을 해 본다.과제 진행방법은 도서를 중심으로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했고 그에 의해 인식되는 사회문제들은 무엇인지 파악했다. 또한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여 해당 부분이 있으면 인용하였다. 해결방안과 대안에 대하여는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이 있다면 그 내용을 정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서와 참고자료를 읽고 나의 생각을 나름껏 정리했다.1. 문제인식배경 : 뉴노멀은 누구의 언어인지 질문할 필요가 있다.도서는 문화, 의료, 젠더, 정치, 노동, 종교등의 영역에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는 10인의 필자들이 코로나19가 일상에 일으킨 변화를 사회학적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한 글을 엮은 책이다. 위기 상황을 삶의 방식을 돌아볼 계기로 삼지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회로만 받아들이는 진단과 전략에 그 대상인 우리에서‘누군가가’소외되지 않는지 우리의 삶의 일상 모습을 다루었다. 서문(8쪽)의“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상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방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우리’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경험을 배제한 채 이 위기 상황을 특정한 방식으로 진단하고 변화시키려 하는 지식, 일상이 지워진 경제시스템 중심 담론의 한계를 살펴야 한다.”며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식임을 밝혔다.2. 코로나19 이후 체감되는 사회문제 현상 : 10개의 키워드로코로나 19는 국민들에게 긍정적 감정은 감소시켰고, 부정적 감정은 증가시켰다.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어떤 사회현상으로 인하여 국민들은 걱정과 스트레스, 불안과 두려움이 이토록 증가하게 된 것인가? 도서를 짚어보자.출처, 공공데이터포털, 한국언론진흥재단_코로나19이후국민의일상변화조사_코로나19로 인한 감정 변화_2020123도서는 목차 순으로 비대면, 동선공개, 마스크, 돌봄, 가족, 노동, 의료, 민주주의, 모더니티로 10인의 필자들의 글로 구성되었다. 각 장별 사회문제가 중복되어 키워드로 정리했다.*오로지 도서의 본문에서만(제목, 소제목 제외) 해당 키워드를 세었다. 거듭 확인했으나 실수로 키워드가 누락되었을 수 있다.파트별로, 1장 비대면 장에선 돌봄과 관련된 키워드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론 노동이었다.2장 동선공개에선 동선공개와 관련된 키워드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돌봄과 가족이었다.3장 마스크에선 마스크 키워드가 압도적이었고 그 다음은 의료였다. 4장 신천지에선 신천지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고 일부 가족과 노동이었다. 5장 돌봄에선 돌봄 키워드가 많았고 다음은 노동관련 키워드였다. 6장 가족 파트에선 가족 키워드가 많았고 나머지는 마스크와 돌봄 키워드가 고루 사용되었다. 7장 노동에선 노동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다. 8장 의료에선 의료키워드 다음으로 비대면과 노동이 많았다. 9장 민주주의 파트에선 민주주의 키워드가 많았고 돌봄과 의료관련 키워드가 나란히 언급되었다. 10장 모더니티에선 마스크 키워드가 가장 자주 언급되었다.키워드 별로는, 비대면 키워드는 9장 의료파트에서, 동선공개 키워드는 2장 동선공개에서, 마스크와 신천지 키워드는 각각 3장과 4장 해당파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돌봄 키워드는 1장 비대면에서 가장 사용된 빈도가 많았다. 이하 가족과 노동, 의료, 민주주의, 모더니티 키워드 모두 각 해당장에서 언급이 많았다. 키워드별 해당파트에서 언급된 횟수를 빼면 돌봄, 노동, 의료, 비대면의 키워드가 도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었다.추론하면 돌봄과 노동, 의료, 비대면의 키워드는 국민들은 걱정과 불안, 짜증과 혐오, 좌절등의 부정적 감정이 증가하고 긍정적 감정이 감소하는데 영향을 주거나 받았다.3. 다양한 사회문제 중, 도서를 읽고 내가 가장 크게 느낀 문제점의 원인과 형성과정도서를 읽고 내가 우리 사회가 성숙해졌구나, 우리나라가 내 생각보단 살기 좋은 나라일 수 있겠구나 있다고 느끼게 된 것은, 개인의 문제가 보편적 개인이 체감하는 문제가 되면 사회의 문제로 봐야한단 것이었다. 바로 ‘돌봄’부분이었다. 나는 78년에 태어나 국민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헌법에도 불구하고, ‘부강한 조국’을 위해 개인이 소모되던 환경에서 자랐다. 권리를 요구한 적보다 의무를 강요받은 때가 많아 사회기사에서 걸핏하면 ‘나라에서 보상하라/물려내라/해결하란 식’의 뉘앙스를 접하면 눈살 찌푸렸던 꼰대였다. 민주주의가 영글기 전에 나고자란 나였고, 먹고사니즘에 치여사느라 시민 의식, 시대의 발전에 동떨어져 있었다. 나는 사회속에 살면서 [유리된 개인]으로만 살고 있었다. 이것이 내가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이다.도서에서 성찰과, 연대, 공동체라는 단어가 보였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알 수 있었다. 도서에선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고도 하였다. 우리가 서로를 모른 채 어떻게 바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겠는가?그렇다면 나는 어째서 [개인]으로 살고 있었나? 코로나19 이전엔 조직 속에선 갈아치우기 쉬운 부품이라 불안정한 고용환경에서 아등바등 내 자리 지키겠다고 경쟁만 했지 연대의 필요를 못느꼈다! (이젠 코로나19로 각 산업현장마다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이것대로 문제이다. 이직을 못한 남은 직원들이 떠넘겨진 일을 메우느라) 우리 사회가 점점 성숙해져가고 있다는 정보와 지식의 업데이트가 늦어서? 그건 아닐 것이다. 우리나란 각 부처에서 부지런히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TV와 PC, 모바일로 정보가 닿지 않는 곳이 없고 아카이브 구축도 잘 되어 관심만 있다면 못 찾는 정보가 없다. 누구나 아주 빠른 시간내에 알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사회’와 ‘우리’에 대한 생각과 관심이 없었단 말과 같다.나는 이 현상은 내가 그 시절 받아왔던 교육과 무관하지 않다고 핑계대고 싶다.내가 받았던 교육에서는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 고민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 사칙연산이면 사는데 지장없는데 수학을 배우고 공식을 외느라, 파파고며 구글번역이 이토록 잘 나올줄 모르고 1외국어 2외국어에 발목잡혔다고 징징대느라, 선생님이 알려준 싯구가 내포하는 의미를 적고 납득하는 것과 별개로 나의 늘지않는 문해력과 배려없는 표현력! 함께 어울려 뛰고 땀 흘리면 그것으로 즐거웠을텐데 초시계의 숫자가 올라가는 것이 버겁고 옆 친구와의 경쟁에 지쳐서 나는 세상(사회)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타인(우리)을 구분지었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느끼는 모든 사회 문제에 대한 원인으로 감히 교육을 꼽겠다.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이 있을거라 자신한다. 태어나 경쟁에 대한 압박감을 학교에서 처음 배웠기 때문이다.4. 코로나19 이후 체감되는 사회문제 해결방안 : 10개의 키워드에 대한 해결방안도서에서는‘코로나 바이러스가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잊은 채 우리는 다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도전에 뛰어들고 있다.’며 현재의 문제점이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언제고 다시 발발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37쪽) 그리고 3장 마스크에선‘공공성을 지향하면서 공공성이 회복되었을 때 발생할지 모르는 또 다른 배제문제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88쪽)고 제안하고 있다. 4장 신천지에서는 청년문제도 함께 언급하며 ‘이들이 사회적 고립과 낙인 속에서 사회로부터 배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과제를 도출하였다.(121쪽) 5장 돌봄에서는 ‘사회적 위험요소를 줄이는 방법은 건강, 보건, 정보, 기술과 관련된 지원을 가급적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144쪽) 6장 가족에선 ‘사회적 돌봄’의 작동을 7장 노동에서는 프랑스 법학자 알랭 쉬피오의 말을 인용하며 노동을 상품으로 보는 관점대신 존중과 다른 성질의 관계로 사용자와 노동자가 맺어져야 한다고 하였다.(190쪽) 8장 의료에선 돌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라고 하였고(215쪽) 10장 모더니티에선 우리가 딛고 있는 문화적 조건과 일상을 건강하게 돌보라고 하였다.(267쪽)
도시 런던의 기원과 특징 (교재정리)1. 런던의 기원런던의 기원은 여러 설 중 시저의 로마군이 템즈강변에 세운 [론데니엄]군영에서 시작되었다는 정설과 트로이의 유민인 아에네아스의 후손 브루투스왕이 세웠다는 주장이 있다.런던은 튜터왕조기간에 5만명이 채 안되던 인구가 50만명 이상으로 불어나며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되었으며 경제도 성장하였다. 16세기 말에는 놀이공원과 극장. 17세기 말에는 음악당과 커피하우스, 클럽이 등장하였고, 18세기에도 정치 행정의 중심이자 금융의 중심이 되었다. 19세기에는 인구 800만의 거대도시로 성장했다. 20세기에 대영제국의 쇠락과 더불어 런던도 기울었지만 여전히 이민자들과 망명자, 예술가, 사상가들에겐 기회의 땅이었고 21세기의 런던은 과거 대화재와 흑사병, 독일공습을 이겨내고 번성하였듯 새 천년을 맞아 세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2. 작가의 도시 런던1) 초서의 런던 : 저자 제프리초서(1340~1400)의 켄터베리 이야기는 영어를 문학 언어로 승격시키는 초석이 되었다. 작품은 캔터베리로 순례여행 도중 여행객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모아놓은 형식으로 쓰여졌다. 초서 시대의 런던엔 흑사병이란 대재앙도 있었지만 세인트폴성장과 런던탑,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사원이 런던을 상징하는 건축물이었다. 세인트폴 성당은 1666년 런던 대화재 때 불타버렸고 지금의 건물은 크리스토퍼 렌이 설계해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런던탑은 16~17세기땐 감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왕가의 보석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웨스트민스타 사원은 대대로 왕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건물이다.2) 셰익스피어의 런던 : 엘리자베스 1세 치하의 런던 극장과 무대를 가장 빛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가 활동하던 런던은 인구가 급증하며 도시가 팽창하며 빠르게 개발되던 때였다. 당시의 런던은 오락을 제공하는 건물들이 등장했는데 베어가든과 원통형 건물형식의 극장(로즈, 스완, 글로브)이 지어졌다. 극장이 활성화 된 바로 유추되는 시대상은 인구의 증가와 사회·정치·문화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영어가 문화 예술의 언어로 자리잡았고 이 시대의 극장은 도시에 활력을 주고 시민을 간접적으로 교육하고 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 문화적 중요한 시설이었다.3) 새뮤얼 피프스의 런던 : 피프스(1633~1703)는 서민출신으로 정부관료와 국회의원을 지낸 17세기 인물인데 1660~1669년 사이 10년간의 런던의 모습과 풍습을 남긴 일기 덕분에 유명해졌다. 영어로 된 최초의 일기이며 일기 문학의 원형이 된다. 당시 런던은 여관, 테번, 커피하우스, 클럽들이 사교와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665년의 흑사병과 1666년의 대화재의 재난의 모습도 담겨 있다. 흑사병으로 거리가 텅비고 런던 대화재로 도시는 불에 타버렸지만 런던은 몰락하지 않고 불새처럼 일어난다. 크리스토퍼 렌의 설계를 바탕으로 런던의 교회와 공공건물은 런던의 위용을 자랑하는 새로운 상징이 된다.4) 존슨의 런던 : 18세기 런던은 제국의 도시이자 근대적 도시였고 문화예술은 궁정에서 벗어나 부유한 귀족과 중산층으로 이동할 때이다. 이 시기의 유명 인물중 새뮤얼 존슨(1709~1784)이 있다. 그는 최초의 영어사전을 편찬했고, 영어 철자법의 표준을 제시했다. 커피하우스와 플리트가의 출판업은 18세기 런던문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존슨은 플리트가에 거주했다. 존슨을 비롯한 당대 영국인들이 생각한 런던의 위상은, 그의 발언인 “런던이 지겨워진 사람은 인생이 지겨워진 것이다. 왜냐면 런던에는 인생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이 있기 때문이다.”에서도 알 수 있다.5) 디킨스의 런던 : 19세기의 런던은 찰스디킨스(1812~1870)의 이야기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런던의 가난과 범죄가 담긴 뒷골목과 화려한 제국의 도시는 그가 바닥에서 상류층으로 상승하며 직접 겪은 런던을 반영한다. 없는 자들이 핍박받고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한 우울한 도시, 한 세기에 걸친 산업혁명과 전 세계에 걸친 식민지와 무역으로 축적된 부가 쌓여 빈부격차가 극명히 대비되는 하나이나 두 개의 도시, 빈자와 부자의 도시 런던을 작품을 통해 나타냈다.6) 셜록 홈즈의 런던 : 코넌 도일(1859~1930)의 추리소설인 셜록홈즈의 흔한 배경엔 런던의 안개가 묘사된다. 사건이 해결되는 소설과 달리, 19세기 후반의 런던은 미제사건이 있다. 1888년 8월부터 11월 9일까지 화이트채플 근방에서 가난한 매춘부 5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미지의 살인자는 ‘잭 더 리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오늘날까지 소설과 뮤지컬로 남아 이야기가 전해진다.7) 버지니아 울프의 런던 : 20세기 영국의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는 [델러웨이 부인](1927)을 통해 런던을 안내한다. 소설에는 퇴역군인이 등장하는데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부상을 얻은채 돌아온 셉티무스는 하이드파크에 앉아 죽은 동료의 환영을 본다. 실제 울프 역시 전쟁으로 완파된 집을 떠나 서식스의 시골집에 머물러야 했다. 전쟁 후 파괴된 런던은 1950~1960년대를 거치며 재건되었고, 공기정화법이 통과되어 런던 시민들은 스모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전쟁 후 런던은 물리적 재건과 정신적 활기가 요구되었고, 1946년 런던올림픽 유치를 기점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은 그 목적을 부합하기 위해 스타디움과, 콘서트장, 회의장과 전시장등 복합단지로 월드컵 경기가 열렸고 전설로 남은 공연을 올리는 무대가 되었다.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 제 명 : 1. 내가 개최하고 싶은 이벤트에 대한 설명과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논리적인 이유 / 2. 1에서 서술한 이벤트의 기획서 작성(6W 2H에 입각하여)1. 내가 개최하고 싶은 이벤트 : 가사 노동에 지친 엄마들의 이벤트 “가사 해방의 날”1) 이벤트를 생각하게 된 계기 : “가사 해방의 날”은 십여년 전 엄마께서 갱년기로 힘들어 하실 때 [가사독립선언]을 하신 사건 이후 쭉 내 머릿속을 차지하던 질문에 대한 답 중 하나이다. “가사/살림/육아”를 엄마의 몫으로 짐 지운 가부장적 가족문화는 산업형태가 몇 차례 바뀌어도 왜 바뀌질 않는가? 끈질긴 편견과 가족 구성원의 이기심 그리고‘모성’이란 가족 내 한 여성의 일방적 베품으로 일련의 돌봄 노동이 편파적으로 한 명에게만 책임지워졌다. 한국 대부분의 가정의 이 분위기와 사회인식을 단박에 바꿀수는 없지만, 가정주부를 위한 “가사 해방의 날”이 하루쯤 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2) 이벤트 설명 : “가사 해방의 날”은 건전한 가족의 구성원 간 역할 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교육프로그램과 오락프로그램이 균형잡힌 가족캠프로 기획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 내용은 과제 2에서 보충 설명한다.3) 이벤트 개최 타당성 :- 가족의 안녕에 대한 질문 : ‘엄마’는 가족 내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이지만 중요성은 귀중한 것이 아닌 필요에 따른 당연한 것이 되었다.- 건강한 성역할 인식 : 가정내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차별은 없는지 돌아볼 계기를 갖고자 한다.- 가족 구성원들의 자아실현 점검 : 주부이기 이전의 개인 고유의 시간 존중하는 의미.엄마라는 이름에 지워진 암묵적 역할이 한 여성에겐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우리는 가족 내 역할에 대해 낯설게 볼 필요가 있다.2. [가사 해방의 날] 이벤트 기획서분석목적과필요성?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가족 내 성역할에 대해 ‘남성다움’과 ‘여성다움’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기다움’을 실현? 가족 구성원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할 때 비로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완성된다는 의식운동으로서 시민참여를 유도.? 양성평등의식을 생활 속에 확산시키는 것.기본계획일시202X년 9월 X일 ~ X일 (9월 첫째주 양성평등주간 내 주말 양일)토요일 15:00 ~ 일요일 11:00장소부산 아르피나 호텔주최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여성신문사, 부산도시공사, 줌다르크참가대상부산 거주의 부부, 가족 단위 (이벤트 참가 신청접수팀 50팀 한정)행사구성이벤트 테마 : 가족캠프진행 : 줌다르크첫째날 ? 1부 :스토리텔링 게임2부 : 가족학교 프로그램3부 : 축하공연과 어울림둘쨰날 ?1부 : 가사 독립 선언 기념식2부 : 우리가족(부부)앨범제작14:30 참가팀 접수 및 장소 이동,기념품 및 프로그램 안내문 배부15:00 : 사회자의 이벤트 취지안내개회식, 주최자 관계자 인사1부 : 15:30~17:00 스토리텔링 게임 진행 각 가족단위진행 및 그룹핑 후 팀대항2부 : 17:30~19:00 가족학교프로그램 진행 (전문가 초빙 강의시간)3부 : 19:00~22:00 만찬 및 공연기상후 ~ 09:00 자유시간(조식포함)1부 : 09:10~10:00 ? 각 팀별 가사 독립 선언문 작성 / 대표 팀 낭독과 감사와 축하의 꽃다발 전달2부 : 10:10 ~ 11:00 ? 선언문을 삽입한 우리가족(부부) 앨범 작성폐회선언 및 해산실행행사 운영업무분장총괄책임총괄지휘, 출연진&강사진 섭외, 프로그램 구성관리전반 운영전담1인대관업무, 주최측과 업무연락, 일정관리, 행정-회계 전반, 행사 진행부터 정산까지 관리무대시설 담당전담2인무대 및 조명시설, 안전, 출연, 강사진 큐Sheet 상의, 공연 무대감독운영부문 담당전담 1인보조 4인이벤트 준비, 행사장 배치 및 동선확인, 기념품 및 행사 비품 체크, 참가팀 입장 확인, 강사진 및 출연진 지원, 행사장 안내 보조, 무대기술 보조, 사진촬영 및 녹화 보조홍보부문 담당전담 1인행사전후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홍보, 업무보조, 행사장 질서유지 등 행사장 정리, 참가자대상 이벤트 만족도 조사 담당
그저 다치지 않게, 죽지 않게 이동할 수 있는 안전을 요구하는 것입니다.(당연한 권리, 인권을 스스로 찾는 과정이 투쟁 혹은 배려구걸이 되는 이들....)1. 서론가. 우리 안의 타자들 : 소수자 차별의 원인과 문제들 - 2p나. 인권문제- 3p2. 본론가. 시위의 발생과 진행과정- 3p3. 결론가. 시위에 대한 나의 이해 - 5p나.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방안)- 5p1. 서론“그리고 아주 가끔씩 경사진 인도를 내려가는 은혜의 휠체어를 허락도 없이 붙잡아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다. ‘도와준다’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랬다. 그들은 은혜가 놀라든 말든 상관없이 은혜의 휠체어를 훅 밀었다. 손잡이를 잡는 것뿐인데 은혜는 그럴 때마다 길 가다 팔이 붙잡힌 사람처럼 늘 심장이 크게 뛰었다.”천 개의 파랑 중에서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은 장르소설에 흥미를 느끼는 내가 ‘대상수상작’이란 타이틀에 설정과 재미에 대한 기대로 책을 폈다가 예상 밖의 주요인물(다리가 불편한 경주마‘투데이’와 다리가 부서진 기수 로봇‘브로콜리’와 휠체어로 통학하기 외로워서 학교를 그만둔 사람‘은혜’)설정과 매끄러운 문장, 그리고 작가의 메시지에 놀랐던 책이다. 몇 장면을 예로 들면, 로봇 콜리가 처음 답변을 들은 질문은 “인간이 재미있는데 왜 말이 달리나요? 그럼 인간이 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였는데 이 부분을 읽었을 당시의 나는 이 책이 ‘인간 중심의 행성’에서 다르게 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구나 그렇게 해석했던 책이었다. 사회문제론에서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한 과제를 받고서, 작년에 읽었던 [천 개의 파랑] 은혜가 떠올랐다. 나는 은혜를 위해 동생 연재가 스마트 휠 체어를 만들던 과정과 마침내 그 아이디어가 전국경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에 눈물 흘리며 감정이입 한껏 했다. 그리고 이 과제를 받고서 이 책을 다시 읽었다. 동물에 대한 인간중심으로 고착된 내 사고방식은 그뿐아니라 철저하게 다수자 입장에서 사고했단 것을 알게 되었다.한국사회문제 교재와 이번 과제가 아니었다면 누구든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단 것을 태어나 살아온 오늘까지 염두에 두지 않았던 나는 변함없이 다수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도 못 느꼈을 것이다.가. 한국사회문제 14장 우리안의 타자들(소수자 차별의 원인과 문제)? 누가 소수자인가?소수자는 일반적으로 ‘신체적 도는 문화적 특징 때문에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서 차별을 받으며, 차별받은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소수인종, 소수민족이란 단어의 인종이나 민족 외, 여성이나 장애인같은 ‘전통적’ 소수자 집단과 종교적 지향에 따른 소수자. 동성애자,성전환자와 같은 성적 소수자 역시 소수자의 예이다.?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차이는 차별을 기준된다. 사회적 약자는 말 그대로 사회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이들은 불리한 위치에 있을 뿐 어느 집단에 속했다는 이유로 차별 받는 것은 아니다. 반면 소수자는 특정집단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차별 받는다. 구체적 특성은 첫째, 영구성이다. 차별의 이유가 일시적이면 사회적 약자이고 영원히 계속된다면 소수자이다. 둘째, 특수정이다. 구성원 모두에 해당하는 차별 요소에 의한 구분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고 사회 구성원 일부에게만 해당하는 차별 요소에 의한 구분은 소수자의 특성이다. 셋째, 대체 불가능성이다. 차별 이유를 다른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고 극복 불가능하다면 소수자에 해당한다. 그 외 사회적 약자의 경우 집단의식이 없거나 약한데 반해 소수자는 집단 의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나. 한국사회문제 15장 인권문제? 인권이란 무엇인가?인권, 사람답게 살 권리는 “나는 나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안전장치를 요구할 수 잇는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의미가 같다. 인권 개념은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주의, 정당한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주의, 그리고 모든 권리가 상호연결되고 상호의존하고 있다는 전일주의를 지향한다.? 한국의 인권우리나라의 [헌법]은 1948년 7월 17일 제정되었다. 제8조에서 ‘모든 국민은 법률 앞에 평등이며 성별, 신앙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는 차별금지 평등조항을 두었다. 신체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신앙과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가 열거 되어있다. 제10조는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제11조 1항은 ‘평등권’을, 제34조 1항은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명시하였다.그러나 한국 인권은, 70년대 권위주의 독재, 80년대 군부독재 시기엔 기본권조차 제한되던 때도 있었다. 그리고 2015년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와 국제엠네스티가 발표한 한국 관련 보고서 중 인권문제 일부사항을 정리한 교재 324~329쪽을 보면 장애인, 여성, 정신병 환자에 대해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적었다.2. 본론가. 시위의 발생과 진행과정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여 자아를 실현하는데 있어 큰 장벽이 바로 접근의 어려움이다. 노동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하여도 직장까지 이동할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교육을 받고자 해도 교육시설에 출입구 경사로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는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기본적인 권리조차 배제되고 있다.장애인들의 이동권 투쟁은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9년에서 2001년사이 지하철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사고가 잇따르자 장애인들은 거리로 나와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외쳤다. 안전을 향한 처절한 싸움 끝에 2006년 1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교통약자법)이 시행되었다. 장애인등편의법의 제정 역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자살사건과,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난간에 부딪쳐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계획”과 “장애자 편의시설 확충계획”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동병상련을 겪고 있는 동료들의 애달픈 죽음을 담보로 법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지난해 말 교통자약법 개정안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처리하면서 기획재정부 예산반영을 ‘의무’가 아닌 ‘임의’조항으로 규정되었다. 법은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예산집행이 어려워진 것을 알게된 장애인들이 실질적 권리보장을 요구하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타기 시위’에 나선 것이다.그림출처 : 한겨레21, 제1227호, [표지이야기] 죽고 난 뒤에야 버튼이 생기더라, 이승준기자 2018.08.28등록2001년 오이도 리프트 추락참사, 2002년 발산역 리프트 추락참사가 잇따르자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2004년까지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 100% 설치를 약속했고, 2015년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장애인 이동권선언으로 2020년까지 100% 설치를 약속했다. 2022년 현재 일부 역사는 설계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참여연대의 월간참여사회, [인터뷰] “없는 존재”들의 외침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 외치고 있는 건 단지 엘리베이터 몇 군데 설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장애인들이 생활할 수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런 사회 구조를 바꾸자는 것이다”라고 한다. 정부가 약속을 지켜도, 비장애인인 우리가 못느끼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은 곳곳에 있을 것이다. 그의 말처럼, 다수인 비장애인 시민들의 의식이 성숙해져서 구조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해지기까지 장애인들의 시위는 앞으로 20년 뒤까지 이어질 수 있겠구나 씁쓸히 예측해본다.3. 결론가. 시위에 대한 나의 이해관련 기사를 여럿 검색해서 읽었다. 서울신문, 한겨레, 조선일보. 마침 우리 대학교의 학보까지 커버스토리로 다루었다. 시위가 이슈화 되기 전까지 그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을 피했기 때문이다. 시위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그들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어떤 시민은 그들의 투쟁 덕분에 모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옹호했다. 서울대학교의 학생 일부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연대하였다. 하지만 더 많은 시민이 날 세운 항의를 했고, 여당대표는 섯부른 비난을 했다.그동안 ‘우리는 그들의 배려로 출근 시간을 지킬 수 있었구나.’ 퍼뜩 깨닫게 되었다. 양보하던 그들이 이제서야 출근 시간대를 택한 이유는 우리가 소득을 위해 일을 나가듯, 그들도 직업을 가지고 출근하기 위한 교통수단이 있어야 한다고 듣지 않는 우리에게 몸으로 보여주는 것 아닌가? 다수인 우리의 의식 수준이 미흡해서 도무지 자신들이 장애인이 되지 않는 한 장애인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니 말이다. 그렇게 아득바득 출근해서 얻은 소득이 아무리 높다한들, 잘 산다고 할 수 있을까? 그보다는 차별없이 연대하고, 내가 처하지 않은 입장도 이해하고 공감하는 높은 의식 수준이 보편적일 때야말로 잘 사는 것 아닌가? 돌아보았다.나.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방안)우리 교재는 법과 제도의 미비함, 인권을 보호할 주체가 법과 제도를 준수하지 않는다는 점, 인권을 요구할 주체가 인권을 포기한다는 점, 인권달성의 근본 조건이 문제라고 우리나라의 인권보호 과제를 제시하였다.지난 사회문제론의 중간과제물에서 나는 사회문제의 원인으로 교육이 문제라고 성토하였는데, 이번 과제에서 역시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에는 시민의식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원인도 교육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교육이다. 입시교육 취업교육을 탈피해서 인권을 요구할 주체가 정당한 자신의 권리임을 알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와 자존감은 교육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법과 제도가 미비한 것 역시 무지로 인한 무관심 탓으로 꼭 우리 국민이 다치거나 죽어서야만 보완되는 것이 아닐까? 시민교육으로 시민의식이 깨어있다면 정당히 그리고 적절하게 요구할 테고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인권 보호의 주체가 법과 제도를 준수하지 않는 것도 그릇된 교육과 경쟁으로 인해 병든 사회의 고질적인 비리일 것이다.